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의 최신 운영체제 Mac OS X 10.8.4 Mountain Lion 버전, 실로 놀라운 운영체제이다. 미려한 외관 첨단의 편이 기능들, 안정성, 뛰어난 속도, 장점을 하나하나씩 찾아나가자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덕분에 맥 사용시 작업 능률도 높아지고, 소중한 시간도 많이 아낄 수 있으며, 맥 사용에 있어 만족감도 많이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운영체제란 존재하지 않는다. Mountain Lion 역시 마찬가지다.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잠자기 모드에서 깨어나면 인터넷 연결까지 몇 초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현상은 Snow Leopard에서 Lion으로 넘어오면서 생긴 문제점이다. 이미 Lion에서 이 문제와 관련한 업데이트가 한 번 이루어졌음에도 여전히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진 않았다. 현재 10.8.4버전 까지도 아직 인터넷 연결이 지연된다.


 물론 워낙 속도가 빠른 Mountain Lion이니 만큼 잠자기에서 회복된 사파리가 인터넷 연결까지 몇초가 소모되는 점은 익숙해 지면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Snow Leopard까지도 없던 문제가 최신 버전의 운영체제에서는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적지 않은 아쉬움을 느끼게 한다. 완벽 주의자 스티브 잡스가 건재했다면 Lion이후 현재에 이르기 까지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불상사는 없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새로운  Mac OS X인 Mavericks가 올 가을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 버전에서는 이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길 기대해 본다. 물론 Mountain Lion 버전에서 조속히 해결되는 것이 가장 보기 좋겠지만 말이다.   



 애플의 응용프로그램(이하 앱) 매매및 다운로드 매체인 앱스토어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500억회를 바라보고있다. 500억회 다운로드를 목전에 두고 애플 웹사이트에는 인상적인 기념 광고와 함께 관련 행사를 진행중이다. 앱스토어는 2008년 7월 10일 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2011년 1월 100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약 1년뒤에는 250억 돌파를 기념했다. 그리고 또 일년이 지나 500억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지금 당장 500억이라는 숫자도 실로 어마어마하지만 그 무시무시한 성장 속도가 더욱 놀랍니다. 첫 앱스토어의 개장부터 100억 돌파까지는 약 3년이 결렸지만 그 다음은 약 일 년만에 150억을 넘어섰고 이 번 일 년간은 약 250억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것이다.


 물론 패키지 형식의 소프트웨어 판매가 당연시 되던 시대에 앱스토어가 존재하기 전에도 웹상에서 결제하고 응용프로그램을 구입하는 방식의 개념은 존재하고 있었지만 앱스토어 만큼 성공적으로 완성된 형태의 서비스는 전대미문이었으며 현재까지도 앱스토어의 경쟁 상대가 되는 타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 계속해서 모방형 서비스가 다수 생겨나고있지만 말이다. 

  



 500억 다운로드 달성을 눈 앞에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애플의 광고 역시 실로 놀랍기만 하다. 그 애플 특유의 간결함과 깔끔함 속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는 더 없이 효과적이다. '앱 다운로드 수 500억회 임박,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입니다.', '500억개의 벽돌로는 만리장성을 12개나 쌓을 수 있습니다', '500억까지 세려면 1600년이 걸립니다.', '500억 걸음을 걸어가면 지구를 800바퀴 이상 걸을 수 있습니다.' 이 문구들이 바로 애플의 광고이다. 500억이라는 천문학적인 숫자를 기록한 애플, 그들의 광고 문구는 실로 대단하다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간결하면서도 인상강한 문구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은 역시 마켓팅과 광고의 귀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500억 번째 다운로드의 주인공이 된다면 미화 만 달러, 한화로 약 1,100만원 상당의 애플스토어 기프트 카드를 얻을 수 있다. 과거 100억 다운로드의 주인공은 무료앱인 페이퍼 글라이더를 다운로드한 영국인 소녀였으며 그녀의 아버지가 기프트 카드를 수령했었다. 250억 다운로드의 주인공은 중국의 여성이었다. 500억 다운로드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애플 웹사이트의 카운트 숫자는 지금도 일초에 약 800~1,000이라는 눈 부신 속도로 증가중이다. 하루에 약 1억회 꼴이라고 본다면 대충 2일 정도면 500억 카운트를 넘길 것 같다. 현재 유료앱 중 최고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것은 앵그리버드이며 무료 앱은 페이스북이라고 한다.  



 애플의 실시간 파일 공유 기능인 아이클라우드(iCloud)는 여러모로 유용한 기능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Safari) 상단 좌측에 위치한 아이클라우드 버튼 역시 유용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버튼의 기능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애플 기기간 사파리 탭을 실시간 공유한다. 즉 아이패드상에서 자신이 아이폰5의 사파리에 열어놓은 사파리 페이지 탭들을 바로 열어볼 수 있는 것이다. 

 

 이 기능은 iOS 기기들 뿐만 아니라 맥 OS 역시 함께 호환된다. 맥 앞에 앉아 자신이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보던 사파리 상의 탭을 번거롭게 다시 주소 입력하거나 검색해 들어갈 필요 없이 한 번에 볼 수 있다. 사파리의 탭은 한 애플 계정으로 접속된 애플 기기간의 사파리 탭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무척 편리한 기능이다. 




 아이폰의 물리버튼은 고작해야 5개 뿐이다. 이 점은 초기 아이폰부터 변화없는 디자인이다. 특히 전면에 드러나는 버튼은 하단부의 홈버튼 하나 뿐이다. 심플하면서도 충분히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아이폰의 홈버튼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많은 기능이 심플한 버튼 하나에 담겨있다보니 홈버튼이 많이 사용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아무래도 물리 버튼이다 보니 적은 힘이나마 지속적으로 누르다 보면 고장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단단한 바위도 자그마한 물방울이 오랜 세월 한곳으로 떨어진다면 깊은 구멍이 생기곤하지 않던가! 물론 나 같은 경우는 아이폰3GS 부터 아이폰4, 아이폰5를 사용중이지만 단 한 번도 홈버튼이 망가진 적은 없다. 하지만 가끔 주위에서 홈버튼이 고장났다는 우는 소리를 듣곤한다. 홈버튼 고장이 두렵다면 아이폰의 기본 기능을 이용해 아이폰 디스플레이 화면에 터치 홈 버튼을 활성화 시켜서 사용할 수 있다. 아무래도 물리 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르는 것 보다는 고장 확률이 적을 수 있다.



