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 한국 영화에 대한 희망을 다시 한 번! 사실 내가 한국 영화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것은 너무도 오래된 이야기다. - 뭐 내가 회의를 느낀다고 한국 영화의 가치가 변하는 것은 아니니 큰 의미는 없다. 단지, 개인적 취향이라고 바라본다면 가장 무난할 것 같다.- 회의를 느낀 것은 이미 한참 전이었지만 결정적으로 한국 영화에서 멀어진 계기는 바로 한국 영화는 바로 '놈놈놈'이었다. - 역시 개인적 취향일 뿐이라고 바라본다면 가장 적당할 듯하다. - 극장을 나서는 순간까지 도대체 어떻게 이런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것일까?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 순간 '역시 한국 영화는 내 취향과 너무도 멀어졌구나.'란 반 푸념을 하고는 한국 영화하고는 거리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다시 한국 영화에 눈을 돌리게 한 것은 2010년 개봉한 초.. 더보기 이전 1 2 3 4 5 ··· 9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