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GPS 가능을 활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 앱이 많이 사용중입니다. 동일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각 앱들은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성을 파악하지 않고 바로 사용하려다 보면 길찾기에 도리어 시간이 오래 걸려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플레이맵(PlayMap)은  오프라인 지도를 제공하고 테마별 장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자신이 이동한 자세한 경로 정보를 저장하고 사용,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 네비게이션의 성능에는 못 미치만 약간의 네비게이션 성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플레이맵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사용환경은 일반적인 위치기반 서비스 앱들과 비슷합니다. 현재 위치를 분석하여 지도로 표시하고 근처의 위치 정보들을 보여줍니다. 


 테마별 검색이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일반적인 위치기반 서비스와 같이 경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플레이맵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지도상의 두 위치간 실재 거리 계산트랙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랙 기능은 플레이맵 앱을 실행한 채 녹화 상태로 해 놓고 이동하면 이동한 속도, 누적거리, 시간, 평균속도와 고도, 그리고 이동 경로가 기록됩니다. 플레이맵 웹사이트를 통해 같은 플레이맵 사용자간에 트랙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동 경로를 남에게 알릴 때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맵 상으로 표시되는 두 위치사이의 거리가 실제로 어느 정도 떨어져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이동 거리와 대략적으로 걸릴 시간들을 미리 판단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맵은 처음 이용하실 때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플레이맵 웹사이트에 좀 더 자세한 정보와 트랙 공유 등의 부가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플레이맵은 몇가지 플레이맵만의 독특한 기능들 덕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입니다. 플레이맵만의 특성을 잘 파악하시고 사용하신다면 무척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자동차 전용 도로를 우회하는 경로를 탐색하는 네비게이션 기능을 덧붙일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륜차 이용자들의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세요.



 처음 보는 분들은 '간지'라고 하여 '기분, 느낌'을 뜻하는 일본어 '간지(한국에서는 '폼'이라는 뜻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죠?)'를 연상시키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간지달력의 간지(干支)는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등을 뜻합니다. 간지달력은 만세력을 기반으로 12간지(띠)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달력입니다. 음력이나 절기를 기준할 수 있지만 만세력에 따른 간지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절기를 기준으로 해야합니다. 


 간지 달력의 기본 사용환경은 깔끔한 달력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각 날짜 하단에는 12간지(띠)에 해당하는 동물 그림들이 표시되어있습니다. 특별한 날의 이름도 표기되어있습니다. 


 특별한 날에는 해당 날짜를 빠르게 두 번 터치하면 그 날이 가진 의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달력의 우측 상단의 + 버튼을 터치하면 해당 날짜의 이벤트를 기록하거나 간단한 메모를 남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캘린더 기능에 간지, 윤달, 음력, 절기, 명절등의 정보가 잘 닮긴 앱입니다. 화려하거나 예쁜 사용환경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심심해 보일수 있겠지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터페이스가 정보 열람에는 무척 좋은 작용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Atomic Toy라는 앱은 말로 설명하기가 무척 곤란한 앱입니다. 특별히 무슨 목적이나 용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기존에 봐왔던 것 중 어떤 것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도 판단하기가 곤란합니다. 구지 설명을 하자면 아이폰의 터치 조작에 반응해 독특한 영상이 만들어지는 앱입니다. 무척 신비로운 영상을 보여주는 앱으로 조작에 의해 빛줄기가 기하학적으로 뿌려지는 느낌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일단 한 번 사용해 보지 않는 한 정확한 이미지를 설명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앱스토어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빛의 줄기들이 터치 조작에 반응하며 여러가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화면 상단에는 분위기를 여러가지로 변경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도구 버튼들이 나타납니다.


 한 손가락 터치만이 아니라 멀티 터치에도 반응해 여러가지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금빛으로 흩뿌려지는 기하학적인 빛줄기들이 멋지죠?
 특별히 어떠한 기능성이나 목적성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연출되지않은 신비한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앱입니다. 의외로 긴 시간 몰두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할때 이 앱의 존재 가치가 충분히 느껴지리라 봅니다. 