 터치 홈버튼은 정확한 명칭은 AssistiveTouch이다. iOS6의 설정>일반>손쉬운 사용에서 AssistiveTouch 버튼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이 항목을 활성화 시키면 위 이미지와 같이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AssistiveTouch 버튼이 나타난다. 이 버튼은 어떤 앱을 실행하던 아이폰 화면에 표시된다. 사용을 안 할 때는 흐린 상태로 전환된다. 이 버튼을 터치 드래그 하면 원하는 위치에 마음대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이 버튼을 가볍게 한 번 터치하면 위 이미지 처럼 네개의 버튼이 표시된다. 우선 물리 홈버튼의 기능을 대신하는 홈, Siri가 있다. 물리 홈버튼을 눌러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능을 한다. 즐겨찾기는 다양한 동작을 입력해 사용할 수 있다. 



 장비 버튼을 터치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아이폰 기기를 제어하는 간단한 버튼들이 표시된다. 



 기타 버튼을 누르면 위 화면과 같은 버튼들이 표시된다. 


 AssistiveTouch의 홈버튼 기능을 사용하면 물리 홈버튼의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이 기능들을 사용하면 물리 버튼을 한개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 밖에도 편리한 버튼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참 꼼꼼하게 잘 배치해 놓은 기능인 것 같다. 






 내가 맥을 이용하면서 부터 주로 사용하는 웹브라우저는 바로 맥 OS X의 기본 브라우저인 사파리(Safari)이다. 물론 PC를 사용할 때는 울며 겨자 먹기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페라(Opera), 가끔 용도에 따라 파이어폭스(Firefox)나 크롬(Chrome)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주된 브라우저는 역시 사파리이다. 웹 서핑의 80% 정도는 사파리를 이용하는 것 같다. iOS 기기들을 가지게 된 이후로는 이 사파리 이용 빈도는 더욱 높아진 것 같다. 사용이 편리하고 보기도 좋으며 다양한 편이 기능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파리의 우수한 기능 중 하나인 '읽기 도구'는 이미 중독성이 심각해져 웹 서핑 시 긴 글을 읽을 때는 '읽기 도구' 없이는 읽기가 힘들어졌을 정도이다. 


 사파리의 읽기 도구는 웹 페이지의 긴 글을 최대한 부잡스런 요소를 줄이고 주요 이미지와 함께 텍스트를 가독성 높게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한다. 초창기에는 호환이 안되는 페이지가 많았지만 지금은 텍스트 양이 일정 이상되는 페이지라면 거의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일기 도구 기능을 불러오는 버튼은 기본적으로 사파리의 검색+주소 창 오른쪽에 위치한다. 이 버튼을 누르거나 단축키 commend+shift+R로도 간단히 이 기능을 불러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텍스트 양이 많은 페이지의 글을 읽을 때 무척 유용하다. 광고나 글 이외의 레이아웃을 제거해 주고 텍스트와 이미지만을 표시해 준다. 텍스트도 가독성이 높은 글자체로 변환해 주기 때문에 눈에 피로를 덜어줄 뿐 아니라 글 파악 능률도 높여준다.




 마우스 포인터를 브라우저 창 하단부로 옮기면 위치에 기능 아이콘이 등장한다. 확대 축소가 가능하고 맥의 이메일 기능과 연동되어 웹 페이지의 내용을 바로 메일로 보낼 수 있으며 읽기 도구 상태로 페이지를 바로 프린트 할 수 있다. 꼭 이 아이콘을 사용하지 않아도 commend+'+', commend+'-', 단축키로 확대 축소가 가능하며 commend+I, commend+P 단축키로 각각 메일, 프린트가 가능하다. 


 무척 편리하고 획기적인 읽기 도구 기능! 편리한 만큼 중독성도 강하다!!! 참고로 아래는 위와 동일한 페이지가 표시된 iOS6의 아이폰, 아이패드읽기 도구 기능이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iCloud) 계획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맥 OS X(Mac OS X)의 기본 문서 편집기인 텍스트 편집기 역시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한 공유가 가능해 졌다. 맥 텍스트 편집기는 가벼운 동작성에 기본에 충실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같은 애플 계정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아이클라우드에 공유된 문서를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개인 작업실에서 맥프로(Mac Pro), 외부에서 맥북프로(Macbook Pro)를 사용해 텍스트 편집기의 아이클라우드를 활용한다. 


 사용은 무척이나 간단하다. 


 파일을 열 때 위와 같은 창이 열리는데 좌측 상단에 보면




 위 이미지와 같이 iCloud, 나의 Mac 버튼이 존재한다. 아이클라우드의 문서를 불러올 때는 iCloud 버튼을 선택하고 문서를 불러오면 된다. 텍스트 편집기의 아이클라우드를 활성화 해 놓으면 자동으로 편집된 파일이 아이틀라우드에 공유되며 수동으로 직접 아이클라우드나 내 컴퓨터에 저장도 가능하다. 아이클라우드,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그 편리성에 놀라울 따름이다. 말만 클라우드인 여타 시스템과는 확실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7월 25일 수요일 맥 OS X Mountain Lion이 예정과 같이 출시되었다. 역시 패키지 판매가 아닌 앱스토어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판매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가격은 단 돈 $19.99, 현재 한화로 약 2만 3천원 정도이다. 게다가 한 계정으로 구입하면 자신의 여러 맥에 모두 설치가 가능하다.


