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오페라가 버전 11.10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항상 발전을 게을리 하지 않는 오페라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미 현존하는 웹브라우저 중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높이 평가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오페라 11.10의 홍보 영상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상당히 많은 부분의 보완이 이루어졌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스피드 다이얼 2.0(Speed Dial 2.0)입니다. 사파리의 탑사이트(TopSite)와 같이 웹사이트의 즐겨찾기를 좀더 직관적으로 표현하여 사용도 편리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11.00까지는 스피드다이얼 페이지에 최대 25개의 웹페이지 미리보기만이 표시되었지만 최대 표현 가능 웹페이지 숫자도 증가되고 자동으로 보기좋게 크기를 조절해 정렬해 주는 기능도 보안되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스피드다이얼 2.0의 사용 환경의 옵션 설정 화면입니다. 열의 갯수가 최대 7개로 늘아나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스피드다이얼 화면을 원하는 배경화면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하단의 동영상은 오페라 스피드다이러2.0 소개 영상입니다.



 최강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왠일인지 인지도가 좋지 않은 오페라 웹브라우저! 그래도 굴하지 않고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점이 저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iOS 4.3이 한국시간 3월 26일 버전 4.3.1로 마이너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iOS 4.3이 한국시간 3월 10일 배포된 이후로 약 이주가 조금 더 지난 시점의 마이너 업데이트 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발견된 자잘한 버그를 해소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애플의 발빠른 업데이트 서비스가 주목할 만 합니다.


 아이튠즈(iTunes)와의 동기화를 통해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애플측에서 공식적으로 명시한 변경점과 호환 기기들은 위와 같습니다. 그동안 버그를 경험한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업데이트 안 하신 분들은 약 7~8분의 시간을 투자해 업데이트를 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애플의 맥북 프로(Macbook Pro) 제품군이 신형 모델로 라인업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외관적인 디자인에 큰 변경점은 없지만 드디어 맥북 프로 제품군의 CPU가 인텔의 쿼드코어 i5, i7로 장착된 모델이 등장했다는 점과 새로운 신개념 고속 데이터 전송 방식인 썬더볼트(Thunderbolt) 포트가 업계 최초로 장착되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만한 점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애플의 랩탑(Laptop,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노트북이라고 불리죠?) 제품군은 크게 3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유니바디에 초경량, 초박형의 휴대성이 극대화된 맥북 에어(MacBook Air), 흰색 폴리카보네이트 바디의 맥북(MacBook), 알루미늄 유니바디와 함께 높은 성능을 추구하는 맥북 프로(MacBook Pro)입니다. 각 모델들은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휴대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맥북 에어를, 강력한 성능을 원한다면 맥북 프로를, 둘 사이의 적당한 위치를 원한다거나 흰색 폴리카보네이트 유니 바디가 탐나시는 분들은 맥북을 선택하시겠죠?
 그나저나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 프로 17" 이후로 벌써 두 번째 신형 모델이 라인업 되었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도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13"형의 2.3GHz 듀얼 코어 i5에서 17"형에서 최대 2.2GHz 쿼드코어 i7 까지의 CPU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제 실로 데스크탑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 처리 속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성능의 향상도 향상이지만 크게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기존 맥북 프로에는 없었던 썬더볼트 단자가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알 수 없는 단자가 하나 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단자가 가지고 있는 성능은 실로 놀랍습니다. 인텔이 개발한 이 단자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USB2.0 형식의 단자가 가지고있는 480Mbps의 20배가 넘는 10Gbps의 전속속도를 

가지로 있습니다. 최근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USB3.0 의 5Gbps의 두배에 달하는 전송속도입니다. 기존의 맥북 프로가 가지고 있었던 단자들의 전송속도와 비교해 볼까요? 기존의 맥북 프로에 설치된 데이터 전송 가능 단자라면 USB2.0, 파이어와이어 800(Firewire 800), Express Card를 들 수 있습니다. 파이어와이어 800의 경우 800Mbps, Express Card의 경우 2.5Gbps의 전송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단자의 경우 상당히 전문직에 종사하는 소수 이외에는 사용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어쨌든 결국 썬더볼트가 Express Card를 재치고 최고속 전송 속도를 가진 단자의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데이터 전송 속도 이외에에도 놀라운 점은 디스플레이 출력 까지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뿐만아니라 징검다리 형식으로 디스플레이 기기를 포함해 최대 6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데이터 전송 방식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인텔이 개발한 이 기술은 아직 맥북 프로 제품군 이외에는 사용되는 제품이 없지만 이 기술이 대중화 된다면 여타의 자질구레한 단자들이 모두 사라지고 썬더볼트 하나만으로 모든것이 해결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덤으로 한가지!, 그동안 아이폰4에 처음으로 소개되고, 아이팟 터치 4세대, 아이패드 2에도 적용된 신개념 화상 통화 방식인 페이스타임(FaceTime)이 맥 제품군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신형 맥북 프로 제품군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카메라가 장착되로 Mac OS X Snow Leopard가 설치된 모든 맥 제품들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맥에서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니 생각만 해도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맥용 페이스 타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맥 AppStore에 있는 유료 페이스타임 엡을 따로 내려받아야 합니다. 현재 $0.99에 판매중입니다. 무료가 아니라니 아쉽기는 하군요.

위의 이미지의 출처는 애플 코리아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몇일전인 한국 시간 3월 10일 iOS 4.3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은 하드웨어를 팔아먹고 난 뒤에도 이미 판매한 제품의 성능을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숙성도 높이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일단 물건 팔리고 돈이 들어오면 내가 언제 그런거 팔았냐는 듯이 등돌려 버리는 몇몇 기업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설치시 표시되는 공지 창의 내용을 통해 간단히 변경점을 보고 큰 변경점 4가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꽤 많은 변경점이 추가되었습니다. 설치전 업데이트 공지 사항을 자세히 읽어봅시다.
 


 강력한 AirPlay의 새로운 기능은 국내에 애플TV가 발매되지 않고 있으니 큰 이득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Ping 역시 국내에서는 거의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으니 큰 이득은 없습니다. 역시 아쉽군요.
 


 업데이트는 언제나 처럼 간단합니다. 아이폰을 연결 케이블을 이용해 동기화 하는 PC나 맥에 연결하고 업데이트를 실행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알아서 백업과 복구를 통해 iOS4.3이 설치되고도 이전 아이폰의 사용 환경이나 자료가 그대로 보존되도록 합니다. 따로 개인적으로 백업을 하거나 데이터를 복구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단, 업데이트 중 연결상태가 끊어지거나 전력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죠?

