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의 자사 제품인 아이팟(iPod),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등 모바일 기기의 응용프로그램인 앱(App, Application program, 어플, 이하 앱)을 온라인으로 배포하는 앱스토어(Appstore)를 전문 분석하는 148Apps.biz의 현지 시간 8월 31일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내에 배포되고 있는 앱 숫자가 이미 25만개를 넘어서 25만 천 7개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숫자입니다. 이미 한명의 개인 사용자들이 한 번 씩 사용해 보기에도 무리가 있을 정도로 많은 숫자 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숫자만을 분석한 결과이니 세계적으로 아이폰 앱스토어를 가진 국가들의 앱들까지 합하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수의 앱이 현재 배포되고 있을까요?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는 자사인 애플사는 본질적으로 모바일 회사에 가깝다고 표현하며 애플의 상호에서 컴퓨터라는 단어를 제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애플사의 모바일 기기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대량의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타사가 따라오기 쉽지 않을 숫자를 가진 앱스토어는 애플이 모바일 기기에 본질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현재 25만 개 이상의 앱의 카테고리별 분포도입니다. 북 카테고리에 가장 많은 수의 앱이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합니다.

 
 위의 이미지의 출처는 148Apps.biz입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직접 148Aps.biz의 조사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148Apps.biz의 분석 결과 직접 보기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가 자기 인생 최고의 걸작이라고 칭한 신개념 IT기기 아이패드(iPad)가 미국 현지 시간 28일부터 그동안의 물량 부족을 극복하고 있다는 보도가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을 통해 보도 되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공급이 수요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최근까지 주문후 배송, 수령까지 최대 20일 까지 걸리던 아이패드였습니다. 현재 미국의 애플 사이트에서 아이패드의 예상 배송일이 24시간 까지 줄어들어 표기되어있습니다. 그 동안 아이패드에 사용되는 LG의 디스플레이 부품이 공급 부족을 일으켜 상당한 수용량을 못 따라가고 물량확보에 차질이 생겼었는데 이 생산 과정이 안정화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아이패드의 국내 발매도 곧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가능하게 합니다. 그동안 애플사는 미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외 판매를 계획보다도 미루는 선택을 해 왔습니다. 미국내 수요가 충족된다면 국외 판매에도 박차를 가하겠죠. 현재 한국내 판매에는 KT측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여 올해 안에는 아이패드 발매를 시행하겠다는 말도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곧 국내에 정식 발매된 아이패드를 만져볼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다보면 아이패드의 국내 정식 발매를 기다리지 못하고 미국의 구매 대행을 이용해 구입한뒤 사용하시는 얼리어답터 분들을 몇 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국내에 발매되면 역시 적지않은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 같아 무척 흥미롭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신형 아이맥(iMac)이 애플 코리아 사이트에 업데이트되어 알려드립니다. 윈도우 컴퓨터가 널리 퍼진 현재 일반적으로 데스크탑(Desktop) PC라 함은 본체와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등이 분리되어 있는 형태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옛날 애플(Apple) 1 시절 8bit 컴퓨터들은 본체와 키보드, 또는 키보드, 본체, 모니터가 일체화 되어있는 컴퓨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16bit 시절로 넘어오면서 부품의 교환이나 수리 확장에 용이하도록 본체, 모니터, 입력기가 따로 분리된 상태로 굳어져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사는 1998년 처음으로 아이맥(iMac)을 발매한 이후부터 파워 유저가 아닌 일반 유저들을 초점으로 일체형 데스크탑 모델로 자리잡고 현제까지도 발매중입니다. 본체와 모니터가 일체화 되어 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등의 입력기가 부루투스를 이용해 무선으로 따로 연결됩니다. 미관적으로 우수할뿐 아니라 공간 활용성도 뛰어납니다. 이미 성능 역시도 만만치 않아 일반 유저 부터 고급 작업을 행하는 유저들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상품군으로 자리잡기에 이르렀습니다. 맥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과연 어지럽게 늘어선 선들과 부품과 씨름하며 컴퓨터를 직접 조립할때 소비한 내 시간들이 충분히 보상을 받았던가 하는 의문입니다.


 출발은 뚱뚱한 브라운관을 가진 CRT모니터와 결합으로 시작했지만 
LCD 모니터를 채용하면서 부터 끝없이 얇아져만 가는 아이맥입니다. 과연 저 얇은 공간에 모든 부품들을 배치한 기술력이 놀라울 뿐입니다. 옆에 길게 파인 홈이 바로  DVD를 삽입하는 투입구입니다.















 한때 흰색만을 고집하던 애플은 현재 산화 피막 처리된 알루미늄 외관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관상으로도 뛰어나지만 내구성 역시도 무시못할 수준이며 만지는 촉감 또한 좋습니다. 우측에는 매직 마우스 대신 매직 트랙패드가 놓여져 있습니다. 선택적으로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애플 코리아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뒤태 역시 미려합니다. 극도의 심플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벽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모습이라 아쉽기도 합니다. 죄측 하단에는 여러 확장 포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우측 하단을 자세히 보시면 동그란 전원 버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후면에 위치한 확장 포트들의 확대 모습입니다.

뛰어난 디자인 완성도는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아이맥 사양과 그에 따른 가격입니다. 총 네가지가 기본 표시되어있지만 부품을 더 업그레이드하거나 주변기기를 추가함에 따라 가격이 책정됩니다. 잘 안 보이시면 이미지를 클릭해 확대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애플 코리아에 있으며 문제가 될 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애플(Apple)사의 최고 사양 맥(매킨토시, Mac, Macintosh)인 맥 프로(Mac Pro)가 신형 모델로 체인지 되었습니다. 외형상 크게 변경된 점은 없지만 성능 향상만큼은 무시무시할 정도입니다. 언제나 거의 최강의 성능을 추구해 온 맥 프로인 만큼 가격 역시도 기가찰 정도 입니다. 이번에는 6코어(Core)의 초 강력 CPU 인텔 제온 웨스트미어(Intel Xeon Westmere) 2.93GHz를 2개 이용해 최대 12 코어 까지 구성할 수 있으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12코어 최대 사양의 경우 900만원을 넘는 가격의 슈퍼 컴퓨터가 구성됩니다. 메모리는 기본 6GB(1GBx6개)가 기본이지만 최대 32GB(4GBx8개)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약 500만원의 비용이 추가됩니다. 하드 드라이브는 4개의 베이에 최대 2TB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해 최재 8TB의 용량 구성이 가능합니다. 최
고 사양으로 구성한다면 1500만원이 훌쩍 넘어가버리는 초 고성능의 초 고가 컴퓨터가 됩니다.
 심플하고 뛰어난 디자인은 심미성만이 아니라 기능성도 아주 뛰어납니다. 일반 PC 조립시 처럼 선을 연결하고 공간을 구성하느라 땀을 뻘뻘 흘릴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부품 공간이 쉽게 부품 탈착이 가능하도록 기능적으로 디자인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맥북 프(Macbook Pro) 17'를 사용중이지만 언젠가는 맥프로를 한 번 소유해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역시 감당이 쉽지 않군요. ㅋㅋ

 맥북 프로의 가장 큰 매력이 바로 부품의 확장과 제거가 무척 용이한 사용자 중심의 뛰어난 디자인입니다.










 요즘 그래픽 카드는 갈수록 커지기만 합니다. 성능과 어느정도 비례한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넓은 맥 프로의 PCI 슬롯 공간은 왠만한 넓이의 그패픽 카드도공간적으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 탈착에 있어 달리 드라이버 같은 공구가 필요 없습니다.











PCI Express 2.0 슬롯들입니다. 총 3개가 배치되어 있군요.

 총 4개의 하드 드라이브 베이거 있습니다. 탈착은 슬라이드식으로 역시 별른 도구 없이 탈착이 가능합니다. 기능미가 최고입니다. 최대 8TB까지 용량을 확보할 수 있군요.















슬라이드식 하드 드라이브 탈착 모습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기능미가 뛰어납니다.

  메모리 카드의 탈착 역시 도구 없이 손쉽게 기능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도구 없이 분리 장착 다시 결합만 해 주면 되는군요. 싱글 프로세서는 4개 듀얼 프로세서는 8개의 메모리 슬롯이 있으므로 각각 16GB, 32GB 까지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슬롯의 모습입니다. 싱글 프로세서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맥북 프로의 사이즈와 무게

CPU 사양


그래픽 카드 사양, 클릭 하시면 확대 됩니다.

기본 사양의 가격, 여기에 부품이 추가되면 가격 역시 추가 됩니다. 
최대 1500만원 이상!! ^^;







 위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애플 코리아입니다. 문제가 있을시 삭제하겠습니다.



  매킨토시(Macintosh, Mac, 이하 맥)의 우수한 운영 체제(OS)인  맥 OSX Snow Leopard(Mac OSX Snow Leopard 10.6.4)는 강력하고도 가벼우며 사용이 간편한 미리보기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일이나 폴더의 정보와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강력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가벼워 무척 유용한 기능입니다. 달리 미리보기 프로그램도 있고 여러 뷰어(Viewer) 프로그램들도 있지만 간단한 미리보기 기능만으로도 왠만하게 널리 사용되는 형식의 파일 종류는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지 파일, PDF파일, 문서 파일 등을 확일할때는 달리 프로그램이 필요 없을 정도 입니다. 달리 프로그램의 실행 없이 작동함으로 무척 가볍습니다. 전체화면까지 지원하며 이미지 파일의 경우  맥 OSX Snow Leopard의 사진, 이미지 관리 프로그램인 아이포토(iPhoto)에 바로 저장도 가능합니다. 사용도 무척이나 간편합니다. 단지 파일을 선택하고 스페이스(Space) 바 키보드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jpg 확장자의 이미지 파일의 미리보기를 실행해 보겠습니다. 미리보기할 이미지를 선택하고 스페이스 바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과 같이 이미지가 미리보기 되어집니다. 하단에 전체화면 보기 버튼과 아이포토에 저장 버튼이 표시됩니다.










