최근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동물들의 원인 불명 집단 떼죽음이 목격되고 있다는 소식이 자주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아칸소 주에서 5000마리 가량의 새떼가 집단으로 땅에 떨어져 죽었다는 소식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히 구체적인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런 불길한 현상이 인류가 곧 맞이할 대재앙의 전조라는 설도 제기 되고 있습니다. 과학적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가 아닌 한 명의 평범한 사람일 뿐인 저는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이 지구에 끼친 영향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최근 인간들도 상당히 힘들 정도로 기후 변화가 극심한 상태입니다.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극심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극심한 기상 이변을 자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동물들이 빠르게 적응하기에 기후 변화가 너무 극심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것은 저의 예측일 뿐이고 최근 세계 최대의 포털 사이트 구글(Google)이 구글맵의 기능을 활용해 동물들의 집단 떼죽음 위치를 표시하는 Mass Animal Deaths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약 30개 이상의 동물 떼죽음 현상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또 이런 현상이 발견되면 빠르게 업데이트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2101년 12월 7일 구글(Google)은 최초로 자사의 크롬(Chrome) OS가 탑재된 넷북(Netbook) Cr - 48을 선보였다. 그리고 한정된 IT 저널리스트나 블로거 등에게 배포해 사용해 보게 하였으며 속속 사용기가 올라오고 있다. 
 현재 가장 대중화 되어있는 컴퓨터 OS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윈도우즈(Windows)이다. 20년이 좀 안되게 컴퓨터 OS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조금씩 점유율이 감소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약 9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좀 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컴퓨터 OS라 함은 바로 윈도우즈를 떠올릴 것이다. 
 크롬 OS는 기존의 윈도우즈가 굳혀놓은 컴퓨터 OS의 개념과 많은 면에서 다른 점들을 보인다. 가장 큰 차이점을 들라면 크롬 OS는 클라우드(Cloud) 컴퓨팅 등의 웹기반에 최적화된 OS라는 점이다. 윈도우즈나 Mac OS X와 같은 기존의 OS가 컴퓨터에 내장된 하드디스크에 원하는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자료를 저장했다면 크롬 OS의 경우는 웹상에 설치된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서비스되는 대형 서버에 자료를 저장한다. 기존의 OS들의 주 저장 매체가 하드디스크드라이브였다면 크롬 OS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딩 기반 대형 서버가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2010년 10월에 발표된 애플(Apple)의 맥북에어(Macbook Air) 처럼 기존의 주 저장매체인 하드디스크를 과감하게 제거하고 저 용량의 SSD(Solid State Drive)만 설치되어 있다. 때문에 당연히 OS의 부피가 작아져 부팅 속도 등이 탁월하다고 한다. 또한 항상 웹에 연결된 상태가 지속되며 구글 계정과 연동해 개인 정보를 공유한다고 한다. 여러모로 넷북과 궁합이 잘 맞는 컨셉이다. 

 이 날 크롬OS와 연동하는 크롬 웹스토어도 발표되었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저장 장치에 응용프로그램의 설치해 사용하는데 반해 크롬 웹스토어는 웹서버에 설치되어있는 웹기반 응용프로그램을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할 필요 없이 이용만 한다는 것이다. 
 크롬 OS는 여러모로 획기적이고 가능성이 풍부한 새로운 차세대 컴퓨터 OS라고 볼 수 있다. 30년 가까이 주 저장매체의 자리를 잃지 않던 무겁고 소리나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서 벗어날 수 있고 좀더 사용이 편리하고 쉬운 컴퓨팅이 가능하게 해 줄 소지가 많이 있다. 기존의 컴퓨터가 원하는 용도에 맞게 제품을 구성하고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최적화 시키는데 어느정도 전문지식이 필요했다면 크롬 OS의 경우 사용자는 구글 측의 전문가들이 대형 웹서버에 설치해 놓고 최적화 시켜놓은 응용프로그램을 사용법만 숙지하고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개인에 따라 웹 서버에 자료를 보관하는 것이 스스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나 광학저장장치에 보관하는 것보다 안전할 수 있다.
 하지만 크롬OS는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아보인다. 얼마나 웹 기반 서비스가 안정화, 최적화되는지에 따라 사용자의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릴 것이다. 크롬OS가 제대로 역할을 다 하려면 구글OS가 설치된 컴퓨터는 항시 인터넷 연결 상태가 유지되어야할 것이다. 자료나 응용프로그램을 열람하거나 사용하려면 웹서버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크롬OS는 단지 무용지물일 뿐이다. 때문에 이번에 소개된 구글 OS 탑재 넷북 Cr -48은 현재 스마트폰들과 마찬가지로 3G통신망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 마저도 당연히 통신비는 발생할 것이고 동시 사용량에 따라 여러 변수를 낳을 것이다. 
 그리고 단지 항상 연결되어있다고 해서 다는 아니다. 직접 자신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설치된 것이 아닌 웹상의 응용프로그램을 이용만 하는 것이므로 서비스되는 응용프로그램들이 무척 다양해야함은 물론이거니와 사용이 최적화되어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어느정도 까지의 고성능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다. 최근 우수한 응용프로그램의 경우 몇 기가바이트에 달하는 설치공간과 하드웨어적 사양을 요구한다. 아무리 고성능, 고용량이라해도 과연 웹기반 서버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용자들에게 이런 고사양의 양질의 응용프로그램 서비스가 가능할까?
 구글 크롬 OS가 자리할 첫 공간을 넷북을 고른 것은 한가지를 강력히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바로 라이트 유저들의 시장을 노린다는 것이다. 현재의 넷북 유저들이 그러하듯이 원활한 웹서핑과 간단한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롬 OS의 첫번째 목표 시장을 형성할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도 충분히 성공할 소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내가 크롬 OS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아마도 늦던 빠르던 현재의 컴퓨터 사용환경을 상당수 변모시켜놓을 정도의 미래 지향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현재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이며 어느곳에서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인터넷 환경이 조성될 것이고 이런 환경 조성에 크롬 OS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어쩔 수 없이 관계를 맺을 수 밖에 없는 대형 웹검색 포털 업체의 서비스들, 여러분은 어떤 웹 검색 포털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시나요? 답이야 간단하겠죠?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인 이라면 대부분이 네이버(Naver)를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다음 순위로 다음(Daum)이 되겠죠? 한국만의 독특한 웹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구글(Google)도 국내에서는 큰 힘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는 토착화된웹 특성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그리 좋은 현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국경, 인종, 종교의 경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특성을 가진 인터넷 웹을 토착화 시킨다는 것은 폐쇄적인 족쇄를 달아버리는 결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웹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을 제거하는 결과가 되겠죠. 안타깝습니다. 뭐 어쨌든 국내 웹 검색 포털 사이트들이 좀 더 세계화 되고 폭이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려면 웹 검색 포털 사이트 측의 노력보다는 개인 사용자들의 단순히 유행만을 쫒는 것이 아닌 한계 없이 폭 넓은 정보의 공유를 추구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즉, 제공해 주는 정보 만을 수동적으로 방아드리는 것이 아닌 스스로 정보를 거르거나 서택하는 능동적인 자세가 절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졌군요. 아무튼 오늘의 본론은 아이폰에 특화된 웹 검색 포털 사이트들의 특징을 아주 간단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빠른 대중화 속도에 맞추어 웹 검색 포털 사이트들은 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 가고 있을까요? 야후(Yahoo), 구글(Google), 네이버(Naver), 다음(Daum), 그리고 하나를 더 해 빙(Bing)의 아이폰 에 특화된 환경을 간단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구글(Google)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웹 검색의 지존 구글(Google)!! 하지만 역시 우리 나라에서는 큰 힘을 쓰고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아이폰을 사용하는 이상 어느정도는 친해지게 됩니다. 웹 검색 포털 업개의 선두 주자 답게 아이폰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한 모습입니다. 구글의 여러 서비스에 접근하기도 용이하고 음성 인식 검색이라는 앞선 기술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앱은 기본적으로 설치하고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야후(Yahoo)

 어쩌다 보니 제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메일 계정은 야후입니다. 같은 이메일 서비스라도 각 서비스 포털 마다 약간의 개성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개성에 맞게 사용하시면 메일 활용이 좀 더 수월해 지겠죠? 야후의 사진 공유 서비스인 플리커(Flickr)는 동종의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상당히 활성화 되어 있어 데이터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한국전 당시의 생생한 사진을 올려놓으신 분들도 있고 정말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역시 우리 나라에서는 찬밥 신세이지만 세계적으로 구글의 뒤를 이어 2인자의 구실을 톡톡히 하는 웹 포털입니다. 역시 아이폰의 환경에 잘 적응해 사용이 용이하고 서비스 접근성이 좋습니다.



