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와 그에 따라 숙성된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는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가 버전 12.13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아마 현존하는 웹브라우저 중 가장 한결 같이 꾸준한 발전을 해 온 것이 바로 오페라가 아닌가 싶다. 버전 11의 막바지에서는 기본 표시 한글의 가독성이 무척 떨어졌었는데 이 점도 수정되어 한글 표시도 미려하게 변경되었다. 맥(Mac) 버전이나 PC 버전 모두 숙성된 정도가 높다. 빠른 스피드, 다양한 확장성을 가진 제스쳐, 보기 좋고 또한 배경 꾸미기 까지 가능해진 신개념 책갈피 방식 스피드 다이얼(Speed Dial),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사용하는 오페라 내역을 공유할 수 있는 오페라 링크(Opera Link)등 우수하고 획기적인 기능들이 많다. 그에비해 낮은 인지도는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오페라의 불모지와도 같다. 상대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나, 모질라, 구글, 애플 등의 유명 기관의 명성을 등에 엎은 것에 비해 오페라는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역시 성능은 여타 웹브라우저에 비할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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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12.13 변경점 보기(영문)







 불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오페라가 버전 11.10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항상 발전을 게을리 하지 않는 오페라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미 현존하는 웹브라우저 중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높이 평가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오페라 11.10의 홍보 영상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상당히 많은 부분의 보완이 이루어졌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스피드 다이얼 2.0(Speed Dial 2.0)입니다. 사파리의 탑사이트(TopSite)와 같이 웹사이트의 즐겨찾기를 좀더 직관적으로 표현하여 사용도 편리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11.00까지는 스피드다이얼 페이지에 최대 25개의 웹페이지 미리보기만이 표시되었지만 최대 표현 가능 웹페이지 숫자도 증가되고 자동으로 보기좋게 크기를 조절해 정렬해 주는 기능도 보안되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스피드다이얼 2.0의 사용 환경의 옵션 설정 화면입니다. 열의 갯수가 최대 7개로 늘아나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스피드다이얼 화면을 원하는 배경화면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하단의 동영상은 오페라 스피드다이러2.0 소개 영상입니다.



 최강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왠일인지 인지도가 좋지 않은 오페라 웹브라우저! 그래도 굴하지 않고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점이 저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비운의 최강 웹 브파우저 오페라가 11 버전으로 공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미 12월 중순 경에 업데이트 되었지만 뒤늦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베타 테스트 기간 후에 공식 업데이트라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더욱 빨라진 속도는 물론이거니와 텝 그룹 기능, 강화된 마우스 제스쳐 기능 등 강력함을 더해주는 모습입니다. 간단히 변경점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페라 공식 웹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는 오페라 11의 변경점들입니다. 


1. Tap stacking 탭을 그룹 기능


 현재 모든 웹브라우저에 통용중인 탭기능의 원조는 바로 오페라 브라우저입니다. 오페라 11에서는 안그래도 강력한 탭 기능이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탭을 그룹화 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무척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탭을 엄청 많이 열었을 때 말입니다. 


2. Safer address field 열려있는 페이지 안전도 확인


 주소창 왼쪽에 Secure 버튼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 버튼은 페이지의 안전도를 체크할 수 있는 등 보안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 안전한 웹서핑이 가능합니다. 


3. Visual mouse gesture 마우스 제스쳐를 좀 더 정확히 실행


 오페라는 마우스 제스쳐라는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마우스 하나만으로 많은 조작을 해 키보드와 마우스로 손이 오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처음 제스쳐를 사용하거나 제스쳐가 점점 복잡해져 발생하는 제스쳐 입력 부정확도를 낮추기 위한 기능입니다. 마우스 제스쳐를 실행하기 위해 오른쪽 클릭을 유지하면 제스쳐 가이드 화면이 표시되어 자신이 취하는 제스쳐를 볼 수 있습니다. 제스쳐 입력 정확도가 눈에띄게 높아집니다.


4. Extension 부가기능 확장


 여러가지 용도의 부가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도 여러 위젯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확실히 어떤 특별한 변경점을 보이는지는 좀 더 사용해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5. Mail panel 메일 관리 전용 페널 추가


 메일만을 관리할 수 있는 페널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메일 관리를 좀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아래는 오페라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오페라 11 홍보 영상입니다. 오페라 11의 기능을 간략히 살펴볼 수 있으므로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의하면 더딘 발전과 떨어지는 성능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지도에 의해 웹브라우저 부분에서 단 한번도 1위의 점유율을 내준 적이 없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IE, 이하 IE)의 점유율이 서서히 하강 곡선을 그리더니 올 9월 처음으로 세계 인터넷 브라우저 점유율 50% 미만을 기록 했습니다. IE의 점유율은 49.87%로 그 뒤를 모질라(Mizilla Firefox)가 점유율 31.5%로 2위, 구글(Google) 크롬(Chrome)이 11.54%로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위와 5위는 애플(Apple)의 사파리(Safari)와 오페라(Opera)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미있는 점은 의외로 미국내 점유율은 IE가 아직 50%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포춘지에 소개된 StatCounter의 조사 결과입니다. IE의 계속되는 점유율 하락이 눈여겨 볼만 합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2위인 파이어폭스의 점유율이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반면 구글 크롬의 점유율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IE의 점유율 하락 분을 크롬이 고스란히 차지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변수는 존재합니다. 바로 IE의 새로운 버전인 IE 9의 공식 공개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 보자면 여태까지 IE 사용자들은 단순히 IE의 성능과는 관계없이 입지도와 그에 따른 호환성 때문에 IE를 사용해 왔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IE가 눈이 부실 정도의 큰 발전이 없다면 점유율에 큰 변동을 야기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 하나 개인적으로 주목할 만한 점은 정말로 우수한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와 오페라의 낮은 점유율과 낮은 점유율 성장 폭입니다. 오페라와 사파리가 우수하다는 견해는 비단 저 개인만의 의견이 아니라 사용자 대부분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사파리의 경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리려면 윈도우가 아닌 Mac OS X 운영체제하에서이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 보자면 IE의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태까지의 점유율이 못 믿어울 정도로 높았던 것이 사실 입니다. 우리나라도 빠르게 IE 일변도의 웹환경을 벗어나기를 바래봅니다.



 비운의 최강 웹 브라우저 오페라가 버전 10.62로 또 한번 공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오페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오페라 브라우저만의 또 하나의 강점은 바로 여타 브라우저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빠른 업데이트 서비스 속도입니다. 버전 10.61이 업데이트된지 한달이 채 안된 시간동안에 다시 한 번 공식 업데이트된 것입니다. 오페라 브라우저는 그만큼 빠르게 발전되어왔고 또 빠르게 발전되어가고 있는 웹브라우저입니다. 이미 빠른 속도와 편리한 성능들도 여타 브라우저에 비해 한 발 앞서고 있는 점도 이런 신속한 업데이트가그동안 오랜 시간 오페라 브라우저의 완성도를 높여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오페라 브라우저가 여타 브라우저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이유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직 오페라 브라우저를 사용해 보신 적이 없는 분들은 고여서 썩어버린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벗어나 항상 흐르고 있는 맑은 물 오페라 웹브라우저를 꼭 한 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페라 브라우저의 편리한 기능들에 대한 저의 이전 포스팅들도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하단에 링크해 놓았습니다. 