 왼쪽의 이미지는 제가 수채화로 그린 그림을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본 이미지입니다. 쑥스럽네요. ㅋㅋㅋ




 폴더를 선택해 미리보기하면 파일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어도비(Adobe)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의  파일인 AI나 포토샵의 파일도 미리보기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 파일 같은 경우도 달리 뷰어 프로그램이 없이도 미리보기 기능만으로 읽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전체화면 보기까지 지원함으로 가독성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여러개의 파일을 동시에 선택한 다음 스페이스바를 눌러 미리보기를 작동시키면 위의 이미지와 같은 버튼들이 표시됩니다. 좌측부터 이전 파일, 슬라이드 보기, 다음 파일, 모든 파일 간단히 미리보기, 전체화면 기능을 가진 버튼들입니다. 무척 유용한 기능임으로 100%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애플(Apple)사의 종합 앤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인 아이튠즈(iTunes)는 기존 윈도우 사용자들에게는 어쩌면 조금 생소한 형태와 사용법을 가진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처음 맥을 사용할 당시 아이튠즈를 처음 접하고 이건 음악 플레이언가? 하다가 여러모로 알게 되면서 음악 파일 재생은 기능의 일부일 뿐 상당히 방대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알려진 바로는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의 동기화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음악파일을 관리 재생하고 웹 서비스와 연결해 많은 종류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감이 많지만 사용이 익숙해지면 여러모로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기능은 아이튠즈의 기능 중 하나인 인터넷 라디오 감상입니다. 물론 국내의 라디오 방송은 청취가 불가능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악 파일들이 지겨워 질때쯤 음악 전문 라디오 방송등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컴퓨터 작업을 할 때 가끔 아이튠즈를 키고 미국의 Sky.FM에서 방송하는 Absolutely smooth Jazz 를 통해 재즈음악을 감상하곤 합니다. 부드럽고 듣기 편한 경음악 재즈를 주로 방송함으로 작업에 방해도 되지 않고 마음도 차분해져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이 채널 뿐 아니라 몇천 가지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들을 들어볼 수 있으므로 취향에 맞는 방송을 찾아 듣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이튠즈의 좌측 메뉴에 있는 보관함 항목의 라디오를 선택합니다.





 라디오 방송들이 각 항목 별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원하시는 항목을 선택하시고 좌측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해당 항목에 속하는 방송 채널들이 나열됩니다.
















 위의 이미지는 재즈 항목을 선택했을때 보여지는 화면입니다. 재즈 항목에 몇 개의 채널이 존재하는지 표시되며 각 방송채널의 이름과 간단한 설명이 나옵니다. 재즈 항목은 151개의 채널들이 검색됩니다. 원하는 채널을 더블 크릭하면 해당 채널이 재생됩니다. 물론 이 기능은 윈도우즈용 아이튠즈도 동일합니다.





 이번에 많은 수의 애플(Apple) 제품들이 라인업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신제품도 몇가지 등장했습니다. 놀랍게도 맥북(Macbook) 시리즈에 기본 설치되어 나오던 트랙패드(Trackpad)를 따로 상품화하여 매직 트랙패드(Magic Trackpad)라는 신 개념의 제품을 개발해 내 놓았습니다. 아이맥(iMac)이나 맥 프로(Mac Pro)를 위해 이와 같은 기기가 키보드에 결합되 나오니 않을 까 하는 상상은 한 적이 있지만 막상 제품화되니 황당한 느낌이 드네요.


 디자인은 심플함을 강조한 애플의 블루투스(Bluetooth)키보드와 같은 방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AA건전지도 작동하며 역시 블루투스를 이용해 아이맥이나 맥 프로와 연결 됩니다.
 그러면서 또하나 등장한 제품이 바로 좌측 이미지의 충전식 배터리입니다. 매직 마우스(Magic Mouse)와 애플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 그리고 매직 트랙패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일반 AA사이즈 건전지가 들어가는 제품에서도 활용 가능하겠죠?






 맥북 프로 17"를 사용하면서 가장 놀라운 것이 바로 트랙패드의 성능입니다. 넓은 사이즈에 5손가락까지 인식가능한 멀티 터치 기능을 활용해 여러가지 제스처를 높은 인식 능력으로 편리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 개인 블로거에 의해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배터 터치 툴스(BatterTouchTools)를 활용하면 이 기능들을 200%활용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따라 들어가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사이즈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맥북 프로 17"를 사용하면서 항상 트랙패드가 마우스를 대채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현존하는 최고 기능의 매직 마우스도 그 기능의 다양성면에서는 트랙패드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 맥북 시리즈에서의 트랙패드는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 사용에 불편이 조금 따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매직 트랙패드의 경우 간단히 원하는 위치에 놓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마우스의 위치가 될 것입니다. 충분히 현재 마우스의 역할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애플은 IT기술과 디자인혁신의 선두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애플 코리아에서 구입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가능하겠죠?

<매직 트랙패드가 매직 마우스의 위치를 대체한 사진입니다.>

위의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애플 코리아 입니다.


 자주 또는 간혹 외국어를 컴퓨터를 통해 입력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각 국가의 언어들은 그 언어만의 독특한 특성 때문에 컴퓨터 자판의 입력 체계도 모두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즉, 한국어 기본 키보드로는 각국 언어의 입력 방식을 알 수가 없습니다. 왼쪽의 이미지는 독일어의 특징인 A의 움라우트 발음인데 막상 어찌 입력해야할 지 모르기 마렴입니다. 한국어 키보드에는 입력 표시가 안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키보드에 모든 언어의 입력 체계를 표시해을 수 없겠죠? 하지만 맥 OS X Snow Leopard의 키보드 보기 보기 기능을 통해 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 하면 각 언어의 키보드 배치를 모니터 상에서 확인하고 해당 위치의 키보드를 누르거나 모니터 상의 키보드를 직접 클릭해서 생소한 외국어의 입력 체계도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원래는 아이패드(iPad=와 같은 터치 입력방식에 사용하거나 키보드 없이 입력할 때 사용하도록 만들어 놓은 기능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독일어 입력을 예로 들어 이 기능을 활용하는 법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메뉴바 우측 상단의 입력기 버튼을 누르면 왼쪽과 같은 명령어 창이 표시됩니다. 
 언어 & 텍스트 열기... 명령을 통해 독일어입력기를 추가하고 선택해 줍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2010/07/15 - [매킨토시와 놀자] - 맥에서 중국어 입력하기 맥OSX Snow Leopard 가이드
 그 다음 왼쪽 이미지에서 보시면 키보드 보기 보기 라는 조금 이상한 이름의 명령이 있습니다. 이 명령을 클릭하시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선택된 언어의 해당 키보드가  모니터에 표시됩니다. 


 독일어의 독특한 문자인 움라우트 알파벳들이 표시된 독일어 키보드가 표시됩니다. 선택하시는 모든 국가의 언어들의 키보드에 맞추어 변형됩니다. 이 모니터상의 키보드를 이용해 직접 입력하실 수도 있으며 원하는 문자의 위치를 확인하시고 키보드로 입력하셔도 됩니다. 위의 디지털 키보드는 매킨토시(Macintosh)용 키보드의 배치와 완전히 동일 합니다. 다른 나라 언어 키보드가 생소하실 때 사용하시면 무척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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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취향차이가 있겠지만 맥 OS X Snow Leopard 다국어 입력기는 무척 편리하게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입력 방식도 간단하고 복잡한 설정 없시 바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 설명드릴 중국어 입력은 언어의 특성상 상당히 복잡할 경우가 많지만 맥 OS X Snow   Leopard의 경우 상대적으로 상당히 편리한 구조로 되어있어 중국어를 입력하게 될 경우 자주 사용하게됩니다. 중국어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맥 OS X Snow Leopard의 중국어 입력기를 선택하시는 것도 상당히 좋은 선택이 되실 것으로 보입니다.

맥 OS X Snow Leopard의 다국어 입력기는 기본적으로 메뉴 바 우측 상단에 표시됩니다. 한국의 태극기 모양일때는 한국어가 입력됩니다.
 
 다국어 입력기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들이 표시됩니다. 중국어 입력기가 표시되지 않는다면 언어 & 텍스트 열기... 명령을 통해 직접 추가해 주어야 합니다.
 언어 & 텍스트 열기... 명령을 클릭해 줍니다.













 입력 소스 항목을 클릭해 주면 추가 가능한 입력기 들이 나열됩니다. 중국어 - 간체 의 왼쪽 네모칸을 클릭해 체크해 줍니다. 그러면 다국어 입력기에 중국어 입력기가 기본 추가됩니다. 다국어 입력기를 클릭하고 Pinyin - 간체 를 선택 해 주시면 중국어 발음 기호를 통해 중국어가 입력가능합니다. 다국어 입력기를 추가하실 때 자주 사용하시는 입력기만을 추가해 놓으시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중국어 입력기를 선택하시고 영문 자판을 이용해 발음기호를 입력하시면 해당 발음 기호의 중국어 간체자들이 표시 됩니다. 위에 표시된 번호의 키보드를 누르시면 해당 중국어가 입력됩니다.
 