네이버(Naver)

 한국 웹 검색 포털 서비스의 독보적인 일인자 네이버역시 아이폰의 환경에 빠르게 적응한 편입니다. 각 네이버의 서비스들이 아이폰의 앱 형식으로 디자인 배치되어 있으며 이 서비스들은 따로 앱 형식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역시 간결하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특히 N드라이브는 사용하기에 따라 상당히 유용한 기능을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은 최근 네이버 앱을 작동시키면 각 서비스아이콘이 최 상단에 보이던 것이 네이버 포털이 가장 상단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국내 포털의 특징상 필요 이상 자극적인 단어들을 많이 봐야 한다는 불쾌함이 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특성일수도 있겠습니다. 저한테는 국내 웹 포털을 적게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구글처럼 간단히 검색 창만을 배치한 페이지를 따로 제공하였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국내 웹 환경 특성상 불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다음(Daum)

 한국인치고 다음 메일 계정 하나쯤 안 가지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웹 검색이나 포털로서도 네이버에 이어 2인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있습니다. 메일 서비스 면에서는 1인자가 아닌가 합니다. 다음에서 서비스 중인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도 아이폰의 웹 환경에 맞추어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순히 남의포스팅을 보는데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블로그 운영에서는 거의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구글과 같이 음성 검색 서비스도 제공중입니다. 다음뷰 서비스도 이미 아이폰과 땔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R코드를 적극 활용중입니다.


빙(Bing)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제공중인 갓난아기 웹 검색 포털 사이트 빙입니다. 전신MSN에서 빙으로변모한지 얼마 되지 않아 위의 서비스들에 비해 미흡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의 발전 귀추가 주목되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미국내에서는 검색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받기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마이크로 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새로운 9버전을 베타 공개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PC 사업 분야에서 불변의 선두 자리를 잃지 않았던 마이크로 소프트이지만 너무 고인물인 상태로 오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딱히 스마트폰용 서비스는 진행중인 것이 없으며 기본적인 검색 서비스만 제공 중입니다.



 또 한 차례 SF 영화에 등장하는 시대가 현실화 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음성 검색 시대의 시작입니다. 아직 실용화되지 못한 음성 검색기술이 소형의 휴대용 컴퓨터 겸, 전화기 스마트폰과 만나면서 좀더 실용화와 대중화에 한발짝 다가선 느낌입니다. 아이폰용은 현재 국내의 다음(Daum)에서 서비스중이며 구글(Google)에서도 한글 음성 검색 기능이 서비스 중 입니다. 앱스토어에서 공짜로 다운 받을 수 있는 다음 모바일과 구글 모바일을 다운 받은 뒤 음성 검색을 체험해 보세요. 아직 완벽하다곤 할 수 없는 서비스이지만 충분히 실용화, 대중화 될 수 있는 앞 선 기술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리고 곧 있으며 자판을 이용해 검색하는 것보다도 더 대중화될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1. 다음 음성 검색 서비스

 다음 모바일 앱을 실행시키면 상단에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검색창이 보입니다. 하지만 검색창 오른쪽에 위치한 마이크 모양의 버튼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다음의 음성 검색 서비스를작동시키는 버튼입니다. 터치해 봅시다.











 가운데 마이크가 표시되면서 다음의 음성 검색 기능이 작동합니다. 아이폰의 마이크를 향해 검색할 단어를 말해봅니다. 참고로 아이폰의 실 마이크는 아이폰 하단의 오른쪽에 위치합니다. 
 저는 '아이폰'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음성 검색 결과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최 상단에 아이폰이 있습니다. 아이폰은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단어라 쉽고 정확하게 인식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후왕' 같은 인지도가 낮은 단어들은 아직 검색정확도가 좋지 못합니다. 아마도 계속해서 나아지겠죠.










2.구글 음성 검색 서비스

 구글 모바일을 실행해 봅니다. 구글 모바일의 경우 음성 검색 기능이 처음에는 비활성화되어있습니다. 하단 우측의 설정 버튼을 눌러 음성 검색 기능을 활성화해 줍니다. 왼쪽 이미지와 같은 화면에서 음성 검색항목의 버튼을 왼쪽 이미지와 같게 해 놓으면 됩니다.











 하단 좌측에 위치한 검색 버튼을 누르면 검색창 옆에 마이크 모양의 버튼이 나타납니다. 음성 검색 기능을 활성화하는 버튼입니다. 터치해 보세요.













 왼쪽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표시되면 검색할 단어를 마이크를 향해 말해봅니다. 역시 '아이폰'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역시 아이폰이라는 단어는 발음도 쉽고 인지도도 높은 편이라 검색이 용이하게 됩니다. 














 구글의 음성 검색 서비스의 경우 음성 검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왼쪽 이미지와 같이 표시됩니다. 다시 말하기 버튼을 터치하고 다시 시도할 수 있습니다. 











 구글 모바일의 경우 아직은 한글 음성 검색 기능은 다음의 그것보다 조금 인식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영문 검색이야 상대가 안 되겠지만 말입니다. 음성 검색이 대중화 되기에는 아직 좀더 인식 정확도를 높여야 할 것이며 인지도 역시 많이 높여야 하겠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주의점을 말씀드리자면 검색할 단어를 말할때 평소 말하듯 자연스럽게 발음하는 것이 인식율이 좀더 좋습니다. 발음이 뚜렷하고 정확한 분일수록 아무래도 높은 인식율을 보여주겠죠? 저는 발음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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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올것이 오고 말았습니다. IT전문 블로그 엔가젯(engadget)과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소형 컴퓨터라와 휴대 전화의 결합인 스마트폰에 이어 게임 성능에 특화된 휴대용 게임가 결합된 상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소니(Sony)의 주력 상품 중 하나인 휴대용 게임기 및 멀티미디어 기기 PSP(Play Station Portable)와 구글(Google)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제(OS)를 탑제한 스마트폰을 하나의 제품으로 개발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소니 PSP 특유의 컨트롤러가 슬라이드 방식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제조사는 최근 국내에 판매된 강력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EXPERIA)의 제조사인 소니에릭슨(Sony Ericsson, 소니와 에릭슨의 합작 회사)라고 합니다.  아래의 이미지가 바로 소니 에릭슨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입니다.
 언젠가는 나올 기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상당히 완성도 있는 제품으로 등장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생기게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이 소형의 휴대용 컴퓨터인 이상 프로그램 사용 여부에 따라 게임을 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스마트폰 용 게임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문 게임 기기의 게임성을 따라오지는 못하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상당히 잘 만들어진 휴대용 게임기 PSP와 안드로이드 탑제 스마트폰의 결합은 게임성 면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스마트폰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여 큰 기대를 하게 됩니다. 게다가 PSP를 제조한 소니와 스마트폰 제조 기술을 가진 에릭슨의 합작 회사인 소니 에릭슨이 제조사 임으로 더더욱 기대감을 가중시킵니다.
 게임 매체는 달리 없이 기존의 갓 오브 워(God of War)등의 PSP 성능의 게임들을 PSN에서 다운받아  기기에 설치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발매 시기는 올해 10월 경이라는 추측이며 안드로이드의 버전은 3.0이 채택될 것으로 보이고 왠만큼 우수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기기들의 등장 소문을 들을 때마다 정말 첨단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몸소 느끼게 됩니다. 아직은 소문일 뿐임으로 확실한 사실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것으로 보이지만 상당히 가능성이 풍부한 소문인 것 같습니다. 이 기기 등장하면 엄청나게 많은 관심 집중도와 판매량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전 구글(Google)이 대만의 유명 핸드폰 제조사 HTC와 함께 자사의 안드로이드(Android)운영 체제를 탑제한 우수한(?) 스마트폰 넥서스원(Nexus one)을 판매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기는 이상하게도 판매 부진을 면치 못하고 판매 시작 후 얼마되지 않아 생산을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괜찮아 보이는 스마트폰의 판매 실패를 웹사이트 판매만을 고집한 독특한 유통 방식이 큰 원인이었다고들 합니다. 이유야 처쨌든 상당히 주목도 많이 받고 기대도 많이 받았던 넥서스 원은 곧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디자인도 뛰어나 보이고 구글사가 직접 제작에 관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 무척 기대를 많이 했었는에 참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오늘 말씀드릴 주 내용은 바로 이 넥서스원이 로켓에 실려 우주를 향해 쏘아올려졌다는 사실입니다. 구글의 관계자와 NASA측 관계자, 아마추어 로켓 개발자, 대학생들이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모여 독특한 실험을 행했는데 그것이 바로 소형 로켓에 스마트폰을 장착해 발사시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상공을 촬영한 것입니다. 
 28000 피트, 약 8.53Km 의 상공까지 도달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넥서스원이 촬영한 동영상이 유튜브(YouTube)에 올라와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현재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기기들은 정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소형이며 또한 성능도 왠만한 컴퓨터 못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애플(Apple)의 아이폰iPhone)을 사용하면서 정말 가끔 현실감이 안 느껴질 정도입니다. 우리는 현재 SF소설에나 등장하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극소형 컴퓨터와 카메라 기술을 우주 산업에 활용한다면 상당한 비용 절감을 가져올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성이나 로켓의 부피도 상당히 줄일 수 있겠죠? 단지 문제가 될만한 것은 이 기술들이 얼마나 우주 환경에 견딜만한 내구성을 확보할지 정도 일 것 같습니다. 이 흥미로운 동영상을 한 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에 유명 IT  블로그 엔가젯( Engadget) 의 관련 포스팅과 플리커(Flickr)에 공개된 사진들을 링크해 봅니다.




<동영상 출터는 유뷰트 Motorbikematt님의 NexusOne/Arduino PhoneSat Satellite Launch Video>





 차세대 TV의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구글 TV(Google TV)의 구체적인 모습이 유튜부(Youtube)동영상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TV의 넓은 화면에 웹 검색형 PC의 기능이 부과된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아이디어화되었던 만큼 얼마나 사용이 편리하고 간편하냐가 이 새로운 매체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TV라는 매체란 리모콘 하나 손에 쥐고 머리속을 완전히 비운채 방바닥을 좌우로 구르며 사용하는 기기일텐데 이 구글 TV가 이런 TV의 특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웹기반의 기능을 얼마나 잘 활용할까요? 일단 아무리 구체적인 설명이 오가도 실제로 상품이 소비자 곁으로 와 있지 않는 한 확실한 것은 알 수 없겠죠?



