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 iOS가 iOS7.0.6에서 iOS7.1로 버전 업데이트 되었다. 애플 기기의 강점은 안정적이고 아름답게 디자인된 하드웨어에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런 하드웨어의 성능을 100% 끌어올리면서도 사용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운영체제에 있다고 하겠다. 이런 완성도 높은 운영체제 iOS의 진화는 아직도 계속되고있다. 이번 iOS7.1은 바로 눈에 띄는 변경점 보다는 소소하게 잘 눈에 띄지 않아도 세세하고 꼼꼼하게 사용 편이성과 안정성에 집중되어있다. 무엇보다 아직도 아이폰4의 안정성을 고려한 업데이트가 인상적이다. 그동안 아이폰4에서 iOS7이 무겁게 느껴졌다면 iOS7.1에서는 무척 가벼고 부드럽게 동작된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카플레이(Carplay)역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기능이다. 카플레이 지원 기능이 설치된 차량에서 아이폰5, 5s, 5c와 연동되어 시리(Siri), 애플 지도 등의 기능을 활용해 운전에 필요한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하면서 전화 네비게이션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되어있다. 현재는 메르세데스 벤츠, 페라리, 볼보의 일부 차종에만 적용되어있지만 앞으로 다양한 국적의 차량에 이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한다. 




 

 iOS7.1의 세세한 변경 사항은 위와 같다. 시리 인식 시간 범위를 홈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으로 변경되어 좀 더 신속하게 시리를 활용할 수 있게되었다. 페이스타임의 경우 착신 통화가 올 때 하나의 애플 아이디로 연동된 모든 애플 기기가 알림을 전달해 온다. 그리고 하나의 기기로 통화를 시작하면 나머지 기기에는 부재중 알림으로 표시된다. 이 점이 개선되어 하나의 기기로 통화가 되면 다른 기기에서는 부재중 통화가 표시되지 않는다. 이 점이 나에겐 무척 반가운 변경점이다. 이 밖에도 인터페이스의 디자인이 미묘하게 변화된 부분이 많다.  



 이제 거의 모든 버튼이 원형화 되었다. 몇몇 인터페이스의 색상도 미묘하게 변경되었다. 


 이번 iOS7.1의 반응은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다. 별로 눈에 띄진 않지만 사용에 있어서 분명한 개선점이 필요한 것들을 수정한 것이다. 애플의 입장에서 눈 앞의 이해득실에서는 큰 효과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인 애플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상당히 훌륭한 업데이트였던 것 같다. 역시 애플답다.

 



  지금은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IT산업의 선구자 스티브 잡스가 최초로 아이패드(iPad)를 세상에 소개해 엄청난 혁신을 일으킨 것이 2010년 1월 27일, 당시의 놀라움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지만 벌써 횟수로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이후로 아이패드 2라 명명된 아이패드 2세대가 2011년 3월 2일에 발표되었으며 3세대 아이패드 더 뉴 아이패드(The New iPad)가 2012년 3월 7일에 발표되었다. 7개월만인 2012년 10월 23일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4세대 아이패드가 발표되면서 3세대 아이패드는 가장 짧은 기간내에 단종되었다.

  


 4세대 아이패드 발표와 함께 그동안 9.7"의 아이패드가 소형화된 7.9"화면의 아이패드 미니가 발표되었다. 2013년 10월 22일에는 아이패드 4세대보다 월등히 성능이 높으면서도 사이즈와 무게가 놀라울 정도로 최소화된 아이패드 에어(iPad Air)가 발표되었으며 이와 함께 2세대 아이패드 미니도 발표되었다. 2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제하고 있었다. 2014년 3월 1일 현재 가장 최신의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에어와 2세대 아이패드 미니다. 이와 함께 다른 기종은 모두 단종되었지만 저가형 아이패드로 2세대 아이패드가 아직 판매되고 있다. 



 

 아이패드는 죽음을 앞둔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IT 인생 최고의 걸작이라고 칭한 만큼 정말 놀라운 기기다. 물론 그 자체만을 놓고 보아도 IT 기기로서 완성도가 높지만 방대하고 다양한 그 사용 가능성이야말로 바로 아이패드 최고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아이패드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분야의 다양성과 창이적인 활용성의 경이로움은 실로 놀랍기만 하다.



 이 놀라움은 애플 웹사이트의 아이패드 웹페이지를 방문해 보기만 해도 쉽게 실감할 수 있다. 현재 애플의 아이패드 웹페이지에서는 '당신의 한줄은 무엇이 될까요?'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아이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모습을 쉽게 감상해 볼 수 있다. 특히 이 웹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단 1분 분량의 동영상은 세계 곳곳에서 얼마나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이들에게 아이패드가 도움이되고 있는지를 피부로 실감할 수 있게 해 준다. 



 나에겐 16G 1세대 아이패드와 32G 3세대 아이패드가 있다. 이 웹페이지에 소개된 이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을지 모르지만 나 역시 아이패드와 많은 일들을 함께 하고 있다. 메모, 캘린더, 사파리, 페이스타임, 메일, 아이북스, 미리알림, 유튜브, 시계, 메시지, 비디오, 트레일러, 스케치북 프로, 사진, 음악, 카메라, 펜과 잉크, 페이스북, 플래닛츠 등 너무도 다양한 아이패드의 기능이 난의 삶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제는 나에게 훌륭한 한 명의의 친구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다. 아이패드의 탄생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창조였으며 오늘도 이 창조는 다양한 이들의 이룩할 창조의 멋진 발판이 되어주고 있다. 





  한 때 아이폰 화재에 관련한 소식이 이슈가된 적이 있다. 특히 중국에서 많이 일어났었다. 물론 정말 문제 없이 사용해도 화재가 난 경우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대체로는 아마도 사용자의 안전 불감증, 부주의로 온 사고일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약 5년 동안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문제를 경험한 적도 주위에서 목격한 적도 없기 때문에 내릴 수 있는 판단이다. 물론 짐작일 뿐이지만 말이다.


 어쨌든 애플측에서는 화재의 원인을 부적합한 주변기기 사용, 도는 탈옥으로 보고있다. 때문에 iOS7에서는 애플에서 인증하지 않은 주변기기를 사용하면 위 이미지 처럼 경고 문구가 표시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 케이블 또는 액세서리가 인증되지 않았으며 이 iPhone과 안정적으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다. 제품에 따라 위 경고 문구에도 불구하고 문제없이 작동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싸고 좋은 물건이 최고의 물건이겠지만 쌈에도 불구하고 높은 퀄리티를 보유한 물건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아이폰과 같은 정밀 기계의 경우 저가형 케이블은 상당히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주변기기 역시 정밀하게 만들어져야 비로소 제 기능을 다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저가형 케이블도 언뜻 보기에는 위 경고 문구에도 불구하고 충전과 동기화가 문제없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작동한다.


 하지만 기기파손, 소중한 데이터 유실, 화재 등의 있을지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믿을만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일 인증품을 확실한 방법으로 사용했음에도 문제가 생겼다면 그때는 당당히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은 iOS7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유용한 변경점에 관한 마지막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오늘 작성할 두 가지 기능과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기능들을 모두 합하면 크게 9가지 기능을 소개했다. 물론 이 밖에도 많은 변경점과 편이성 향상에 공헌한 기능들도 많고 내가 언급한 기능들이 개인에 따라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가질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무척 마음에 드는 iOS의 발전들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주제의 포스팅은 짧게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iOS7을 사용하면서 무척 편리함을 느끼게 되는 기능이 있다면 내용이 추가될 수 있다. 


8. 카메라



 기본 카메라 앱의 기능이 많이 향상되었다. 비디오, 사진, 정방형, 파노라마를 슬라이드해 바로바로 필요한 촬영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우측 하단의 필터 버튼을 누르면 흑백, 그레이, 느와르, 흐림, 일반, 밝음, 차가움, 따뜻함, 즉석사진, 9가지의 필터를 바로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셔터를 누르고 있으면 연속 촬영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셔터 버튼을 누르고 실제 촬영 순간까지 시간차가 거의 없어진 점은 사진 촬영에 무척 도움이 된다. 


9. 음악



 iOS의 음악 앱은 이미 아이팟 시절 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실력이 가장 확실히 들어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의 음악 앱에 날개를 단 격이라고나 할까? iTunes 라디오 기능이 iOS7의 음악앱에 추가되었다. 아무리 많은 음악을 저장하고 다녀도 결국 자주 듣는 만큼 한정된 숫자의 음악에 질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라디오 기능을 이용한다면 가지고 있는 음악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수도 없이 많은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간혹 광고가 나오긴 하지만 이외에는 DJ의 수다도 들을 필요가 없이 순수하게 음악만을 즐길 수 있다. 많은 음악 장르의 수 없이 많은 채널을 선택해 취향대로 음악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 각 채널과 음악을 선택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악 방송을 조금씩 발전 시켜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 iTunes에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iOS7기기를 미국 iTunes의 아이디로 로그인 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iCloud 기능을 이용해 한 아이디로 공유된 맥 OS X 매버릭스, iOS7 기기간에 정보가 자동 공유된다. 

 



 왠지 고(故) 스티브 잡스의 취향에서는 조금 벗어난 느낌을 보이는 iOS7, 좀 더 단순 간결미가 강조되었다는 느낌이다. 대채로 많은 면에서 사용자 편이성이 증대된 것이 특징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척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5. 사파리



 사파리가 더욱 간결해지고 깔끔해졌다. 휴대 기기의 작은 화면으로 웹사이트 화면을 오래 검색한다는 것은 눈에 큰 피로를 안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대한 간결한 디자인이라면 눈의 피로를 조금은 줄일 수 있다. 모든 표시를 최소화한 iOS7의 사파리지만 기능성은 전혀 줄지 않았다. 웹페이지 표시 이외에는 화면 상단의 몇몇 정보 표시가 새로운 사파리 인터페이스의 전부다. 사파리를 작동시킨 첫 화면에서는 상단에 주소 창과, 하단의 기능 버튼이 모두 표시되지만 웹페이지 화면을 하단으로 스크롤하면 바로 모든 기능 표시가 사라진다. 다시 위로 스크롤 하면 주소창과 기능 버튼이 표시된다.


6. 사진


  

 iOS7의 사진 앱은 꽤 많은 발전을 보여준다. 사진들이 카메라 롤 앨범에서 자동으로 연도>모음>특별한 순간 이라는 단위로 촬영된 시간에 따라 정리된다. 뿐만아니라 사진을 연도 옆의 사진 촬영 장소를 터치해 주면 지도표시와 함께 장소별로 사진을 분류해 볼 수 있다. 사진의 우측 상단의 편집 명령을 통한 사진 편집 기능도 한 단계 발전했다. 사진 회전, 고화질 변환, 간단한 효과, 적목 현상 제거, 사진 자르기 기능을 원터치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7. AirDrop



 AirDrop이란 맥 OS X에서 먼저 사용된 기능으로 근거리에서 같은 운영체제 기기간에 무선으로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이 AirDrop이 iOS7부터는 iOS기기간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쉽지만 아직 맥 OS X와 iOS7간의 기능 호환은 되지는 않는다. 근거리 자료 교환이라고는 하지만 NFC 처럼 10Cm 근거리가 아닌 10m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폰4s이하의 기기, 3세대 아이패드 이하의 기기에서는 기능 지원이 되지 않는다. 제어 센터나 사진 앱 등에서 AirDrop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연락처에 등록된 사용자, 또는 AirDrop 기능 사용이 가능한 모든 iOS7 사용자들과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게 설정할 수 있다. 자료 전송 속도는 꽤 빠르고 안정적이다. 