 맥 OS X Snow Leopard의 다국어 입력기는 command+space 단축키로 간단히 변경 가능합니다. 단순히 command+space 단축키를 누르시면 방금 변경했던 입력기와 지금 사용하는 입력기가 번갈아 선택됩니다. 하지만 위의 단축키를 입력한 상태로 command 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하면 왼쪽 이미지와 같은 같은 메뉴가 표시됩니다. 이 상태에서 space 버튼을 누르실때 마다 추가해 놓으신 입력기가 순서대로 선택됩니다. 또는 커서키를 이용해 원하는 입력기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大家好。我认识你们很高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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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5)+1-사파리 톱사이트 기능
2010/03/06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Tip2)
2010/03/02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Tip1)
2010/03/01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5)
2010/02/24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4)
2010/02/18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3)+1
2010/02/17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3)
2010/02/17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2)
2010/02/14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1)



 아이폰 4의 수신율에 문제가 있다는 정보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가 쓴 아이폰 4 안테나 결함 관련글에 2010년 6월 29일 내용을 덧붙입니다. 어제 여러 메이저 언론사에서 다루었던 스티브 잡스의 리콜 트위터 기사는 거짓이었다고 합니다. 정말 무엇을 마음 놓고 믿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쓴 결함 글 내용도 어느정도 정보를 얻고 충분히 문제가 있나보구나 했지만 저 트위터 기사 문제부터해서 이또한 쉽게 믿을만한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직접 아이폰4를 만져보지않는한 이 문제도 확신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폰4의 안테나가 별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분분합니다. 아직 이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확신 할만한 정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링크는 아이폰4의 안테나가 별 문제가 없을수도 있다는 관점에서 발빠른김기자 님이 쓰신 글입니다. 이글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의 링크도 남겨봅니다.


 2010년 6월 29일 내용을 덧붙입니다. 어제 여러 메이저 언론사에서 다루었던 스티브 잡스의 리콜 트위터 기사는 거짓이었다고 합니다. 정말 무엇을 마음 놓고 믿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래의 내용도 어느정도 정보를 얻고 충분히 문제가 있나보구나 했지만 저 트위터 기사 문제부터해서 이또한 쉽게 믿을만한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직접 아이폰4를 만져보지않는한 이 문제도 확신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려면 일단 이와 같은 상황을 의식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폰4의 안테나가 별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분분합니다. 아직 이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확신 할만한 정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링크는 아이폰4의 안테나가 별 문제가 없을수도 있다는 관점에서 발빠른김기자 님이 쓰신 글입니다. 이글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속에 전세계 5개국에서 발매를 시작한 애플의 아이폰 4(iPhone 4)는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의하면 판매 시작 하루 반나절만에 150만대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예상 집계되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만 예약 판매가 60만대를 넘어섰으며 애플 스토어(Apple Srore)를 통해 10만대, 미국의 대형 가전제품 유통업체 베스트 바이(Best Buy)에서 5만대 도합 약 75만대가 판매 되었습니다. 나머지 4개 국가의 판매량을 생각해보면 150만대가 넘어섰을 수도 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실로 엄청난 판매량입니다.

 하지만 애플(Apple)측은 이런 아이폰 4의 놀라운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마냥 기뻐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폰 4 판매 시작과 함께 아이폰 4의 구입자들로부터 유튜브(YouTube) 트위터(Tweeter)등을 통해 기기의 결함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함의 내용은 3G 통신의 수신율 저하 문제입니다. 일반적인 휴대 전화기를 손으로 감싸쥔 뒤 귀에 가져다 데고 전화를 하는 동작에 의해 아이폰 4의 수신율이 급격히 저하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새로운 방식으로 디자인된 아이폰 4의 안테나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아이폰 4의 특이할 만한 점 중 하나가 혁신적인 안테나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에게 강하게 어필 한 바 있습니다. 바로 위의 이미지에 나타난 형태의 안테나로 스테인레스강 소재로 2개의 부품으로 나뉘어져 아이폰 4의 외각을 감싸는 형태로 설치되어있습니다. 발표당시 상당히 미려한 외관을 보여주면서 혁시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받았지만 도리어 이 안테나의 디자인이 이번 수신율 저하 결함을 일으킨 원인이 되었습니다. 아이폰 4 의 좌측 하단부의 스테인레스강 안테나를 만지면 인체의 정전기등에 의해 수신율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입니다.

 이번 결함은 공식적으로 미국의 유명 IT 블로그 엔가젯(Engadget)을 통해 처음으로 공식 확인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 아이폰 4 유저가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에게 이와 관련한 문의 메일을 보내자 해당 부위를 손으로 잡지 말거나 안테나를 보호할 수 있는 아머 케이스 등을 사용하기를 권유 했다고 합니다. 애플 측은 아이폰 4 판매와 함께 29$가격의 범퍼 케이스를 판매 중입니다. 사실 모든 휴대폰은 안테나를 가지고 있으며 민감한 정도 차이는 있지만 수신율에 영향을 주는 부위는 있기 마련입니다. 일단 아래 해당 결함에 관련한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위의 동영상 출처는 유튜브 wwwinsanelygreatmac의 'iPhone 4 Drops Calls when Left Corner is Touched'>


 위의 동영상과 여타 유튜브의 동영상들을 보면 그리 쉽게 넘어갈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작업을 할때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손으로 감싸쥔 채로 귀에 퓨대폰을 댄 상태로 전화를 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4는 작은 고성능 컴퓨터 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기능은 바로 휴대 전화기의 기능입니다. 아이폰 4는 많은 휴대 전화기 사용자들의 기본 습관에 관련된 결함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문제가 되더라도 약간의 적응기간을 거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판매중인 29$ 범퍼케이스를 사용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아이폰 4를 실물로 본 적조차 없어 직접 문제를 확인할 방법이 아직은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 해결 방안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확실히 결함으로 취급되기에 충분한 문제로 보입니다. 일단 많은 수의 사용자가 이 문제를 언급하고 있으며 그 문제가 많은 수의 휴대폰 사용자가 가지고 있을 습관과 관련되었다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애플 측은 해당 부위를 만지지 말 것을 공식 표명 했습니다.  

 아이폰 4는 이런한 결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성능이며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기기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단 하나의 IT 기기도 결함이 전혀 없을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기에 반드시 실수하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도리어 그동안 애플의 기기들이 결함이라 부를 수 있는 특성이 이정도로 적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마도 편집증에 가까운 완벽주의가 이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스티븐 잡스의 편집증적이기까지한 완벽주의가 이번 아이폰 4에서 많은 부분 손상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는 애플의 그간 이미지에 다소나마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의 활동을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한 사람으로서 한가지 더 개인적인 우려를 덧붙인다면 단기간에 엄청나게 자본을 축적한 애플이 이로 인해 안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돈이란 지나치게 많으면 좋은 결과를 불러오는 일이 거의 없으니 말입니다. 그간 저의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애플의 천재라고 불리우는 CEO 스티브 잡스는 IT 업계의 주력으로는 나이도 많은 편이며 몸도 그리 건강한 상태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스티브 잡스의 바톤의 받아 애플의 앞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후계자가 나올수 있을 지도 무척 의심스럽습니다. 어쨌든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이폰 4의 행적이 많은 이들을 심심치 않게 해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번 아이폰 4 문제 현명하게 대처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애플(Apple)의 아이폰 4(iPhone 4)가 미국 현지 시간 24일 미국을 비롯한 5개국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역시 예약 판매부터 이미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7월 중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아이폰 사업의 성장에 관한 재미있는 통계가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실려 이번 글을 쓰게 됩니다.

 애플의 아이폰 사업은 2007년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아이패드(iPad)와 함께 기존 애플 사업에 비해 사업 기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사업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까지 애플의 주력 사업인 매킨토시(Macintosh, Mac, 맥, 이하 맥) 사업 매출액이 아이폰의 매출액을 능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급속한 매출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아래의 그래프는 이번 포춘지 기사에 실린 것입니다. 붉은 색으로 표시된 아이폰의 매출 성장율이 엄첨납니다. 또한 2010년 2분기 부터 시작된 아이패드의 매출 성장율도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애플의 총 매출액을 분기별 백분율로 표현한 것입니다.>
<위 이미지의 출처는 24일자 포춘지 기사 'What the iPhone means to Apple'입니다.>
 
 이미 아이폰의 매출액이 맥의 매출액을 능가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 애플 팬이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에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사업의 엄청난 성장으로 맥 사업에 손을 떼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 그런 질문이 나올만도 하군요. 하지만 맥 역시 아직 애플의 주력 사업임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티브 잡스 역시 그럴 일은 없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가 가져온 애플사의 성장은 실로 엄청납니다. 맥의 매출액이 꾸준한데 비해 길지 않은 아이폰, 아이패드 사업의 매출 성장은 애플사의 덩치 키우기에 한몫을 당당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커져만 가는 애플의 덩치가 애플사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지나친 양의 금전은 많은 것들을 망쳐버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라는 희대의 IT 사업 천재가 또 나와서 애플사의 후계자가 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애플사의 앞날이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더 작아지거 디자인도 바뀐 새 맥미니(Mac Mini)가 한국시간 6월 16일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특이할 점은 성능 향상과 더 작아진 싸이즈, 그리고 이제 애플 제품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채용했습니다. 이로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유니바디를 사용하는 맥북(Macbook)을 제외하고 모든 맥(Mac)들이 보기에도 세련되고 실용적이며 환경친화적이고 내구성도 뛰어난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상징하는 아이콘도 등장했군요,
또 주목할 점은 HDMI단자의 기본 채용을 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데도 이제는 성능에서도 전혀 하자가 없군요. 그리고 전원 관리 장치도 내장되어있습니다. 완벽한 공간 활용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형 맥미니는 인텔 코어 2 듀오(Intel Core 2 Duo) 2.4GHz, 2.66GHz의 두 가지 기종으로 등장했습니다. 2.66GHz버젼은 맥 OS X Snow Leopard의 서버(Server) 버젼이 기본 제공됩니다. 그리고 하단 부를 개폐식으로 만들어 메모리의 확장이나 교환을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자꾸 작아지다 결국 화장품 케이스만한 맥미니를 보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역시 여성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 할 것 같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신형 맥미니의 사양과 가격입니다. 미국 현지 가격은 각각 699$, 999$ 이군요. 현재 환율로 한화 82만원, 121만원 정도 이군요.
아래면 개폐방식 모습입니다. 