위 동영상들의 출처는 유튜브 입니다.




<위 이미지 출처는 Flickr 'mattjerome88'님의 'NINTENDO 3DS ( hardware ) E3 2010'입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E3 엑스포 2010(E3 EXPO 2010)에서 일본의 유명 게임 회사  닌텐도(Nintendo)가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3DS(Nintendo 3DS, 이하 N3DS)를 정식 공개하였습니다. 이는 이미 작년 초, 판매량 1억대를 돌파한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의 후계 기종입니다. 이 기기의 강점은 상단의 넓은 액정화면을 통해 안경없이도 3D입체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 사진의 출처는 Gizmodo 입니다.>

 상단의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3D 입체 화면의 우측에는 3D의 입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상하 슬라이드 방식의 장치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설치된 카메라는 총 3개로 사용자를 향하는 것이 1개, 사용자의 전면을 향하는 것이 2개입니다. 사용자 전면을 행하는 2개의 카메라는 3D화면에 대응하는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메라의 해상도는 640x480으로 가장 최신 닌텐도 DS인 DSi와 같은 해상도입니다. 
 좌측 십자키보드 위에 360도 아날로그 스틱, 하단 액정화면 아래 홈(Home)버튼 추가 아이폰4(iPhone 4)가 선보였던 자이로 기능과 모션 센서 기능이 부가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터치펜은 신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된 홈 버튼으로는 N3DS의 OS를 불러와 여러 기능을 사용하거나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닌텐도 DS와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정말 닌텐도의 야심이 엿보이는 우수한 기기로 보입니다.

<위 사진의 출처는 Gizmodo 입니다. 사용자의 전면부를 향하는 두 개의 카메라 렌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게임회사중 하나인 일본의 닌텐도는 소니(Sony)와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거기에 여러 애플(Apple), 구글(Google)등의 우수한 스마트폰 회사들에 의해 강력한 도전을 받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역시 닌텐도는 게임회사답게 다시 한번 고유의 게임기로 그 도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여러 대 자본 게임회사들이나 멀티플래폼 기기를 내세운 IT회사들에 대응해 오리지날 게임만을 고집하는 게임 전문회사 닌텐도와의 대결이 정말 흥미 진진합니다. 이 기기가 얼마나 선전을 할 지 기대해 봅시다.




 유명 IT 업체인 두 회사 구글(Google)과 애플(Apple)은 사업 영역이 겹칠 때가 많아 자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곤합니다. 이번에는 온라인 디지털 음악 시장에서도 불꽃 튀기는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 6월 4일자 기사 ''Google Music' to compete with Apple iTunes?'에 의하면 구글이 구글 뮤직(Google Music) 서비스의 로고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구글은 원래 아이튠즈 관련 회사였던 심플리파이 미디어(Simplify Media)를 인수하였으며 자사의 온라인 디지털 음악 사업에 관하여 지난달 구글 I/O에서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보하고 있던 애플의 아이튠즈도 더 이상 마냥 손 놓고 있지만은 못할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도 곧 있을(한국시간 6월 8일 새벽 2시) WWDC에서 새로운 온라인 디지털 음악 서비스 방식을 내 놓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이 두 회사는 상당히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쟁을 통해 사이 좋게 함께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흥미롭기도 하고 각 회사의 성장에 보탬이 되기도 하며 소비자에게도 득이될 경쟁을 계속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아래의 유튜브 동영상은 구글 뮤직 관련 구글 I/O의 키노트 영상입니다.


포춘지 'Google Music' to compete with Apple iTunes? 원문 기사 보기


2010/06/06 - [애플 이야기] - 애플과 구글은 사이좋게 함께 성장하고 있다?!! Apple & Google



 애플(Apple)과 구글(Google)의 IT 사업 경쟁은 많은 이슈들을 낳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론 이들의 경쟁이 여러가지 이유로 저속하게 비하되거나 왜곡되기도 하지만 이 두 회사는 경쟁속에서 모두 순조롭게 성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의하면 미국내 스마트폰 시장 OS 점유율이 애플 구글 모두 사이좋게 2%상승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포춘지 원문기사 'Nielson : Apple, Android gain on RIM' 보러가기

<위 이미지는 포춘(Fortune)지 5일자 기사 'Nielson : Apple, Android gain on RIM'이 출처입니다.>

 그에 반해 미국내 스마트폰 OS 점유율 1위의 RIM(리서치 인 모션, Research In Motion)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의 점유율은 각각 2%씩 하락했습니다. 그 부분을 애플의 아이폰(iPhone) 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 OS가 차지했다고 볼 수 있겠죠? 현제 구글 안드로이드는 점유율 9%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의 아이폰 OS는 2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팜(Palm) OS가 4%, 노키아(Nokia)의 심비안(Symbian)이 2% 있습니다. 저번 관련 포스팅에서 심비안의 미국 점유율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이 조사 결과로 확실한 수치를 아실 수 있겠습니다. 아직 미국내 점유율 1위는 RIM의 블렉 베리(BlackBerry)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몰랐는데 리눅스(Linux)기반의 스마트폰도 발매되어있군요. 심비안 보다도 높은 3%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점유율 증감 수치는 2009년 4/4분기와 2010년 1/4분기의 수치를 비교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은 이 조사 수치에 따르면 미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육수준이나 소득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한 그래프도 이 포춘지 원문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즉, 소득이 많고 교육을 많이 받은 계층이 아이폰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는 말이겠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두 회사의 경쟁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관심을 끌기위한 목적으로 이 두 회사의 경쟁을 자극적으로 비하시키거나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어디 편을 드는 경우도 많이 보이지만 그런 경우들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이 경쟁은 여러모로 좋은 결과를 낳을 경우가 많습니다. 한 명의 소비자로서 두 이윤 창출집단의 경쟁은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 OS 2.2와 아이폰 OS 4.0으로 두 회사의 점유율 성장은 가속화 되겠죠?




 얼마전 네덜란드(Netherland의 예술가 집단 쿨 이모션(cool(E)motion)이 그린란드(Greenland)의 빙하위에 그들의 영혼의 메세지를 담은 조각 예술품들을 설치한 소식을 전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린란드 빙하 위의 숭고한 예술' 포스팅 보기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는 메세지를 담은 이 작품은 한때 그린란드에 존재했던 빙하에 몸을 의지하고 바다위를 정처없이 떠내려다니다 결국 그 위치가 유실되었습니다. 빙하가 모두 소실되어 바다속으로 가라 앉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작품을 설치한 예술가들도 이 거대한 빙하가 모두 녹아 사라지는데 고작 3주 가량의 시간이 걸렸을 뿐이라는 것에 적지 않게 놀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cool (E)motion 웹사이트>
 그들이 정성들여 만든 작품은 깊은 바다속으로 사라져갔습니다. 예술가에게 있어 작품은 자신의 영혼과도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언젠가 바다밑으로 사라질 자신의 작품을 만들며 또, 실제로 사라진 사실을 대면하며 적지않게 가슴이 아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작 취미 삼아 가끔 그림을 그리는 저도 변변찮은 제 그림이 사라자거나 회손되면 몹시 가슴이 아픕니다. 이들의 마음은 더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이번 창작 활동은 더욱 아름답고 숭고하지 않은가 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빙하위의 예술 활동을 한 그린 이모션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가라앉은 작품에 관한 작가의 심정과 함께 이 작품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IPCC의 지구 온난화 관련 수치들이 사실과 다르게 많이 과장되었음이 밝혀졌으며 지구 온난화 형상에 관하여 많은 관점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지구 온난화가 조작된 것일뿐 사실이 아니라는 음모론까지도 나돌고 있습니다. IPCC가 지구 온난화 관련 관측 수치들을 대중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과장하여 일종의 거짓말을 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것이 지구 온난화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허위사실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과장되었을 뿐 우리에게 지구 온난화에 따른 위험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우리 자신의 실제 체험들이 이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flickr 'Marketian'님의 사진>
 조금 있으면 한반도는 더이상 4계절이 뚜렸한 온대 기후지대로 분류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수치와 환경변화 속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끔 끔찍한 매연과 소음, 온실가스를 마구 뿜어내는 차들로 가득한 서울 시내를 걸을 때면 정말 저 많은 차가 우리에게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큰 배기량의 차를 거들먹 거리며 떡하니 혼자 차지하고 앉아 여기 저기를 향해 욕하고 소리지르고 편집증적으로 클락션을 울려대는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 아마도 그 의문은 더 커질 것입니다. 정말로 싸지 않은 유지비에 매연과 소음을 유발 시키고 한 발 더 나아가 지구 온난화까지 가속시키는 이 승용차라는 교통 수단을 위해 이런 스트레스를 감수해야 할까요? 지구 온난화의 주범중 하나인 차가 정말 우리들을 더 나아 보이게해 줄까요? 