 *iOS 4.3 대응 기종 : 아이폰 4(iPhone 4), 아이폰3GS(iPhone 3GS), 아이패드(iPad), 아이패드 2(iPad 2), 아이팟 터치 4세대(i Pod touch), 아이팟 터치 3세대

iOS4.3의 큰 변경점 4가지 살펴보기

 이번 iOS 4.3은 크게 4가지의 변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사파리(Safari) 성능 향상


 이번 iOS 4.3의 사파리는 Nitro JavaScript라는 새로운 엔진을 사용해 웹 페이지 구현 속도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4.2 버전보다 약 2.6배까지 상승되었다고 하며 아이패드 2의 경우는 더욱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감 속도면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빠른건 빠른 겁니다. 시간이 증명해 줍니다!

2. iTunes 홈 공유



 같은 Wi-Fi 네트워크 안이라면 PC나 맥의 iTunes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따로 동기화 없이 음악 제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PC나 맥에 음악이 저장되었을 공간을 달리 활용할 수 있다는 정도의 의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3. iPad 사이드 스위치 설정



 이 변경전은 아이패드에 국한된 기능입니다.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며 사용하기에 좋은 아이패드인 만큼 비교적 음소거할 일이 적고 화면 회전 기능이 방해가 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을 착안해 원래 음소거 버튼으로 사용되는 버튼의 기능을 화면 회전 잠금 기능으로 변경하는 메뉴가 설정에 추가되었습니다.

4. iPhone 4를 위한 개인용 Hotspot


 아이폰의 테더링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4의 3G 네트워크 신호를 Wi-Fi신호를 주위에 뿌려주어 마치 유무선 공유기 같은 역할을 하게 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Bluetooth, USB 연결로도 아이폰 4의 3G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Wi-Fi만으로는 최대 3개, Bluetooth와 USB 연결까지 합하면 총 5개의 기기에 한꺼번에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 데이터 사용자라면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4가지 이외에도 아이패드 2의 경우만 외부 입력 기기에 아이패드 2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출력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이패드 2 이외의 기기에서는 iOS 4.3이 설치되어 있다고해도 불가능한 기능입니다. 여타의 기기의 경우 기존과 같이 사진앱과 아이팟앱의 화면만 외부 기기로 출력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애플의 대표적인 OS는 맥(Mac) 제품군의 운영체제인 Mac OS X를 들 수 있습니다. 무척 훌륭한 운영체제입니다. 이 Mac OS X를 모바일 형식으로 변형시킨 것이 바로 iOS입니다. 즉 iOS는 Mac OS X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들에서 쌓은 iOS의 노하우가 이번에는 Mac OS 의 새로운 버전이 Lion에서 적용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애플이란 정말 자신들의 창조물을 숙성시키는데 강한 열정을 가진 집단인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의 출처는 모두 애플코리아에 있습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미국 현지 시간 3월 2일 애플 이벤트에서 소개되고 역시 현지 시간 3월 11일 미국내 발매를 시작한 아이패드 2(iPad 2)는 아이패드의 첫날 30만개 판매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어 매장 곳곳에서 제품이 매진되는 사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애플스토어의 웹사이트에는 아이패드 2 배송 기간이 전 기종 4~5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실로 엄청난 인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시간 3월 2일 애플 이벤트에서는 그동안 저급한 언론 매체들에 의해 건강 악화설, 시안부설 등의 악성 루머에 오르내리던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직접 등장해 키노트를 주도해 관중의 환호성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건강 상태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는데 성치못한 몸을 이끌고 키노트에 전념하는 모습에서 자신의 IT 외길 인생 최대의 걸작이라고 평한 아이패드에 대한 그의 애정이 많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2에서 외관상의 가장 큰 변경점은 후면 디자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완만한 둥근 곡선을 그리던 후면이 평평해지면서 기존의 아이패드보다 33% 얇아지고 15% 가벼워져서 0.88mm의 두께에 약 600g이 조금 넘는 무게를 달성했습니다. 0.88mm의 두께는 자사의 아이폰4 보다도 얇은 수치라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면부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기존 아이패드와 동일합니다. 구지 디자인의 변경점에서 비슷한 케이스를 찾자면 아이팟 터치 4세대와 3세대의 후면 곡선 변경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만한 둥근 곡선이 평면이 되었으며 더욱 얇아졌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2는 기존의 아이패드 색상에 한동안 애플의 대명사 처럼 여겨졌던 색상인 흰색이 적용된 두 가지 모델이 동시 발매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이 미루어 졌던 흰색상의 아이폰 4 발매 소식도 전해져 오고 있는데 비슷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라면 이 소식이 꽤 신빙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2에는 애플 독자 개발의 신형 A5 CPU가 사용되었습니다. 기존의 A4칩 보다 클락수는 떨어진다는 설이 있지만 1개의 코어였던 A4칩과 달리 두 개의 코어를 사용하는 듀얼 코어 CPU로 성능 강화된 것이 큰 특징입니다. 듀얼코어인 만큼 특히 멀티태스킹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변화는 없지만 하드웨어적인 그래픽 동작 성능은 향상되었습니다. 여러 IT 전문 웹사이트의 정보에 따르면 기존의 아이패드 디스플레이보다 단가가 높은 디스플레이 부품이 사용되었다고 하기도 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원했을지 모르는 변경점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정말 필요없는 변경점이기도 합니다. 바로전후면 2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것입니다. Facetime에 최적화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Mac의 사진 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용되던 PhotoBooth가 아이패드 2의 앱으로 작동하게 되어 카메라 연동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아이폰 4에 사용되었던 첨단 기능들이 아이패드 2에 적용되었습니다. 자이로스코프, 가속도계, 나침반등이 사용되어 아이패드 2의 활용성을 아이폰 4 만큼 높이고 있습니다.

 
 또 하나 크게 주목할 만한 점이 바로 아이패드 2 디스플레이의 화면을 외부 출력하는 방식의 변경입니다. 기존의 애플 AV 케이블을 이용하면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의 화면을 외부 영상기기로 출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제한적이라 아이팟, 사진 앱만이 외부 영상 출력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2는 화면의 모든 영상이 바로 외부 영상 기기로 출력됩니다. 뿐만아니라 아이패드 2의 가로 세로 화면이 그대로 외부 출력기기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iOS4.3의 성능이 아니라 아이패드 2 기기만의 기능으로 보여집니다.

 
 또 하나 아이패드 2 발매와 함께 등장한 Smart Cover가 또 한번 놀라운 애플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심플하면서도 놀라울 정도의 기능성에 눈이 휘둥그레해 집니다. 이것만큼은 애플 웹사이트의 짧은 동영상 하나만 보시면 이 Smart Cover의 놀라운 가치를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Smart Cover 정말 놀라운 제품입니다.