후면 제공 단자 모습입니다.

위의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애플코리아 입니다. 혹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드디어 새로운 아이폰이 정식으로 세상에 소개되었습니다. 정식명칭은 아이폰 4(iPhone 4), 왠일인지 이름이서 끝의 'G'를 빼 버려습니다. 이미 국내의 애플코리아에도 아이폰 4에 관한 소식이 업데이트 되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애플코리아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도 7월 경에 정식 판매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분들의 지갑속 돈을 강탈해 걸 것 같습니다. 아이폰 4 공식 동영상을 애플코리아의 웹사이트에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보실길 권합니다. 


  그렇다면 아이폰 4는 아이폰 3GS 와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간단히 살펴봅시다. iOS4 관련 사항은 4, 3GS 모두 동일하게 사용가능하므로 관련 내용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하드웨어적 성능에 의한 차이겠습니다. 즉, 속도와 카메라의 갯수 차이에 따르겠지요? 아래 이미지들은 왼쪽이 아이폰 4, 오른쪽이 아이폰 3GS로 통일했습니다.

1. 외관


 왼쪽이 아이폰 4 오른쪽이 3GS입니다. 넓이와 두께 길이가 줄어들었고 무게가 2g 증가했습니다. 아이폰 4의 디자인에 관해서는 이미 발표전부터 많이 알려졌으며 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척 우수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애플 디자이너들의 수준이 높다고나 할까요? 4, 3GS 모두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4의 옆 태두리를 감싸는 금속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아이폰의 안테나 구실을 한다고 합니다. 

2. 디스플레이


 가장 큰 변화로 디스플레이 성능의 향상을 들 수 있겠습니다. Retina 디스플레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등장했습니다. 기본적인 스크린 사이즈의 변화는 없지만 해상도 면에서는 정확히 가로 세로 두배씩 네배 증가하였습니다.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씨는 휴대폰의 가장 이상적인 화면 사이즈와 해상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화면 사이즈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 해상도는 아이폰 4가 가지고 있는 960 x 640 해상도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3. 배터리 


 많은 분들이 아이폰 3GS의 배터리 성능에 관해서는 다소 불만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의 향상은 무척 주목할 점입니다. 아쉽게도 많은 분들이 원하시던 탈착식 배터리 방식은 역시 제 예상데로 채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메인 칩셋이 소형화되어 베터리의 사이즈가 커지면서 용량도 같이 증가하였습니다. 인터넷 3G 사용시 최대 사용 가능 시간을 비교해 보시면 5시간에서 6시간으로 1시간 증가하였습니다. 단, 동영상 상영 시간에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똑같은 10시간입니다. 반면 오디오 재생 시간은 10시간 증가하여 최대 40시간입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는 3GS를 사용하면서도 배터리의 용량에 대한 불만이나, 탈착식 배터리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개인 사용자간의 아이폰 사용량에 따른 차이겠지요.

4. 카메라


 카메라 성능은 기존의 300만 화소에서 5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전면부에 카메라를 하나 더 증설해서 화상 통화도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약간 아쉽게도 아이폰 끼리만 가능한 화상 통화 기능으로 보입니다. 

5. 패키지 디자인


 저 같은 경우 물건을 사면 제품을 포장하는 패키지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버리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애플 제품의 포장 디자인은 정말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을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3GS의 박스 디자인을 무척 좋아했는데 4의 디자인은 실재로 본 적이 아직 없는 관계로 잘 모르겠군요, 위의 사진 왼쪽이 애플코리아에 올라와 있는 아이폰 4의 포장 패키지 모습입니다.

6. A4 칩셋


 마지막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아이폰 4에 사용된 메인 칩셋입니다. 아이패드(iPad)에 사용된 것과 같은 이름의 A4가 사용되었습니다. 아이패드와 거의 같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얘기겠죠? 놀랍습니다. 

 아이폰 4 명실공히 최강의 스마트 폰 자리에 군림하고 말았습니다. 국내 판매도 7월 중으로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관연 아이폰 4가 세계와 국내 스마트 폰 시장을 얼마나 휘져어 놓을지 상상이 안 갈 정도입니다. 
 위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애플코리아와 미국 애플사의 웹사이트입니다.






 이번 WWDC에 맞추어 맥킨토시(Macintosh, Mac, 맥 이하 맥)의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Internet Browser) 사파리(Safari)가 사파리 4 에서 사파리 5 로 공식 업그레이도 되었습니다. 아직 한국의 애플코리아 웹사이트는 업데이트 소식이 올라와 있지 않지만 미국 애플(Apple) 웹사이트에는 이미 업데이트 소식이 올라와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OS X 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파리 5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 사용자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사파리 5는미국 애플 웹사이트에  5가지 새로운 모습이 소개되었습니다. 

1. Safari Reader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기능입니다. 
 주로 글로된 웹페이지의 글 부분을 따로 보기쉽게 열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동작 가능한 웹페이지에서 왼쪽 이미지와 같이 '읽기도구'라는 버튼이 생성됩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사파리 리더 기능이 작동합니다. 
 광고와 같은 글과 관계 없는 내용을 제외하며 폰트사이즈도 맘대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바로 이메일 프린트, PDF 저장까지 가능한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보기에도 무척 깔끔합니다.



2. Even Greater HTHL5 Support
 최근 애플사가 가장 선호하는 인터넷 플레폼 HTML5와의 연동이 향상되었습니다. 우수한 HTML5를 빠른 시간안에 웹 표준화 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3. Better Performence
 사파리 5의 속도가 다시 한 번 향상되었습니다. 다음은 미국 애플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역시 애플사 자체에서 행한 것이므로 어느정도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감히 말하건데 맥 상에서의 사파리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웹 브라우저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는 지금 현재 사파리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벤치마크 환경이 윈도우즈(Windows)라면 그 사실은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속도와 사용의 편리성, 기능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개인 적인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맥용 사파리가 현존 최고의 웹브라우저이며 윈도우즈용으로는 오페라(Opera)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롬(Chrome)도 무척 애용했었는데 은근히 다운이 잘되더군요. 

4. Bing Search
 사파리의 기본 검색기는 구글(Google)입니다. 하지만 기본 검색기를 사용자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Safari > 환경설정 > 일반 > 기본 검색 엔진 에서 원하는 검색엔진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사파리 4는 구글과 야후(Yahoo) 두 가지의 기본검색엔진이 제공되었지만 사파리 5에서는 빙(Bing)이 추가되었습니다.

5. Safari Developer
 이 내용은 개발자들을 위한 업그레이드입니다. 일반 사용자들과는 거리가 먼 내용이므로 넘어갑니다. 물론 개발자들에게 편리한 기능이 제공된다면 사용자들에게도 결국 이득이 돌아가겠죠?

 애플의 공식 웹브라우저 사파리가 빠르고 획기적으로 발전되어가고 있습니다. 한 명의 사용자로서 무척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파리 사용자 분들이나 아직 사파리를 사용 안해 보신분들은 얼른 업데이트 해 보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애플 코리아도 사파리 5 관련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드디어 애플(Apple)의 WWDC가 한국시간 6월 8일 새벽 2시 경 개막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날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의 키노트(Keynote) 설명회도 행해졌습니다. 주요 내용은 아이패드(iPad)의 판매량, 차세대 아이폰, 새로운 아이폰의 OS입니다. 미국의 IT 전문 블로그 엔가젯(Engadget)에 올라온 사진들으 통해 새로운 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실시간 엔가젯 번역을 해 주신 분이 있습니다. 'igma9'님이 네이버의 '아사모' 카페를 통해  잠도 안 주무시고 번역을 해 주셨는데 이 내용을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형님 역시 까만 목티에 청바지 차림으로 등장했습니다. 이 대목에서 항상 그의 편집증을 약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애플이 이 자리에까지 오르는데 그의 편집증도 어느정도 한 몫을 했을 것으로 개인적인 예상을 해 봅니다.
 

