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의 출처는 frickr에 ShakataGaNai인 입니다. 좌측부터 아마존의 킨들 1, 2 DX>

 현재 미국 전자책(e-book) 시장에서 아이패드(iPad)의 자리는 어떨까요?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경재전문지 포춘(Fortune)에서는 'How Kindle will compete with the iPad'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아마존(Amazon)의 웹사이트 첫 페이지를 장
식하고 있는 킨들(Kindle)이라는 기기는 전자책 리더(reader)기로서 미국의 전자책 시장의 62%를 차지하고있는 점유율 1위의 인기 상품입니다. 
 아마존 측은 아이패드(iPad)의 인기에 대항하여 자사 제품인 킨들의 경쟁력에 대한 우려에 '킨들은 전자책 전문 기기이며 책 읽는 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킨들을 선택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에 찬 발언했다고 합니다. 현재 전자책 시장에서 아이패드는16%가량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중입니다. 
 국내에서도 현재 여러종류의 전자책 리더기가 판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킨들을 비롯한 이런 전자책 리더기기가 전자책 분야에서 아이패드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강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로 무게를 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인치 정도하는 일반 전자책 리더기에 비해 상당히 큰 10인치 정도의 사이즈를 보여주는 킨들 DX가
0.6Kg 정도의 무게를 가지며 일반적인 모델들은 0.2~0.35Kg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0.7Kg의 아이패드에 비해 상당히 가벼운 무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같은 경우 장시간 들고 보기에는 약간 무거운 감이 있다는 평이 많은 실정입니다. 눈에 피로도 측면에서도 전자책 기기들의 잉크 액정이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랜 시간 들여다 보면 아이패드의 LCD 화면은 눈에 많은 피로를 줄 수 있지만 이에 반해 전자책들의 화면은 최대한 눈의 피로를 줄인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베터리 충전으로 최대 사용가능한 시간에 있어서는 아이패드가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한 아이패드에 비해서 전자책 기기들은 한 번 충전으로 일주일에서 최대 이주일 가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는 전자책 기기들에 비해 전자책 시장에서 설 자리가 없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아이패드 역시 이 시장에서 입지를 늘려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패드를 선택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전자책 이외에도 많은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겠습니다. 거기다 전자책 기기로서의
성능도 절대 나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일단, 전자책 기기로서의 특성을 보자면 텃치 스크린을 이용해 좀 더 직관적으로 조작을 할 수 있으며 일반 전자책 기기들보다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합니다. 전자책 전문기기들의 큰 단점중 하나가 어두운 곳에서는 화면을 볼 수 없다는 점인데 아이패드는 이런점에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전자책 기기용 라이트가 있지만 이 라이트의 무게나 거추장 스러운 사용법에 비하면 아이패드의 화면은 상당한 강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적인 측면을 보면 아이패드보다 싼 가격에 유통되고 있는 전자책 기기이지만 이 가격이 그리
가벼운 가격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아이패드가 전자책 기기들보다 비싼 가격이 책정되어있지만 그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에 비하여 어느정도 싼 가격이라는 평가를 듣는 반면 책을 보는 기능 외에는 별로 많지 않은 기능을 가진 전자책 기기의 가격은 그리 만만한 가격이 아니라는 평들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킨들의 미국내 가격은 259~449달러, 아이패드는 499~829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 전자책 기기들은 23만원에서 4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저 같은 경우 국내의 인터파크와 삼성에서 판매되는 전자책 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거나 만져본 경험이 있습니다. 일단 디자인들은 까끔하고 질리지 않으며 편안해 보이는 컨셉이 좋아 보였으며 잉크 액정은 확실히 가독성이나 눈에 피로도를 줄이는 편안함이 큰 강점으로 보였으며 손에 들고 보기 적당한 무게와 크기로 보입니다. 반면, 화면 전환이 느린 것이 큰 단점으로 작용할 것 같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장시간을 집중해서 사용하는 사용자를 보니 오랜 시간 전자책 기기를 이용해 글을 볼 것이라면 상당히 이점이 있는 기기들로 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편이지만 아직 실제 종이를 넘기며 읽는 책에만 길들여져서인지 아이폰, 아이패드, 전자책 기기등을 이용해 독서하는 것들이 아직 생소하기만 합니다. 지하철 안에서와 같이 이동시에 이용하기 무척 좋을 것 같지만 그 시간만을 활용하기 위해 구입하기에도 아이패드나 전자책 기기의 가격이 만만치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동시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분들이나 대량의 논문등을 보시는 분들 그리고 하루 종일 글을 읽어야 직성이 풀리는 분들에게는 전자책 기기가 돈 이상의 값어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책읽는 것 이상으로 여러 기능을 원한다면 아이패드를 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전자책 시장에서 점유율 싸움은 전자책 기기로서의 전문성냐, 다용도 활용성이냐의 싸움을 중심으로 여러 요소들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선택은 소비자가 스스로 하는 것이며 그 소비의 결과가 이 경쟁의 승패를 판가름지어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결과가 기대되는군요.


 

<사진은 위키(Wiki)백과의 Kyro님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5월 25일자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은 'Steve Jobs' June 7 dilemma'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하나 내놓았습니다. 내용인즉슨 오는 6월 7일 캘리포니아Califonia)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의 모스코니(Moscone)센터에서 있을 애플(Apple)의 연례행사인 월드 와이드 개발자 회의(WWDC)를 앞두고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 Steve Jobs)가 고민이 많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최근 같은 포춘지의 보도에 따르면 한 애플사의 팬이 스티브 잡스 앞으로 보낸 '이번 WWDC에서 구글(Google)을 상대할 만한 소식을 기대해도 되겠느냐?'는 메일에 대하여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이용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는 답신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기대하셔도 좋을 새로운 소식이 무엇일까?'라는 의문에 대한 호기심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포춘지의 기사는 지금 애플측이 내 놓을 수 있는 새소식에는 한계가 있다는 견해입니다.

 일단 이 기사가 애플사가 내 놓을 소식들을 예상한 몇가지 가능성을 언급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예상들에 따르면 이 모든 소식이 기대에 못 믿칠것이라고 하네요.

 • 새로운 아이폰(iPhone)에 대한 소식 : 아이폰의 전면부에 카메라가 설치되었다는 소식이      나올수 있지만 별로 놀라울게 없다.
 • 카메라가 장착된 새 아이팟(iPod)에 대한 소식 : 아이팟보다 아이패드에 달아줬으면 한다.
 • 아이폰 가격 대폭 인하 : 최근 유럽의 월마트(Wal-mart)가 아이폰 3GS기기를 100$가 넘는    가격이 인해된 99$에 제고 소진중이므로 별로 놀라울게 없다.
 • 아이폰 테더링(tethering) : 이미 오래전 예고한 기능이지만 이미 안드로이드(Android)가      활용하고 있는 기능이며 아이폰보다는 아이패드 Wi-Fi 기기가 더 필요한 기능이다.
 • 버라이존(Verizon)이 서비스하는 아이폰 :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 -현재 미국내에서 AT&T    통신사만이 정식 아이폰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포춘지 측이 보기에는 스티브 잡스가 별로 기대할 만한 소식을 가지고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애플사가 가지고 있는 많은 난제들 때문에 스티브 잡스가 고민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그 난제들이 바로 차세대 아이폰으로 보이는 기기의 유출, 안드로이드에게 추월당한 사실, 애플 산하의 몇몇 직원들의 자살 소식들입니다.

 어쨌든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2주도 안 남은 6월 7일 WWDC의 소식은 그 뚜껑을 열지 않으면 단지 흥미 위주의 예상에 불과할 뿐, 아무런 확신도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WWDC에서 발표될 것으로 거의 확실시 되고있는 소식이라면 차세대 아이폰이나 아이폰 OS 4.0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기즈모도(Gizmodo)를 통해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아이폰이 소개될 수도 있으며 우리가 아직 예측 못한 새로운 소식을 들고 나올수도 있는 것입니다. 항상 애플사가 신제품들에 대하여 신비주의 전략을 내세우는 이유가 바로 깜짝 놀랄만한 신제품 소개를 하기 위한 것이니 어느정도 기대를 가져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 출처는 마국 애플사 웹사이트입니다.>

 최근 계속되는 애플(Apple) 제품들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재미를 보지 못한 애플사의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 TV라고 불리는 제품입니다. 셋톱박스(Settop Box, STB)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기능을 가진 이 기기는 기존의 TV와 컴퓨터 간의 매개체 구실을 한다고 볼 수 있는 기기입니다.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맥(Mac) OS X 기반의 애플 매킨토시나 윈도우(Windows)가 설치된 컴퓨터와 연결하여 아이튠(iTune)의 매체들을 TV에서 구현 할 수 있도록 한 기기입니다. 2007년 3월 경 발매된 이 기기는 고해상도 TV를 활용하는 측면에서 나름 혁신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실적면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기존 TV사용자들의 굳어진 의식 변화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229$로 판매되고 있는 이 기기는 다음과 같은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 출처는 마국 애플사 웹사이트입니다.>

 이미지가 너무 작아 보기 힘드시면 클릭해서 확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TV 매체는 거의 보지 않지만 저도 가끔 컴퓨터와 와이드 TV를 연결하여 영상, 음악, 영화, 사진등을 출력하여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가 아직 많습니다. 스티브 잡스(Setephen Paul Jobs)씨 역시 이런 점을 감안하여 애플 TV를 개발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기기의 판매 실적은 변변치 않았지만 현재 구글사를 중심으로 이러한 개념에 더 많은 기능을 덧붙여 스마트 TV라는 새 시장을 개척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구글사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Android)를 응용한 OS가 내장된 신개념 TV입니다. 인텔(Intel)의 저전력 프로세서(Processor) 아톰(Atom)을 내장하고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하여 유튜브 등의 동영상, 음악, 메일, 사진등 컴퓨터만으로만 수행하던 일부의 기능들을 TV기기와 통합시키려는 획기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안드로이드 기반 OS를 활용한 앱스토어 기능까지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7년 당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회장이던 빌 게이츠(William H. Gates)는 '더이상 방송사가 내보내는 몇 안되는 콘텐츠만을 멍하니 바라보게 만드는 '바보상자'는 설 자리가 없게될 것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예언이 있은지 3년이 넘은 지금 또 한 번 새로운 개념의 TV를 보게될것입니다.

