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조때의 토정(土亭) 이지함 선생이 쓴 토정비결(土亭秘訣)은 조선시대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월 초하루 새해의 신수를 점치는 방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원래 비유와 상징적인 내용이 많지만 벼슬을 하면서도 백성들을 위하는 청렴한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지함 선생이 쓴 점서인 만큼 일반 백성들이 읽기에도 큰 문제가 없도록 배려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폰용 토정비결은 이지함 선생의 토정비결에 얼마나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아무튼 재미있는 읽을 거리들을 많이 제공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폰용 토정비결을 이용해 바로 코 앞까지 다가온 2011년 새해의 신수를 점쳐봅시다. 


 사용하기에 앞서 간단한 계정 만들기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름과 생일, 아이디, 비밀번호 이외에 특별히 요구하는 정보는 없습니다. 토정비결에서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은 중요한 요소임으로 정확하게 입력해 넣어야 합니다. 


 2011년 새해와 관련한 다양하고 풍부한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2011년 재물운입니다. 집착할 수록 줄어드는 것이 재물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이나 사업운도 알려줍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운은 재물이나 성공여부 따위가 아니라 가정과 건강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물이 많아도, 크게 성공해도 가정과 건강보다 값질 수는 없지요.


 이성이나 대인관계에 대한 운입니다. 솔로분들이라면 더욱 유심히 보게될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2011년 한해 매달 변화하는 운세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아이폰용 토정비결은 무척 풍부하고 충실한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무료 서비스중임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점을 전혀 믿지는 않지만 점보는 것을 무척 재미있어하는 편입니다. 특히 이런 아이폰용 앱 같은 경우 지인들의 운세를 봐주는 재미도 꽤 있는 편입니다. 또한 과도하게 점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많은 교훈을 얻기도 합니다. 이만큼 흥미로운 읽을 거리도 또 없겠죠.



 지난 2101년 12월 7일 구글(Google)은 최초로 자사의 크롬(Chrome) OS가 탑재된 넷북(Netbook) Cr - 48을 선보였다. 그리고 한정된 IT 저널리스트나 블로거 등에게 배포해 사용해 보게 하였으며 속속 사용기가 올라오고 있다. 
 현재 가장 대중화 되어있는 컴퓨터 OS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윈도우즈(Windows)이다. 20년이 좀 안되게 컴퓨터 OS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조금씩 점유율이 감소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약 9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좀 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컴퓨터 OS라 함은 바로 윈도우즈를 떠올릴 것이다. 
 크롬 OS는 기존의 윈도우즈가 굳혀놓은 컴퓨터 OS의 개념과 많은 면에서 다른 점들을 보인다. 가장 큰 차이점을 들라면 크롬 OS는 클라우드(Cloud) 컴퓨팅 등의 웹기반에 최적화된 OS라는 점이다. 윈도우즈나 Mac OS X와 같은 기존의 OS가 컴퓨터에 내장된 하드디스크에 원하는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자료를 저장했다면 크롬 OS의 경우는 웹상에 설치된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서비스되는 대형 서버에 자료를 저장한다. 기존의 OS들의 주 저장 매체가 하드디스크드라이브였다면 크롬 OS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딩 기반 대형 서버가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2010년 10월에 발표된 애플(Apple)의 맥북에어(Macbook Air) 처럼 기존의 주 저장매체인 하드디스크를 과감하게 제거하고 저 용량의 SSD(Solid State Drive)만 설치되어 있다. 때문에 당연히 OS의 부피가 작아져 부팅 속도 등이 탁월하다고 한다. 또한 항상 웹에 연결된 상태가 지속되며 구글 계정과 연동해 개인 정보를 공유한다고 한다. 여러모로 넷북과 궁합이 잘 맞는 컨셉이다. 

 이 날 크롬OS와 연동하는 크롬 웹스토어도 발표되었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저장 장치에 응용프로그램의 설치해 사용하는데 반해 크롬 웹스토어는 웹서버에 설치되어있는 웹기반 응용프로그램을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할 필요 없이 이용만 한다는 것이다. 
 크롬 OS는 여러모로 획기적이고 가능성이 풍부한 새로운 차세대 컴퓨터 OS라고 볼 수 있다. 30년 가까이 주 저장매체의 자리를 잃지 않던 무겁고 소리나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서 벗어날 수 있고 좀더 사용이 편리하고 쉬운 컴퓨팅이 가능하게 해 줄 소지가 많이 있다. 기존의 컴퓨터가 원하는 용도에 맞게 제품을 구성하고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최적화 시키는데 어느정도 전문지식이 필요했다면 크롬 OS의 경우 사용자는 구글 측의 전문가들이 대형 웹서버에 설치해 놓고 최적화 시켜놓은 응용프로그램을 사용법만 숙지하고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개인에 따라 웹 서버에 자료를 보관하는 것이 스스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나 광학저장장치에 보관하는 것보다 안전할 수 있다.
 하지만 크롬OS는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아보인다. 얼마나 웹 기반 서비스가 안정화, 최적화되는지에 따라 사용자의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릴 것이다. 크롬OS가 제대로 역할을 다 하려면 구글OS가 설치된 컴퓨터는 항시 인터넷 연결 상태가 유지되어야할 것이다. 자료나 응용프로그램을 열람하거나 사용하려면 웹서버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크롬OS는 단지 무용지물일 뿐이다. 때문에 이번에 소개된 구글 OS 탑재 넷북 Cr -48은 현재 스마트폰들과 마찬가지로 3G통신망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 마저도 당연히 통신비는 발생할 것이고 동시 사용량에 따라 여러 변수를 낳을 것이다. 
 그리고 단지 항상 연결되어있다고 해서 다는 아니다. 직접 자신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설치된 것이 아닌 웹상의 응용프로그램을 이용만 하는 것이므로 서비스되는 응용프로그램들이 무척 다양해야함은 물론이거니와 사용이 최적화되어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어느정도 까지의 고성능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다. 최근 우수한 응용프로그램의 경우 몇 기가바이트에 달하는 설치공간과 하드웨어적 사양을 요구한다. 아무리 고성능, 고용량이라해도 과연 웹기반 서버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용자들에게 이런 고사양의 양질의 응용프로그램 서비스가 가능할까?
 구글 크롬 OS가 자리할 첫 공간을 넷북을 고른 것은 한가지를 강력히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바로 라이트 유저들의 시장을 노린다는 것이다. 현재의 넷북 유저들이 그러하듯이 원활한 웹서핑과 간단한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롬 OS의 첫번째 목표 시장을 형성할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도 충분히 성공할 소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내가 크롬 OS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아마도 늦던 빠르던 현재의 컴퓨터 사용환경을 상당수 변모시켜놓을 정도의 미래 지향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현재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이며 어느곳에서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인터넷 환경이 조성될 것이고 이런 환경 조성에 크롬 OS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 이미지 출처는 JAXA의 웹사이트입니다. >