 비운의 최강 웹 브파우저 오페라가 11 버전으로 공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미 12월 중순 경에 업데이트 되었지만 뒤늦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베타 테스트 기간 후에 공식 업데이트라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더욱 빨라진 속도는 물론이거니와 텝 그룹 기능, 강화된 마우스 제스쳐 기능 등 강력함을 더해주는 모습입니다. 간단히 변경점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페라 공식 웹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는 오페라 11의 변경점들입니다. 


1. Tap stacking 탭을 그룹 기능


 현재 모든 웹브라우저에 통용중인 탭기능의 원조는 바로 오페라 브라우저입니다. 오페라 11에서는 안그래도 강력한 탭 기능이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탭을 그룹화 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무척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탭을 엄청 많이 열었을 때 말입니다. 


2. Safer address field 열려있는 페이지 안전도 확인


 주소창 왼쪽에 Secure 버튼이 새로 생겼습니다. 이 버튼은 페이지의 안전도를 체크할 수 있는 등 보안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 안전한 웹서핑이 가능합니다. 


3. Visual mouse gesture 마우스 제스쳐를 좀 더 정확히 실행


 오페라는 마우스 제스쳐라는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마우스 하나만으로 많은 조작을 해 키보드와 마우스로 손이 오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처음 제스쳐를 사용하거나 제스쳐가 점점 복잡해져 발생하는 제스쳐 입력 부정확도를 낮추기 위한 기능입니다. 마우스 제스쳐를 실행하기 위해 오른쪽 클릭을 유지하면 제스쳐 가이드 화면이 표시되어 자신이 취하는 제스쳐를 볼 수 있습니다. 제스쳐 입력 정확도가 눈에띄게 높아집니다.


4. Extension 부가기능 확장


 여러가지 용도의 부가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도 여러 위젯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확실히 어떤 특별한 변경점을 보이는지는 좀 더 사용해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5. Mail panel 메일 관리 전용 페널 추가


 메일만을 관리할 수 있는 페널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메일 관리를 좀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아래는 오페라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오페라 11 홍보 영상입니다. 오페라 11의 기능을 간략히 살펴볼 수 있으므로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벨기에의 작가가 원작을 쓰고 미국의 제작사가 TV 에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스머프(Smurf)는 80~90년대 한국에서도 방영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이 시절 스머프를 보며 자랐던 어린이들은 어느 사이 훌쩍 자라 30대 초중반의 사회인이 되어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한국에서는 개구쟁이 스머프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는데 방영 초기 스머프가 공산주의를 미화한다는 음모론 때문에 한국 방영이 금지되었던 적이 있다는 황당한 후문이 있습니다. 사실이야 어쨌든 콧웃음 나오는 일입니다. 
 

 아이폰 앱 the Smurfs' Village는 스머트들의 영원한 천적 욕심쟁이 연금술사 가가멜과 그의 고양이 아즈라엘을 피해 이사해온 스머프들을 도와 새로운 마을을 짓는 게임입니다. 스머프가 등장하는 심시티(Simcity)라고나 할까요?


 악당 가가멜과 아즈라엘입니다. 원래 스머프를 잡아 연금술로 금을 만드려는 것이 본래 목적이었지만 자본주의를 나쁘게 비유한 것이라는 음모론에 의해 스머프를 잡아 스프를 만들어 먹는 것으로 목적이 변경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정말 뭐라 말이 안나오는 대목입니다. 


 유럽 만화 느낌의 예쁜 그림들이 게임을 하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스머프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지어주어야 합니다. 우측 하단의 도구 버튼 하나로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게임 환경이 무척 깔끔해 어렵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밭을 지어주어 스머프들의 식량난을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스머프들이 죽고 못사는 스머프 딸기는 스머프들의 건설 능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마을을 건설해 경험치를 쌓고 레벨이 오를 때 마다 새로운 건물이나 식물을 마을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간간히 미니 게임들도 등장합니다. 위는 유용한 물약을 만들수 있는 미니 게임으로 열심히 아이폰을 흔들어 약물을 잘 섞어야 합니다. 