< 위 사진의 출처는 로이터 통신(Reuters)입니다.>

 구글의 신개념 스마트 TV는 5월 20일 구글 개발자 대회(Google I/O)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이 공개석상에서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Eric Emerson Schmidt)는 6개 동맹업체 CEO들과 동석하여 구글의 스마트 TV는 구글사 독자 개발이 아닌 동맹 업체들과의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각각 구글(Google), 어도비(Adobe), 베스트바이(Best Buy : 미국의 대형 가전, 젠자 제품 유통업체), 디씨네트워크(Dish Network : 미국의 위성방송사), 로지텍(Logitek : 스위스 소제의 유명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 소니(Sony) 의 CEO들입니다. 말그대로 정말 쟁쟁한 회사들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가 탑재될 TV는 소니에서 제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 계획이 성공한다면 그동안 많은 실패에 허덕이던 소니의 제기의 발판이 마련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는 '애플이 모든 것을 갖는 미래는 원하지 않는다.'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두 번째 발걸음을 이 스마트 TV시장에서 찾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근시일 내에 그동안 확고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바보 상자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 TV시장이나 방송사들도 기존의 체제를 완전히 탈피한 혁신의 모습을 추구하는 자세를 가지지 않는다면 금새 설 자리를 잃을 것입니다. 저희 집도 하X TV라는 인터넷 TV가 있지만 아직 갈길이 너무도 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질 쇼프로그램등으로 얼룩진 국내 TV방송의 입지가 생각외로 뿌리가 깊으므로 국내 시장의 변화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국내 TV시장이 얼마나 확고 부동한 위치를 점하고있는지 홀로 멀리 떨어져 앉아서 TV 모니터에 고정되어 있는 식구들만이라도 바라보면 금새 알 수 있습니다. 신구(新久)의 대결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법이죠. 스마트 TV 시장이 활성화되고 좀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들이 유통된다면 그동안 TV라는 매체에 염증을 느끼던 저같은 시청자들을 다시 TV 앞으로 앉힐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코리아(Apple Korea)에 신형 맥북(Macbook) 13인치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무게나 크기 외장 제질등 외형면에서는 최근 라인업된 맥북 프로(Macbook Pro)제품군처럼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성능 면에서는 크게 향상되군요. 일단 CPU는 기존 인텔 코어 2 듀오 2.26Ghz (Intel Core 2 Duo 2.26Ghz)에서 인텔 코어 2 듀오 2.4Ghz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가 NVIDIA GeForce 9400M 에서 NVIDIA GeForce 320M 로 바뀌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만한 점은 최대 7시간으로 표시되던 베터리 성능이 최대 10시간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베터리 성능이 상당히 개선되었다는 이야기겠죠? 이제 맥북 에어(Macbook Air)의 라인업만 남은 것 같군요.


 미국 현지에서는 동일 제품이 999$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환율로 한화 약 119만원 가량의 금액입니다. 세금등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적정선의 가격으로 보입니다. 제가 맥북 프로 17"구매 당시 환율 상태가 별로 좋지 않던 시기라 약간 가슴이 쓰리군요.


 물론 실제 사용해보면 항상 10시간 동안 베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수행하는 작업이 얼마나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작업이냐에 따라 상당히 많은 사용 시간차이를 보이겠습니다. 10시간은 말 그대로 최대 사용시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최대 사용시간이 3시간이나 늘었다는 것은 상당한 강점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백색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유니바디는 맥북프로 제품군의 알루미늄 유니바디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곡선을 강조한 부분을 보태어 대체로 여성분들이 선호할 만한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알루미늄제 유니바디가 좀더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환경친화성을 강조하는 Epeat Gold 등급 평가는 항상 제 눈을 끄는 부분입니다. 위의 이미지 출처는 애플코리아 웹사이트와 미국의 애플사입니다. 아래는 애플코리아 웹사이트의 맥북 링크입니다.

 



 애플(Apple)사의 아이패드(iPad)가 살 돈이 있어도 못구하는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패드 기기는 28일 이미 판매가 시작된 미국을 제외(우리나라도..)하고 세계적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의하면 현재 미국내 조사대상 애플 매장의 50곳 중 37곳이 이미 아이패드 제고 전량을 소모한 상태라고 합니다. 나머니 13곳도 Wi-Fi 모델의 제고가 남아있을 뿐 3G 모델은 이미 전량 판매된 상태라고 합니다. 
 예상 이상의 판매호조로 애플 측이서 수요에 대한 충분한 공급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급부족현상이 여름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IT전문가들의 예측에 의하면 애플측에서 아이패드의 터치 스크린에 사용하는 부품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애플측 아이패드 생산 문제가 아이패드의 물량 부족을 가중시키고 있는듯 합니다. 
 인기도 인기지만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미국내에서 현금으로는 아이패드를 살 수 없다는 애플측 판매규정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규정은 아이패드의 일인당 구매 가능 갯수를 2개로 한정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현금 구매를 금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규정은 한 번 구매된 제품이 해외에서 다시 판매되는 서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미국연방의 제무부 규정에 따르면 애플사의 이런 판매정책은 위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폰에도 비슷한 판매 규정이 있다고 하내요. 얼마전 기사에서 미국의 한 여성을 아이패드를 사기위해 조금씩 모아두었던 현금을 가지고 애플 매장을 찾아갔다 퇴짜를 맞아 황당했다고 하네요. 참 황당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도 이런 규정이 적용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즉 현재 돈있어도 사기 힘든 기기가 바로 아이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패드의 국내 앱스토어가 개통된 것으로 아는데 아이패드의 국내 정식 유통이 언제 이루어질지 정확한 소식은 없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점령 불능의 시장으로 평가되던 일본의 스마트폰 시장도 미국 애플(Apple)사의 아이폰(iPhone)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본내에서 2009년 4월에서 2010년 3월까지의 기간동안 약 170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되었으며 이 수치는 무려 일본내 아이폰 보급량의 72%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일본시장은 아직까지 외국 휴대전화 회사들에게는 넘기힘든 벽과도 같은 시장이었다고합니다. 블렉베리(Blackberry)로 미국내 1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RIM(Research In Motion)이나 삼성마저도 일본내 휴대 시장에서 자리 잡는데 큰 난항을 겪고 있으며 노키아(Nokia) 마저도 일본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는 실정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결코 쉽지 않은 일본 시장에서 아이폰의 성공적인 시장확보는 더욱 놀라운 사실로 다가옵니다. 일본 휴대전화 업체 NTT ToCoMo의 간부 나쓰노 타케시(Natsuno Takeshi)는 '아이폰이 현재 하드웨어적으로 첨단이라소 할 수는 없지만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면에서 강한 장점을 보인다.'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일본내에서도 아이폰은 소프트뱅크(Softbank)에 의해 독점 공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폰 판매 덕분에 경쟁업체인 NTT ToCoMo에 비해 가입자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내 안드로이드(Android) 휴대폰 역시 어느정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이 역시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하게 됩니다. 또한 현재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고있는 애플사의 성장세나 사업확장이 어디까지 진행될지에 대한 부분도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일본의 닌텐도(Nintendo)는 1889년 9월 23일 일본의 화투나, 카드 등을 만드는 개인 상점으로 시작하여 1983년 8bit 가정용 게임기 패밀리 컴퓨터(Family computer)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후 세계 최대의 비디오 게임 제조 회사로서 그 입지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비록 세가(Sega), 소니(Son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많은 경쟁사들과 경합을 벌여왔지만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가 바로 닌텐도입니다. 수 많은 게임기를 개발
하였으며 그 수가 많이 팔렸던 적게 팔렸던 항상 게임기 업계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온 회사이기도 합니다. 최근 개인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 DS 시리즈와 혁신적인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 위(Wii)의 판매 호조로 또다른 전성기를 누리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유명 일간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의 한 기사에 따르면 게임기 시장의 강자 닌텐도의 새로운 라이벌은 놀랍게도 실리콘밸리(Sillicon Valley)의 유명 IT 전문기업 애플(Apple)입니다. 지난해 11월 닌텐도의 CEO 이와타 사토루(Iwata Satoru)는 애플을 닌텐도의 미래의 적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아직 게임기 시장에 발을 들여놓진 않았습니다. 그
렇다면 왜 닌텐도측은 애플을 미래의 적으로 표현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애플의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 아이패드(iPad)등, 휴대기기들의 앱스토에(App Store)에 있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저렴한(어쨌든 닌텐도의 게임 타이틀 가격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을 통하여 엄청난 양의 앱(App, application program, 애플 기기용 응용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기기들은 모두 이 앱을 사용하는 기기로 이미 엄청난 수가 배포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현재 앱스토를 통해 배포되고 있는 앱은 그 수가 약 20만 개에 그중 약 5만개가 게임용 앱이라고 합니다. 그에 반하여 닌텐도의 주력 상품중 하나인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 시리즈의 게임타이틀은 4천 3백 여개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리서치 기관 DFC 인텔리전스(Research Firm DFC Intelligence)의 조사결과 애플의 앱 게임 시장은 2014년 28억 달러의 규모까지 현재의 512%에 달하는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반면 닌텐도와 소니는 합계 63억 달러 정도로 현재보다 고작 4% 규모가 확장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닌텐도는 지난해 1억 9천 700만개의 게임 소프트웨어를 팔았지만 올해는 1억 5천 100만개 정도로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게임기 시장에 많은 영향을 주고있지만 첨단 모바일 기기들이 게임기 시장의 입지를 어느정도 잠식해 나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IT기기 개발자들은 항상 하나의 기기에 얼마나 많은 기능을 우수하게 집약기키느냐하는 과제를 집요하게 연구해 왔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이라는 모바일 기기도 이 집요한 연구의 한 결과물이며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기기로 전화, 인터넷 컴퓨터,MP3등의 수많은 기능에 더 나아가 게임기의 기능까지도 탑제한 시대가 온 것입니다. 제가 어쩌다보니 과소비로 사게된 아이폰으로 게임들을 즐겨보니 물론 아직은 전문 게임 기기보다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 가능성 만큼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닌텐도는 최근 닌텐도 DS의 더블 터치 스크린, 닌텐도 위(Wii)의 동작 감지 조작 방식 등 게임기 업계에서 언제나처럼 혁신적인 새로운 재미들을 개발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아이폰은 어떨까요? 이 혁신적인 기능 역시도 아이폰이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거기에다 게임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화, 인터넷, 자기관리, 카메라, GPS 등 많은 기능이 부과되어있는 것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닌텐도와 함께 해 왔습니다. 8bit 패미리 컴퓨터 부터 현재 동생이 첫 월급 탔다며 사다 던져준 닌텐도DS Lite까지 상당히 많은 수의 닌텐도 게임을 즐겨왔으며 또한 무척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 닌텐도의 게임들을 즐겨보다 보니 닌텐도가 게임이라는 분야를 단순히 돈벌이 대상이 아닌 얼마나 진지한 대상으로 바라보고있는지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게임을 사랑하는 회사인 만큼 현재 애플사로 부터의 위협을 또다른 새로운 변혁으로 해쳐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 모두 이윤 추구가 목적인 경제 집단일 뿐이라는 것이 사실이지만 게임기 업계에서 항상 변혁과 발전의 추구하는 회사 닌텐도와 IT업계에서 역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애플 두 회사가 서로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기대해 봅니다. 또 이러한 모습이 소비자인 우리들에게 많은 감명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 나이 근처에 계신 분들은 아마도 위 사진의 가정용 게임기를 기억할실 것입니다. 바로 닌텐도(Nintendo)의 게임기 닌텐도 슈퍼패미콤(Nintendo Super Famicom)입니다. 엄청나게 팔려나간 닌텐도의 대표 히트 가정용 게임기중 하나이며 당시 가정용 게임기의 황금시대를 주도했던 기기이기도 합니다. 