 

 맥북프로와 맥프로에 동시에 설치중!



 이번 Mountain Lion은 전 버전인 Lion에 200가지가 넘는 새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일단 외형적인 모습으로는 큰 변화가 없지만 세세한 기능성이 눈부시게 발전해 있다. iOS의 알림센터 기능이 데스크탑 우측 상단 메뉴바에 추가되었으며 받아쓰기, Power Nap, iMessage 등 흥미로운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그 밖에도 가볍게 둘러 본 결과 독(Dock)의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고 한글 글자체가 변경되어 가독성이 좋아졌으며 사파리의 주소창 효과도 멋져졌다. 천천히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을 나중에 또 포스팅 해 보겠다.




 2011년 1월 등록된 천개의 앱으로 시작된 맥 앱스토어가 1년이 조금 넘은 현재 10배가 넘는 약 1만3천개 이상의 앱이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지난 12월에는 1억 다운로드 수도 넘어섰다고하니 상당히 성공적인 행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시장성도 충분하다는 것 같다. 물론 iOS 앱스토어 등록 앱수가 60만을 넘긴지 오래라는 것에 비하면 미미한 숫자일 수 있겠지만 말이다.

 국내에서도 iOS 모바일 기기들의 성공에 힘입어 맥 사용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애플의 성공 행보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애플이 운영중인 앱스토어(App Store)가 250억 다운로드를 앞두고 행사를 하고 있다. 앱스토어는 2008년 7월 10일 부터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2011년 1월 100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약 1년만에 약 150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것인데 실로 놀라운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애플스토어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빠르게 카운트되고 있는 앱 다운로드 수를 확인할 수 있다. 250억 번째 다운로드의 주인공이 된다면 만 달러 상당의 무료 앱 다운로드 기프 카드를 선물 받을 수 있다.
 실로 무시무시한 애플이다.





 애플(Apple) 컴퓨터의 새로운 운영체제 맥 OSX 마운틴 라이온(Mac OSX Mountain Lion)이 올 여름 출시된다고 공지되었습니다. 전작인 맥 OSX 라이온(Mac OSX Lion) 이후 약 1년만의 출시입니다. 원래 기본 2년 주기이던 OSX의 버전업이 1년 주기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라이온이 애플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 iOS의 노하우를 많이 적용했는데 마운틴 라이온은 이런 점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아이패드(iPad)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올 여름이 기대됩니다.


 이미 라이온에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적용시켰는데 기능이 얼마나 강화될까요?


 최근 iOS에 추가된 기능 아이메시지(iMassage), iOS 기기간에 무료 문자서비스입니다. 이 기능이 맥 OSX에서도 추가됩니다. 이제는 맥에서도 애플 모바일 기기에 문자를 보내고 받을 수 있습니다.


 iOS에 추가되어 좋은 평가를 받은 미리알림(Reminder)이 맥에도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의 메모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해 애플 모바일 기기와 자동 메모 공유도 가능합니다.
 


 iOS의 미리알림 기능이 맥 OSX에도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맥 OSX에서도 우수한 푸시 기능인 미리알림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iOS에서는 익숙해진 공유 버튼이 맥 OSX 마운틴 라이온의 기본 응용프로그램들에 추가됩니다. 이 공유 버튼만 클릭하면 트위터, 메일, 등에 내용을 바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애플TV가 판매되고 있지 않은 한국에서는 너무도 아쉬운 기능 에어플레이(Airplay)! 애플TV만 있다면 고화질 HDTV에서 별다른 유선 연결없이 맥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좀 더 향상된 맥 OSX 보안기능 게이트키퍼(Gatekeeper)!


 명실공히 잠재적 아시아 최대의 시장 중국! 명확한 예로 한국에는 한개도 없는 애플스토어가 이미 중국에는 5개소나 있습니다. 안그래도 편리한 맥 OSX의 중국어 입력 기능이 더욱 향상된다고 합니다.

 애플스토어 코리아에서 맥 OSX 마운틴 라이온 미리 보기 


 아이패드(iPad) 앱스토어(App store)에 등록된 앱 숫자가 10만을 넘은지도 오래다. 특히 게임 앱 숫자는 놀라울 정도이다. 하지만 의외로 해볼만한 아이패드 게임 앱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오늘 소개할 Ghost Trick은 손꼽히게 재미있는 아이패드 게임앱니다.

 
 일본의 유명 게임 제작사 Capcom의 게임이다. 유명 게임 타이틀'역전재판'의 제작진이 만든 게임이라고 한다. 역전재판을 해 본적은 없지만 그 인기 만큼은 익히 들은바가 있어 기대가 되는 타이틀이다. 원작은 닌텐도DS(Nintendo DS)로 이번에 아이패드용으로 컨버젼 된 것이다. 게다가 챕터2까지는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인트로 무비에서 다양한 복선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주인공의 의문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이 게임! 게임 내내 호기심을 유발하는 스토리, 재미있는 터치 조작, 기발한 아이디어, 디즈니 만화에 필적하는 등장인물들의 부드럽고 멋진 움직임, 다양하고 개성있는 등장인물!, 그리고 톡톡튀는 디자인! 장점이 무척이나 많은 게임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한글 지원이 되지 않아 영어로 게임을 즐겨야 한다는 점 정도이다. 하지만 영어가 어려운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다.

 
 의문의 빨강머리 여인과 그 여인을 살해하려는 검은 양복의 암살자!

 
 그리고 처절한 자세로 살해당한 주인공은 시체신세!

 
 하지만 주인공의 영혼은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다른 영혼과 다르게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물건을 움직이거나 죽은자가 하루 이내의 시간이라면 죽기 4분전으로 시간을 돌려볼 수도 있으며 전화선을 따라 공간을 이동할 수도 있다. 주인공 처럼 특별한 영혼만이 가능한 일! 하지만 죽기전의 기억은 모조리 소멸된 상태이다! 또한 자신의 죽은 신체는 움직일 수 없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면 소멸될 신세!

