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신형 아이맥(iMac)이 애플 코리아 사이트에 업데이트되어 알려드립니다. 윈도우 컴퓨터가 널리 퍼진 현재 일반적으로 데스크탑(Desktop) PC라 함은 본체와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등이 분리되어 있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옛날 애플(Apple) 1 시절 8bit 컴퓨터들은 본체와 키보드, 또는 키보드, 본체, 모니터가 일체화 되어있는 컴퓨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16bit 시절로 넘어오면서 부품의 교환이나 수리 확장에 용이하도록 본체, 모니터, 입력기가 따로 분리된 상태로 굳어져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사는 1998년 처음으로 아이맥(iMac)을 발매한 이후부터 파워 유저가 아닌 일반 유저들을 초점으로 일체형 데스크탑 모델로 자리잡고 현제까지도 발매중입니다. 본체와 모니터가 일체화 되어 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등의 입력기가 부루투스를 이용해 무선으로 따로 연결됩니다. 미관적으로 우수할뿐 아니라 공간 활용성도 뛰어납니다. 이미 성능 역시도 만만치 않아 일반 유저 부터 고급 작업을 행하는 유저들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상품군으로 자리잡기에 이르렀습니다. 맥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과연 어지럽게 늘어선 선들과 부품과 씨름하며 컴퓨터를 직접 조립할때 소비한 내 시간들이 충분히 보상을 받았던가 하는 의문입니다.


 출발은 뚱뚱한 브라운관을 가진 CRT모니터와 결합으로 시작했지만 
LCD 모니터를 채용하면서 부터 끝없이 얇아져만 가는 아이맥입니다. 과연 저 얇은 공간에 모든 부품들을 배치한 기술력이 놀라울 뿐입니다. 옆에 길게 파인 홈이 바로  DVD를 삽입하는 투입구입니다.















 한때 흰색만을 고집하던 애플은 현재 산화 피막 처리된 알루미늄 외관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관상으로도 뛰어나지만 내구성 역시도 무시못할 수준이며 만지는 촉감 또한 좋습니다. 우측에는 매직 마우스 대신 매직 트랙패드가 놓여져 있습니다. 선택적으로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애플 코리아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뒤태 역시 미려합니다. 극도의 심플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벽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모습이라 아쉽기도 합니다. 죄측 하단에는 여러 확장 포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우측 하단을 자세히 보시면 동그란 전원 버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후면에 위치한 확장 포트들의 확대 모습입니다.

뛰어난 디자인 완성도는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아이맥 사양과 그에 따른 가격입니다. 총 네가지가 기본 표시되어있지만 부품을 더 업그레이드하거나 주변기기를 추가함에 따라 가격이 책정됩니다. 잘 안 보이시면 이미지를 클릭해 확대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애플 코리아에 있으며 문제가 될 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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