 1990년 11월 처음으로 공식 발표되었으며 새로운 16bit 가정용 게임기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북미에서는 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며 국내에는 현대에서 슈퍼컴보이라는 명칭으로 유통되었습니다. 약 5000만대에 조금 못 미치는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며 8bit 패미컴(Family computer)에 뒤이어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하게 다지게 한 제품입니다.

 저도 어렸을 적 친구들과 어울려 이 게임기로 재미있게 즐겼던 추억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닌텐도의 슈퍼마리오(Super Mario)시리즈나 마리오 카트(Mariocart), 캡콤(Capcom)의 파이날 파이트(Fainal Fight)등을 재미있게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록 이 게임기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아직 추억솔의 이 게임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SNES9x 에율레이터를 사용해 맥(Mac)으로 게임을 구동 시키는 것입니다. 물론, 게임을 즐기시려고 맥킨토시(Macintosh)를 구입하신 분은 없으실 것입니다. 그만큼 맥은 게임과 거리가 머니까요. 하지만 이 SNES9x 에뮬레이터는 맥용으로도 개발되어 있어 맥으로 가끔 추억의 게임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료 배포 프로그램이며 1.51 버젼은 OS X Snow Leopard 에서도 로제타(Rosetta)없이도 정상 구동합니다.

 우선 다음 링크로 들어가 SNES9x 1.51버젼을 다운 받습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중이니 고마움의 표시를 남기는 것도 좋은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메세지를 남긴다든지 광고 베너라도 한 번 클릭해 주는 센스를 발휘해봅니다.
웹사이트의 우측 상단을 보시면 위의 사진처럼 맥용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MacOS-X Port라는 링크가 있습니다 그 링크를 클릭하면 맥의 다운로드 폴더에 Snes9x.dmg 파일이 저장됩
니다. 원하시는 장소에 보조클릭으로 SNES9x용 폴더를 하나 만드신뒤 Snesx9x.dmg파일을 옮겨줍니다. 그리고 왼쪽 사진처럼 같은 폴더 안에 Rom이라는 폴더를 하나 더 생성해 줍니다.
 Snes9x.dmg 파일을 더블클릭 하시면 해당 파일
이 마운트(Mount)되면서 파일 내부에 들어있는 파일들이 표시됩니다. 왼쪽에 사진과 같은 모양의 Snes9x 실행 파일을 드래그해서 아까 만드신 SNES9x용 폴더 안에 같이 복사해 줍니다. 이로서 폴더 안에 Snes9x.dmg 파일 Rom 폴더, Snesx9x 실행 아이콘, 이렇게 세개의 파일이 생겼습니다. 만약 이 게임을 자주 하시게 될 것 같으시다면 Snes9x 실행 아이콘을 Dock에도 드래그 해서 복사해 주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웹상에서 Snes9x용 롬 파일을 하나 구해서 아까 만드신 Rom 폴더 내부에 넣어주세요.

 
Snes9x 실행아이콘을 더블 클릭해서 SNES9x를 실행시킵니다. 메뉴바의 명령들이 변할 뿐 처음엔 아무런 변화도 없습니다. 메뉴바의 '파일' 명령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오른쪽의 그림처럼 'Open ROM Image' 명령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아까 만드신 Rom 폴더 내부의 SNES9x게임 롬을 선택해 줍니다. 그러면 해당 롬의 게임이 실행되고 추억의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 재미있게 즐겼던 배트맨(Batman) 롬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무척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안 해 보신 분들은 한 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주의 하셔야 할 점은 약 20년 가까이 된 게임들이지만 아직 저작권이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대표적으로 슈퍼마리오 등의 닌텐도 게임은 아직 저작권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롬파일들은 웹상에서 구하기 쉽지만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간단히 버튼 설정을 확인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SNES9x가 실행된 상태에서 상단의 메뉴바의 'Config' 명령을 클릭해 줍니다. 오른쪽과 같은 명령 창이 뜹니다. 'Config Keyboard'를 클릭해 주세요. 또는 USB 조이스틱이나 USB 조이패드를 가지고 계신다면 이 기기들을 맥에 연결한뒤 'Config Controllers' 명령을 클릭하시면 해당기기의 버튼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Config Keybord'를 선택하시면 오른쪽 그림과 같은 윈도우가 나타납니다. 가가 키보드가 기능하는 버튼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실 슈퍼패미콤의 조이패드 버튼에 맞는 키보트 버튼으로 게임을 즐기 실 수 있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추억의 게임들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4세대 아이폰(iPhone 4G)에 관련한 몇가지 사항을 기사화하였습니다. 대만의 일간지 Digi times의 기사를 인용한 내용입니다. 애플의 공급업체측 익명의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iPhone 4G)와 관련한 몇가지 자세한 정보의 보고서의 내용을 기사화 한 것입니다.

 차세대 아이폰은 출시 이후 24일간 450만대, 올해안에 2천400만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몇가지 부품 사양을 언급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방식은 기존의 480X320 해상도에서 960X640로 향상된 LG의 패널이 사용될 것이며 시야각도와 햇빛 아래에서의 가시성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삼성의 512MB 메모리와 유명한 모바일 코어 Arm Cortex A8 프로세서(Processor)가 내장된다고 합니다. 기존보다 높은 속도와 멀티 테스킹(Multi-tasking)성능을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최근 논란이 되었던 기즈모도(Gizmodo)의 발표와 차이가 나는 것이 메모리 성능입니다. 기즈모도측이 입수, 분해한 기기는 256MB의 메모리 용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베터리의 부피나 상능에 관련하여서도 기즈모도의 기기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4G는 올해 6월 7일 WWDC(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에서 예의 Keynote를 통해 공식 발표될 것이며 당일 판매가 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포춘지에 따르면 기즈모도가 언급했던 차세대 아이폰의 전면 카메라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포춘지의 기사에도 불구하고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고 보는 것이 현명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기즈모도가 공개했던 차세대 아이폰도 어느정도 실 기기와 관계가 있어 보이긴하지만 단지 개발에 관련된 프로토 타입일수도, 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기기일수도 있습니다. 반면 실제 판매될 기기가 될 수도 있겠지요. 확실한 답은 아이폰 4G가 판매 시작된 뒤에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판매전부터 이래 저래 말 많은 것이 애플 제품답군요. 그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족할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의 유명 컴퓨터 회사 HP(Hewlett-Packerd)가 실리콘벨리의 스마트폰 제조사 팜(PALM)을 인수하고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선언하였고 최근 넷북(Netbook)시장에서 선전하고있는 아수스(Asus) 역시 동일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유명 컴퓨터 업체 델(Dell)이 구글 안드로이드(Google Android)기반 스마트폰을 출시를 준비 중이며 컴퓨터 CPU제조사로 유명한 인텔(Intel)까지 모바일 CPU 아톰(Atom)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중입니다.

 말그대로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IT기술의 발전은 기기 자체의 성능 향상과 함께 소형화에 치중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소형의 휴대용 고성능 컴퓨터는 SF소설이나 영화에나 나올 법한 상상속의 존재였지만 지금 우리는 그러한 SF시대속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고성능 휴대용 소형 컴퓨터를 한 손아귀에 쥐고 말입니다. 아마도 올해는 애플의 아이폰 4G와 더불어 수많은 스마트폰들의 치열한 전쟁이 예상되는군요. 무척 흥미롭습니다.

 위의 이미지 출처는 미국의 IT 블로그 기즈모도입니다. 아래 포춘지의 원문 기사를 링크해 놓습니다.