오페라 브라우저 10.62 변경점


2010/08/17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10.61 공식 업데이트 Opera 10.61
2010/07/07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10) 편리한 패널 기능 활용 Opera 10.60 Opera Panel
2010/07/01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10.60 공식 업데이트 Opera 10.60
2010/06/15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9) 편리한 스피드 연결 활용 Opera 10.53 Opera Speed Dial
2010/06/14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8) 기본 검색기 추가하기 Opera 10.53 Opera Search tools
2010/06/13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7) 강력한 검색기 기능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Search tools
2010/06/09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6) 강력한 암호 관리자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2010/05/14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5) 오페라 터보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Turbo
2010/05/10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4) 위젯 사용하기 Opera 10.53 Widgets
2010/05/09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3) 열려있는 탭 미리보기 Opera 10.53 Tab thumnail
2010/05/07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2) 마우스 제스처 사용법 Opera 10.50 Mouse Gesture
2010/05/06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1) 강력한 오페라 링크 사용하기 Opera 10.50 Opera link
2010/05/06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주목받지 못하는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Opera 10.50



 최강의 웹 브라우저이면서도 아직 큰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는 비운의 최상 브라우저 오페라(Opera)가 바전 10.61로 공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보안성과 안정성의 강화입니다. 외형적인 큰 변경점은 없지만 안정성, 보안성의 잦은 강화 작업은 상당히 좋은 소식입니다. 빠른고 편리하고 간편한 성능에 뛰어난 사후 관리까지 손색이 없습니다. 왜 아직도 점유율이 낮은지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인지도 높은 것, 익숙한 것 등의 허울이 진정 기능성이나 뛰어난 성능보다 중요한 것일까요? 왠지 오페라 브라우저의 진정한 가치가 쓸모없는 허울들에 가려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합니다. 오페라 같은 우수한 브라우저가 그 진정한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만든건 아니지만..ㅋㅋ 아래는 오페라 10.61 윈도우 버전의 영문 변경점 설명입니다. 맥과 리눅스 용도 같은 웹에서 변경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뛰어난 성능이 돋보이는 웹 브라우저(Web Browser) 오페라(Opera)는 성능의 우월성만이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사용이 직관적이고 간편한 여러 기본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한 편리한 기능들 중 오늘소개해 드릴 기능은 패널(Panel)기능입니다. 몇몇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패널에 배치해 빠르고 간편하게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기능입니다.
 그나저나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오페라 브라우저를 개발하는 회사 오페라는 우수한 디자이너들 가지고있는 것 같습니다. 좁고 한정된 공간을 잘 활용하여 보기좋게 디자인된 오페라 브라우저의 모습이라던지 세련된 붉은 색을 잘 활용한 웹페이지라던지 말입니다. 위의 벌새(?)이미지는 현재 오페라가 10.60버전이 공식 업데이트되면서 오페라 웹사이트의 메인 이미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무척 보기에도 좋고 편안한 이미지 활용입니다. 이전에도이런 벌새(?)이미지들을 자주 사용하던데 오페라 디자이너는 벌새(?) 를 좋아하나 봅니다. ㅋㅋ

 아래에 사용된 이미지는 모두 맥(Mac)용 오페라의 이미지이지만 윈도우(Windows) 용과는 약간의 외형만 틀릴뿐 기본적으로 메뉴나 명령의 위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차이가 있는 것은 따로 표시해 놓겠습니다.

 좌측의 이미지가 기본적인 패널의 모습니다. 단축키 F4 로 패널을 표시하거나 지울 수 있습니다. 
 패널은 설정을 변경하지 않는 한 오페라 브라우저의 왼쪽에 표시되며 위로부터 차례로 즐겨찾기,젯, United, 메모장, 다운로드, 방문기록,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 표시된 패널 아이콘이 위치합니다. '+'표시의 패널 아이콘을 통해 패널에 표시할 항목을 바로 추가,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즈메뉴>설정>도구모음>패널 , 도구>화면설정>패널 을 통해 위의 패널 설정 창을 열 수 있습니다.
• '표시하고자 하는 패널을 선택하십시오.'- 패널에 표시할 메뉴들을 추가 제거 할 수 있습니다. 
• 패널을 표시할 위치를 선택하십시오.
 ‧패널창 위치 : 패널의 표시위치를 왼쪽, 오른쪽, 한개의 탭으로 표시, 또는 가리기 설정 
 ‧패널 토글바를 창의 가장자리에 표시 : 패널을 가리거나 표시하는 화살표 토글바 표시
   개인적이로 이 항목을 사용하시기보단 F4 단축키를 활용하는 것이 편리했습니다.

 위의 패널 기능은 사용자의 활용도에 따라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오페라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만을 따로 모아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를 귀찮게 여기 저기로 클릭해 들어가지 않고도 패널 상에 원클릭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기본적으로 패널에 배치되어 있는 패널 항목중 즐겨찾기, 위젯, 메모장, 다운로드, 방문기록 항목은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메일 항목을 추가해서 사용중입니다. 
 Opera unite 기능도 사용에 따라 무척 유용할 것 같은데 아직 제대로 사용해 본적이 없어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군요. 나중에 시간을 내어 충분히 확인해보고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패널의 메모장 기능도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뭄에 콩나는 오페라 관련 포스팅을 하고 계신 Kata Pro님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시면 유용한 활용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분은 아주 오랜 시간 오페라 브라우저를 활용해 오신 분으로 좋은 오페라 지식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니다.


2010/07/01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10.60 공식 업데이트 Opera 10.60
2010/06/15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9) 편리한 스피드 연결 활용 Opera 10.53 Opera Speed Dial
2010/06/14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8) 기본 검색기 추가하기 Opera 10.53 Opera Search tools
2010/06/13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7) 다양한 검색기능 Opera 10.53 Opera Search tools
2010/06/09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6) 강력한 암호 관리자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2010/05/14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5) 오페라 터보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Turbo
2010/05/10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4) 위젯 사용하기 Opera 10.53 Widgets
2010/05/09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3) 열려있는 탭 미리보기 Opera 10.53 Tab thumnail
2010/05/07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2) 마우스 제스처 사용법 Opera 10.50 Mouse Gesture
2010/05/06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활용하기 (1) 강력한 오페라 링크 사용하기 Opera 10.50 Opera link
2010/05/06 - [PC와 놀자] - 오페라 브라우저 주목받지 못하는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Opera 10.50



 제가 개인적으로 윈도우(Windows)상 최강의 웹브라우저로 꼽는 오페라(Opera)가 10.60버전으로 공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0.54 버전ㅇ으로 업데이트 된 것이 몇일 전으로 알고 있는데 시긴하군요. 아래는 업데이트 시에 창에 표시되는 버전업 변경점입니다.


 그리고 오페라 공식 웹사이트에서 이번 10.60 업데이트에 따른 자세한 사항을 영문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변경점은 윈도우, 맥(Mac), 유닉스(Unix)버전 세가지로 설명되어있습니다.

윈도우 용 변경점

맥용 변경점

 아래는 오페라 웹사이트에 공개된 10.60 공식 업데이트 소개 영상입니다.


