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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잡다한생각

새로운 시작이란!?!

 내 인생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행복이다. 물론 이 행복이란 단어가 생각해보면 생각할 수록 복잡하게 다양한 요소가 엉켜있지만 그것을 하나 하나 풀어나가는 재미 또한 행복에 근접하는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행복을 이루는 가지 중 가장 뿌리에 근접해있는 것이 바로 마음의 여유다. 마음의 여유라는 뿌리가 없다면 행복이라는 나무는 아무리 풍성한 가지와 잎과 열매를 키워내도 금방 허물어져버리곤 한다.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자신이 일구어낸 행복이라는 결실을 감상할 기회조차 잃게 된다. 대부분 누가 보아도 행복한 상황에 처해있어도 자신의 행복을 눈치재지 못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마음의 여유는 주위의 상황이나 누군가의 도움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여유를 갖기위해 꾸준히 노력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권리인 것이다. 아무리 주위 상황이 불행한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의 여유라는 뿌리를 튼실히 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은 마음이 여유롭다. 

 아무튼 어려서부터 행복에 관해 고뇌해온 나는 현재 그 누구못지 않게 행복에 근접해있다고 느낀다. 물론 마음에 여유가 사라지고 불행을 느낄 때가 없진 않지만 갈수록 회복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내 인생의 행복을 위해 가장 큰 요소는 하고 싶은 것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고 두려움 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다. 내 인생의 행복의 가지 중 가장 중요한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천성적으로 무료함을 싫어하고 짜여진 삶의 틀을 거부하고,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해보려는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도전에서 오는 쾌감을 즐긴다. 

 또 한 번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즐기는 중이다.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할 나이는 이미 지났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나 또한 두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결국 도전을 선택한다. 금전적 큰 성공도, 성취감도, 아니다. 무엇보다 내 인생의 행복을 위해서이다. 내자신이 죽는 순간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고 행복하게 눈감기 위해서 말이다. 새로운 시작의 단계를 밟고 있는 이 순간 난 무한한 충족감과 행복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