  또 하나 놓치고 넘어가서는 안 될 것이 바로 iOS4.3 업데이트 입니다. 3월 11일 경 애플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 무료로 배포되었습니다. 애플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꾸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입니다. 국내 몇몇 회사 처럼 일반 팔아먹고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자사의 제품을 쓰레기 버리듯 내치는 것이 아니라 자사 제품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유지하며 소프트웨어를 통해 완성도를 계속해서 숙성시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신뢰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믿고 구입할 수 있다는 측면은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이는 어쩌면 AS보다 더욱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 앱스토어에서는 아이패드 2 전 모델이 배송시간 4~5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초기 물량이 거의 전량 바닥났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3G 모델의 경우 AT&T, Verizon 두 개의 통신사를 통해 판매중입니다. 가격은 16G Wifi 모델 $499에서부터 64G 3G 모델 $899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존 아이패드와 동일한 가격이 책정되어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아이폰 4와 마찬가지로 SK와 KTF 두 통신사를 통해 3G 모델이 발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전의 상황들을 살펴보면 그리 빠른 시기가 되지는 않을 것 같으니 큰 기대를 안하시는 것이 몸에 이로우실 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 2의 특징을 간략히 요약한 것이 바로 위와 같습니다. 혹자는 혁신이 없다느니 생각보다 별 볼게 없다는 둥 트집을 잡지만 그 트집을 잡는 누구도 이러한 기기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스티브 잡스 평생의 IT 외길 인생이 농축되어 있는 아이패드는 이미 충분히 혁신을 이룬 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그 숙성이 있었을 뿐이라고 보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지만 평생을 IT 업계에 종사하며 그 열정의 결실로 아이패드를 개발한 스티브 잡스씨 정말 존경할 만한 점이많은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위 이미지는 모두 애플 웹사이트에 출처가 있습니다 문제가 될시 삭제하겠습니다.

  



 'Come see what 2011 will be the year of.' 애플이 미국 현지 시간 2011년 3월 2일 아침 개최할 초대장에 씌여진 문구입니다. '2011년, 무엇의 일년이 될지 와서 보세요.' 정말 야심찬 문구입니다. 이와 같은 애플의 이벤트 초대장은 일반적으로 애플이 신제품 설명 이벤트 전에 IT 관련 종사자들 중 핵심 인물들을 추려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초대장에 첨부된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아이패드의 다음 모델이 소개될 가능성이 무척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근거가 희박한 무성한 소문으로 점철된 싸구려 기사들도 미국 현지 시간 3월 2일이 되면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애플 측이 이날 어떤 발표를 하게될 지 무척 기대됩니다. 그리고 건강 상태가 많이 악화되었다고 알려진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를 볼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날 아이패드의 차기 모델이 발표되어도 국내 도입이 언제가 될지는 전례들을 보아도 쉽게 짐작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발매중인 아이패드가 첫 발표후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발표 후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3, 4, 아이팟 제품군 모두 신제품 발표 후 꽤 시간이 흐른 뒤에야 국내에 정식 발표되었다는 점도 집고 넘어가 볼 만한 사실 입니다. 애플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썩 좋게 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Deer Hunter Challenge아이폰을 이용해 가상 공간 안에서 현실적으로 표현된 사냥을 즐기는 게임입니다. 실제로 사냥을 스포츠로 분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히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닌 유희를 위해 생명을 죽여야 한다는 찝찝함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Deer Hunter Challenge는 단지 게임일 뿐 실제로 살아있는 생명을 총으로 쏘는 행위를 하지 않아도 되니 좀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Deer Hunter Challenge 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Deer Hunter Challenge는 아이폰을 이용해 재미있게 잘 표현된 가상의 사냥을 즐겨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제작사는 Glu 이지만 유통사는 아타리(ATARI)입니다. 최초의 게임 개발 전문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애플의 현 CEO이자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처음으로 직장 생활을 한 회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플레이할 캐릭터를 설정합니다. 성별과 인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화면에서는 사냥도구나 복장을 구입하거나 사용할 수 있으며 사냥 성적을 열람하는 등 게임의 전반적인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사냥지를 디지털 3D로 표현된 지구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냥지에 도착하면 게임의 목표와 사냥 일 수 등을 알려줍니다. 


 게임 진행은 두 가지 모드로 진행됩니다. 첫번째로 추적 모드입니다. 동물들의 이동이 발자국으로 표시되며 이 발자국들을 따라 진행하다 보면 사냥 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동물과 가까워 지면 사냥 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냥 위치를 선정하고 목표물을 시야안에 잡아내야 합니다. 


 사냥감을 발견했다면 목표를 줌인 하고 조절한 다음 STEADY 버튼을 터치해 숨을 참고 떨림을 줄여야 합니다. 조준이 완료되면 화면을 터치해 총을 발사하고 사냥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목표물과 너무 가깝거나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낭비한다면 동물들이 이상을 감지하고 도망을 갑니다. 야생의 본능이란 무시무시한 것이니까요.

 Deer Hunter Challenge는 상당히 재미있는 사냥 가상 체험 게임입니다. 제목과는 다르게 사슴 뿐 아니라 곰과 같은 여러 동물들을 사냥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사냥을 해 보고 싶지만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미루고 계시다면 Deer Hunter Challenge를 이용해 가상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은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이미지를 마음데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 용 배경 이미지를 제공하는 앱들이 많이 발매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Glow Wallpaper & Background신비한 느낌의 빛을 주제로 한 아이폰용 배경 이미지들을 제공하는 앱입니다. 자신의 아이폰 배경화면을 아름답고 독특한 이미지로 변경해 보고 싶으시다면 Glow Wallpaper & Background 앱을 사용해 보세요.


 Glow Wallpaper & Background가 제공하는 이미지들은 모두 독특한 빛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 무척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이미지들이 제공되므로 취향에 맞는 그림을 찾는데 선택의 폭이 높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맥 OS X의 기본 바탕 화면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추정 됩니다. 이 이미지를 배경화면 이미지로 지정해 보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가 있다면 우측 상단의 디스크 버튼을 터치해 이미지를 아이폰의 카메라롤 앨범에 저장한 후 배경 이미지로 지정합니다. 


 홈 화면의 배경 이미지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빛 이미지들을 상당히 많이 제공합니다. 지정해 놓은 아이폰 이미지에 쉽게 질리시는 분들이라면 Glow Wallpaper & Background 앱을 사용해 자주 배경 이미지를 변경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료로 엄청난 양의 예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강점입니다.