 우리나라는 전기차 등 화석연료가 아닌 대체 에너지를 동력으로하는 자동차 기술이 생각보다 잘 발달되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가장 큰 걸림돌이 도로 교통법이라고 하던데 정말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우리 한명 한명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절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상당한 약진을 보여주고있는 구글(Google)의 안드로이드(Android) OS기반의 휴대폰이 미국에 이어 중국내에서도 아이폰의 점유율을 앞질렀다고 합니다. 27일자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이 88만2천384대, 아이폰(iPhone)이 72만5천358만대로 중국시장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이 아이폰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이미지 출처 : 27일 포춘(Fortune)지 기사 'Android beats iPhone in Chaina'>

 하지만 중국내 애플(Apple)의 아이폰 OS 기반 모바일 기기들인 아이폰, 아이팟(iPod), 아이패드(iPad)의 판매량을 모두 합진 수치는 99만2천138대로 아직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의 판매량을 앞지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구글의 스마트폰 시장은 지금도 세셰적으로 상당한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래는 2010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세계 스마트폰 OS 점유율 변화 추이입니다.

<이미지 출처 : 27일 포춘(Fortune)지 기사 'Android beats iPhone in Chaina'>

 사실 안드로이드같은 오픈 소스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참 드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개발 소스를 공개하는 오픈 소스라는 것이 상당히 이상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과거 Linux처럼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얻은 경우는 상당히 드문것 같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OS와 모질라(Mozilla)의 파이어폭스(Firefox)같은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이 강세를 보이는 모습은 참 새로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는 포춘지 원문기사입니다.


 첨단 기술들의 발전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기도 합니다. 과거 라디오나 TV가 그랬고 퍼스널 컴퓨터 역시 많은 수의 문화 코드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최근에는 가장 대중화된 첨단 기기로 휴대폰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중에서 가장 앞선 기술들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휴대용 소형 컴퓨터라고 해야할 지 아니면 휴대 전화기라고 해야할지, 또는 완전히 신개념의 기기라고 해야 할 지 모를 첨단 기기입니다. 그리고 이 스마트폰
은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어가고 있으며 대량의 신종 문화 코드들을 생산중입니다.
 그 중 상당히 눈에 띄는 새로운 문화 코드를 하나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음악 엔터테인먼트와 첨단 스마트폰 기능의 만남입니다. 최근까지도 상당히 새로운 문화 코드로 받아들여지던 UCC에 스마트폰의 우수한 기능들이 접목되어 우수한 하나의 음악적 엔터테인먼트 수단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바로 소위 '아이폰녀'라 불리는 애플걸(AppleGirl)의 UCC가 많은 주목을 받은 것에서 이 현상을 간단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빠지지 않는 외모에 뛰어난 노래 실력을 겸비한 이 아이폰녀는 김여희라는 본명을 밝히고 최근 연예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바로 이 아이폰녀가 아이폰 기기의 음악 연주용 앱(어플, App, Application Program)들을 사용한 것이 이 아이폰녀가 큰 주목을 받는데 한 몫 단단히 한 것입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능숙한 아이폰 연주 앱 사용 실력이 어울어져 상당히 큰 주목을 받
으며 연예계에 입문하게된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이 아이폰녀에 뒤이어 '안드로이드(Android)녀'라고 불리는 여성이 이번에는 구글(Google)의 안드로이드 OS로 동작하는 핸드폰의 연주 앱들을 사용해 멋지게 가창력을 뽐내는 UCC가 올라와 또 한 번 큰 화제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외모에 뛰어난 가창력, 능숙한 스마트 폰 앱 연주의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어 좋은 반응을 엊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새로운 문화 코드는 그동안 연예인이나 그들의 활동에 전혀 관심이 없던 저같은 사람들의 눈 마저도 사로잡을 정도로 아주 성공적이고 획
기적입니다.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 영역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두 여성 가수 지망생 말고도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이용한 새로운 문화 코드들이 속속 등장중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문화 현상은 스마트폰의 대중화 속도를 더욱 가속시킬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녀의 UCC 동여상은 총 세편이 올라와 있는 상태에이며 사용한 아이폰용 앱은 'I am T-Pain', 'Beatmaker', 'Nlog synthesizer'등이며 안드로이드녀는 좌측 이미지에 보이는 삼섬의 안드로이드 기반 갤럭시A 기기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Guitar : solo lite' 앱을 사용하여 연주하였습니다. 아래에 이 동영상들을 올려놓았으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드로이드녀의 동영상입니다.


기행을 즐기는 괴짜 여가수 'Lady Gaga'의 'Poker Face'부르는 아이폰녀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녀의 대항마라고도 불리는 아이폰녀 동영상 패러디 '똥폰남'입니다. ㅋㅋㅋㅋ 재미있는 친구군요. 샾은 말 그대로 #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그나저나 왜 이런 왠지 듣기 거북한 이상한 호칭이 유행하나 모르겠습니다. ~녀, ~남.... 특히 품절남, 품절녀는 정말 대박이군요. 무슨 사람이 사고 파는 물건도 아니고~~~ -_-; 떨이남, 떨이녀, 재고남, 재고녀, 부록남, 부록녀도 있나...?



<사진은 위키(Wiki)백과의 Kyro님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5월 25일자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은 'Steve Jobs' June 7 dilemma'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하나 내놓았습니다. 내용인즉슨 오는 6월 7일 캘리포니아Califonia)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의 모스코니(Moscone)센터에서 있을 애플(Apple)의 연례행사인 월드 와이드 개발자 회의(WWDC)를 앞두고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 Steve Jobs)가 고민이 많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최근 같은 포춘지의 보도에 따르면 한 애플사의 팬이 스티브 잡스 앞으로 보낸 '이번 WWDC에서 구글(Google)을 상대할 만한 소식을 기대해도 되겠느냐?'는 메일에 대하여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이용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는 답신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기대하셔도 좋을 새로운 소식이 무엇일까?'라는 의문에 대한 호기심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포춘지의 기사는 지금 애플측이 내 놓을 수 있는 새소식에는 한계가 있다는 견해입니다.

 일단 이 기사가 애플사가 내 놓을 소식들을 예상한 몇가지 가능성을 언급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예상들에 따르면 이 모든 소식이 기대에 못 믿칠것이라고 하네요.

 • 새로운 아이폰(iPhone)에 대한 소식 : 아이폰의 전면부에 카메라가 설치되었다는 소식이      나올수 있지만 별로 놀라울게 없다.
 • 카메라가 장착된 새 아이팟(iPod)에 대한 소식 : 아이팟보다 아이패드에 달아줬으면 한다.
 • 아이폰 가격 대폭 인하 : 최근 유럽의 월마트(Wal-mart)가 아이폰 3GS기기를 100$가 넘는    가격이 인해된 99$에 제고 소진중이므로 별로 놀라울게 없다.
 • 아이폰 테더링(tethering) : 이미 오래전 예고한 기능이지만 이미 안드로이드(Android)가      활용하고 있는 기능이며 아이폰보다는 아이패드 Wi-Fi 기기가 더 필요한 기능이다.
 • 버라이존(Verizon)이 서비스하는 아이폰 :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 -현재 미국내에서 AT&T    통신사만이 정식 아이폰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포춘지 측이 보기에는 스티브 잡스가 별로 기대할 만한 소식을 가지고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애플사가 가지고 있는 많은 난제들 때문에 스티브 잡스가 고민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그 난제들이 바로 차세대 아이폰으로 보이는 기기의 유출, 안드로이드에게 추월당한 사실, 애플 산하의 몇몇 직원들의 자살 소식들입니다.

 어쨌든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2주도 안 남은 6월 7일 WWDC의 소식은 그 뚜껑을 열지 않으면 단지 흥미 위주의 예상에 불과할 뿐, 아무런 확신도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WWDC에서 발표될 것으로 거의 확실시 되고있는 소식이라면 차세대 아이폰이나 아이폰 OS 4.0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기즈모도(Gizmodo)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아이폰이 소개될 수도 있으며 우리가 아직 예측 못한 새로운 소식을 들고 나올수도 있는 것입니다. 항상 애플사가 신제품들에 대하여 신비주의 전략을 내세우는 이유가 바로 깜짝 놀랄만한 신제품 소개를 하기 위한 것이니 어느정도 기대를 가져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 출처는 마국 애플사 웹사이트입니다.>

 최근 계속되는 애플(Apple) 제품들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재미를 보지 못한 애플사의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 TV라고 불리는 제품입니다. 셋톱박스(Settop Box, STB)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기능을 가진 이 기기는 기존의 TV와 컴퓨터 간의 매개체 구실을 한다고 볼 수 있는 기기입니다.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맥(Mac) OS X 기반의 애플 매킨토시나 윈도우(Windows)가 설치된 컴퓨터와 연결하여 아이튠(iTune)의 매체들을 TV에서 구현 할 수 있도록 한 기기입니다. 2007년 3월 경 발매된 이 기기는 고해상도 TV를 활용하는 측면에서 나름 혁신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실적면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기존 TV사용자들의 굳어진 의식 변화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229$로 판매되고 있는 이 기기는 다음과 같은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 출처는 마국 애플사 웹사이트입니다.>

 이미지가 너무 작아 보기 힘드시면 클릭해서 확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TV 매체는 거의 보지 않지만 저도 가끔 컴퓨터와 와이드 TV를 연결하여 영상, 음악, 영화, 사진등을 출력하여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가 아직 많습니다. 스티브 잡스(Setephen Paul Jobs)씨 역시 이런 점을 감안하여 애플 TV를 개발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기기의 판매 실적은 변변치 않았지만 현재 구글사를 중심으로 이러한 개념에 더 많은 기능을 덧붙여 스마트 TV라는 새 시장을 개척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구글사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Android)를 응용한 OS가 내장된 신개념 TV입니다. 인텔(Intel)의 저전력 프로세서(Processor) 아톰(Atom)을 내장하고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하여 유튜브 등의 동영상, 음악, 메일, 사진등 컴퓨터만으로만 수행하던 일부의 기능들을 TV기기와 통합시키려는 획기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안드로이드 기반 OS를 활용한 앱스토어 기능까지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7년 당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회장이던 빌 게이츠(William H. Gates)는 '더이상 방송사가 내보내는 몇 안되는 콘텐츠만을 멍하니 바라보게 만드는 '바보상자'는 설 자리가 없게될 것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예언이 있은지 3년이 넘은 지금 또 한 번 새로운 개념의 TV를 보게될것입니다.