 


 구글(Google)사가 대만의 HTC와 손 잡고 야심차게 내 놓은 안드로이드(Android) OS 기반의 스마트폰인 넥서스원(Nexus one)이 놀랍게도 저조한 초기 판매 실적을 보였습니다. 엄청난 제품의 사양에 구글측어서는 슈퍼폰(Super phone)이라고 부르기까지 했으며 여러 전문 기관은 아이폰(iPhone)에 대항하기 부족함이 없는 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의 기사에 따르면 모바일 관련 정보 회사인 프러리 애널리스틱(Flurry Analistic)의 분석결과, 위의 도표와같이 아이폰이나 이전의 안드로이드 모델인 드로이드(Droid)나 애플(Apple)의 아이폰의 초기 판매량에 비해 상당히 낮은 판매량을 보여주어 상당히 의문이 들게 합니다. 뛰어난 하드웨어에 안드로이드 2.1이 무색하니 말입니다.

 드로이드의 초기 74일간 판매량은 105만대였으며 아이폰은 동일 기간 100만대가 팔려나갔습니다. 이에비해 초기 74일간 넥서스원은 13만 5천대 정도로 드로이드나 아이폰에 비해 고작 1/7정도에 불과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적게 팔렸을까요? 구글측에서는 판매 방식에서 문제를 찾은 듯 합니다. 일반적을 다른 스마트폰들은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유통되지만 넥서스원은 자체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판매되었고 구글측은 이 판매방식이 잘팔리는게 당연할 것 같은 이 기기의 판매량을 저조하게 만들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IT전문가들 역시 동일한 판단을 했다고 하며 구글측은 서둘러 판매 방식을 자체 웹사이트가 아닌 이동통신사 유통으로 전환할 것으로 입장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구글 넥서스원은 전에 없는 상당한 하드웨어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안드로이드 2.1을 운영체제로 하고있으며 최근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 아이폰에 충분히 대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넥서스원의 판매부진은 정말 논란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유통 방식하나가 이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자체의 질이나 마케팅과 같이 유통경로도 상품의 판매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구글이 서둘러 유통방식을 전환하였으니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제 생각엔 충분히 잘 팔릴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라고 생각하니까요. 뭐 저는 재밌다는 말밖엔..





 황금으로 만든 아이패드(iPad)가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도 오늘 '나비오'님의 블로그를 방문해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현 애플사 제품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알루미늄제 유니바디 대신 순금을 사용한 바디에 애플(Apple)사 로고는 다이아몬드가 잔뜩 밖혀있습니다. 가격은 129.995.00£ 우리 나라로 따지면 약 2억1천3백6십만8천4백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입니다. 나비오님은 '이억패드'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참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Wi-Fi+3G, 64G 버젼으로 무게는 2.1Kg 정도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애플에서 판매하는 Wi-Fi+3G, 64G 기기가 0.73Kg의 부게로 약 세배가량의 무게로군요. 금이 그만큼 무거운 소재니까요. 거기다 해당 스펙의 애플의 기기가 829$, 한화로 약 93만 7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2억이 넘는 가격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Stuart Hughes라는 이름의 순금 아이패드 판매 사이트에는 아이패드 이외에도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 맥북 에어(Macbook Air), 와 몇가지 스마트폰, 닌텐도 위(Wii)게임기에 소니(Sony) 플레이스테이션 2(Playstation2)등의 기기들이 순금, 플레티넘(Platinum), 다이아몬드 등의 값비싼 소재들로 치장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각각 기기는 10 한정 생산, 판매 하고 있습니다. 가십걸(Gossip)에나 나올법한 무시무시한 값부 아가씨들(된장녀?)이나 사용가능할 법한 기기들입니다. (실제로 가십걸이라는 미국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마도 무리해서 구입한 뒤 시간이 얼마 흐르고 희소성을 이용해 더 비싼 가격으로 되파는 사람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같은 서민에게는 그냥 신기한 구경거리일뿐입니다. 저에겐 너무 현실감 없는 '가격인지라 가지고 싶다.'같은 현실적인 생각 조차 들지 않는군요. 하지만 정말 보기에 멋있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이 기기들의 판매 사이트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애플(Apple)사가 아이패드(iPad)를 시판하면서 현재 웹(Web)상의 상당수 동영상을 제어하는 어도비(Adobe)사의 플래시(Flash)를 거부하고 나선 것은 이미 상당히 잘 알려진 이야기가 되었고 많은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플래시를 대체해 또다른 웹상의 동영상 코덱인 'H.264'를 지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이 애플사의 사업 방침에 따라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서 이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만한 기사를 내 놓았습니다. 바로 옆의 그래프 상에 보여지듯 애플 측이 플래시의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는 웹상의 동영상 제어 코덱 'H.264'의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만 해도 H.264 로 돌아가는 웹상의 동영상은 10%의 점유율만을 기록했지만 5월달에 들어서면서 약 16%의 점유율이 증가한 26%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제 아이패드를 사용해 볼수 있는 웹상의 동영상은 1/4 정도까지 증가한 것입니다. 이런 증가율이 지속된다면 언젠가 플래시의 명맥이 사라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도비사도 손 놓고 수수방관만 하진 않겠지요? 또한 구글(Google)사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플래시에 대한 대응도 눈 여겨볼만 한 것 같습니다. 어도비사로서 가장 바람직한 선택은 한 층 더 우수한 플래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겠지요. 아래 포춘지의 원문기사를 링크해 놓았습니다. 변화빠른 요즘 IT업계 얘기는 정말 흥미 만점이죠?


 오페라 터보(Opera Turbo) 기능은 네트워크 환경이 느리거나 불안정할 경우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웹페이지 서버측의 자료를 오페라 터보 서버에 우선 전송한 후 그 정보를 압축하여 사용자에게 다시 전달해 느린 네트워크 환경을 극복하는 독특한 방식의 기능입니다. 역시 독창성이 돋보이는 기능으로 만약 우리나라 같이 고속 네트워크가 만연한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도리어 마이너스가 되겠지만 불안정한 네트워크상에서는 높은 속도 향상을 가져오는 기능입니다. 
 
 위의 사진은 오페라 홈페이지의 오페라 터보 기능 선전 문구인데 무척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Fast browsing on even the slowest connections'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손꼽을 만큼 고속 인터넷 통신망이 발달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역시 모든 지역에서 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우리나라에도 상당히 느린 인터넷 환경을 사용하는 소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비유행, 돈이 않되는, 적은 수의 등등의 수식어가 붙는 존재들에게는 아무런 관심을 가져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이 소수에 속해있는 순간에도 소수의 입장에 관해선 생각을 사지 않습니다. 하나의 예로 저 같이 유행과 관련없는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원하는 무언가를 한국사회에서 얻는 것이 점점더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페라라는 브라우저의 취지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느린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환경을 극복할 하나의 대안을 내 놓고 있군요. 그것이 바로 오페라 터보 기능입니다.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필요 없는 기능 취급을 받을 수도 있지만 활용 여하에 따라서는 사용자의 시간을 많이 아껴줍니다. 최근 아주 느린 Wi-Fi 네트워크 환경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난 것이 USB 안에 저장된 오페라였습니다. 얼른 오페라를 설치하고 오페라 터보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결과는 놀랍더군요, 제 느낌으로는 오페라 터보가 제가 허비했을지도 모를 반 이상의 시간을 절약해 준 것 같습니다.

 오페라 창의 왼쪽 하단을 보시면 위와 같은 툴바가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에 속도계처럼 생긴 버튼이 오페라 터보의 기능을 제어합니다. 클릭한 뒤 'Opera Turbo'구성을 선택합니다.


 위와 같은 설정창이 뜹니다. 보시다시피 사용은 간단합니다. '자동'을 선택하시면 오페라가 인터넷 속도를 측정한 후 오페라 터보의 사용 여부를 자동으로 선택합니다. 역시 고속 통신망 안에서는 속도 저하를 가져옵니다. '켜기'를 선택하시면 오페라 터보기능이 실행됩니다.


 만약 오페라 브라우저가 판단하기에 고속 네트워크에서 오페라 터보기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면 위의 경고 문구가 오페라 터보 제어 창에 표시됩니다. 소수의 편의를 위해 제작된 이 우수한 기능을 100%사용하시고 오페라는 높은 이념적 취지에 알맞은 평가를 해줍시다.




 미국 내에서 가장 잘 팔린 것은 어떤 OS(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일까요? 가장 만은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안드로이드(Android)를 탑재한 스마트 폰일까요? 아니면 애플(Apple) 자사의 OS X를 탑재한 아이폰(iPhone)일까요? 아니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의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일까요? 모두 아닙니다. 

<도표 출처는 포춘지입니다.>

 미국 스마트폰 OS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캐나다 리서치 인 모션(Canada Research In Motion Limeterd)의 블렉베리(Blackberry)입니다. dir 36%가량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009년 1분기 실적인 50%에서 많이 떨어진 점유율입니다. 블랙베리는 미국과 유럽의 비즈니스맨을 중심으로 널리 퍼져있다고 합니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이 안드로이드 OS 점유율의 급상승입니다. 2009년 3분기 이후 급속 성장중인 안드로이드의 2010년 1분기 실적은 애플 아이폰의 OS X의 점유율을 7%가량 앞서고 있습니다. 약 2개 분기의 기간동안 25%가량의 상당히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튼폰들이 재미국내에서 점차적으로 할인에 들어가고 있으며 모든 통신사를 통해 보급되고 있다는 점이 안드로이드의 급속 성장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 성장 속도가 얼마간 유지된다면 블랙베리의 1위 자리도 꿈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계속 성장중이던 애플 아이폰의 OS X는 2009년 3분기 약 29%의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21% 정도까지 하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유일하게 미국내의 이동 통신회사인 AT&T만을 통해 보급되고 있는 중으로 이 사실이 점유율 증가에 악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OS 4.0과 아이폰 4G의 발매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위 도표에 의하면 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모두 합쳐 85%정도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동 통신사 KTF가 독자적으로 아이폰을 보급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서비스 중이고, 블렉베리는 SK 텔레콤에서 유통중입니다. 곳 안드로이드 탑재 신형 스마트폰들이 국내에 많이 발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앱들을 소량의 내장 메모리에만 설치할 수 있다는 큰 단점으 ㄹ안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문제가 얼마나 잘 해결될까요? 그리고 아이폰 OS 4.0이 아이폰의 점유율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그리고 아직 미국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블랙베리는 국내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까요?