 
 시간을 돌리고!

 
 제한된 물건을 옮겨가며 이동하거나 그 물건을 사용해 남을 돕거나 자신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야 한다! 정말 기지가 번뜩이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의 미스테리한 영혼의 모험에 동참해 보자.

 정말 아이패드로 즐겨본 최고의 게임이라 아니할 수 없다. 아쉽게도 3챕터 부터는 유료이다. 일단 20챕터가 넘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즐기는 대가는 9.99$, 한화로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다. 나도 아직 2챕터를 즐기고 있는 상태이지만 이미 이 가격을 지불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게임이다. 천천히 게임을 끝까지 클리어해 보고 다시 한 번 포스팅해 볼 생각이다.


 

 애플(Apple)의 전 CEO 고(故)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아이패드(iPad)를 자신의 IT 인생 최고의 작품으로 표현했다. 그만큼 아이패드는단순한 IT 기기를 넘어선 가치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가치가 바로 전자책으로서의 기능이다.
 이전부터 갖가지 IT기기가 등장하며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할 것이라는 말들은 계속있어왔지만 종이책의 위치를 실제로 뒤흔든 것은 바로 아이패드가 거의 최초인 것 같다. 이번에 iBooks Author의 등장으로 아이패드의 전자책으로서의 가치는 한 층 높아질 것 같다.
 
 iBooks Author는 애플이 맥 앱스토어(Mac Appstore)에서 무료 배포중인 아이패드 전자책 출판 프로그램이다. 아이패드의 멀티터치등의 기능을 100% 활용해 나만의 전자책도 만들수 있으며 만들어진 전자책을 출판까지 가능하다. 언젠가는 개인 출판을 해 보는 것이 꿈인 나는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 아직 제대로 사용해 본 경험은 없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꼭 한 번 나만의 전자책을 출판해 보고 싶다. 

 
 


 위 이미지는 iBooks Author 실행화면이다. 기분 탬플릿도 우수하고 간단한 클릭 드래그 등 만으로 아이패드의 터치 조작등을 활용할 수 있다. 직접 출판까지 가능하니 개인 출판을 해 보고싶은 꿈이 있는 이들에게는 정말 멋진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애플코리아 웹사이트에서 
 iBooks Author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살펴볼 수 있다. 앞으로  iBooks Author 이용기에 관해 반드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한다.

애플 웹사이트에서 iBooks Author 살펴보기
  


 앞서 이야기 한 바와도 같이 아이패드의 사진 앱 기능은 정말 훌륭하다. 사진 보기의 재미와 흥미로운 터치 조작성, 그리고 기능성 역시 빠지지 않는다. 사진 앱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최 상단에 사진, 앨범, 장소 버튼이 있다. 일반적으로 앨범 버튼이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다. 아이패드에 저장된 이미지가 앨범별로 표시된다. 사진 버튼을 누를 경우 아이패드에 저장된 모은 이미지가 한꺼번에 표시된다.


 가장 흥미로운 것운 장소 버튼이다. 장소 버튼을 터치하면 아이패드에 저장된 이미지가 어디에서 생성되었는지 구글 맵을 기반으로 해서 빨간색 핀으로 표시된다. 물론 해외에서 생성된 이미지도 지도에 표시된다. 아이폰과 같이 GPS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사진 이미지에 생성 장소가 태그 되는 기기에서 생성된 이미지만 표시된다.

 
 장소 표시된 핀을 터치하면 해당 당소에서 생성된 이미지들이 모여서 표시된다. 표시되는 이미지를 터치하면 장소 앨범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의 사진앱 정말 간단하면서도 탁월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아이패드, 고(故) 스티브 잡스 인생의 최대 걸작이라 일컬어질 만 하다.

 
2012/01/14 - [재미있는 첨단 세계/아이패드와 놀자] - 아이패드 사진 앱의 멋진 기능!


 




 아이패드의 사진 앱은 아이폰의 그것과는 다르게 큰 화면을 활용해 단지 사진을 보는 용도 이상으로 사진을 보는 재미를 극대화 시켜준다. 특히 핀치나 스와이프 터치 조작 방식을 적극 활용한데다완성도도 높기 때문에 현존하는 IT 기기 중 최고의 사진 감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아닌 것 같다. 정말 사용하면 할 수록 높이 평가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사진 앱을 실행하면 앨범별로 사진이 표시된다. 아이패드에 앨범을 만들고 사진을 분류해 동기화 시키는 방법은 아이폰과 같은데 이 방법은 아래 링크된 포스팅을 참조하면 된다.
아이폰 사진 관리 폴더 만들기 - 초보를 위한 아이폰 가이드 2 
위 이미지에 붉게 표시해 놓은 것과 같이 앨범 화면을 두 손가락으로 오므리는 핀치 조작을 해 보자.


 
 앨범들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모든 앨범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도 오므린 손가락을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모인 앨범들이 손가락을 따라 움직인다. 앨범이 많을 때 앨범 위치를 한 눈에 파악할 때 유용한 조작이다. 반대로 손가락을 벌리는 핀치조작에 의해 앨범과 앨범사이를 멀게할 수도 있다.

 
 하나의 앨범을 선택해 두 손가락을 벌리는 핀치 조작을 해 보자.

 
 선택한 앨범의 이미지들이 앨범에서 펼쳐져 나오는 연출 효과를 볼 수 있다. 손가락을 벌린 정도에 따라 펼쳐진 정도가 조절되며 손가락을 띄지 않고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펼쳐진 사진들이 손가락을 따라 이동된다. 손가락을 떼면앨범의 사진들이 완전히 펼쳐져 정렬된다.