2014/01/08 - [재미있는 첨단 세계/아이폰과 놀자] - iOS7 - 사용하면서 느낀 유용한 변경점들(1)




  

 



 애플 휴대 기기의 운영체제 iOS의 최신 버전인 iOS7(2013년 9월 발표)이 발표된지도 벌써 3달여 시간이 흐르고 있다. 더 나아가 이미 iOS7.1 버전의 세번째 베타가 테스트 되고 있다고 한다. iOS7은 기존의 iOS에서 외형부터 큰 변화를 보인다. 입체적이었던 배경화면의 아이콘들을 좀 더 간결하면서 깔끔하게 변경하였다. iOS7은 다양한 변경점 이외에도 스티븐 잡스 사후의 새 iOS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어떠한 운영체제가 발표되던 첫 발표 이후 사용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이야기다. 물론 완벽한 운영체제가 존재했던 역사가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는 사실에서 바라보자면 iOS7 역시 단점이 존재하는 운영체제지만 약 세달이 좀 안되는 시간동안 iOS7을 사용하면서 느낀 내 개인적은 소견은 무척 긍정적이다. 깔끔하고 안정적이며 편리하며 직관적이다. 그 동안 애플 휴대기기가 가지고 있던 컨셉을 충분히 계승, 발전시켰다고 생각되어진다. 3달여동안 iOS7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훌륭한 변경점들을 짚어보려고 한다. 참고로 내가 주로 사용하는 iOS7기기는 아이폰5와 3세대 아이패드, 아이폰4이다. 


1. 배경화면



 iOS7을 처음 접하는 순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변경점은 역시 배경화면의 시각적인 측면이다. 그동안 입체감이 강조되던 디자인의 아이콘들은 약간의 볼륨감을 제외하고는 입체감을 최소화해서 깔끔하고 간결함을 강조했다. 아이콘의 디자인들도 많이 변경되었다. '최대한 간결하고 보기 편하게'가 디자인의 컨셉이었다는 점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배경화면에 독특한 입체감을 주었다. 마치 배경화면에서 아이콘들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여러 각도에서 배경화면을 바라보면 아이콘들과 배경화면 사이에 약간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연출을 볼 수 있다.


2. 제어 센터



 실제 사용 측면에서 가장 멋진 기능은 바로 제어 센터가 아닐까? iOS7에서 새로 생긴 제어 센터는 다른 앱을 실행시키거나 설정을 일일히 찾아들어가 기능을 끄고 킬 필요 없이 자주 사용하는 iOS 기기의 기능들을 바로 접근해 사용할 수 있다. 어떤 화면에서나 하단부를 한 손가락으로 쓸어올리기만 하면 제어 센터를 사용할 수 있다. 잠금화면을 해제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어 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1) 에어플레인 모드, Wi-Fi, Bluetooth, 방해금지 모드, 세로화면 방향 고정, 이 5가지 기능의 on/off를 원터치로 제어할 수 있다.

 (2) 화면 밝기를 슬라이드로 조절할 수 있다. 

 (3) 음악 앱을 제어할 수 있다. 

 (4) iOS7 일부 기기 간의 근거리 파일 공유 기능 AirDrop을 사용 제어할 수 있다.

 (5) 플래시, 시계, 계산기, 사진기 앱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3. 발신자 차단 



 이전 iOS에서는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서는 바로 아이폰 자체에서 발신자를 차단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iOS7부터는 바로 연락처 최 하단부에 새로 생긴 이 발신자 차단 버튼을 이용해 바로 손쉽게 받기 곤란한 전화 번호를 차단할 수 있다. 


4. 멀티태스킹



 처음 iOS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생겼을 때는 그 성능이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iOS7에서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한 없이 100%에 가까워졌다. 멀티태스킹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홈버튼을 두번 연속으로 누르면 현재 실행되고 있는 앱의 미리화면 보기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이 미리보기 화면을 터치하면 해당 앱으로 바로 전환할 수 있다. 미리보기 화면을 화면 위로 슬라이드하면 해당 앱을 완전히 종료시킬 수 있다.





 최근 애플 신제품이 대거 발표되었다. 특히 아이폰5S, 5C, 아이패드 에어등이 가장 큰 이슈로 취급받고 있다. 하지만 몇 년간 맥프로(Mac Pro)를 사용해온 나에겐 기존의 맥프로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맥프로가 가장 주목이 가는 애플의 신제품이다. 내가 사용하는 맥프로는 6코어의 Mid 2010, flash 드라이브 버전이다. 기존의 맥 프로가 놀랍도록 새련된 소재 감각과 뛰어난 공간감각, 시대를 몇발 앞서가는 성능으로 대변된다면 새로운 맥프로는 그야말로 새로운 개념의 첨단 데스크탑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에서 온 제품처럼 시대를 몇 발 앞서간 디자인과 공간 활용, 그리고 성능은 놀랍기만 하다. 미래지향적이라는 말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는 아래의 두 링크를 감상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 같다. 


http://www.apple.com/kr/mac-pro/

http://www.apple.com/kr/mac-pro/video/#assembly




 최초로 썬더볼트(Thunderbolt)방식이 적용된 맥프로다. 그것도 기존의 썬더볼트가 향상된 썬더볼트2다. 무려 6개의 단자가 기본 장착되어있다. 처음으로 HDMI 단자가 적용되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부피와 무게가 기존 맥프로에 비해 훨씬 줄어들었다. 실물로 본 적은 없지만 데이타만 눈여겨 보아도 일반적인 미니데스크탑보다도 가볍고 작아보인다. 원통형의 커버를 손쉽게 개패할 수 있으며 내부 청소나 성능 확장도 용이하도록 설계되어있다. 발열에 대한 냉각 방식도 공간구조적으로 무척 효율적이어보인다. 공간 활용성과 성능 향상을 위해 하드드라이브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Flash 드라이브를 기본 내장한다. 구조적으로 Flash 드라이브를 세 개까지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본 듀얼GPU가 사용된다. 기존에 단일 GPU로 듀얼 디스플레이까지 사용이 가능했는데 몇개의 디스플레이까지 사용가능 할 것인가 궁금하다. 한가지 더 주목할만한 점은 made in China가 아닌  Made in USA라는 점이다. 기존의 중국 OEM 방식을 벗어나 미국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을 한다. 그만큼 공정의 정밀도나 마감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 같다. 중국 생산된 2010년의 맥프로도 여태까지 문제 한 번 일으킨 점이 없음에도 실고 과감한 결단인 것 같다.   



 역시 가격도 놀랍다. 최저가가 3,99만원 에서 시작된다. 미국 애플스토어에서의 판매가는 2,999달러로 현재 환율로 300만원 초반대임을 감안하면 국내 판매가가 너무 비싼게 아닌가 싶다. 내장 부품의 성능 향상을 꾀한다면 가격은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뛰어난 최첨단의 성능과 디자인 만큼이나 놀라운 가격이다. 


 



 이 밖에도 내장 스피커가 존재한다는 점, 후면에 USB 3.0 포트가 4개 설치되어있다는 점, 새로운 채널의 Wi-Fi가 사용되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 하다. 


 정말 놀라운 새로운 개념의 데스크탑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애플만이 가능한 창의적인 제품이 아닐까한다. 물론 그런 만큼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금전적으로 충분히 여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리 군침이 돌아도 지금 내가 이 녀석을 구입하는 것은 역시 충동구매일 뿐인것 같다. 무려 3년전의 맥프로도 현재까지도 시대를 한참 앞서가는 성능이니 말이다. 


 가격과 스펙이 모두 공개되었지만 판매는 올해 12월 부터라고 한다. 일단 미국이나 한국 애플스토어 모두 그렇다. 




 처음 탄생한 아이폰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리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두번째 아이폰인 아이폰3G는 통신 방식이 발전했을 뿐 첫 아이폰에서 큰 변경점이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세 번째로 등장한 아이폰3GS는 달랐다.



  하드웨어적 성능 향상과 그 동안 어느정도 숙성된 iOS, 앱스토어, 애플 특유의 미려한 디자인이 만나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진정한 아이폰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준 것이 바로 아이폰3GS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도 아이폰3G와 함께 처음으로 판매된 아이폰이었으며 한국에서도 역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나 역시 처음으로 사용한 아이폰은 바로 아이폰3GS였다. 아이폰3GS를 처음 사용했을 때의 놀라움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아이폰3GS를 사용하기 전에는 나에게 휴대전화란 그저 전화만 잘 되면 그만인 기기였다.


 그 당시 비싼 휴대전화기에 이것저것 덕지덕지 발라놓은 기능들은 도대체 쓸모가 없었다. 단지 이런 기능이 있다고 과장 광고하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 '알느니 죽는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활용이 거의 불가능했다. 단지 기기 값만 비싸게 하는 요소였을 뿐이다. 때문에 이 당시 나는 철지난 무료 기기만을 사용했었다.

   


 대표적인 예가 불루투스였다. 도대체 무엇에 사용하라고 설치해 놓은 것인지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실제로 호환성도 극도로 떨어져 작동 안하기 일수였다. 하지만 아이폰3GS는 달랐다. 충분히 활용 가능성이 있는 놀라운 기능들이 잘 어울어져 있을 뿐 아니라 상당히 안정화되어있었다.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또는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할 기능들이 아니라 충분히 사용하는데 장점이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무궁무진하게 존재하고 있었다.나에게 휴대 전화기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기기였다. 

 


 아이폰3GS는 벌써 새상에 태어난지도 4년 가까이 된 기기이다. 물론 시간 만큼 하드웨어의 상대적인 노화는 어쩔 수 없겠지만 아직도 꽤 쓸만한 기기이다. 하드웨어 성능만 잔뜩 올려놓고 쓸수도 없는 기능만 덕지덕지 발라놓았으며 소프트웨어적으로 안정성도 떨어지는 여타의 최근 기기들보다도 훨씬 활용성이 높다. 실제로 주위에서 이 아이폰3GS에 큰 애정을 가지고 아직도 유용하게 사용하는 이들을 많이 보았다. 특히 아이폰3GS의 쉽게 질리지 않는 미려한 디자인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털어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후면의 아름다운 곡선과 이에 따른 안정적인 쥐는 느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는 최근의 아이폰과 비교해서도 최고의 디자인이었다고 생각된다. 스티븐 잡스의 손길이 많이 느껴지는 최후의 아이폰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만에 사용하던 아이폰3GS를 만져보다 다시 한 번 그 우수함에 놀라며 이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다. 


2013/02/16 - [재미있는 첨단 세계/애플 이야기] - 아이폰 그 최초의 탄생!






 1997년 존망의 위기에 빠져있던 애플은 걸출한 IT산업 천재 스티브 잡스의 귀한으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성장 전환점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된 것은 바로 아이팟(iPod)과 아이튠즈(iTunes)의 성공이었다. 당시 몇몇 미국 공공 화장실이에 아이팟 충전기가 설치되었을 정도였으니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스티븐 잡스 복귀 10년 후 2007년 1월 9일 맥월드 키노트에서 최초로 아이폰이 공개된다. 바로 이 아이폰의 탄생이 지금 휴대전화기의 개념을 한 차원 발전시킨 IT 혁명을 이끈 것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멀티 터치 기능이 추가된 아이팟, 휴대 전화, 인터넷이 결합된 새로운 IT 기기로 소개한다. 당시 컴퓨터 기능이 더해진 휴대전화기의 태반이 쿼티 키보드가지고 있었는데 컴퓨터 키보드 자판과 유사한 이 쿼티 키보드는 기기 화면의 축소를 가져오는 주요 원인이었다. 하지만 아이폰은 주요 조작 수단을 정전식 멀티 터치 방식으로 선택하면서 기기 전면 대부분을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하나 지금은 애플의 모든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가 된 iOS 역시 이 아이폰과 함께 태어났다. 깔끔하고 보기 좋으며 사용이 편리한 이 UI는 발표 당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금 사족을 붙이자면 지금은 스마트 폰이라 불리는 기기 대부분의 기본 조작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전식 터치 방식은 아이폰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무척 생소한 것이었다. 지금은 정전식 터치 방식의 스마트폰 기기들을 당연하다는 듯이 대량 생산하고 있던 국내 기업들은 이 정전식 터치 방식을 기존의 압력 감지 방식의 터치 조작법과 비교해 손톱으로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지금은 웃음조차 나오지 않을 광고를 했었다. 하지만 애플 iOS 기기의 정전식 터치 방식 조작은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아직도 애플만의 터치감은 다른 기기가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 중하나다. 