 내가 사용하는 맥 제품은 2009년 초기 맥북 프로 17"이다. 이제 사용기간이 약 2년에 접어든다. 사용량이 그리 적은 편도 아닌데 그동안 단 한 번의 시스템 다운 등의 문제를 겪어 보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하지만 최근 약 7주일에 한 번 정도 비율로 도합 약 3번 정도 먹통 현상때문에 강제 종료를 경험하고 처음으로 맥 OS X를 재설치 해 보았다. 재설치 관련 포스팅을 해 볼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조금 걸릴 뿐 워낙 별로 할 일 이 없이 맥없이 깔끔하게 포맷에서 설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너무 허무한 나머지 포스팅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 대신 처음으로 실행해 본 애플 하드웨어 테스트(Apple Hardware Test, 이하 AHT)에 관한 포스팅을 간략히 해 보려고 한다. 원래 OS를 제 설치 하기 전에 실행해 보는 것이 적절한 수순이겠으나 뒤 늦게 설치 완료후 실행하게 된 이유는 잘못된 지식에서였다. 일반적으로 여러 책자라던지 웹 지식으로는 부팅시 키보드의 D 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하면 AHT가 실행된다고 말하고 있다. 나도 이를 믿고 계속 D 키를 눌러 보았지만 매 번 실패했다. 나중에 애플 코리아 웹사이트의 고객지원 페이지를 통해 알게된 정확한 정보는 바로 이것이다. 맥 OS X의 설치 디스크가 내장된 상태에서 부팅시 기동 음 전 부터 D 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해야 AHT가 작동된다.
 확장 검사를 항목을 체크해 놓으면 AHT작업에 약 1시간 반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다행이 하드웨어에는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었다. 이런 기능은 정말 애플의 꼼꼼한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전에 약 2년 가까이를 다루면서 단 한 번의 다운 현상도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점이 더욱 놀라운 것이겠지만 말이다. 
 AHT는 위와 같은 언어를 지원한다. 한글도 지원되므로 사용에 아무런 무리가 없다. 물론 사용이 너무 간단해 한글이 아닌 영문이라도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할 것 같다. 그 동안 (지금도)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수없이 경험하게 되는 다운 현상이나 자잘한 문제들을 느끼지 못하고 사용하는 만큼 시간 절약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물론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때론 재미있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그만큼 맥 OS X는 높은 완성도를 가진 운영체제인 것 같다. 


 남자들에게는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스포츠 복싱, 하지만 과거의 영광은 어디로 갔는지 갈수록 사장길로 접어드는 아쉬운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복싱 전성기에 비해 복싱 스포츠를 즐기기가 점점 열악해져 가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아이폰 게임 Boxing Fighter를 즐기며 대리 만족을 느껴봅시다. 

 Boxing Fighter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운 받기를 원하시면 미국 아이튠즈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료 버전인 Lite 버전과 유료 버전이 존재하는데 유료 버전도 무료 배포되는 기간이 많으므로 적절히 다운 받아 즐기시길 바랍니다. 


 복싱 파이터는 터치 조작을 이용해 복싱 경기를 즐기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케릭터로 대전할 수 있으며 각 케릭터는 다양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틸트를 이용해 케릭터를 이동 시키며 상하좌우 4게의 펀치 버튼을 터치해 다양한 펀치를 날립니다. 각각 위치에 따라 왼손 안면, 오른손 안면, 왼손 복부, 오른손 복부로 펀치의 특성이 틀립니다. 상단 양손, 또는 하단 양손 펀치 버튼을 동시에 터치하면 가드 상태가 됩니다.


 상단의 체력 게이지를 모두 닳게 하여 상대방을 KO시킵시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아이템을 터치해 잘 활용하면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케릭터를 직접 만들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시합에서 얻은 돈을 활용해 케릭터를 여러 방법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장비를 사 준다던지 훈련을 시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복싱 파이터는 상당히 재미있는  복싱 게임입니다. 복싱 시합 이외에도 케릭터를 키우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게임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타격감이 크게 좋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치명적인 단점일 수도 있지만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숫자로 즐기는 야구 게임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스트라이크, 볼, 아웃 등으로 주어지는 힌트를 이용해 상대방의 숫자를 먼저 알아내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폭투왕 레전드는 이런 숫자구 게임을 아이폰으로 옮겨놓은 앱입니다. 단순한 숫자 야구 놀이와 함께 익살스러운 만화 풍 그림을 즐기는 재미도 있습니다.




 지고 싶어도 쉽지 않은 9회말 14점 차이의 승기! 이 기회를 이용해 본인의 강력한 주장에 의해 투수 폭투왕이 투입됩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시겠지만 데드볼을 연발하는 폭투 투수입니다.


 재미있는 숫자 야구 게임에 재미있는 만화적 요소를 가미한 폭투왕 레전드!!


 기본적인 룰은 모두 아시죠? 컴퓨터가 선정한 3자리 숫자를 알아내야 합니다. 한 번에 세가지 숫자를 골라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숫자가 위치까지 맞다면 스트라이크, 숫자는 맞지만 자리가 틀리면 볼, 숫자가 모두 틀리면 아웃입니다. 


 불쌍한 상대팀 타자는 연신 폭투왕의 데드볼을 몸으로 받아냅니다. 


 3자리 숫자를 알아내면 승리입니다. 그렇게 데드볼을 많이 던지고도 의기양양한 폭투왕입니다.


 게임 중간에 전혀 숫자를 짐작 못하겠다면 인상 나쁜 꽁지머리 감독의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자리에는 관계없이 들어가는 숫자를 한 개 알려줍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세 자리 숫자를 알아내면 승리하고 점수가 표시됩니다. 

 어려서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쉽게 친구들과 즐길 수 있었던 숫자 야구 게임, 때론 수업 시간에 몰래 즐기던 추억도 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숫자 게임을 코믹한 만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폭투왕 레전드는 무척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한 조작과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대전 기능이 아쉽습니다. 업데이트를 기대해 봅니다. 



 토이스토리의 버즈 라이티어를 아시나요? 또는 인간 로켓티어가 사용했던 등에 착용하는 로켓과 흡사한 비행 장치가 눈길을 끕니다. 단, 이 비행장치가 날아오르는 동력은 엄청난 양의 물이 내뿜는 수압입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소개된 Jetlev-Flyer는 30m 높이까지 호버링 할 수 있으며 시속22m 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1년 1월 7일 런던에서 열린 국제 보트 발람회에 소개된 Jetlev-Flyer는£110,000, 한화로 약 1억9천300만원에 달하는 고가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하단에 링크된 동영상을 통해 Jetlev-Flyer의 작동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막대한 양의 물을 끌어올리는 노랗고거대한 튜브가 인상적입니다. 안전성만 확보된다면 놀이기구화 시키기에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꼭 한 번 타 보고 싶군요.

 

로직(logic) 퍼즐, 즉 논리 퍼즐 게임은 이상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론 머리에 쥐가 나고 짜증이 물밀듯 밀려오지만 다시금 논리 퍼즐과 씨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맙니다. 물론 이런 류의 게임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만 인간은 논리적인 사고의 동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논리 퍼즐 게임을 즐기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All-in-1 Logic Gamebox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며 미국 아이튠즈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All-in-1 Logic Gamebox는 한 앱 안에 8가지 논리 게임이 들어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 Round Round라는 게임 하나는 따로 금액을 지불해야 즐길 수 있습니다. 


