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으로 만든 아이패드(iPad)가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도 오늘 '나비오'님의 블로그를 방문해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현 애플사 제품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알루미늄제 유니바디 대신 순금을 사용한 바디에 애플(Apple)사 로고는 다이아몬드가 잔뜩 밖혀있습니다. 가격은 129.995.00£ 우리 나라로 따지면 약 2억1천3백6십만8천4백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입니다. 나비오님은 '이억패드'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참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Wi-Fi+3G, 64G 버젼으로 무게는 2.1Kg 정도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애플에서 판매하는 Wi-Fi+3G, 64G 기기가 0.73Kg의 부게로 약 세배가량의 무게로군요. 금이 그만큼 무거운 소재니까요. 거기다 해당 스펙의 애플의 기기가 829$, 한화로 약 93만 7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2억이 넘는 가격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Stuart Hughes라는 이름의 순금 아이패드 판매 사이트에는 아이패드 이외에도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 맥북 에어(Macbook Air), 와 몇가지 스마트폰, 닌텐도 위(Wii)게임기에 소니(Sony) 플레이스테이션 2(Playstation2)등의 기기들이 순금, 플레티넘(Platinum), 다이아몬드 등의 값비싼 소재들로 치장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각각 기기는 10 한정 생산, 판매 하고 있습니다. 가십걸(Gossip)에나 나올법한 무시무시한 값부 아가씨들(된장녀?)이나 사용가능할 법한 기기들입니다. (실제로 가십걸이라는 미국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마도 무리해서 구입한 뒤 시간이 얼마 흐르고 희소성을 이용해 더 비싼 가격으로 되파는 사람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같은 서민에게는 그냥 신기한 구경거리일뿐입니다. 저에겐 너무 현실감 없는 '가격인지라 가지고 싶다.'같은 현실적인 생각 조차 들지 않는군요. 하지만 정말 보기에 멋있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이 기기들의 판매 사이트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애플(Apple)사가 아이패드(iPad)를 시판하면서 현재 웹(Web)상의 상당수 동영상을 제어하는 어도비(Adobe)사의 플래시(Flash)를 거부하고 나선 것은 이미 상당히 잘 알려진 이야기가 되었고 많은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플래시를 대체해 또다른 웹상의 동영상 코덱인 'H.264'를 지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이 애플사의 사업 방침에 따라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서 이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만한 기사를 내 놓았습니다. 바로 옆의 그래프 상에 보여지듯 애플 측이 플래시의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는 웹상의 동영상 제어 코덱 'H.264'의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만 해도 H.264 로 돌아가는 웹상의 동영상은 10%의 점유율만을 기록했지만 5월달에 들어서면서 약 16%의 점유율이 증가한 26%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제 아이패드를 사용해 볼수 있는 웹상의 동영상은 1/4 정도까지 증가한 것입니다. 이런 증가율이 지속된다면 언젠가 플래시의 명맥이 사라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도비사도 손 놓고 수수방관만 하진 않겠지요? 또한 구글(Google)사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플래시에 대한 대응도 눈 여겨볼만 한 것 같습니다. 어도비사로서 가장 바람직한 선택은 한 층 더 우수한 플래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겠지요. 아래 포춘지의 원문기사를 링크해 놓았습니다. 변화빠른 요즘 IT업계 얘기는 정말 흥미 만점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맥(Mac) OSX 용 응용프로그램(Application Program, App, 앱) 맥북 프로(Macbook pro), 맥북(Macbook), 맥북 에어(Macbook Air)등의 매킨토시(Macintosh) 노트북의 배터리 상태를 표시해 주는 편리한 앱CoconutBattery입니다. 개인 개발자가 아직 무료로 배포중인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기부를 받고 있으니 이런 유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준데 대한 약간의 성의 표시를 해 주는 것도 좋겠죠? 좌측 사진이 CoconutBattery를 사용해 제 맥북프로의 배터리 상태를 체크한 것입니다. 상단의 Current Battery Charge는 현재의 배터리 충전량과 최대 충전 가능량을 표시해 줍니다. Current Battery Capacity는 현재 배터리가 가지고 있는 성능을 표시합니다. 
 Addition info를 보시면 배터리 최대 충전 사이클 사용 기간 충전기 연결상태가 표시됩니다. 제가 이 맥북 프로를 사용한지도 어언 15개월이 되었군요. 배터리 최대 충전 사이클은 94회입니다. 다운 받아 응용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옮겨만 주시면 바로 사용가능하고 사용에 어려운 점도 전혀 없으므로 맥 노트북들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꼭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느정도 배터리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 Coconut Battery를 다운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 주소를 링크해 놓습니다. 왜 이름이 코코넛(Coconut)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ㅋㅋ 양심상 약간이라도 기부를 해 주시는 것도 좋겠죠? ㅋㅋ




 구글(Google)사의 크롬(Chrome)은 제가 윈도우가 설치된PC를사용할때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입니다. 빠른 속도와 더불어 북마크 동기화라는 강력한 기능 덕분에 맥(Mac)을 사용하던 여러 곳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던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성능의 웹브라우저가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당연하겠죠?

3일자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구글 크롬의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월 1.79%이던 것이 지난달 6.73%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MS 익스플로러(Explorer) 가 59.95%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60%에 못 미치는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아직 부동의 1위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다음이 비영리 단체 모질라(Mozilla)의 파이어폭스(Firefox)가 2위로 24.59%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점유율 변동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크롬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파리(Safari) 4.72%, 오페라(Opera)가 2.30%입니다.

 특히 앞으로도 구글의 크롬과 애플의 사파리의 점유율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개인적인 예상을 해 봅니다. 두 개의 회사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경쟁사 이면서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는 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구글사는 자사의 초대형 검색 포털 구글과의 연동과 빠른 속도로 크롬의 입지도를 계속 증가시킬 것이고 애플사는 사파리의 성능도 성능이거니와 자사의 사파리 기반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으므로 자연스런 점유율 상승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크롬을 사용하면서 다운될 때가 많은데 대부분 플러그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윈도우용 컴퓨터 상태로 인해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최근 오페라를 설치해 봤는데 인상적입니다. 탭 기능을 최초로 사용한 브라우저라고 하는데 아직 사용 시간이 짧아 뭐라 할 단계는 아닌 듯 합니다. 충분히 사용을 해 존 후 포스팅을 해 볼 생각입니다. 아래 크롬의 강력한 기능인 북마크 동기화 관련 포스팅을 링크해 놓습니다.




  
 지난 달 4월 3일 엄청난 논란의 한 가운데 있던 아이패드(iPad)가 미국 현지에서 발매되었고 4월 30일 이동 통신을 지원하는 아이패드 3G가 혁시 미국 현지에서 시판되었습니다. 이날 아이패드의 만든 애플(Apple)사의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는 30일 아이패드 3G의 발매일까지 아이패드의 판래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이패드가 판매량 100만을 돌파하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28일이 걸렸습니다.

