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 iOS가 iOS7.0.6에서 iOS7.1로 버전 업데이트 되었다. 애플 기기의 강점은 안정적이고 아름답게 디자인된 하드웨어에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런 하드웨어의 성능을 100% 끌어올리면서도 사용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운영체제에 있다고 하겠다. 이런 완성도 높은 운영체제 iOS의 진화는 아직도 계속되고있다. 이번 iOS7.1은 바로 눈에 띄는 변경점 보다는 소소하게 잘 눈에 띄지 않아도 세세하고 꼼꼼하게 사용 편이성과 안정성에 집중되어있다. 무엇보다 아직도 아이폰4의 안정성을 고려한 업데이트가 인상적이다. 그동안 아이폰4에서 iOS7이 무겁게 느껴졌다면 iOS7.1에서는 무척 가벼고 부드럽게 동작된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카플레이(Carplay)역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기능이다. 카플레이 지원 기능이 설치된 차량에서 아이폰5, 5s, 5c와 연동되어 시리(Siri), 애플 지도 등의 기능을 활용해 운전에 필요한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하면서 전화 네비게이션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되어있다. 현재는 메르세데스 벤츠, 페라리, 볼보의 일부 차종에만 적용되어있지만 앞으로 다양한 국적의 차량에 이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iOS7.1의 세세한 변경 사항은 위와 같다. 시리 인식 시간 범위를 홈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으로 변경되어 좀 더 신속하게 시리를 활용할 수 있게되었다. 페이스타임의 경우 착신 통화가 올 때 하나의 애플 아이디로 연동된 모든 애플 기기가 알림을 전달해 온다. 그리고 하나의 기기로 통화를 시작하면 나머지 기기에는 부재중 알림으로 표시된다. 이 점이 개선되어 하나의 기기로 통화가 되면 다른 기기에서는 부재중 통화가 표시되지 않는다. 이 점이 나에겐 무척 반가운 변경점이다. 이 밖에도 인터페이스의 디자인이 미묘하게 변화된 부분이 많다.  



 이제 거의 모든 버튼이 원형화 되었다. 몇몇 인터페이스의 색상도 미묘하게 변경되었다. 


 이번 iOS7.1의 반응은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다. 별로 눈에 띄진 않지만 사용에 있어서 분명한 개선점이 필요한 것들을 수정한 것이다. 애플의 입장에서 눈 앞의 이해득실에서는 큰 효과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인 애플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상당히 훌륭한 업데이트였던 것 같다. 역시 애플답다.

 


  한 때 아이폰 화재에 관련한 소식이 이슈가된 적이 있다. 특히 중국에서 많이 일어났었다. 물론 정말 문제 없이 사용해도 화재가 난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대체로는 아마도 사용자의 안전 불감증, 부주의로 온 사고일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약 5년 동안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문제를 경험한 적도 주위에서 목격한 적도 없기 때문에 내릴 수 있는 판단이다. 물론 짐작일 뿐이지만 말이다.


 어쨌든 애플측에서는 화재의 원인을 부적합한 주변기기 사용, 도는 탈옥으로 보고있다. 때문에 iOS7에서는 애플에서 인증하지 않은 주변기기를 사용하면 위 이미지 처럼 경고 문구가 표시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 케이블 또는 액세서리가 인증되지 않았으며 이 iPhone과 안정적으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다. 제품에 따라 위 경고 문구에도 불구하고 문제없이 작동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싸고 좋은 물건이 최고의 물건이겠지만 쌈에도 불구하고 높은 퀄리티를 보유한 물건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아이폰과 같은 정밀 기계의 경우 저가형 케이블은 상당히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주변기기 역시 정밀하게 만들어져야 비로소 제 기능을 다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저가형 케이블도 언뜻 보기에는 위 경고 문구에도 불구하고 충전과 동기화가 문제없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작동한다.


 하지만 기기파손, 소중한 데이터 유실, 화재 등의 있을지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믿을만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일 인증품을 확실한 방법으로 사용했음에도 문제가 생겼다면 그때는 당당히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iOS7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유용한 변경점에 관한 마지막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오늘 작성할 두 가지 기능과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기능들을 모두 합하면 크게 9가지 기능을 소개했다. 물론 이 밖에도 많은 변경점과 편이성 향상에 공헌한 기능들도 많고 내가 언급한 기능들이 개인에 따라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질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무척 마음에 드는 iOS의 발전들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주제의 포스팅은 짧게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iOS7을 사용하면서 무척 편리함을 느끼게 되는 기능이 있다면 내용이 추가될 수 있다. 


8. 카메라



 기본 카메라 앱의 기능이 많이 향상되었다. 비디오, 사진, 정방형, 파노라마를 슬라이드해 바로바로 필요한 촬영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우측 하단의 필터 버튼을 누르면 흑백, 그레이, 느와르, 흐림, 일반, 밝음, 차가움, 따뜻함, 즉석사진, 9가지의 필터를 바로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셔터를 누르고 있으면 연속 촬영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셔터 버튼을 누르고 실제 촬영 순간까지 시간차가 거의 없어진 점은 사진 촬영에 무척 도움이 된다. 


9. 음악



 iOS의 음악 앱은 이미 아이팟 시절 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실력이 가장 확실히 들어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의 음악 앱에 날개를 단 격이라고나 할까? iTunes 라디오 기능이 iOS7의 음악앱에 추가되었다. 아무리 많은 음악을 저장하고 다녀도 결국 자주 듣는 만큼 한정된 숫자의 음악에 질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라디오 기능을 이용한다면 가지고 있는 음악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수도 없이 많은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간혹 광고가 나오긴 하지만 이외에는 DJ의 수다도 들을 필요가 없이 순수하게 음악만을 즐길 수 있다. 많은 음악 장르의 수 없이 많은 채널을 선택해 취향대로 음악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각 채널과 음악을 선택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악 방송을 조금씩 발전 시켜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 iTunes에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iOS7기기를 미국 iTunes의 아이디로 로그인 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iCloud 기능을 이용해 한 아이디로 공유된 맥 OS X 매버릭스, iOS7 기기간에 정보가 자동 공유된다. 

 



 왠지 고(故) 스티브 잡스의 취향에서는 조금 벗어난 느낌을 보이는 iOS7, 좀 더 단순 간결미가 강조되었다는 느낌이다. 대채로 많은 면에서 사용자 편이성이 증대된 것이 특징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척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5. 사파리



 사파리가 더욱 간결해지고 깔끔해졌다. 휴대 기기의 작은 화면으로 웹사이트 화면을 오래 검색한다는 것은 눈에 큰 피로를 안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대한 간결한 디자인이라면 눈의 피로를 조금은 줄일 수 있다. 모든 표시를 최소화한 iOS7의 사파리지만 기능성은 전혀 줄지 않았다. 웹페이지 표시 이외에는 화면 상단의 몇몇 정보 표시가 새로운 사파리 인터페이스의 전부다. 사파리를 작동시킨 첫 화면에서는 상단에 주소 창과, 하단의 기능 버튼이 모두 표시되지만 웹페이지 화면을 하단으로 스크롤하면 바로 모든 기능 표시가 사라진다. 다시 위로 스크롤 하면 주소창과 기능 버튼이 표시된다.


6. 사진


  

 iOS7의 사진 앱은 꽤 많은 발전을 보여준다. 사진들이 카메라 롤 앨범에서 자동으로 연도>모음>특별한 순간 이라는 단위로 촬영된 시간에 따라 정리된다. 뿐만아니라 사진을 연도 옆의 사진 촬영 장소를 터치해 주면 지도표시와 함께 장소별로 사진을 분류해 볼 수 있다. 사진의 우측 상단의 편집 명령을 통한 사진 편집 기능도 한 단계 발전했다. 사진 회전, 고화질 변환, 간단한 효과, 적목 현상 제거, 사진 자르기 기능을 원터치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7. AirDrop



 AirDrop이란 맥 OS X에서 먼저 사용된 기능으로 근거리에서 같은 운영체제 기기간에 무선으로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이 AirDrop이 iOS7부터는 iOS기기간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쉽지만 아직 맥 OS X와 iOS7간의 기능 호환은 되지는 않는다. 근거리 자료 교환이라고는 하지만 NFC 처럼 10Cm 근거리가 아닌 10m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폰4s이하의 기기, 3세대 아이패드 이하의 기기에서는 기능 지원이 되지 않는다. 제어 센터나 사진 앱 등에서 AirDrop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연락처에 등록된 사용자, 또는 AirDrop 기능 사용이 가능한 모든 iOS7 사용자들과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게 설정할 수 있다. 자료 전송 속도는 꽤 빠르고 안정적이다. 