 2010년 5월 21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 의해 금성을 향해 항해할 우주 범선(帆船, 요트, ヨット, Yacht, JAXA 측에서는ヨット 즉 요트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카로스(イカロス:IKAROS - Interplanetary Kite craft Accelerated by Radiation Of the Sun)가 금성기상관측위성 아카츠키(曉, あかつき, '새벽' 이라는 뜻), 그리고 일본 대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진 소형 인공위성 4기와 함께 H-IIA 17호 로켓에 실려 우주로 쏘아올려지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카로스는 초박형의 태양풍 돛을 이용해 별다른 무거운 연료 없이 태양풍의 반발력만을 동력삼아 금성을 향해 항해중입니다. 우주 개발에 있어서 정말 대단한 시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0년 12월 10일 현재 우주 범선 이카로스는 약 6개월의 항해를 통해 몇몇 난관을 극복하고 태양으로 부터 약 0.72광년 지구로부터약6851만Km, 금성과는 약 26만Km 떨어진 위치를 지나고 있다고 합니다. 약 8만800Km정도를 더 항해하면 금성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옆의 이미지는 이카로스의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이카로스의 모습을 본뜬 케익입니다. 참귀엽죠? 
 약 7천만Km라는 끝없이 먼 곳을 향해 칠흑의 우주라는 바다를 항해해 미의 여신 비너스를 만나기 위해 돛을 올린 이카로스, 왠지 가슴 속에 잔잔한 진동을 느끼게 해 줍니다. 제가 너무 감상적인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첨단의 과학과 낭만, 기발한 발상과 무모할 정도의 도전정신이 잘 어울어진 멋진 프로젝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돛을 핀 이카로스의 모습은 마치 한국의 전통 방패연을 연상하게 해 줍니다. 작동 원리도 비슷하고 말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JAXA에서 제공중인 이카로스의 관련 작동원리 동영상입니다. 이카로스의 목적이라던지 태양풍 돛의 작동원리가 3D그래픽으로 쉽고 보기좋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JAXA의 이카로스 공식 웹사이트 방문하기




 2010년 5월 21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 의해 금성기상관측위성 아카츠키(曉, あかつき, '새벽' 이라는 뜻)가 금성을 향해 항해할 우주 범선(帆船, 요트, ヨット, Yacht, JAXA 측에서는ヨット 즉 요트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카로스(イカロス:IKAROS - Interplanetary Kite craft Accelerated by Radiation Of the Sun), 그리고 일본 대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진 소형 인공위성 4기와 함께 H-IIA 17호 로켓에 실려 우주로 쏘아올려지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2010년 12월까지 약 6개월간의 금성을 향한 항해 끝에 2010년 12월 7일 금성 가까이까지 도달했지만 그만 감속 제어의 계산 실수로 금성 궤도로의 진입을 실패하고 아쉽게도 금성을 지나쳐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는 기존의 예측 수치보다 역분사를 통한 감속 거리가 짧았기 때문에 일어난 실패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카츠키가 건재하는 한 7년 후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여러번의 실패를 극복하고 7년간 60억 Km의 우주 대장정을 무사히 끝내고 지구로 귀환했던 하야부사의 소식을 볼 때 단지 막연한 예측이나 희망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여러차례 다양한 국가에서 금성을 향해 탐사위성을 쏘아 올렸지만 기상 관측을 목적으로 한 위성은 아카츠키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7년 뒤에 좋은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Planets지구를 비롯한 우리 태양계의 행성정보를 2D, 3D로 표현한 멋진 앱입니다. 3D로 별자리나 태양계의 행성들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으며 각 행성들의 자세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무료앱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멋지게 표현된 다양한 우주 정보를 아이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각 행성들도 멋지게 3D그래픽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터치 조작을 이용해 재미있게 관찰 해 볼 수 있습니다. 



 Sky 2D에서는 2D 표현에서는 나침반 형식을 이용해 태양이나 달 등의 위치한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태양과 달을 터치하면 현재 위치에서 뜨고 지는 시각도 표시됩니다. 


 이 앱의 가장 멋진 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Sky 3D에서는 3D로 표현된 우주공간을 터치 조작을 이용해 전방향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위치한 우리 태양계의 행성 방향과 별자리 위치도 표시됩니다. 실제로 조작해 보시면 놀라울 정도로 잘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Visibility 에서는 각 행성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표시해 주며 각 행성을 터치하면 자세한 행성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금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크기, 질량, 지구로부터의 거리등이 자세하게 표시됩니다. 


 Globe에서는 태양계 행성들이 3D 그래픽으로 표현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터치 조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멋진 앱입니다. 우주의 정보를 무척 효과적이고 멋진 방법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우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감명을 받을 수 있는 앱입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내 손안에 태양계를 움켜진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유익한 교양 지식을 무료로 이렇게 재미있고  독특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 앱 개발자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빠르게 변모하는 최첨단 사회, 모바일 혁명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스마트폰의 시대임에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아직 유교적 문화가 남아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첨단 스마트폰과 전통 유교 문화의 일부인 경조사문구가 만나 오늘 소개해 드릴 경조사문구라는 앱을 만들어 냈습니다. 유교적 전통의 지식을 아이폰의 앱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집이나 직장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한 자세한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아무리 첨단의 시대라도 가끔 아쉬운 지식들이 바로 이런 전통 유교적 지식입니다.


 각종 경조사 문구는 무척 다양하게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실재로 평소에 자주 쓰이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기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덕분에 이런 앱이 아쉬울 때는 무척 큰 도움이 됩니다. 


 하나 더 훌륭하게 정보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 바로 식물관리요령입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키울 수 있는 무척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의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각 식물 지식들과 키우는 방식, 특징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식물 화분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앱입니다. 