 애플사의 아이폰(iPhone)의 첫 시작 제품이 100만대를 돌파하는데 78일이 소요되었으며 아이폰 3G, 3GS가 100만대를 넘는데는 고작 3일이 걸렸다고 합니다. 현재 아이패드가 얼마나 팔릴지에 대한 예측치는 천차만별입니다. 2010년 내에 1000만대 이상이 팔릴 것이라는 예측부터 최소 300만대까지 팔릴 것이라는 예측치까지 있지만 28일만에 100만대의 속도로 보아 약 500만대 이상은 충분히 팔릴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어쨌든 적은 성공이던 큰 성공이던 아이패드가 판매에 있어서 성공한 제품이라는 데에는 아무런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구매자의 반 이상이 MS의 윈도우(Windows) 사용자라는 통계치를 냈던 온라인 통계업체 치티카(Chitika)의 118만대라는 예상치가 실제 아이패드 판매량에 상당히 근접한 수치로 눈길을 끕니다. 아래는 치티카의 통계중 아이패드 구매자의 반 이상이 윈도우 사용자라는 통계치로한 포스팅의 링크입니다.
 애플의 계속되는 성공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아이팟(iPod),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의 성공에 힘입어 애플의 주력 제품이라 할 수 있는 맥(Mac)시리즈의 판매량도 가속화 되었을 것이라는 개인적인 예상도 조심스럽게 해 봅니다. 이로써 애플사는 전에 없는 자본을 끌어모았고 앞으로도 대량의 자본이 안정적으로 흘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한 애플사의 덩치 키우기도 한 층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현재 전문 인수합병 고수인 구글(Google)사 함께 경쟁적으로 유력 중소 기업들을 빠른 속도로 먹어치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1997년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CEO로 복귀한 이래, 13년간 13개의 회사를 인수했는데 그 중 5개가 최근 7개월간 인수되었습니다. 경쟁사 구글은 올해만 9개의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애플사의 전에 없는 성공화 덩치 확장이 애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 입니다. 뛰어난 독창성과 아이디어, 제품의 질로 승부하던 애플사도 돈 앞에서 어찌 될 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아무튼 아이패드의 성공은 이미 기정 사실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패드라는 기기가 기존의 넷북이나 스마트 폰과 비교할 대상이 아닌 일종의 신개념 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긱의 탄생이 IT 시장에 가져올 앞으로의 영향도 무척 흥미롭습니다.
2010/04/28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3G도 유출?
2010/04/15 - [애플 이야기] - 애플 플래시 거부는 스티브 잡스의 복수라는 견해
2010/04/07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국내 성공 여부 그리고 어떤 서용자에게 맞는가
2010/04/04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사용 유튜브 동영상 iPad review
2010/04/04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듀얼모니터 사용기 동영상 iPad Dual monitor
2010/04/04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매장에 나타난 워즈니악과 잡스 iPad Wozniak Jobs
2010/04/02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개봉기 동영상 공개
2010/04/02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사용기 동영상 PC매거진의 유명 저널리스트 제작
2010/04/01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사용기 미국 주요 신문 전문지 앞다투어 게재
2010/03/31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에 대한 워즈니악의 평가는
2010/03/30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예약주문 고객들에게 배송시작 그리고 국내 시판은
2010/03/29 - [애플 이야기] - 애플과 구글의 두 CEO의 커피타임




 맥 OS X가 Snow Leopard로 업그레이드 되면선 스택(Stack)의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스택이란 Dock기능과 연계되는 일종의 간단한 파일 탐색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Dock에 올려놓은 폴더를 클릭하면 이 스택 기능이 실행되고 폴더 내부의 파일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예전 OS X의 Leopard 버젼에서는 간이 파일 탐색기라는 특성상 스택 기능이 무척 간소했었는데 몇가지 기능이 더 추가되면서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이 강화된 스택의 기본 모습입니다.


 
스택의 기본 표시 모양은 세 종류 입니다. 포스팅 처음에 있는 사진이 격자 모양으로 파일이 많을때 폴더 내 표시할 파일이 많을 때 사용합니다. 위에 보라색 글씨로 부채 모양이라고 표시된 그림을 보세요. 부채 모양 은 폴더 내에 적은 수의 파일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보기는 좋지만 폴더 내 파일이 많을 때 사용이 불편합니다. 마지말으로 목록은 많은 수의 파일들을 보기 편리하지만 파일들이 미리보기 없이 그냥 파일 이름으로 표현됩니다.

 표현 방식은 각각의 폴더에 임의로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Dock에 올려 놓은 폴더를 보조 클릭< control+클릭 또는 오른쪽 클릭 >하면 왼쪽 그림과 같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부채모양, 격자 모양, 목록, 자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은 폴더내 파일이 적을 때는 부채 모양으로, 폴더 내 파일이 많을때는 격자 모양으로 표시됩니다. 또 폴더스택을 선택할 수 있는데 폴더를 선택하시면 스택 기능 없이 바로 파인더에서 폴더를 엽니다. OS X의 파일 탐색기가 있는데 스택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자기가 자주 사용하는 폴더 내의 파일에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무척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강화된 스택기능 활용하기

 OS X Leopard의 스택은 폴더 내의 파일이 너무 많으면 스택이 화면 전체를 가릴 정도로 커지며 그래도 표시가 다 않 될 수도 있었지만 Snow Leopard의 스택은 우측에 스크롤 바가 생겨 파일이 아무리 많아도 적당한 크기로 모두 볼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좌측의 그림 처럼 스택의 왼쪽 상단에 뒤로 가기 버튼을 달아 연 폴더를 닫고 상위 폴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파일을 표시할때 아이콘 형식으로 보여주는 미리보기가 좀 더 강화되었습니다. 이로써 스택도 간이 파일 탐색기에서 어엿한 하나의 탐색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측의 그림의 'Finder에서 열기'는 모든 스택에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아이콘으로 클릭하면 현제 스택에서 표시하고 있는 폴더가 파로 파인더로 표현됩니다. 참고로 이 기능은 Leopard와 동일합니다.

  미국 시간 29일 애플(Apple)사 홈페이지에 현재 애플사의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가 직접 작성한 어도비(Adobe)사의 플래시(Flash)를 거부한 이유에 관한 전례없는 장문의 글이 개시되었습니다.

 이 글은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애플의 플래시 거부에 관한 이유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여러 의문들을 해소해 주고 있습니다. 스티븐 잡스가 설명한 플래시 거부 이유들은 '플래시의 안정성 문제', '모바일 기기와 좋지못한 궁합', '플래시에 관한 어도비사의 늦장 대처'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플래시의 보안상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애플사가 지속적으로 보안 취약성의 검토를 요구했지만 러도비사가 이를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기술적 취약성을 가진 플래시가 애플의 아이패드(iPad),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등의 모바일 기기들의 신뢰성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배터리의 문제에 무척 민감한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사용량을 증대시켜 배터리 사용 시간에 않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래시는 데스크탑 컴퓨터의 마우스 조작에 걸맞게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지금 애플의 모바일 제품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터치 방식의 조작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어도비사측은 애플사의 플래시 배제 결정에 대응하여 애플사의 폐쇄성을 들어 반박한 적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이번 글에서 이에 대하여 폐쇄성을 가지고 있는것은 도리어 어도비이며 플래시가 아닌 다른 새 포맷의 웹 동영상도 얼마든지 도입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플래시가 웹 동영상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큰 규모의 웹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이용에 있어서는 애플의 모바일 기기 최적화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애플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한 웹상의 플래시 대신 블루 큐브를 볼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미 어도비사와의 원만한 문제 해결은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사의 이런 처사에 어도비 측의 대안은 애플사와는 손을 끊고 구글(Google)과의 원만한 관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어도비 측은 애플 기반의 개발을 중단하고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Android)기반의 개발에 전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역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플사와 함께 애플이 플래시의 대안이라고 지지하고 있는 HTML5에 상당히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이 싸움아닌 싸움을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승패가 흥미롭기는 하지만 한 명의 소비자로써 소비자에게 돌아올 영향에 더욱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습니다. 플래시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로인해 애플의 고객들은 피할 수 없는 어느 정도의 불편을 감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번 기회로 플래시의 문제가 고쳐진다거나 플래시를 대체할 우수한 포맷이 등장할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불편함일 수도 있습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생산자들의 경쟁은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경우가 많습니다.