 아래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의 원문기사를 링크해 놓습니다.




 최강의 FPS 게임중 하나로 추앙받는 퀘이크(Quake)시리즈인 퀘이크워즈(QuakeWars) 가 4월 30일 부터 국내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울펜슈타인 3D(Wofenstein 3D), 둠(Doom)시리즈, 퀘이크(Quake)시리즈 등 걸출한 FPS게임들을 개발한 이드소프트(id Software)가 제작한 게임으로 역시 FPS 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무척 뛰어납니다. 
 뛰어난 액션성과 타격감이 우수해 상당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개의 종족과 각 종족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직업들을 골라 개성있는 케릭터들의 특성을 이용해 여러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뛰어난 성능에 의한 게임성이 입증된 Quake 엔진이 사용된 게임인 만큼 충분히 즐겨볼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개 서비스와 함께 틈틈이 시간내어 몇 번 즐겨봤는데 상당히 재미 있습니다. 저도 가끔 시간을 내어 스트레스도 해소할 겸 FPS 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FPS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이라면 최고의 소식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무료 회원가입이 가능하므로 충분히 재미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맥(Mac) OSX 용 응용프로그램(Application Program, App, 앱) 맥북 프로(Macbook pro), 맥북(Macbook), 맥북 에어(Macbook Air)등의 매킨토시(Macintosh) 노트북의 배터리 상태를 표시해 주는 편리한 앱CoconutBattery입니다. 개인 개발자가 아직 무료로 배포중인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기부를 받고 있으니 이런 유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준데 대한 약간의 성의 표시를 해 주는 것도 좋겠죠? 좌측 사진이 CoconutBattery를 사용해 제 맥북프로의 배터리 상태를 체크한 것입니다. 상단의 Current Battery Charge는 현재의 배터리 충전량과 최대 충전 가능량을 표시해 줍니다. Current Battery Capacity는 현재 배터리가 가지고 있는 성능을 표시합니다. 
 Addition info를 보시면 배터리 최대 충전 사이클 사용 기간 충전기 연결상태가 표시됩니다. 제가 이 맥북 프로를 사용한지도 어언 15개월이 되었군요. 배터리 최대 충전 사이클은 94회입니다. 다운 받아 응용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옮겨만 주시면 바로 사용가능하고 사용에 어려운 점도 전혀 없으므로 맥 노트북들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꼭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느정도 배터리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 Coconut Battery를 다운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 주소를 링크해 놓습니다. 왜 이름이 코코넛(Coconut)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ㅋㅋ 양심상 약간이라도 기부를 해 주시는 것도 좋겠죠? ㅋㅋ




 영어로 위젯(Widget)이란 소형 장치나 요소를 뜻합니다. 요즘 컴퓨터 사용에 있어서 직관적이고 사용이 간편한 위젯(Widget)이라는 GUI(Graphic User Interface)가 인기입니다. 특별히 컴퓨터 사용에 관한 지식 없이도 클릭 한 번 만으로 편리하게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는 자체적으로 위젯을 설치하여 사용할수 있는 기능이있습니다. 오페라 브라우저에서 바로 오페라 소프트웨어의 홈페이로 연결해 간단하고 편리한 여러 위젯들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시계위젯을 하나 설치해 보겠습니다.

 <--옆에 그림에서 보이는 왼쪽 하단의 '패널' 버튼을 클릭해 패널을 열어 보세요.

 <--옆에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패널이 열립니다. 위에서 두번째 위치한 톱니바퀴 모양의 버튼이 위젯의 추가, 제거 등의 기능을 관리하는 '위젯' 버튼입니다. 클릭해서 위젯 관리를 엽니다.

<--패널 상단에 옆의 추가 버튼을 클릴해 줍니다. 그러면 오페라 소프트웨어 사이트의 위젯 페이지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위의 사진에서 처럼 오페라 위젯 페이지가 열리면 여러가지 설치 가능한 위젯들을 보실 수 있으며 취향이 맞게 필요한 위젯들을 골라 설치해 주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위젯을 결정하신 후 'Launch' 버튼을 눌러 주시면 간단히 설치가 됩니다.

 저는 시계 위젯인 'Analog Clock'위젯을 설치해 보겠습니다. 이 위젯을 찾은 뒤 'Launch'버튼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패널에 설치된 시계 위젯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블클릭으로 위젯을 실행 시킬 수 있으며 오른쪽 클릭 후 설치한 위젯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시계 위젯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표준 시간에 맞추어 한국시각을 표시합니다.
많은 수의 위젯들이 있이니 둘러보시고 원하는 위젯을 설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패널을 열때 클릭하셨던 버튼을 다시 한 번 클릭하시면 패널을 감추실 수 있습니다.


 오페라(Opera)의 놀라운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열려있는 탭 미리보기' 기능입니다. 탭이 바로 탭이 열려있는 페이지의 미리보기를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역시 직관성이 뛰어나 여러개의 탭을 열었을때 원하는 탭을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즘 높은 해상도의 넓은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므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법은 너무도 간단합니다. 탭과 페이지 표시창 사이로 포인터를 마우스 포인터를 이동하면 화면 크기를 키우거나 줄일 때 쉽게 볼 수 있는 표시로 마우스 포인터가 변합니다. 이때 클릭한 상태로 아래로 드래그하면 탭이 상하로 늘어나면서 미리보기로 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사진찍기가 편해서 맥화면을 사용했지만 윈도우용도 같은 방식입니다.


 위 사진에서 제가 보라색으로 표시한 경계 부분으로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갑니다. 그러면 마우스 포인터 모양이 변하는데 이때 클릭한 상태로 화살표 방향으로 드래그 합니다.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탭들이 상하로 늘어나 미리 보기로 변합니다. 여러개의 탭을 열어놓고 이탭 저탭으로 옮겨가며 작업할때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탭의 이름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이어서 실제로 탭 선택 시간을 많이 줄여줍니다. 이 오페라 웹브라우 사용해 볼수록 놀랍습니다. 좀 더 호환성만 보안하면 정말 최고의 웹브라우저로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뛰어난 기능의 웹브라우저의 점유율이 이리도 낮은게 안타깝군요. 뛰어난 성능은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 받아야 마땅할 텐데요.




 주목받지 못하는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는 강력한 제스쳐(Gesture) 기능을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설치나 설정없이도 있는 그대로 사용만 해 주어도 상당히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우스 제스처(Mouse Gesture)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일단 제스처(Gesture)란 몸짓, 몸동작등을 의미합니다. 손짓 발짓등 말입니다. 외국인들은 이야기할때 풍부한 표정과 함께 제스처를 많이 사용하지요? 마우스 제스처란 마우스만의 다채로운 동작을 이용해 여러 조작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키보드 조작 없이도 마우스만으로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죠. 

 간단히 기본 사용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혹시 제스쳐 기능이 꺼져있다면 켜야겠죠? 환경설정>고급설정>단축키>마우스 제스처 사용 에 체크가되어있어사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Windsows)용과 맥(Mac)용이 동일 합니다. 매직마우스(Magicmouse)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필요 없는 기능일 수도 있겠지만 윈도우용 브라우저에서는 무척 유용합니다. 오페라의 홈페이지에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영문 설명이 있습니다. 

 저는 이 내용들을 간단히 한글로 번역해 놓았으니 영문보기 귀찮으신분들이 사용하세요.
 그전에 제가 제스처 사용 설명에 사용할 몇가지 기호를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 오꾹 :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합니다.
* 왼꾹 : 마우스의 왼쪽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합니다.
* 오클 :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 왼클 : 마우스의 왼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 더클 : 마우스의 왼쪽 버튼을 더블 클릭합니다.
* 쉬 : shift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합니다.
* 컨 : ctrl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합니다.
* 휠 : 마우스의 휠을 돌립니다.
* 휠클 : 마우스의 휠을 클릭 합니다.
* 휠꾹 : 마우스의 륄을 클릭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 ←→↓↑ : 각 화살표의 동작방향을 뜻합니다. ↑마크는 마우스를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는 것               을 뜻합니다. 두개가 동시에 나오면 표시된 순서대로 움직여주시면 됩니다.
* 예 :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오꾹 + ↑→'표시는 오른쪽 클릭을 유지한 상태로 마우스를         아래에서 위로, 그다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부드럽게 움직이시면 동작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조작에소 여러가지 제스처가 있습니다. 가능한한 모두 표시합니다.