 
 
 앨범 안의 사진이 완전히 펼쳐진 상태에서 위 이미지에서 붉게 표시된 것과 같이 사진 하나를 두개의 손가락을 벌리는 핀치조작을 해 보자.

 
 선택한 사진을 손가락을 벌린 만큼 확대할 수 있으며 이미지를 회전시키고 이동시킬 수도 있다. 손가락을 떼면 선택한 사진이 전체화면으로 표시된다. 전체화면으로 표시된 사진을 두 손가락을 오므리는 핀치 조작으로 다시 축소시켜 앨범의 사진들을 모두 볼 수 있다.

 
 사진을 슬라이드쇼로 감상할 수도 있다. 디졸브, 정육면체, 물결, 닦아내기, 종이접기 효과로 넘겨지는 연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재생해 음악을 곁들일 수도 있다.

 편리한 기능들과 재미있는 기능들이 적당히 어울어져 사진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터치 조작의 응답성, 조작과 연출의 재미, 편리하고 직관적인 기능성, 아마도 아이패드의 사진 앱 기능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따로 다른 사진 감상 방식이 필요 없게 느껴질 것이다. 


 작년 11월 경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블랙베리(Blackberry)스마트폰 뱅킹 앱을 이용해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모든 은행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위 이미지의 은행들이 블랙베리 앱월드(Appworld)에 앱이 등록되어있다. 현재 기업은행도 블랙베리 앱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가 작업한 환경은 블랙베리 볼드 9700(Bold 9700)에 운영체제는 OS6.0이다.

 
 우리은행의 원터치개인 앱을 설치해 보았다. 물론 제대로 이용하려면 공인인증서를 블렉베리에 저장해야한다. 우리은행 원터치개인의 경우 자체적인 백신 프로그램이 같이 설치되는데 앱 실행시만 작동한다.
 

 
 인증서 가져오기 작업은 다른 스마트폰들과 다르지 않다. 각 은행 웹사이트에서 설명된 방법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를 이용해 각 은행 웹사이트에 접속하고 동시에 블렉베리도 조작해야한다. 컴퓨터와 블랙베리가 연결되어야 한다.

 
 우리은행 원터치개인 앱의 인증서 가져오기 절차이다.

 
 중간에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하는 과정이 있다.

 
 블렉베리에 표시되는 인증번호를 컴퓨터 우리은행 인증서 가져오기 프로그램에 입력해야 한다.

 


 앱 사용시 인증서 암호 임력의 경우 블렉베리의 쿼티(Qwerty) 자판을 사용할 수 없으며 트랙패드를 이용해 화면에 표시된 자판을 선택해 눌러주어야 한다. 블랙베리 트랙패드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조금 불편하지만 키보드 보안을 위한 방책같다. 아마도 터치가 가능한 신형 블렉베리 볼드9900(Bold 9900)의 경우는 터치 입력이 가능할 것 같다.
 

 설명된 과정을 잘 따라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역시 무척 번거롭고 복잡하다. 컴퓨터로 하는 작업역시 번거롭고 복잡하다. 물론 윈도우 PC 이외에 맥의 경우는 사용이 불가하며 웹사이트 인증서 가져오기 과정에서 몇 번씩 계속되는 액티브엑스(ActiveX) 설치 과정에서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다. 세계적으로 퇴출 당하고 있는 액티브엑스를 당당히 사용하고 있는 우리 나라 금융 기관들!!!! 액티브엑스는 이미 보안 능력 부분에서도 많은 약점을 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어쨌든 인내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면 사용은 무척 편리하다. 아직 우리은행 원터치개인 앱만 사용해 보았지만 이 앱의 경우 무리 없이 잘 작동한다.

 


 iOS5의 주목할만한 기능중 하나가 iTunes Wi-Fi 동기화 기능을 이용한 자동 무선 동기화 기능이다. 물론 익숙해진 다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위의 많은 이들이 아이폰의 유선 동기화 기능을 무척 귀찮아하고 어려워하는 모습을 많이 목격하였다. 이 무선 자동 동기화 기능을 활용한다면 이런 불편이 많이 줄 것이다.


 우선 이 기능 사용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처음 한 번 아이폰과 아이튠즈(iTunes)의 유선 연결이 필요하다. 물론 iOS와 아이튠즈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후 실행하는 것이 좋다. 아이폰이 연결되면 아니튠즈를 실행하고 나의 아이폰을 선택, 요약 항목에서 빨갛게 표시된 부분의 Wi-Fi를 통해 이 iPhone 동기화 항목을 체크해 준다. 그 다음 아이튠즈를 종료했다 다시 시작하면 아이폰을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더라도 아이튠즈 상에 나의 아이폰이 표시된다. 한 가지 더 당연한 이야기를 하자면 컴퓨터와 아이폰 모두 Wi-Fi 기능이 켜져있어야한다.


 아이폰 설정>일반>iTunes Wi-Fi 동기화 항목을터치하면 위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위 설정을 끝냈다면 비활성화되어 있던 지금 동기화 버튼이 활성화 된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무선 동기화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이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은 무선이란 점도 있지만 자동 실행된다는 점이다. 컴퓨터 상의 아이이튠즈와 Wi-Fi가 켜져있다면 아이폰을 충전하기 위해 충전기에 연결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동기화가 실행되는 것이다. 따로 동기화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단지 충전만 해 주면 동기화까지 완료되는 것이다. 편리하다.


 

 아이패드(iPad)및 아이폰(iPhone) 전용 워드 응용프로그램 페이지스(Pages)는 애플이 개발한 앱 답게 아이패드나 아이폰의 터치조작 방식에도 최적화 되어 있어 어떠한 컴퓨터용 워드 프로그램에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아이클라우드(iCloud)와 호환이 되기 때문에 쉽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의 우수한 터치 키보드로 입력 방식 역시 무척 편리하고 기능적이다. 적절히 터치 조작과 잘 조합하면 키보드와 마우스 못지 않은 작업 능률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수의 문서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미디어나 도표, 차트, 도형등을 쉽게 삽입할 수 있다.