 어도비 사가 경쟁사였던 매크로미디어(Macomedia)사에서 플래시를 인수한 이후로 플래시는 어도비사의 성공적인 사업이었습니다. 어도비가 플래시를 인수하기전 플래시의 그 놀랍고도 가벼운 기능에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컴퓨터 계통에 몸담고 있던 지인은 플래시가 상당한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인물은 썪는다고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엔 너무도 안정적으로 점유율을 확보한 이후로 플래시의 발전이 그리 좋은 방향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시간 지속되었던 문제점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내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번 애플과 어도비 간의 불협화음이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로 다가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결과겠습니다.

 저 자신이 이런 웹기반 포맷에 정확한 전문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오랜시간 플래시를 사용한 한 명의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어도비의 플래시에 대한 정책에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번 애플과의 마찰이 플래시의 발전의 자극제가 되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의견은 무척 다를 수도 있겠지요. 한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무척 다양한 법이니까요.

 조금 덧붙이자면 저는 이 싸움들이 누가 이기던 흥미 이상의 관심은 없습니다.  좀 지나치게 재미있어 한다는 점은 있지만 말입니다. 또한 누가 승리했다는 확답이 나올 것 같지도 않습니다. 누군가를 응원하고 싶지도 또 남들이 누구를 응원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속된 말로 제 돈 벌리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단지, 이 생산자들의 싸움이 저 같은 평범한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로 다가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품의 질 향상이나 소비자의 선택 폭 확장 같은 것 말입니다. 또 그렇게 될 확률이 충분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스티브 잡스의 원문 글 'Thoughts on Flash'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IT 전문 블로그 기즈모도(Gizmodo)가 애플(Apple)사의 차세대 아이폰(iPhone)으로 추정되는 기기를 공개해 그 진위 여부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경찰 조사까지 이루어지면서 그 파문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이 기기가 차세대 아이폰이든 아니든 애플사의 차세대 아이폰과 깊은 연관이 있는 기기라는 잠정적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26일다 경제 전문지 포츈(Fortune)에 의하면 캘리포니아(California)주 경찰이 23일 영장을 발부받아 기즈모도의 에디터(Editer) 제이슨 첸(Jason Chen)의 가택을 압수 수색하였다고 합니다. 주요 압수 대상은 제이슨 첸의 컴퓨터, 모바일 기기, 수표등이었다고 합니다.

 경찰의 압수 수색 당시 제인슨 첸은 부인과 외식중이었고 경찰은 아무도 없는 제이슨 첸의 집 문을 강제로 부수고 수색을 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의 압수 수색 도중 집으로 돌아온 제이슨 첸은 경찰의 요구에 손을 머리 뒤로 하고 몸 수색을 받았다고 하며 현재 경찰을 상대로 부서진 문에대한 보상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로서 차세대 아이폰으로 보이는 기기의 유출 사건은 한층 더 심각한 국면을 맞은것 같습니다.

 애플사는 아직 이에대한 아무런 대외적 언급도 않고 있지만 이 사건에 대하여 경찰이 심각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조사 강도라면 제 생각엔 경찰 측에서 이 사건을 강력한 절도 사건으로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제이슨 첸이 이 기기를 분실물 상태에서 습득한 제 3자로 부터 5천 달러에 구입한 것이 사실이던, 직접 절도에 관여 되었던, 강력한 조치를 받을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어쨌든 누군가의 사유재산을 이런식으로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이겠지요. 항상 죄를 지으면 그 대가를 받기 마련입니다. 아래의 링크는 이와 관련한 또 다른 제 포스팅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포츈지 인터넷판 원문 기사입니다.



 제 유입 경로를 살펴보니 특수 문자 입력법에 관한 의문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 간혹 있기에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 봅니다. 상당히 간단힌 팁입니다.
 특수 문자 입력을 위해서는 왼쪽 그림과 같이 메뉴바 오른 쪽의 입력기 아이콘(국기 모양)을 클릭 하신 후 '문자 보기 보기' 명령을 선택 클릭하여 줍니다.
 그러면 여러 종류의 특수 문자를 삽입할 수 있는 문자 창이 뜹니다.
 갖단하죠? 이렇게 직접 클릭해서 '문자'창을 띄우는 것이 귀찮으시다면 기본 설정되어있는 단축키 < commend+option+T > 단축키를 누르시면 바로 '문자'창을 열고 특수 문자들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이할 점은 매킴토시 고유의 특수키(보조키)들의 기호들도 볼 수 있습니다. '⌥⌦⌧⌫⎋⏏⌘' 이런 기호들 말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는 입력 선택 관련 내용이 있는 제 포스팅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보세요.



 최근 IT 관련 블로그 기즈모도(http://gizmodo.com/)에서 차세대 아이폰(iPhone)으로 추청되는 기기가 공개되어 논란의 애상이 되고 있습니다. 기즈모도는 5천달러에 이 기기를 구입했으며 관련 동영상과 해체 상태의 사진등을 본 블로그에 공개한 상태입니다. 공개된 사진에 관하여 이 기기의 진실 여부 디자인이 좋다 나쁘다 등 논란이 오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의하면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지역의 산타클라라 카운티(Santa Clara County) 경찰이 아이폰의 유출 및 공개 경위에 관한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기기는 실리콘 밸리 지역의 애플(Apple) 본사에서 32Km떨어진 레드우드(Redwood)지역의 한 독일 식 맥주집에서 애플의 엔지니어가 분실한 것입니다.


 분실된 이 기기를 기즈모도 측에서 5천 달러(한화 약 560만원 가량)에 구입하여 이번 논란의 공개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기소가 가능한 만큼의 충분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지에 수사의 초첨을 맞추고 있으며 이번 유출 경로에 관련된 인물들 중 기소 대상자가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관련법상 분실된 물품을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물품을 소유하는 것은 절도죄에 해당하며 그 물품을 구입한 측도 1년의 징역까지도 가능한 범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포춘지의 의하면 아직 애플사가 직접 수사를 의뢰했는지 기즈모도 측이나 경찰측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 경찰까지 개입되었다면 문제의 기기가 아이폰의 차세대 개발 에 관련된 기기입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발매 전에는 이 디자인과 100%같은 기기일지 아닐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발매 전까지 숫하게 많은 차세대 아이폰 후보 모델들이 아이폰 본사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을 테니까요. 이 기기를 분실했던 팔았던 몇몇 인물들은 책임을 추궁당하는 일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 번 일로 애플의 신비주의 판매전략에 구멍이 뚫렸지만 이 또한 상당한 홍보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 공개된 기기의 디자인은 상당히 높은 수준의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기에도 최근 애플 주력 제품들이 모두 사용하고 있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Apple)의 매직마우스( Magicmouse)사용하시는 분들은 그 미려한 외관과 기능에 적지 않게 놀라실 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BetterTouchTool(이하 BTT)은 개인이 만든 맥 OSX용 응용프로그램으로 매킨토시(Macintosh, Mac, 이하 맥)의 매직마우스, 터치패드, 키보드 등의 기능을 200%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무척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기능도 무척 다양해서 여러 회로 나누어 포스팅해 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매직마우스와 관련한 몇 가지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BTT를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 닫은 후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훌륭한 기능의 툴을 개발해 공짜로 배포하고 계시니 짧은 영어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남기는 예의도 보기 좋겠죠?
 
설치된 툴을 실행하시면 메뉴바 오른쪽에 왼쪽의 그림과 같은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클릭하시면 다음의 메뉴가 나타납니다. Preferences명령에서 주요 기능들을 설정해 줄수 있습니다. Visit my bl 
o g는 위에 링크된 BTT툴의 개발자 블로그로 방문하는 명령, Version은 최신 버젼으로 BTT로 친절하게 자동 업그레이드 해주는 명령, Check for...는 비 공식 업그레이드를 하는 명령입니다. 주요 설정들을 사용하기 위해 Preferences를 클릭합니다. 
1.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를 높여보자
 일반 PC의 마우스에 익숙하신 분들은 맥 OS X 의 기본 마우스 포인터 속도가 답답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맥 OS X 의 기본 환경설정에서도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최고로 올려도 윈도우의 마우스 포인터 속도보다는 느립니다. BTT의 기능을 사용하시면 맥 OS X 의 마우스 포인터 속도를 위도우용 정도의 수준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preferences 명령을 클릭해 아래와 같은 창이 뜨시면 상단의 아이콘중 Mouse를 클릭하시고 빨갛게 밑줄 그어진 파라메타를 오른쪽으로 드레그 할 수록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가 증가합니다. 