 웹브라우저 오페라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외의 여타 웹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특히 국내 여러 웹사이트들과 호환성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와 사용자를 배려한 우수한 사용환경, 그리고 뛰어난 기능들이 무척 매력적인 웹브라우저입니다. 
 이 번 업데이트에 특이할 만한 변경점들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2010/06/15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9) 편리한 스피드 연결 활용 Opera 10.53 Opera Speed Dial
2010/06/14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8) 기본 검색기 추가하기 Opera 10.53 Opera Search tools
2010/06/13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7) 강력한 검색기 기능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Search tools
2010/06/09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6) 강력한 암호 관리자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2010/05/14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5) 오페라 터보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Turbo
2010/05/10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4) 위젯 사용하기 Opera 10.53 Widgets
2010/05/09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3) 열려있는 탭 미리보기 Opera 10.53 Tab thumnail
2010/05/07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2) 마우스 제스처 사용법 Opera 10.50 Mouse Gesture
2010/05/06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1) 강력한 오페라 링크 사용하기 Opera 10.50 Opera link
2010/05/06 - [PC와 놀자] - 오페라 주목받지 못하는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Opera 10.50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는 또하나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 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 설명드릴 스피드 연결 기능입니다. 일종의 즐겨찾기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만 일반 즐겨찾기 기능 처럼 즐겨찾기 해놓은 웹의 이름을 일일히 글자로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의 이미지처럼 해당 웹페이지의 미리보기 이미지를 통해 좀 더 직관적으로 원하는 웹페이지를 선택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한 기능입니다. 비슷한 기능으로는 사파리(Safari)의 탑사이트(Top Site)기능, 파이어폭스(FireFox)의 부가기능 데스크탑(Desktop)기능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크롬(Chrome)에서도 비슷한 기능이 제공되지만 위에 언급한 브라우저들의 기능에 비하면 몹시 미약합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의 최신 버전에서는 부가기능 데스크탑이 작동하지 않기때문에 이 기능도 제외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파이어 폭스의 데스크탑 기능이 이들 중 가장 으뜸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파이어폭스와 제가 멀어진 가장 큰 원인입니다. 남은 두 개가 파로 오페라의 스피드 연결 기능과 사파리의 탑사이트 기능입니다. 오페라는 지정 가능한 웹페이지수가 최대 25개로, 사파리 탑사이트의 24개보다 한 개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사파리의 탑사이트가 보기에 좀 더 미려하군요. 결국 동점? 
 본론으로 돌아가서 위의 이미지가 바로 오페라 스피드 연결의 인터페이스입니다. 오페라의 빈페이지가 곧 스피드 연결 표시 화면임을 우선적으로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스피드 연결 화면 우측 하단의 스피드 연결 구성 을 클릭해 보세요. 아래 이미지와 같은 창이 표시됩니다. 배경 이미지 사용란을 체크 하시고 원하시는 그림 이미지를 선택하시면 스피드 연결 화면의 배경화면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피드 연결 화면 구성 에서는 원하시는 숫자만큼 스피드 연결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적게는 2x2 즉, 4개에서 많게는 5x5 즉 25개까지 표현 가능합니다. 각자 이용하시는 분 임의로 설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원하는 위치에 직접 자주 방문하는 웹페이지를 스피드 연결로 등록해 보겠습니다.
 원하는 위치의 스피드 연결오른쪽 클릭해 보세요.쪽 이미지와 같이 표시됩니다. 이 중 편집 명령을 선택해 클릭해 줍니다. 표시되는 창에서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표시됩니다. 이곳에 자기가 스피드 연결로 지정해 놓을 웹페이지의 주소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왼쪽의 이미지 처럼 스피드 연결로 등록됩니다. 다음 부터는 일일히 글씨로 즐겨찾기를 찾아 클릭하지 않아도 바로 표시되는 미리보기 이미지를 클릭만 해도 등록해논 해당 웹페이지로 바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스피드 연결은 우측 상단의 'x'버튼을 눌러 지울 수 있으며 드레그 엔 드롭으로 원하는 위치로 옮기실 수도 있습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이므로 100%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2010/06/14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8) 기본 검색기 추가하기 Opera 10.53 Opera
2010/06/13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7) 강력한 검색기 기능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2010/06/09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6) 강력한 암호 관리자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2010/05/14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5) 오페라 터보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Turbo
2010/05/10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4) 위젯 사용하기 Opera 10.53 Widgets
2010/05/09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3) 열려있는 탭 미리보기 Opera 10.53 Tab thumnail
2010/05/07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2) 마우스 제스처 사용법 Opera 10.50 Mouse Gesture
2010/05/06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1) 강력한 오페라 링크 사용하기 Opera 10.50
2010/05/06 - [PC와 놀자] - 오페라 주목받지 못하는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Opera 10.50


 윈도우 비스타(Windows Vista), 7의 출시 이후에도 아직 PC 운영체제 최고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윈도우 XP가 이제 곧 단종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윈도우 공식 블로그(The Windows Blog)에 따르면 2010년 10월 22일 이후로 윈도우 XP의 판매를 중단할 것이며 몇몇 초 저가형 넷북(Netbook)의 설치본으로만 적은 수 판매된다고 합니다. 2010년 10월 22일 이후로는 기본적으로 윈도우 7이 설치된 PC, 노트북, 넷북이 판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윈도우 XP의 라이브 업데이트 지원은 SP2가 2010년 7월 13일까지, SP3가 2014년 4월까지 서비스될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늦던 빠르던 현재의 XP자리를 7 이 대체할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현재 윈도우 7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좋은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윈도우 XP SP3 의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될 4년안에 호환성 문제라든지 개인 사용자들의 사용환경 변화 적응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짧게는 1년에서 3년 사이에 어느정도 바톤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제 주위에도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 하거나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것을 무척 귀찮아 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변화 적응은 생각보다 쉽고 적은 시간내에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이미 사용하기 어려운 컴퓨터의 시대는 지나간지 오래입니다. 직관적이고 다루기 쉬운 OS들 덕분에 컴퓨터가 꼭 특별한  학습을 거쳐야만 사용할 수 있는 복잡한 도구가 아니게 된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컴퓨터에 관한 특별한 공부라곤 단 한 번도 해 보신 적이 없으시던 저희 어머니도 인터넷 고스톱 게임을 즐기시다가 이제는 웹서핑과 인터넷 쇼핑등에 컴퓨터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미 컴맹이라는 단어는 사어일 뿐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올 OS들은 더욱 사용이 편리해 질 것입니다. 컴퓨터라곤 한 번 만져본 적도 없는 노인들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라는 제품을 성공시키고,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현재를 포스트 컴퓨터의 시대로 표현하셨더군요. 앞으로 일반인들이 사용할 컴퓨터는 또 어떠한 모습으로 변해갈까요? 무척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제 손발이 되어준 그리고 아직 얼마간 그 역할을 계속해갈 윈도우 XP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The Windows Blog의 관련 포스팅 직접 보기

2010/04/14 - [PC와 놀자] - 윈도우 7 그 조용한 성공 Windows 7

 저번 시간에 이어 편리한 오페라 기본 브라우저 사용법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오페라에서는 주소창 옆의 기본 검색기 그리고 그피드 연결 화면의 검색기, 마지막으로 주소창을 검색기로 활용하는 등 아주 편리한 검색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기를간단하게 추가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무척 편리합니다. 