 애플의 아이패드(iPad)의 판매 실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200만대 판매에 3초당 한대씩 팔렸다고 합니다. 무시무시한 판매실적입니다. 7월 내에 전 세계 19개국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역시 HTML5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현합니다. 진정한 개방형 플랫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군요,



 앱스토어(App Store)이 실적도 설명합니다. 이미 앱 스토어서 50억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역시 무시무시한 수치입니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차세대 아이폰의 등장입니다. 정식 명칭은 iPhone 4 입니다. 역시 기즈모도(Gizmodo)에 유출된 기기와 동일한 모습입니다. 약간 실망(?) 하지만 제가 보기엔 상당히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 디자이너들의 수준은 달리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니까요. 잡스 형님은 대중들을 향해 '그래도 당신들 직접 본 적은 없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합니다. 이미 애플코리아에도 아이폰의 자세한 디테일이 올라와 있으니 직접 방문해 디자인을 감상해 보세요. 애플코리아 아이폰 보거가기  외형상 크기는 3GS보다 약간 작아졌습니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색상입니다.


 두께는 24%가 줄었다고 합니다. 히야~ 들고 있는 것 같지도 않겠습니다. 길이나 넓이 도 약간씩 줄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의 옆을 포장하고 있는 금속은 알루미늄이 아닌 스테인레스 스틸이라고 합니다. 아이폰의 기본 골격을 이루고 있는 부분으로 아이폰 4의 안테나 구실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기본 픽셀 표현량이 4배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차이를 비교해 보세요.


 위의 이미지에서 아이폰 4의 디스플레이 사양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컥! 아이패드에 사용된 A4 칩이 사용되었습니다. 몇년간 애플 모바일 기기의 기본 탑재 사양이 될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이폰 4의 내부 모습입니다.


  베터리 성능도 많이 행상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배터리 성능등의 향상으로 아이무비(iMovie)도 이제 아이폰에서 구현할 수 가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 OS의 정식 명칭은 iOS4입니다. 오늘 업데이트 될 것을 기대했지만 아니군요. 어쨌든 6월 내에 업데이트 될 것으로 보이며 업데이트 비용은 공짜일 것으로 보입니다. 멀티테스킹과 폴더 기능 추가, 그리고 앱 개발자들과 수익을 공유하게 될 아이애드(iAd)등이 특징입니다.  
2010/04/09 - [애플 이야기] - 애플 아이애드 발표 구글 애드센스와 전면전 시작 iAd vs AdSense
 아이폰의 앱들과 연동될 수익형 광고 아이애드의 수익 60%는 개인 앱 개발자들이 40%는 애플측이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특유의 'One More Thing' 바로 전면부 카메라를 이용한 화상 통화기능입니다. 스티브 잡스와 애플의 직원이 시연해 보이고 있습니다. 잡스형님의 얼굴이 재미있군요.





 이 기능의 정식 명칭은 FaceTime 입니다.


 가격은 32G 모델이 299$, 16G 모델이 199$입니다. 그리고 3GS는 99$로 가격을 낮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놀랍게도 국내 아이폰 4 시판 날짜는 7월 중이라고 합니다. 이미 국내의 애플코리아에도 아이폰 4 가 업데이트된 상태입니다. 생각보다 무척 빨리 들여오는군요. 아마도 3GS모델은 국내에서도 싸게 판매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같이 아이폰 3GS 구매하신지 얼마 안되는 분들에게는 어느정도 속 쓰린 이야기같습니다. 저도 약간 속이 쓰리군요. 특히 저는 더한것이 아이폰 구매 의사도 없었으면서 충동구매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 댓가군요 ㅋㅋ 하지만 IT기기들을 사용한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것들이 일종의 숙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이런 경험들을 완전히 피할 수 없습니다.  -_-;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수 밖에 없겠죠? 어쨌든 새로 나오는 마음에 드는 모든 기기를 가장 쌀 시기+ 자신이 구입가능한 시기 에 살 수 는 없습니다. 아직 이미 알려진 소식 보다 특이할 만한 점은 없지만 아직 WWDC기간이 많이 남아있으므로 모르는 일이겠죠? 더 기대해 봅시다.




 유명 IT 업체인 두 회사 구글(Google)과 애플(Apple)은 사업 영역이 겹칠 때가 많아 자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곤합니다. 이번에는 온라인 디지털 음악 시장에서도 불꽃 튀기는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 6월 4일자 기사 ''Google Music' to compete with Apple iTunes?'에 의하면 구글이 구글 뮤직(Google Music) 서비스의 로고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구글은 원래 아이튠즈 관련 회사였던 심플리파이 미디어(Simplify Media)를 인수하였으며 자사의 온라인 디지털 음악 사업에 관하여 지난달 구글 I/O에서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보하고 있던 애플의 아이튠즈도 더 이상 마냥 손 놓고 있지만은 못할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도 곧 있을(한국시간 6월 8일 새벽 2시) WWDC에서 새로운 온라인 디지털 음악 서비스 방식을 내 놓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이 두 회사는 상당히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쟁을 통해 사이 좋게 함께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흥미롭기도 하고 각 회사의 성장에 보탬이 되기도 하며 소비자에게도 득이될 경쟁을 계속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아래의 유튜브 동영상은 구글 뮤직 관련 구글 I/O의 키노트 영상입니다.


포춘지 'Google Music' to compete with Apple iTunes? 원문 기사 보기


2010/06/06 - [애플 이야기] - 애플과 구글은 사이좋게 함께 성장하고 있다?!! Apple & Google



 세계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지만 PC시장에서만큼은 예외로 보입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에 따르면 2009년 1/4 분기에서 2010년 1/4 분기까지 세계 PC 시장은 전례없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 기간동안 성장규모가 22.7%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는 6월 4일 포춘(Fortune)지 기사 'How the PC market grew 22.7%'입니다.>
 가장 큰 성장세를 보여준 것은 아수스(ASUS)입니다. 약 1년의 기간동안 136%라는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은 레노버(Lenovo), 에이서(Acer), 애플(Apple)순입니다. 대부분 노트북(Notebook)과, 넷북(Netbook)에서 큰 주목을 받은 회사들인 것으로 보아 이 분야가 많이 성장하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 예상을 해 봅니다.

 아수스는 원래 PC의 메인보드(Main board)를 상당히 잘만드는 회사로 제가 가장 선호하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아수스의 넷북 브랜드인 eeePC의 1000H 시리즈 하나를 지인에게 선물한 적이 있는데 정말 잘 만들었더군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넷북으로서 만족스런 성능을 보여 줍니다. 이 아수스의 넷북 시리즈 상품들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잘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이서나 레노버의 노트북과 넷북들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잘 팔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HP(Hewlett-Packard), 델(Dell), 토시바(Toshiba) 역시도 노트북과 넷북을 비롯한 여타 PC 관련 상품들로 높은 인지도를 쌓아오고 있는 회사들입니다.

 역시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로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상품을 잘 만드는 것이겠지요? 이 회사들은 자사의 상품을 꾸준히 잘 만들어 냈기에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저런 눈부신 성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Apple)과 구글(Google)의 IT 사업 경쟁은 많은 이슈들을 낳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론 이들의 경쟁이 여러가지 이유로 저속하게 비하되거나 왜곡되기도 하지만 이 두 회사는 경쟁속에서 모두 순조롭게 성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의하면 미국내 스마트폰 시장 OS 점유율이 애플 구글 모두 사이좋게 2%상승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포춘지 원문기사 'Nielson : Apple, Android gain on RIM' 보러가기

<위 이미지는 포춘(Fortune)지 5일자 기사 'Nielson : Apple, Android gain on RIM'이 출처입니다.>

 그에 반해 미국내 스마트폰 OS 점유율 1위의 RIM(리서치 인 모션, Research In Motion)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의 점유율은 각각 2%씩 하락했습니다. 그 부분을 애플의 아이폰(iPhone) 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 OS가 차지했다고 볼 수 있겠죠? 현제 구글 안드로이드는 점유율 9%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의 아이폰 OS는 2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팜(Palm) OS가 4%, 노키아(Nokia)의 심비안(Symbian)이 2% 있습니다. 저번 관련 포스팅에서 심비안의 미국 점유율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이 조사 결과로 확실한 수치를 아실 수 있겠습니다. 아직 미국내 점유율 1위는 RIM의 블렉 베리(BlackBerry)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몰랐는데 리눅스(Linux)기반의 스마트폰도 발매되어있군요. 심비안 보다도 높은 3%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점유율 증감 수치는 2009년 4/4분기와 2010년 1/4분기의 수치를 비교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은 이 조사 수치에 따르면 미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육수준이나 소득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한 그래프도 이 포춘지 원문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즉, 소득이 많고 교육을 많이 받은 계층이 아이폰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는 말이겠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두 회사의 경쟁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관심을 끌기위한 목적으로 이 두 회사의 경쟁을 자극적으로 비하시키거나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어디 편을 드는 경우도 많이 보이지만 그런 경우들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이 경쟁은 여러모로 좋은 결과를 낳을 경우가 많습니다. 한 명의 소비자로서 두 이윤 창출집단의 경쟁은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 OS 2.2와 아이폰 OS 4.0으로 두 회사의 점유율 성장은 가속화 되겠죠?