2. 매직마우스 Gestures 설정하기
 매직마우스의 기능은 실로 엄청납니다. 1개의 손가락 터치부터 최대 4개의 손가락 터치까지 구별해 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단축키들과의 연동 클릭(Click), 탭(Tap), 상하좌우 스왑(Swap : 손가락으로 쓸어 넘기는 동작)등의 Gesture등을 생각하면 이론상 마우스 하나로 수백가지의 조작을 수행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맥 OS X의 조작은 매직마우스 기능의 극히 일부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BTT를 사용하면 수백가지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직마우스의 기능들을 훨씬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히 한가지 Gesture를 등록해 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의 순서대로 조작을 해 주시면 됩니다. Gestures >Global>Magic Mouse>+Add new gesture 를 차례로 선택하신다음 붉은 색 5번의 Magic Mouse 를 클릭합니다. 그면 매직 마우스로 가능한 Gesture들이 나타납니다. 그 중 Three Finger Swipe Up을 선택하신 다음 붉은 색 6번의 Predefined Action을 클릭합니다. 가능한 조작들이 나열됩니다. 그중 Show Desktop을 선택합니다. 이 설정이 완료 된 다음 매직마우스를 세손가락으로 터치한 상태로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문질러 보세요. 단축키 <fn+F11>로 실행 가능한 열려있는 윈도우 모두 가리기가 바로 실행됩니다. 이런 식으로 자기가 자주 사용하는 조작들을 설정해 주시면 매직 마우스 하나로 상당히 많은 조작이 가능합니다. 
 BTT는 개인이 만든 맥 OS X용 응용프로그램이면서 엄청나게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과 매직 마우스를 사용하시는 유저라면 필수라 할 정도로 유용하니 꼭 사용해 보세요.
 Dock기능은 OS X의 얼굴 같은 기능입니다. Dock을 잘 활용하면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응용프로그램이나 폴더, 파일등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사용법과 OS X가 Snow Leopard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강화된 기능도 간략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Dock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밑의 링크로 들어가 보세요,
1. Dock에 응용프로그램의 실행 아이콘, 폴더, 파일 넣는법
 너무도 간단합니다. 원하는 아이콘, 파일, 폴더 등을 Dock의 원하는 위치로 끌어다가 클릭한 상태로 1초 정도 유지하면 아이콘을 놓으자리의 양 옆의 아이콘들이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옆의 사진은 구글의 웹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을 Dock에다 올려놓는 모습니다. 한 번 올려 놓으면 아이콘을 파인더를 사용애 일일히 찾아들어갈 필요없이 간단한 원 클릭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폴더나 파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Dock에서 다시 제거 하고 싶으시다면 드래그 앤 드롭으로 Dock에서 끌어다 바탕화면에 놓으시면 연기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맥 OS X를 사용하시면 자주 사용하게될 기본 조작입니다.

2. Dock과 익스포제(Exposé)의 연동
  Snow Leopard에서는 예전에 다루었던 익스포제의 기능과 Dock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좀더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합니다. 익스포제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활용하세요.
2010/02/24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4)
하꺼번에 여러개의 프로그램과 여러개의 창을 동시에 작업하실때 원하는 프로그램의 창만을 익스포제로 선택하고 싶으시다면 Dock의 해당 프로그램 실행 아이콘을 약 1초간 클릭한 상태를 유지하시면 익스포제에 원하는 프로그램의 창만 선별되어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열려있는 여러개의 창들 중 사파리의 창만을 표시하고 싶으시다면 Dock의 사파리 실행 아이콘을 1초 가량 누르시면 아래 처럼 여러개의 창 중 사파리의 창만 정리되어 표시됩니다.

 최근 맥OSX Snow Leopard가 10.6.3버젼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래서 팁을 하나 올립니다. 뭐 사실 팁이랄 것 까지는 없이 너무도 간단한 방법이지만 처음 매킨토시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이 팁을 소개해 봅니다. 일단 맥OSX의 마이너 업그레이드는 인터넷만 연결되어있다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자동 업데이트가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간단히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해 준다면 좋겠죠? 수동 업데이트 역시 업데이트된 모든 소프트를 찾아 업데이트 합니다. 
 
메뉴바의 사과마크>Mac OS X 소프트웨어업데이트 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오른쪽 그림처럼 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를 검색하는 창이 뜹니다. 파라메타가 모두 찰 때 까지 기다려야겠죠? 검색이 끝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타납니다.

업데이트할 소프트웨어가 있다면 옆의 창과 같은 메세지가 뜹니다. 일단 업데이트할 항목이 있다면 세부사항을 확인해 주는 센스를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세부사항 보기'를 클릭하면 아래와같이 세부 업데이트 항목이 표시됩니다.
 저는 보안 업데이트가 하나 검색되었습니다. 만약 OS X 10.6.3을 업데이트 안 하신 분이 있다면 그 항복도 같이 뜨겠죠? 항목 확인을 하신 후 '계속'을 클릭합니다. 설치가 되고 아래의 창이 뜨면 '재시동'을 클릭해 주세요.
 맥이 재시동되면서 Mac OS X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중요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을 때 중간에 중지하면 운영체제에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에서는 맥북 등의 충전식 배터리 방식의 전원 관리 기기를 사용하신다면 충전기를 미리 연결하도록 권장합니다. 아주 간단한 팁이었습니다. 10.6.3 버젼 변경 정보 링크합니다.
 애플(Apple)의 아이패드(iPad) 구매자의 51%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 MS)의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OS) 컴퓨터를 소유한 소비자라는 설문 조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제 전문지 포츈(Fortune)에 의해 기사화된 이 설문 조사는 온라인 광고업체인 치티카(Chitika)가 아이패드 보유자 7만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자면
 * 윈도우 2000 : 0.88%  * 리눅스 : 2.89 %
 * 윈도우 XP : 19.20%  * OSX : 62.95%
 * 윈도우 Vista : 14.97%  
 * 윈도우 7 : 15.91%  * 안드로이드 폰 : 1.27%
 * 윈도우 도합 : 50.96%  * 아이폰 : 8.55%
 애플은 자사의 운영체제인 OSX 사용자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사용자간의 차이가 적은 것으로 보아 기존의 애플 사용자가 아닌 신규 고객들을 많이 유치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사용자의 실시간 인터넷 접속량으로 추정한 치티카의 조사에 의하면 2010년 4월 16일 기준으로 95만대 가량의 아이패드가 판매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치티카는 이번 조사 결과로 아이패드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글쎄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겠죠?
 깔끔함을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나머지 바탕화면에 티끌하나 남는 것도 용납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기본적으로 바탕화면에는 'Macintosh HD'라는 이름의 폴더 아이콘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조차 꼴보기 싫다! 내 바탕 화면에 티끌하나 발견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위에 보이시는 기본 메뉴바에서 Finder>환경설정 을 클릭 하시면 옆에 보이는 명령 창이 뜹니다. 

 메뉴바의 명령들은 현재 활성화된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게 표시됩니다. 혹시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시라면 바탕 화면의 빈 공간을 클릭 하시던지 fn+F7 단축키로 열려있던 모든 프로그램을 감추어 주시면 위와 똑같은 메뉴바로 바뀝니다. 