< 위 사진의 출처는 로이터 통신(Reuters)입니다.>

 구글의 신개념 스마트 TV는 5월 20일 구글 개발자 대회(Google I/O)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이 공개석상에서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Eric Emerson Schmidt)는 6개 동맹업체 CEO들과 동석하여 구글의 스마트 TV는 구글사 독자 개발이 아닌 동맹 업체들과의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각각 구글(Google), 어도비(Adobe), 베스트바이(Best Buy : 미국의 대형 가전, 젠자 제품 유통업체), 디씨네트워크(Dish Network : 미국의 위성방송사), 로지텍(Logitek : 스위스 소제의 유명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 소니(Sony) 의 CEO들입니다. 말그대로 정말 쟁쟁한 회사들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가 탑재될 TV는 소니에서 제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 계획이 성공한다면 그동안 많은 실패에 허덕이던 소니의 제기의 발판이 마련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는 '애플이 모든 것을 갖는 미래는 원하지 않는다.'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두 번째 발걸음을 이 스마트 TV시장에서 찾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근시일 내에 그동안 확고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바보 상자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 TV시장이나 방송사들도 기존의 체제를 완전히 탈피한 혁신의 모습을 추구하는 자세를 가지지 않는다면 금새 설 자리를 잃을 것입니다. 저희 집도 하X TV라는 인터넷 TV가 있지만 아직 갈길이 너무도 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질 쇼프로그램등으로 얼룩진 국내 TV방송의 입지가 생각외로 뿌리가 깊으므로 국내 시장의 변화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국내 TV시장이 얼마나 확고 부동한 위치를 점하고있는지 홀로 멀리 떨어져 앉아서 TV 모니터에 고정되어 있는 식구들만이라도 바라보면 금새 알 수 있습니다. 신구(新久)의 대결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법이죠. 스마트 TV 시장이 활성화되고 좀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들이 유통된다면 그동안 TV라는 매체에 염증을 느끼던 저같은 시청자들을 다시 TV 앞으로 앉힐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술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예술이란 인간의 표현수단 중 가장 숭고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술은 그 자체의 존재만으로도 숭고함을 가지고 있지만 예술가의 영혼의 메세지를 품고 있을때 그 숭고함은 가장 빛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빛나는 숭고함을 가진 그린란드(Greenland) 빙하 위의 예술품 하나를 소개합니다.

 네덜란드(Netherland)의 예술가들이 그린란드의 한 빙하위에 설치한 이 예술품들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메세지로 담고 있습니다. 이 cool (E)motion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가들은 개썰매를 타고 이 혹독한 환경속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지난 달 3월 그린란드 빙하 위에 자신들의 작품을 설치 하였습니다. 3월 당시 아직 그린란드에 고정되어있던 이 빙하는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바다위를 떠 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 빙하가 모두 녹아 없어질때면 이 예술가들의 숭고한 메세지가 담긴 아름다운 예술품은 바다 속 깊은 곳으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미 이 예술품은 만들어 지기 전 부터 시안부의 생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며 때문에 더 아름다워 보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 예술품의 이름다움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빙하가 모두 녹아 이 예술품들이 바다 속으로 가라앉을 때 이 예술품을 인상깊게 본 많은 사람들은 마음속 깊이 안타까워 할 것이고 그 안타까움이 지구 온난화를 조금이라도 늦춘다면 이 예술품을 만든 작가들의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하여 cool (E)motion 프로젝트의 웹사이트를 직접 들어가 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 출처는 이 웹사이트이며 이 웹사이트를 통해 구글 어스(Google earth)로 표시된, 이 빙하의 이동 경로도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4세대 아이폰(iPhone 4G)에 관련한 몇가지 사항을 기사화하였습니다. 대만의 일간지 Digi times의 기사를 인용한 내용입니다. 애플의 공급업체측 익명의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iPhone 4G)와 관련한 몇가지 자세한 정보의 보고서의 내용을 기사화 한 것입니다.

 차세대 아이폰은 출시 이후 24일간 450만대, 올해안에 2천400만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몇가지 부품 사양을 언급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방식은 기존의 480X320 해상도에서 960X640로 향상된 LG의 패널이 사용될 것이며 시야각도와 햇빛 아래에서의 가시성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삼성의 512MB 메모리와 유명한 모바일 코어 Arm Cortex A8 프로세서(Processor)가 내장된다고 합니다. 기존보다 높은 속도와 멀티 테스킹(Multi-tasking)성능을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최근 논란이 되었던 기즈모도(Gizmodo)의 발표와 차이가 나는 것이 메모리 성능입니다. 기즈모도측이 입수, 분해한 기기는 256MB의 메모리 용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베터리의 부피나 상능에 관련하여서도 기즈모도의 기기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4G는 올해 6월 7일 WWDC(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에서 예의 Keynote를 통해 공식 발표될 것이며 당일 판매가 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포춘지에 따르면 기즈모도가 언급했던 차세대 아이폰의 전면 카메라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포춘지의 기사에도 불구하고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고 보는 것이 현명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기즈모도가 공개했던 차세대 아이폰도 어느정도 실 기기와 관계가 있어 보이긴하지만 단지 개발에 관련된 프로토 타입일수도, 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기기일수도 있습니다. 반면 실제 판매될 기기가 될 수도 있겠지요. 확실한 답은 아이폰 4G가 판매 시작된 뒤에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판매전부터 이래 저래 말 많은 것이 애플 제품답군요. 그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족할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의 유명 컴퓨터 회사 HP(Hewlett-Packerd)가 실리콘벨리의 스마트폰 제조사 팜(PALM)을 인수하고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선언하였고 최근 넷북(Netbook)시장에서 선전하고있는 아수스(Asus) 역시 동일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유명 컴퓨터 업체 델(Dell)이 구글 안드로이드(Google Android)기반 스마트폰을 출시를 준비 중이며 컴퓨터 CPU제조사로 유명한 인텔(Intel)까지 모바일 CPU 아톰(Atom)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중입니다.

 말그대로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IT기술의 발전은 기기 자체의 성능 향상과 함께 소형화에 치중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소형의 휴대용 고성능 컴퓨터는 SF소설이나 영화에나 나올 법한 상상속의 존재였지만 지금 우리는 그러한 SF시대속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고성능 휴대용 소형 컴퓨터를 한 손아귀에 쥐고 말입니다. 아마도 올해는 애플의 아이폰 4G와 더불어 수많은 스마트폰들의 치열한 전쟁이 예상되는군요. 무척 흥미롭습니다.

 위의 이미지 출처는 미국의 IT 블로그 기즈모도입니다. 아래 포춘지의 원문 기사를 링크해 놓습니다.

 


 구글(Google)사가 대만의 HTC와 손 잡고 야심차게 내 놓은 안드로이드(Android) OS 기반의 스마트폰인 넥서스원(Nexus one)이 놀랍게도 저조한 초기 판매 실적을 보였습니다. 엄청난 제품의 사양에 구글측어서는 슈퍼폰(Super phone)이라고 부르기까지 했으며 여러 전문 기관은 아이폰(iPhone)에 대항하기 부족함이 없는 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의 기사에 따르면 모바일 관련 정보 회사인 프러리 애널리스틱(Flurry Analistic)의 분석결과, 위의 도표와같이 아이폰이나 이전의 안드로이드 모델인 드로이드(Droid)나 애플(Apple)의 아이폰의 초기 판매량에 비해 상당히 낮은 판매량을 보여주어 상당히 의문이 들게 합니다. 뛰어난 하드웨어에 안드로이드 2.1이 무색하니 말입니다.

 드로이드의 초기 74일간 판매량은 105만대였으며 아이폰은 동일 기간 100만대가 팔려나갔습니다. 이에비해 초기 74일간 넥서스원은 13만 5천대 정도로 드로이드나 아이폰에 비해 고작 1/7정도에 불과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적게 팔렸을까요? 구글측에서는 판매 방식에서 문제를 찾은 듯 합니다. 일반적을 다른 스마트폰들은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유통되지만 넥서스원은 자체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판매되었고 구글측은 이 판매방식이 잘팔리는게 당연할 것 같은 이 기기의 판매량을 저조하게 만들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IT전문가들 역시 동일한 판단을 했다고 하며 구글측은 서둘러 판매 방식을 자체 웹사이트가 아닌 이동통신사 유통으로 전환할 것으로 입장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구글 넥서스원은 전에 없는 상당한 하드웨어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안드로이드 2.1을 운영체제로 하고있으며 최근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 아이폰에 충분히 대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넥서스원의 판매부진은 정말 논란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유통 방식하나가 이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자체의 질이나 마케팅과 같이 유통경로도 상품의 판매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구글이 서둘러 유통방식을 전환하였으니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제 생각엔 충분히 잘 팔릴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라고 생각하니까요. 뭐 저는 재밌다는 말밖엔..