 또한 간간히 여러가지 이벤트가 등장해 게임을 심심치 않게 해 줍니다. 익살이 스머프의 선물 상자를 얻었습니다. 스머프를 본 기억이 있으신 분들은 이 상자가 어떤 상자인지 대충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스머프들의 리더 파파스머프를 비롯해 똘똘이, 스머펫, 익살이, 허영이, 투덜이, 욕심이 스머프 등 추억 속의 친근한 캐릭터들과 다시 만나보는 재미 뿐 아니라 실재로 게임을 하는 재미도 상당한 앱입니다. 오래전 추억 속으로 사라진 스머프들이 현대의 최첨단 모바일 기기 아이폰으로 돌아왔습니다. 스머프들과 추억속으로 떠나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꿈꾸는 민화' 앱은 아이폰 화면으로 한국의 민화를 감상하고 관련 창작 이야기나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한국의 민화를 감상하기에 아이폰의 작은 화면이 아쉽기는 하지만 민화 이외에도 민화와 관련한 창작글과 관련 정보를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민화의 경우 그림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 정도 안에서 약간의 재미있는 에니메이션을 가미해 또 다른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런 앱 앞으로도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지의 느낌을 살린 사용자 환경이 눈에 부담도 줄여줄 뿐 아니라 보기에도 무척 좋고 편안합니다. 


 그림은 기본적으로 가나다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Gallery에서는 제공되는 민화들을 슬라이드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민화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재치있고 기발한 재미있는 읽을거리도 제공합니다. 상단 우측의 별 버튼을 터치하면 Bookmark에 그림이 등록되 따로 모아놓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전체화면을 이용해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14전화 번호 안내 서비스는 등록되어 있는 상호라면  언제 어디서나 전화번호를 쉽게 알 수 있어 저같은 경우 자주 사용하던 편입니다. 하지만 소액이지만 이용료를 내야하고 꼭 안내원과 연결이 되어야 하며(가끔 이용량이 많을 때는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음), 저같이 단기 기억력이 좋지 않은 경우, 방금 안내받은 전화 번호를 까먹을 때도(물론 문자 전송 서비스가 있지만) 있습니다.

 
 보이스114음성인식 검색을 통해 전화 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앱입니다. Wi-Fi가 연결된 곳이라면 추가로 이용료도 들지 않고 안내원과 통화를 기다를 필요도 없으며 안내받은 전화번호를 까먹을 일도 없습니다. 


 주소창 오른쪽의 음성검색 버튼을 터치하고 아이폰의 마이크(아이폰의 왼쪽 하단에 위치합니다.) 를 향해 검색할 기관이나 상호를 말하면 다섯가지 예상 검색 결과가 나타납니다. 음성검색의 정확도는 꽤 높은 편입니다. 약 80% 이상의 정확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검색 결과 하단에 표시된 전화번호를 터치하면 별 다른 조작 없이 바로 해당 기관이나 상호로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지도 서비스는 파란의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측의 화살표 버튼을 터치하면 좀 더 자세한 정보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에 추가해 다시 전화번호를 검색하는 번거로움도 없앨 수 있으며 공유하기를 통해 해당 정보를 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몇몇 상호는 하단에 자세한 정보가 추가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커피숍의 경우 할인 카드 정보 같은 것들이 표시됩니다.
 저처럼 114를 자주 쓰시던 분들이라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음성 검색 정확도도 높은 편이며 몇몇 기능들은 꽤 편리하게 사용됩니다. 앞으로 정확도와 정보량이 더욱 충실해 지고 지도 서비스와의 연계기능도 정확도가 높아지길 바래봅니다. 



 아이폰 게임에는 독특한 장르가 하나 존재합니다. 바로 디펜스 게임이라는 장르입니다. 방어 무기를 만들어 적들의 공격을 막는 간단한 게임인데 아무래도 PC나 게임기에 비해 섬세한 조작이 힘든 아이폰을 위해 등장한 게임 장르입니다. 의외로 중독성이 강한 면모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TowerMadness양들을 납치해가려는 외계인들을 상대로 양들을 지켜내야하는 게임입니다. 식량난에 허덕이는 것인지 하필 목숨을 걸고 훔쳐가는 것도 그렇고 고작 양을 훔쳐가는 외계인들을 막기 위해 최첨단 무기를 사용하는 등 상당히 엉뚱한 유머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미국 아이튠즈에 무료버전과 유료 버전이 등록되어있습니다. 