 오늘은 BatterTouchTool(이하 BTT)의 두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시간 가기 BTT는 저번 시간에도 말씀드렸듯이 매직마우스(Magic Mouse)의 기능을 200%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당히 유용한 맥용 응용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매직 마우스와 BTT만으로 엄청난 양의 조작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뿐만아니라 맥북 프로(Macbook Pro), 맥북(Macbook), 맥북 에어(Macbook Air)의 멀티 터치패드(Multi-Touchpad)의 기능도 BBT에 의해 200%이 가능합니다. 터치 패드의 조작은 5개의 손가락까지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작 가능 범위는 매직 마우스를 능가한다로 볼 수 있습니다. 매직 마우스가 4개의 손가락까지 터치 패드가 5개의 손가락 조작까지 인식합니다. 자! 사용자의 활용 여부에 의해 얼마나 다양한 조작이 가능할 지 짐작이 가시죠? 저 역시 BTT에 중독되어 키보드 자판 사용할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터치패드의 제스쳐를 설정해 보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BTT를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BTT 맥 OS X 시동시 자동 실행하기


 저번 시간에 빠진 내용을 하나 먼저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맥 OS X 시동시 BTT를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게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BTT를 실행하신다음 위 그림에 붉게 표시된 순서대로 조작 하시면 됩니다. General Setting 을 클릭하시고 Launch BetterTouchTool on Startup 에 체크해 주세요.

2. 멀티 터치패드 Gestures 설정하기


 터치페드의 제스쳐 설정도 매직 마우스와 거의 동일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Five Finger 항목이 더 있어서 다섯 손가락 조작까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4개의 손가락으로 터치패드를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조작을 이용해 Spaces 가 실행되도록 설정해 보겠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붉게 표시된 순서대로 조작 하시면 됩니다.
1. Gestures 항목을 클릭해 선택한다.
2. Touchpad 항목을 클릭해 선택한다.
3. +Add new gestures 버튼을 클릭한다.
4. Touchpad Gesture 항목의 버튼을 클릭해 Four Finger Swipe Down 을 선택한다.
5. Predefined Action 항목의 버튼을 클릭해 Spaces 를 선택한다.

 이제 터치패드에 4개의 손가락을 터치한 상태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려 보세요. 우수한 맥용 공간활용 응용프로그램인 Spaces가 실행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위 이미지에서 붉게 A 로 표시된 버튼들을 보시면 맥의 특수 키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제스쳐 설정시 원하시는 특수 키를 선택해 주시면 제스쳐와 특수키의 연동으로 더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국내는 검색포탈에 있어서 그 구글(Google)조차 두손 두발 들게 만드는 세계적 추세와 상이한 독특한 토속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플레이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윈도우(Windows)사용량이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기본 동영상 재생기인 미디어플레이어(Media Player)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나라도 드물것입니다. 동영상 플레이어에 대한 취행도 국내의 토속성이 많이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윈도우즈 기반의 프리웨어(Free Software) 국산 동영상 플레이어는 꾸준히 개발되어왔습니다. 최근 가장 많은 이용량을 보이고 있는 곰플레이어와 곰플레이어 이전의 아드레날린 등 적지 않은 수의 국산 프리웨어 동영상 재생기가 많은 이들로 부터 사랑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기반의 동영상 플레이어가 국내 개발자들에 의해 꾸준히 프리웨어로 개발되어온 데 반하여 맥용 국산 동영상 플레이어의 입지는 상당히 미흡한 실정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7년 김용희, 주철 님들에 의해 개발되어온 무비스트(Movist)는 더욱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SMI 자막은 물론, 곰플레이어 못지 않은 성능의 한국형 동영상 재생기를 맥에서도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 토종 소프트이면서도 외국인 사용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무비스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 배포되고 있는 무비스트를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신 버젼은 2010년 4월 10일에 배포된 0. 6. 8 버젼입니다. 내려받으시면서 감사의 인사말 한 마디 남기시는 센스 잊지 마시길바랍니다. 


*가장 최신 버전 1.00은 앱스토어에서 $4.9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6.8버전 까지는 위 웹사이트에서 무료사용이 가능합니다.

 첨단 기술들의 발전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기도 합니다. 과거 라디오나 TV가 그랬고 퍼스널 컴퓨터 역시 많은 수의 문화 코드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최근에는 가장 대중화된 첨단 기기로 휴대폰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중에서 가장 앞선 기술들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휴대용 소형 컴퓨터라고 해야할 지 아니면 휴대 전화기라고 해야할지, 또는 완전히 신개념의 기기라고 해야 할 지 모를 첨단 기기입니다. 그리고 이 스마트폰
은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어가고 있으며 대량의 신종 문화 코드들을 생산중입니다.
 그 중 상당히 눈에 띄는 새로운 문화 코드를 하나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음악 엔터테인먼트와 첨단 스마트폰 기능의 만남입니다. 최근까지도 상당히 새로운 문화 코드로 받아들여지던 UCC에 스마트폰의 우수한 기능들이 접목되어 우수한 하나의 음악적 엔터테인먼트 수단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바로 소위 '아이폰녀'라 불리는 애플걸(AppleGirl)의 UCC가 많은 주목을 받은 것에서 이 현상을 간단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빠지지 않는 외모에 뛰어난 노래 실력을 겸비한 이 아이폰녀는 김여희라는 본명을 밝히고 최근 연예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바로 이 아이폰녀가 아이폰 기기의 음악 연주용 앱(어플, App, Application Program)들을 사용한 것이 이 아이폰녀가 큰 주목을 받는데 한 몫 단단히 한 것입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능숙한 아이폰 연주 앱 사용 실력이 어울어져 상당히 큰 주목을 받
으며 연예계에 입문하게된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이 아이폰녀에 뒤이어 '안드로이드(Android)녀'라고 불리는 여성이 이번에는 구글(Google)의 안드로이드 OS로 동작하는 핸드폰의 연주 앱들을 사용해 멋지게 가창력을 뽐내는 UCC가 올라와 또 한 번 큰 화제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외모에 뛰어난 가창력, 능숙한 스마트 폰 앱 연주의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어 좋은 반응을 엊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새로운 문화 코드는 그동안 연예인이나 그들의 활동에 전혀 관심이 없던 저같은 사람들의 눈 마저도 사로잡을 정도로 아주 성공적이고 획
기적입니다.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 영역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두 여성 가수 지망생 말고도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이용한 새로운 문화 코드들이 속속 등장중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문화 현상은 스마트폰의 대중화 속도를 더욱 가속시킬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녀의 UCC 동여상은 총 세편이 올라와 있는 상태에이며 사용한 아이폰용 앱은 'I am T-Pain', 'Beatmaker', 'Nlog synthesizer'등이며 안드로이드녀는 좌측 이미지에 보이는 삼섬의 안드로이드 기반 갤럭시A 기기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Guitar : solo lite' 앱을 사용하여 연주하였습니다. 아래에 이 동영상들을 올려놓았으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드로이드녀의 동영상입니다.


기행을 즐기는 괴짜 여가수 'Lady Gaga'의 'Poker Face'부르는 아이폰녀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녀의 대항마라고도 불리는 아이폰녀 동영상 패러디 '똥폰남'입니다. ㅋㅋㅋㅋ 재미있는 친구군요. 샾은 말 그대로 #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그나저나 왜 이런 왠지 듣기 거북한 이상한 호칭이 유행하나 모르겠습니다. ~녀, ~남.... 특히 품절남, 품절녀는 정말 대박이군요. 무슨 사람이 사고 파는 물건도 아니고~~~ -_-; 떨이남, 떨이녀, 재고남, 재고녀, 부록남, 부록녀도 있나...?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의하면 미국 현지 시간 26일 애플(Apple)사가 시가총액에서 그동안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있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 마소)를 처음으로 제
치고 미국 전체 기업중 2위를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이날 두회사 모두 전날에 비해 주가가 낮아졌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큰 폭으로 낮아지면서 애플사에게 추월당한 것입니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1.11달러 낮아져 주당 244.11달러를 기록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전날보다 1.06달러가 낮아져 주당 25.0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각각 애플이 0.45%, 마이크로소프트가 4.07% 낮아진 것입니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애플이 2천213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가 2천193억달러로 애플
이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미국 기업 전체 2위 IT분야 기업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이로써 주식 시장에서 평가하는 가치로는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추월한 것으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가총액에서 애플은 과거 5년동안 520%의 높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9.5%의 성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미국 시가 총액 1위의 회사는 석유회사 액손 모빌(Exxon Mobil)이 2만786억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가총액이 회사 가치의 모든것을 대변할 수 있는 수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자사의 신제품 OS 윈도우 7(Windows 7)을 엄청나게 팔아치우고 있는 실적이며 아직 그 부동의 위치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고 보아도 크게 틀린 견해는 아닐 것입니다. 이 수치만으로 두 회사의 경쟁에 승패가 갈렸다고 보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아마도 애플의 현재 유명세가 가장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군요.
 현재 눈부신 애플의 약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6월 7일 발표될 차세대 아이폰(iPhone)과  아이폰 OS 4.0을 비롯한 새소식들이 무척 기대됩니다.

 위 도표, 시가총액수치 출처는 포춘지이며 아래 링크로 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애플코리아(Apple Korea)에 신형 맥북(Macbook) 13인치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무게나 크기 외장 제질등 외형면에서는 최근 라인업된 맥북 프로(Macbook Pro)제품군처럼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성능 면에서는 크게 향상되군요. 일단 CPU는 기존 인텔 코어 2 듀오 2.26Ghz (Intel Core 2 Duo 2.26Ghz)에서 인텔 코어 2 듀오 2.4Ghz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가 NVIDIA GeForce 9400M 에서 NVIDIA GeForce 320M 로 바뀌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만한 점은 최대 7시간으로 표시되던 베터리 성능이 최대 10시간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베터리 성능이 상당히 개선되었다는 이야기겠죠? 이제 맥북 에어(Macbook Air)의 라인업만 남은 것 같군요.


