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스포츠 머리는 죄인가? 난 어려서부터 남자가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쓰는 것을 배제하도록 교육받아왔고 나 역시도 지금 생각하기에 외모에 신경쓸 시간에 무언가 더욱 건설적인것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런 나의 사고 방식은 외모지상주의 시대와는 많이 상반되는 점이 있어 한국 사회에서는 다른이들과 조금 탬포가 달라진다. 이런 나에게 머리를 자르는 일은 무척이난 귀찮은 일이다. 하지만 남자인 내 자신이 머리가 긴 것을 싫어한다는 점과는 상반되기도한다. 물론 예쁜 미용실에 앉아 가운을 덮어쓰고 헤어 드레싱을 받는 것 역시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다. 이미 이발소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지 오래고 그나마 남성 전용 미용실마저 이제는 근처에서 발견하기도 쉽지 않다. 여러가지를 종합해 본 결과 스포츠로 짧게 잘라 앞머리가 눈을 찌르.. 더보기 이전 1 2 3 4 ··· 9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