 마지막으로 요것, 꽃, 화분, 화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경조사문구라는 앱이 이 꽃집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 졌을 것이라는 짐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광고라 하면 앞뒤 안가리고 눈쌀부터 찌푸리는 분들도 많지만 이런식의 홍보는 정말 환영할만 한 것 같습니다. 광고 대상에게 관련한 도움을 충분히 주면서 덤으로 광고 효과도 노리고 말입니다. 아이디어를 높이 사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꽃집인 만큼 꽃집으로서 가지고 있는 화환에 쓰는 문구나 식물 지식을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제공하며 필요하다면 꽃배달 서비스도 이용해 주길 바라는 것이겠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SamuraiⅡ:Dojo는 아이폰용 게임중 드물게 재미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미국(아마도 제작사가 미국쪽으로 보입니다.)식 동양 신비주의와 미국식 코믹스 느낌이 섞여있는 게임으로 액션 게임으로서는 타격감도 좋고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단, 유혈이 낭자하고 잔인한 연출을 보여줌으로 주의가 많이 필요합니다. 이 게임은 한국 아이튠즈에서는 다운 받을 수 없으므로 미국 계정을 이용해야 합니다. 


 폭력과 미국 동양 신비주의의 게임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게임을 시작할 때 난이도는 세가지로 결정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난이도는 Ronin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로닌은 신시티(Sincity)로 유명한 프랭크 밀러(Frank Miller)의 동명의 사무라이 만화 Ronin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은 원형 비행선 위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적들이 계속 주인공 사무라이를 공격합니다. 좌측은 주인공을 상하 좌우로 이동시키는 터치패드가 있으며, 우측은 두가지 공격과 회피가 가능한 버튼이 있습니다.


 적들은 한 스테이지가 완료될 때 까지 계속 충원됩니다. 왼쪽 상단에는 주인공의 에너지가 표시되고 모두 소진하면 게임 오버입니다. 에너지 표시 옆에는 두루마리가 있는데 터치하면 아이템 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샵에는 게임도중 적을 쓰러트리고 벌리는 돈으로 주인공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팔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올려주거나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적을 공격하다보면 장면이 클로즈업 되면서 최후의 일격이 슬로우 모션으로 잔인하게 연출됩니다. 위 스크린 샷이 바로 그 연출 직접의 모습입니다. 무척 주의해야할 장면입니다. 


 스테이지의 적들을 모두 제거하면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됩니다.


 적들의 공격으로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면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이 끝나면 성적이 표시됩니다. 

 이 게임은 무척 재미있는 액션 게임이지만 폭력성을 자극하는 잔인한 연출이라던지 미국식 동양 신비주의라던지 정서적으로는 하나 좋을 것이 없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이런 폭력성이나 억지 문화 형성에 크게 지장 받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되시는 성인 분들이 간간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기시길 바랍니다. 현재 미국 아이튠즈에서는 이 밖에도 이게임의 유료 버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혹시 미국 계정 만드는 법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쓴 관련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로그인 조차 안되는 극심한 장애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 편리했는데 아쉽네요.


 ucloud 서비스는 KT에서 제공중인 클라우드 기반 개인 파일 공유 서비스 입니다. 현재 아이폰의 i 요금제를 사용중이시라면 KT에서 제공하는 서버 20G의 용량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C와 맥, 그리고 아이폰의 자료를 웹상에 공유할 수 있어 개인 파일 관리에 상당히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업로드를 이용해 앨범안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을 웹상에 백업할 수 있고 PC나 맥에서 백업해 놓은 파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리 인코딩 없이도 백업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문서 파일이나 이미지도 바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맥도 지원이 된다는 점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PC와 맥, 아이폰의 자료를 모두 공유가 가능합니다. PC나 맥의 경우 백업할 폴더를 지정해 놓으면 해당 폴더가 웹 서버에 백업되고 매번 업데이트된 자료가 자동으로 백업됩니다. 

 안정성 얼마나 확보되어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서비스이겠지만 편이성 면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안전한 개인 자료 저장 도구로 보이는 USB 메모리도 조그마한 실수에도 자료를 모두 날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용량면에서도 좀 더 이득이 있는 이 ucloud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KT 측에서는 안정성 면도 자신하고 있으니 한 번 믿어볼까요?




  대부분 아이폰을 사들면 맨 처음 필름을 붙이러 달려가지만 나는 내 물건에 뭘 막 붙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덕분에 아이폰3GS를 쓸 때도, 지금 아이폰4도 역시 말그대로 알폰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도 아이폰4를 1차 예약 구매 한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자잘한 상처 하나 없는 점은 아이폰의 강화 유리 성능도 있겠지만 휴대하고 다닐때는 맥러브의 디펜더(MacLove Defender) 가죽 케이스를 사용하는 덕도 있는 것 같다. 아이폰 3GS와 사용하던 것을 지금은 아이폰4에 사용중이다. 


 맥러브라는 회사가 영국 회사이며 가죽 제품의 경우 모두 수공 제품이라고 한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웹상에서 만원도 안되게 판매중이었던 것 같다.


 아이폰을 집어 넣었다가 뺄때는 위 이미지의 스트립을 당기면 아이폰이 쑥 고개를 내민다.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든다. 빼내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 천으로된 스트립은 무척 부드러운 재질이라 아이폰에 전혀 상처를 주지 않는다.


 내부에는 부드러운 천이 한 겹 더 있어 아이폰에 흠집을 남기지 않는다. 


 가죽을 파서 만든 이 앰블럼은 참 마음에 든다. 디자인이 잘 된 것 같다. 영국은 앰블럼이 중요한 나라인 만큼 디자인이 탁월하다.


 가죽은 재질이 좋고 박음질이 잘되어있어 튼튼하다.


 원래 아이폰 3GS로 나온 제품이지만 아이폰 4에도 딱 좋은 사이즈다.


 가죽이라 들어있는 아이폰의 모양에 맞게 변형되고 어느정도 타이트한 느낌도 있어 무리하지 않으면 아이폰이 툭 튀어나가거나 하지 않는다.


 아이폰4의 전체가 보호될 만큼 쏙 들어간다. 지금도 이 제품이 판매중인지 모르겠지만 알폰을 사용할 것이라면 이 제품도 상당히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 고풍스러워 질리지 않고 깔끔하며 튼튼하고 아이폰을 잘 보호해준다. 마음에 딱 들어서 두 개를 사 놓고 사용중이다. 