2014/01/08 - [재미있는 첨단 세계/아이폰과 놀자] - iOS7 - 사용하면서 느낀 유용한 변경점들(1)




  

 



 애플 휴대 기기의 운영체제 iOS의 최신 버전인 iOS7(2013년 9월 발표)이 발표된지도 벌써 3달여 시간이 흐르고 있다. 더 나아가 이미 iOS7.1 버전의 세번째 베타가 테스트 되고 있다고 한다. iOS7은 기존의 iOS에서 외형부터 큰 변화를 보인다. 입체적이었던 배경화면의 아이콘들을 좀 더 간결하면서 깔끔하게 변경하였다. iOS7은 다양한 변경점 이외에도 스티븐 잡스 사후의 새 iOS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어떠한 운영체제가 발표되던 첫 발표 이후 사용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이야기다. 물론 완벽한 운영체제가 존재했던 역사가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는 사실에서 바라보자면 iOS7 역시 단점이 존재하는 운영체제지만 약 세달이 좀 안되는 시간동안 iOS7을 사용하면서 느낀 내 개인적은 소견은 무척 긍정적이다. 깔끔하고 안정적이며 편리하며 직관적이다. 그 동안 애플 휴대기기가 가지고 있던 컨셉을 충분히 계승, 발전시켰다고 생각되어진다. 3달여동안 iOS7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훌륭한 변경점들을 짚어보려고 한다. 참고로 내가 주로 사용하는 iOS7기기는 아이폰5와 3세대 아이패드, 아이폰4이다. 


1. 배경화면



 iOS7을 처음 접하는 순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변경점은 역시 배경화면의 시각적인 측면이다. 그동안 입체감이 강조되던 디자인의 아이콘들은 약간의 볼륨감을 제외하고는 입체감을 최소화해서 깔끔하고 간결함을 강조했다. 아이콘의 디자인들도 많이 변경되었다. '최대한 간결하고 보기 편하게'가 디자인의 컨셉이었다는 점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배경화면에 독특한 입체감을 주었다. 마치 배경화면에서 아이콘들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여러 각도에서 배경화면을 바라보면 아이콘들과 배경화면 사이에 약간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연출을 볼 수 있다.


2. 제어 센터



 실제 사용 측면에서 가장 멋진 기능은 바로 제어 센터가 아닐까? iOS7에서 새로 생긴 제어 센터는 다른 앱을 실행시키거나 설정을 일일히 찾아들어가 기능을 끄고 킬 필요 없이 자주 사용하는 iOS 기기의 기능들을 바로 접근해 사용할 수 있다. 어떤 화면에서나 하단부를 한 손가락으로 쓸어올리기만 하면 제어 센터를 사용할 수 있다. 잠금화면을 해제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어 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1) 에어플레인 모드, Wi-Fi, Bluetooth, 방해금지 모드, 세로화면 방향 고정, 이 5가지 기능의 on/off를 원터치로 제어할 수 있다.

 (2) 화면 밝기를 슬라이드로 조절할 수 있다. 

 (3) 음악 앱을 제어할 수 있다. 

 (4) iOS7 일부 기기 간의 근거리 파일 공유 기능 AirDrop을 사용 제어할 수 있다.

 (5) 플래시, 시계, 계산기, 사진기 앱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3. 발신자 차단 



 이전 iOS에서는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서는 바로 아이폰 자체에서 발신자를 차단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iOS7부터는 바로 연락처 최 하단부에 새로 생긴 이 발신자 차단 버튼을 이용해 바로 손쉽게 받기 곤란한 전화 번호를 차단할 수 있다. 


4. 멀티태스킹



 처음 iOS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생겼을 때는 그 성능이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iOS7에서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한 없이 100%에 가까워졌다. 멀티태스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홈버튼을 두번 연속으로 누르면 현재 실행되고 있는 앱의 미리화면 보기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 미리보기 화면을 터치하면 해당 앱으로 바로 전환할 수 있다. 미리보기 화면을 화면 위로 슬라이드하면 해당 앱을 완전히 종료시킬 수 있다.





 요즘 지루한 시간을 잠시 보내기 위해 즐기는 아이폰 게임 님블퀘스트(Nimble Quest) 단순하면서도 즐길거리가 풍부하고 중독성이 강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무료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 게임의 원류는 과거 퍼스털 컴퓨터 보급 초창기 시절 8Bit 컴퓨터로 즐겼던 고전 게임 스네이크(Snake)다. 자동으로 전진하는 뱀을 상하좌우 4방향으로 조종해 먹이를 먹고 몸 길이를 늘려야하지만 벽이나 장에물, 또는 늘어난 뱀 자신의 몸통에 머리가 닿으면 게임오버라는 간단한 룰에도 불구하고 중독성이 엄청난 게임성을 가지고 있었다. 



 님블퀘스트는 이 초초초 올드 스타일 게임에 여러 새로운 요소와 약간의 변경만으로 또 다른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냈다. 대표적인 추가 요소가 RPG게임의 특성과 액션성이다. 다양한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해 캐릭터의 능력을 증가시키고 여러가지 아이템을 이용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스네이크와는 달리 꼬리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동료가 늘어난다는 점도 독특하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한 명의 캐릭터가 늘어난다. 각각 개성적인 특성을 가진 캐릭터들은 최고 3단계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게임 중 얻을 수 있는 잼(Gem)을 이용하거나 장시간 게임을 통해 경험치를 쌓아도 성장시킬 수 있다. 둘 다 아니라면 실제로 돈을 쓰는 수 밖에.......

 


 잼이나 실제 돈을 이용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템 출현 확률이 높아진다. 잼과 다르게 토큰(Token)은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게임전 구입이 가능한 5가지 아이템을 구입하고 게임오버된 게임을 이어하거나 게임중 랜덤으로 얻을 수 있는 동료를 토큰과 바꾸어 얻을 수도 있다.



 게임 중 얻은 동료들은 자신의 공격 범위에 들어온 적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자동 공격한다. 여러가지 개성을 가진 적들도 플레이어와 동료들을 공격한다. 이 공격에 의해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면 캐릭터가 사망하는데 이때 맨 앞에 서있는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게임 오버다. 플레이어나 적에게 닿은 캐릭터는 남은 에너지와 상관없이 사망한다. 플레이어가 적과 닿거나 벽에 닿으면 역시 게임 오버다. 적을 해치우면 잼이나 아이템 동료, 또는 토큰을 얻을 수 있다.



 님블퀘스트는 고전 게임 스네이크를 개성있게 각색한 재미있는 게임이다. 단순하면서도 즐길 요소가 많아 중독성이 무척 강한 게임이다. 쉽게 스마트폰에 중독되는 성격이라면 아얘 손을 대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스 캐릭터가 존재했다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한다. 



 애플의 사파리(Safari)는 모바일이나 데스크탑, 랩탑상에서도 현존하는 가장 진보되고 사용이 편리한 웹브라우저라고 생각한다. 아이클라우드(iCloud)의 등장이후 iOS 기기와 맥(Mac)간의 연동성도 더욱 탁월해졌다.


 사파리로 방문했던 웹페이지나 웹사이트를 기억하는 방법은 상당히 여러 가지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책갈피이다. 여타 브라우저의 즐겨찾기나 북마크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하지만 사파리는 또 다른 기억 방식이 존재한다. 바로 읽기 목록 기능이다. 어찌 보면 읽기 목록 기능과 책갈피 기능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할 수 도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뚜렷한 용도상의 편이성이 차이점을 보인다.