 옆의 메뉴바에서 하드 디스크 항목의 체크를 해제해 주시면 바탕화면에서 눈에 가시 같으셨던 하드 폴더 아이콘을 삭제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하드 폴더 아이콘이 그리워 지셔서 바탕화면에 제 배치하고 싶으시다면 다시 체크해 주시면 반가운 얼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애플(Apple)사가 아이폰(iPhone)부터 이미 어도비(Adobe)사의 플래시(Flash) 도입을 거부한 것은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 뿐만아니라 애플사의 현재 최고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는 공식석상에서도 플래시를 지저분한 프로그램이라고 까지 과격하게 표현한 바가 있습니다. 이것을 일부 언론은 스티브 잡스와 어도비간의 악연이 만든 결과라고 말합니다.

 플래시는 이미 웹상에서 상용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이며 최근 웹상에 존재하는 태반의 동영상이 이 플래시에 의해 돌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한 소프트웨어를 애플이 매몰차게 외면하는데 대해서 여러가지 소문이 나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언론 기사들도 진상을 알 수 없는 소문중 하나 입니다. 

 원래 애플과 사이 좋은 동반자였던 어도비가 인기 2D 그래픽 툴 포토샵을 윈도우용으로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관계가 많이 어색해 졌습니다. 게다가 당시 애플은 재정적으로 좋지 못한 상태였으니 애플사에게는 어도비사에 대한 말 못할 원한이 있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 번 어도비의 플래시에 대한 애플의 냉랭한 태도 이면에는 이에 대한 복수심이 있다는 견해입니다.

 사실 대자본 기업들 사이에서도 금전 이상의 위치 선정을 위한 응징사례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볼 때 잡스씨의 불같은 성격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무성한 소문의 하나일뿐 진실 여부는 스티브 잡스와 그의 측근들이나 알 일이죠.

 아무튼 요즘은 유명 IT기업끼리 충돌이 많아보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 항상 애플이 있어 재미있네요. 기업간의 경쟁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주기도 하니까 꼭 지들끼리의 싸움이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겠죠?

 한국 애플 스토어에도 새롭게 성능 업그레이드된 맥북 프로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외관상 디자인에 변경은 없는 듯하며 하드웨어적 성능을 올린 상태로 출시했습니다. 가격도 많이 싸져서 제가 구입할 당시보다 100만원 가량이 싸졌군요. 제 입가에 떠오른 쓴 웃음을 쉽게 예상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제가 살때 환율이 상당했죠. 그래도 생각보다 상당히 저렴하네요.

 신형 아이맥(iMac)시리즈 처럼 CPU가 인텔 코어 2 듀오(Intel Core 2 Duo)시리즈에서 i5, i7 시리즈로 바뀌었으며 그래픽 카드는 NVIDIA GeForce GT 330M가 내장 되었네요. 기존 하드 용량도 500G로 증가했군요. 외형상의 변경점은 눈에 띄지 않군요. 기본 포트 배치도 그데로 입니다. 가격이 많이 낮아진 이유는 환율 문제가 첫째일 것 같고 제조공정이 많이 안정되어 원가절감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군요. 제가 맥북 프로 구입한지 두 번째 스펙업이네요.
 맥 OSX Snow Leopard는 기본적으로 간단하게 사용자 임의로 단축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직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윈도우인 XP보다 상당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모든 응용 프로그램의 명령에 단축키를 지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Safari의 명령 중 윈도우>모든 윈도우 통합 에 commend+shift+E 단축키를 부여해 보겠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따라해 보세요.

 Dock의 시스템 환경설정>키보드 를 선택합니다. 그다음 키보드 단축키 탭을 클릭하세요. 
 위에 보이시는 창에서 좌측을 보시면 맨 하단에 응용 프로그램 단축키 항목을 클릭하여 선택합니다. 그다음 밑의 + 마크 를 눌러주세요.

 위의 창이 열리면 응용 프로그램 항목의 모든 응용 프로그램을 클릭해 Safari를 선택해 주세요. 그 다음 항목인 메뉴제목에는 단축키를 지정하려는 명령을 그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우리가 지금 단축키를 부여하려는 명령어는 모든 윈도우 통합 명령 이므로 '모든 윈도우 통합'이라고 적어줍니다. 단축키를 부여하려는 명령을 그대로 똑같이 쓰셔야 합니다. 스펠링이나 글자가 틀리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겠죠?

 그 다음 키보드 단축키 항목을 클릭해 커서를 나타나게 한 다음 원하는 단축키를 입력합니다. 여기서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commend+shift+E 단축키를 누릅니다. commed 키, shift 키, E 키를 동시에 누르는 거죠. 설마 이것도 모르시는 건 아니겠죠!!!! 뭐 모를 수도 있죠. ㅋㅋㅋ 그다음 하단에 파랗게 활성화되는 추가 버튼을 눌러주시면 단축키 생성이 완료됩니다.

 그 다음 부터 Safari의 모든 윈도우 통합 명령은 번거롭게 명령을 찾아들어가 클릭 할 필요없이 단축키를 누름으로서 빠르고 간편하게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응용하시면 어떠한 명령도 이론상 자기가 원하는 단축키로 간단히 지정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축키에 많이 숙달되어 있을 수록 컴퓨터 작업 속도가 빨라지겠지요?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위젯 설명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앞서 말씀드렸 듯이 맥 OSX의 위젯들은 유용하고 강력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사용이 워낙 간편해 한 두 번만 만져보시면 모든 사용방법을 금새 익히실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런 포스팅이 별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고집으로 끝까지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위젯 마지막 시간입니다.

14. Web Clip


 앞서 사파리(Safari) 포스팅하면서 언급했던 웹클립( Wep Clip)기능입니다. 자기가 자주 확인해야 하는 웹 페이지의 일부분 또는 전체를 잘라내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말 편리한 위젯입니다. 웹브라우져를 사용해 인터넷에 연결해 웹페이지를 찾아갈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연결된어 있는 이 위젯을 통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원하는 웹페이지의 일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사파리 관련 포스팅을 링크해 놓았으니 확인해 보세요.
2010/03/01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5)

15. 계산기



 이름 그대로 간단한 계산기 기능입니다. 좀 더 보기 좋다는 것 빼고는 윈도우의 계산기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맥 OSX용 기본 응용 프로그램에도 계산기가 있습니다만 위젯의 계산기는 단순한 계산기 기능만 존재 합니다. 

16. 단위 변환기



 길이, 무게, 면적등의 단위들을 간단히 변환시켜 주는 유용한 위젯입니다. '변환' 옆에서 변환 시킬 단위를 결정하시고 수치를 입력해 주시면 바로 변환됩니다. 환율같은 경우 인터넷이 연결되어있다면 실시간으로 현재의 환율을 표시해 주기때문에 무척 유용합니다. 위의 그림은 한국에서 사용하는 길이의 단위인 센티미터를 미국에서 사용하는 피트로 변환한 것입니다.

17. 번역



 사용이 간편하고 유용한 번역기 입니다. SYSTRAN이라는 번역 엔진이 제공하는 번역기로 다른 번역기의 성능보다 괜찮은 편입니다. 다행이 한국어가 지원되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가 번역할 내용을 입력하는 난이고 아래가 번역된 결과를 표시하는 난입니다. 언어를 선택하고 번역할 내용을 입력한 뒤 각 난의 가운데 있는 마구 휘어진 화살 표를 누르시면 바로 번역이 됩니다. 