  <아이폰 발표전 아이폰의 루머 디자인들> 


 어쨌든 최초의 아이폰은 발표 당시의 좋은 반응과는 다르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금의 큰 성공을 거둔 아이폰의 대략적인 특성은 이미 모두 가지고 있었다. 아이폰은 말 그대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감추고 있는 기기였다. 아직 그 가능성이 발휘되지 않았을 뿐...... 그 가장 큰 강점이 바로 앱스토어였다. 지금은 아이폰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앱스토어도 최초의 아이폰이 판매된 시기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앱스토어가 공개된 것은 2008년 6월이었으며 발표 4개월 2주만에 등록 앱수 1만개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2011년에는 50만개를 돌파했다. 앱스토어는 바로 아이폰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현시켜주는 최고의 수단이었다. 아이폰에 앱을 하나 설치할 때 마다 아이폰이 가진 기능은 부지기수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었다. 최초의 아이폰은 국내에서 판매가 되지 않았다.



 태어난지 지금으로부터 약6년이 조금 안된 최초의 아이폰은 위 표와 같이 현재 가장 최신 아이폰인 아이폰5와 비교하면 정말 보잘 것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620MHz에서 그나마 언더클럭된 412MHz의 CPU를 사용했으며 메모리도 129MB에 불과했다. 카메라도 전면에 한개, 해상도도 2메가 픽셀이었어며 그나마 동영상 촬영도 불가했다. 지금의 아이폰5와 비교해 보면 정말 보잘것 없었지만 앞에서도 말했듯 가능성 만큼은 정말 무궁무진한 기기였다. 그 가능성이 바로 지금 아이폰의 성공 발판이 된 것이다. 


 아이폰은 지금은 고인이 되어버린 스티브 잡스의 천재성이 잘 들어난 기기이다. 그는 자신의 IT인생 최고의 작품은 아이패드라고 언급했지만 가장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은 기기는 바로 아이폰이었다. 현재 많은 수의 모바일 기기들이 아이폰의 성공을 모방하고 있지만 아직 아이폰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근접한 기기도 본 적이 없다. 물론 아이폰 역시 무에서 시작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미 존재하던 것들에서 영감을 얻은 특징들도 많다. 하지만 분명 이미 성공한 무엇을 모방해 조금만 변형 시킨 것아직 빛을 보지 못한 무한한 가능성을 조합해 성공에 이르게 하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 아이폰은 바로 후자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런 점이 바로 스티브 잡스의 천재성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이폰을 탄생시킨 스티브 잡스는 이미 유명을 달리했다. 하지만 아이폰은 아직 남아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언제간 그 발전에서 스티브 잡스의 부제가 발목을 잡을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이폰의 꾸준한 발전을 기대해 본다.


 아래는 2007년 최초의 아이폰이 발표될 당시의 맥월드에서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동영상이다.   

 





 애플의 사파리(Safari)는 모바일이나 데스크탑, 랩탑상에서도 현존하는 가장 진보되고 사용이 편리한 웹브라우저라고 생각한다. 아이클라우드(iCloud)의 등장이후 iOS 기기와 맥(Mac)간의 연동성도 더욱 탁월해졌다.


 사파리로 방문했던 웹페이지나 웹사이트를 기억하는 방법은 상당히 여러 가지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책갈피이다. 여타 브라우저의 즐겨찾기나 북마크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하지만 사파리는 또 다른 기억 방식이 존재한다. 바로 읽기 목록 기능이다. 어찌 보면 읽기 목록 기능과 책갈피 기능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할 수 도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뚜렷한 용도상의 편이성이 차이점을 보인다.


 책갈피가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기억하고 정리하는 도구라면 읽기 목록 기능은 좀 더 일회성이 강하다. 예를 들어 방금 방문해서 읽고 있던 웹페이지의 기사나 글, 이미지등을 시간이 없어 다음에 계속 보아야 한다면 읽기 목록 기능이 훨씬 간편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보다만 웹페이지를 저장해 놓고 나중에 읽기 목록 버튼만 누르면 읽다만 페이지들을 한 번에 파악하고 다시 읽을 수 있다. 게다가 읽기 목록에 추가된 웹페이지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열람이 가능하다. 그리도 더욱 편리한  점은 이 읽기 목록은 한 애플 계정으로 접속되어 있는 자신의 다른 애플 iOS 기기나 맥 상에서도 실시간 공유가 된다는 점이다.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사파리 왼쪽 상단에 표시되어 있는 안경 모양 읽기 목록 버튼을 터치한다. 저장한 읽기 목록이 표시된다. 상단에 모두와 읽지 않음 버튼이 표시되는데 읽지 않음 버튼을 터치하면 저장된 웹페이지 중 아직 열어보지 않은 웹페이지들이 표시된다. 이 읽기 목록을 터치해 웹페이지를 표시한다면 해당 읽기 목록은 읽지 않음 항목에서 바로 제거된다. 하지만 모두 항목에서는 직접 지우지 않는 한 계속 남아있는다. 우측 상단의 페이지 추가 버튼을 이용해 표시된 웹사이트를 읽기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 지우기는 커서를 읽기 목록에 올리면 표시되는 X버튼을 클릭한다. 



 


  같은 계정으로 접속되어 있는 아이패드의 사파리에도 저장되어 있다. 



 저장한 읽기 목록이 같은 계정의 아이폰 사파리 읽기 목록에도 자동으로 실시간 저장되어 있다.



 아이클라우드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기능이다. 아직까지 이 처럼 완벽에 가까운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텝은 애플 이외에는 시판 된 것이 없는 것 같다. 읽기 목록 기능은 기사나 장문의 글을 읽을 때 유용하다. 





 애플의 사파리(Safari)는 모바일이나 데스크탑, 랩탑상에서도 현존하는 가장 진보되고 사용이 편리한 웹브라우저라고 생각한다. 아이클라우드(iCloud)의 등장이후 iOS 기기와 맥(Mac)간의 연동성도 더욱 탁월해졌다.


 사파리로 방문했던 웹페이지나 웹사이트를 기억하는 방법은 상당히 여러 가지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책갈피이다. 여타 브라우저의 즐겨찾기나 북마크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하지만 사파리는 또 다른 기억 방식이 존재한다. 바로 읽기 목록 기능이다. 어찌 보면 읽기 목록 기능과 책갈피 기능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할 수 도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뚜렷한 용도상의 편이성이 차이점을 보인다.


 책갈피가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기억하고 정리하는 도구라면 읽기 목록 기능은 좀 더 일회성이 강하다. 예를 들어 방금 방문해서 읽고 있던 웹페이지의 기사나 글, 이미지등을 시간이 없어 다음에 계속 보아야 한다면 읽기 목록 기능이 훨씬 간편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보다만 웹페이지를 저장해 놓고 나중에 읽기 목록 버튼만 누르면 읽다만 페이지들을 한 번에 파악하고 다시 읽을 수 있다. 게다가 읽기 목록에 추가된 웹페이지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열람이 가능하다. 그리도 더욱 편리한  점은 이 읽기 목록은 한 애플 계정으로 접속되어 있는 자신의 다른 애플 iOS 기기나 맥 상에서도 실시간 공유가 된다는 점이다.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사파리 왼쪽 상단에 표시되어 있는 책 모양 책갈피 버튼을 터치한 후 열리틑 창에서 우측 하단의 안경 모양 읽기 목록 버튼을 터치한다. 저장한 읽기 목록이 표시된다. 상단에 모두와 읽지 않음 버튼이 표시되는데 읽지 않음 버튼을 터치하면 저장된 웹페이지 중 아직 열어보지 않은 웹페이지들이 표시된다. 이 읽기 목록을 터치해 웹페이지를 표시한다면 해당 읽기 목록은 읽지 않음 항목에서 바로 제거된다. 하지만 모두 항목에서는 직접 지우지 않는 한 계속 남아있는다. 지우기는 역시 좌에서 우에서 해당 목록을 슬라이드 하는 방법이다.


 창 우측 상단의 + 버튼으로 열려있는 웹페이지를 읽기 목록에 저장할 수 있다.




 



 저장한 읽기 목록이 같은 계정의 아이폰 사파리 읽기 목록에도 자동으로 실시간 저장되어 있다.



 역시 같은 계정으로 접속되어 있는 맥의 사파리에도 저장되어 있다. 맥의 사파리에는 따로 읽기 목록 기능의 상징인 안경 버튼이 따로 배치되어 있다.


 아이클라우드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기능이다. 아직까지 이 처럼 완벽에 가까운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텝은 애플 이외에는 시판 된 것이 없는 것 같다. 읽기 목록 기능은 기사나 장문의 글을 읽을 때 유용하다. 






 애플의 사파리(Safari)는 모바일이나 데스크탑, 랩탑상에서도 현존하는 가장 진보되고 사용이 편리한 웹브라우저라고 생각한다. 아이클라우드(iCloud)의 등장이후 iOS 기기와 맥(Mac)간의 연동성도 더욱 탁월해졌다.


 사파리로 방문했던 웹페이지나 웹사이트를 기억하는 방법은 상당히 여러 가지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책갈피이다. 여타 브라우저의 즐겨찾기나 북마크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하지만 사파리는 또 다른 기억 방식이 존재한다. 바로 읽기 목록 기능이다. 어찌 보면 읽기 목록 기능과 책갈피 기능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할 수 도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뚜렷한 용도상의 편이성이 차이점을 보인다.


 책갈피가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기억하고 정리하는 도구라면 읽기 목록 기능은 좀 더 일회성이 강하다. 예를 들어 방금 방문해서 읽고 있던 웹페이지의 기사나 글, 이미지등을 시간이 없어 다음에 계속 보아야 한다면 읽기 목록 기능이 훨씬 간편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보다만 웹페이지를 저장해 놓고 나중에 읽기 목록 버튼만 누르면 읽다만 페이지들을 한 번에 파악하고 다시 읽을 수 있다. 게다가 읽기 목록에 추가된 웹페이지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열람이 가능하다. 그리도 더욱 편리한  점은 이 읽기 목록은 한 애플 계정으로 접속되어 있는 자신의 다른 애플 iOS 기기나 맥 상에서도 실시간 공유가 된다는 점이다.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보다 만 웹페이지를 읽기 목록에 저장하고 싶다면 우선 사파리 하단 가운데 위치한 공유 버튼을 터치한다.



이다. 표시되는 아이콘 중 우측 하단의 읽기 목록에 추가 버튼을 터치하면 해당 웹페이지가 읽기 목록에 추가된다.

 


 저장된 읽기 목록을 보려면 아이폰의 사파리 하단에 표시된 책갈피 버튼을 터치한다.  



 읽기 목록 버튼을 터치한다. 



  저장한 읽기 목록이 표시된다. 상단에 모두와 읽지 않음 버튼이 표시되는데 읽지 않음 버튼을 터치하면 저장된 웹페이지 중 아직 열어보지 않은 웹페이지들이 표시된다. 이 읽기 목록을 터치해 웹페이지를 표시한다면 해당 읽기 목록은 읽지 않음 항목에서 바로 제거된다. 하지만 모두 항목에서는 직접 지우지 않는 한 계속 남아있는다. 지우기는 역시 좌에서 우에서 해당 목록을 슬라이드 하는 방법이다. 