 
 터치 조작을 이용해 삽입한 이미지나 도표 등을 쉽게 편집할 수 있다.

 

 
 작성한 문서를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에어프린트를 이용해 프린트해 볼 수 있다. PC나 맥과 USB를 연결하면  문서를 아이튠즈로 옮길 수도 있다.

 
 작성된 문서는 PDF와 Word, Pages 파일들로 쉽게 변환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

 
 폰트 설정도 무척 자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도큐먼트에 다양한 설정을 해 줄 수 있다.

 
 애플의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사용한다면 아이클라우드 사용은 무척 편리하다. 작성후 다른 기기를 열면 이미 파일이 공유되어 있다.

 
 역시 가장 큰 장점은 아이패드의 우수한 터치 키보드이다. 이번 iOS5에서는 터치 키보드를 반으로 가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양손으로 든 상태에서도 입력이 무척 용이하다.

 아이패드의 워드 응용프로그램 페이지스는 어떻한 PC용 워드 응용프로그램에 비교해서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군더더기는 모두 제거되고 필요한 기능은 모두 담아내고 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기능 하나하나도 사용이 무척 손쉽다. 특히 넷북보다도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아이패드1의 프로세스 성능으로는 약간 느린 감이 있다는 정도이다.

 


 정전식 터치 자판으로는 최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아이패드의 터치자판이 iOS5 등장과 함께 더욱 우수해졌습니다. 

 
 거치할 공간만 있다면 컴퓨터 키보드 못지 않게 우수한 입력 능력을 보여주는 아이패드의 터치 자판, 특히 옆으로 뉘인 상태라면 정말로 노트북 자판이 부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거치할 공간 없이 양 손으로 들고 자판을 입력할 때는 무척 불편합니다. 양손으로 아이패드를 든 상태에서는 엄지손가락이 자판의 가운데 부분까지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iOS5에서는 이러한 불편점이 멋지게 개선되었습니다.

 
 자판의 가운데 주위를 두 손가락으로 터치한 상태로 좌우로 슬라이드하면!


 위 이미지 처럼 자판이 둘로 갈라져 좌우로 축소됩니다. 이 상태라면 양 손으로 아이패드를 든 상태에서도 엄지손가락으로 자판의 모든 부분을 터치할 수 있습니다. 마치 아이폰 터치 자판을 사용하듯 말입니다. 무척 편리하고 신기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기에 가능한 기능이라고나 할까요?

 


 iOS5가 업데이트 되고 아이패드에서 멀티태스킹 제스쳐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아이패드2만 사용이 가능하였고 아이패드1운 불가능했죠. 하지만 iOS5.0.1로 업데이트되면서 아이패드1에서도 멀티태스킹 제스쳐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무척 재미있고 편리한 기능입니다.

 
 우선 사용에 앞서 이 기능을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설정>일반>멀티태스킹 동작을 활성화시켜주세요.

 
 멀티태스킹 제스쳐 동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앱 실행 중 5손가락 핀치(손가락 다섯개를 화면에 댄 채 오므리는 동작) : 동작중인 앱에서 나와 홈화면으로
 4손가락 쓸어올리기 : 하단에 멀티태스킹바가 표시된다.
 앱 실행중 5손가락 좌 또는 우로 쓸어넘기기 : 현재 멀티태스킹중인 앱들이 전환됩니다. 전환 순서는 하단에 표시된 멀티태스킹 바에 표시된 앱 순서와 같습니다.


 

 맥 OSX와 iOS의 기본 웹브라우저 사파리(Safari)는 무척 우수한 웹브라우저이다. 하지만 이에 만족히지 않고 계속 진화해 나간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욱 높이 평가할 만 하다.
 맥 OSX의 사파리가 버전 5로 넘어오면서 새로생긴 무척 우수한 기능이 하나 있다. 바로 읽기도구! 웹페이지의 가독성을 늘리고 필요없는 요소(예를 들어 광고 같은)를 완전히 제거해 웹페이지 글을 읽는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iOS5에서부터 아이폰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모든 웹페이지에서 이 기능을 사용가능한 것은 아니고 사용 가능한 웹페이지에서는 주소창 맨 오른쪽에 읽기도구 버튼이 표시된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읽기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읽기도구에서는 본문 글과 이미지만 표시된다. 글자도 가독성이 좋아 본문을 읽기에 무척 쾌적하다. 우측 상단의 1번 버튼을 터치하면 글자 크기를 바로 조절할 수 있으며 2번 버튼을 눌러 또 하나의 편리한 기능인 읽기 목록에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읽기 목록에 추가 기능을 사용하면 책갈피의 읽기 목록에 해당 페이지의 읽기도구 상태가 저장되어 나중에 다시 읽어볼 수 있으며 한 애플 계정의 모든 기기가 공유화 되기 때문에 다른 기기에서 읽어볼 수도 있다.

 
  읽기 목록에 추가된 모습!

 


 iOS5에서는 새로운 사진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다. 간단하면서도 강력해 따로 이미지 편집 앱을 설치할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촬영, 저장된 이미지를 터치하면 상단에 편집 버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을 터치해 편집 기능을 연다.


 편집 기능은 4가지이다. 하단에 배치된 버튼을 이용해 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 왼쪽에서부터 이미지 90도 돌리기, 화질 개선, 적목현상 제거, 자르기 기능이다. 특히 적목현상 제거기능은 인물 사진에서 빛이 반사되어 눈동자가 빨갛게 표현된 현상을 수정하는데 무척 유용하다.