 애플(Apple)사가 아이패드(iPad)를 시판하면서 현재 웹(Web)상의 상당수 동영상을 제어하는 어도비(Adobe)사의 플래시(Flash)를 거부하고 나선 것은 이미 상당히 잘 알려진 이야기가 되었고 많은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플래시를 대체해 또다른 웹상의 동영상 코덱인 'H.264'를 지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이 애플사의 사업 방침에 따라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서 이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만한 기사를 내 놓았습니다. 바로 옆의 그래프 상에 보여지듯 애플 측이 플래시의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는 웹상의 동영상 제어 코덱 'H.264'의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만 해도 H.264 로 돌아가는 웹상의 동영상은 10%의 점유율만을 기록했지만 5월달에 들어서면서 약 16%의 점유율이 증가한 26%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제 아이패드를 사용해 볼수 있는 웹상의 동영상은 1/4 정도까지 증가한 것입니다. 이런 증가율이 지속된다면 언젠가 플래시의 명맥이 사라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도비사도 손 놓고 수수방관만 하진 않겠지요? 또한 구글(Google)사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플래시에 대한 대응도 눈 여겨볼만 한 것 같습니다. 어도비사로서 가장 바람직한 선택은 한 층 더 우수한 플래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겠지요. 아래 포춘지의 원문기사를 링크해 놓았습니다. 변화빠른 요즘 IT업계 얘기는 정말 흥미 만점이죠?


 아는 분들만 아는 웹브라우저(Webrowser) 오페라(Opera)를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사용이 시간이 충분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성능에 적지않게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넷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IE), 파이어폭스(Firefox), 크롬(Chrome), 사파리(Safari) 등의 유명 웹브라우저들 보다 강력하면 강력했지 절대 떨어지지 않는 기능의 오페라가 이리도 찬 밥 대우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인지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페라는 노르웨이의 오페라소프트웨어(Opera Software)가 개발하였으며 스마트폰과 PDA등의 웹브라우저 분야에서 스몰 스크린 렌더링(Small Screen Rendering)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 위(Wii)나 닌텐도 DS의 웹브라우저등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음성인식 멀티모듈(Multimodule) 브라우저를 IBM과 공동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제가 줏어들은 바로는 련재 유명 브라우저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탭기능의 시초는 오페라라고 합니다. 제가 아직 직접 확인해 본 바는 없는 사실입니다.

 오페라는 구글(Google) 크롬의 강력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북마크 동기화'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파리의 탑사이트(Top Sites) 기능에 전혀 밀리지 않는 '스피드 연결' 기능이 있습니다. 크롬도 이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기능이 사파리나 오페라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이며 모질라(Mozilla)의 파이어폭스는 데스크탑(Desktop)이라는 강력한 부가기능으로 커버할 수 있지만 최신 버젼에서는 이 부가기능이 호환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가기능인 위젯(Widget)이 확장성까지도 넓혀주고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 하나로 많은 조작을 가능케한 제스쳐(Gesture)기능까지있습니다.

 그리고 오페라만의 독자적인 기능들도 탑제하고 있습니다. 오페라 유나이티드(Opera United)기능과 오페라 터보(Opera Turbo) 기능입니다. 오페라 유나이트 기능은 사용자간에 파일을 즉석 공유하거나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어 간단한 웹서버로 이용하는 등 획기적인 독창성을 가진 기능입니다.

 오페라 터보 기능은 네트워크 환경이 느리거나 불안정할 경우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웹페이지 서버측의 자료를 오페라 터보 서버에 우선 전송한 후 그 정보를 압축하여 사용자에게 다시 전달해 느린 네트워크 환경을 극복하는 독특한 방식의 기능입니다. 역시 독창성이 돋보이는 기능으로 만약 우리나라 같이 고속 네트워크가 만연한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도리어 마이너스가 되겠지만 불안정한 네트워크상에서는 높은 속도 향상을 가져오는 기능입니다.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오페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이 브라우저가 상당히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주로 사용해 오던 크롬에 비해서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속도도 절대 뒤지지 않으며 여러 우수한 기능에 심플하면서도 기능성있는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아직 많은 사용 시간을 들여 좀더 깊이 알아봐야 할 요소들이 많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크롬을 충분히 능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을 들자면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지도를 들 수 있습니다. 낮은 인지도는 호환성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아직 큰 문제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구체적인 기능들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구글(Google)사의 크롬(Chrome)은 제가 윈도우가 설치된PC를사용할때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입니다. 빠른 속도와 더불어 북마크 동기화라는 강력한 기능 덕분에 맥(Mac)을 사용하던 여러 곳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던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성능의 웹브라우저가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당연하겠죠?

3일자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구글 크롬의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월 1.79%이던 것이 지난달 6.73%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MS 익스플로러(Explorer) 가 59.95%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60%에 못 미치는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아직 부동의 1위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다음이 비영리 단체 모질라(Mozilla)의 파이어폭스(Firefox)가 2위로 24.59%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점유율 변동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크롬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파리(Safari) 4.72%, 오페라(Opera)가 2.30%입니다.

 특히 앞으로도 구글의 크롬과 애플의 사파리의 점유율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개인적인 예상을 해 봅니다. 두 개의 회사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경쟁사 이면서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는 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구글사는 자사의 초대형 검색 포털 구글과의 연동과 빠른 속도로 크롬의 입지도를 계속 증가시킬 것이고 애플사는 사파리의 성능도 성능이거니와 자사의 사파리 기반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으므로 자연스런 점유율 상승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크롬을 사용하면서 다운될 때가 많은데 대부분 플러그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윈도우용 컴퓨터 상태로 인해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최근 오페라를 설치해 봤는데 인상적입니다. 탭 기능을 최초로 사용한 브라우저라고 하는데 아직 사용 시간이 짧아 뭐라 할 단계는 아닌 듯 합니다. 충분히 사용을 해 존 후 포스팅을 해 볼 생각입니다. 아래 크롬의 강력한 기능인 북마크 동기화 관련 포스팅을 링크해 놓습니다.




  
 지난 달 4월 3일 엄청난 논란의 한 가운데 있던 아이패드(iPad)가 미국 현지에서 발매되었고 4월 30일 이동 통신을 지원하는 아이패드 3G가 혁시 미국 현지에서 시판되었습니다. 이날 아이패드의 만든 애플(Apple)사의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는 30일 아이패드 3G의 발매일까지 아이패드의 판래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이패드가 판매량 100만을 돌파하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28일이 걸렸습니다.

 애플사의 아이폰(iPhone)의 첫 시작 제품이 100만대를 돌파하는데 78일이 소요되었으며 아이폰 3G, 3GS가 100만대를 넘는데는 고작 3일이 걸렸다고 합니다. 현재 아이패드가 얼마나 팔릴지에 대한 예측치는 천차만별입니다. 2010년 내에 1000만대 이상이 팔릴 것이라는 예측부터 최소 300만대까지 팔릴 것이라는 예측치까지 있지만 28일만에 100만대의 속도로 보아 약 500만대 이상은 충분히 팔릴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어쨌든 적은 성공이던 큰 성공이던 아이패드가 판매에 있어서 성공한 제품이라는 데에는 아무런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구매자의 반 이상이 MS의 윈도우(Windows) 사용자라는 통계치를 냈던 온라인 통계업체 치티카(Chitika)의 118만대라는 예상치가 실제 아이패드 판매량에 상당히 근접한 수치로 눈길을 끕니다. 아래는 치티카의 통계중 아이패드 구매자의 반 이상이 윈도우 사용자라는 통계치로한 포스팅의 링크입니다.
 애플의 계속되는 성공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아이팟(iPod),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의 성공에 힘입어 애플의 주력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맥(Mac)시리즈의 판매량도 가속화 되었을 것이라는 개인적인 예상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이로써 애플사는 전에 없는 자본을 끌어모았고 앞으로도 대량의 자본이 안정적으로 흘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한 애플사의 덩치 키우기도 한 층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현재 전문 인수합병 고수인 구글(Google)사 함께 경쟁적으로 유력 중소 기업들을 빠른 속도로 먹어치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1997년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CEO로 복귀한 이래, 13년간 13개의 회사를 인수했는데 그 중 5개가 최근 7개월간 인수되었습니다. 경쟁사 구글은 올해만 9개의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애플사의 전에 없는 성공화 덩치 확장이 애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 입니다. 뛰어난 독창성과 아이디어, 제품의 질로 승부하던 애플사도 돈 앞에서 어찌 될 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아무튼 아이패드의 성공은 이미 기정 사실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패드라는 기기가 기존의 넷북이나 스마트 폰과 비교할 대상이 아닌 일종의 신개념 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긱의 탄생이 IT 시장에 가져올 앞으로의 영향도 무척 흥미롭습니다.
2010/04/28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3G도 유출?
2010/04/15 - [애플 이야기] - 애플 플래시 거부는 스티브 잡스의 복수라는 견해
2010/04/07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국내 성공 여부 그리고 어떤 서용자에게 맞는가
2010/04/04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사용 유튜브 동영상 iPad review
2010/04/04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듀얼모니터 사용기 동영상 iPad Dual monitor
2010/04/04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매장에 나타난 워즈니악과 잡스 iPad Wozniak Jobs
2010/04/02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개봉기 동영상 공개
2010/04/02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사용기 동영상 PC매거진의 유명 저널리스트 제작
2010/04/01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사용기 미국 주요 신문 전문지 앞다투어 게재
2010/03/31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에 대한 워즈니악의 평가는
2010/03/30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예약주문 고객들에게 배송시작 그리고 국내 시판은
2010/03/29 - [애플 이야기] - 애플과 구글의 두 CEO의 커피타임


  미국 시간 29일 애플(Apple)사 홈페이지에 현재 애플사의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가 직접 작성한 어도비(Adobe)사의 플래시(Flash)를 거부한 이유에 관한 전례없는 장문의 글이 개시되었습니다.