Navigation Gestures

1. 이전 페이지 돌아가기 : 오꾹 + 왼클 , 오꾹 + ← 
2. 갔던 페이지로 다시 이동 : 왼꾹 + 오클 , 오꾹 + →
3. 상위 디렉토리로 이동 : 오꾹 + ↑←
4. 빠르게 앞으로 : 오꾹  + →↑ , 오꾹 + shift + →
5. 시작 페이지로 돌아가기 : 오꾹 + ←↓ , 오꾹 + 쉬 + ←
6. 지정된 홈페이지로 돌아가기 : Blank페이지에서 더클
7. 페이지 새로고침 : 오꾹 + ↑↓
8. 페이지 로딩 정지 : 오꾹 + ↑

Page Gestures

1. 새탭 만들기 : 오꾹 + ↓
2. 현재 탭과 같은 페이지 표시 탭 만들기 : 오꾹 + ↓↑
3. 최소화된 탭 최대화 : 오꾹 +↑→
4. 현재 탭 최소화 : 오꾹 + ↓←
5. 현재 탭 닫기 : 오꾹 + ↓→ , 오꾹 + →←→

Link Gestures

1. 연결된 링크를 새 탭에 열기 : 링크에 마우스 포인터 올려논 후 오꾹 + ↓
2. 연결된 링크를 새 탭에 열고 표시유지 : 링크에 마우스 포인터 올려논 후 오꾹 + ↓↑

Wheel Gestures

1. 위 아래로 스크롤 : 휠
2. 화면 확대 축소 : 컨 + 휳
3. 기본 크기로 돌아가기  : 컨 + 횔클
4. 이전 이나 이후읭 탭 상태로 돌아가기 : 쉬 + 휠
5. 열러있는 탭들 간 표시 전환 : 오꾹 + 휠
6. 화면 상하좌우 이동(Panning) : 휠꾹 + 마우스 상하좌우 이동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무슨 기능을 하는지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는 기능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아마 이해가 안 되셔도 한 번씩 해 보시면 간단히 이해가 되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이 편리하게 잘 만든 기능이니까요.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셔서 작업시간을 많이 단축시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우스 제스처도 충분히 키보드 단축키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최고의 브라우저는 오페라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파리(Safari)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브라우저이지만 맥에 국한되니까요. 마우스 제스처를 직접 설정하는 방법은 나중 시간에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이대로 사용해도 다 못쓸정도죠?




 안녕하세요. 강력하지만 큰 호을을 못 얻고 있는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의 기능 몇가지를 자세히 알아보고자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무척 직관적이고 심플하며 사용이 편리하게 배치되어있습니다. 오늘은 몇가지 편리한 기능들의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인터페이스에 맥(Mac)용과 윈도우(Windows)용의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왼쪽의 사진이 윈도우용의 인터페이스 입니다. 윈도우용 오페라의 좌측 상단에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알파벳'O'가 일부 보이는 붉은 박스 모양의 아이콘에 위도우용의 기본 기능에 관한 명령들이 들어 있습니다.


 왼쪽의 사진이 맥용 오페라 입니다. 윈도우용에서 붉은 박스 안에 배치해 놓은 명령들이 메뉴바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용의 개성있는 인터페이스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아마도 맥 OS X의 특성상 윈도우용과 다른 모습이 된 것 같습니다.


 왼쪽 하단을 보시면 오늘 설명할 몇가지 기능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보면 첫번째 아이콘은 여러 기능의 실행 아이콘을 담을 수 있는 패널을 열고 닫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두번째 아이콘은 크롬의 '북마크 동기화' 기능과 같은 '오페라 링크(Opera Link)'기능을 설정합니다. 세번째 아이콘은 저번 포스팅에 간단히 기능을 설명한 '오페라 유나이트(Opera Unite)' 기능을 설정합니다. 마지막 네번째는 느린 네트워크 환경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오페라만의 독자적 기술인 '오페라 터보(Opera Turbo)'기능을 설정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동기화 기능인 오페라 링크의 사용법을 간단히 보겠습니다.

오페라 링크(Opera Link)


 오페라의 좌측 하단에 위치한 두 번째 아이콘, 오페라 링크(Opera Link)를 눌러주세요. 그다음 '동기화 사용'을 선택합니다. 오페라의 계정이 없다면 오페라의 계정을 만들라는 창이 뜹니다. 오페라의 계정을 만들거나 원래 있던 오페라의 계정을 입력하면 오페라 링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기능이 사용되고 있다면 위의 사진처럼 아이콘이 녹색으로 전환됩니다. 구글 크롬(Google Chrome)의 북마크 동기화 기능과 같은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잘 이해가 안되신다면 아래 링크의 설명을 참조하세요.

2010/04/21 - [PC와 놀자] - 구글 크롬 편리한 북마크 동기화 기능 사용하기 Google Chrome

2010/05/06 - [PC와 놀자] - 오페라 주목받지 못하는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Opera 10.50 (1)

동기화 기능은 아주 편리한 기능이므로 숙지하시고 편리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아는 분들만 아는 웹브라우저(Webrowser) 오페라(Opera)를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사용이 시간이 충분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성능에 적지않게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넷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IE), 파이어폭스(Firefox), 크롬(Chrome), 사파리(Safari) 등의 유명 웹브라우저들 보다 강력하면 강력했지 절대 떨어지지 않는 기능의 오페라가 이리도 찬 밥 대우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인지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페라는 노르웨이의 오페라소프트웨어(Opera Software)가 개발하였으며 스마트폰과 PDA등의 웹브라우저 분야에서 스몰 스크린 렌더링(Small Screen Rendering)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 위(Wii)나 닌텐도 DS의 웹브라우저등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음성인식 멀티모듈(Multimodule) 브라우저를 IBM과 공동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제가 줏어들은 바로는 련재 유명 브라우저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탭기능의 시초는 오페라라고 합니다. 제가 아직 직접 확인해 본 바는 없는 사실입니다.

 오페라는 구글(Google) 크롬의 강력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북마크 동기화'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파리의 탑사이트(Top Sites) 기능에 전혀 밀리지 않는 '스피드 연결' 기능이 있습니다. 크롬도 이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기능이 사파리나 오페라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이며 모질라(Mozilla)의 파이어폭스는 데스크탑(Desktop)이라는 강력한 부가기능으로 커버할 수 있지만 최신 버젼에서는 이 부가기능이 호환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가기능인 위젯(Widget)이 확장성까지도 넓혀주고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 하나로 많은 조작을 가능케한 제스쳐(Gesture)기능까지있습니다.

 그리고 오페라만의 독자적인 기능들도 탑제하고 있습니다. 오페라 유나이티드(Opera United)기능과 오페라 터보(Opera Turbo) 기능입니다. 오페라 유나이트 기능은 사용자간에 파일을 즉석 공유하거나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어 간단한 웹서버로 이용하는 등 획기적인 독창성을 가진 기능입니다.

 오페라 터보 기능은 네트워크 환경이 느리거나 불안정할 경우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웹페이지 서버측의 자료를 오페라 터보 서버에 우선 전송한 후 그 정보를 압축하여 사용자에게 다시 전달해 느린 네트워크 환경을 극복하는 독특한 방식의 기능입니다. 역시 독창성이 돋보이는 기능으로 만약 우리나라 같이 고속 네트워크가 만연한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도리어 마이너스가 되겠지만 불안정한 네트워크상에서는 높은 속도 향상을 가져오는 기능입니다.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오페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이 브라우저가 상당히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주로 사용해 오던 크롬에 비해서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속도도 절대 뒤지지 않으며 여러 우수한 기능에 심플하면서도 기능성있는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아직 많은 사용 시간을 들여 좀더 깊이 알아봐야 할 요소들이 많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크롬을 충분히 능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을 들자면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지도를 들 수 있습니다. 낮은 인지도는 호환성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아직 큰 문제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구체적인 기능들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구글(Google)사의 크롬(Chrome)은 제가 윈도우가 설치된PC를사용할때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입니다. 빠른 속도와 더불어 북마크 동기화라는 강력한 기능 덕분에 맥(Mac)을 사용하던 여러 곳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던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성능의 웹브라우저가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당연하겠죠?

3일자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구글 크롬의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월 1.79%이던 것이 지난달 6.73%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MS 익스플로러(Explorer) 가 59.95%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60%에 못 미치는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아직 부동의 1위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다음이 비영리 단체 모질라(Mozilla)의 파이어폭스(Firefox)가 2위로 24.59%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점유율 변동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크롬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파리(Safari) 4.72%, 오페라(Opera)가 2.30%입니다.

 특히 앞으로도 구글의 크롬과 애플의 사파리의 점유율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개인적인 예상을 해 봅니다. 두 개의 회사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경쟁사 이면서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는 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구글사는 자사의 초대형 검색 포털 구글과의 연동과 빠른 속도로 크롬의 입지도를 계속 증가시킬 것이고 애플사는 사파리의 성능도 성능이거니와 자사의 사파리 기반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으므로 자연스런 점유율 상승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크롬을 사용하면서 다운될 때가 많은데 대부분 플러그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윈도우용 컴퓨터 상태로 인해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최근 오페라를 설치해 봤는데 인상적입니다. 탭 기능을 최초로 사용한 브라우저라고 하는데 아직 사용 시간이 짧아 뭐라 할 단계는 아닌 듯 합니다. 충분히 사용을 해 존 후 포스팅을 해 볼 생각입니다. 아래 크롬의 강력한 기능인 북마크 동기화 관련 포스팅을 링크해 놓습니다.




  
 지난 달 4월 3일 엄청난 논란의 한 가운데 있던 아이패드(iPad)가 미국 현지에서 발매되었고 4월 30일 이동 통신을 지원하는 아이패드 3G가 혁시 미국 현지에서 시판되었습니다. 이날 아이패드의 만든 애플(Apple)사의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는 30일 아이패드 3G의 발매일까지 아이패드의 판래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이패드가 판매량 100만을 돌파하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28일이 걸렸습니다.