 


 저장한 읽기 목록이 같은 계정의 아이패드 사파리 읽기 목록에도 자동으로 실시간 저장되어 있다.



 역시 같은 계정으로 접속되어 있는 맥의 사파리에도 저장되어 있다. 맥의 사파리에는 따로 읽기 목록 기능의 상징인 안경 버튼이 따로 배치되어 있다.


 아이클라우드의 기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기능이다. 아직까지 이 처럼 완벽에 가까운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텝은 애플 이외에는 시판 된 것이 없는 것 같다. 읽기 목록 기능은 기사나 장문의 글을 읽을 때 유용하다. 







 아이폰5 가벼워 진 것을 제외하고는 역시 애플이다 싶을 정도로 우수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멋진 디자인과 훌륭한 운영체제인 iOS의 심플하고 보기 좋으며 기능성 높은 소프트웨어와의 완벽에 가까운 조화도 OS따로 하드웨어 따로인 여타 기기들은 쉽게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안정성을 보여준다. 논란이 많았던 새로운 디스플레이 사이즈도 개인적으로 만족도 높게 사용 중이다.

 아이폰5에 새롭게 추가된 놀라운 기능 중 하나가 파노라마 사진 촬영 기능이다. 이미 아이폰5 이전부터 여타 회사들이 앱스토어를 이용한 앱으로 멋지게 구연애 내고 있었는데 이번에 아이폰5에서 이 기능을 기본 탑재시킨 것이다. 여러모로 촬영해 본 결과 가장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경우는 높은 곳에서 먼 배경을 넓게 찍어내는 것이다. 



사용법은 무척 간단하다. 아이폰5의 기본 사진 앱을 실행한뒤 상단 가운데 위치한 옵션 버튼을 터치한다.



기존에 추가되었던 격자와, HDR 이외에 파노라마라는 버튼이 추가되었다. 이 버튼을 터치한다. 


  

 하단의 사진기 모양의 촬영 버튼을 터치한 후 중앙의 가이드화면에 맞게 좌에서 우로 움직이며 넓게 촬영하면 된다. 흔들림이 적고 균일한 속도로 움직일 수록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만 대체로 촬영이 까다롭지는 않다.



 12층 높이의 아파트에서 촬영해 본 결과물이다. 원형운동에 따른 약간의 왜곡 현상을 빼고는 무척이나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촬영이 가능하다.



 아이폰5를 소유한 친구가 덕유산에서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이다. 역시 높은 곳에서 먼 경치를 촬영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아이폰5 정말 신통방통한 기기이다. 가끔 이 자그마한 IT기기의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곤 한다. 아이폰5의 파노라마 사진 촬영 기능, 사용도 간편하고 촬영도 쉬우며 그 기능도 놀라운 멋진 사진 촬영 방식이다.



 3일 전인 12월 7일 아침, 눈밭을 뚫고 기다리던 아이폰5를 수령해 왔다. 뭐~ 대리점 마다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 수령 대리점의 업무 미숙으로 당일 눈 속을 헤치고 두번이나 왕복해 오전 10시경 아이폰5를 받아왔다. 순서대로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폰5의 포장 박스이다. 아이폰3GS는 화이트, 아이폰4는 블랙, 아이폰5는 블랙&슬레이트 색상이다. 크기는 길이, 너비, 높이 모두 아이폰4 박스가 가장 작으며 아이폰5 박스가 가장 길다. 아이폰5 박스의 색상은 얼핏 검정 같지만 정확히는 슬레이트 색상이다. 아이폰4의 검정 박스 색상과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3GS 화이트의 디자인에서 아이폰 디자인이 극의를 보여준 것 같다. 아이폰4도 멋지긴 하지만.......

 


 항상 애플의 제품 포장 디자인에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이며 보기도 좋게, 더 나아가 포장의 제품 보호 능력도 탁월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산업 디자인의 귀감이라고나 할까? 



 아이폰5의 뒷면은 위 이미지와 같다. 아이폰4나 4S와 다르게 상하 일부만 강화 유리이고 대부분은 금속 제질의 슬레이트로 되어 있다. 미묘하게 검정이 아니라 푸른 빛이 살짝 가미되어 있는데 재질이 무척 고급스러워 보인다. 금속 재질의 촉감도 괜찮다. 



 감동적인 첫 기동 화면! 역시 애플 로고로 시작된다. 



 아이폰의 iOS 시동 화면, 다른 iOS 기기와 같다. 독특한 화면 비율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손에 쏙 들어오면서도 시원한 사이즈가 마음에 든다. 



 아이폰4와 사이즈 비교, 너비는 동일하지만 길이가 길어졌다. 기존의 아이폰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탈피한 최초의 아이폰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4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도 마음에 들었지만 아이폰5의 독특한 사이즈도 나쁘지 않다. 



 두깨는 아이폰4보다 훨씬 얇아졌다. 한 번 쥐어보면 그 두깨의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다. 어느정도의 무게감을 좋아하는 나에게 무게가 가벼워 진 점은 아쉬움 부분이지만 역시 어느정도 무게감을 가진 기기이다. 한 손에 쏙 쥐어진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태두리의 안테나는 아이폰4나 4S와 다르게 알루미늄 색상이 아닌 후면과 같은 슬레이트 색상이다. 역시 고급스러운 재질감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애플 iOS 기기의 기본이었던 30핀 USB 커넥터가 이번 아이폰5에서 8핀으로 대폭 사이즈를 수정했다. 이 커텍터에는 라이트닝(Lightning)이라는 명칭도 주어졌다. 때문에 하단부의 커넥터의 사이즈가 줄어 스피커의 위치가 넓어졌다. 음질도 스피커 음질도 향상된 것으로 느껴진다. 커넥터 탈착 느낌이 좋다. 



 애플의 iOS 기기에 공통으로 적용되던 이어폰이 이번에 EarPods라는 신형 이어폰으로 변경되었다. 위와 같이 플라스틱 케이스에 예쁘게 포장되어 있다. 사용감은 무척이나 좋다. 귀에 무리가 없으면서도 음질 역시 훌륭하다. 모양이 예쁜건 두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애플 케이블의 피복 재질은 쉽게 더러워지는 단점이 있다. 세척도 쉽지 않다. 이 점에 변경은 없다. 이번 아이폰5는 이어폰 단자가 상단에서 하단으로 이동했다. 마치 아이팟(iPod) 처럼 말이다. 



 우측 옆면에는 SIM카드를 넣을 수 있는 트레이가 있다. 이전의 아이폰 처럼 트레이를 열 수 있는 금속 핀도 동봉되어 있다. 이 핀으로 구멍을 찔러 넣으면 트레이가 밖으로 튀어 나온다. 



 이 번 아이폰5의 SIM카드는 기존 아이폰들의 SIM카드와 호환이 되지 않는다. nano라는 이름과 같이 사이즈도 대폭 작아졌다. 



 이번 아이폰5 예약 가입자들에게 주어진 상품중 하나가 필름과 케이스다. 위 사진과 같이 고급스런 케이스에 담아져 있다. 물론 애플이 아닌 KT 측이 제공하는 것이다. 



 내용물은 위와 같다 상품 재질은 좋은 것 같지만 물건에 무언가 덕지 덕지 붙이는 것을 싫어하는 나에겐 별로 쓸모없는 물건들이다. 그나마 극세사 타월이 아이폰5가 더러워 졌을 때 쓸모가 있으려나?



 애플 제품에 항상 들어있는 애플 로고 스티커! 사용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잔뜩 쌓이기만 했다.


 현재 아이폰5를 사용한 기간은 고작 3박4일이다. 아직 많이 사용해 보아야 겠지만 사용 소감은 대체로 좋은 편이다.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고 하드웨어 적인 성능도 월등해져 속도도 빠르며 넓어졌으면서도 여전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싸이즈도 마음에 든다. 소프트웨어적으로야 iOS 완성도가 간단히 말해준다. 가벼워진 점과 이어폰 단자가 하단으로 이동한 정도가 약간의 불만이라고나 할까? 사용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앞으로 포스팅을 기약해 보겠다. 




 아이폰의 새로운 운영체제 iOS6는 다양한 편이 기능이 추가되었다. 대기 통화 기능도 상당히 유용한 기능 중 하나이다. 일단 전화가 걸려오면 위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iOS6 이전에는 아이폰 상단의 물리 버튼인 잠자기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벨소리가 꺼지고 한 번 더 누르면 통화 거절이 가능했다. iOS6에서 역시 이 잠자기 버튼 기능은 유효하다.


 더불에 화면에 표시되는 거절 버튼을 터치하면 통화 거절이 가능하다. 물론 응답 버튼을 터치하면 바로 통화가 가능하게 되었이다. 


  

 우측의 전화 수화기 모양의 버튼을 터치해 위로 슬라이드하면 새로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수화기 버튼을 슬라이드해 올리면 위 이미지와 같이 감추어진 버튼이 두개 더 등장한다. 메시지 답장 버튼과 나중에 다시 알리기 버튼이다. 이 버튼들이 등장하면 일단 전화를 건 상대방은 지금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라는 멘트를 듣고 전화 통화가 끊어진다.  메시지 답장 버튼을 누르면 몇가지 정해진 메시지들이 표시된 버튼이 등장한다. 터치한 버튼의 메시지가 상대방의 전화기로 발송된다. 대체로 '나중에 전화드리겠습니다.' 또는 '금방 도착합니다.' 등의 메시지다. 나중에 다시 알리기 기능을 사용하면 방금 통화가 온 전화를 1시간 후 또는 특정 시간에 다시 알림이 오도록 설정할 수 있다. 지금 상황 때문에 중요한 전화를 받지 못했지만 나중에 다시 전화해야 할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점은 자신이 소유한 맥이나 아이패드에서도 시간이 되면 나중에 다시 알리기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 처럼 깜빡 깝빡 잘 하는 사람에게는 더 없이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사용자를 잘 배려한 멋진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사용 빈도가 적지만 익숙해지면 앞으로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순간에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애플 모바일 기기의 운영제체 iOS! 이번 iOS6 역시 다양한 편리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방해금지 모드 역시 iOS6에 새로 추가된 편리한 기능이다. 설정을 해 놓으면 전화벨소리나 문자 등의 알림음이 울리지 않는다. 물론 부재중 전화가 표시되고 알림이 저장되지만 단지 알림 벨 소리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중요한 회의중이라던지 단잠을 방해받기 싫을 때 설정해 놓으면 여러모로 유용하다. 미리 사용 시간 때를 예약해 놓을 수도 있으며 특정 전화는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설정>방해금지 모드 옆의 버튼을 슬라이드해 활성화 시키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방해금지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전화한 상대방이 '지금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를 듣게 되며 아이폰 화면에는 해당 전화번호의 부재중 전화가 표시된다. 물론 알림은 들리지 않는다. 문자 역시 화면에 표시되지만 알림음은 없다. 방해금지 모드가 설정되어 있으면 아이폰 최상단 도구 막대에 초승달 표시가 나타난다. 방해금지 모드를 설정하고 잠자기 버튼을 누른 상태, 또는 아이폰 화면이 꺼진 잠자기 상태에서 부터 이 모드의 기능들이 작동된다.



 설정>알림 항목에서 방해금지 모드를 선택하면 방해금지 모드의 세부 사항을 설정할 수 있다.



 예약하기를 활성화 하면 특정 시간에 방해금지 모드가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다.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다음에게 걸려온 전화 허용을 선택하면 특정 전화번호 그릅의 전화만 방해금지 모드에서도 전화가 걸려올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잠을 자고 있던 중요한 무엇을 하고 있던 반듯이 받아야 하는 전화는 이 목록에 저장해 놓으면 방해금지 모드에서도 알림음을 들을 수 있다. 즐겨찾기 해 놓은 전화번호만 전화를 받거나 미리 만들어 놓은 그룹만의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놓을 수 있다.