 미국 현지에서는 동일 제품이 999$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환율로 한화 약 119만원 가량의 금액입니다. 세금등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적정선의 가격으로 보입니다. 제가 맥북 프로 17"구매 당시 환율 상태가 별로 좋지 않던 시기라 약간 가슴이 쓰리군요.


 물론 실제 사용해보면 항상 10시간 동안 베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수행하는 작업이 얼마나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작업이냐에 따라 상당히 많은 사용 시간차이를 보이겠습니다. 10시간은 말 그대로 최대 사용시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최대 사용시간이 3시간이나 늘었다는 것은 상당한 강점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백색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유니바디는 맥북프로 제품군의 알루미늄 유니바디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곡선을 강조한 부분을 보태어 대체로 여성분들이 선호할 만한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알루미늄제 유니바디가 좀더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환경친화성을 강조하는 Epeat Gold 등급 평가는 항상 제 눈을 끄는 부분입니다. 위의 이미지 출처는 애플코리아 웹사이트와 미국의 애플사입니다. 아래는 애플코리아 웹사이트의 맥북 링크입니다.

 



 애플(Apple)사의 아이패드(iPad)가 살 돈이 있어도 못구하는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패드 기기는 28일 이미 판매가 시작된 미국을 제외(우리나라도..)하고 세계적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의하면 현재 미국내 조사대상 애플 매장의 50곳 중 37곳이 이미 아이패드 제고 전량을 소모한 상태라고 합니다. 나머니 13곳도 Wi-Fi 모델의 제고가 남아있을 뿐 3G 모델은 이미 전량 판매된 상태라고 합니다. 
 예상 이상의 판매호조로 애플 측이서 수요에 대한 충분한 공급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급부족현상이 여름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IT전문가들의 예측에 의하면 애플측에서 아이패드의 터치 스크린에 사용하는 부품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애플측 아이패드 생산 문제가 아이패드의 물량 부족을 가중시키고 있는듯 합니다. 
 인기도 인기지만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미국내에서 현금으로는 아이패드를 살 수 없다는 애플측 판매규정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규정은 아이패드의 일인당 구매 가능 갯수를 2개로 한정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현금 구매를 금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규정은 한 번 구매된 제품이 해외에서 다시 판매되는 서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미국연방의 제무부 규정에 따르면 애플사의 이런 판매정책은 위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폰에도 비슷한 판매 규정이 있다고 하내요. 얼마전 기사에서 미국의 한 여성을 아이패드를 사기위해 조금씩 모아두었던 현금을 가지고 애플 매장을 찾아갔다 퇴짜를 맞아 황당했다고 하네요. 참 황당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도 이런 규정이 적용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즉 현재 돈있어도 사기 힘든 기기가 바로 아이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패드의 국내 앱스토어가 개통된 것으로 아는데 아이패드의 국내 정식 유통이 언제 이루어질지 정확한 소식은 없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점령 불능의 시장으로 평가되던 일본의 스마트폰 시장도 미국 애플(Apple)사의 아이폰(iPhone)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본내에서 2009년 4월에서 2010년 3월까지의 기간동안 약 170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되었으며 이 수치는 무려 일본내 아이폰 보급량의 72%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일본시장은 아직까지 외국 휴대전화 회사들에게는 넘기힘든 벽과도 같은 시장이었다고합니다. 블렉베리(Blackberry)로 미국내 1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RIM(Research In Motion)이나 삼성마저도 일본내 휴대 시장에서 자리 잡는데 큰 난항을 겪고 있으며 노키아(Nokia) 마저도 일본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는 실정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결코 쉽지 않은 일본 시장에서 아이폰의 성공적인 시장확보는 더욱 놀라운 사실로 다가옵니다. 일본 휴대전화 업체 NTT ToCoMo의 간부 나쓰노 타케시(Natsuno Takeshi)는 '아이폰이 현재 하드웨어적으로 첨단이라소 할 수는 없지만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면에서 강한 장점을 보인다.'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일본내에서도 아이폰은 소프트뱅크(Softbank)에 의해 독점 공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폰 판매 덕분에 경쟁업체인 NTT ToCoMo에 비해 가입자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내 안드로이드(Android) 휴대폰 역시 어느정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이 역시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하게 됩니다. 또한 현재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고있는 애플사의 성장세나 사업확장이 어디까지 진행될지에 대한 부분도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일본의 닌텐도(Nintendo)는 1889년 9월 23일 일본의 화투나, 카드 등을 만드는 개인 상점으로 시작하여 1983년 8bit 가정용 게임기 패밀리 컴퓨터(Family computer)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후 세계 최대의 비디오 게임 제조 회사로서 그 입지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비록 세가(Sega), 소니(Son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많은 경쟁사들과 경합을 벌여왔지만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가 바로 닌텐도입니다. 수 많은 게임기를 개발
하였으며 그 수가 많이 팔렸던 적게 팔렸던 항상 게임기 업계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온 회사이기도 합니다. 최근 개인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 DS 시리즈와 혁신적인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 위(Wii)의 판매 호조로 또다른 전성기를 누리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유명 일간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의 한 기사에 따르면 게임기 시장의 강자 닌텐도의 새로운 라이벌은 놀랍게도 실리콘밸리(Sillicon Valley)의 유명 IT 전문기업 애플(Apple)입니다. 지난해 11월 닌텐도의 CEO 이와타 사토루(Iwata Satoru)는 애플을 닌텐도의 미래의 적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아직 게임기 시장에 발을 들여놓진 않았습니다. 그
렇다면 왜 닌텐도측은 애플을 미래의 적으로 표현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애플의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 아이패드(iPad)등, 휴대기기들의 앱스토에(App Store)에 있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저렴한(어쨌든 닌텐도의 게임 타이틀 가격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을 통하여 엄청난 양의 앱(App, application program, 애플 기기용 응용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기기들은 모두 이 앱을 사용하는 기기로 이미 엄청난 수가 배포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현재 앱스토를 통해 배포되고 있는 앱은 그 수가 약 20만 개에 그중 약 5만개가 게임용 앱이라고 합니다. 그에 반하여 닌텐도의 주력 상품중 하나인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 시리즈의 게임타이틀은 4천 3백 여개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리서치 기관 DFC 인텔리전스(Research Firm DFC Intelligence)의 조사결과 애플의 앱 게임 시장은 2014년 28억 달러의 규모까지 현재의 512%에 달하는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반면 닌텐도와 소니는 합계 63억 달러 정도로 현재보다 고작 4% 규모가 확장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닌텐도는 지난해 1억 9천 700만개의 게임 소프트웨어를 팔았지만 올해는 1억 5천 100만개 정도로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게임기 시장에 많은 영향을 주고있지만 첨단 모바일 기기들이 게임기 시장의 입지를 어느정도 잠식해 나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IT기기 개발자들은 항상 하나의 기기에 얼마나 많은 기능을 우수하게 집약기키느냐하는 과제를 집요하게 연구해 왔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이라는 모바일 기기도 이 집요한 연구의 한 결과물이며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기기로 전화, 인터넷 컴퓨터,MP3등의 수많은 기능에 더 나아가 게임기의 기능까지도 탑제한 시대가 온 것입니다. 제가 어쩌다보니 과소비로 사게된 아이폰으로 게임들을 즐겨보니 물론 아직은 전문 게임 기기보다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 가능성 만큼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닌텐도는 최근 닌텐도 DS의 더블 터치 스크린, 닌텐도 위(Wii)의 동작 감지 조작 방식 등 게임기 업계에서 언제나처럼 혁신적인 새로운 재미들을 개발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아이폰은 어떨까요? 이 혁신적인 기능 역시도 아이폰이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거기에다 게임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화, 인터넷, 자기관리, 카메라, GPS 등 많은 기능이 부과되어있는 것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닌텐도와 함께 해 왔습니다. 8bit 패미리 컴퓨터 부터 현재 동생이 첫 월급 탔다며 사다 던져준 닌텐도DS Lite까지 상당히 많은 수의 닌텐도 게임을 즐겨왔으며 또한 무척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 닌텐도의 게임들을 즐겨보다 보니 닌텐도가 게임이라는 분야를 단순히 돈벌이 대상이 아닌 얼마나 진지한 대상으로 바라보고있는지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게임을 사랑하는 회사인 만큼 현재 애플사로 부터의 위협을 또다른 새로운 변혁으로 해쳐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 모두 이윤 추구가 목적인 경제 집단일 뿐이라는 것이 사실이지만 게임기 업계에서 항상 변혁과 발전의 추구하는 회사 닌텐도와 IT업계에서 역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애플 두 회사가 서로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기대해 봅니다. 또 이러한 모습이 소비자인 우리들에게 많은 감명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 나이 근처에 계신 분들은 아마도 위 사진의 가정용 게임기를 기억할실 것입니다. 바로 닌텐도(Nintendo)의 게임기 닌텐도 슈퍼패미콤(Nintendo Super Famicom)입니다. 엄청나게 팔려나간 닌텐도의 대표 히트 가정용 게임기중 하나이며 당시 가정용 게임기의 황금시대를 주도했던 기기이기도 합니다. 

 1990년 11월 처음으로 공식 발표되었으며 새로운 16bit 가정용 게임기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북미에서는 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며 국내에는 현대에서 슈퍼컴보이라는 명칭으로 유통되었습니다. 약 5000만대에 조금 못 미치는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며 8bit 패미컴(Family computer)에 뒤이어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하게 다지게 한 제품입니다.