 책갈피가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기억하고 정리하는 도구라면 읽기 목록 기능은 좀 더 일회성이 강하다. 예를 들어 방금 방문해서 읽고 있던 웹페이지의 기사나 글, 이미지등을 시간이 없어 다음에 계속 보아야 한다면 읽기 목록 기능이 훨씬 간편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보다만 웹페이지를 저장해 놓고 나중에 읽기 목록 버튼만 누르면 읽다만 페이지들을 한 번에 파악하고 다시 읽을 수 있다. 게다가 읽기 목록에 추가된 웹페이지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열람이 가능하다. 그리도 더욱 편리한  점은 이 읽기 목록은 한 애플 계정으로 접속되어 있는 자신의 다른 애플 iOS 기기나 맥 상에서도 실시간 공유가 된다는 점이다.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보다 만 웹페이지를 읽기 목록에 저장하고 싶다면 우선 사파리 하단 가운데 위치한 공유 버튼을 터치한다.



이다. 표시되는 아이콘 중 우측 하단의 읽기 목록에 추가 버튼을 터치하면 해당 웹페이지가 읽기 목록에 추가된다.

 


 저장된 읽기 목록을 보려면 아이폰의 사파리 하단에 표시된 책갈피 버튼을 터치한다.  



 읽기 목록 버튼을 터치한다. 



  저장한 읽기 목록이 표시된다. 상단에 모두와 읽지 않음 버튼이 표시되는데 읽지 않음 버튼을 터치하면 저장된 웹페이지 중 아직 열어보지 않은 웹페이지들이 표시된다. 이 읽기 목록을 터치해 웹페이지를 표시한다면 해당 읽기 목록은 읽지 않음 항목에서 바로 제거된다. 하지만 모두 항목에서는 직접 지우지 않는 한 계속 남아있는다. 지우기는 역시 좌에서 우에서 해당 목록을 슬라이드 하는 방법이다. 

 


 저장한 읽기 목록이 같은 계정의 아이패드 사파리 읽기 목록에도 자동으로 실시간 저장되어 있다.



 역시 같은 계정으로 접속되어 있는 맥의 사파리에도 저장되어 있다. 맥의 사파리에는 따로 읽기 목록 기능의 상징인 안경 버튼이 따로 배치되어 있다.


 아이클라우드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기능이다. 아직까지 이 처럼 완벽에 가까운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텝은 애플 이외에는 시판 된 것이 없는 것 같다. 읽기 목록 기능은 기사나 장문의 글을 읽을 때 유용하다. 







 아이폰의 물리버튼은 고작해야 5개 뿐이다. 이 점은 초기 아이폰부터 변화없는 디자인이다. 특히 전면에 드러나는 버튼은 하단부의 홈버튼 하나 뿐이다. 심플하면서도 충분히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아이폰의 홈버튼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많은 기능이 심플한 버튼 하나에 담겨있다보니 홈버튼이 많이 사용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아무래도 물리 버튼이다 보니 적은 힘이나마 지속적으로 누르다 보면 고장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단단한 바위도 자그마한 물방울이 오랜 세월 한곳으로 떨어진다면 깊은 구멍이 생기곤하지 않던가! 물론 나 같은 경우는 아이폰3GS 부터 아이폰4, 아이폰5를 사용중이지만 단 한 번도 홈버튼이 망가진 적은 없다. 하지만 가끔 주위에서 홈버튼이 고장났다는 우는 소리를 듣곤한다. 홈버튼 고장이 두렵다면 아이폰의 기본 기능을 이용해 아이폰 디스플레이 화면에 터치 홈 버튼을 활성화 시켜서 사용할 수 있다. 아무래도 물리 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르는 것 보다는 고장 확률이 적을 수 있다.



 터치 홈버튼은 정확한 명칭은 AssistiveTouch이다. iOS6의 설정>일반>손쉬운 사용에서 AssistiveTouch 버튼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이 항목을 활성화 시키면 위 이미지와 같이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AssistiveTouch 버튼이 나타난다. 이 버튼은 어떤 앱을 실행하던 아이폰 화면에 표시된다. 사용을 안 할 때는 흐린 상태로 전환된다. 이 버튼을 터치 드래그 하면 원하는 위치에 마음대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이 버튼을 가볍게 한 번 터치하면 위 이미지 처럼 네개의 버튼이 표시된다. 우선 물리 홈버튼의 기능을 대신하는 홈, Siri가 있다. 물리 홈버튼을 눌러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능을 한다. 즐겨찾기는 다양한 동작을 입력해 사용할 수 있다. 



 장비 버튼을 터치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아이폰 기기를 제어하는 간단한 버튼들이 표시된다. 



 기타 버튼을 누르면 위 화면과 같은 버튼들이 표시된다. 


 AssistiveTouch의 홈버튼 기능을 사용하면 물리 홈버튼의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이 기능들을 사용하면 물리 버튼을 한개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 밖에도 편리한 버튼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참 꼼꼼하게 잘 배치해 놓은 기능인 것 같다. 






 아이폰5 가벼워 진 것을 제외하고는 역시 애플이다 싶을 정도로 우수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멋진 디자인과 훌륭한 운영체제인 iOS의 심플하고 보기 좋으며 기능성 높은 소프트웨어와의 완벽에 가까운 조화도 OS따로 하드웨어 따로인 여타 기기들은 쉽게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논란이 많았던 새로운 디스플레이 사이즈도 개인적으로 만족도 높게 사용 중이다.

 아이폰5에 새롭게 추가된 놀라운 기능 중 하나가 파노라마 사진 촬영 기능이다. 이미 아이폰5 이전부터 여타 회사들이 앱스토어를 이용한 앱으로 멋지게 구연애 내고 있었는데 이번에 아이폰5에서 이 기능을 기본 탑재시킨 것이다. 여러모로 촬영해 본 결과 가장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경우는 높은 곳에서 먼 배경을 넓게 찍어내는 것이다. 



사용법은 무척 간단하다. 아이폰5의 기본 사진 앱을 실행한뒤 상단 가운데 위치한 옵션 버튼을 터치한다.



기존에 추가되었던 격자와, HDR 이외에 파노라마라는 버튼이 추가되었다. 이 버튼을 터치한다. 


  

 하단의 사진기 모양의 촬영 버튼을 터치한 후 중앙의 가이드화면에 맞게 좌에서 우로 움직이며 넓게 촬영하면 된다. 흔들림이 적고 균일한 속도로 움직일 수록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만 대체로 촬영이 까다롭지는 않다.



 12층 높이의 아파트에서 촬영해 본 결과물이다. 원형운동에 따른 약간의 왜곡 현상을 빼고는 무척이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촬영이 가능하다.



 아이폰5를 소유한 친구가 덕유산에서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이다. 역시 높은 곳에서 먼 경치를 촬영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아이폰5 정말 신통방통한 기기이다. 가끔 이 자그마한 IT기기의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곤 한다. 아이폰5의 파노라마 사진 촬영 기능, 사용도 간편하고 촬영도 쉬우며 그 기능도 놀라운 멋진 사진 촬영 방식이다.


 아이폰5가 9월13일 발표된 이후 12월7일 자그만치 3개월 여만에 국내에 첫 상륙한다. 아이폰4와는 여러모로 달라진 디자인에 상하로 더 길어진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다. 



 이번 KT는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폰4S 등의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에 한해 우선 차수 선정 신청을 문자로 진행했다. 11월30일 밤 10시 부터 아이폰 신청 서비스가 진행되었는데 기존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문자로 ##4545를 이용한 우선순위 신청을 받았다. 아이폰4를 사용하던 나 역시 문자를 받고 11월30일 문자를 이용한 우선 순위 신청을 했다. 관련 신청서 작성은 웹상으로 오늘 진행했다. 



 덕분에 0차 신청이 가능했다. 즉, 12월7일 아이폰5 발매일에 아이폰5를 받아볼 수 있게된 것이다. KT 측은 기존 아이폰 사용자를 그대로 아이폰5 사용자로 묶어두는 한 편 가입신청자가 몰려서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는 일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였던 것 같다. 