간단히 다음 검색기를 추가해 보겠습니다. 일단 다음 메인 웹사이트로 들어갑니다.

 위의 사진처럼 다음의 검색창에 오른쪽 클릭하고 왼쪽 이미지와 같이 검색 엔진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위 이미지와 같은 창이 표시됩니다. 키워드를 입력하시고 ( 키워드의 용도는 저번 시간에 알려드렸습니다. 무척 유용하고 편리한 기능이므로 그 간단한 사용법을 익혀보세요.) 다음을 기본 검색 엔진 으로, 또는 스피드 연결 검색 엔진으로 사용 을 원하신다면 각 항목을 체크해 주세요 이 항목들이 표시가 되지 않는다면 자세히>> 버튼을 눌러 표시하세요. 그러면 기본 검색창에 다음 검색 엔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이므로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오페라의 엄청 편리한 기능인 스피드 연결에 관한 설명이 아직 없었군요. 다음시간을 기약하겠습니다.

2010/06/13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7) 강력한 검색기 기능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2010/06/09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6) 강력한 암호 관리자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2010/05/14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5) 오페라 터보 사용하기 Opera 10.53 Opera Turbo
2010/05/10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4) 위젯 사용하기 Opera 10.53 Widgets
2010/05/09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3) 열려있는 탭 미리보기 Opera 10.53 Tab thumnail
2010/05/07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2) 마우스 제스처 사용법 Opera 10.50 Mouse Gesture
2010/05/06 - [PC와 놀자] - 오페라 활용하기 (1) 오페라 링크 사용하기 Opera 10.50 Opera link
2010/05/06 - [PC와 놀자] - 오페라 주목받지 못하는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Opera 10.50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는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강력한 기능들이 많이 포진되어있습니다. 브라우저 기본 검색기능도 여타 브라우저에 비하여 월등한 기능을 보여줍니다. 브라우저의 기본 검색기를 사용자가 원하는 것으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그때그때 금방 사용 검색기를 바꾸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검색기를 추가하는 기능도 있지만 아직 완전치는 못한 기능으로 보입니다. 곧 국내의 네이버나 다음등의 검색기도 오페라의 기본 브라우저로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올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왼쪽 이미지와 같이 오페라의 주소창 왼쪽에 기본 제공되는 오페라 기본 검색창의 아이콘을 클릭해 주시면 바로 오페라의 기본 검색기를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가장 하단에 위치한 검색 엔진 관리를 클릭해 주시거나 환경설정 > 검색 탭을 선택해 줍니다. 기본 제공되는 오페라의 검색기는 Google, Ask, Yahoo, Amazon,Wikipedia, Ebay입니다. 거기다 방문 목록, 페이지에서 찾기 기능도 기본 검색창을 이용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검색기의 추가기능은 아직 완전치는 못합니다. 하지만 기본 제공되는 검색기의 종류가 다양하므로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활용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검색엔진 하나를 더블클릭하거나 선택한 후 오른쪽의 편집 버튼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은 창이 표시됩니다. 주소, 검색어 항목 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자세히>>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기본 검색 엔진 사용 항목을 체크해 주시면 해당 검색기를 기본 검색기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피드 연결 검색 엔진으로 사용 항목을 체크하시면 스피드 연결 화면에 기본적으로 제공 하는 검색기를 해당 검색기로 교체하실 수 있습니다.

  또하나 상당히 편리한 기능을 하나 더 설명드립니다. 바로 키워드 항목입니다. 이 키워드 항목의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즉 주소창에 원하는 검색기에 지정한 키워드를 입력하시고 한칸 띄고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시면 해당 키워드가 할당된 검색기로 검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오페라의 기본 검색기가 Google로 되어 있지만 바로 Yahoo 검색기를 통해 '미후왕'이라는 단어를 검색하고 싶다면 주소창에 바로  Y 미후왕 이라고 입력하시면 Yahoo 검색기로 검색한 미후왕의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Y는 Yahoo검색기에 할당되어있는 키워드입니다. 키워드는 위에 표시된 창에서 언제든지 임의로 변경하실 수 있으며 환경설정 > 검색 탭에서 언제든지 확인가능합니다. 역시 중독되면 상당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마음껏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오페라(Opera) 10.53은 그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우수한 웹브라우저입니다. 속도도 어느 브라우저에 빠지지 않으며 특히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한 뛰어난 인터페이스와 기능은 여타 브라우저와 비교가 안 될 정도입니다. 거기다 사파리와 함께 가장 보기좋은 브라우저가 아닌가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브라우저의 뛰어난 기능을 맘껏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제 오페라의 10.60 버젼이 알파 버전으로 테스트중입니다. 또 얼마나 향상된 기능들을 보여줄지 몸시 기대됩니다.





  저는 인터넷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를 사용하기시작하면서 윈도우(Windows)에서의 주 사용 브라우저는 이 오페라가 되었습니다. 속도도 우수하지만 이 오페라를 즐겨 사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사용자를 잘 배려한 편리하고 우수한 기능들 때문입니다. 이런 우수한 기능중 하나가 오늘 설명드릴 암호 관리자 기능입니다.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들어갈때마다 매번 똑 같은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할 수고를 덜어줍니다.

오페라의 암호 관리자 기능 활용하기

  오페라 브라우저를 이용해 처음 방문하는 웹사이트에서 로그인(Log in)하기위해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알림이 페이지 상단에 나타납니다. 이미지가 잘 안 보이신다면 이미지를 클릭해 확대해 보시길 바랍니다. 
 열쇠 마크와 함께 '암호 관리자에 이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저장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저장', '안함' 두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저장을 누르시면 방금 로그인할때 입력하신 아이디와 암호가 오페라에 저장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이 웹사이트에 방문할때 다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저장된 웹페이지를 방문하면 왼쪽의 이미지 처럼 열쇠 모양의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이 버튼을 눌러주시면 해당 페이지의 아이디, 비밀 번호 입력 칸에 자동으로 입력되고 로그인됩니다.
매번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편리한 기능의 중독성을 가중시키는 것은 단축키입니다. Ctrl+Enter로 바로 기능이 동작합니다. 


 이 기능 관련 옵션 조정은 Opera > 환경설정 > 폼 에서 '암호 관리자 사용' 항목을 체크하시거나 해제 하여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암호 관리자' 버튼을 눌러 해당 페이지에 저장된 암호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저장된 암호 삭제는 도구 > 고급 설정 > 암호 관리자 명령으로도 행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하실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보안 문제입니다. 이 암호 관리자 기능은 너무도 편리하지만 공공장소에서나 여럿이 사용하는 컴퓨터에서는 사용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해 아무나 자기 계정으로 로그인 할 수 있겠죠?
 또 하나 이 기능은 너무도 편리한 만큼 중독성이 강합니다. 매번 이 기능만을 사용하다가 그만 자신의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 하세요!!