  반복 통화를 활성화 해 놓으면 같은 번호에서 3분 이내 2번째 통화가 오면 알림 벨소리가 전달된다. 다급한 전화라고 판단했다고 보면 무방할 것 같다.


 방해금지 모드는 잘 활용하면 정말 유용한 기능이다. 잠잘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한국에서는 애플의 아이폰이 대체로 청년층, 중년층에 강력한 지지(주위를 둘러본 개인적인 견해)를 받고 있다면 미국에서는 10대들의 아이폰 사랑 역시 이 못지 않다. 미국 현지 시간 9일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현재 미국 10대의 40%가 아이폰을 사용중이며 62%가 앞으로 아이폰을 구매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실로 엄청난 인기라고 할 수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나 모바일 마이크로 소프트 OS를 탑재한 삼성 전자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의사는 22%정도라고 한다. 


 이 설문조사는 애널리스트 파이퍼 제프리(Piper Jeffray)가 7,700명의 미국 10대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다. 조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2011년 가을 23% > 2012년 봄 34% > 현재 2012년 10월 40%로 미국 10 아이폰 보유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 62%가 다음에 아이폰을, 22%가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3. 2011년 가을 타블렛 PC 보유율 29% > 2012년 봄 34% > 현재 2012년 10월 44%


4. 보유 태블릿 PC의 72%가 애플의 아이패드(iPsd)이며 2012년 봄에는 70%였다.


5. 조사 대상의 20%가 아직 태블릿 PC를 보유하지 않았으며 이 중 74%가 6개월안에 아이패드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6. 43%의 10대가 소문 무성한 작은 아이패드가 등장한다면  $299에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미국 10대에게 아이폰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아이패드의 영향력은 이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어떨까? 대체로 내가 알고 있는 10대들은 아이폰을 무척 선호하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이폰이 비교적 고가의 스마트폰이라 10대들에게는 그 문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포춘지 원문 기사 보러가기


 아이폰5 국내 출시일은?


 아이폰5가 발표되고 벌써 한달이 조금 덜 된 시간이 흘렀지만 아이폰5의 국내 출시일은 오리무중이다. 꽤 오래전 전파인증 절차가 진행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얼마가지 않아 전파인증 절차를 애플 측에서 취소했다는 소식이 다시 전해졌다. 그 만큼 아이폰5의 국내 출시일은 뒤로 미루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시금 10월 10일 아이폰5의 전파인증 절차가 완료되었다. 시기상 아이폰이 대체로 금요일날 발표되었으니 다음주 금요일인 19일 혹은 그 다음주인 26일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반의 조심스런 추측을 해 본다. 과연 아이폰5가 국내에서는 얼마나 큰 성공을 보일까? 어찌 보면 고(故)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전혀 손대지 않은 첫 아이폰이라는 점에서 심히 기대되는 바이다. 과연 애플은 스티브 잡스라는 세기의 걸출한 천재의 그늘에서 성공적으로 독립할 수 있을까?


       

 무늬만 클라우드(Cloud) 컴퓨팅인 여타의 서비스들과 다르게 아이클라우드(iCloud)는 시간이 흐를 수록 탄탄한 밑바탕을 다져가고 있다. iOS6OS X Mountain Lion에 와서는 아이클라우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이라면 용이한 공유성과 실시간에 가까운 빠른 실행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의 사진 스트림 기능은 이런 점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더불어 사용도 무척 편리하다.



 맥의 사진 스트림은 아이포토(iPhoto) 상에서 제어된다. 아이포토를 실행하고 사진 스트림할 이미지를 선택하고 우측 하단의 공유 버튼을 터치하면 다양한 공유 방법이 나타난다. 이 중 사진 스트림을 선택한다. 사진 스트림은 한 번에 여러장을 모두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미 만들어진 사진 스트림 앨범에 추가 시키거나 새로운 사진 스트림을 생성할 수 있다. 새로운 사진 스트림을 클릭해 보자.



 사진 스트림의 세부 사항을 설정할 수 있다. 사진 스트림은 자신의 맥, iOS6 기기간의 사진 공유도 가능하지만 여타 맥, iOS6 사용자를 설정해 그들과 함께 공유할 수도 있다. 사진을 누군가에게 보내주는 가장 간편하고 빠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단에 공개된 웹 사이트를 설정하면 iCloud.com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되지만 아직 서비스가 완벽하지 않다.



 함께 공유할 사람이 있다면 받는 사람 공간에 이메일 주소를 써 넣으면 된다. 한꺼번에 여러 사람과 공유가 가능하니 2사람 이상의 이메일 주소를 써 넣어도 된다. 사진 앨범 이름을 설정한뒤 공유 버튼을 누르면 바로 사진 스트림이 공유된다.



 아이포토의 좌측에 표시되어 있는 Photo Stream을 클릭하면 공유된 사진 스트림 앨범들을 확인할 수 있다.



 

  거의 실시간으로 공유가 된다. 내가 사용하는 모든 iOS6 기기와 맥에서 만들어진 사진 스트림을 확인할 수 있다. 위는 아이폰4로 확인한 화면이다. 


 사진 스트림 실로 놀라운 서비스이다. 이처럼 빠르고 편리하고 사용이 간편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멋지다. 기본 제공되는 아이클라우드 용량 범위 안이라면 따로 금액의 지불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iOS6 강화된 사진 스트림으로 대용량의 이미지를 공유해 보자!





 아이폰을 이용해 아는 사람과 사진을 공유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메일이나 메시지를 활용하거나 최근 유행하는 카카오톡 같은 앱을 이용하는 방법등이 있다. 하지만 iOS6 배포 후 가장 우수한 사진 공유 방법은 역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이용한 사진 스트림을 활용하는 것이다. 무늬만 클라우드 서비스인 여타 방식과는 다르게 정말 우수한 기능을 보여준다. 몇 가지 장점을 열거해 보자면 일단 상당히 대용량의 다수의 이미지를 한 번의 조작으로 간단히 여러 사람과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사진 스트림을 사용하면 자신이 사용 중인 iOS6, Mac OS Moutain Lion 기기에서도 공유된 이미지를 쉽게 열람하고 저장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빠르고 편리하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iOS6, Mac OS Moutain Lion 이외의 기기와는 이 사진 스트림이 호환이 되지 않아 공유가 불가능 하다는 점이다. 



 앨범에서 원하는 이미지를 하나 또는 다수 선택한 다음 공유 버튼을 터치한다.



 메일 보내기, 메시지 보내기, 소셜 네트워크 등 여러 사진 공유 방법이 표시된다. 메일은 아이폰으로 촬영한 이미지 사이즈 기준으로 5개 메시지는 4개 까지 한번에 공유가 가능하지만 사진 스트림은 용량과 숫자에 관계 없이 한 번에 공유가 가능하다. 사진 스트림을 터치한다.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사진 스트림 폴더에 추가해 공유하거나 새로운 사진 스트림 폴더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다. 새로운 사진 스트림...을 터치한다.



받는 사람을 터치해 사진 스트림을 공유할 사람들의 주소를 추가 한다. 



 여러 명의 받는 사람을 선택여 한번에 여러 사람들과 사진 스트림 폴더를 공유할 수 있다. 사진 스트림 폴더의 이름의 선택한다. 공용 웹 사이트를 활성화 시키면 해당 사진 스트림을 iCloud.com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모든 사람과 사진 스트림을 공유할 수 있다. 모두 설정했다면 우측 상단의 다음을 터치한다.



 새로운 사진 스트림 폴더가 생성되었다. 설정해 놓은 사람들과 함께 이 폴더를 공유할 수 있다. 공유된 사람들은 해당 폴더의 이미지를 열람하고 내려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진 스트림 폴더는 만든 이후에도 상세 항목 설정이 가능하다.


 사진 스트림은 iOS6와 Mac OS X Mountain Lion을 사용하는 사람들 간에라면 가장 진보된 사진 공유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고 사용히 편리하며 빠르고 간편하다.



Mac OS X Mountain Lion 사진 스트림 기능을 활용해 보자!






 미국 시간 14일 미국 현지에서 아이폰5의 판매가 시작되었다. 애플 측은 판매 개시 후 24 시간동안 아이폰5 예약 판매량이 200만대에 육박했다고 알렸다. 이는 아이폰 4S의 100만대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숫자다. 역시 예상대로 아이폰5가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이폰5는 초기 예약 판매 예측 수치를 훨씬 넘어서 물량 부족이 예상되는 상태이다. 

 로이터(Reuter)에 따르면 이날 애플의 주가는 700달러 선을 넘어섰었으며 역시 시가 총액 1위를 달리고 있다. 애플은 올해 73% 주가 상승을 이루어냈다고 한다. 아이폰이 애플의 가장 주된 수입원임을 감안하면 올해 연말까지의 아이폰5가 애플의 성공 가도에 한 층 가속도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아이폰5 출시에 맞물려 아이폰4 사용이 2년을 넘어서는 사용자들이 많을 것이다. 아이폰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고려해 보면 아이폰5 역시 국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나 역시 2년 사용 약정이 지난 아이폰4을 아이폰5로 바꿀 생각이지만 문제는 국내 출시일이다. 한국은 2차 출시국에도 속해있지 않다. 애플은 올해 안에 전세계에 아이폰5 출시를 완료할 것이라고 하지만 한국 사정은 사실 무엇하나 명확한 것이 없다. 방해 요소와 더불어 물량 부족 현상까지 국내 출시의 발목을 잡을 것 같다. 어디까지나 정확성 제로의 개인 예측일 뿐이지만 말이다. 


로이터 원문 기사 보기

     



 애플의 아이폰 5(iPhone 5)가 드디어 등장했다. 한국 시간 오늘 9월13일 새벽 2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애플 스페셜 이벤트의 키노트에서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5가 공개 되었다.


 

 아이폰 4S 보다 18% 얇아지고 20% 가벼워졌으며 12% 날씬해졌다. 화면 사이즈는 기존 아이폰 4S보다 세로로 길어진 형태로 아이폰을 눕혀서 보면 좀 더 와이드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가로 넓이는 변경점이 없다. 그 이유는...


 

 바로 한 손에 쥐고 엄지 손가락만으로 타이핑 하기 최적의 넓이이기 때문이다. 여지껏 애플이 아이폰 화면 사이즈를 고집한 이유를 여기에서 알 수 있다. 중구 난방 사이즈를 이유없이 키웠다 줄였다를 반복하는 여타 회사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결국 아이폰 5는 기존 아이폰 보다 0.5인치 늘어난 4인치 화면을 채택하게 되었다.



 아이폰 5의 외형 크기이다. 고성능화 되었음에도 무게가 30g 가까이 줄어든 것이 놀랍기만 하다. 




 아이폰 4S와 사이즈를 비교해 보면 길어지고 얇아지고 가벼워졌다.



 아이폰 5의 뒷면이 전부 강화 유리였던 아이폰 4S와 다르게 대부분이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되어있다. 맥북에 사용되는 제질과 동일하다. USB 연결 단자가 소형화되면서 이어폰 단자도 하단부로 위치가 변경되었으며 스피커의 성능도 향상되었다. 키노트를 보면 모든 부품이 시종일관 가벼워지고 작아졌다는 맨트가 지겹도록 나온다. 또 하나 놀라운 점은 블랙&플레이트 색상의 안테나는 기존의 금속 색상과 다르게 검정 색상으로 변경되었다. 색상은 기존 아이폰과 같이 검정(Black&Slate), 흰색(White&Silver) 두 종으로 출시되었다.



