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사의 아이패드(iPad)가 살 돈이 있어도 못구하는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패드 기기는 28일 이미 판매가 시작된 미국을 제외(우리나라도..)하고 세계적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의하면 현재 미국내 조사대상 애플 매장의 50곳 중 37곳이 이미 아이패드 제고 전량을 소모한 상태라고 합니다. 나머니 13곳도 Wi-Fi 모델의 제고가 남아있을 뿐 3G 모델은 이미 전량 판매된 상태라고 합니다. 
 예상 이상의 판매호조로 애플 측이서 수요에 대한 충분한 공급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급부족현상이 여름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IT전문가들의 예측에 의하면 애플측에서 아이패드의 터치 스크린에 사용하는 부품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애플측 아이패드 생산 문제가 아이패드의 물량 부족을 가중시키고 있는듯 합니다. 
 인기도 인기지만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미국내에서 현금으로는 아이패드를 살 수 없다는 애플측 판매규정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규정은 아이패드의 일인당 구매 가능 갯수를 2개로 한정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현금 구매를 금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규정은 한 번 구매된 제품이 해외에서 다시 판매되는 서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미국연방의 제무부 규정에 따르면 애플사의 이런 판매정책은 위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이폰에도 비슷한 판매 규정이 있다고 하내요. 얼마전 기사에서 미국의 한 여성을 아이패드를 사기위해 조금씩 모아두었던 현금을 가지고 애플 매장을 찾아갔다 퇴짜를 맞아 황당했다고 하네요. 참 황당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도 이런 규정이 적용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즉 현재 돈있어도 사기 힘든 기기가 바로 아이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패드의 국내 앱스토어가 개통된 것으로 아는데 아이패드의 국내 정식 유통이 언제 이루어질지 정확한 소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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