 이 글은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애플의 플래시 거부에 관한 이유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여러 의문들을 해소해 주고 있습니다. 스티븐 잡스가 설명한 플래시 거부 이유들은 '플래시의 안정성 문제', '모바일 기기와 좋지못한 궁합', '플래시에 관한 어도비사의 늦장 대처'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플래시의 보안상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애플사가 지속적으로 보안 취약성의 검토를 요구했지만 러도비사가 이를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기술적 취약성을 가진 플래시가 애플의 아이패드(iPad),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등의 모바일 기기들의 신뢰성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배터리의 문제에 무척 민감한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사용량을 증대시켜 배터리 사용 시간에 않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래시는 데스크탑 컴퓨터의 마우스 조작에 걸맞게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지금 애플의 모바일 제품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터치 방식의 조작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어도비사측은 애플사의 플래시 배제 결정에 대응하여 애플사의 폐쇄성을 들어 반박한 적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이번 글에서 이에 대하여 폐쇄성을 가지고 있는것은 도리어 어도비이며 플래시가 아닌 다른 새 포맷의 웹 동영상도 얼마든지 도입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플래시가 웹 동영상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큰 규모의 웹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이용에 있어서는 애플의 모바일 기기 최적화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애플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한 웹상의 플래시 대신 블루 큐브를 볼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미 어도비사와의 원만한 문제 해결은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사의 이런 처사에 어도비 측의 대안은 애플사와는 손을 끊고 구글(Google)과의 원만한 관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어도비 측은 애플 기반의 개발을 중단하고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Android)기반의 개발에 전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역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플사와 함께 애플이 플래시의 대안이라고 지지하고 있는 HTML5에 상당히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이 싸움아닌 싸움을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승패가 흥미롭기는 하지만 한 명의 소비자로써 소비자에게 돌아올 영향에 더욱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플래시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로인해 애플의 고객들은 피할 수 없는 어느 정도의 불편을 감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번 기회로 플래시의 문제가 고쳐진다거나 플래시를 대체할 우수한 포맷이 등장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불편함일 수도 있습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생산자들의 경쟁은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경우가 많습니다.

 어도비 사가 경쟁사였던 매크로미디어(Macomedia)사에서 플래시를 인수한 이후로 플래시는 어도비사의 성공적인 사업이었습니다. 어도비가 플래시를 인수하기전 플래시의 그 놀랍고도 가벼운 기능에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컴퓨터 계통에 몸담고 있던 지인은 플래시가 상당한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인물은 썪는다고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엔 너무도 안정적으로 점유율을 확보한 이후로 플래시의 발전이 그리 좋은 방향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시간 지속되었던 문제점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내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번 애플과 어도비 간의 불협화음이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로 다가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결과겠습니다.

 저 자신이 이런 웹기반 포맷에 정확한 전문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오랜시간 플래시를 사용한 한 명의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어도비의 플래시에 대한 정책에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번 애플과의 마찰이 플래시의 발전의 자극제가 되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의견은 무척 다를 수도 있겠지요. 한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무척 다양한 법이니까요.

 조금 덧붙이자면 저는 이 싸움들이 누가 이기던 흥미 이상의 관심은 없습니다.  좀 지나치게 재미있어 한다는 점은 있지만 말입니다. 또한 누가 승리했다는 확답이 나올 것 같지도 않습니다. 누군가를 응원하고 싶지도 또 남들이 누구를 응원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속된 말로 제 돈 벌리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단지, 이 생산자들의 싸움이 저 같은 평범한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로 다가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품의 질 향상이나 소비자의 선택 폭 확장 같은 것 말입니다. 또 그렇게 될 확률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스티브 잡스의 원문 글 'Thoughts on Flash'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Google)사의 웹 브라우저(Web browser)인 크롬(Chrome)은 높은 브라우징 속도와 편의성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ler, IE)와 모질라 파이어 폭스(Mozilla Firefox) 다음으로 많은 사용자를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크롬은 제작사가 세계적인 웹검색 기반 대형 포탈 사이트를 가진 구글이라는 강점을 이용한 아직 다른 브라우저가 흉내내지 못한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북마크 동기화'기능입니다.


 이 북마크 동기화라는 기능은 구글사의 계정을 유용하게 활용한 기능으로 만약 사용자가 구글의 계정만 가지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북마크(IE의 즐겨찾기 기능과 동일)를 계정에 공유해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슨 특별한 조작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한번 북마크 동기화 메뉴만 설정해 주면 바로 자동으로 웹상에 자신이 사용하는 북마크 목록이 공유되게 됩니다. 간단한 활용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예를들어 회사원 길동씨는 회사와 집을 오가며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를 활용해 업무를 합니다. 그런데 그는 많은 수의 거래처 웹사이트 주소를 기억해야 함으로 IE의 즐겨찾기 목록에 이 웹사이트 주소들을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합니다.


 하지만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등골이 휘던 말던 집에서도 업무를 계속해야하는 불쌍한 한국인 회사원 길동씨는 한가지 곤란함을 겪게 됩니다. 어이크! 회사에서 IE에 즐겨찾기 해 논 거래처의 웹사이트 주소가 기억나지 않아 업무에 지장이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길동씨가 크롬을 사용하였다면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크롬에서는 IE의 즐겨찾기와 같은 기능을 하는 북마크가 웹상의 구글 계정에 공유되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사용한 크롬이 북마크 동기화 되어있다면 길동씨가 집에와서 크롬을 시동하면 바로 회사에서 북마크에 추가한 거래처의 주소가 담긴 북마크가 집에서도 업데이트되어 있을 테니까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북마크 동기화 하고 싶은 컴퓨터마다 크롬을 시동하고 '북마크 동기화' 항목에만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정성스레 하나하나 찾아놓은 북마크들을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맥용에서는 크롬>북마크 동기화 를 클릭해 줍니다.

 윈도우용은 오른쪽 그림에서 빨간 화살표로 표시된 크롬 창의 우측 상단에 위치한 환경설정 아이콘을 클릭 한다음 빨간줄로 표시된 북마크 동기화를 클릭하시면 북마크 동기화 사용 여부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용 좀 더 자세한 설명 : 옆 그림에서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된 환황 설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다음 '북마크가 동기화됨'에 빨간줄이 쳐져있죠? 이건 제가 이미 북마크 동기화를 시킨 상태이기 때문에 나오는 메세지 입니다. 아직 북마크 동기화를 시키지 않은 상태시라면 '내 북마크 동기화'라는 명령이 같은 위치에 표시됩니다. 그걸 클릭하면 구글 계정에 로그인하게 되고 로그인이 완료되면 북마크 동기화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사용하는 크롬이 설치된 컴퓨터들을 모두 북마크 동기화 해 두시 어떤 컴퓨터에서 북마크를 업데이트 하시던 모든 컴퓨터에 적용됩니다. 

 제 블로그 이웃이신 Naturis님의 지적에 따라 설명이 너무 부실한 감이 있어 보충 설명 합니다. Naturis님 블로그는 제가 자주 들르는 곳인데 특히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들어가시면 볼 거리가 많습니다. 관악산 관련 직접촬영하신 좋은 사진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다음에는 비영리 단체인 모질라의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를 포스팅 해 볼 생각입니다. 기대하시라...!! 뭐 사실 저도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_____^

 가장 빠른 웹브라우저는 무엇일까요?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IE)일색이던 웹브라우져 시장도 지금은 많은 종류의 우수한 웹브라우저들이 난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구글 크롬(Google Chrome),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애플 사파리(Apple Safari), 오페라(Opera)등등 각자 개성적인 성능을 가지고 IE의 점유율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빠른 웹브라우저는 무엇일까요? 애플사의 자체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자사의 사파리 4가 가장 빠르다고 하는군요. 일단 자사가 직접 벤치마크한 것이니 '얼마나 신빙성을 가지고 있을까?'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윈도우용 브라우저


매킨토시용 브라우저

* 벤치마크 환경 - 초, 밀리세컨드 단위 측정, 2009년 8월 Mac OS X v10.6 Snow Leopard사용, 2GB RAM, ATI Radeon HD 2600 PRO(256MB VRAM), 2.8GHz Intel Core 2 Duo, iMac 24형

 모든 면에서 사파리4가 최고 속도를 보여주는 군요. 이미 말했다시피 애플 자사의 벤치마크이니 어디까지 믿을지는 보시는 분들의 몫입니다. 제가 느끼기엔 사파리 4는 확실히 빠른 웹브라우저입니다. 사실 제가 OS X를 Leopard에서 Snow Leopard로 업그레이드 하고서 사파리의 증가된 속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윈도우와 OS X용으로 각각 파이어 폭스, 크롬, 사파리를 사용하고 있니다. 사파리4로 업그레이드하기전에는 크롬의 속도에 감탄했었는데 최근 제가 느끼기에는 OS X용 사파리4의 속도가 크롬을 능가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윈도우용 사파리는 저에게는 별 매력이 없군요, 탑사이트(Topsite)기능도 삭제되었고 저 정도의 성능도 느껴지질 않습니다. 크롬보다는 약간 느린 느낌입니다.