 

 아이폰5를 더욱 빨리 수령할 수 있는 방법은 런칭행사에 당첨되어 12월5일 현장 개통하는 것이지만 해당 장소에 참석할 시간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신청하진 않았다. 런칭행사 내용은 위와 같고 오늘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그동안 아이폰5의 출시를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이제는 4일만 기다리면 내 손으로 나의 아이폰5를 만져볼 수 있게 되었다. 7일날 집 앞 대리점에서 아이폰5 수령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아이폰의 새로운 운영체제 iOS6는 다양한 편이 기능이 추가되었다. 대기 통화 기능도 상당히 유용한 기능 중 하나이다. 일단 전화가 걸려오면 위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iOS6 이전에는 아이폰 상단의 물리 버튼인 잠자기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벨소리가 꺼지고 한 번 더 누르면 통화 거절이 가능했다. iOS6에서 역시 이 잠자기 버튼 기능은 유효하다.


 더불에 화면에 표시되는 거절 버튼을 터치하면 통화 거절이 가능하다. 물론 응답 버튼을 터치하면 바로 통화가 가능하게 되었이다. 


  

 우측의 전화 수화기 모양의 버튼을 터치해 위로 슬라이드하면 새로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수화기 버튼을 슬라이드해 올리면 위 이미지와 같이 감추어진 버튼이 두개 더 등장한다. 메시지 답장 버튼과 나중에 다시 알리기 버튼이다. 이 버튼들이 등장하면 일단 전화를 건 상대방은 지금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라는 멘트를 듣고 전화 통화가 끊어진다.  메시지 답장 버튼을 누르면 몇가지 정해진 메시지들이 표시된 버튼이 등장한다. 터치한 버튼의 메시지가 상대방의 전화기로 발송된다. 대체로 '나중에 전화드리겠습니다.' 또는 '금방 도착합니다.' 등의 메시지다. 나중에 다시 알리기 기능을 사용하면 방금 통화가 온 전화를 1시간 후 또는 특정 시간에 다시 알림이 오도록 설정할 수 있다. 지금 상황 때문에 중요한 전화를 받지 못했지만 나중에 다시 전화해야 할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점은 자신이 소유한 맥이나 아이패드에서도 시간이 되면 나중에 다시 알리기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 처럼 깜빡 깝빡 잘 하는 사람에게는 더 없이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사용자를 잘 배려한 멋진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사용 빈도가 적지만 익숙해지면 앞으로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순간에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애플 모바일 기기의 운영제체 iOS! 이번 iOS6 역시 다양한 편리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방해금지 모드 역시 iOS6에 새로 추가된 편리한 기능이다. 설정을 해 놓으면 전화벨소리나 문자 등의 알림음이 울리지 않는다. 물론 부재중 전화가 표시되고 알림이 저장되지만 단지 알림 벨 소리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중요한 회의중이라던지 단잠을 방해받기 싫을 때 설정해 놓으면 여러모로 유용하다. 미리 사용 시간 때를 예약해 놓을 수도 있으며 특정 전화는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설정>방해금지 모드 옆의 버튼을 슬라이드해 활성화 시키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방해금지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전화한 상대방이 '지금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를 듣게 되며 아이폰 화면에는 해당 전화번호의 부재중 전화가 표시된다. 물론 알림은 들리지 않는다. 문자 역시 화면에 표시되지만 알림음은 없다. 방해금지 모드가 설정되어 있으면 아이폰 최상단 도구 막대에 초승달 표시가 나타난다. 방해금지 모드를 설정하고 잠자기 버튼을 누른 상태, 또는 아이폰 화면이 꺼진 잠자기 상태에서 부터 이 모드의 기능들이 작동된다.



 설정>알림 항목에서 방해금지 모드를 선택하면 방해금지 모드의 세부 사항을 설정할 수 있다.



 예약하기를 활성화 하면 특정 시간에 방해금지 모드가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다.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다음에게 걸려온 전화 허용을 선택하면 특정 전화번호 그릅의 전화만 방해금지 모드에서도 전화가 걸려올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잠을 자고 있던 중요한 무엇을 하고 있던 반듯이 받아야 하는 전화는 이 목록에 저장해 놓으면 방해금지 모드에서도 알림음을 들을 수 있다. 즐겨찾기 해 놓은 전화번호만 전화를 받거나 미리 만들어 놓은 그룹만의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놓을 수 있다.



  반복 통화를 활성화 해 놓으면 같은 번호에서 3분 이내 2번째 통화가 오면 알림 벨소리가 전달된다. 다급한 전화라고 판단했다고 보면 무방할 것 같다.


 방해금지 모드는 잘 활용하면 정말 유용한 기능이다. 잠잘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아이폰을 이용해 아는 사람과 사진을 공유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메일이나 메시지를 활용하거나 최근 유행하는 카카오톡 같은 앱을 이용하는 방법등이 있다. 하지만 iOS6 배포 후 가장 우수한 사진 공유 방법은 역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이용한 사진 스트림을 활용하는 것이다. 무늬만 클라우드 서비스인 여타 방식과는 다르게 정말 우수한 기능을 보여준다. 몇 가지 장점을 열거해 보자면 일단 상당히 대용량의 다수의 이미지를 한 번의 조작으로 간단히 여러 사람과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사진 스트림을 사용하면 자신이 사용 중인 iOS6, Mac OS Moutain Lion 기기에서도 공유된 이미지를 쉽게 열람하고 저장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빠르고 편리하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iOS6, Mac OS Moutain Lion 이외의 기기와는 이 사진 스트림이 호환이 되지 않아 공유가 불가능 하다는 점이다. 



 앨범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하나 또는 다수 선택한 다음 공유 버튼을 터치한다.



 메일 보내기, 메시지 보내기, 소셜 네트워크 등 여러 사진 공유 방법이 표시된다. 메일은 아이폰으로 촬영한 이미지 사이즈 기준으로 5개 메시지는 4개 까지 한번에 공유가 가능하지만 사진 스트림은 용량과 숫자에 관계 없이 한 번에 공유가 가능하다. 사진 스트림을 터치한다.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사진 스트림 폴더에 추가해 공유하거나 새로운 사진 스트림 폴더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다. 새로운 사진 스트림...을 터치한다.



받는 사람을 터치해 사진 스트림을 공유할 사람들의 주소를 추가 한다. 



 여러 명의 받는 사람을 선택여 한번에 여러 사람들과 사진 스트림 폴더를 공유할 수 있다. 사진 스트림 폴더의 이름의 선택한다. 공용 웹 사이트를 활성화 시키면 해당 사진 스트림을 iCloud.com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모든 사람과 사진 스트림을 공유할 수 있다. 모두 설정했다면 우측 상단의 다음을 터치한다.



 새로운 사진 스트림 폴더가 생성되었다. 설정해 놓은 사람들과 함께 이 폴더를 공유할 수 있다. 공유된 사람들은 해당 폴더의 이미지를 열람하고 내려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진 스트림 폴더는 만든 이후에도 상세 항목 설정이 가능하다.


 사진 스트림은 iOS6와 Mac OS X Mountain Lion을 사용하는 사람들 간에라면 가장 진보된 사진 공유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고 사용히 편리하며 빠르고 간편하다.



Mac OS X Mountain Lion 사진 스트림 기능을 활용해 보자!









 iOS6가 애플의 예고보다 조금 늦은 한국시간 오늘 20일 새벽 업데이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래는 업데이트시 열람할 수 있는 iOS6 개선 사항들이다. 




 iOS6 역시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200가지가 넘는 변경점이 있다고 한다. 일단 가볍게 살펴보면 애플의 새 지도 서비스가 가장 눈에 띈다. 관련한 iOS6 변경점들은 천천히 포스팅 해 보려고 한다. 


 iOS6의 업데이트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존에 iOS 업데이트 방식인 USB로 아이튠즈(iTunes)의 연결을 통한 업데이트와 기기를 Wi-Fi를 통해 직접 인터넷과 연결해 업데이트 하는 방법이다. 두 방법중 무엇을 선택하든 무리 없이 간단히 업데이트가 가능하지만 나 같은 경우 업데이트 사용량이 많아서인지 아이튠즈를 이용한 업데이트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Wi-Fi를 이용한 직접 업데이트는 빠르게 진행되었다. 