 큰 화면을 무척 선호하는 편이라 학수고대하던 애플의 LED Cinema Display 27"를 획득했다. 기존의 30"의 획득을 많이 고려하였지만 아무래도 나온 날짜가 오래되다 보니 여러 모로 편의성이 나빠 포기 했다. 특히 최대 해상도를 사용하려면 30만원 상당의 케이블을 따로 구입해야 한다는 점은 정말 마이너스였다.
 획득한 날짜가 11월 29일로 미국에서 9월에 발매된 것에 반해 약 2달여가 흐른 뒤였다. 주문 날짜가 11월 11일 이었으니 배송받기 까지도 약 2주 이상이 걸린 샘이다. 그리고 제품을 받은 현재도 애플 코리아에 표시된 배송 준비 시간이 1-2주로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국내에 물건을 쌓아놓고 판매하는 것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2달을 기다리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에 반해 홍콩이나 일본 같은 경우는 거의 동시 발매로 이루어진 것 같다. 국내 소비층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얇고 소비 취향이 다양하지 못한 점을 감안해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바이긴 하다.
 

 처음 배송 되어 온 제품을 봤을 때는 상품 박스 크기에 엄청나게 놀랐다. 그리고 그 무게에 또 한 번 놀랐다. 27" 모니터를 보호하기 위해 약 50"(대충 눈짐작)의 박스를 활용한 것 같다.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애플 제품의 상품 포장 방식은 무척 뛰어난 것 같다. 포장의 외관이나 상품 보호성도 뛰어나다. 뭐 산업 디자인 중 포장 디자인의 목표에 딱 들어 맞는다고나 할까? 저 거대한 박스를 일반 박스로 겉을 한 번 더 감싼 상태로 배송되었다. 


 박스 상단 부를 개봉하면 가장 먼저 들어나는 것이 상품 보호용 스티로폼과 안내책자 씨디, 모니터 청소용 극세사 천 등이 들어있는 케이스다. 그러고 보니 애플 스티커가 없었던거 같다. 구성물은 단촐하다 전원 케이블, 씨디 등이 든 구성물 케이스, 모니터, 스티로폼이 전부다.


 제품의 성능은 역시 두 말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사용한 멋진 외관, 시원하게 넓은 화면에 뛰어난 화질과 세세한 편이성이 돋보인다. 맥북 프로와의 궁합도 좋다. 특히 아이폰 독(Dock)과의 연동이 마음에 든다. 맥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충전을 시켜주며 켜진 상태에서는 동기화가 가능하다. 


 지금은 맥북 프로의 17"화면이 무척 작아보인다.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이라던지 뒷면에 위치한 3개의 USB 2.0, 엄청난 시야각(어디서 보더라도 별 문제가 없을 정도다, 하긴 나혼자 보는 것이니 큰 장점은 아니지만 말이다), 왠만한 고성능 스피커 못지 않은 내장 스피커 성능이 정말 마음에 드는 점이다. 그 밖에 내장 iSight 카메라와 마이크는 화상 체팅 등을 하지 않는 나로서는 무용지물인 샘인데, 이 것들이 없다면 가격이 조금 내려가지 않을까?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USB 포트는 많을 수록 좋은데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벽에 가려 뒷태를 볼 수 없다는 점이다. 


 딴 것보다 본래의 목적인 2560 * 1440의 고 해상도 대형 화면의 모니터로서는 정말 더할 나위 없는 것 같다. 모니터 자체의 전원 관리를 활용한 USB 포트도 맘에 든다. USB 포트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알 문제지만 단순히 허브만으로는 전력 문제가 생긴다. 맥북프로를 충전할 수 있다는 편의성도 좋다. 맥북 프로의 충전기는 노트북 가방에나 고이 모셔두어야겠다.
 엄청나게 열심히 활용해서 뽕을 뽑아야겠다.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팬더는 독특한 습성과 귀여운 외모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곤 합니다. 한 네티즌의 카메라에 닮긴 이 팬더는 아마도 나무에 올라가 등을 긁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배경 음악을 삽입하니 단지 등만 긁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마치 능숙한 몸짓으로 음악의 리듬에 맞게 몸을 흔드는 것 처럼 보이는군요. 눈 주위의 까만 부위도 마치 멋드러지게 선그라스를 쓴 것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동작이 어찌도 이렇게 음악의 리듬과 잘 맞아떨어질까요? 정말재미있는 영상입니다. 재미있는 동영상 보시고 잡시 마음의 여유를 갖어보세요.


<유튜브 RagingBull412의'Hip-Hop Panda is Feelin' Fly Like A G6'>






 C.S 루이스(Clive Staple Lewis)의 나니아 연대기(The Chronocles of Narnia)는 J.R.R 톨킨(John Ronald Reuel Tolkei)의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 반지의 군주나 반지의 지배자가 더 맞는 번역인 것 같다.)와 어슐러 르 귄 (Ursula Kroeber Le Guin)의 어스시(Earthsea) 시리즈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지 문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1950년 처음으로 출판되어 지금까지 41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95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이다. 

 총 7권으로 이루어진 나니아 연대기는 2권 내용에 해당하는 '사자와 마녀 옷장'이 2005년 처음으로 영화화되었고 2008년 4권 내용에 해당하는 '캐스피언의 왕자'가 두번째로 영화화되었으며 5권 '새벽 출정호의 항해' 영화판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무척 기대가 된다. 사실 나니아 연대기의 몇 편은 영화화가 쉽지 않아보인다. 어떤 내용을 영화화 하던 소설 팬들의 지지야 이미 예정된 바이겠지만 영화란 반드시 흥행성적이 뒤받침되어야 하는 상업예술인 만큼 소설을 접해보지 않은 일반 관객들으르 위한 볼거도 무척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화되기로 결정된 3편의 이야기 선택 기준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C.S 루이스는 실재로 반지의 제왕의 원작자 J.R.R 톨킨과 친한 사이였고 두 작품 모두 판타지 문학이라는 동일한 장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영화화되어 큰 인기를 얻은 반지의 제왕과 나니아 연대기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나니아 연대기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들의 동심을 많이 고려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실재로 인간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동심이 이 나니아 연대기의 전반적인 내용 전개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나니아라는 가상의 세계는 일종의 동심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페번시가의 네 아이 중 가장 먼저 동심을 잃어가는 수잔은 나니아의 존재를 잊고 만다. 나이가 들어 동심을 잃으면 다시는 나니아로 돌아올 수 없게 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어릴적 1권에서 나니아의 탄생을 지켜본 페번시 아이들의 보호자 디고리 커크 교수는 연로한 나이에도 나니아의 존재를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볼때 늙어서도 동심을 잃지 않고 순순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로 볼 수 있다. 
 이번에 개봉될 '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이전 작품인 '캐스피언의 왕자'에서 조금 시간이 흐른 후(소설 상에서 실재 세계와 나니아의 시간 흐름은 차이가 있다. 나니아의 시간의 흐름이 현실 세계보다 훨씬 빠르다.)의 나니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전작에서 캐스피언 왕자가 자신의 왕권을 회복한뒤 7명의 귀족을 찾기 위해 세상의 끝을 향해 새벽 출정호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소 페번시가의 셋째와 막내인 에드먼드와 루시 그리고 그들의 사촌인 유스터스 스크럽이 나니아로 와 이 항해에 동행하게 된다. 안타깝지만 전작의 두 주인공 장남 피터와 차녀 수잔은 나니아에 오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아져 등장하지 않는다. 
 나니아 연대기 세벽 출정호의 항해의 개봉이 눈앞에 다가와 있다.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의 팬으로서 무척 기다리던 영화이기도 하다. 비록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비해 낮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만 작품 자체의 가치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도리어 동심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있는 이 작품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월트디즈니가 영화화에 나선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에드먼드와 루시, 캐스피언, 그리고 귀엽고 긍지높은 말하는 쥐 기사 리피치프의 세상끝을 향한 항해에 동참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제목 : 토르갈 (Thorgal)
그림 : 로잔스키
글 : 장 반 암므
권수 : 1~4권 출반 5~