 Labulinth라는 게임입니다. 색상이 칠해진 네모를 움직여 주어진 칸을 모두 한 번씩만 통과해야 하는 논리 퍼즐입니다. 무척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논리 게임입니다. 


 주어진 판들을 뒤집어 모두 한 색상으로 만들어야하는 논리 퍼즐입니다. 단 터치한 판만 뒤집히는 것이 아니라 둘러싼 판들도 한꺼번에 뒤집어 지기 때문에 충분한 논리적 사고가 전제되야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위의 게임은 접었다 펼 수 있는 망원경을 적절하게 순서대로 접었다 펴, 구슬을 밀거나 당겨서 표시된 구멍에 넣는 논리 퍼즐입니다. 역시 머리를 많이 써야 퍼즐을 풀어낼 수 있습니다.

 All-in-1 Logic Gamebox은 8가지 논리 퍼즐 게임이 제공됩니다. 1개의 유료 퍼즐과 쉬어가는 게임인 낙하산 게임을 제외하면 정확히 6가지 논리 퍼즐 게임이 제공되는 것입니다. 논리 퍼즐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여러 가지 논리 퍼즐 앱들을 따로 설치하기보다는 All-in-1 Logic Gamebox 하나를 설치해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토종 아이폰 다이어리 플래너 S는 특유의 깔끔함과 기능성으로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음력 달력이 제공되고 일정을 스티커로 꾸며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그날 그날의 기분을 표시해 표시된 기분별로 일정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사용자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이 간편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기본 사용 환경은 위와 같습니다. 처음 사용할 경우 제작자가 간략한 플레너 S 사용법을 적어놓은 일정이 나타납니다. 하루에도 여러가지 일정을 따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환경 설정을 통해 플래너 S의 여러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기능과 데이터 백업&복원 기능은 다이어리 앱으로서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력 모드로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정을 적어넣을 때는 날짜, 일정, 스티커, 기분, 연락처, 사진, 위치 등의 항목을 추가해 간단하게 디테일한 일정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아이폰의 GPS 기능을 이용해 기록할 수 있으며 사진은 아이폰 앨범의 사진을 사용하거나 즉석 촬영해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 완료된 일정입니다. 일정의 중요도를 별 갯수로 표시할 수 있으며 기분을 표시해 일정 분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의 경우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합니다.

 플래너 S는 다이어리 기능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적절히 배치한 무척 간결하면서도 유용한 앱입니다. 게다가 스티커나 사진등을 추가할 수 있어 자칫 쉽게 질릴 수 있는 일정 작성에 소소한 재미를 부가하고 있습니다. 알람 기능이 없고 글꼴을 따로 설정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다음 업데이트에 반영된다니 약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생계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을지 모르지만 문화 생활을 영유하는 것은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혼자 즐기는 문화생활들도 좋지만 가족이나 지인들과 전시회를 방문해 마음의 풍요도 가꾸고 가벼운 나들이 느낌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트데이는 이런 전시회 관람 정보를 아이폰 사용자에게 빠르게 전달해 주는 무척 유용한 앱입니다. 



 막연히 전시회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막상 어떤 전시회를 선택할 지 고민이시라면 아트데이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여러 장소에서 진행중인 전시회 소식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각 전시회의 자세한 개요와 장소 정보, 전화 번호, 전시 일정, 관람료 등 전시회 관람에 필요한 정보들이 무척 알차게 들어차 있습니다. 


 전시회를 카테고리로 분류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도움이나 여터 전시 경품에 관련한 쿠폰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빠른 정보 전달 도구인 스마트폰은 문화 생활에서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트데이의 경우 빠르게 미술전시정보를 얻어 전시회 관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계획된 전시 관람 뿐 아니라 짜투리 시간을 활용한 전시회 관람도 아트데이의 정보를 활용한다면 무척 간단한 일입니다. 이런 좋은 문화 관련 앱들이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최근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동물들의 원인 불명 집단 떼죽음이 목격되고 있다는 소식이 자주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아칸소 주에서 5000마리 가량의 새떼가 집단으로 땅에 떨어져 죽었다는 소식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히 구체적인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런 불길한 현상이 인류가 곧 맞이할 대재앙의 전조라는 설도 제기 되고 있습니다. 과학적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가 아닌 한 명의 평범한 사람일 뿐인 저는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이 지구에 끼친 영향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최근 인간들도 상당히 힘들 정도로 기후 변화가 극심한 상태입니다.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극심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극심한 기상 이변을 자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동물들이 빠르게 적응하기에 기후 변화가 너무 극심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것은 저의 예측일 뿐이고 최근 세계 최대의 포털 사이트 구글(Google)이 구글맵의 기능을 활용해 동물들의 집단 떼죽음 위치를 표시하는 Mass Animal Deaths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약 30개 이상의 동물 떼죽음 현상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또 이런 현상이 발견되면 빠르게 업데이트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폰은 배경 화면을 원하는 이미지로 변경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아이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월페이퍼들을 제공하는 앱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무료 제공중인 Backgrounds는 유명 이미지 공유 사이트인 Flickr에 등록되어 있는 이미지 중 아이폰용 배경 화면에 어울리는 것들을 추리거나 편집해 공유하는 것으로 보이며 상당히 방대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 합니다. 
 해당 앱은 한국 아이튠즈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용 배경 화면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무척 충실한 기능을 보여줍니다. 인터넷에 공유된 이미지를 사용함으로 앱의 용량이 작음에도 상당히 방대한 이미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배경화면 이외에도 다른 이미지와 함께 편집해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들도 제공됩니다.


 방대한 배경 이미지가 잘 분류되어 있으므로 원하는 이미지를 찾아보기 편리합니다. 


 이미지 하나를 배경 화면으로 지정해 보겠습니다. 이미지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Save 버튼을 터치합니다. 


 이미지는 아이폰의 카메라롤 앨범에 저장됩니다. 


 저장된 이미지를 아이폰의 배경화면으로 지정합니다. 


 멋지게 아이폰의 배경화면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상당히 방대한 이미지가 제공됨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주 아이폰 배경 화면을 바꾸어 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여 최대한 빠르게 공을 밑으로 굴리는 게임 FallDown!, 70년대 게임에서나 볼수 있을 법한 그래픽에 틸트 기능많을 사용한 초 간단 게임이지만 미국 앱스토어에서 이정도로 좋은 반응을 받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단순함과 간단함이 미덕으로 작용했기 때문이겠죠?
 FallDown!은 한국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네온 빛깔을 사용한 초 간단 그래픽, 어렸을 적 8Bit 컴퓨터의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게임들을 연상시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여 붉은 공을 굴릴 수 있습니다. 화면이 강제로 아래를 향헤 계속 스크롤 되므로 붉은 공을 최대한 빠르게 아래로 내려보내야 합니다. 