 세계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지만 PC시장에서만큼은 예외로 보입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2009년 1/4 분기에서 2010년 1/4 분기까지 세계 PC 시장은 전례없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 기간동안 성장규모가 22.7%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는 6월 4일 포춘(Fortune)지 기사 'How the PC market grew 22.7%'입니다.>
 가장 큰 성장세를 보여준 것은 아수스(ASUS)입니다. 약 1년의 기간동안 136%라는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은 레노버(Lenovo), 에이서(Acer), 애플(Apple)순입니다. 대부분 노트북(Notebook)과, 넷북(Netbook)에서 큰 주목을 받은 회사들인 것으로 보아 이 분야가 많이 성장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 예상을 해 봅니다.

 아수스는 원래 PC의 메인보드(Main board)를 상당히 잘만드는 회사로 제가 가장 선호하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아수스의 넷북 브랜드인 eeePC의 1000H 시리즈 하나를 지인에게 선물한 적이 있는데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넷북으로서 만족스런 성능을 보여 줍니다. 이 아수스의 넷북 시리즈 상품들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잘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이서나 레노버의 노트북과 넷북들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잘 팔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P(Hewlett-Packard), 델(Dell), 토시바(Toshiba) 역시도 노트북과 넷북을 비롯한 여타 PC 관련 상품들로 높은 인지도를 쌓아오고 있는 회사들입니다.

 역시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상품을 잘 만드는 것이겠지요? 이 회사들은 자사의 상품을 꾸준히 잘 만들어 냈기에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저런 눈부신 성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페라 터보(Opera Turbo) 기능은 네트워크 환경이 느리거나 불안정할 경우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웹페이지 서버측의 자료를 오페라 터보 서버에 우선 전송한 후 그 정보를 압축하여 사용자에게 다시 전달해 느린 네트워크 환경을 극복하는 독특한 방식의 기능입니다. 역시 독창성이 돋보이는 기능으로 만약 우리나라 같이 고속 네트워크가 만연한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도리어 마이너스가 되겠지만 불안정한 네트워크상에서는 높은 속도 향상을 가져오는 기능입니다. 
 
 위의 사진은 오페라 홈페이지의 오페라 터보 기능 선전 문구인데 무척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Fast browsing on even the slowest connections'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손꼽을 만큼 고속 인터넷 통신망이 발달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역시 모든 지역에서 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우리나라에도 상당히 느린 인터넷 환경을 사용하는 소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비유행, 돈이 않되는, 적은 수의 등등의 수식어가 붙는 존재들에게는 아무런 관심을 가져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이 소수에 속해있는 순간에도 소수의 입장에 관해선 생각을 사지 않습니다. 하나의 예로 저 같이 유행과 관련없는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원하는 무언가를 한국사회에서 얻는 것이 점점더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페라라는 브라우저의 취지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느린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환경을 극복할 하나의 대안을 내 놓고 있군요. 그것이 바로 오페라 터보 기능입니다.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필요 없는 기능 취급을 받을 수도 있지만 활용 여하에 따라서는 사용자의 시간을 많이 아껴줍니다. 최근 아주 느린 Wi-Fi 네트워크 환경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난 것이 USB 안에 저장된 오페라였습니다. 얼른 오페라를 설치하고 오페라 터보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결과는 놀랍더군요, 제 느낌으로는 오페라 터보가 제가 허비했을지도 모를 반 이상의 시간을 절약해 준 것 같습니다.

 오페라 창의 왼쪽 하단을 보시면 위와 같은 툴바가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에 속도계처럼 생긴 버튼이 오페라 터보의 기능을 제어합니다. 클릭한 뒤 'Opera Turbo'구성을 선택합니다.


 위와 같은 설정창이 뜹니다. 보시다시피 사용은 간단합니다. '자동'을 선택하시면 오페라가 인터넷 속도를 측정한 후 오페라 터보의 사용 여부를 자동으로 선택합니다. 역시 고속 통신망 안에서는 속도 저하를 가져옵니다. '켜기'를 선택하시면 오페라 터보기능이 실행됩니다.


 만약 오페라 브라우저가 판단하기에 고속 네트워크에서 오페라 터보기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면 위의 경고 문구가 오페라 터보 제어 창에 표시됩니다. 소수의 편의를 위해 제작된 이 우수한 기능을 100%사용하시고 오페라는 높은 이념적 취지에 알맞은 평가를 해줍시다.






 최강의 FPS 게임중 하나로 추앙받는 퀘이크(Quake)시리즈인 퀘이크워즈(QuakeWars) 가 4월 30일 부터 국내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울펜슈타인 3D(Wofenstein 3D), 둠(Doom)시리즈, 퀘이크(Quake)시리즈 등 걸출한 FPS게임들을 개발한 이드소프트(id Software)가 제작한 게임으로 역시 FPS 게임으로서의 완성도가 무척 뛰어납니다. 
 뛰어난 액션성과 타격감이 우수해 상당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개의 종족과 각 종족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직업들을 골라 개성있는 케릭터들의 특성을 이용해 여러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뛰어난 성능에 의한 게임성이 입증된 Quake 엔진이 사용된 게임인 만큼 충분히 즐겨볼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개 서비스와 함께 틈틈이 시간내어 몇 번 즐겨봤는데 상당히 재미 있습니다. 저도 가끔 시간을 내어 스트레스도 해소할 겸 FPS 게임을 즐기는 편인데 FPS게임을 즐겨하시는 분들이라면 최고의 소식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무료 회원가입이 가능하므로 충분히 재미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영어로 위젯(Widget)이란 소형 장치나 요소를 뜻합니다. 요즘 컴퓨터 사용에 있어서 직관적이고 사용이 간편한 위젯(Widget)이라는 GUI(Graphic User Interface)가 인기입니다. 특별히 컴퓨터 사용에 관한 지식 없이도 클릭 한 번 만으로 편리하게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는 자체적으로 위젯을 설치하여 사용할수 있는 기능이있습니다. 오페라 브라우저에서 바로 오페라 소프트웨어의 홈페이로 연결해 간단하고 편리한 여러 위젯들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시계위젯을 하나 설치해 보겠습니다.

 <--옆에 그림에서 보이는 왼쪽 하단의 '패널' 버튼을 클릭해 패널을 열어 보세요.

 <--옆에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패널이 열립니다. 위에서 두번째 위치한 톱니바퀴 모양의 버튼이 위젯의 추가, 제거 등의 기능을 관리하는 '위젯' 버튼입니다. 클릭해서 위젯 관리를 엽니다.

<--패널 상단에 옆의 추가 버튼을 클릴해 줍니다. 그러면 오페라 소프트웨어 사이트의 위젯 페이지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위의 사진에서 처럼 오페라 위젯 페이지가 열리면 여러가지 설치 가능한 위젯들을 보실 수 있으며 취향이 맞게 필요한 위젯들을 골라 설치해 주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위젯을 결정하신 후 'Launch' 버튼을 눌러 주시면 간단히 설치가 됩니다.

 저는 시계 위젯인 'Analog Clock'위젯을 설치해 보겠습니다. 이 위젯을 찾은 뒤 'Launch'버튼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패널에 설치된 시계 위젯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블클릭으로 위젯을 실행 시킬 수 있으며 오른쪽 클릭 후 설치한 위젯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시계 위젯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표준 시간에 맞추어 한국시각을 표시합니다.
많은 수의 위젯들이 있이니 둘러보시고 원하는 위젯을 설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패널을 열때 클릭하셨던 버튼을 다시 한 번 클릭하시면 패널을 감추실 수 있습니다.