18. 세계시계


 역시 유용한 세계시계위젯입니다.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도시의 시간도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며 몇개라도 시계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데쉬보드(Dashboard)버튼을 눌러 위젯들을 표시한후 외쪽하단의 동그라미안에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추가 할 수 있는 위젯들이 표시된다고 이전에 말씀드렸죠? 거기에서 세계시계 위젯을 한 번 누를 때마다 세계시계가 하나씩 추가됩니다. 세계시계 위젯 우측 하단의 'i'
마크를 누르면 표시하고자 하는 국가와 도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9. 스티커



 맥 OSX에는 스티커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맥 화면 어디에나 붙힐 수 있는 포스티잇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젯 스티커는 데쉬보드에 붙히는 포스트잇입니다. 메모광들이 열광할 기능이라고 하겠습니다. 잘 붙지 않고 자꾸 떨어지는 포스티잇에 짜증낼 필요도 없구요. ㅋㅋㅋ 우측 하단의 'i' 마크를 누르면 스티커의 색상과 서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20. 주소록



 맥 OSX 기본 응용프로그램인 주소록과 연동되는 위젯 입니다. 응용프로그램 주소록에 저장해둔 주소들을 검색할 수 있는 위젯입니다.

21. 타일 게임



 많은 분들이 간단히 즐길수 있는 타일 맞추기 게임을 할 수 있는 위젯입니다. 한 번 클릭하면 타일을 마구 흐트러 놓습니다. 한 번 더 클릭하면 게임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바꾸고 싶다면 바꾸고 싶은 그림 파일을 클릭해 드래그한 상태로 'F4'키를 눌러 데쉬보드를 연 후 타일 게임 위젯위로 드롭하면 그림이 바로 변환됩니다. 간단히 머리 식힐겸 즐겨보세요.

 이것으로 위젯 설명을 마칩니다. 사용이 간편하고 유용한 위젯 기능을 100%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관련 포스팅들을 링크해 놓습니다.

 애플(Apple)사가 아이패드(iPad)의 열기가 최고인 지금, 다시 한 번 소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로 애플의 CEO 스티븐 잡스(Steven Paul Jobs)가 현지 시간 8일 애플 본사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멀티테스킹 성능이 강조된 새로운 아이폰(iPhone) 운영체제인 아이폰 4.0을 발표하며 신개념 모바일 광고 수익 모델인 아이애드(iAd)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아이애드(iAd)는 기존의 임터넷 광고 수익 모델 시장을 주름잡던 구글(Google)의 애드센스(AdSense)와는 다른 개념의 모바일 광고 수익 모델로 구글 에드센스의 검색광고와는 다르게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일명 앱(App))내에 포함된 광고를 이용해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앱속에 모바일 광고를 넣는다는 것입니다.

 이번 아이애드가 적용 될 수 있는 기기는 아이폰과 아이팟(iPod)외에도 한창 시판의 열기 속에 휩싸여 있는 아이패드(iPad)까지 포함되 그 위력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5000만대 이상이 팔려나간 아이폰에 아이패드까지 가세하면 광고 대상이 될 수 있는 숫자는 실로 어마어마하여 이미 확보된 아이애드의 시장만으로도 성공을 쉽게 점칠 수 있습니다.

 이 소식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만한 대상은 역시 애드센스로 이 계통을 주름잡던 구글사입니다. 애드센스 역시 모바일용 애드센스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이상 일대 각축전이 벌어질 태세입니다. 하지만 최근 동향을 보면 무시무시한 합병 기계 구글사가 애플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

 아무튼 애플 CEO 스티브 잡스와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Eric Emerson Shmidts)는 한 때 한 배를 타던 전우 였지만 각 회사의 사업영역이 자주 겹치게 되면서 이미 전면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번 아이애드의 발표로 또하나의 흥미로운 구경거리가 생긴 것 같습니다.
 지금 유튜브에는 아이패드 관련 동영상으로 북새통입니다. 엄청난 열기네요. 그중 오늘 올라온 영상중 아이패드 사용을 간접 체험하기 좋은 동영상 두 개를 소개합니다. 두번 째 영상은 미국 현지에 계신 한국분이 찍어 올리신 것 같습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대화에서 형제가 같이 애플 스토어에가서 아이패드를 체험하는 것으로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멀티 터치 패드 조작과 그 조작에 따른 응답성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정말 멋진 기계네요. 아이패드를 만져보시는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정말 재미있어 보이네요. ^_^

제가 아이패드 관련해 포스팅한 글들을 링크합니다.

2010/04/04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듀얼모니터 사용기 동영상 iPad Dual monitor
2010/04/04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매장에 나타난 워즈니악과 잡스 iPad Wozniak Jobs
2010/04/02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개봉기 동영상 공개
2010/04/02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사용기 동영상 PC매거진의 유명 저널리스트 제작
2010/04/01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사용기 미국 주요 신문 전문지 앞다투어 게재
2010/03/31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에 대한 워즈니악의 평가는
2010/03/30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예약주문 고객들에게 배송시작 그리고 국내 시판은
2010/03/27 - [애플 이야기] - 아이패드 예약주문 본격 시판 전까지 30만대 예상


<유튜브 LikeTotallyAwesome님의 'Apple iPad Unboxing and Hands On Review!!'>

<유튜브 XEONtheBrick님의 'iPad first impression'>


 저도 제 맥북 프로(Macbook Pro)를 집에서 사용할때는 더 크고 시원한 가시성을 위해 모니터와 연결하여 듀얼 모니터(Dual Monitor)로 사용합니다. 애플 OS의 듀얼모니터 성능이나 응답성은 무척 뛰어납니다. 그냥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불리하는 것만으로 알아서 모니터 설정을 해 주니 말입니다. 물론 사용자가 직접 모니터 설정을 할 수 있지만 말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한 아이패드 사용자의 동영상에서는 아이패드(iPad)와 아이맥(iMac)을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애플 제품이므로 궁합도 뛰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뭐 구매대행을 이용해 아이패드를 구매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아직 그림의 떡인 아이패드의 사용 예를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세요.

<유튜브 huskermania님의 'How to Use Your iPad as a Touchscreen Monitor For Your Mac'>


저가 작성한 아이패드 관련 포스팅들도 링크합니다.

<사진의 출처는 flickr'에서 발견한 'ipadfrance'님의 'wozniak_ipad'입니다.>

 미국 현지 시간 4월 3일 오전 9시 아이패드(iPad)의 판매가 애플 스토어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매장 앞은 밤샘까지 마다하지 않는 열성 팬들이 너도 나도 조금이라도 일찍 아이패드를 구입하기위해 긴 줄을 섰다고 합니다. 이색적인 것은 애플사의 공동 창시자 마법사 워즈(Woz), 스티븐 워즈니악(Stephen Wozniak)역시 길게 늘어선 남녀노소의 다양한 팬들의 행렬 속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현재 자신이 주거하는 실리콘벨리의 한 매장에 방문한 마법사 워즈는 이날 인터뷰에서 친구이자 같은 애플의 공동창시자이며 현재 애플사의 CEO인 스티븐 잡스(Steven Paul Jobs)가 알아서 챙겨준다는 말을 거절하고 직접 줄을 서 구입하고 사람들과 함께 이벤트를 즐기기로 마음먹었다고 했습니다. 이미 사전 예약 구매에서 3개의 아이패드를 구입한 워즈니악은 1개는 친구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T업계의 거물이라는 사람이 아이패드를 손에 쥐고 어린아이같이 천진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참 재미있습니다. 마법사 워즈는 지금까지의 PC가 어려워 사용하지 않았던 중년, 노년층이 새로운 수요층으로 부각되며 아이패드 구매에 나선다면 다시 한 번 애플의 신화를 새로 쓸 수 있을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가 마법사 워즈 스티브 워즈니악에 관하여 포스팅한 글을 링크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시길,

 또한 애플사의 현 CEO 스티븐 잡스 역시 실리콘 벨리의 한 매장을 검은색 후드티와 청바지 차림으로 부인과 딸을 동행하여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날 매장의 한 20대 여성이 아이패드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Good'이라고 활짝 웃으며 회답하고는 매장내의 직원들이 손님들을 응대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고 고객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눈뒤 매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 두 IT업계의 거물들의 자연스럽고 격식없는 행동이 참 재미있습니다. 양복에 경직되고 권위만을 생각하는 일반적인 소위 돈많은 거물들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편안한 복장으로 직접 줄서서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새 장난감 얻은 아이처럼 천진하게 웃는 마법사 워즈나 역시 일상 복장으로 가족을 동반한 채로 나드리 겸 매장을 방문하는 잡스도 정말 자연스러워 보이는군요.