 토르갈(Thorgal)은 북유럽 켈트족의 문화와 SF적인 요소가 어울어진 독특한 느낌의 유럽만화입니다. 다양한 유럽 걸작 만화들을 국내에 소개하다 그만 망해버린 B&B출판사에서 4권까지만 번역 출간하였습니다. 때문에 5권 이후의 내용을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게되어 무척 아쉬운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런 멋진 작품들이 설 자리가 없는 국내 시장이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토르갈의 글을 쓴 장 반 암므는 서틴, 라르고 윈치,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서틴은 맷데이먼이 주연한 인기 액션 영화 본 시리즈의 원작이기도 하며 라르고 윈치 역시, 영화화되기도 하였습니다. 장 반 암므는 60이 넘은 노장의 만화 작가로 만화 관련 업계 종사자로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내고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토르갈은 독특한 신분을 가진 주인공 토르갈과 그의 아내, 아들, 딸들의 이야기로 북유럽 켈트 신화와 문화, SF적인 요소가 잘 어울어진 정말 특별한 작품입니다. 북유럽 문화의 분위기를 잘 살린 로잔스키의 고풍스러운 그림 역시 무척 볼만 합니다. 1~4권사이 그림의 퀄리티도 무척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추측을 말씀드리자면 제목인 토르갈(Thorgal)은 북유럽의 강대한 신 토르(Thor)에서 짜온 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든 국내에는 현재 4권까지만 발매중이며 외국에서는 8권까지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권 이후의 내용이 궁금하시면 외국 원서를 직접 구입해 보시는 방법밖에 없어보입니다. 이런 좋은 작품들이 국내에서도 많이 소개되고 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동영상의 주인공들은 심술맞은 까마귀들과 길거리에서 싸움을 벌이는 동네 어깨 고양이들의 영상입니다. 사람의 관점으로 보면야 정말 많은 방법으로 이 장면을 해석할 수 있겠지만 4마리 모두 못된 녀석들임에는 틀림없다는 견해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괴롭히고 싸움까지 부추기는 못된 두 마리 까마귀들과 영역 다툼을한답시고 길거리 싸움을 벌이는 폭력적이 두 마리 고양이!! ㅋㅋ 어쨌든 보기 쉽지 않은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낸 것 같습니다. 
 고양이와 까마귀는 무척 지능이 높은 동물들로 유명하죠? 이 아이들을 교육시켜 삐뚤어진 심보를 고쳐놓을 수 있을까요? 아마도 네 녀석 모두 명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하!

<유튜브 SilverStar830님의 Crows vs Cat vs Cat Street Fight>



<위 이미지의 출처는 포춘지 웹사이트입니다.>

 미국의 유명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의 독일의 조사기관(German Marketing Company)의 통계 수치를 이용한 2010년 11월 29일자 기사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5면중 4명이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OS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5명중 4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다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현재 사용중인 운영체제 이외의 스마트폰을 사용할 확율이 높습니다. 
 이 조사 결과 대상 국가는 미국, 브라질, 독일, 스페인, 중국, 영국 6개국입니다. 아마도 국내 사정과는 많이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는 조사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도표는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수치를 백분율로 그래프화 한 것입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아이폰의 iOS4로 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RIM(Reasearch In Motion)의 블랙베리(BlackBerry)가 만족도 35%를 기록해 만족도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블랙베리는 미국내에서 가장 잘팔리는 스마트폰 OS중 하나이며 미국내에서 비즈니스 맨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그 다음으로 구글 안드로이드(Google Android)가 28%로 3위, 노키아 심비안(Nokia Symbian)이 24%로 4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Microsoft Windows Mobile)이 21%로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스마트폰 OS에 만족한다고 답변한 사용자 비율이 반 이상의 수치를 기록한 것은 애플 아이폰의 iOS4가 유일하며 가장 만족도 높은 OS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랙베리의 경우 미국내에서 아직 비중있는 위치를 고수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가나,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정전식 터치 방식을 사용한 스마트폰들이 대부분인 요즘 쿼터자판을 사용한 입력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빠르고 편리한 입력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 단 28%만이 만족한다고 답변했습니다. 3분의 1이 채 되지 않는 수치입니다. 무척 낮은 수치이지만 아직 빠른 속도로 진화 중인 안드로이드임으로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스마트폰OS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불만족이시라면 다음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선택하려고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하나 더 사용한다거나 아이폰 이외의 스마트폰을 고르라면 블랙베리를 선택해 보고 싶습니다. 블랙베리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미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낮고, 때문에 얼마나 안정성있는 사용 환경인지는 무척 회의적이긴 합니다. 



변경점 살펴보기 2

6. 음성명령 앱 모양 변화

 특별히 기능상의 변경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폰에 기본 제공되는 음성 메모 앱의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좀더 간결하고 깔끔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이전 모습도 괜찮았던 점을 감안하면 왜 구지 바꾸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음성 메모 기능은 무척 편리합니다.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






7. 음성명령에서 페이스타임 가능

 사용하는 분들만 사용하는 편리한 기능 음성 명령! 홈버튼을 2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음성 명령 기능이 작동됩니다. 
 일반적으로 주소록에 입력해 놓은 연락처의 이름과 '전화'를 연속해 발음하면 전화가 걸리며 아이팟 등의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에 페이스타임이 적용됩니다. 만약 연락처에 입력해 놓은 홍길동씨에게 페이스타임을 걸고 싶다면 아이폰 마이크를 향해 '홍길동 페이스타임'이라고 발음하면 홍길동씨에게 페이스타임이 걸립니다.