 오페라(Opera)의 놀라운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열려있는 탭 미리보기' 기능입니다. 탭이 바로 탭이 열려있는 페이지의 미리보기를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역시 직관성이 뛰어나 여러개의 탭을 열었을때 원하는 탭을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즘 높은 해상도의 넓은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므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법은 너무도 간단합니다. 탭과 페이지 표시창 사이로 포인터를 마우스 포인터를 이동하면 화면 크기를 키우거나 줄일 때 쉽게 볼 수 있는 표시로 마우스 포인터가 변합니다. 이때 클릭한 상태로 아래로 드래그하면 탭이 상하로 늘어나면서 미리보기로 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사진찍기가 편해서 맥화면을 사용했지만 윈도우용도 같은 방식입니다.


 위 사진에서 제가 보라색으로 표시한 경계 부분으로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갑니다. 그러면 마우스 포인터 모양이 변하는데 이때 클릭한 상태로 화살표 방향으로 드래그 합니다.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탭들이 상하로 늘어나 미리 보기로 변합니다. 여러개의 탭을 열어놓고 이탭 저탭으로 옮겨가며 작업할때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탭의 이름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이어서 실제로 탭 선택 시간을 많이 줄여줍니다. 이 오페라 웹브라우 사용해 볼수록 놀랍습니다. 좀 더 호환성만 보안하면 정말 최고의 웹브라우저로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뛰어난 기능의 웹브라우저의 점유율이 이리도 낮은게 안타깝군요. 뛰어난 성능은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 받아야 마땅할 텐데요.




 주목받지 못하는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는 강력한 제스쳐(Gesture) 기능을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설치나 설정없이도 있는 그대로 사용만 해 주어도 상당히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우스 제스처(Mouse Gesture)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일단 제스처(Gesture)란 몸짓, 몸동작등을 의미합니다. 손짓 발짓등 말입니다. 외국인들은 이야기할때 풍부한 표정과 함께 제스처를 많이 사용하지요? 마우스 제스처란 마우스만의 다채로운 동작을 이용해 여러 조작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키보드 조작 없이도 마우스만으로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죠. 

 간단히 기본 사용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혹시 제스쳐 기능이 꺼져있다면 켜야겠죠? 환경설정>고급설정>단축키>마우스 제스처 사용 에 체크가되어있어사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Windsows)용과 맥(Mac)용이 동일 합니다. 매직마우스(Magicmouse)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필요 없는 기능일 수도 있겠지만 윈도우용 브라우저에서는 무척 유용합니다. 오페라의 홈페이지에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영문 설명이 있습니다. 

 저는 이 내용들을 간단히 한글로 번역해 놓았으니 영문보기 귀찮으신분들이 사용하세요.
 그전에 제가 제스처 사용 설명에 사용할 몇가지 기호를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 오꾹 :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합니다.
* 왼꾹 : 마우스의 왼쪽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합니다.
* 오클 :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 왼클 : 마우스의 왼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 더클 : 마우스의 왼쪽 버튼을 더블 클릭합니다.
* 쉬 : shift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합니다.
* 컨 : ctrl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합니다.
* 휠 : 마우스의 휠을 돌립니다.
* 휠클 : 마우스의 휠을 클릭 합니다.
* 휠꾹 : 마우스의 륄을 클릭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 ←→↓↑ : 각 화살표의 동작방향을 뜻합니다. ↑마크는 마우스를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는 것               을 뜻합니다. 두개가 동시에 나오면 표시된 순서대로 움직여주시면 됩니다.
* 예 :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오꾹 + ↑→'표시는 오른쪽 클릭을 유지한 상태로 마우스를         아래에서 위로, 그다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부드럽게 움직이시면 동작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조작에소 여러가지 제스처가 있습니다. 가능한한 모두 표시합니다.

Navigation Gestures

1. 이전 페이지 돌아가기 : 오꾹 + 왼클 , 오꾹 + ← 
2. 갔던 페이지로 다시 이동 : 왼꾹 + 오클 , 오꾹 + →
3. 상위 디렉토리로 이동 : 오꾹 + ↑←
4. 빠르게 앞으로 : 오꾹  + →↑ , 오꾹 + shift + →
5. 시작 페이지로 돌아가기 : 오꾹 + ←↓ , 오꾹 + 쉬 + ←
6. 지정된 홈페이지로 돌아가기 : Blank페이지에서 더클
7. 페이지 새로고침 : 오꾹 + ↑↓
8. 페이지 로딩 정지 : 오꾹 + ↑

Page Gestures

1. 새탭 만들기 : 오꾹 + ↓
2. 현재 탭과 같은 페이지 표시 탭 만들기 : 오꾹 + ↓↑
3. 최소화된 탭 최대화 : 오꾹 +↑→
4. 현재 탭 최소화 : 오꾹 + ↓←
5. 현재 탭 닫기 : 오꾹 + ↓→ , 오꾹 + →←→

Link Gestures

1. 연결된 링크를 새 탭에 열기 : 링크에 마우스 포인터 올려논 후 오꾹 + ↓
2. 연결된 링크를 새 탭에 열고 표시유지 : 링크에 마우스 포인터 올려논 후 오꾹 + ↓↑

Wheel Gestures

1. 위 아래로 스크롤 : 휠
2. 화면 확대 축소 : 컨 + 휳
3. 기본 크기로 돌아가기  : 컨 + 횔클
4. 이전 이나 이후읭 탭 상태로 돌아가기 : 쉬 + 휠
5. 열러있는 탭들 간 표시 전환 : 오꾹 + 휠
6. 화면 상하좌우 이동(Panning) : 휠꾹 + 마우스 상하좌우 이동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무슨 기능을 하는지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는 기능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아마 이해가 안 되셔도 한 번씩 해 보시면 간단히 이해가 되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이 편리하게 잘 만든 기능이니까요.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셔서 작업시간을 많이 단축시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우스 제스처도 충분히 키보드 단축키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최고의 브라우저는 오페라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파리(Safari)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브라우저이지만 맥에 국한되니까요. 마우스 제스처를 직접 설정하는 방법은 나중 시간에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이대로 사용해도 다 못쓸정도죠?




 안녕하세요. 강력하지만 큰 호을을 못 얻고 있는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의 기능 몇가지를 자세히 알아보고자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무척 직관적이고 심플하며 사용이 편리하게 배치되어있습니다. 오늘은 몇가지 편리한 기능들의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인터페이스에 맥(Mac)용과 윈도우(Windows)용의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왼쪽의 사진이 윈도우용의 인터페이스 입니다. 윈도우용 오페라의 좌측 상단에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알파벳'O'가 일부 보이는 붉은 박스 모양의 아이콘에 위도우용의 기본 기능에 관한 명령들이 들어 있습니다.


 왼쪽의 사진이 맥용 오페라 입니다. 윈도우용에서 붉은 박스 안에 배치해 놓은 명령들이 메뉴바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용의 개성있는 인터페이스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아마도 맥 OS X의 특성상 윈도우용과 다른 모습이 된 것 같습니다.


