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많은 수의 애플(Apple) 제품들이 라인업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신제품도 몇가지 등장했습니다. 놀랍게도 맥북(Macbook) 시리즈에 기본 설치되어 나오던 트랙패드(Trackpad)를 따로 상품화하여 매직 트랙패드(Magic Trackpad)라는 신 개념의 제품을 개발해 내 놓았습니다. 아이맥(iMac)이나 맥 프로(Mac Pro)를 위해 이와 같은 기기가 키보드에 결합되 나오니 않을 까 하는 상상은 한 적이 있지만 막상 제품화되니 황당한 느낌이 드네요.
디자인은 심플함을 강조한 애플의 블루투스(Bluetooth)키보드와 같은 방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AA건전지도 작동하며 역시 블루투스를 이용해 아이맥이나 맥 프로와 연결 됩니다.
그러면서 또하나 등장한 제품이 바로 좌측 이미지의 충전식 배터리입니다. 매직 마우스(Magic Mouse)와 애플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그리고 매직 트랙패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일반 AA사이즈 건전지가 들어가는 제품에서도 활용 가능하겠죠?
맥북 프로 17"를 사용하면서 가장 놀라운 것이 바로 트랙패드의 성능입니다. 넓은 사이즈에 5손가락까지 인식가능한 멀티 터치 기능을 활용해 여러가지 제스처를 높은 인식 능력으로 편리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 개인 블로거에 의해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배터 터치 툴스(BatterTouchTools)를 활용하면 이 기능들을 200%활용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따라 들어가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2010/04/23 - [매킨토시와 놀자] - BetterTouchTool 1 - 맥 OSX 유용한 응용프로그램 (1)
2010/06/04 - [매킨토시와 놀자] - BetterTouchTool 2 - 맥 OSX 유용한 응용프로그램 (5)
2010/06/04 - [매킨토시와 놀자] - BetterTouchTool 2 - 맥 OSX 유용한 응용프로그램 (5)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맥북 프로 17"를 사용하면서 항상 트랙패드가 마우스를 대채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현존하는 최고 기능의 매직 마우스도 그 기능의 다양성면에서는 트랙패드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 맥북 시리즈에서의 트랙패드는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 사용에 불편이 조금 따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매직 트랙패드의 경우 간단히 원하는 위치에 놓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마우스의 위치가 될 것입니다. 충분히 현재 마우스의 역할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애플은 IT기술과 디자인혁신의 선두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애플 코리아에서 구입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가능하겠죠?
<매직 트랙패드가 매직 마우스의 위치를 대체한 사진입니다.>
위의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애플 코리아 입니다.
'재미있는 첨단 세계 > 애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 애플 이벤트에 등장한 것은 신형 애플TV, 아이팟 들 (3) | 2010.09.02 |
---|---|
애플의 앱스토어 앱 25만개를 넘어서다. (0) | 2010.09.01 |
아이패드 공급 원활화!! 국내 발매도 청신호!? (5) | 2010.08.30 |
아이맥 신형 모델 라인업 iMac Lineup (2) | 2010.08.26 |
맥 프로 신형 모델 라인업 Mac Pro Lineup (10) | 2010.08.13 |
아이폰4 다이아몬드 안테나 버전의 엄청난 가격 (7) | 2010.07.06 |
아이폰 4 안테가 결함?! 전혀 없을 수도 있다?! (7) | 2010.06.29 |
아이폰 4 수신율 저하 현상은 신형 안테나 결함????????!!! (10) | 2010.06.28 |
애플 아이폰 사업 비중 빠른 속도로 증가 (4) | 2010.06.25 |
맥미니 신형 모델 라인업 Mac Mini Lineup (4) | 2010.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