 붉은 공을 아래로 내리는 속도가 화면 스크롤 속도보다 늦어지면 위와 같이 바닦과 화면 상단에 붉은 공이 눌려버리고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오버되면 스코어가 기록됩니다. 아래로 많이 내려갔을수록 높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겠죠? 세계 여러 게이머들과 성적을 비교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은 휴대용 기기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폰의 게임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아마도 이동중 짬을 내어 간단히 즐기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일 것입니다. 이렇게 짬을 내어 즐기는 만큼 오랜 시간을 들여 느긋하게 즐기는 게임보다는 FallDown! 처럼 최대한 간결하고 짧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가장 정답에 가까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체스의 인지도에는 약간 모자르지만 오래도록 서양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게임이 바로 체커(Checkers)입니다. 얼핏 간단해 보이는 놀이이지만 상당한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게임입니다. 어린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이용해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혼자 CPU와 대결하거나 직접 다른 사람과 대전할 수 도 있습니다.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모든 게임 말은 대각선으로만 한칸씩 이동할 수 있으며 뒤로는 이동할 수 없습니다. 전방 대각선 위치에 상대방의 말이 있다면 이를 뛰어넘어 상대방 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뛰어넘을 위치에 다른 말이 있다면 뛰어 넘을 수 없습니다. 뛰어넘은 위치에 다시 한 번 상대방의 말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연속으로 여러번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말이 상대방 진영 끝까지 다다르면 말에 왕관이 씌여지고 이때부터 이 말은 뒤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말을 한 번에 여러번 뛰어넘으면 한꺼번에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먼저 상대방의 말을 모두 얻는 쪽이 승리하게 됩니다. 

 무척 간단해 보이는 게임이지만 상당한 논리적 사고력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고 조종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체스나 장기, 바둑과는 다른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은 약간 더러운 감이 있는 게임입니다. Pimple Popper여드름을 짜는 게임입니다. 어쩌다 여드름 짜는걸 게임으로 만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여드름 짜는 쾌감을 게임화 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모두들 얼굴에난 뾰루지나 여드름을 짜고 기분이 상쾌해 지셨던 경험이 있으시죠?
 Pimple Popper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이 되어있지 않고 미국 아이튠즈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터치 조작을 이용해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짜 봅시다.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피부 트러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부위를 빠르게 두번 터치하면 화면이 확대됩니다. 


 여드름을 두 손가락으로 살살 짜주듯 터치해 끝의 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조심히 짜지 않으면 여드름 주인이 아파합니다. 


 딱지가 앉은 여드름도 있습니다. 딱지를 살살 떼어내야 합니다. 


 여드름을 모두 짜 주면 여드름 주인이 무척 기뻐합니다. 


 이번 여드름 주인은 무척 미인입니다. 


 간혹 찾기 힘든 위치에 여드름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잘 찾아서 짜 주어야 합니다. 


 여드름이 모두 제거되자 방긋 웃는 여드름 주인.


 짜 주어야 할 여드름에는 총 네 가지가 있습니다. 특성에 맞게 잘 짜 주어야 합니다. 


 이분은 솔찍히 별로 짜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습니다. 



 아이폰을 유통시키는 국내 유일의 통신사 KT, 그런 만큼 아이폰 앱들을 만들어 열심히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표한것은 날씨 예보 앱, olleh 날씨 입니다. 기상청 날씨정보를 기초로만들어졌으며 국내 3 지역까지 예보를 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길 날씨 정보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날씨 정보 앱들은 많지만 기본 날씨 예보 앱으로 사용할 만한 장점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날씨 예보의 정확도는 갈수록 높아져야 정상인 것 같지만 체감 정확도는 왠지 점점 낮아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여러개의 날씨 정보 앱을 종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날씨 앱 하나 열람하는데 드는 시간은 고작 30~60초 정도일 테니까요.


 기본적인 날씨 정보에 충실한 편입니다. 출퇴근예보 항목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정확도가 얼마나 될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겠죠?


 국내의 총 3개 지역까지 일기예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의 시간별 예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한 주간의 일기예보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지도를 이용한 전국 날씨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기상 이변 때문인지 최근 일기예보가 정확도에 대한 신뢰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약간 과장해서 스스로 당일 날 하늘 상태를 보고 그날의 일기를 예상하는 것보다 정확도가 얼마나 더 높은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전혀 참고않기도 아쉬운 것이 바로 날씨 정보겠죠? KT의 olleh 날씨 는 괜찮은 일기예보앱인것 같습니다. 



 요즘 곳곳에 케러비안베이와 같은 물놀이 공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런 물놀이 공간에 빠질 수 없는 놀이 기구가 바로 워터슬라이드겠죠?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져 내려가는 스릴은 그 어떤 것 못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전 기구 하나 없이 초고층 빌딩 사이로 뻗어있는 워터슬라이드 레일 위에서 미끄러져 내려갈 용기가 있으신 분들은 몇이나 될까요? 아이폰의 Waterslide Extreme 게임을 통해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합니다. 

 Waterslide앱은 한국 아이튠즈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계정에서 다운받으셔야합니다.


 초고층 빌딩 사이로 얼기설기 뻗어있는 워터슬라이드 레일이 아찔해 보입니다. 실재로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를 행한다면 스릴이야 엄청나겠지만 목숨은 보장 할 수 없겠죠?


 자~ 출발선에 섭니다. 멀리보이는 고층 건물들의 꼭대기가 아찔해 보입니다. 


 게임은 여느 아이폰 게임처럼 간단한 조작을 이용해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여 코너 회전 반경을 조절할 수 있으며 왼쪽 빨간 버튼을 터치하면 캐릭터가 양 다리와 팔을 벌려 속도를 줄입니다. 


 게임 중간에는 레일 위에 있는 녹색 보석을 모아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코너에서의 조작 미스로 캐릭터가 레일 밖으로 벗어나면 게임 오버됩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찌될지 끔찍하군요. 


 코너를 완주하면 성적이 평가됩니다. 

  한창 추운 추운 겨울인 지금 계절과는 어울리지 않는 게임일지 모르겠지만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던 기억을 추억하며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지금 겨울 한파도 잠시 잊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Dots라는 재미있는 아이폰 퍼즐 게임을 소개해 드립니다. 4개의 점을 이어 상대방보다 더 많은 정사각형을 만들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가벼운 두뇌회전에 도움도 되고 무척 재미도 있습니다. 온라인 대전을 한다던지 아이폰을 주고 받으며 직접 대전할 수도 있습니다. 여의치 않다면 컴퓨터와 머리 싸움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간단하면서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 게임은 한국 아이툰즈에는 등록이되어 있지 않으니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세요.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번갈아가며 두 개의 점을 이어 선을 만들어 나갑니다. 가장 작은 정사각형을 만드는 마지막 선을 그은 사람이 그 정사각형을 얻습니다. 더 많은 정사각형을 얻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게임 시작 전에 아이디를 결정하고 누가 먼저 시작할 것인지 선택합니다.