 애플사의 아이폰(iPhone)의 첫 시작 제품이 100만대를 돌파하는데 78일이 소요되었으며 아이폰 3G, 3GS가 100만대를 넘는데는 고작 3일이 걸렸다고 합니다. 현재 아이패드가 얼마나 팔릴지에 대한 예측치는 천차만별입니다. 2010년 내에 1000만대 이상이 팔릴 것이라는 예측부터 최소 300만대까지 팔릴 것이라는 예측치까지 있지만 28일만에 100만대의 속도로 보아 약 500만대 이상은 충분히 팔릴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어쨌든 적은 성공이던 큰 성공이던 아이패드가 판매에 있어서 성공한 제품이라는 데에는 아무런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구매자의 반 이상이 MS의 윈도우(Windows) 사용자라는 통계치를 냈던 온라인 통계업체 치티카(Chitika)의 118만대라는 예상치가 실제 아이패드 판매량에 상당히 근접한 수치로 눈길을 끕니다. 아래는 치티카의 통계중 아이패드 구매자의 반 이상이 윈도우 사용자라는 통계치로한 포스팅의 링크입니다.
 애플의 계속되는 성공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아이팟(iPod),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의 성공에 힘입어 애플의 주력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맥(Mac)시리즈의 판매량도 가속화 되었을 것이라는 개인적인 예상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이로써 애플사는 전에 없는 자본을 끌어모았고 앞으로도 대량의 자본이 안정적으로 흘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한 애플사의 덩치 키우기도 한 층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현재 전문 인수합병 고수인 구글(Google)사 함께 경쟁적으로 유력 중소 기업들을 빠른 속도로 먹어치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1997년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CEO로 복귀한 이래, 13년간 13개의 회사를 인수했는데 그 중 5개가 최근 7개월간 인수되었습니다. 경쟁사 구글은 올해만 9개의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애플사의 전에 없는 성공화 덩치 확장이 애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 입니다. 뛰어난 독창성과 아이디어, 제품의 질로 승부하던 애플사도 돈 앞에서 어찌 될 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아무튼 아이패드의 성공은 이미 기정 사실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패드라는 기기가 기존의 넷북이나 스마트 폰과 비교할 대상이 아닌 일종의 신개념 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긱의 탄생이 IT 시장에 가져올 앞으로의 영향도 무척 흥미롭습니다.
2010/04/28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3G도 유출?
2010/04/15 - [애플 이야기] - 애플 플래시 거부는 스티브 잡스의 복수라는 견해
2010/04/07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국내 성공 여부 그리고 어떤 서용자에게 맞는가
2010/04/04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사용 유튜브 동영상 iPad review
2010/04/04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듀얼모니터 사용기 동영상 iPad Dual monitor
2010/04/04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매장에 나타난 워즈니악과 잡스 iPad Wozniak Jobs
2010/04/02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개봉기 동영상 공개
2010/04/02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사용기 동영상 PC매거진의 유명 저널리스트 제작
2010/04/01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사용기 미국 주요 신문 전문지 앞다투어 게재
2010/03/31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에 대한 워즈니악의 평가는
2010/03/30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예약주문 고객들에게 배송시작 그리고 국내 시판은
2010/03/29 - [애플 이야기] - 애플과 구글의 두 CEO의 커피타임




 맥 OS X가 Snow Leopard로 업그레이드 되면선 스택(Stack)의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스택이란 Dock기능과 연계되는 일종의 간단한 파일 탐색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Dock에 올려놓은 폴더를 클릭하면 이 스택 기능이 실행되고 폴더 내부의 파일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예전 OS X의 Leopard 버젼에서는 간이 파일 탐색기라는 특성상 스택 기능이 무척 간소했었는데 몇가지 기능이 더 추가되면서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이 강화된 스택의 기본 모습입니다.


 
스택의 기본 표시 모양은 세 종류 입니다. 포스팅 처음에 있는 사진이 격자 모양으로 파일이 많을때 폴더 내 표시할 파일이 많을 때 사용합니다. 위에 보라색 글씨로 부채 모양이라고 표시된 그림을 보세요. 부채 모양 은 폴더 내에 적은 수의 파일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보기는 좋지만 폴더 내 파일이 많을 때 사용이 불편합니다. 마지말으로 목록은 많은 수의 파일들을 보기 편리하지만 파일들이 미리보기 없이 그냥 파일 이름으로 표현됩니다.

 표현 방식은 각각의 폴더에 임의로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Dock에 올려 놓은 폴더를 보조 클릭< control+클릭 또는 오른쪽 클릭 >하면 왼쪽 그림과 같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부채모양, 격자 모양, 목록, 자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은 폴더내 파일이 적을 때는 부채 모양으로, 폴더 내 파일이 많을때는 격자 모양으로 표시됩니다. 또 폴더스택을 선택할 수 있는데 폴더를 선택하시면 스택 기능 없이 바로 파인더에서 폴더를 엽니다. OS X의 파일 탐색기가 있는데 스택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자기가 자주 사용하는 폴더 내의 파일에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무척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강화된 스택기능 활용하기

 OS X Leopard의 스택은 폴더 내의 파일이 너무 많으면 스택이 화면 전체를 가릴 정도로 커지며 그래도 표시가 다 않 될 수도 있었지만 Snow Leopard의 스택은 우측에 스크롤 바가 생겨 파일이 아무리 많아도 적당한 크기로 모두 볼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좌측의 그림 처럼 스택의 왼쪽 상단에 뒤로 가기 버튼을 달아 연 폴더를 닫고 상위 폴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파일을 표시할때 아이콘 형식으로 보여주는 미리보기가 좀 더 강화되었습니다. 이로써 스택도 간이 파일 탐색기에서 어엿한 하나의 탐색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측의 그림의 'Finder에서 열기'는 모든 스택에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아이콘으로 클릭하면 현제 스택에서 표시하고 있는 폴더가 파로 파인더로 표현됩니다. 참고로 이 기능은 Leopard와 동일합니다.

  미국 시간 29일 애플(Apple)사 홈페이지에 현재 애플사의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가 직접 작성한 어도비(Adobe)사의 플래시(Flash)를 거부한 이유에 관한 전례없는 장문의 글이 개시되었습니다.

 이 글은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애플의 플래시 거부에 관한 이유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여러 의문들을 해소해 주고 있습니다. 스티븐 잡스가 설명한 플래시 거부 이유들은 '플래시의 안정성 문제', '모바일 기기와 좋지못한 궁합', '플래시에 관한 어도비사의 늦장 대처'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플래시의 보안상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애플사가 지속적으로 보안 취약성의 검토를 요구했지만 러도비사가 이를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기술적 취약성을 가진 플래시가 애플의 아이패드(iPad),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등의 모바일 기기들의 신뢰성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배터리의 문제에 무척 민감한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사용량을 증대시켜 배터리 사용 시간에 않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래시는 데스크탑 컴퓨터의 마우스 조작에 걸맞게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지금 애플의 모바일 제품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터치 방식의 조작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어도비사측은 애플사의 플래시 배제 결정에 대응하여 애플사의 폐쇄성을 들어 반박한 적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이번 글에서 이에 대하여 폐쇄성을 가지고 있는것은 도리어 어도비이며 플래시가 아닌 다른 새 포맷의 웹 동영상도 얼마든지 도입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플래시가 웹 동영상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큰 규모의 웹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이용에 있어서는 애플의 모바일 기기 최적화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애플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한 웹상의 플래시 대신 블루 큐브를 볼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미 어도비사와의 원만한 문제 해결은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사의 이런 처사에 어도비 측의 대안은 애플사와는 손을 끊고 구글(Google)과의 원만한 관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어도비 측은 애플 기반의 개발을 중단하고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Android)기반의 개발에 전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역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플사와 함께 애플이 플래시의 대안이라고 지지하고 있는 HTML5에 상당히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이 싸움아닌 싸움을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승패가 흥미롭기는 하지만 한 명의 소비자로써 소비자에게 돌아올 영향에 더욱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플래시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로인해 애플의 고객들은 피할 수 없는 어느 정도의 불편을 감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번 기회로 플래시의 문제가 고쳐진다거나 플래시를 대체할 우수한 포맷이 등장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불편함일 수도 있습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생산자들의 경쟁은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경우가 많습니다.

 어도비 사가 경쟁사였던 매크로미디어(Macomedia)사에서 플래시를 인수한 이후로 플래시는 어도비사의 성공적인 사업이었습니다. 어도비가 플래시를 인수하기전 플래시의 그 놀랍고도 가벼운 기능에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컴퓨터 계통에 몸담고 있던 지인은 플래시가 상당한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인물은 썪는다고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엔 너무도 안정적으로 점유율을 확보한 이후로 플래시의 발전이 그리 좋은 방향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시간 지속되었던 문제점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내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번 애플과 어도비 간의 불협화음이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로 다가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결과겠습니다.

 저 자신이 이런 웹기반 포맷에 정확한 전문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오랜시간 플래시를 사용한 한 명의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어도비의 플래시에 대한 정책에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번 애플과의 마찰이 플래시의 발전의 자극제가 되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의견은 무척 다를 수도 있겠지요. 한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무척 다양한 법이니까요.

 조금 덧붙이자면 저는 이 싸움들이 누가 이기던 흥미 이상의 관심은 없습니다.  좀 지나치게 재미있어 한다는 점은 있지만 말입니다. 또한 누가 승리했다는 확답이 나올 것 같지도 않습니다. 누군가를 응원하고 싶지도 또 남들이 누구를 응원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속된 말로 제 돈 벌리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단지, 이 생산자들의 싸움이 저 같은 평범한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로 다가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품의 질 향상이나 소비자의 선택 폭 확장 같은 것 말입니다. 또 그렇게 될 확률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스티브 잡스의 원문 글 'Thoughts on Flash'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iPhone) 4G 유출사건에 이어 이번엔 아이패드 3G(iPad) 유출사건이 알려져 황당함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IT 전문 블로그 기즈모도(Gizmodo)에 올라온 애플(Apple)의 공동 창시자 마법사 워즈(Woz) 스티브 워즈니악(Stephen Wozniak)의 글 때문에 알려진 소식입니다.

 미국시장에서 아이패드가 시판된 4월 3일 저녁 애플의 한 엔지니어가 마법사 워즈에게 아이패드 3G 기기를 테스트 사용해 보게 해 주어 이 이유로 해고 당했다고 합니다. 당시 애플이 이메일로 보안구역 밖에서 아이패드 사용을 허용하는 메일을 받고 아이패드 3G기기도 노출이 가능한 중 알고 마법사 워즈에게 테스트를 권했고 이로 인해 해고당했다고 합니다. 마법사 워즈는 이 기기가 아이패드 3G기기인 줄 알았다면 그를 말렸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마법사 워즈,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플의 주주이며 공동창업자였지만 애플사에 몸담고 있지 않은 외부인이어서 시판전인 아이패드 3G기기를 노출한 것은 회사 규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인해 해고당한 것으로보입니다.