8. 텍스트 소리 사용 가능

 문자 메시지가 전송 되었을 때 발송자에 따라 알림 소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알림 소리도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각 연락처에서 텍스트 소리를 지정하고자 하는 연락처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편집 버튼을 터치하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9. Find My iPhone

 아이폰을 분실하였을 때 위치 추적이 가능한 Find My iPhone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애플의 유료 웹 계정인 모바일미(MobileMe)에 포함되어있던 기능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아직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사용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중이라고 하지만 일단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10. 그 밖의 변경점

‧ 실행속도 향상
‧ SMS에서 바로 페이스타임으로 넘어가기
‧ Bluetooth 악세사리 지원 확대
‧ 유해 콘텐츠 차단 강화
‧ iPod 음성 메모시 생기는 잡음 오류 수정
‧ 카오디오를 통한 USB 연결 재생 환경 개선

 iOS4.2.1 버전은 약 100가지 정도의 개선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것들은 사용자가 쉽게 느끼지 못하는 개선 사항이 있는가 하면 편이성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사항들도 있습니다. 이 번 업데이트에서 느낀 바는 4.2.1 버전이 무척 꼼꼼하게 다듬어졌다는 것입니다. 4.1 버전만 해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4.2.1 버전은 한층 더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참으로 유용한 기능임에도 우리나라의 환경 특성상 사용할 수 없는 기능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꼼꼼하고 섬세한 업데이트 서비스가 지속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세상에 이렇게 예쁜 강아지도 드물것 같습니다. 하얗고 작고 귀여운 중국 국적의 이 강아지는 주인이 시키면 장난스럽게 시익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주인이 '웃어봐~(笑一个, 시아오이거)‘하면 하얀 앞이를 들어내며 미소를 짓습니다. 
 무언가 멋적은 웃음같기도하고 사진기 앞에서 치즈나 김치를 외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사람들 처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표정은 아니겠지만 누군가에게 웃음을 주는 표정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바쁘고 힘든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잠시 있고 건강한 웃음을 지어 보세요. 
 영상은 유튜브 fyc5168의 '會笑的狗狗.flv' 웃을줄 아는 강아지라는 뜻입니다. 




 iOS4 가 4.2.1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속도 향상도 많이 이루어졌다고 하고 총 100가지 가량의 세세한 변경점이 이루어져 사용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패드(iPad)에 특정된 기능 업데이트들이 많으므로 아이패드 국내 발매가 임박한 지금 아이패드를 예약한 분들에게는 무척 큰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국내 발매에 가장 중요한 한국어 입력 지원이 이번 업데이트에 이루어졌으므로 이제 국내 발매에 걸림돌은 거의 제거된 것 같군요.
 오늘은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 사용을 중심으로 변경된 iOS4.2.1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iOS4.2.1업데이트 하기

  아이폰이나 아이팟 아이패드를 아이튠즈(iTunes)와 동기화 시키고 iOS4를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이 번 업데이트는 600MB가 조금 넘는 큰 용량을 내려받아 기기에 설치하게 됩으로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2시간에서 길게는 5시간이 소요됩니다. 여유가 있을때 행하시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래는 업데이트시 볼 수 있는 간략한 업데이트 정보입니다. 4.2.1 버전 업데이트의 골자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iOS4.2.1이 업데이트되면서 펌웨어도 함께 업데이트 됩니다. 
 이번 업데이트와 호환되는 애플 기기들입니다. 여기에 아이패드도 추가됩니다.


변경점 살펴보기 1

 위의 이미지는 애플 코리아에 소개된 4.2 버전의 간략한 변경점입니다. 국내 애플스토어에 제거된 내용으로 게임 센터 관련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아이튠즈를 이용한 TV쇼 렌탈 기능이 더 추가되어 있습니다. 

1.Air Print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기기들은 실질적으로 케이블을 연결해 문서를 프린트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4.2 버전의 AirPrint 기능을 사용하면 무선으로 프린터기에 연결해 프린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극히 한정된 기기에서만 이 기능이 작동합니다. 현재 HP의 몇몇 프린터 기기와만 호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의 애플 모바일 기기들의 세계적 영향력을 생각하면 호환 프린터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앱이나 사파리 등에서도 프린트 버튼이 추가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북스(iBooks)나 메일에 첨부된 파일 등도 바로 프린트할 수 있습니다.

2. Air Play

 애플TV의 등장과 함께 Air Play의 기능도 소개되었으며 아이폰이나 아이팟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발매가 불투명한 애플TV 이지만 두 기기를 연결해 아이폰의 영상이나 사진 음악등을 애플TV를 통해 TV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무선 공유기인 AirPort Express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팟, 아이패드의 아이튠즈 음악을 외부 스피커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3. 사파리 웹페이지 문장 검색 기능

 일반적인 PC용 웹브라우저에는 모두 있는 기능중 하나로 웹페이지 내의 단어나 문장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인데 iOS4.2용 웹브라우저 사파리에도 비슷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파리의 주소 검색창 옆에는 검색 창이 존재합니다. 이곳에 웹페이지에서 검색할 단어나 문장을 입력하면 웹 검색어 이외에 가장 하단에 해당 페이지에서 검색되는 단어나 문장을 찾을 수 있는 항목이 추가 되었습니다.
 왼쪽 이미지와 같이 '우주'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하단에 '우주'에 관련해 몇 개의 단어가 검색되는지와 검색된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4. 메모 서체 제공