 왼쪽 하단을 보시면 오늘 설명할 몇가지 기능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보면 첫번째 아이콘은 여러 기능의 실행 아이콘을 담을 수 있는 패널을 열고 닫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두번째 아이콘은 크롬의 '북마크 동기화' 기능과 같은 '오페라 링크(Opera Link)'기능을 설정합니다. 세번째 아이콘은 저번 포스팅에 간단히 기능을 설명한 '오페라 유나이트(Opera Unite)' 기능을 설정합니다. 마지막 네번째는 느린 네트워크 환경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오페라만의 독자적 기술인 '오페라 터보(Opera Turbo)'기능을 설정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동기화 기능인 오페라 링크의 사용법을 간단히 보겠습니다.

오페라 링크(Opera Link)


 오페라의 좌측 하단에 위치한 두 번째 아이콘, 오페라 링크(Opera Link)를 눌러주세요. 그다음 '동기화 사용'을 선택합니다. 오페라의 계정이 없다면 오페라의 계정을 만들라는 창이 뜹니다. 오페라의 계정을 만들거나 원래 있던 오페라의 계정을 입력하면 오페라 링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기능이 사용되고 있다면 위의 사진처럼 아이콘이 녹색으로 전환됩니다. 구글 크롬(Google Chrome)의 북마크 동기화 기능과 같은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잘 이해가 안되신다면 아래 링크의 설명을 참조하세요.

2010/04/21 - [PC와 놀자] - 구글 크롬 편리한 북마크 동기화 기능 사용하기 Google Chrome

2010/05/06 - [PC와 놀자] - 오페라 주목받지 못하는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Opera 10.50 (1)

동기화 기능은 아주 편리한 기능이므로 숙지하시고 편리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아는 분들만 아는 웹브라우저(Webrowser) 오페라(Opera)를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사용이 시간이 충분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성능에 적지않게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넷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IE), 파이어폭스(Firefox), 크롬(Chrome), 사파리(Safari) 등의 유명 웹브라우저들 보다 강력하면 강력했지 절대 떨어지지 않는 기능의 오페라가 이리도 찬 밥 대우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인지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페라는 노르웨이의 오페라소프트웨어(Opera Software)가 개발하였으며 스마트폰과 PDA등의 웹브라우저 분야에서 스몰 스크린 렌더링(Small Screen Rendering)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 위(Wii)나 닌텐도 DS의 웹브라우저등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음성인식 멀티모듈(Multimodule) 브라우저를 IBM과 공동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제가 줏어들은 바로는 련재 유명 브라우저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탭기능의 시초는 오페라라고 합니다. 제가 아직 직접 확인해 본 바는 없는 사실입니다.

 오페라는 구글(Google) 크롬의 강력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북마크 동기화'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파리의 탑사이트(Top Sites) 기능에 전혀 밀리지 않는 '스피드 연결' 기능이 있습니다. 크롬도 이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기능이 사파리나 오페라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이며 모질라(Mozilla)의 파이어폭스는 데스크탑(Desktop)이라는 강력한 부가기능으로 커버할 수 있지만 최신 버젼에서는 이 부가기능이 호환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가기능인 위젯(Widget)이 확장성까지도 넓혀주고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 하나로 많은 조작을 가능케한 제스쳐(Gesture)기능까지있습니다.

 그리고 오페라만의 독자적인 기능들도 탑제하고 있습니다. 오페라 유나이티드(Opera United)기능과 오페라 터보(Opera Turbo) 기능입니다. 오페라 유나이트 기능은 사용자간에 파일을 즉석 공유하거나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어 간단한 웹서버로 이용하는 등 획기적인 독창성을 가진 기능입니다.

 오페라 터보 기능은 네트워크 환경이 느리거나 불안정할 경우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웹페이지 서버측의 자료를 오페라 터보 서버에 우선 전송한 후 그 정보를 압축하여 사용자에게 다시 전달해 느린 네트워크 환경을 극복하는 독특한 방식의 기능입니다. 역시 독창성이 돋보이는 기능으로 만약 우리나라 같이 고속 네트워크가 만연한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도리어 마이너스가 되겠지만 불안정한 네트워크상에서는 높은 속도 향상을 가져오는 기능입니다.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오페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이 브라우저가 상당히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주로 사용해 오던 크롬에 비해서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속도도 절대 뒤지지 않으며 여러 우수한 기능에 심플하면서도 기능성있는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아직 많은 사용 시간을 들여 좀더 깊이 알아봐야 할 요소들이 많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크롬을 충분히 능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을 들자면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지도를 들 수 있습니다. 낮은 인지도는 호환성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아직 큰 문제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구체적인 기능들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구글(Google)사의 크롬(Chrome)은 제가 윈도우가 설치된PC를사용할때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입니다. 빠른 속도와 더불어 북마크 동기화라는 강력한 기능 덕분에 맥(Mac)을 사용하던 여러 곳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던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성능의 웹브라우저가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당연하겠죠?

3일자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구글 크롬의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월 1.79%이던 것이 지난달 6.73%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MS 익스플로러(Explorer) 가 59.95%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60%에 못 미치는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아직 부동의 1위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다음이 비영리 단체 모질라(Mozilla)의 파이어폭스(Firefox)가 2위로 24.59%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점유율 변동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크롬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파리(Safari) 4.72%, 오페라(Opera)가 2.30%입니다.

 특히 앞으로도 구글의 크롬과 애플의 사파리의 점유율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개인적인 예상을 해 봅니다. 두 개의 회사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경쟁사 이면서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는 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구글사는 자사의 초대형 검색 포털 구글과의 연동과 빠른 속도로 크롬의 입지도를 계속 증가시킬 것이고 애플사는 사파리의 성능도 성능이거니와 자사의 사파리 기반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으므로 자연스런 점유율 상승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크롬을 사용하면서 다운될 때가 많은데 대부분 플러그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윈도우용 컴퓨터 상태로 인해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최근 오페라를 설치해 봤는데 인상적입니다. 탭 기능을 최초로 사용한 브라우저라고 하는데 아직 사용 시간이 짧아 뭐라 할 단계는 아닌 듯 합니다. 충분히 사용을 해 존 후 포스팅을 해 볼 생각입니다. 아래 크롬의 강력한 기능인 북마크 동기화 관련 포스팅을 링크해 놓습니다.



 구글(Google)사의 웹 브라우저(Web browser)인 크롬(Chrome)은 높은 브라우징 속도와 편의성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ler, IE)와 모질라 파이어 폭스(Mozilla Firefox) 다음으로 많은 사용자를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크롬은 제작사가 세계적인 웹검색 기반 대형 포탈 사이트를 가진 구글이라는 강점을 이용한 아직 다른 브라우저가 흉내내지 못한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북마크 동기화'기능입니다.


 이 북마크 동기화라는 기능은 구글사의 계정을 유용하게 활용한 기능으로 만약 사용자가 구글의 계정만 가지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북마크(IE의 즐겨찾기 기능과 동일)를 계정에 공유해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슨 특별한 조작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한번 북마크 동기화 메뉴만 설정해 주면 바로 자동으로 웹상에 자신이 사용하는 북마크 목록이 공유되게 됩니다. 간단한 활용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예를들어 회사원 길동씨는 회사와 집을 오가며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를 활용해 업무를 합니다. 그런데 그는 많은 수의 거래처 웹사이트 주소를 기억해야 함으로 IE의 즐겨찾기 목록에 이 웹사이트 주소들을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합니다.