 사진 자르기 기능은 이미지를 원하는 사이즈로 자를 수 있으며 두 손가락 조작을 이용해 이미지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다.


 
  iOS5를 대표하는 신기능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역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들 수 있다. 아이폰의 자료들을 애플이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실시간으로 자동 저장하는 서비스이다. 물론 아이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지만 다수의 애플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더더욱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아이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애플 각 기기간 메일, 연락처, 캘린더, 미리 알림, 책갈피, 메모를 공유, 백업 할 수 있으며 사진 스트림 기능을 활용해 한 애플 기기에서 촬영한 사진을 한 계정으로 통합된 모든 애플 기기에 실시간으로 공유, 백업할 수 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려면 애플 계정이 필요하다. 이 동일 계정을 이용하는 모든 애플 기기가 하나의 아이클라우드 데이터에 통합된다.



 한 계정당 무료로 제공되는 저장 공간은 5GB로 요즘같은 대용량 데이터 시대에는 무척 부족한 감이 있는 용량이다. 저장 공간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유료로 가능하다. 모두 1년간 사용량에 대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10GB는 20달러, 20GB는 40달러, 50GB는 100달러이다. 50GB를 사용하려면 한달에 약 조금 만원이 안되는 사용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iOS5에서는 미리 알림이라는 무척 편리한 기능의 기본 앱이 하나 추가되었다. 특히 나 처럼 깜빡깜빡 사소한 기억력이 나쁜 사람에게는 더 할 나위없이 편리한 기능이다.
 미리 알림 기능을 이용해 해야할 일을 메모해 놓으면 아이폰에게 시간과 장소에 맞는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 해야할 일을 까먹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미리 알림의 인터페이스는 무척 간략하다. + 버튼을 터치하면 미리 알림 받을 일정을 메모할 수 있다.


 먼저 일정 이름을 입력한다. 마트에 갔을 때 벌써 3번이나 잊고 사오지 못한 우유에 대한 일정을 입력해 보았다.


 일정 이름 설정이 완료되면 다음으로 이 일정을 편집해 보자. 일정 이름을 터치한다.


 미리 알리기 항목을 터치한다.


 미리 알림 받을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미리 알림 기능을 더욱 유용하게 해 주는 기능은 바로 지정한 위치에서 미리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시간이야 늦을 수도 이를 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그 장소에 도착해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위치를 설정해 놓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아이폰의 GPS기능을 이용해 지정한 위치에 도착하면 미리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알림 반복 횟수, 우선순위 설정과 함께 메모도 남길 수 있다.


 지정한 시간이 되거나 장소에 도착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GPS를 이용한 위치설정은 기존의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우수한 기능이라고 하겠다.


 안그래도 편리한 아이폰의 카메라 기능이 iOS5에서 더욱 편리해졌다 첫번째로 음량 증가 버튼카메라 셔터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의 터치 버튼이 불편했다면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상단에 HDR 터치 버튼이 있던 자리에 옵션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격자와 HDR 버튼이 나타난다.



 격자를 사용하면 카메라 화면에 격자가 나타난다. 이 격자를 이용해 좀 더 섬세하게 구도를 잡아볼 수 있다.


 카메라 화면의 한 부분을 터치하면 그곳에 초점이 고정된다. 2초 이상 한 부분을 터치하고 있으면 터치한 부분으로 초점이 고정된다.

 하나 더! 카메라 화면에서 화면을 좌에서 우로 슬라이드하면 바로 방금 찍어서 아이폰 앨범에 저장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씨의 유작 iOS라고 할 수 있는 iOS5는 역시 기대에 못지 않은 훌륭한 기능들이 많이 첨가되어 있다. 추가된 기능들을 차근차근 살펴보려고 한다. 오늘 살펴볼 것은 잠금화면의 기능들이다.


iOS5에서는 잠금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한 가지 더 추가되었다. 바로 카메라 기능! 아이폰을 카메라로 활용하는 경우가 그만큼 많다는 뜻일 것 같다.

 잠금화면에서 홈버튼을 두 번 연속으로 누르면 하단 잠금 해제 버튼 옆에 카메라 버튼이 나타난다. 이 버튼을 누르면 잠금 해제하지 않고도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iOS4에서 추가된 기능인 아이팟 기능 제어도 가능하다. 참고로 아이폰의 아이팟 앱은 음악, 비디오 두 앱으로 분리되어 아이팟 터치와 같아졌다.

 또 하나 참고로 잠금화면에서 표시되던 메시지 알림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블렉베리 볼드 9700(BlackBerry Bold 9700)을 OS5에서 OS6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여러가지 변경점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 중 하나가 트레이 기능인데 좁은 블렉베리의 홈 스크린을 규모있게 활용하기 위해 생긴 기능이다.

 하단의 트레이의 아무 아이콘에나 커서를 놓고 블랙베리 버튼을 누르면 위 이미지와 같은 메뉴화면이 나타난다. 여기서 트레이 열기를 선택해 보자.

<--블랙베리 버튼

 트레이 열기를 선택하면 홈 스크린 하단에 한 줄만 표시되던 트레이가 화면으로 올라와 표시되어 블랙베리에 설치된 모든 아이콘을 살펴볼 수 있다.

 원하는 아이콘을 트레이 최 상단에 배치하면 홈 스크린에서도 항상 이 아이콘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아이콘을 선택하고 블랙베리 버튼을 누른뒤 이동을 선택하면 아이콘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트레이 최상단 열의 6개 아이콘은 항상 홈 스크린에 표시된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트레이 위에는 선택 가능한 얇은 열이 하나 더 있다. 이곳에 커서를 이동하고 트랙패드를 좌우로 조작하면 모든메뉴에서 즐겨찾기>미디어>다운로드>자주보는메뉴로 트레이에 표시되는 아이콘들이 달라진다.