 원래 기본 제공되는 메모 앱의 서체는 한 가지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4.2 버전에서는 총 세개의 서체를 제공합니다. 설정>메모 에서 서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5. 블록씌우기 기능 강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iOS4는 문서 편집을 위한블록씌우기 기능이 있습니다. iOS4.1 버전 까지는 블록 씌우기의 범위 조절이 약간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4.2.1. 버전에서는 왼쪽 이미지와 같이 돋보기 기능이추가되어 지금 블록을 씌우려는 위치가 정확히 어디인지 쉽게 알수 있게 되었으며 조작감도 약간 향상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총 100가지 가량의 새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어떤 기능들은 아쉽게도 한국 환경에 전혀 맞지 않는 기능들도 있을 것이며 무척 유용한 기능들도 있습니다. 다음 시간을 이용해 남아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천천히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이미지는 우주공간에 흩날린 눈 결정의 모습을 촬영한 것입니다. 이 이미지는 NASA의 EPOXI(Extrasolar Planet Observation and Deep Impact Extended Investigation)계획 임무 수행중인 무인 탐사선이 우주 공간을 비행해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이 결정들의 정체는 얼음, 즉 눈 결정이라고 합니다.
 2010년 11월 초 촬영된 이 이미지는 무인 탐사선이 마치 땅콩터럼 생긴 Hatley 혜성에 근접할 당시 촬영된 것입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이는 Hatley 혜성은 열심히 눈보라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이런 우주 공간의 눈보라 현상은 Hatley 혜성이 수증기와 이산화탄소 제트를 이용해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제 한 달이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우주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고요한 어둠속에 흩날리는 무수한 얼음 결정이 만들어낸 장관을 직접 눈으로 목격한다면 그 감동이 어느정도일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언젠가 인류가 우주의 장관들을 직접 눈으로 목격할 수 있는 시대가 오겠죠?

 EPOXI는 행성탐사와 딥입펙트(Deep Impact)임무를 병행하는 NASA의 계획입니다. 딥입펙트 계획은 지구에 충돌하게 될지도 모르는 지구근접물체에 대한 연구중 하나로 실제로 지구근접물체가 지구를 강타하는 재앙을 대비하기위한 실험들을 진행중입니다. 지구에 지구근접물체가 충돌할 확률은 지구 상공을 비행중인 비행기들끼리 충돌할 확율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무척 애매한 확률이긴 하지만 충분히 일어날 수도 있는 재앙이기 때문에 미리 대비가 필요한 것이겠습니다.
 딥임펙트 계획은 핵무기를 탑재한 로켓을 이용해 지구와 충돌할 수도 있는 혜성등의 지구근접물체의 궤도를 변경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지구와 충돌 궤도에 위치한 지구근접물체가 발견될 경우 로켓을 발사해 지구근접물체에 핵무기가 탑제된 구조물을 투하해 궤도를 변경시킵니다. 많은 분들이 영화 딥임펙트를 떠올리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계획은 동명의 헐리우드 영화에서 이름을 따 온 것입니다. 
 위 이미지는 2005년 Tempal1 혜성에 행해졌던 핵무기 충돌 실험 장면입니다. 실제로 저런 일이 가능한 과학력이 놀라울 뿐입니다.

 위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NASA 웹사이트입니다.



 세 마리 각각의 종을 생각하면 물과 기름과도 같을것 같은 개, 고양이, 쥐가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행동하고 있습니다. 개 위에 고양이가 타고 또, 고양이 위에 작은 쥐가 타고 다닙니다. 주인 아저씨가 훈련을 시켰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동영상으로 보여지는 이 셋의 사이는 너무도 다정하고 자연스럽습니다. 서로를 핥아주는 모습에서 정도 느껴집니다. 특히 고양이가 흰 쥐를 핥아주는 모습은 무언가 경악스럽기도 합니다. 귀엽고 다정한 이들의 모습에 행인들이 무척 즐거워 합니다. 상극으로 보이는 종을 뛰어넘어 서로 의지하며 친근한 이 모습을 보면 같은 종인 인간들끼리도 모두 친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나른한 월요일 오후 더정하고귀여운 세 동물의 친근한 동영상을 보시고 건강한 웃음을 지어보세요.
 동영상은 유튜브 bisonfilms의 'Dog, cat, and Rat'입니다.



 일전에 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의 무인 우주탐사선 하야부사(はやぶさ、隼 , '매'라는 뜻)가 7년이 걸려 총 60억Km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2003년 5월 발사된 하야부사의 원래 계획은 3억Km 떨어져있는 소행성 이토카와(イトカワ,いとかわ、絲川)에 착륙해 샘플을 채취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착륙 실패와 그에 따른 고장으로 원래 계획보다 20배 가량인 60억Km의 머나먼 여정을 7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여 결국 지구로 돌아온 것입니다. 
 2010년 6월 13일 지구로 돌아와 샘플이 담긴 캡슐은 호주의 사막에 무사히 착륙시키고 대기권에서 연소됨으로서 7년간의 긴 임무를 모두 마쳤습니다. 당초 하야부사의 샘플 수집의 성공 여부에는 회의적이었지만 다행이도 샘플 캡슐 안에서 이토가와에서 수집된 미세입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물질들은 태양계 형성의 비밀을 파헤치는데 지대한 기여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야부사의 이번 업적은 최초로 달 표면 이외의 천체에서 샘플을 수집하였다는 점과 처음으로 소행성 샘플을 채취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미국 아이튠즈(iTunes)에 등록되어있는 앱(App, Applaication Program, 어플, 응용 프로그램 이하 앱)이 30만개를 넘어선 지 오래입니다. 사용자에게 선택권이 많다는 점은 좋은 것이지만 그 수가 너무도 많다보니 앱들을 일일히 살펴보고 아이폰에 내려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필수어플 앱은 사용자가 앱들을 살펴보면서 버릴 시간을 많이 줄여줄지도 모릅니다. 필수어플 앱은 등록되어 있는 앱들 중 괜찮은 기능을 가진 앱들을 골라 기자들이 작성한 리뷰들을 볼 수 있는 앱입니다. 요즘 아이폰4를 처음 만지시는 분들이 적지않은데 수 많은 앱들 중 무엇을 설치할지 고민이실때 좋은 조언을 해주는 앱입니다.


 필수어플 항목에서는 여러가지 앱들의 리뷰들이 나타납니다. 게임, 앤터테인먼트, 유틸리티, 기타 카테고리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목록에서 앱 이름을 터치하면 해당 앱의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각 리뷰의 최 하단에는 100%동감 버튼반감주기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리뷰된 앱이나 리뷰글이 마음에 들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100%동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반감주기 버튼을 터치해 의사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어플 항목에서는 매일 업데이트되는 앱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당일 올라온 앱에는 왼쪽에 오늘 이라는 마크가 표시됩니다. 매일 4개 가량의 리뷰가 업데이트됩니다.