 하지만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등골이 휘던 말던 집에서도 업무를 계속해야하는 불쌍한 한국인 회사원 길동씨는 한가지 곤란함을 겪게 됩니다. 어이크! 회사에서 IE에 즐겨찾기 해 논 거래처의 웹사이트 주소가 기억나지 않아 업무에 지장이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길동씨가 크롬을 사용하였다면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크롬에서는 IE의 즐겨찾기와 같은 기능을 하는 북마크가 웹상의 구글 계정에 공유되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사용한 크롬이 북마크 동기화 되어있다면 길동씨가 집에와서 크롬을 시동하면 바로 회사에서 북마크에 추가한 거래처의 주소가 담긴 북마크가 집에서도 업데이트되어 있을 테니까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북마크 동기화 하고 싶은 컴퓨터마다 크롬을 시동하고 '북마크 동기화' 항목에만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정성스레 하나하나 찾아놓은 북마크들을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맥용에서는 크롬>북마크 동기화 를 클릭해 줍니다.

 윈도우용은 오른쪽 그림에서 빨간 화살표로 표시된 크롬 창의 우측 상단에 위치한 환경설정 아이콘을 클릭 한다음 빨간줄로 표시된 북마크 동기화를 클릭하시면 북마크 동기화 사용 여부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용 좀 더 자세한 설명 : 옆 그림에서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된 환황 설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다음 '북마크가 동기화됨'에 빨간줄이 쳐져있죠? 이건 제가 이미 북마크 동기화를 시킨 상태이기 때문에 나오는 메세지 입니다. 아직 북마크 동기화를 시키지 않은 상태시라면 '내 북마크 동기화'라는 명령이 같은 위치에 표시됩니다. 그걸 클릭하면 구글 계정에 로그인하게 되고 로그인이 완료되면 북마크 동기화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사용하는 크롬이 설치된 컴퓨터들을 모두 북마크 동기화 해 두시 어떤 컴퓨터에서 북마크를 업데이트 하시던 모든 컴퓨터에 적용됩니다. 

 제 블로그 이웃이신 Naturis님의 지적에 따라 설명이 너무 부실한 감이 있어 보충 설명 합니다. Naturis님 블로그는 제가 자주 들르는 곳인데 특히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들어가시면 볼 거리가 많습니다. 관악산 관련 직접촬영하신 좋은 사진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다음에는 비영리 단체인 모질라의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를 포스팅 해 볼 생각입니다. 기대하시라...!! 뭐 사실 저도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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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7(Windows 7)이 발매되고 이미 적지 않은시간이 흘렀다. 그렇다면 윈도우 7은 도대체 어느 정도 판매 되었고 성공여부는 어떻게 평가되고 있을까? 어쩌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운영 체제로 동작하는 PC를 매일 같이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중에도 나를 비롯한 태반이 별 관심이 없을지도 모른다. 엑스피(XP)에 충분히 만족해서?, 비스타(Vista)에 너무 실망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홍보가 부족해서? 왜일까?

 몇일전 한국판 뉴스위크지를 보면서 세 번 깜짝 놀랐다. 처음엔 아이패드(iPad)로 디자인된 표지에 놀랐고 뉴스위크가 아이패드와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에 관하여 할애한 기사의 분량에 놀랐으며 마지막으로 한 페이지 분량의 기사에 놀랐다. 기사의 제목은 '주목 받지 못한 성공(Microsoft's unsung success)', 바로 윈도우 7에 관한 기사였다.

 다니엘 라이온스(Danieal Lyons)라는 이름의 기자가 쓴 이 기사에는 이런 글이 있다. ' 요즘 마이크로소프트를 보면 동정심이 일 정도다. 세상 보두가 탐내는 히트 상품을 갖고 있는데도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나를 포함한 모두가 애플(Apple)의 아이패드에 침을 튀기며 광분할 뿐, 윈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엔 그저 무관심하다.'



 이 글을 읽고 보니 확실히 그렇다. 애플의 아이패드에 관련한 뜨거운 열기에 반해 OS시장 점유율 93%에 육박하는 히트 상품 윈도우의 루키인 윈도우 7에 대한 관심은 찬바람만 일고 있을 뿐이다. 어떨게 된걸까? 윈도우 7은 실패한 것일까? 하지만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이라면 다음 수치에 엄청난 충격을 먹을 것이다. 윈도우 7은 5개월만에 9000만개 판매라는 엄청난 기록을 내며 불티나게 팔렸다는 것이다.

 이 기록은 35년 역사상의 최고 기록이다. 이 기록은 비스타의 갑절의 판매율이며 2010년에 윈도우 7이 1억 3500만개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1년에 출시되어 10년 가까이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엑스피의 자리를 윈도우 7이 넘겨 받을 확률이 높다는 뜻이며 그 변화의 속도도 상당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윈도우 7에 대한 관심은 냉랭하기만 한 것일까?

 위에서 윈도우 7이 안팔려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은 확인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홍보가 부족했을까? 그것도 아니다. 이 기사의 일부를 인용해 보자. 'MS가 운영체제 홍보에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 황금기만 하더라도 MS는 새로운 운영체제를 출시한 후 앉아서 돈만 세면 됐다.' 이 표현은 그동안 윈도우를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 깊이 이해될 이야기다.
 
 그동안 윈도우는 홍보를 하던 안하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앉아서 돈만 세면 되도록 알아서 잘 팔려 나갔다. 하지만 애플이 자극제가 되었는지, 구글의 새 운영체제 소식에 자극이 되었는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에 없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사의 OS를 탑재한 터치 스크린이나 소니의 0.7Kg, 초 경량 노트북 바이오 X등 신 개념 하드웨어와의 연동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홍보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고물 OS로 외면받던 전작 비스타와는 달리 사용자들에게 우수한 성능을 평가받고 있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물어보자, 도대체 왜 윈도우 7에 대한 관심은 냉랭하기만 한 것일까? 이 기사에서 그 이유를 이렇게 표현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큰돈을 벌지만 그 제품은 고급 기기와 저가 노트북 사이에 어중간한 중간시장에 위치한다.' 바로 윈도우의 시장은 혁신이나 매력과는 별 관련이 없는 중간 시장이란 말이다.

 지금 애플이 추구하는 고급 컴퓨터나 아이패드 같은 혁신 기기의 화려함과는 상관없는 가장 넓은 조용한 소비 시장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안정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이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성공 비결이며 윈도우 7이 그 성공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유를 들자면 너무 당연한 결과이기에 별 관심을 못 받은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금 MS-DOS이후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돈을 못 번 적이 있을까? 실패작이었던 윈도우들 조차 그들에게 적게든 크게든 돈을 모아다 주었다. 우스게 소리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목 받으려면 너무도 당연한 결과나 항상 일상이라고 생각되는 윈도우 사용에 관한 소식보다는 큰 실패나 '90%이상의 점유율이 다른 회사로 넘아갔다.'등의 엄청난 지각 변동 소식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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