 Wi-Fi를 이용한 직접 업데이트는 iOS 기기의 설정>일반>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명령으로 간단히 실행된다. 


 업데이트 전 주의할 점은 업데이트에 앞서 백업을 실행하라는 것과 배터리 부족으로 중간에 기기가 중단되지 않도록 충전선을 연결하거나 배터리가 충분할 때 실행 해야한다는 점이다. 또한 기기에 업데이트에 필요한 충분한 메모리 용량이 확보되어 있어야 하며 컴퓨터돠 연결해 아이튠즈로 업데이트 하려면 아이튠즈가 최신 버전이어야 한다. 


 언제나 하드웨어 못지 않게 소프트웨어에 큰 신경을 쓰는 애플, iOS5는 버전 5.1.1로 마감하고 새로운 iOS6를 내 놓았다. 재미있는 기능들이 많이 생겼으니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를 즐겨보자.




 최근 애플의 앱 스토어(App Store)에서 한가지 작지 않은 변화를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금주의 App(App of the Week)코너이다. 이 코너는 애플 앱스토어 측에서 매주 한가지 유료앱을 선정해 한 주간 무료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료로 배포되는 앱 중 참신한 아이디어의 앱들이 선정되고 있어 평소 사용해 보고 싶었지만 유료라는 이유로 포기했던 앱들을 운이 좋다면 이 코너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아이폰으로 앱스토어에 접속해 왼쪽 하단의 추천 버튼을 터치하면 이 코너를 발견할 수 있다. 



 이번주는 iBlast Moki 2 HD라는 게임앱이 이번주 App으로 선정되 무료 배포중이다. 



 물론 아이패드의 앱 스토어에서도 금주의 App 코너를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앱 스토어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앱 개발사들은 금주의 App으로 선정되어 무료 배포되는 앱을 통해 광고 효과를 노릴 수 있으며 사용자는 무료로 유료앱 하나를 사용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좋은 코너라고 할 수 있겠다.



 



 얼마전 아이폰4를 돌바닦에 떨어트리는 바람에 안테나 부품과 뒷 강화 유리가 파손된 상태로 약 한 달간 사용해 오다가 8월 초에 2년 약정 기간이 완료되면서 그동안 매월 부워왔던 쇼폰캐어 보험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하여 귀찮은 몸을 이끌고 애플 서비스 센터로 방문했다. 아이폰4를 리퍼(리퍼비쉬, refurbish, 초기불량 제품을 회수해 새 부품으로 교환한 제품, 거의 새것과 동일하다.) 제품으로 교환하고 쇼폰케어의 보험 서비스를 받기위해서 였다. 일반적으로 이 처럼 강화유리나 배터리 등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리퍼 제품으로의 교환이 이루어진다. 이럴 경우 리퍼 비용은 금액은 199,000, 여기서 쇼폰케어 서비스는 자기 부담금 5만원이 제외된 149,000원을 환급해 준다. 그리고 자신이 든 쇼폰케어 서비스 금액에서 149,000원이 차감된다. 차감된 금액만큼 남아있는 금액에서 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2년 약정 기간이 지나면 이 쇼폰케어 서비스의 효과는 사라지고 더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된다. 보험금도 환급이 되지 않으니 자신의 약정 기간을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일단 근처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 신청을 하고 리퍼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도 안걸렸다. 각 서비스 센터마다, 손님의 숫자에 따라 소비 시간은 달라질 것이다.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다 아이폰의 증상을 직원과 확인하고 리퍼 아이폰4를 받을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완전히 초기화된 아이폰을 전화 사용만 가능한 상태로 주므로 먼저 자신의 아이폰4를 컴퓨터 또는 아이클라우드에 백업해 놓았다 리퍼받은 후 직접 데이터 복구해야 한다. 모든 애플 제품이 그렇듯 쉽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쇼폰케어 고객센터 전화 번호 : 1577-2822


 일단 리퍼를 받으면 자신이 직접 리퍼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런다음 위의 쇼폰케어 고객센터에 전화해 쇼폰케어 서비스를 신청해야 한다. 신청에는 몇가지 서류를 팩스로 보내는 절차가 필요하며 심사 기간이 지난 후 통장으로 해당 금액을 돌려 받는다.


 

  필요한 서류는 아이폰 진단 보고서, 그래고 쇼폰케어 서비스 보상 신청서, 그리고 서비스센터에서 발급한 영수증, 자신의 신분증 사본이 필요하다. 이 서류들을 모두 팩스로 전송해야 한다. 보상 신청서의 경우 내가 방문한 신도림의 서비스 센터에서는 구비되어 있었지만 구비되지 않은 서비스 센터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보험금도 지급받고 약간의 실기스 하나 없는 새(리퍼) 아이폰4를 사용중이다. 개인적으로 서비스도 리퍼 품질도 아직까진 모두 만족하는 바이다. 곧 있음 2년 약정 기간이 되어 보험 효과가 사라지는 것이 조금 아깝기는 하다. 무척 귀찮은 작업이기도 하지만 무언가 안 해본 것을 해 보는데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그러고 보니 벌써 아이폰4를 사용한 시간이 2년이 넘었다. 아이폰3GS를 사용한 기간까지 합하면 거의 3념이 넘은 것 같다.



   



 얼마전 부터 카카오톡이 모바일무료음성 통화 서비스(mVoIP)인 보이스톡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직 베타 버전인 만큼 직접 사용 신청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최신 버전의 카카오톡으로 버전업되어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우측 하단의 설정 메뉴를 터치 한 후 거의 최 하단까지 스크롤 하면 보이스톡 날개 우선적용 신청이라는 메뉴가 새로 표시되어있다.



  이용 약관과 관련 설명들을 읽은 뒤 보이스톡 날개 신청하기 버튼을 터치하면 보이스톡 사용이 가능해진다.



 각 친구 표시화면 하단에 보이스톡이라는 버튼이 새로 생성되었다. 이 보이스톡 버튼을 터치해 보자.



 신호음이 이어진뒤 상대방이 보이스톡 사용을 허가하면 음성 통화가 가능해진다. 잠시 사용해 본 결과 Wi-Fi 환경이라면 무척 깔끔한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3G에서는 큰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 각 통신사에서 관련 트래픽을 제어한다는 설이 있다. 참고로 Wi-Fi환경하에서의 아이팟 터치와도 깔끔한 통화가 가능했다.

 





아이폰은 아이폰4, iOS4.3 버전 부터 핫스팟(Hotspot)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일종의 발전된 형태의 테더링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아이폰의 3G 신호를 연결해 다른 기기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Wi-Fi 신로호 3개의 기기까지 연결이 가능하지만 3G 신호를 나누어 쓰는 만큼 느려질 수 밖에 없다. USB 케이블을 이용한 유선 연결과 블루투스를 이용한 연결도 가능하다.


 물론 데이터 사용량도 발생한다. 하지만 무제한 데이터 이용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언제든 맘껏 핫스팟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 적인 체감 속도로는 USB 연결이 가장 빠른 것 같다. 즉, USB 포트가 있는 맥북 등의 기기로 핫스팟을 사용할 때는 USB를 이용한 유선 연결이 가장 좋다.  



 설정 앱을 실행 시키면 위에서 세번째 위치한 개인용 핫스팟 명령을 확인할 수 있다. 터치!



 개인용 핫스팟 명령 오른쪽의 버튼을 오른쪽으로 슬라이드하면 핫스팟 기능이 활성화된다.