 가장 작은 정사각형을 이루는 네 개의 선 중 마지막 선을 그은 사람이 해당 정사각형을 얻습니다. 즉, 정사각형을 이루는 세 개의 선을 내가 그었다고 해도 마지막 선을 상대방이 긋는다면 해당 정사각형은 상대방의 것이 됩니다. 정사각형을 완성한 사람은 선을 그을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서로 머리를 잘 쓰다보면 마지막까지 정사각형이 한개도 완성이 안된 상태로 모든 점이 선 하나 이상을 얻게 됩니다. 지금 부터가 진짜 승부입니다. 


 적은 이득을 내어주고 큰 이득을 취해야 합니다. 정사각형을 완성하는 마지막 선을 그은 사람은 사각형을 얻고 선을 하나 더 그어야 합니다. 연속으로 여러 개의 정사각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에 승리하면 기분이 좋겠죠?

 간단하면서도 충분히 집중해 머리를 써야 합니다. 한 게임에 긴 시간이 걸리지도 않고 조작도 너무 간편해 아이폰으로 즐기기에 무척 좋은 게임입니다. 두뇌 기능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재미도 있으니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역사상 인류에게 위협이 되는 거대한 괴물 벌레가 주인공이었던 적은 없던 것 같습니다. 항상 이에 맞서는 인간이 주인공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폰 게임 Death Worm은 플레이어가 먹이사슬 최상단에 군림해 있던 인간의 천적인 거대 괴물 벌레를 조종해 인간과 싸워야 합니다. 즉, 이 게임의 주인공은 괴물과 맡서는 미화된 영웅이 아니라 인류의 재앙인 괴물 벌레입니다.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이 게임은 상당히 파괴적이고 폭력적이지만 무척 재미있어 미국 아이튠즈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니 즐겨보시고 싶은 분들은 미국 아이튠즈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주인공은 촌충 처럼 생긴 무시무시한 괴물 벌레입니다. 


 거대하고 포악한 괴물 벌레에 맞서는 인류의 공권력!!


 게임이 시작되면 모레 밑을 주요 생존 무대로 사용하는 괴물 벌레를 왼쪽에 위치한 터치패드를 사용해 조종해 인류의 공격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괴물 벌레는 기본적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잘 조종해 입이 있는 부위로 경찰이나, 차량 등을 부딪히기만 하면 부수거나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인간 병력의 공격이 너무 강력할 때는 모레 안으로 숨을 수 있습니다. 상단에 표시된 에너지가 모두 달면 아무리 강력한 괴물 벌레라도 죽게 됩니다. 


 인간이나 인간들의 무기 이외에도 아이템을 입으로 부딪히면 아이템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녹색 터치 버튼을 누르면 괴물 벌레를 높히 점프 시킬 수 있습니다. 헬기나 전투기 등의 나르는 무기들을 파괴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붉은 터치 버튼은 누르면 괴물 벌레가 입에서 화염을 토해 냅니다. 원거리나 공중의 적들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튼튼한 전투 차량 같은 경우는 여러번 공격해야 부술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게임 중간중간에 적들을 많이 파괴하면 괴물 벌레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특구 무기의 성능이나 벌레의 외피 두께, 크기, 속도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더욱 강력한 벌레를 만들어 인류를 공격해 봅시다.


 벌레가 인류의 공격에 못이겨 죽어버리면 게임 오버되고 성적이 표시됩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인간을 조종해 거대한 벌레들과 맞서 싸우는 게임들은 많지만 거대한 괴물 벌레를 조종해 다수의 인간들과 싸우는 게임은 흔치 않을 것입니다. 상당히 파괴적이며 폭력적인 게임이지만 마구 부수는 쾌감이 뛰어난 게임이기도 합니다. 액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즐겨보실 만 할 것입니다. 





 틱택투(Tic Tac Toe) 즉, 삼목놀이는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두 명이 O와 X를 번갈아가며 3x3의 판 위에 그려 먼저, 가로, 세로 혹은 대각선으로 한 줄을 만들면 승리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룰은 오목과 같지만 3x3의 한정된 공간안에서 5개가 아닌 3개로 한 줄을 만든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 게임은 양 선수가 최선을 다한다면 결국 비길 수 밖에 없다는 무언가 철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옛날 지금의 아이폰과 같은 휴대 기기가 대중화 되지 않은 시절 사람들은 잠깐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어떻게 했을까요? 종이와 연필, 막대기 하나와 모래 또는 흙 바닦, 아니면 낙서할만한 공간만 있었다면 이런 틱택투 놀이를 하면서 무료함을 달랬을 것임니다. 


 두 플레이어의 이름을 결정하고 난이도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로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비기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반드시 이겨야만 직성이 풀리는 분들에게는 정말 아이러니한 게임일 수도 있겠습니다. 


 칠판으로 표현된 판에다 O와 X를 번갈아 그립니다. 칠판과 분필 느낌이 잘 표현되어 재미있습니다. 


 세 개의 O나 X로 한줄을 만들면 승리!


 일반적으로 서로 최선을 다한다면 비기게 됩니다. 구조를 모두 파악하고 나서도 계속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간단한 시간 때우기 용이나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를 키우기 위한 첫 단계로서 안성맞춤인 게임입니다. 


 칠판 모양이외에도 테마가 한 가지 더 존재합니다. 


 OpenFeint를 통해 세계인들과 통신 대전을 벌일 수도 있습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만큼 오랜 시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소설이 또 있을까요? 저 도 몇번을 읽어보았지만 읽을 때 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독특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아이폰으로 등장한 디지털 소설 어린왕자는 부담 없는 예쁜 삽화와 영어 공부에 적합한 기능들이 무척 매력적인 앱입니다. 오랜만에 어린왕자의 여행에 동참도 해 보시고 덤으로 영어 공부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기에 편안한 수채화 느낌의 삽화가 무척 매력적입니다. 


 어린왕자의 본문내용을 영어 혹은 한글로 표기할 수 있으며 영어 음성 나레이션으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어린왕자와 장미, 깊은 사색거리를 제공해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유일하고 특별하기만 한 존재였던 장미가 여기저기서 많이 피어있는 흔한 꽃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어린왕자는 깊은 실망감에 빠지게되죠?