 저도 어렸을 적 친구들과 어울려 이 게임기로 재미있게 즐겼던 추억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닌텐도의 슈퍼마리오(Super Mario)시리즈나 마리오 카트(Mariocart), 캡콤(Capcom)의 파이날 파이트(Fainal Fight)등을 재미있게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록 이 게임기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아직 추억솔의 이 게임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SNES9x 에율레이터를 사용해 맥(Mac)으로 게임을 구동 시키는 것입니다. 물론, 게임을 즐기시려고 맥킨토시(Macintosh)를 구입하신 분은 없으실 것입니다. 그만큼 맥은 게임과 거리가 머니까요. 하지만 이 SNES9x 에뮬레이터는 맥용으로도 개발되어 있어 맥으로 가끔 추억의 게임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료 배포 프로그램이며 1.51 버젼은 OS X Snow Leopard 에서도 로제타(Rosetta)없이도 정상 구동합니다.

 우선 다음 링크로 들어가 SNES9x 1.51버젼을 다운 받습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중이니 고마움의 표시를 남기는 것도 좋은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메세지를 남긴다든지 광고 베너라도 한 번 클릭해 주는 센스를 발휘해봅니다.
웹사이트의 우측 상단을 보시면 위의 사진처럼 맥용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MacOS-X Port라는 링크가 있습니다 그 링크를 클릭하면 맥의 다운로드 폴더에 Snes9x.dmg 파일이 저장됩
니다. 원하시는 장소에 보조클릭으로 SNES9x용 폴더를 하나 만드신뒤 Snesx9x.dmg파일을 옮겨줍니다. 그리고 왼쪽 사진처럼 같은 폴더 안에 Rom이라는 폴더를 하나 더 생성해 줍니다.
 Snes9x.dmg 파일을 더블클릭 하시면 해당 파일
이 마운트(Mount)되면서 파일 내부에 들어있는 파일들이 표시됩니다. 왼쪽에 사진과 같은 모양의 Snes9x 실행 파일을 드래그해서 아까 만드신 SNES9x용 폴더 안에 같이 복사해 줍니다. 이로서 폴더 안에 Snes9x.dmg 파일 Rom 폴더, Snesx9x 실행 아이콘, 이렇게 세개의 파일이 생겼습니다. 만약 이 게임을 자주 하시게 될 것 같으시다면 Snes9x 실행 아이콘을 Dock에도 드래그 해서 복사해 주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웹상에서 Snes9x용 롬 파일을 하나 구해서 아까 만드신 Rom 폴더 내부에 넣어주세요.

 
Snes9x 실행아이콘을 더블 클릭해서 SNES9x를 실행시킵니다. 메뉴바의 명령들이 변할 뿐 처음엔 아무런 변화도 없습니다. 메뉴바의 '파일' 명령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오른쪽의 그림처럼 'Open ROM Image' 명령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아까 만드신 Rom 폴더 내부의 SNES9x게임 롬을 선택해 줍니다. 그러면 해당 롬의 게임이 실행되고 추억의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 재미있게 즐겼던 배트맨(Batman) 롬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무척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안 해 보신 분들은 한 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주의 하셔야 할 점은 약 20년 가까이 된 게임들이지만 아직 저작권이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대표적으로 슈퍼마리오 등의 닌텐도 게임은 아직 저작권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롬파일들은 웹상에서 구하기 쉽지만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간단히 버튼 설정을 확인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SNES9x가 실행된 상태에서 상단의 메뉴바의 'Config' 명령을 클릭해 줍니다. 오른쪽과 같은 명령 창이 뜹니다. 'Config Keyboard'를 클릭해 주세요. 또는 USB 조이스틱이나 USB 조이패드를 가지고 계신다면 이 기기들을 맥에 연결한뒤 'Config Controllers' 명령을 클릭하시면 해당기기의 버튼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Config Keybord'를 선택하시면 오른쪽 그림과 같은 윈도우가 나타납니다. 가가 키보드가 기능하는 버튼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실 슈퍼패미콤의 조이패드 버튼에 맞는 키보트 버튼으로 게임을 즐기 실 수 있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추억의 게임들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4세대 아이폰(iPhone 4G)에 관련한 몇가지 사항을 기사화하였습니다. 대만의 일간지 Digi times의 기사를 인용한 내용입니다. 애플의 공급업체측 익명의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iPhone 4G)와 관련한 몇가지 자세한 정보의 보고서의 내용을 기사화 한 것입니다.

 차세대 아이폰은 출시 이후 24일간 450만대, 올해안에 2천400만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몇가지 부품 사양을 언급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방식은 기존의 480X320 해상도에서 960X640로 향상된 LG의 패널이 사용될 것이며 시야각도와 햇빛 아래에서의 가시성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삼성의 512MB 메모리와 유명한 모바일 코어 Arm Cortex A8 프로세서(Processor)가 내장된다고 합니다. 기존보다 높은 속도와 멀티 테스킹(Multi-tasking)성능을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최근 논란이 되었던 기즈모도(Gizmodo)의 발표와 차이가 나는 것이 메모리 성능입니다. 기즈모도측이 입수, 분해한 기기는 256MB의 메모리 용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베터리의 부피나 상능에 관련하여서도 기즈모도의 기기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4G는 올해 6월 7일 WWDC(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에서 예의 Keynote를 통해 공식 발표될 것이며 당일 판매가 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포춘지에 따르면 기즈모도가 언급했던 차세대 아이폰의 전면 카메라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포춘지의 기사에도 불구하고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고 보는 것이 현명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기즈모도가 공개했던 차세대 아이폰도 어느정도 실 기기와 관계가 있어 보이긴하지만 단지 개발에 관련된 프로토 타입일수도, 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기기일수도 있습니다. 반면 실제 판매될 기기가 될 수도 있겠지요. 확실한 답은 아이폰 4G가 판매 시작된 뒤에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판매전부터 이래 저래 말 많은 것이 애플 제품답군요. 그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족할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의 유명 컴퓨터 회사 HP(Hewlett-Packerd)가 실리콘벨리의 스마트폰 제조사 팜(PALM)을 인수하고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선언하였고 최근 넷북(Netbook)시장에서 선전하고있는 아수스(Asus) 역시 동일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유명 컴퓨터 업체 델(Dell)이 구글 안드로이드(Google Android)기반 스마트폰을 출시를 준비 중이며 컴퓨터 CPU제조사로 유명한 인텔(Intel)까지 모바일 CPU 아톰(Atom)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중입니다.

 말그대로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IT기술의 발전은 기기 자체의 성능 향상과 함께 소형화에 치중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소형의 휴대용 고성능 컴퓨터는 SF소설이나 영화에나 나올 법한 상상속의 존재였지만 지금 우리는 그러한 SF시대속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고성능 휴대용 소형 컴퓨터를 한 손아귀에 쥐고 말입니다. 아마도 올해는 애플의 아이폰 4G와 더불어 수많은 스마트폰들의 치열한 전쟁이 예상되는군요. 무척 흥미롭습니다.

 위의 이미지 출처는 미국의 IT 블로그 기즈모도입니다. 아래 포춘지의 원문 기사를 링크해 놓습니다.

 


 구글(Google)사가 대만의 HTC와 손 잡고 야심차게 내 놓은 안드로이드(Android) OS 기반의 스마트폰인 넥서스원(Nexus one)이 놀랍게도 저조한 초기 판매 실적을 보였습니다. 엄청난 제품의 사양에 구글측어서는 슈퍼폰(Super phone)이라고 부르기까지 했으며 여러 전문 기관은 아이폰(iPhone)에 대항하기 부족함이 없는 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의 기사에 따르면 모바일 관련 정보 회사인 프러리 애널리스틱(Flurry Analistic)의 분석결과, 위의 도표와같이 아이폰이나 이전의 안드로이드 모델인 드로이드(Droid)나 애플(Apple)의 아이폰의 초기 판매량에 비해 상당히 낮은 판매량을 보여주어 상당히 의문이 들게 합니다. 뛰어난 하드웨어에 안드로이드 2.1이 무색하니 말입니다.

 드로이드의 초기 74일간 판매량은 105만대였으며 아이폰은 동일 기간 100만대가 팔려나갔습니다. 이에비해 초기 74일간 넥서스원은 13만 5천대 정도로 드로이드나 아이폰에 비해 고작 1/7정도에 불과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적게 팔렸을까요? 구글측에서는 판매 방식에서 문제를 찾은 듯 합니다. 일반적을 다른 스마트폰들은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유통되지만 넥서스원은 자체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판매되었고 구글측은 이 판매방식이 잘팔리는게 당연할 것 같은 이 기기의 판매량을 저조하게 만들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IT전문가들 역시 동일한 판단을 했다고 하며 구글측은 서둘러 판매 방식을 자체 웹사이트가 아닌 이동통신사 유통으로 전환할 것으로 입장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구글 넥서스원은 전에 없는 상당한 하드웨어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안드로이드 2.1을 운영체제로 하고있으며 최근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 아이폰에 충분히 대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넥서스원의 판매부진은 정말 논란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유통 방식하나가 이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자체의 질이나 마케팅과 같이 유통경로도 상품의 판매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구글이 서둘러 유통방식을 전환하였으니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제 생각엔 충분히 잘 팔릴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라고 생각하니까요. 뭐 저는 재밌다는 말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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