 아이폰 5는 3G가 아닌 LTE로 출시된다. 


 

 아이폰의 Wi-Fi는 기존 애플의 무선 인터넷 기기들과 같이 2.4GHz, 5GHz를 모두 지원하는 듀얼 벤드를 채용했다. Wi-Fi가 많은 지역에서의 포화 상태를 조금 더 줄일 수 있는 기능이다.




 LTE와 듀얼 벤드 방식 채용으로 아이폰의 무선 인터넷 성능은 대폭 향상되었다.



 새로운 A6 칩이 사용되었다. 덕분에 CPU 성능이나 그래픽 처리 능력등 퍼포먼스가 한 껏 빨라졌다. 뉴 아이패드의 A5X 이상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EA의 포르쉐가 등장하는 레이싱 게임 시연에서 그 성능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그럼에도 향상된 베터리 성능으로 사용시간이 조금도 줄지 않았다.



 아이폰의 카메라 iSight의 성능도 향상되었다. 이미 아이폰 4에서 아이폰의 사진기로서의 성능은 충분히 입증되었다. 두말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기본 내장되는 파노라마 촬영 기능은 실로 놀랍기만 하다. 



 애플 휴대기기의 상징과도 같았던 애플이어폰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름도 기존의 Apple earphone이 아니라 EarPods다. 생김세가 동그란 단지(Pod)를 연상 시킨다. 다양한 형태의 귀에 적용되는 모양이 채택되었으며 공기 순환구를 뚤어서 음질을 향상시켰다. 역시 애플 제품 답게 우수한 디자인이다. 아이폰 5와 함께 이날 발표된 아이팟 터치와 아이팟 나노에도 동일한 EarPods가 적용된다. 



 애플 휴대 기기의 동기화나 충전에 사용되는 USB는 기존의 30핀에서 8핀으로 몸집이 훨씬 작아졌다. 덕분에 아이폰 5는 하단부 공간 활용에 여러모로 유리하게 작용되었다.



 기존의 30핀을 새로운 8핀으로 변환해 주는 어댑터도 출시되었다. 하지만 국내 가격이 무려 4만원, 2미터 연장선은 5만 4천원이다. 



 아이폰 5는 iOS6가 기본 탑제되어 등장한다. 특히 구글맵에서 벗어난 iOS 만의 입체 지도가 가장 인상적이다. 이틀 뒤인 미국 시간 9월 14일 기존 기기들도 iOS6를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역시 기존 모델들과 동일하다. 새 모델이 나오면 기존 모델이 등장했을 때와 같은 가격, 기존 모델들은 가격을 하향헤 판매하는 방식 그대로 이다. 이번에는 아이폰 4도 계속 판매되지만 통신사를 통해 구입하는 가격은 무료이다. 



 역시 한국인이기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 한국 출시일이다. 1차 해외 출시일은 9월 21일, 역시 한국은 없다. 옆 나라 일본이나 홍콩, 싱가폴이 1차 출시국에 속해있다.



 역시나 2차 출시국에도 속해있지 않다. 2차 출시일은 9월 28일이다. 즉, 한국 출시일은 기약이 없다는 것이다. 돈에만 눈이 먼 한국 기업의 밥통 싸움 음모에 의한 방해 공작을 고려하면 정말 언제 출시될지 기약이 없다. 아무튼 판매가 된다면 역시 상당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은 이미 기존의 3GS 기기에서도 무시무시한 혁신과 확실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지금 아이폰4, 아이폰 4S, 아이폰 5는 어찌 보면 우수한 완성도를 한 껏 끌어올리는 숙성의 기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아이폰 5의 숙성도는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리고 이 완성도 숙성의 기간이 흐르고 또 다른 혁신이 필요할 때 아마도 스티븐 잡스같은 천재의 부제가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루 빨리 아이폰 5를 만져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 번 WWDC 2012 6 에서 새로 발표된 애플 기기는 아이폰5가 아니라 새로운 노트북 맥북 프로 레티나(Macbook Retina) 디스플레이다. 기존의 애플 노트북 중 최상위 성능의 맥북 프로를 한 단계 발전시켜 새로운 디자인과 그동안 애플 모바일 기기의 노하우에서 접목시킨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우수한 해상도와 얇은 두께를 동시에 실현했다. 물론 가격도 무시무시하다.


기존의 맥북 프로 보다 1/4의 두께가 줄어들었으며 자사의 맥북 에어에 필적하는 두께를 자랑한다. 이 정도의 고성능 노트북이 이토록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니 정말 놀랍다. 그러면서도 기존 맥북 프로의 전반적인 디자인 컨셉을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최신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Intel Core i7 Ivy Bridge가 적용되었다. 놀라운 처리 속도는 쉽게 짐작해볼 수 있다.




 하드 드라이브 대신 플래시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하드 드라이보다 속도도 빠르고 내구성도 뛰어나며 무게도 적다. 단지 부품값이 비쌀 뿐, 최대 하드 공간을 768GB까지 구성할 수 있다.




 역시 최대의 관심사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다. 아이폰4에서 처음 등장한 레티나 디스플레이 기술이 이번에는 맥북 프로에도 적용되었다. 덕분에 더욱 얇으면서도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실현했다.



 2880x1800으로 60인치 HDTV의 1920x1080보다도 훨씬 높은 해상도다. 내가 사용중인 애플 시네마 디스플레이의 최대 해상도 2560x1440이나 기존의 17인치 맥북 프로의 1920x1200 보다도 훨씬 높은 해상도다. 이 해상도가 15인치 모니터 안에 담겨있다. 픽셀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해상도라고 할 수 있겠다.




 기존 맥북 프로에 설치된 USB3.0 포트 썬더볼트(Thunderbolt) 포트와 함께 HDMI 포트가 추가되었다.




 공학적인 혁신은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두께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고성능의 기기를 7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베터리 배치나 새로운 냉각 시스템 등의 배치가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보이지 않는 가장 큰 장점일지도 모르겠다.



냉각 시스템은 노트북 기기에서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중요 사항이다.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새로운 비대칭 원형 팬 냉각 시스템은 소음 주파수를 여러 영역으로 분산해 소음을 줄이면서도 냉각 능력을 극대화했다.



새로운 스피커 시스템은 따로 스피커 없이도 멋진 사운드를 보여준다. 특히 페이스타임에서 훌륭한 성능을 보여줄 것이다.


 

 듀얼 마이크 역시 페이스타임 사용에 최적화되었다.



현재 한국에서도 15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Macbook Pro Retina) 디스플레이를 구입할 수 있다. 프로세서 성능에 따라 두 가지 가격으로 분류되지만 플레시 드라이브 선택이나 램 선택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것이다.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대이다. 



 두 종의 맥북 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함께 기존의 맥북 프로도 13, 15인치로 판매 중이다. 아직 국내의 전파 인증이 완료되진 못한 것 같다. 내가 사용중인 17인치 맥북 프로는 더 이상 판매되지 않고 있다.




 
 아이폰4S(iPhone4S)가 외관상 아이폰4와 차이가 없다고 하여 많은 이들이 실망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미 아이폰3GS에서도 외관 디자인 면에서 극점을 찍은 아이폰인 만큼, 사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 내실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4S는 하드웨어 성능면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iOS5와 함께 혁신적인 기능이 담긴 소프트웨어적인 발전은 눈부실 정도이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바로 Siri! 아이폰 속의 비서라고도 할 수 있는 Siri라는 음성인식 기능은 기존 모바일 기기들의 음성인식 기능과 여러모로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음성 인식 성능도 뛰어나고 음성 인식 기능과 연동되어 아이폰4S의 많은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 하단에 링크된 두 동영상을 보면 얼마나 혁신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첫번째 것은 애플의 광고 영상이며 다른 하나는 SlashGears의 리뷰 영상이다.





 실로 혁신을 주도하는 애플 다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의 음성인식 비서 Siri는 아이폰 기능 활용은 물론 간단한 대화를 즐길 수 도 있다. 사랑한다던지 사랑이 무엇인지 아는냐에 대한 대답이라던지, 신비감 마저 느껴지는 기능이다.
 이 Siri가 한국에서도 활용가능할 지는 의문이다. 이달 한글 인식 가능 여부가 첫 째 문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에 회의적인 예측이 가능한 것은 애플코리아 웹사이트의 아이폰4S 페이지에는 미국과는 다르게 Siri에 대한 설명이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면 달리 생각해 보면 한국 출시가 늦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Siri의 한글화에 필요한 시간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러한 혁신적인 기능을 꼭 한 번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미국 현지 시간 2011년 6월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연례 행사인 WWDC가 개최되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등장한다던 거짓 루머와는 달리 새 기기가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충격적인 발표회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극심한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기조 연설에 등장에 대단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항상 WWDC 진행 전체를 주도하던 그였지만 당일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약 3분이 안되는 짧은 기조 연설과 약 30분 분량의 아이클라우드 설명을 주도했을 뿐입니다. 건강상 큰 문제를 안고 코통을 겪고있겠지만 연단에 오른 그의 얼굴은 뿌듯함이 가득히 느껴지는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아마도 항상 이 순간을 위해 평생을 IT  업계에 몸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격적으로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누군들 안 그렇겠습니까?)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평생을 건 그의 열정 앞에서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번 WWDC의 주요 내용은 애플의 두 간판 운영체제 맥 OS X와 iOS의 새 메이저 업그레이드 버전인 맥 OS X 라이온(Lion)과 iOS5의 소개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두 운영체제의 밑바탕을 조성할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입니다. 두 운영체제의 새 버전의 새로운 첨가 기능들은 바로 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항목은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애플의 애플 월드를 향한 집념이 한 층 더 강하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뒤로 미루고 오늘은 공개된 iOS5의 새로운 모습에 관하여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iOS5는 iOS4에 2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이 첨가되었다고는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해서 본 일부의 내용입니다. 업그레이드 가능 시기는 올 가을이며 역시 무료입니다.





 Notification Center :  이 기능은 기존 iOS의 푸시 알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입니다. 그동안 앱의 푸시 알림 기능을 설정해 놓으면 어떻한 앱을 사용하고 있던 갑자기 화면 중간에 푸시 알림 메시지 팝업 창이 떡하니 나타났습니다. 푸시 알림 기능은 무척 편리하긴 하지만 애플 기기에서 실행된 푸시 알림 메시지는 이미 10억회를 넘어갔다고 합니다. 물론 얼마나 많은 푸시 알림 설정 앱을 사용했는냐에 따라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푸시 알림 팝엄 창이 점점 편리함 보다는 귀찮은 존재로 다가올 것입니다. 게임을 5분 즐기는 순간에도 팝업이 3, 4번씩 떠 오르면 이미 스팸에서 느끼는 불쾌감 못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취지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Notification Center입니다. 푸시 알림이 들어오면 기존의 팝업창 대신 상단에 작게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이 메시지를 아래로 슬라이드 하면 Notification Center 가 실행되어 푸시 알림들을 확인 관리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앱 실행중에 푸시 알림 팝업창에 시달릴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Notification Center 는 잠금화면에서도 편리하게 작동합니다.


 수 많은 앱의 푸시 알림을 Notification Center 가 모두 모아 알려주기 때문에 관리와 확인이 편리해 집니다.





 iMessage : 아이메시지는 기존 iOS의 메시지 기능을 한 층 강화했습니다. Wi-Fi, 3G 환경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그룹 메시지도 가능합니다. 그동안 iOS의 메시지 기능을 사용하시다 보면 마치 말 풍선과 같은 연출이 채팅을 즐기고 있다는 착각도 느껴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점이 한 층 강화되어 그룹 채팅 형식의 메시지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Newsstand : 미국에서는 이미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 판매량을 능가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특히 신분 잡지 등의 컨텐츠의 디지털 화는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이러한 빠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Newsstand는 iOS5로 구독하는 신문, 잡지등의 컨텐츠를 관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푸시 알림되는 정보를 손쉽게 구독하기만 하면 됩니다.
 