 역시 목록의 앱을 터치하면 해당 앱의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각 리뷰 최상단 우측에는 앱의 가격이 표시되어있는데 이 부분을 터치하면 바로 앱을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화면으로 변환됩니다. 리뷰된 앱을 다운 받고 싶을 때 검색해서 찾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전정복 항목에는 아이폰의 기본 사용법, 활용 등 테마가 있는 글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아이폰의 조작이나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필수어플 앱은 일종의 디지털 잡지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앱 관련 잡지입니다. 관련 리뷰들을 보시면 설치할 앱을 선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유료 앱이나 외국 산 앱 같은 경우 설치 여부를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10 버전이 출시된 아이튠즈(iTunes)가 버전 10.1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애플TV와의 연동성 강화와 iOS 4.2와 동기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애플TV는 국내 발매 여부가 불확실한 실정이며 iOS4.2는 아직 버전 업데이트가 안되었으니 지금 당장은 크게 도움될 것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애플TV 과연 국내에 발매가 될까요?


 위 이미지들의 출처는 애플코리아입니다. 문제가 있을 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잘 믿겨지지 않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겨 유튜브에 공유되어 있습니다. 먹이 사슬의 최상단에 있는줄로만 알았던 악어가 작고 귀여운 고양이한테 따귀를 맞고, 오랜 눈싸움 끝에 줄행랑을 칩니다. 잠시후 친구를 대동해 나타난 악어지만 고양이의 범상치 않은 분위기에 한마디로 쫄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터프한 고양이도 친근한 소년앞에서는 귀여운 고양이로 돌변하는군요. 흥미로운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을 올린 arketron님은 이 고양이가 무시무시한 악어로부터 사람들을 지켜냈다고 보고 있군요. 역시 고양이는 신비로운 동물입니다.

 동영상은 유튜브 arketron님의 Cat&Gator 입니다.



 Mac OS X Snow Leopard 가 10.6.5로 버전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크게 변경된 사항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성을 높인 업데이트로 보입니다. 
 Mac OS X의 새로운 버전인 Lion이 발표된 현재 Snow Leopard 버전은 점점더 완성도를더해가고 있습니다. Lion이 내년 여름쯤 발매된다고 하니 아직 Snow Leopard가 메이저임에는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아이폰,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 쌓은 노하우를 적용한 Lion 의 등장을 무척 기대하면서 이번 Snow Leopard 10.6.5 버전의 변경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사용상 별로 느끼지 못했던 문제들이 수정되었습니다.



 위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애플 코리아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번의 실패를 거듭하면 그 일을 계속해 나가기 두려워지고 곧 포기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일을 끝까지 해나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포기하는 이들과 계속해 나가는 이들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이 동영상은 용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린 소녀들의 장애물 달리기 경주는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장애물 경주 경험이 많아보이는 다른 소녀들에 비해 연약해 보이는 이 소녀는 장애물에 걸려 여러 차례 넘어지고 무릎깨지고 끝내 눈물까지 보이지만 멈추지 않고 다시 일어나 끝까지 달립니다. 비록 경기에서는 꼴찌를 했지만 그녀가 가지고 있는 용기와 의지 만큼은 누구도 손가락질 하지 못할 것입니다.

동영상의 출처는 유튜브 jpvideopro님의 Alexis Courage 입니다.


 1996년 소니의 파라파 더 래퍼(Parapa the Rapper)를 시작으로 여러 리듬 음악 게임들은 현재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하겠죠? 인간은 음악과 게임을 즐기는 동물인데 리듬 음악 게임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폰으로도 무척 재미있는 리듬 음악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기본적인 룰은 기존의 리듬 음악 게임들과 동일하지만 약간 독특한 게임 방식과 터치를 이용한 조작 법으로 무척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제목은 Swing Swing Touch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곡은 Arirang과 San Sebastian 2개의 곡 뿐입니다. 일단 무료로 즐겨보시고 재미있다면 유료 버전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앱은 구매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큰 원의 네 방향으로 각각 다른 색깔의 원이 있습니다. 가운데에서 생겨나는 4가지 색상의 동그라미를 음악의 리듬에 맞게 네 방향의 원을 터치해주면 됩니다.












 실수 없이 터치를 연속으로 성공하면 연속한 숫자만큼 콤보수가 올라갑니다. 콤보수가 많을 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연속으로 여러번 실패하면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은 한 곡당 3가지 난이도가 있으며 난이도가 높을수록 어려운 조작을 요구합니다. 아이폰용 리듬 음악 게임 SwingSwing Touch, 아이폰을 가지고 계신 분들중 리듬 음악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주개발 강국인 일본에 이어 중국 역시 차례 차례 우주 개발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창어(嫦娥) 1 위성의 성공에 이어 2010년 10월 1일 발사에 성공한 창어 2호, 두 인공위성의 달탐사 사진, 영상 등을 웹사이트를 통해 로그인 없이 무료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청어 2호는 2013년 경 발사 예정인 무인 달 착륙 탐사기 창어 3호가 착륙할 지점을 찾는 등 달 탐사를 계속 할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달 탐사기 창어(嫦娥)라는 이름은 중국 고대신화 속에 등장하는 월궁(月宫)에 사는 선녀의 이름 창어(嫦娥, 한국 발음 항아)에서 따온 것입니다. 정말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나라는 최근 나로호의 2차 발사에 실패한 바가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와 책임 소재에 많은 관심이 쏠린 듯 하지만 이미 함께 하는 동지인 이상 문제 점 수정 이상으로 책임 묻기에 연연하기보다는 다음 발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들 하죠.


 중국 달탐사 위성 창어 웹사이트 방문하기




 우리 나라에서는 큰 인기가 없지만 미국에서는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풋볼! 치밀한 작전과 거친 몸싸움이 묘미인 게임입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동영상은 미국 고등학교 미식 축구의 한 장면입니다. 너무도 황당한 전술에 상대방도 심판도 어안이 벙벙할 뿐 입니다. 하지만 이 황당한 전술로 터치다운에 성공한 팀은 거저 먹은 것 같은 점수에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는군요. 하지만 한 번 이상 통할 거 같지는 않는 전술이기도 합니다. 5백만이 넘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은 유튜브에 MillerBucVision님이 올리신  'Driscoll Middle School Trick Play'입니다. 





 나른한 오후 가볍게 웃고 새롭게 시작하시라고 재미있는 동영상 하나 올려봅니다. 유튜브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나른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오후 시간 뚱보 고양이를 비고 자던 견공이 봉변을 당하는군요. 재미있는 순간을 포착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가볍게 가식없는 웃음을 가져보았습니다. 
 동영상은 유뷰브의 FartingFatCat님이 올려주신 'Cat Fart On Dog's Face' 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