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의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5억대를 넘어섰다. 2007년, 지금은 고인이되어버린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가 2007년 아이폰을 발표한 이후 7년이 조금 안된 기간만에 이룩한 기록이다. 4억대를 돌파한 것은 고작, 약 8개월전으로 아직 아이폰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위 도표는 아이폰이 발매된 2007년 이후 각 분기당 아이폰 판매량과 누적판매량을 표현한 것으로 포브스 관련 기사에서 발췌한 것이며 출처는 Apple financial data이다. 아이폰6가 곧 발매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아이폰6가 발매된다면 특별한 변수가 작용하지 않는한 누적 판매량 6억대 돌파도 더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해당 포브스기사를 작성한 Mark Rogowsky는 최근 앱스토어 500억 다운로드 돌파, 맥 탄생 30주년 기념에 감추어졌지만 아이폰 누적 판매량 5억대야말로 놀라운 기록이라고 표현했다. 


 5억이라는 숫자는 71억이 넘어선 세계 인구의 약 7.1%가 조금 넘는 수치다. 실로 놀라운 숫자라고 할 수 있다. 계속 증가추이를 보인다면 세계인구의 10%를 넘어서는 것도 불가능은 아닐 것이다. 대체로 아무리 성공한 상품이라도 그 시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대는 한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은 이 시장 크기의 한계를 과감히 탈피해 나가고 있다. 이 증가추이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이지만 이미 이룩한 실적만은로도 충분히 놀라운 것만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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