 


 위와 같은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USB를 활용한 유선 연결을 원한다면 USB만 사용 버튼을 선택하고 Wi-Fi나 블루투스(Bluetooth)를 이용하려면 Wi-Fi 및 Bluetooth 켜기 버튼을 터치한다. Wi-Fi나 블루투스가 꺼져있는 상태라도 자동으로 켜진다. Wi-Fi나 블루투스 둘 중 하나만 사용하려면 다른 하나는 직접 꺼 주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Wi-Fi로 사용하는 일이 가장 많을텐데 암호를 설정해 주어야 한다. 암호는 최소 8자 이상으로 설정해야 하며 대소문자 구분을 하니 이 점 주의해서 설정하자. 다른 기기로 이 아이폰의 핫스팟 Wi-Fi에 접속할 때 이 암호가 필요하다.



 핫스팟 연결이 성공하면 아이폰 화면 상단이 파랗게 변하면서 연결된 기기 숫자가 표시된다. 하단에 표시된 각 연결 방법도 한 번 읽어보자. 애플 기기인 만큼 사용이 정말 간편하다. 



 핫스팟에 연결된 기기가 있다면 바탕화면에서도 위 이미지와 같이 상단이 파란색으로 변하고 연결된 기기 숫자가 표시된다.



 잠금화면에서도 위 이미지와 같이 표시된다.


 핫스팟 다른 기기들의 테더링의 성능 이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고속 인터넷 케이블을 이용하는 것에 비해 상당히 느린 속도이지만 급할 때 사용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기능이다. 





itistory-photo-1


2년 넘게 아이폰을 사용해 오면서 어제 처음으로 과열 현상을 경험해 보았다. 양평에 놀러가 그만 뙤약볕 아래 장시간 아이폰을 방지한 결과였다. 아이폰을 사용하기위해 쥐자 그 엄청난 뜨거움에 한 번 놀라고 2년 넘게 사용한 아이폰 화면에서 생소한 이미지를 표시하고 있어 다시
한 번 놀랐다. 바로 위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solo emergenze를 이용해 응급전화는 가능하다는 점이 재밌다. 그늘에 열을 식히자 금새 회복되었다.
전자기기는 열에 약하기 마련, 특히
검정색 아이폰은 태양빛을 급속도로 흡수해 발열하기 마련이다. 앞으로 주의해야겠다.


itistory-photo-2



얼마전 처음으로 아이폰을 이용해 포스팅을 해 보았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아이패드를 이용해 포스팅을 해 보았다. 티스토리의 아이폰 앱을 아이패드에서 사용한 것이다. 덕분에 두 배로 확대시킨 화면의 해상도가 떨어지지만 간단한 글을 작성하는데는 아무런 무리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내가 즐겨본 405개 남짓의 아이폰 게임 앱! 그 중 재미있었던 게임 앱을 저번 포스팅에 이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오늘은 그 마지막 포스팅이다.


GodFinger


 

 아이폰3GS를 구입했을 때 처음으로 즐겨본 게임 앱이 바로 이 GodFinger이다. 처음 이 게임을 접했을 때의 신선한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손가락 신이 되어 무지 몽매한 게임 캐릭터들을 다양한 터치 조작으로 데리고 놀 수(괴롭힐 수?) 있다. 또는 그들의 문명 발달에 큰 공언을 해 볼 수도 있다. 캐릭터들의 익살스런 행동이나 표정도, 다양한 즐길거리도, 기발한 아이디어도, 뭐하나 트집잡을 거리가 없는 아이폰 최고의 게임 중 하나인 것 같다.


Bejeweled



 아이폰으로 즐긴 퍼즐 게임 중 소중한 나의 시간을 가장 많이 뺏어간 게임은 바로 Bejeweled 시리즈이다. 예쁜 보석을 3개 이상 한줄로 모으면 파괴되고 연쇄 폭발을 일으키기도 한다. 보석을 움직일 때의 효과음, 배경음악 특히 보석이 파괴될 때의 효과음 등이 중독성에 크게 한 몫을 한다. 


Army of Darkness



 아이폰으로 즐긴 최고의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은 바로 Army of Darkness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전설과도 같은 B급 공포(?) 영화 시리즈 이블데드의 3편 내용을 게임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영화속에서 등장한 다양한 장면들이 패러디되고 있어 자칫 식상할 수 있는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여주었다. 개성있고 다양한 유닛들, 주인공 앳쉬의 다채로운 기술들, 영화에 등장했던 코믹한 장면들을 적절히 등장시킨 점, 등이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이다.


Amazing Breaker




 아이폰의 특성상 퍼즐 게임 앱이 많은 것은 당연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Amazing Breakers 처럼 개성 만점의 게임을 찾아보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다. 다양한 폭탄을 적당한 힘으로 쏘아 아름답게 조형된 유리 조각들을 화면안에서 깨끗히 모두 파괴해야 한다. 폭탄이 터지며 유리가 깨져나가는 효과음이 게임의 쾌감을 더해준다. 특히 모든 유리를 제거했을 때의 쾌감은 쉽게 아이폰을 손에서 내려놓기 어렵게 만든다. 



2012/04/04 - [재미있는 첨단 세계/아이폰과 놀자] - 아이폰 게임 난 이런게 재미있었다! (2)


2012/03/28 - [재미있는 첨단 세계/아이폰과 놀자] - 아이폰 게임 난 이런게 재미있었다! (1)



 





 내가 즐겨본 405개 남짓의 아이폰 게임 앱! 그 중 재미있었던 게임 앱을 저번 포스팅에 이어 소개해 보려고 한다. 


Osmos

사실 아이폰은 작은 화면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런 아이폰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바로 아이디어! 이 Osmos의 아이디어는 기발하다못해 신비롭기까지 하다. 마치 우주의 생성 과정을 보는 듯한 착각까지 들게 하는 게임이다.  그렇다고 게임성이 유별나게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신비로운 느낌만으로도 긴 시간 게임을 즐기게 만든다.


Mirror's Edge

 한 때 센세이션이 되었던 야마카시 액션을 차세대 게임기로 게임화 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게임 Mirror's Edge가 아이폰 용으로 컨버젼된 게임이다. 차세대 게임기에서는 주인공 엣지의 시선에서 즐기는 1인칭 액션인데다 달리면 거칠어지는 숨소리, 뺨을 스치는 바람 소리등 까지 더해져 몰입도가 굉장히 높았지만 아이폰용은 아쉽게도 3인칭이다. 하지만 이는 이 나름대로 상당히 재미있다. 적절한 터치 조작으로 엣지의 야마카시 액션을 멋지게 사용해 볼 수 있다.


Luxor: Amun Rising HD

 재미있는 퍼즐 게임 Luxor! 굴러가는 돌을 색깔이 맞는 돌을 쏘아 파괴하는 게임이다. 돌구르는 소리도 명쾌하고 이집트의 신비한 분위기와 배경음악, 효과음도 게임의 재미에 단단히 한 몫한다. 사실 이 게임은 아이패드로 더 많이 즐겨보았는데 게임의 난이도도 높지 않으면서 중독성도 의외로 강하다.


Hungry Shark

아이폰 초창기 시절 가장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 바로 이 Hungry Shark다. 바다를 누비며 존재하는 모든 생물을 잡아먹는 게임이다. 물론 헤엄치거나 낚시중인 인간도 잡아먹을 수 있다. 헤파리나 다른 포악한 물고기에게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오랜 시간 먹지 못해도 죽는다! 아무튼 많이 먹고 많이 크는게 목적인 게임이다. 바다속 최강의 포식자 상어를 최고 크기로 키워보는 재미가 있다. 


2012/03/28 - [재미있는 첨단 세계/아이폰과 놀자] - 아이폰 게임 난 이런게 재미있었다! (1)




 현재의 애플(Apple)이 있게 해 준 가장 큰 원동력 아이폰(iPhone) 현재도 가장 완성도 높은 모바일 기기이지만 아직도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존재이다. 가장 큰 매력은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만들어내는 확장성이다. 아이폰 기기의 표현력을 잘 살린 무수하게 많은 앱 숫자 만큼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은 없을 것이다. 앱스토어 등록된 앱 수만도 50만을 넘어선지 오래이고 최근에는 250억 다운로드 수를 기념하는 행사도 벌인 바가 있다. 