 이런 틀에 박히지 않은 자연스러운 사고 방식이 이 두 사람의 성공을 가져온 것이겠습니다.

 역시 아이패드는 이미 성공적인 데뷔를 했습니다. 여러 IT, 경제 관련 예측 수치도 아이패드의 성공을 점치고 있습니다. 올해 판매량 예측 수치가 300만대에서 1000만대까지 천차 만별이기는 하지만 이미 성공과 실패의 경계선에서 성공쪽으로 기운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정말 뛰어나고 우수한 기기라는 것이 입증된 것이네요. 아이패드(iPad),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의 성공이 애플에 어떤 영향을 줄지 흥미롭네요.

 미국의 애플 매장 아이패드 판매 시작 현장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유튜브 동영상들과 제가 아이패드 시판에 관련하여 쓴 포스팅들을 링크 해 봅니다.


<유튜브 CNETTV의 'The Apple Byte: The iPad launch in San Francisco'>



<유튜브 twitt의 'Steve Wozniak On The iPad'>




 아이패드는 미국현지 지난 달 29일 사전 예약 구매자들에게 발송이 시작었습니다.이미 발송된 제품을 받아 개봉해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제품을 개봉하신 분들이 제품의 개봉동영상들을 유튜브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네요. 

 역시 애플다운 심플함과 기능성, 거기에 보기에도 좋은 포장이 눈에 띕니다. 제가 맥북프로를 처음 개봉했을때의 감동이 다시 생각납니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아름답고 또 재활용성도 좋은  스테인레스 바디였죠. 그나저나 이 정도 마켓팅에 성공했으면 기계에 큰 하자가 없는 한 판매성공은 거의 확정적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거 하드웨어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는 응답성은 정말 신기합니다. 일반인이 올린 동영상에서도 그 응답성이 애플의 광고에서와 큰 차이가 없으니 이제 이 응답성을 믿을 수 밖에 없군요. 참 대단한 기술력입니다. 제가 아이패드 발매가 가까워 오면서 쓴 포스팅들도 링크해 놓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보시길.


<동영상의 출처는 유튜브 inatko님의'Unboxing The iPad'입니다.>



 아이패드(iPad)의 판매가 임박하자 사용기들이 미국의 유명 저널리스트들에 의해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 중 PC 매거진의 팀 기데온(Tim Gideon)은 사용기를 동여상화해서 올렸는데 그게 보면 볼수록 기기의 특성을 잘 표현한 것 같아 어제의 포스팅과 약간의 중복임에도 따로 다시 올려 봅니다.

 어제한 포스팅을 링크합니다. 이곳에 이 동영상의 출처 기사도 링크되어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면 아이패드의 하드웨어적 성능은 뻔한 것인데도 몇몇 기능은 하드웨어적 한계를 넘어 선 것 같습니다. 사진보기라든가, 웹브라우져, 구글맵등 의 조작과 실현의 응답속도가 상당하네요. 동영상을 보시면 응답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그리고 10시간이 넘는 배터리 성능이라니....

 그러고 보니 이런 IT저널리스트들의 사용기사들도 애플사의 마켓팅 전략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소셜 네트워킹을 이용한 마케팅이 기승인데도 애플은 어쩌면 고전적이랄 수 있는 이 마켓팅 전략을 사용했군요. IT저널리스트들을 떡밥으로 이용하다니 능구렁이 같지 않습니까? ㅋㅋㅋ 왠지 잡스씨 답네요. 아무튼 동영상 따로 한 번 감상해 보세요.




 미국 현지에서는 애플 측으로부터 아이패드(iPad)를 미리 입수해 사용해본 IT 전문가들의 리뷰가 주요 신문과 전문지에 앞다투어 게재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편리하고 간단한 사용 환경에는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혹평도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요, 멀티태스킹과 USB 포트가 없는 점, 불편한 터치스크린 키보드 등에는 박한 점수를 줬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Newyork Times)의 IT 전문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포그(David Pogue)는 IT기기의 고수들에게는 조잡한 기기이지만 대중적으로 본다면 쉽고 편한 다가서기 쉬운 멋진 컴퓨터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강력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뛰어난 배터리 성능과 쉽고 빠른 응답성을 장점으로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터치스크린을 통한 자판 입력 기능을 "끔찍하다"고 까지 혹평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이 화자된 멀티테스킹과 플레쉬 미지원등을 단점으로 부각시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유명 IT관련 저널리스트인  월트 모스버그(Walter S.Mossberg)는 아이패드가 컴퓨터 유저 환경에 막대한 변화를 줄 것이라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으며 "여러 시간을 사용해본 결과, 애플의 이 아름다운 신형 터치스크린 기기가 '포터블 컴퓨팅' 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는 한편 랩탑의 아성에 도전할 잠재력이 있다고 믿게 됐다"고 말하였습니다.

 아이패드가 "수십년간 이어져온 마우스를 통한 사용자환경을 밀어내고 궁극적으로 손가락을 이용하는 '멀티터치' 를 새로운 사용자 환경 도구로 만들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단점들도 지적했는데요.

 자주 화자되던 문제점들을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습니다. 멀티태스킹 기능이나 웹 켐, USB 포트, 편리한 키보드 등이 없다는 것 등입니다. 아마도 이 문제점들은 아직 사용해 보지 못한 제가 생각해 보아도 사용자로 하여금 크게 불편함을 느끼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몇몇 사용기 원문들을 링크해 놓았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씩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현지에서는 예정대로 3일 아침부터 판매가 시작 될 것으로 예정 되어 있으며 정말 판매가 임박했군요. 확실히 이 기기의 모토는 일반사용자를 위한 다가서기 쉬운 사용자 환경의 컴퓨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확장성을 요구하는 소비자에게는 맞지 않는 기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가 조심히 예상해 보자면 여성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지 않을까요?

 성능이나 확장성을 맥북 프로(Macbook Pro) 수준까지 끌어 올리기에는 아직 역부족이겠지만 시작이 반이지 않겠습니까? 아마도 곧 이 아이패드에 확장성과 성능까지 겸비된 기기가 나오는 날이 오겠지요. 저는 역시 구입 의지까지 생기지는 않지만 빨리 우리 나라에서도 판매가 시작되 집 근처 애플 스토어에 진열된 상품을 만져보고 싶군요. 빠른 시일내로 들여올 것 같지는 않지만 미국내에서 판매 실적이 좋다면 그만큼 국내에도 빨리 들어 오겠지요.



 미국 애플(Apple)의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와 함께 애플을 공동 창업했던 마법사 워즈(Woz) 스티브 워즈니악(Stephen Wozniak)이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패드(iPad)에 대한 견해를 표시했다고 합니다.