 어린왕자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어린왕자와 여우의 대화입니다. 저도 깊이있는 철학적 통찰력을 지닌 여우같은 친구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기능 버튼들이 화면에 표시됩니다. 본문을 한글로 바꾸거나 음성을 끄고 켤 수 있는 등의 기능을 합니다. 


 가볍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능들이 잘 첨가되어 있습니다. 물론 소설의 특성이 특성인 만큼 어려운 수준의 영어 공부가 가능하진 않겠지만 영어에 친숙해 지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영어공부에는 큰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유익한 앱들은 정말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 한 것 같습니다. 
 


 Snowing Screensaver랜덤으로 만들어지는 눈 결정 모양을 이용해 예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앱입니다. $1.99 달러를 지불하고 시계 기능을 추가하지 않는 한 단지 이미지를 감상하는 용도밖에는 없지만 예쁘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앱입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만들어 스크린 샷을 찍은 후 배경화면으로 사용해 보세요. 겨울이미지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보기좋은 배경화면의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예쁜 그라데이션 효과의 배경화면만 표시되지만 서서히 다양한 모양의 눈 결정이 내립니다. 


 다양한 모양의 예쁜 눈 결정들이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우측 상단의 설정 버튼을 터치하면 이미지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터치해 원하는 위치에 눈 결정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눈 결정들이 바닦에 쌓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아이폰 배경화면으로 지정되는 기능은 없지만 아이폰의 스크린샷 기능을 활용해 이미지를 저장한 후 배경이미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겨울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꾸며 보세요.



 구글의 구글어스(Google Earth)는 이미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서비스입니다. 집안에서 발 한 발짝 나서지 않아도 지구 반대편의 모습과 상황까지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말 신기한 서비스입니다. 아이폰용 구글 어스는 아이폰의 GPS 기능을 잘 활용해 한 층 진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폰의 화면으로 지구 곳곳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봅시다. 



 처음 이 앱을 사용할 때 우주에서본 지구의 모습이 점차 확대되며 결국 내가 위치한 지역까지 클로즈업 되는 모습을 보면 뭐라 말하기 힘든 묘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내가 미래에 와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착각까지 하게 만듭니다. 


 터치 조작을 이용해 구글어스가 표시하는 디지털 지구본을 확대축소,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네 개의 모서리에는 각각 버튼이 위치합니다. 왼쪽 상단 부터 버튼의 기능을 시계 방향으로 살펴보면 차례대로 위치검색, 남북 고정, 설정, 현재 위치 입니다. 


 설정 버튼을 터치하면 구글 어스의 지도 상에 표시될 것들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검색 기능을 이용해 주소나 지역명으로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지역 모습도 자세하게 표시됩니다. 각 건물이나 편의 시설등도 상당히 자세하게 표시됩니다.


 위키백과 등에 기록되어 있는 지역의 경우 버튼을 터치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에 기록된 자세한 지역정보가 표시됩니다. 

 구글 어스의 지도는 위성 촬영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정확한 위치 정보와 함께 공중에서 본 그 지역의 모습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가보고 싶은 지역을 미리 살펴본다거나 여행중 지리 숙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실생활에서도 각종 위치 찾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믿기 힘든 구글어스 서비스는 활용도도 무척 높습니다. 



 한방의학이나 현대의 서양 의학과 달리 민간의 구전으로 전해내려온 민간요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픈데 된장을 바르는 등 터무니 없는 것부터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것까지 정말 수도없이 많은 민간요법이 존재합니다. 청소편과 요리편을 출시한 생활백서가 3번째로 내 놓은 것은 이런 민간요법들을 아이폰으로 열람할 수 있는 민간요법편입니다. 확실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들은 아니므로 너무 맹신하진 마시고 흥미를 위주로 하시길 바랍니다. 실생활에 활용하실 경우 우선 신중하게 판단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느 나라의 어떻한 문화권이던 민간 치료요법은 존재합니다. 생활백서는 한국의 민간 요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많이 겪는 소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도 숙취에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며 널리 알려진 민간요법이기도 합니다. 


 귤껍질에는 식욕을 자극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귤 냄세만 맡아도 식욕이 동할 때가 있죠?


 민간요법에 관련한 식물들의 경우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통해 간단히 모양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몇몇 아쉬운 점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복어 독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맹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어독 중독은 빠른 응급처지가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민간 요법에 의존할 문제가 아니겠죠? 설마 이걸 보고 복어독에 중독된 사람을 옆에 두고 119에 전화하기에 앞서 미나리 즙을 내고 있는 분들은 없길 바랍니다. 하지만 만약 어떠한 도움도 청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지식입니다


 도리어 위의 정보를 사용해야할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활백서 민간요법 편은 아쉽게도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민간요법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습니다. 실생활에 적용할 때 선택적으 활용하는 판단력이 필요하며 지나친 맹신도 좋지 않습니다. 선택적인 활용이 우선한다면 흥미롭고 유용한 지식들을 많이 담고있습니다. 



 직소 퍼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두뇌 개발에도 좋고 작은 퍼즐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추어 큰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소소한 쾌감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Jigsaw Jumble아이폰으로 직소 퍼즐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앱입니다. 여럿이 함께 할 수도 없고 작은 화면 탓에 큰 그림을 맞출수도 없으며 작은 퍼즐의 감촉도 느낄 수 없지만 아쉬운데로 정말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무료 버전의 경우 총 퍼즐 조각 숫자 25개, 36개, 49개의 3개지 개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총 48개의 예쁜 그림들이 제공됩니다. 유료 버전의 경우 12개의 그림이 추가되고 광고 베너가 없습니다. 


 어지럽게 늘어놓아진 퍼즐 조각들을 터치를 이용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터치 조작을 이용한 퍼즐 맞추기가 무척 답답할 것 같지만 의외로 상당히 조작감이 좋습니다. 


 직소 퍼즐을 몇번 해 보신 분들은 모퉁이>가장자리>중심부분 순으로 퍼즐 조각을 맞추어 나가는 것이 요령이라는 점을 알고 계시겠죠? 조각을 끼울때 딸칵! 하고 맞아들어가는 느낌이 꽤 좋습니다. 


 완성되었을 때의 소소한 쾌감은 직소 퍼즐을 해 본 분들마 알 것 입니다. 25개 퍼즐 조각으로 이루어진 게임은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조각수가 많아지면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요령은 같겠죠? 필요한 건 좀 더 많은 인내력과 집중력입니다. 


 실재 몇백에서 몇천개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직소퍼즐을 오랜 시간을 들여 맞추어 본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싱거운 퍼즐이 되겠지만 아이폰의 작은 화면에 자칫 불편할 수 있는 터치 조작을 이용해 이정도로 완성도 있는 직소 퍼즐을 만들어 낸 것이 참 놀라운 것 같습니다. 직소 퍼즐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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