 저는 주로 맥용 사파리 4를 사용하지만 파이어 폭스와 크롬, IE 모두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이어 폭스는 부가 기능을 가지고 노는 재미가 쏠쏠하고 이 브라우저를 만든 모질라(Mozilla)라는 집단이 자유로운 비영리 단체라는 특성도 무척 마음에 들고 말입니다. 물론, 파고 들어가면 금전 관계에서 얼마나 깨끗한 집단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크롬은 여전히 빠른 속도에 특히, 엄청 편리한 '북마크 동기화' 기능의 중독성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북마크를 자신의 구글 계정에 자동 저장해 두었다가 어디서든 불러와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 여러대의 컴퓨터를 여러 장소에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IE, 제가 가장 적게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이지만 우리나라 실정상 완전히 버릴 수가 없습니다. 위의 세 웹브라우져가 아무리 성능이 좋아봐야 IE의 점유율을 감당하기에는 아직 시기 상조입니다. 앞으로 IE의 점유율이 계속 줄어들면서 상태가 점점 나아지겠죠.
 위의 벤치마크 결과는 아래의 애플 코리아 링크에서 확인 하실 수있습니다. 링크로 들어가셔서 하단까지 스크롤하시면 사파리 4 설명 부분에 링크가 있습니다.


 애플(Apple)사가 아이패드(iPad)의 열기가 최고인 지금, 다시 한 번 소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로 애플의 CEO 스티븐 잡스(Steven Paul Jobs)가 현지 시간 8일 애플 본사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멀티테스킹 성능이 강조된 새로운 아이폰(iPhone) 운영체제인 아이폰 4.0을 발표하며 신개념 모바일 광고 수익 모델인 아이애드(iAd)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아이애드(iAd)는 기존의 임터넷 광고 수익 모델 시장을 주름잡던 구글(Google)의 애드센스(AdSense)와는 다른 개념의 모바일 광고 수익 모델로 구글 에드센스의 검색광고와는 다르게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일명 앱(App))내에 포함된 광고를 이용해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앱속에 모바일 광고를 넣는다는 것입니다.

 이번 아이애드가 적용 될 수 있는 기기는 아이폰과 아이팟(iPod)외에도 한창 시판의 열기 속에 휩싸여 있는 아이패드(iPad)까지 포함되 그 위력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5000만대 이상이 팔려나간 아이폰에 아이패드까지 가세하면 광고 대상이 될 수 있는 숫자는 실로 어마어마하여 이미 확보된 아이애드의 시장만으로도 성공을 쉽게 점칠 수 있습니다.

 이 소식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만한 대상은 역시 애드센스로 이 계통을 주름잡던 구글사입니다. 애드센스 역시 모바일용 애드센스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이상 일대 각축전이 벌어질 태세입니다. 하지만 최근 동향을 보면 무시무시한 합병 기계 구글사가 애플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

 아무튼 애플 CEO 스티브 잡스와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Eric Emerson Shmidts)는 한 때 한 배를 타던 전우 였지만 각 회사의 사업영역이 자주 겹치게 되면서 이미 전면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번 아이애드의 발표로 또하나의 흥미로운 구경거리가 생긴 것 같습니다.

 미국의 두 거대 IT기업인 애플(Apple)와 구글(Google)의 두 CEO가 저번 주 실리콘벨리 팰러앨토(Palo Alto)시내의 한 까페에서 만나 대화하는 장면이 목격되었다고 하네요, 스티븐 잡스(Steven Paul Jobs)와 에릭 슈미트(Eric Emerson Schmidt)는 미국 IT 업계의 가장 주목받는 2인으로 이날 다른 아무런 동행없이 단 둘만이 사적인 자리에서의 만남이 목격된 것이라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애플사는 대만의 안드로이드폰 제조 회사인 대만의 HTC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고 이로인해 애플과 구글간으 갈등 국면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이와 관련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두 CEO의 사적인 만남이 세계 IT관심인 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두 CEO 모두 케쥬얼한 복장이었는데요 스티븐 잡스는 항상입는 검은 터틀넥 스웨터에 청바지 차림이었으며 에릭 슈미트 역시 편한 복장이었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대화는 스티븐 잡스가 주도했고 에릭 슈미트는 주로 듣는 쪽이었다고 하네요. 왠지 고양이 앞의 쥐를 연상시키네요.

 이 번 사진이 공개된 곳은 기즈모도(gizmodo)는 IT 전문 블로그 사이트로 많은 수의 IT관심인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이 날 대화를 나누던 두 CEO는 카페에 사람들이 몰리자 '조용한 곳으로 옮겨 더 논의해 보자.'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일어섰다고 합니다. 아래에 기사 원문과 사진이 있는 기즈모도 사이트를 링크해 놓았으니 들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스티븐 잡스의 검은 목티에 청바지는 이미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의 편집증적 성향이 잘 들어나는 면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옷장엔 같은 옷들이 가득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_^ 

 이 번 두 CEO의 대화는 정말 흥미로운데요 두 CEO가 저런 사적인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도 그렇고 일상적인 상식에서 벗어난 자유 분방한 사고 방식이 참 보기 좋습니다. 고정 관념이나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저런 자유 분방함이 저 둘의 창조력과 추진력의 근간이겠지요?  틀에 박혀 보이기만 하는우리 나라 기업들도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앞선 시간에 알려드렸듯이 기본적으로 F4키를 누르면 데쉬보드(Dashboard)를 열 수 있고 데쉬보드에서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의 위젯(Widget)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그 좋은 기능에도 불구하고 아직 한글 지원이 안되는 위젯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이폰이 잘 팔리고 있는 관계로 혹시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F4를 둘러 데쉬보드를 열면 왼쪽 하단에 ''마크가 생깁니다. 걔를 누르면 '' 마크로 변하고 '위젯 관리'메뉴가 뜨면서 현재 데쉬보드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위젯들을 보여줍니다. 밑의 그림을 참조하세요.


하단에 표시된 위젯을 클릭하면 멋진 물결효과와 함께 위젯이 데쉬보드에 활성화됩니다.
왼쪽 부터 순서데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1. Widgets  

 

 위젯 관리자입니다. 위젯을 추가,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단의 '추가 Widget'버튼을 누르면 바로 애플 홈페이지의 위젯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많은 양의 위젯들의 있으므로 필요한 것들 을 내려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기본 위젯이 아닌 직접 설치한 위젯은 위의 그림에서처럼 우측에 붉은 표시가 생깁니다. 이 표시를 클릭하면 설치한 위젯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Buisness


 여러가지 은행, 증권, 기업등의 시설들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위젯이지만 그림의 떡! 한국의 정보는 아직 지원되고 있지 않습니다. 한국의 맥 유저들이 엄청나게 늘지 않는 한 사용이 힘들 듯 하지요?

3. Dictionary


 간단하고도 강력한 사전 기능이지만 역시 아직 그림의 떡! 한글지원은 아직입니다. 한글사용의 편법이 존재하는 것 같지만 저는 아직 사용해 본적은 없습니다.

4. ESPN


 스포츠 매니아들을 위한 위젯입니다. 역시 미국 스포츠 경기만을 표시하며 영문만을 지원합니다. 실시간의게임 스코어와 뉴스를 보여주는 상당히 유용한 위젯인데 무척 아쉽네요. 아마도 한글화 1순위 위젯이 아닐까 합니다.

5. Flight Tracker



 빠르게 실시간 항공편을 검색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위젯입니다. 사용법도 무척 간단합니다. 역시 영문만 지원하지만 사용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편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무척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를 보시면 Airline항목에 항공사 이름을, Depart City항목에 출발지를, Arrive City에 도착지를 입력하신뒤 'Track Flight'버튼을 눌러 주시면 우측에 항공편들이 표기됩니다. 아쉽게도 제가 최근에 제주도를 갔다올 때 만족스럽게 이용한 진에어가 안 나오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 저가 항공사는 검색이 않되는 것 같습니다.

6. Google



 아실 분들은 다 아시는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을 바로 사용하실 수 있는 위젯입니다. 국내 구글 검색엔진을 사용합니다. 그냥 원하시는 검색에 넣고 엔터 누르시면 간단히 사용가능합니다.

 역시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온 검색엔진은 모두 세계 통용의 검색 엔진 스타일과 판이하게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검색엔진엔 이미 토착화된 풍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세계화엔 전혀 안 맞는 별로 좋지 못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비용도 두 배로 들뿐 아니라 세계화 시대에 독불장군은 자기 손해니까요. 구글이나 야후 코리아도 한국에 토착화 되어있습니다. 네이버 만큼은 아니지만.......

 이렇게 사용이 간단한 위젯의 사용법 관련 포스팅이 구지 필요할지 의문입니다. 원래 안 다루려던 것인데 없으니 아쉬워 포스팅을 해 봅니다. 한 번씩 사용해 보고 사용법 직접 익히고 하는 것들이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포스팅해 봅니다. 역시 제 공부도 할 겸~~ 나머지 위젯은 다음 시간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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