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ic RAM: 4 k
max RAM: 64 k
ROM: 12 k
data path: 8 bit
Floppy: optional
Display: 6 color at 280x192, 4-bit color at 40x48
마지막으로 당시 제밌게 즐겼던 가라데카입니다. Flick에서 두장의 사진을 구했네요. 하나는 컬러이고 다른하난 4비트 즉 흑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단의 화살표가 에너지 이고요 한명씩 적과 1:1 맞짱을 뜨면서 전진하게 됩니다. 난이도는 당시 상당히 높았고(어려서 그렇게 느꼈을지도) 움직임이 엄청나게 부드러웠는데 한 참 뒤 만들어진 16비트 컴퓨터 시절의 페르시아의 왕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아! 왼쪽 그림에서 적이 쓰러져있는데 아마 중요한델 때리면 저런 자세로 쓰러졌던 거 같습니다. 남자들만 아는 고통을 잘 표현했다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페르시아의 왕자를 만든 회사가 만든 게임이라는 소리를 들어본 것 같네요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두 개의 그림이 중요한데 위가 마지막 보스고, 아래는 보스를 물리치고 마지막으로 애인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애인 두려운 존재입니다. 격투자세로 다가갔다간 거시기를 채이고 일격에 바로 게임오버입니다. 보스한테도 몇 방을 버티는 주인공인데......ㅋㅋ 반갑다고 마구 뛰어가서 안아줘야 저런 장면을 볼 수 있죠. 무척 까탈스러운 애인이죠. 여기 올때까지 고생한 주인공은 생각않고..ㅋㅋ아마 요즘 몇 기가바이트 짜리 게임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재미있는 게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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