 애플사는 예전부터 강한 신비주의 전략 마케팅을 고집하였으며 이 전략이 제품의 성공에 단단히 한 몫 하였을 것입니다. 때문에 이 편집증 적이라고 까지 말할 수 있는 비밀주의를 고수하며 이에 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가차없는 제재를 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IT업개 사람이라면 애플사가 꿈의 직장일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런 철저함 마저도 애플사 성공의 원동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패드는 미국시간 4월 3일 미국 현지에서 시판되었으며 아이패드의3 세대 이동통신망(3G) 기기인 아이패드 3G모델은 미국시간 4월 30일 현지 발매 예정입니다. 그리고 차세대 아이폰으로 보이는 기기를 술집에서 분실한 애플사 직원은 아직 별 문제없이 회사에 출퇴근중이라고 합니다. 고의성이 없는 단순 실수라 봐주는 것일까요? 아래는 기즈모도에 올라온 글을 링크해 두었습니다. 아무튼 애플 관련 소식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최근 IT 전문 블로그 기즈모도(Gizmodo)가 애플(Apple)사의 차세대 아이폰(iPhone)으로 추정되는 기기를 공개해 그 진위 여부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경찰 조사까지 이루어지면서 그 파문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이 기기가 차세대 아이폰이든 아니든 애플사의 차세대 아이폰과 깊은 연관이 있는 기기라는 잠정적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26일다 경제 전문지 포츈(Fortune)에 의하면 캘리포니아(California)주 경찰이 23일 영장을 발부받아 기즈모도의 에디터(Editer) 제이슨 첸(Jason Chen)의 가택을 압수 수색하였다고 합니다. 주요 압수 대상은 제이슨 첸의 컴퓨터, 모바일 기기, 수표등이었다고 합니다.

 경찰의 압수 수색 당시 제인슨 첸은 부인과 외식중이었고 경찰은 아무도 없는 제이슨 첸의 집 문을 강제로 부수고 수색을 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의 압수 수색 도중 집으로 돌아온 제이슨 첸은 경찰의 요구에 손을 머리 뒤로 하고 몸 수색을 받았다고 하며 현재 경찰을 상대로 부서진 문에대한 보상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로서 차세대 아이폰으로 보이는 기기의 유출 사건은 한층 더 심각한 국면을 맞은것 같습니다.

 애플사는 아직 이에대한 아무런 대외적 언급도 않고 있지만 이 사건에 대하여 경찰이 심각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조사 강도라면 제 생각엔 경찰 측에서 이 사건을 강력한 절도 사건으로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제이슨 첸이 이 기기를 분실물 상태에서 습득한 제 3자로 부터 5천 달러에 구입한 것이 사실이던, 직접 절도에 관여 되었던, 강력한 조치를 받을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어쨌든 누군가의 사유재산을 이런식으로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이겠지요. 항상 죄를 지으면 그 대가를 받기 마련입니다. 아래의 링크는 이와 관련한 또 다른 제 포스팅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포츈지 인터넷판 원문 기사입니다.



 제 유입 경로를 살펴보니 특수 문자 입력법에 관한 의문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 간혹 있기에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 봅니다. 상당히 간단힌 팁입니다.
 특수 문자 입력을 위해서는 왼쪽 그림과 같이 메뉴바 오른 쪽의 입력기 아이콘(국기 모양)을 클릭 하신 후 '문자 보기 보기' 명령을 선택 클릭하여 줍니다.
 그러면 여러 종류의 특수 문자를 삽입할 수 있는 문자 창이 뜹니다.
 갖단하죠? 이렇게 직접 클릭해서 '문자'창을 띄우는 것이 귀찮으시다면 기본 설정되어있는 단축키 < commend+option+T > 단축키를 누르시면 바로 '문자'창을 열고 특수 문자들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이할 점은 매킴토시 고유의 특수키(보조키)들의 기호들도 볼 수 있습니다. '⌥⌦⌧⌫⎋⏏⌘' 이런 기호들 말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는 입력 선택 관련 내용이 있는 제 포스팅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보세요.



 최근 IT 관련 블로그 기즈모도(http://gizmodo.com/)에서 차세대 아이폰(iPhone)으로 추청되는 기기가 공개되어 논란의 애상이 되고 있습니다. 기즈모도는 5천달러에 이 기기를 구입했으며 관련 동영상과 해체 상태의 사진등을 본 블로그에 공개한 상태입니다. 공개된 사진에 관하여 이 기기의 진실 여부 디자인이 좋다 나쁘다 등 논란이 오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의하면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지역의 산타클라라 카운티(Santa Clara County) 경찰이 아이폰의 유출 및 공개 경위에 관한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기기는 실리콘 밸리 지역의 애플(Apple) 본사에서 32Km떨어진 레드우드(Redwood)지역의 한 독일 식 맥주집에서 애플의 엔지니어가 분실한 것입니다.


 분실된 이 기기를 기즈모도 측에서 5천 달러(한화 약 560만원 가량)에 구입하여 이번 논란의 공개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기소가 가능한 만큼의 충분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지에 수사의 초첨을 맞추고 있으며 이번 유출 경로에 관련된 인물들 중 기소 대상자가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관련법상 분실된 물품을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물품을 소유하는 것은 절도죄에 해당하며 그 물품을 구입한 측도 1년의 징역까지도 가능한 범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포춘지의 의하면 아직 애플사가 직접 수사를 의뢰했는지 기즈모도 측이나 경찰측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 경찰까지 개입되었다면 문제의 기기가 아이폰의 차세대 개발 에 관련된 기기입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발매 전에는 이 디자인과 100%같은 기기일지 아닐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발매 전까지 숫하게 많은 차세대 아이폰 후보 모델들이 아이폰 본사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을 테니까요. 이 기기를 분실했던 팔았던 몇몇 인물들은 책임을 추궁당하는 일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 번 일로 애플의 신비주의 판매전략에 구멍이 뚫렸지만 이 또한 상당한 홍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 공개된 기기의 디자인은 상당히 높은 수준의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기에도 최근 애플 주력 제품들이 모두 사용하고 있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Apple)의 매직마우스( Magicmouse)사용하시는 분들은 그 미려한 외관과 기능에 적지 않게 놀라실 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BetterTouchTool(이하 BTT)은 개인이 만든 맥 OSX용 응용프로그램으로 매킨토시(Macintosh, Mac, 이하 맥)의 매직마우스, 터치패드, 키보드 등의 기능을 200%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무척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기능도 무척 다양해서 여러 회로 나누어 포스팅해 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매직마우스와 관련한 몇 가지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BTT를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 닫은 후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훌륭한 기능의 툴을 개발해 공짜로 배포하고 계시니 짧은 영어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남기는 예의도 보기 좋겠죠?
 
설치된 툴을 실행하시면 메뉴바 오른쪽에 왼쪽의 그림과 같은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클릭하시면 다음의 메뉴가 나타납니다. Preferences명령에서 주요 기능들을 설정해 줄수 있습니다. Visit my bl 
o g는 위에 링크된 BTT툴의 개발자 블로그로 방문하는 명령, Version은 최신 버젼으로 BTT로 친절하게 자동 업그레이드 해주는 명령, Check for...는 비 공식 업그레이드를 하는 명령입니다. 주요 설정들을 사용하기 위해 Preferences를 클릭합니다. 
1.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를 높여보자
 일반 PC의 마우스에 익숙하신 분들은 맥 OS X 의 기본 마우스 포인터 속도가 답답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맥 OS X 의 기본 환경설정에서도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최고로 올려도 윈도우의 마우스 포인터 속도보다는 느립니다. BTT의 기능을 사용하시면 맥 OS X 의 마우스 포인터 속도를 위도우용 정도의 수준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preferences 명령을 클릭해 아래와 같은 창이 뜨시면 상단의 아이콘중 Mouse를 클릭하시고 빨갛게 밑줄 그어진 파라메타를 오른쪽으로 드레그 할 수록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가 증가합니다. 

2. 매직마우스 Gestures 설정하기
 매직마우스의 기능은 실로 엄청납니다. 1개의 손가락 터치부터 최대 4개의 손가락 터치까지 구별해 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단축키들과의 연동 클릭(Click), 탭(Tap), 상하좌우 스왑(Swap : 손가락으로 쓸어 넘기는 동작)등의 Gesture등을 생각하면 이론상 마우스 하나로 수백가지의 조작을 수행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맥 OS X의 조작은 매직마우스 기능의 극히 일부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BTT를 사용하면 수백가지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직마우스의 기능들을 훨씬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히 한가지 Gesture를 등록해 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의 순서대로 조작을 해 주시면 됩니다. Gestures >Global>Magic Mouse>+Add new gesture 를 차례로 선택하신다음 붉은 색 5번의 Magic Mouse 를 클릭합니다. 그면 매직 마우스로 가능한 Gesture들이 나타납니다. 그 중 Three Finger Swipe Up을 선택하신 다음 붉은 색 6번의 Predefined Action을 클릭합니다. 가능한 조작들이 나열됩니다. 그중 Show Desktop을 선택합니다. 이 설정이 완료 된 다음 매직마우스를 세손가락으로 터치한 상태로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문질러 보세요. 단축키 <fn+F11>로 실행 가능한 열려있는 윈도우 모두 가리기가 바로 실행됩니다. 이런 식으로 자기가 자주 사용하는 조작들을 설정해 주시면 매직 마우스 하나로 상당히 많은 조작이 가능합니다. 
 BTT는 개인이 만든 맥 OS X용 응용프로그램이면서 엄청나게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과 매직 마우스를 사용하시는 유저라면 필수라 할 정도로 유용하니 꼭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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