  앱스토어에 이러한 컨텐츠를 손십게 구독할 수 있는 스토어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Reminder : 리마인더는 새로운 일정관리 앱입니다. 


 기존의 iCal과도 연동되며 좀 더 재미있는 부분은 위치기반 서비스와도 연동된다는 점입니다. 입력되어 있는 일정과 관련한 위치에 접근하면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깜빡깝빡하는 사람들에게나 수 많은 일정에 시달려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witter : 이 대목에서는 트위터의 성공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습니다.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섬처럼 독자적인 인터넷 문화를 가진 한국에서 조차 많은 이들이 미국발 트위터의 타임라인데 푹 빠져있습니다. 이러한 트위터아 iOS5에서는 OS 자체내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기본 사진 앱에도 바로 사진을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사파리, 유튜브, 맵스 앱에도 트위터 공유 기능이 기본 내장되게 됩니다.





 Camera : 안그래도 아이폰의 사진 촬영 기능은 강력합니다. 하지만 iOS5에서는 더욱 강력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제는 잠금화면에서도 사진기 터치 버튼을 터치해 바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음량 조절 버튼을 셔터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사진 촬영할 때 화면에 표시되는 터치 셔터 버튼은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실제 사진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촬영이 가능하다느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탭 포커스, 오토 포커스 기능에 더해서 사진의 균형감에 보탬이 되는 격자가 표시되고 그동안 슬라이더를 조잘해서만 가능했던 줌인, 아웃 기능이 두 손가락을 이용한 핀치 조작으로도 가능해 졌습니다.





 Photos : 그동안 단순히 사진을 보는 기능만 제공하던 기본 사진 앱 기능도 증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눈동자에 반사되는 빛을 제거한다던지,
 


  사진이미지에 간단하지만 강력한 효과를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내거나 기울이는 편집도 가능합니다.





 Safari : 애플 운영체제의 기본 웹브라우저인 Safari의 기능이 추가되고 외형도 변경되었습니다.


 훨씬 간략하고 깔끔한 외형을 보여주어 가독성이나 가시성을 훨씬 강화시켰습니다. 이미 맥 OS X의 사파리에서 사용 가능한 리더(Reader)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웹페이지에서 광고와 링크 같은 필요없고 어지러운 요소를 모두 삭제하고 주요 내용만을 뽑아내 높은 가독성과 가시성을 확보해 줍니다. 현재 맥 OS X 사파리를 사용할 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입니다.

 


 자동으로 방문 기록이 기록되고 리더 기능을 활용한 페이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러한 목록이 보기 편리하게 분류됩니다.



 


 PC Free :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기존의 PC가 곧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릴 것이라는 예언을 한 바 있습니다. 새로운 애플의 OS 들과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라면 PC가 정말 필요없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디지털 기기의 데이터 HUB 역할을 하던 것이 바로 피씨였습니다. 애플의 모바일 기기들은 물론이거니와 일반 MP3, 디지털 카메라, 프린터 등의 데이터가 PC와의 유선 연결을 통해 이루어졌지만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는 PC의 Hub 역할 을 무선으로 수행해 줍니다. 엄청나게 편리해지겠죠?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가 동기화 됩니다.





 Spilt Keyboard : 터치 기반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터치 자판을 활용하는 하나의 자세가 굳어져가고 있습니다. 양손으로 기기를 쥔 상태로 양 손의 엄지 손가락을 번갈아 터치하는 방식입니다. 무척 안정적인 자판 입력 속도가 나오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어떨까요? 화면이 너무 넓어 이러한 자세는 상당히 불편해 집니다. 양손의 엄지 손가락 길이가 화면 중앙까지 뻗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터치 자판을 반으로 나눈다면 어떨까요?





 Multitasking Gestures for iPad : iOS5는 2개 이상의 손가락 터치도 인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다수의의 손가락 터치 조작도 지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작은 화면은 무리겠지요? 아이패드를 위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irPlay Mirroring for iPad 2 : 아이패드 2는 케이블을 이용한 외부 입력기의 밀러링을 지원합니다. iOS5에서는 애플 TV를 이용해 무선으로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애플TV가 발매되지 않은 우리 나라에서는 그림의 떡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ame Center : 앱스토어의 게임앱 숫자는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월등합니다. 게임 센터 기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게임 센터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Wi-Fi Sync : 이제는 동기화에 반드시 케이블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Wi-Fi 기능이 있는 컴퓨터라면 무선 공유를 통해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귀찮은 케이블 줄이기에 집착하는 애플 다운 면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Mail : 아이클라우드에 무료 이메일 계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사용하는 애플 모바일 기기의 메일을 모두 아이클라우드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메일 분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alendar :  아이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덕분에 더욱 편리하게 일정 관리가 가능해 집니다. 

 




 iOS5에서는 아이폰 3GS 지원이 제외될 것이라던 루머는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이폰 3GS가 iOS5 지원 리스트에 당당히 올라있습니다. 저의 어머니를 비롯한 아이폰 3GS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루머는 루머일 뿐입니다.  재미 정도의 가치도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WWDC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스티브 잡스씨의 거대한 구상이 하나씩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아마도 이 분은 살아 생전에 자신의 IT 인생 최대의 설계도를 실제로 실현해 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그때 쯤이면 애플 월드가 실현되어 있을지도....... 정말 무시무시한 애플의 저력입니다. 혁신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로 쓰고 있다고나 할까요? 이미 SF의 세계는 우리 옆으로 바짝 다가와 있는 것 같습니다. 앗! 참고로 iOS5 업데이트는 동기화 필요없이 Wi-Fi를 이용한 무선 방식으로 수행되며 올 가을쯤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후왕의 '아이폰과 놀자' 관련 다른 포스팅 보기

애플코리아에서 iOS5 알아보기
 
 위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애플 웹사이트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바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최강의 올인원 '을 내세우고 있는 애플(Apple)의 매킨토시(Macintosh) 제품군중 최고의 인기 모델 아이맥(iMac) 제품군이 또 한 번 라인업되었습니다. 작년 8월 있었던 라인업 이후 약 8개월이 지난 새 라인업입니다. 일반적으로 1년 마다 새 모델을 발표하는 기존의 성향을 볼 때 생각보다 빠른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여름 발표될 예정인 새로운 맥 OS X(Mac OS X) 라이온(Lion)과 함께 발표될 것이라는 개인적인 예측이 빗나가 버렸군요. 탑재된 OS는 Snow Leopard입니다. 

 
 이번 역시도 마이너 라인업으로 디자인 상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 가격 역시 기존 모델과 같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149만원에서 시작되어 259만원까지 구성이 가능하며 메모리와 하드, 그래픽 카드의 구성에 의해 259만원 이상의 구성도 가능합니다. CPU는 2.5GHz 쿼드코어 Intel Core i5에서 3.1GHz 쿼드코어 Intel Core i5까지 구성할 수 있어 성능적으로도 상당히 우월한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21.5인치 형과 27인치 형 두가지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라인업에서 디자인적인 측면은 기존제품과 99% 같은 모습이지만 한가지 주목할 만한 것이 바로 인텔의 썬더볼트(Thunderbolt) 포트가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썬더볼트는 USB 3.0의 약 2배의 데이터 전송 능력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포트로이미 맥프로 제품군에 장착되어 소개된 바 있습니다. 기존의 미니 디스플레이(Mini Display)포트를 썬더볼트로 대체한 것으로 보아 애플의 차세대 주력 데이터 전송방식을 썬더볼트로 대체하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썬더볼트는 단순한 데이터 전송 능력이외에도 징검다리식 포트 연결과 디스플레이 출력 능력도 가지고 있는 만능 포트입니다. 


위 이미지 출처는 모두 애플 코리아 웹사이트에 있으며 문제가 될 경우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얼마전 애플의 맥북 프로(Macbook Pro) 제품군이 신형 모델로 라인업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외관적인 디자인에 큰 변경점은 없지만 드디어 맥북 프로 제품군의 CPU가 인텔의 쿼드코어 i5, i7로 장착된 모델이 등장했다는 점과 새로운 신개념 고속 데이터 전송 방식인 썬더볼트(Thunderbolt) 포트가 업계 최초로 장착되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만한 점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애플의 랩탑(Laptop,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노트북이라고 불리죠?) 제품군은 크게 3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유니바디에 초경량, 초박형의 휴대성이 극대화된 맥북 에어(MacBook Air), 흰색 폴리카보네이트 바디의 맥북(MacBook), 알루미늄 유니바디와 함께 높은 성능을 추구하는 맥북 프로(MacBook Pro)입니다. 각 모델들은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휴대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맥북 에어를, 강력한 성능을 원한다면 맥북 프로를, 둘 사이의 적당한 위치를 원한다거나 흰색 폴리카보네이트 유니 바디가 탐나시는 분들은 맥북을 선택하시겠죠?
 그나저나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 프로 17" 이후로 벌써 두 번째 신형 모델이 라인업 되었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도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13"형의 2.3GHz 듀얼 코어 i5에서 17"형에서 최대 2.2GHz 쿼드코어 i7 까지의 CPU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제 실로 데스크탑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 처리 속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성능의 향상도 향상이지만 크게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기존 맥북 프로에는 없었던 썬더볼트 단자가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알 수 없는 단자가 하나 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단자가 가지고 있는 성능은 실로 놀랍습니다. 인텔이 개발한 이 단자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USB2.0 형식의 단자가 가지고있는 480Mbps의 20배가 넘는 10Gbps의 전속속도를 

가지로 있습니다. 최근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USB3.0 의 5Gbps의 두배에 달하는 전송속도입니다. 기존의 맥북 프로가 가지고 있었던 단자들의 전송속도와 비교해 볼까요? 기존의 맥북 프로에 설치된 데이터 전송 가능 단자라면 USB2.0, 파이어와이어 800(Firewire 800), Express Card를 들 수 있습니다. 파이어와이어 800의 경우 800Mbps, Express Card의 경우 2.5Gbps의 전송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단자의 경우 상당히 전문직에 종사하는 소수 이외에는 사용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어쨌든 결국 썬더볼트가 Express Card를 재치고 최고속 전송 속도를 가진 단자의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데이터 전송 속도 이외에에도 놀라운 점은 디스플레이 출력 까지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뿐만아니라 징검다리 형식으로 디스플레이 기기를 포함해 최대 6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데이터 전송 방식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인텔이 개발한 이 기술은 아직 맥북 프로 제품군 이외에는 사용되는 제품이 없지만 이 기술이 대중화 된다면 여타의 자질구레한 단자들이 모두 사라지고 썬더볼트 하나만으로 모든것이 해결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덤으로 한가지!, 그동안 아이폰4에 처음으로 소개되고, 아이팟 터치 4세대, 아이패드 2에도 적용된 신개념 화상 통화 방식인 페이스타임(FaceTime)이 맥 제품군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신형 맥북 프로 제품군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카메라가 장착되로 Mac OS X Snow Leopard가 설치된 모든 맥 제품들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맥에서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니 생각만 해도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맥용 페이스 타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맥 AppStore에 있는 유료 페이스타임 엡을 따로 내려받아야 합니다. 현재 $0.99에 판매중입니다. 무료가 아니라니 아쉽기는 하군요.