 하지만, 결국 아이폰을 즐기는 이는 스스로의 앱 취향을 갖게 되기 마련이다. 물론,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한 국내실정 만큼 아이폰 사용자들의 아이폰에 설치되어 있는 앱 종류야 대충 짐작이 가능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결론은 개개인에게 모든 앱이 마음에 들 수 없는 법이다. 

 긴 서론은 이만하고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내가 즐겨본 아이폰 게임 중 꽤 중독성을 느꼈다거나 작품성(?)이 높이 평가되었던 몇 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 내 아이튠즈 계정에 등록되어 있는 게임앱은 405개, 즉, 아이폰에 405개의 게임 앱을 설치해 보았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 게임들 중 나의 아까운 시간을 빼앗았는데 성공한 녀석들은 아래의 몇 가지였다.


Death worm

 Death Worm은 내가 가장 중독성을 많이 느끼며 즐겼던 게임 앱이다. 게임성과 독창성이 모두 높이 평가할 만 하다. 촌충 형태의 대형 괴물과 인류간의 싸움을 소재로한 이 게임은 놀랍게도 주인공이 바로 괴물이다. 괴물을 조종해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하고 인류와 맞서 생존해야한다. 뭐~ 때려 부수는 통쾌함이 최고인 게임이다.


Ghost Trick

일본 캡콤(Capcom)의 닌텐도DS 용 아이디어 게임이 아이폰으로 어레인지된 게임이다. 실로 닌텐도DS보다 아이폰(이 게임은 실제로 아이패드로 더 많이 즐겼다.)이라는 플랫폼에서 더욱 빛이난 게임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으로 즐겨본 최고의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다. 미스테리한 스토리전개 개성있고 다양한 캐릭터, 멋진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표현한 2D그래픽, 아이폰 터치 조작성을 극대화한 게임성! 정말 멋진 게임이었다.


Jelly Defense

 정말 두려울 정도의 중독성을 보여준 디펜스 게임 Jelly Defense! 때문에 아이폰(이 게임은 실제로 아이패드로 더 많이 즐겼다.) 집어던질 위기에 직면했던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내가 즐겨본 디펜스 게임 중 가장 강력한 중독성을 보여주었다. 독특하고 개성강한 등장 유닛들이 실소를 자아내는 재미도 있다.


UNO

세계적으로 오랜 역사와 함께 뛰어난 재미를 인정받은 카드 게임 UNO! 그 카드게임을 아이폰으로 옮긴 것이다. 실제로 한국인들도 포커카드로 즐기는 원카드 게임과 비슷한 룰을 가지고 있다. 여럿이서 즐길 수도 있고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Superbrothers: Sword & Sworcery EP

 너무도 신비롭다는 표현이외에는 달리 말이 떠오르지 않는 게임 Superbrothers, 옛날 원숭이섬의 비밀과 같은 명작 어드벤처 게임의 진행 방식과 흡사하면서도 아이폰의 터치 조작을 잘 살린 조작성이 특징이다. 신비롭고 독특한 그래픽, 몰입도 높은 스토리가 특징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두 번의 포스팅을 더해 이 리스트를 완성해 보겠다. 






 새로운 아이패드(the New iPad)가 발표되면서 애플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인 iOS가 버전 5.1로 업데이트 되었다 자세한 업데이트 사항은 아래와 같다.  잠긴 화면에서 새로 표시된 사진기 아이큰을 위로 슬라이드 조작하면 바로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어 가독성이 많이 향상된 것이 주목할 만 하다. 글자체가 예쁜지 여부는 개인 차가 있겠지만 말이다. 사진 스트림에서 바로 사진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도 편리하다. 아쉽지만 기대되던 아이폰4S 시리(Siri)의 한국어 지원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일본어가 우선이다..........카메라 얼굴 감지 기능도 우수해졌다. 대체로 또 한 번 향상된 기능을 보여준다. iOS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



 iOS5의 주목할만한 기능중 하나가 iTunes Wi-Fi 동기화 기능을 이용한 자동 무선 동기화 기능이다. 물론 익숙해진 다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위의 많은 이들이 아이폰의 유선 동기화 기능을 무척 귀찮아하고 어려워하는 모습을 많이 목격하였다. 이 무선 자동 동기화 기능을 활용한다면 이런 불편이 많이 줄 것이다.


 우선 이 기능 사용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처음 한 번 아이폰과 아이튠즈(iTunes)의 유선 연결이 필요하다. 물론 iOS와 아이튠즈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후 실행하는 것이 좋다. 아이폰이 연결되면 아니튠즈를 실행하고 나의 아이폰을 선택, 요약 항목에서 빨갛게 표시된 부분의 Wi-Fi를 통해 이 iPhone 동기화 항목을 체크해 준다. 그 다음 아이튠즈를 종료했다 다시 시작하면 아이폰을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더라도 아이튠즈 상에 나의 아이폰이 표시된다. 한 가지 더 당연한 이야기를 하자면 컴퓨터와 아이폰 모두 Wi-Fi 기능이 켜져있어야한다.


 아이폰 설정>일반>iTunes Wi-Fi 동기화 항목을터치하면 위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위 설정을 끝냈다면 비활성화되어 있던 지금 동기화 버튼이 활성화 된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무선 동기화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이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은 무선이란 점도 있지만 자동 실행된다는 점이다. 컴퓨터 상의 아이이튠즈와 Wi-Fi가 켜져있다면 아이폰을 충전하기 위해 충전기에 연결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동기화가 실행되는 것이다. 따로 동기화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단지 충전만 해 주면 동기화까지 완료되는 것이다. 편리하다.


 




 이제는 국내에도 길게는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이폰을 사용한 사용자들의 숫자도 적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소중하게 다루어준다고 한들 아쉽게도 인간은 항상 실수를 하는 존재이다. 구입당시에는 너무도 매끈해서 손대기 조차 두려웠던 아이폰이었지만 결국 사용자의 여러가지 실수로 인해 아이폰 곳곳에 사용의 흔적이 생기게 된다. 

 
 특히 나 같이 아이폰 본연의 촉감이나 디자인을 좋아해 필름하나 붙이지 않은 상태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아이폰을 떨어트렸을 때의 충격은 적지 않을 것이다. 나 같은 경우도 상당히 여러차례 아이폰을 떨구었지만 불행중 다행인지 큰 파손이나 고장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어떤 이들은 단 한 번의 떨굼으로 강화유리와 액정이 갈라지거나 고장이 나버려 낭패를 겪고있다고 하기도 한다.
 


 아이폰의 제한 보장 기간은 여타 애플 제품과 마찬가지로 1년이다. 이 기간내에의 고장은 무상 리퍼 서비스가 가능하다. 하지만 사용자의 과실에 의한 고장, 또는 침수에 의한 고장이라면 유상으로 리퍼를 받을 수 밖에 없다. 현재 부품 고장에 따른 리퍼의 경우 워래 299.000원이던 것이 199,000원으로 다운되었다고는 하지만 역시 싸다고 볼 수 있는 비용은 아닌 것 같다. 심각한 고장으로 판명날 경우에는 이 가격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참고로 애플의 AS 방식은 다른 회사들과 다르게 조금 독특하다. 고장난 제품을 수리해 주는 것이 아니라 고장난 제품은 회수하고 기존에 회수된 고장 제품을 거의 새제품과 같이 리모델링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데 이를 리퍼비시(refubish), 줄여서 리퍼 제품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대 기업들의 깎아 내리기 전략에 의해 단점만 알려져 있지만 단점 보다는 장점이 더욱 많은 서비스다. 얘를 들어 험아게 1년간 사용한 나의 제품이 거의 새것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다.)

 우선 오늘은 아이폰 고장을 대비한 두 가지 방법을 언급하려고 한다. 하나는 애플 자체에서 진행하는 서비스인 애플케어, 그리고 KT에서 하청 서비스 중인 폰케어 서비스다. 


 일단 애플케어(AppleCare) 서비스를 살펴보자. 일반적으로 애플의 전 제품은 1년간 하드웨어 보증을 실행하지만 애플케어를 구입할 경우 이 기간이 2년으로 늘어난다.