 39일자 뉴스 위크에 따르면 워즈니악은 아이패드가 쉬운 접근 방식의 조작 방법과 비교적 싼 가격 때문에 컴퓨터를 원하는 학생 등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워즈니악도 이미 아이패드를 3대 예약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는 아이패드의 새롭고 간편한 사용 방식이 이제까지의 컴퓨터 사용방법이나 독서 방식, 그리고 TV를 시청하는 방식등을 많이 변화 시킬 것으로 예상 했으며 아이패드를 빨리 가지고 싶어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의 말을 들어보면 지금 많은 사람들이 쉬운 인터페이스의 PC를 사용하는데 많은 공헌을 한 애플사가 아이패드를 통해 또 한 번 더욱 사용자에게 쉽고 편한 컴퓨터 사용 방식을 제공하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리 애플사를 오래 전에 떠났다고는 하지만 애플 정신의 밑바탕인 워즈니악의 아이패드에 대한 견해는 일단 긍정적입니다. 새로우면서도 사용자가 사용하기 쉽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컴맹이 어디있냐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집에서 연세 많으신 분들에서 어린이들까지 무엇 한가지라도 컴퓨터를 사용하곤 합니다. 그만큼 꼭 전문 지식 없이도 컴퓨터 사용이 쉬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 가장 큰 공로자는 애플사임을 두 말 하면 잔소리 이겠지요. 명령어 기반의 운영체제에서 벗어나 일반인도 사용하기 쉬운 윈도우 체제를 만들었으며 마우스등의 편리한 도구를 개발하는 등 하나하나 따지다간 밤샐 정도로 많은 것들을 개발해 냈으니까요.

 거의 컴맹 수준이던 제 친구도 애플의 맥북 에어(Macbook Air)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매킨토시 사용능력에 관해서는 저보다도 나으니 애플의 '사용자가 쉽게 친해지는 컴퓨터'에 대한 욕구는 아직 전혀 줄어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번 아이패드도 쉬운 컴퓨터로서 얼마나 성공적인 창조물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애플(Apple)사는 태블릿 PC 아이패드(iPad)의 미국 시장내에서의 본격적인 판매을 앞두고 예약주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9일 제품을 발송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미 받아서 사용 해본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이미 예약 주문양이 30만대를 넘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물품재고량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물품부족 현상을 애플의 의도적인 선전 행위일 수 있다는 충분히 가능성있는 음모론을 펼치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패드는 다음달 초인 4월 3일부터 미국 내의 애플 스토어와 전자제품 체인점인 '베스트 바이'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베스트 바이 매장에는 매장당 15대라는 극히 제한된 물량만 보급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매장별로 진열용으로 제공하는 판매할 수 없는 4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의 요구에 비해 첫 출고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애플사는 지난 27일 이후 주문한 고객들에 대해서는 다음달인 4월 12일에나야  제품을 발송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사실이야 어쨌든 이미 아이패드에 대한 인기가 높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KT·SK 등 통신업계가 아이패드와의 연동 통신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그 열기가 국내에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만 국내 인터넷망에 적합한 모델이 아직 나오지 않았고 600달러 이상의 가격대도 비싸다는 여론이어서 빠른 국내 출시는 기대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아직 이렇다할 판매 시기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거기에다 외국에서의 판매 실적에 따라 만에 하나 국내 판매가 보류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지요. 기다리기 힘드신 국내 얼리 아답터분들은 아마도 미국으로 부터 공수해 오시는 방법을 택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 판매 시작 전 부터 상당히 성공적인 모습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제 생각엔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봅니다. 아무리 현존하는 최고의 IT장사꾼인 잡스 형님이라도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최근에도 애플TV나 맥큐브(Mac cube)같은 실패 사례가 있으니까요.

 만에 하나 기계적인 하자가 있는 상품을 출시할 수도 있는 것이고 광고나 여러 매체에서 소개된만큼의 가치가 실제 사용에서는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직까지의 애플사의 행보를 보면 이런 일들이 생길 확률이 적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니 모르는 것이겠지요.

 아무튼 정말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국내에도 빨리 출시되어 실물을 만져보고 사용해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의 두 거대 IT기업인 애플(Apple)와 구글(Google)의 두 CEO가 저번 주 실리콘벨리 팰러앨토(Palo Alto)시내의 한 까페에서 만나 대화하는 장면이 목격되었다고 하네요, 스티븐 잡스(Steven Paul Jobs)와 에릭 슈미트(Eric Emerson Schmidt)는 미국 IT 업계의 가장 주목받는 2인으로 이날 다른 아무런 동행없이 단 둘만이 사적인 자리에서의 만남이 목격된 것이라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애플사는 대만의 안드로이드폰 제조 회사인 대만의 HTC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고 이로인해 애플과 구글간으 갈등 국면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이와 관련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두 CEO의 사적인 만남이 세계 IT관심인 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두 CEO 모두 케쥬얼한 복장이었는데요 스티븐 잡스는 항상입는 검은 터틀넥 스웨터에 청바지 차림이었으며 에릭 슈미트 역시 편한 복장이었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대화는 스티븐 잡스가 주도했고 에릭 슈미트는 주로 듣는 쪽이었다고 하네요. 왠지 고양이 앞의 쥐를 연상시키네요.

 이 번 사진이 공개된 곳은 기즈모도(gizmodo)는 IT 전문 블로그 사이트로 많은 수의 IT관심인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이 날 대화를 나누던 두 CEO는 카페에 사람들이 몰리자 '조용한 곳으로 옮겨 더 논의해 보자.'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일어섰다고 합니다. 아래에 기사 원문과 사진이 있는 기즈모도 사이트를 링크해 놓았으니 들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스티븐 잡스의 검은 목티에 청바지는 이미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의 편집증적 성향이 잘 들어나는 면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옷장엔 같은 옷들이 가득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_^ 

 이 번 두 CEO의 대화는 정말 흥미로운데요 두 CEO가 저런 사적인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도 그렇고 일상적인 상식에서 벗어난 자유 분방한 사고 방식이 참 보기 좋습니다. 고정 관념이나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 저런 자유 분방함이 저 둘의 창조력과 추진력의 근간이겠지요?  틀에 박혀 보이기만 하는우리 나라 기업들도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서 위젯 설명 들어갑니다. 사실 한 두 번 눌러보면 모든 기능을 파악할 정도로 맥 위젯 사용은 쉽습니다. 저번 시간에도 말씀들였지만 요 포스팅이 필요한 지 모르겠습니다.

7.  ical



  편리한 일정관리 프로그랰인 아이캘린더와 연동되는 위젯입니다. 간단한 달력 표시와 입력한 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위젯을 더블 클릭할때 마다 표시 방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아이켈린더 사용방법은 나중에 응용프로그램들 사용 방법을 포스트할 때 올릴 예정입니다. 기대하시라~~~

8. iTunes



 간단하게 iTunes를 제어할 수 있는 리모콘 위젯입니다. 모양도 깜찍하고 사용도 편리해 자주 사용하는 위젯 입니다. 재생, 멈춤, 빨리감기, 볼륨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인 MP3플레이어의 기능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9. Movies



 슬라이드 방식으로 영화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더블 클릭하면 해당 영화의 상영장소가 표시되며 예매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역시 미국 현지 정보라는 것, 한국의 정보는 없습니다. 그래도 저같은 영화 광에게는 유용한 위젯입니다. 빠른 영화 소식을 얻을 수 있으며 국내 상영하지 않는 영화들의 소식도 접해 볼 수 있습니다.

10. People


 찾고자 하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알 수 있는 위젯인데 역시 미국 정보만 있습니다. 스토커에게 유용한 위젯 이겠네요. ^_^;

11. Ski Report


 스키관련 기상 정보를 알 수 있는 위젯입니다. 역시 미국 정보!

12. Stocks


 주식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위젯입니다. 증권, 주식 등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무척 유용하겠죠?

13. Weather




 날씨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위젯입니다. 아! 그리고 부가 가능 설정들이 있는 위젯들은 우측 하단으로 커서를 가져가면 'i'마크가 나오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환경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위젯도 우측 하단에 'i'마크가 있습니다. 클릭하면 나씨 표시 위치나 단위들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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