위의 이미지의 출처는 애플 코리아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큰 화면을 무척 선호하는 편이라 학수고대하던 애플의 LED Cinema Display 27"를 획득했다. 기존의 30"의 획득을 많이 고려하였지만 아무래도 나온 날짜가 오래되다 보니 여러 모로 편의성이 나빠 포기 했다. 특히 최대 해상도를 사용하려면 30만원 상당의 케이블을 따로 구입해야 한다는 점은 정말 마이너스였다.
 획득한 날짜가 11월 29일로 미국에서 9월에 발매된 것에 반해 약 2달여가 흐른 뒤였다. 주문 날짜가 11월 11일 이었으니 배송받기 까지도 약 2주 이상이 걸린 샘이다. 그리고 제품을 받은 현재도 애플 코리아에 표시된 배송 준비 시간이 1-2주로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국내에 물건을 쌓아놓고 판매하는 것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2달을 기다리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에 반해 홍콩이나 일본 같은 경우는 거의 동시 발매로 이루어진 것 같다. 국내 소비층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얇고 소비 취향이 다양하지 못한 점을 감안해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바이긴 하다.
 

 처음 배송 되어 온 제품을 봤을 때는 상품 박스 크기에 엄청나게 놀랐다. 그리고 그 무게에 또 한 번 놀랐다. 27" 모니터를 보호하기 위해 약 50"(대충 눈짐작)의 박스를 활용한 것 같다.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애플 제품의 상품 포장 방식은 무척 뛰어난 것 같다. 포장의 외관이나 상품 보호성도 뛰어나다. 뭐 산업 디자인 중 포장 디자인의 목표에 딱 들어 맞는다고나 할까? 저 거대한 박스를 일반 박스로 겉을 한 번 더 감싼 상태로 배송되었다. 


 박스 상단 부를 개봉하면 가장 먼저 들어나는 것이 상품 보호용 스티로폼과 안내책자 씨디, 모니터 청소용 극세사 천 등이 들어있는 케이스다. 그러고 보니 애플 스티커가 없었던거 같다. 구성물은 단촐하다 전원 케이블, 씨디 등이 든 구성물 케이스, 모니터, 스티로폼이 전부다.


 제품의 성능은 역시 두 말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사용한 멋진 외관, 시원하게 넓은 화면에 뛰어난 화질과 세세한 편이성이 돋보인다. 맥북 프로와의 궁합도 좋다. 특히 아이폰 독(Dock)과의 연동이 마음에 든다. 맥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충전을 시켜주며 켜진 상태에서는 동기화가 가능하다. 


 지금은 맥북 프로의 17"화면이 무척 작아보인다.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이라던지 뒷면에 위치한 3개의 USB 2.0, 엄청난 시야각(어디서 보더라도 별 문제가 없을 정도다, 하긴 나혼자 보는 것이니 큰 장점은 아니지만 말이다), 왠만한 고성능 스피커 못지 않은 내장 스피커 성능이 정말 마음에 드는 점이다. 그 밖에 내장 iSight 카메라와 마이크는 화상 체팅 등을 하지 않는 나로서는 무용지물인 샘인데, 이 것들이 없다면 가격이 조금 내려가지 않을까?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USB 포트는 많을 수록 좋은데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벽에 가려 뒷태를 볼 수 없다는 점이다. 


 딴 것보다 본래의 목적인 2560 * 1440의 고 해상도 대형 화면의 모니터로서는 정말 더할 나위 없는 것 같다. 모니터 자체의 전원 관리를 활용한 USB 포트도 맘에 든다. USB 포트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알 문제지만 단순히 허브만으로는 전력 문제가 생긴다. 맥북프로를 충전할 수 있다는 편의성도 좋다. 맥북 프로의 충전기는 노트북 가방에나 고이 모셔두어야겠다.
 엄청나게 열심히 활용해서 뽕을 뽑아야겠다. 



 미국 시간 10월 20일 열린 애플 이벤트에서 새로운 맥 OS X인 Lion,  iLife11과 함께 드디어 신형 맥북 에어가 발표 되었습니다. 고작 1Kg이 조금 넘는 무게에 기존의 하드 디스크 방식이 아닌 플래시 메모리 형식의 저장 장치를 채용했습니다. 드디어 플래시 메모리가 기존의 주류 주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를 대체하는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신형 맥북 에어는 기존과 다르게 13인치와 11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발표되었습니다.



 



 또 한 번 애플 디자인의 우수성에 감탄하게 됩니다. 구형 맥북 에어도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디자인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신형 맥북 에어의 디자인 역시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여줍니다. 얼마간 애플이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버릴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군요. 후면부에서 전면부까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USB 포트는 좌우 양쪽으로 하나씩 배치되어있으며 미니 디스플레이(Mini Display) 포트와 맥세이프(MagSafe) 전원 단자 헤드폰과 마이크 단자가 있습니다. 맥북 에어의 사이즈를 위해 군더더기를최대한 제거한 심플한 구성입니다.







 정말 놀라운 사이즈의 맥북 에어입니다. 이제는 넷북의 휴대성도 상대가 안될 정도로 작고 가볍습니다. 두께는 얇은 전면부가 고작 0.3Cm이고 두꺼운 후면부도 고작 1.7Cm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무게는 고작 1.06Kg이군요.
 11인치형과 13인치형의 가로 사이즈는 차이가 없습니다. 13인치 형의 디스플레이 화면의 세로 길이가 11인치 형보다 길군요.



 CPU는 11인치의 경우 Intel Core 2 Duo 1.4GHz, 1.6GHz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13인치는 1.86GHz가 사용됩니다. 









 맥북 에어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플래시 메모리 저장 장치 채용입니다. 기존의 하드 디스크가지고 있는 단점을 제거한 새로운 개념의 저장 장치죠? 아직 가격이 높아 대중화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곧 대중화될 기기이기도 합니다.






 배터리 성능도 기존보다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플래시 메모리 체용으로 최대 30일까지 시스템 대기 시간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기존의 맥북 에어보다 저렴해 졌습니다. 11형 가격이 1,290,000에서 시작됩니다. 아직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된 것은 아니고 배송일이 3주 인 것으로 보아 11월 중순 경에 정식 발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애플 코리아에 있습니다.




 미국 현지 시간 2010년 9월 1일 애플사가 특별 이벤트를 개최해 몇몇 자사의 신형 제품을 소개하였습니다. 신형 아이팟(iPod) 제품 군을 비롯해 새로운 애플TV를 소개 하였습니다. 애플TV는 구형 보다 더 작고 사용이 편리해졌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형 아이팟 터치(iPod touch)는 아이폰 4와 같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였으며 전후면에 카메라를 장착해 페이스타임(Facetime)도 가능한 기기가 되었습니다. 가장 이목을 끄는 기기는 새롭게 터치 조작 방식을 체택한 아이팟 나노(iPod nano)입니다. 저 작은 사이즈에 iOS4로 작동하는 OS를 얹어 터치 방식의 조작과 몇몇 앱이 작동되도록 만든 것입니다. 실로 놀랍고 발전된 기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팟 시리즈는 즉시 구매가 가능하지만 애플TV의 경우 한달 후부터 시판된다고 합니다. 밑에는 미국의 유명 IT 전문 블로그 엔가젯에 올라와 있는 이미지들입니다.

iOS4.1

iOS4.1 버전의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몇몇 버그를 수정하였으며  애플TV를 위한 기능 추가도 보입니다. 게임센터도 추가되었습니다.


애플TV

성인 남성의 한 손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사이즈에 짙은 색으로 거실의 어떠한 가구와도 어울리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아이폰 4보다도 길이가 짧을 정도 입니다. 

웹상의 아이튠즈와 연동 됩니다.

후면에는 HDMI단자 전원선 인터넷 케이블 선 단자가 위치합니다.

기존의 애플 리모트로 조작됩니다.


아이팟 터치

아이폰 4와 같이 전면부에도 카메라가 장착되어 페이스 타임도 가능합니다.

더욱 얇아졌습니다.

기존의 반짝반짝하는 이미지는 여전합니다. 이니셜도 새길 수 있습니다.



아이폰4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입니다.


아이팟 나노

 가장 놀라운 것은 바로 이 나노입니다. 이 작은 기기에 IOS4를 이용해 터치 방식의 조작과 간단한 앱 사용 능력을 부여했습니다.

외부에는 볼륨버튼과, 클립, 이어폰 단자, 동기화 단자가 전부입니다. 정말 작은 크기입니다.

기존의 셔플보다 훨씬 작아져서 셔플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이팟 셔플
 조작판이 추가된 가장 작은 아이팟인 아이팟 셔플입니다.

이미 국내 애플 스토어에서도 판매중입니다.
 




 모든 아이팟에는 원하는 문구로 각인이 가능합니다.


아이팟 나노의 정말 앙증맞은 패키지입니다.

 지금 엔가젯을 방문하시면 각 제품의 시연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 출처는 엔가젯과 애플 코리아입니다.


 애플(Apple)사의 최고 사양 맥(매킨토시, Mac, Macintosh)인 맥 프로(Mac Pro)가 신형 모델로 체인지 되었습니다. 외형상 크게 변경된 점은 없지만 성능 향상만큼은 무시무시할 정도입니다. 언제나 거의 최강의 성능을 추구해 온 맥 프로인 만큼 가격 역시도 기가찰 정도 입니다. 이번에는 6코어(Core)의 초 강력 CPU 인텔 제온 웨스트미어(Intel Xeon Westmere) 2.93GHz를 2개 이용해 최대 12 코어 까지 구성할 수 있으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12코어 최대 사양의 경우 900만원을 넘는 가격의 슈퍼 컴퓨터가 구성됩니다. 메모리는 기본 6GB(1GBx6개)가 기본이지만 최대 32GB(4GBx8개)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약 500만원의 비용이 추가됩니다. 하드 드라이브는 4개의 베이에 최대 2TB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해 최재 8TB의 용량 구성이 가능합니다. 최
고 사양으로 구성한다면 1500만원이 훌쩍 넘어가버리는 초 고성능의 초 고가 컴퓨터가 됩니다.
 심플하고 뛰어난 디자인은 심미성만이 아니라 기능성도 아주 뛰어납니다. 일반 PC 조립시 처럼 선을 연결하고 공간을 구성하느라 땀을 뻘뻘 흘릴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부품 공간이 쉽게 부품 탈착이 가능하도록 기능적으로 디자인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맥북 프(Macbook Pro) 17'를 사용중이지만 언젠가는 맥프로를 한 번 소유해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역시 감당이 쉽지 않군요. ㅋㅋ

 맥북 프로의 가장 큰 매력이 바로 부품의 확장과 제거가 무척 용이한 사용자 중심의 뛰어난 디자인입니다.










 요즘 그래픽 카드는 갈수록 커지기만 합니다. 성능과 어느정도 비례한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넓은 맥 프로의 PCI 슬롯 공간은 왠만한 넓이의 그패픽 카드도공간적으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 탈착에 있어 달리 드라이버 같은 공구가 필요 없습니다.











PCI Express 2.0 슬롯들입니다. 총 3개가 배치되어 있군요.

 총 4개의 하드 드라이브 베이거 있습니다. 탈착은 슬라이드식으로 역시 별른 도구 없이 탈착이 가능합니다. 기능미가 최고입니다. 최대 8TB까지 용량을 확보할 수 있군요.















슬라이드식 하드 드라이브 탈착 모습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기능미가 뛰어납니다.

  메모리 카드의 탈착 역시 도구 없이 손쉽게 기능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도구 없이 분리 장착 다시 결합만 해 주면 되는군요. 싱글 프로세서는 4개 듀얼 프로세서는 8개의 메모리 슬롯이 있으므로 각각 16GB, 32GB 까지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슬롯의 모습입니다. 싱글 프로세서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맥북 프로의 사이즈와 무게

CPU 사양


그래픽 카드 사양, 클릭 하시면 확대 됩니다.

기본 사양의 가격, 여기에 부품이 추가되면 가격 역시 추가 됩니다. 
최대 1500만원 이상!! ^^;







 위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애플 코리아입니다. 문제가 있을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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