 아이폰 애플케어의 가격은 95,000원이며 아이폰 구입후 일년 안에 구입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1년이 지나면 애플케어 구입이 불가능하다. 이 애플케어의 가장 큰 장점은 성능 저하된 배터리 교체가 무상이라는 점이다. 원래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분류되어 리퍼비용이 발생한다. 다른 장점은 2년간 무상으로 전화 기술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 사용 중 알고싶은 것이 있다면 언제든 애플에 전화에 물어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애플케어 역시 개인 실수에 의한 고장은 보장하지 않고 있다.

 우선 아래 링크를 이용해 자신의 기기의 보증 기간을 확인해 보자. 제품 일련 번호를 입력하고 국가를 선택한 다, 서비스 지원 범위 확인을 클릭하면 보증 기간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내 아이폰 보증 기간 확인하기 
 


 다음은 국내 아이폰 선발 주자였던 KT의 폰케어 서비스다. 일종의 보험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이 보험 구조도 현재 많은 변경점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이폰3GS의 경우 olleh폰케어 일반이 적용되며 아이폰4의 경우 위와 같은 olleh폰캐어 스마트가 적용된다.  아이폰 개통 후 1달 안에만 가입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가입 불가하다. 매달 보험금을 지급하고 고장이나 분실에 대한 보상금을 받는 방식이다. 일단 자기 부담금이 있다. 만약 리퍼를 받아서 리퍼 비용 199,000원을 냈다면 이 중 5만원은 사용자가 부담하고 나머지 149,000원이 보상된다. 최대 보상금은 70만원인데 매 번 70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보상 받은 만큼 차감되는 방식이다. 일반 고장 리퍼를 4번 정도 받고 금액이 조금 남는 액수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보험을 들어놓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래는 현재 서비스 중인 보험 내용으로 현재 최근 아이폰 구입자들에게 적용된다.




 

 맥 OSX와 iOS의 기본 웹브라우저 사파리(Safari)는 무척 우수한 웹브라우저이다. 하지만 이에 만족히지 않고 계속 진화해 나간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욱 높이 평가할 만 하다.
 맥 OSX의 사파리가 버전 5로 넘어오면서 새로생긴 무척 우수한 기능이 하나 있다. 바로 읽기도구! 웹페이지의 가독성을 늘리고 필요없는 요소(예를 들어 광고 같은)를 완전히 제거해 웹페이지 글을 읽는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iOS5에서부터 아이폰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모든 웹페이지에서 이 기능을 사용가능한 것은 아니고 사용 가능한 웹페이지에서는 주소창 맨 오른쪽에 읽기도구 버튼이 표시된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읽기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읽기도구에서는 본문 글과 이미지만 표시된다. 글자도 가독성이 좋아 본문을 읽기에 무척 쾌적하다. 우측 상단의 1번 버튼을 터치하면 글자 크기를 바로 조절할 수 있으며 2번 버튼을 눌러 또 하나의 편리한 기능인 읽기 목록에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읽기 목록에 추가 기능을 사용하면 책갈피의 읽기 목록에 해당 페이지의 읽기도구 상태가 저장되어 나중에 다시 읽어볼 수 있으며 한 애플 계정의 모든 기기가 공유화 되기 때문에 다른 기기에서 읽어볼 수도 있다.

 
  읽기 목록에 추가된 모습!

 

 
 아이폰4S(iPhone4S)가 외관상 아이폰4와 차이가 없다고 하여 많은 이들이 실망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미 아이폰3GS에서도 외관 디자인 면에서 극점을 찍은 아이폰인 만큼, 사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 내실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4S는 하드웨어 성능면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iOS5와 함께 혁신적인 기능이 담긴 소프트웨어적인 발전은 눈부실 정도이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바로 Siri! 아이폰 속의 비서라고도 할 수 있는 Siri라는 음성인식 기능은 기존 모바일 기기들의 음성인식 기능과 여러모로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음성 인식 성능도 뛰어나고 음성 인식 기능과 연동되어 아이폰4S의 많은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 하단에 링크된 두 동영상을 보면 얼마나 혁신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첫번째 것은 애플의 광고 영상이며 다른 하나는 SlashGears의 리뷰 영상이다.





 실로 혁신을 주도하는 애플 다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의 음성인식 비서 Siri는 아이폰 기능 활용은 물론 간단한 대화를 즐길 수 도 있다. 사랑한다던지 사랑이 무엇인지 아는냐에 대한 대답이라던지, 신비감 마저 느껴지는 기능이다.
 이 Siri가 한국에서도 활용가능할 지는 의문이다. 이달 한글 인식 가능 여부가 첫 째 문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에 회의적인 예측이 가능한 것은 애플코리아 웹사이트의 아이폰4S 페이지에는 미국과는 다르게 Siri에 대한 설명이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면 달리 생각해 보면 한국 출시가 늦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Siri의 한글화에 필요한 시간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러한 혁신적인 기능을 꼭 한 번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iOS5에서는 새로운 사진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다. 간단하면서도 강력해 따로 이미지 편집 앱을 설치할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촬영, 저장된 이미지를 터치하면 상단에 편집 버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을 터치해 편집 기능을 연다.


 편집 기능은 4가지이다. 하단에 배치된 버튼을 이용해 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 왼쪽에서부터 이미지 90도 돌리기, 화질 개선, 적목현상 제거, 자르기 기능이다. 특히 적목현상 제거기능은 인물 사진에서 빛이 반사되어 눈동자가 빨갛게 표현된 현상을 수정하는데 무척 유용하다.


 사진 자르기 기능은 이미지를 원하는 사이즈로 자를 수 있으며 두 손가락 조작을 이용해 이미지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다.


 
  iOS5를 대표하는 신기능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역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들 수 있다. 아이폰의 자료들을 애플이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실시간으로 자동 저장하는 서비스이다. 물론 아이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지만 다수의 애플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더더욱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아이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애플 각 기기간 메일, 연락처, 캘린더, 미리 알림, 책갈피, 메모를 공유, 백업 할 수 있으며 사진 스트림 기능을 활용해 한 애플 기기에서 촬영한 사진을 한 계정으로 통합된 모든 애플 기기에 실시간으로 공유, 백업할 수 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려면 애플 계정이 필요하다. 이 동일 계정을 이용하는 모든 애플 기기가 하나의 아이클라우드 데이터에 통합된다.



 한 계정당 무료로 제공되는 저장 공간은 5GB로 요즘같은 대용량 데이터 시대에는 무척 부족한 감이 있는 용량이다. 저장 공간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유료로 가능하다. 모두 1년간 사용량에 대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10GB는 20달러, 20GB는 40달러, 50GB는 100달러이다. 50GB를 사용하려면 한달에 약 조금 만원이 안되는 사용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iOS5에서는 미리 알림이라는 무척 편리한 기능의 기본 앱이 하나 추가되었다. 특히 나 처럼 깜빡깜빡 사소한 기억력이 나쁜 사람에게는 더 할 나위없이 편리한 기능이다.
 미리 알림 기능을 이용해 해야할 일을 메모해 놓으면 아이폰에게 시간과 장소에 맞는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 해야할 일을 까먹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미리 알림의 인터페이스는 무척 간략하다. + 버튼을 터치하면 미리 알림 받을 일정을 메모할 수 있다.


 먼저 일정 이름을 입력한다. 마트에 갔을 때 벌써 3번이나 잊고 사오지 못한 우유에 대한 일정을 입력해 보았다.


 일정 이름 설정이 완료되면 다음으로 이 일정을 편집해 보자. 일정 이름을 터치한다.


 미리 알리기 항목을 터치한다.


 미리 알림 받을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미리 알림 기능을 더욱 유용하게 해 주는 기능은 바로 지정한 위치에서 미리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시간이야 늦을 수도 이를 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그 장소에 도착해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위치를 설정해 놓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아이폰의 GPS기능을 이용해 지정한 위치에 도착하면 미리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알림 반복 횟수, 우선순위 설정과 함께 메모도 남길 수 있다.


 지정한 시간이 되거나 장소에 도착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GPS를 이용한 위치설정은 기존의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우수한 기능이라고 하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