 


 SK에서 발매된 블렉베리 볼드 9700(BlackBerry Bold 9700)은 출고시 OS5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OS6를 사용하려면 따로 설치를 해 주어야 합니다. 아쉽게도 신제품인 볼드 9900이 발매되면서 공개된 최신 운영체제인 OS7은 호환이 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서비스전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업데이트가 불가합니다. 이런 면은 역시 애플의 아이폰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링크에서 자신이 사용중인 기기를 선택하고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다운받으시길 바랍니다. All languagesAsia버전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아쉽지만 윈도우 일변도인 국내 사정상 맥을 이용한 업그레이드는 불가합니다.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PC를 통해서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설치전 PC와 블랙베리간의 동기화 제어 프로그램인 블랙베리 데스크탑 소프트웨어(BlackBerry Desktop Software)를 이용해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동기화백업을 우선 수행해주길 바랍니다. 먼저 블랙베리 데스크탑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첫 동기화가 수행된 상태에서 설치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PC와 블랙베리가 USB 케이블로 연결된 상태에서 다운로드 받은 설치프로그램을 실행해 주면 설치가 시작됩니다. 20~30분이 소요되며 별 어려움 없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설치중에는 PC와 블랙베리의 연결이 해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외형적인 모습은 많은 발전을 보여줍니다. 좀 더 미려해진 아이콘들과 스크롤 배경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몇몇 편의기능도 많이 추가되었으니 아직 OS5를 사용중이라면 OS6로 업그레이드 해 보시길 바랍니다.




 블랙베리(BlackBerry) 볼드(Bold) 9700 모델에 기본 내장된 운영체제인 OS5는 아이폰과 다르게 기본적으로 화면캡처( 스크린 캡처, 스크린샷) 기능이 내장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화면 캡처가 하고 싶다면 방법이 없지는 않습니다. 바로 화면캡처 기능을 제공하는 앱을 설치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Cpature it 앱이 군더더기 없이 가장 깔끔하고 기능성도 우수하다고 생각되어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개발한 앱으로 보이지만 많은 블랙베리 사용자들이 사용중인 앱으로 어느정도 신뢰성도 가질 수 있는 앱입니다. 하단에 파일을 올려놓겠습니다. 

<-- 앞으로 왼쪽 이미지의 버튼은 블랙베리 버튼으로 부르겠습니다. 정확한 명칭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곰발바닥 버튼으로 동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대부분의 화면에서 블랙베리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 최상단Capture it이라는 명령이 생성됩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화면캡처가 이루어집니다. 물론 메뉴 화면은 화면 캡처에서 제외됩니다.


 다른 화면에서와 다르게 홈스크린에서 블랙베리 버튼을 누를 경우 메뉴가 나타나지 않고 모든 프로그램을 표시하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이럴 경우 홈 스크린은 화면 캡처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는데 Capture it 프로그램을 홈스크린에 배치하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Capture it를 선택해도 해당 화면의 화면캡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파일은 블랙베리 웹브라우저로 다운받아 사용하시거나 PC로 다운받아 블랙베리 메모리로 복사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블렉베리 웹브라우저로 다운 받은 파일은 기본적으로 블랙베리의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내용추가 : 아래 내용은 @primeboy님이 알려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위에서 홈 스크린 화면을 화면캡처하는 방법을 따로 알려드렸지만 이보다 더욱 편리한 방법이 있습니다. 블랙베리에는 좌우 옆면에 배치된 물리 단축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왼쪽에는 음성 다이얼, 오른쪽에는 카메라 켜기가 설정되어있지만 이 단축키들은 설정을 변경해 마음에 드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합니다. 각 프로그램을 할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Capture it을 할당해 놓으면 언제 어떠한 화면에서든 화면캡처가 가능합니다. 설정 방법은 옵션>화면/키보드 에서 해당 설정을 찾아 변경하시면 됩니다.





 블랙베리를 사용하다보면 다양한 알림 아이콘들이 홈 스크린 상단에 표시된다. 하지만 몇가지는 블랙베리에 기본 제공되는 설명서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가 없다. 나같은 경우 앱월드(AppWorld) 업데이트 알림 아이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 정보를 찾아보다 몇몇 알림 아이콘들의 의미를 알게되었다. 특히 삼각형의 로밍 알림 아이콘 등은 받드시 그 의미를 알아놓아야 낭패스런 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 위 이미지의 아이콘 용도 정도만 알아두면 일단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재미있는 점은 보통의 편지봉투 모양 아이콘은 이메일 메시지를 뜻하고 옆으로 눕다만 편지 봉투의 경우 SMS, MMS 문자 메시지를 뜻한다는 것이다. 위 이미지의 알림 아이콘 의미 정도는 꼭 알아두도록 하자.




 'Mac을 Mac 답게 만듭니다.' 뭐~ 당연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많은 분들이 부트캠프(Bootcamp)를 사용해 멀티 부팅을 하거나 아예 윈도우를 설치해 사용하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 윈도우를 사용하려면 윈도우용 PC를 사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현명한 선택입니다. Mac+Windows 조함은 두 개의 장점을 모두 80% 이상 깎아먹는 행위이니 말입니다. 


 얼마전 Mac OS X Snow leopard가 버전 10.6.8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보안성 업데이트와 함께 주요 내용은 바로 Mac OS X Lion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입니다. 이번 새로운 OS X인 라이온(Lion) 버전은 그동안 CD 패키지로 판매되어 오던 방식과는 다르게 최근 새로 등장한 Mac App Store를 통해 다운로드 설치될 예정입니다. 때문에 관련한 맥 앱스토어(Mac App Store)의 기능을 강화한 것입니다. 아직 업데이트 전이신 분들은 업데이트해 보시길 바랍니다. 

 
 Mac OS X  라이온 버전은 iOS5와 함께 올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발표되었었지만 7월로 예정이 앞당겨졌습니다. 즉, 지금 부터 약 한달안에 맥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인텔 코어 2 듀오 (Intel Core 2 Duo) 이상의 CPU가 창착된 인텔 CPU 버전의 맥에서만 설치가 가능하며 설치전 Snow Leopard 의 최신 버전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맥 앱스토어에서 출시되기만 기다리면 되겠죠?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가 되는 라이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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