 외계인 무리로 부터 우리가 지켜내야 할 것은 다름아닌 양입니다. 


맵을 선택해야 합니다. 유료로 다운받는 맵들도 존재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맵 상에 적들의 이동경로가 화살표로 표시됩니다. 이 경로를 잘 파악해 주어진 금액 만큼 방어 무기들을 잘 배치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방어무기를 배치히면 적들의 이동 경로가 변하므로 잘 파악해 배치하세요. 양 축사로 이어지는 입구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여러가지 특성의 방어무기를 골고루 잘 배치해야 합니다.


 오른쪽 하단의 UFO 버튼을 터치하면 외계인들이 등장합니다. 불쌍한 외계인들은 저항조차 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양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양에 대한 집념이 대단합니다. 외계인들의 체력이 점점 막강해 짐으로 방어무기를 증설하거나 설치된 방어무기를 업그레이드합니다. 


 거대한 외계인들은 체력이 막강합니다. 


 고작 양들을 지키려고 외계인을 향해 핵무기까지 사용합니다. 인류의 잔혹성이란......


 양들 축사까지 외계인이 접근하는 것을 막지 못하면 외계인이 양을 데리고 순간 이동합니다. 진작에 올때도 이 방법을 사용했다면 지구의 첨단 방어무기에 희생당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 그나저나 외계인들이 양들을 납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식량난 때문일까요?



 Talking Tom Cat의 인기로 현재 많은 수의 Talking 시리즈가 아이튠즈에 등록되어있습니다. 온갖 아류작이 들끓고 있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Talking Bacteria John, John & John원조 Talking 시리즈 제작사인 Outfit7의 앱입니다. 이 Talking앱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박테리아 입니다. 이 푸르딩딩한 녀석은 멍청해 보이고 때로는 흉측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이 녀석이 웃을 때면 내가 왜 구지 소중한 나의 시간을 쪼개어 이런 녀석과 노는 것일까? 자괴감도 들고 심하면 슬퍼지기도 하지만 정이 들면 때론 귀여워 보이기 까지 합니다. 신통방통한 박테리아 존들과 놀아봅시다. 


 푸르딩딩한 박테리아 존은 멍청한 표정으로 여지저기 튕기며 화면안을 떠 다닙니다. 


 이 녀석에게 도너츠를 줄 수 있습니다. 별로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는 면상이지만 그냥 한 번 줘 봅시다. 하지만 도너츠를 먹인뒤 발생할 비극은 저도 책임질 수 없습니다


 크억! 도너츠를 먹였더니 숫자가 잔뜩 늘어났습니다. 이를 어쩌나....... 한 마리도 버거운데......


 너무 많아서 징그러워 어쩔줄을 모르겠다면 때리거나 알약을 이용해 숫자를 줄여야 합니다. 주사를 놓으면 주사약에 취해 박테리아 존들이 마구 웃습니다. 


 이 녀석이 마구 웃을 때면 한 숨이 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왠지 밉지 않은 박테리아 존입니다. 


 Talking 시리즈의 주인공 답게 이 녀석도 말을 곧잘 따라합니다. 더 나아가 숫자가 많은 상태라면 합창도 가능합니다. 노래를 불러봅시다. 푸르딩딩 박테리아 존들의 합창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들어보고 싶다면 말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상징적인 존재는 바로 산타클로스입니다. 하지만 산타가 산타로서 책무를 다 하려면 그의난쟁이 요정(Elf) 조수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겠죠? Elf Ur Face 앱은 식상한 사진 이미지를 산타의 요정 조수들의 이미지로 바꾸어주는 재미있는 앱입니다. 요정들 뿐 아니라 갖가지 재미있는 연출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요정 조수들의 상징은 녹색 꼬깔 모자입니다. 


 편집할 사진을 아이폰 앨범에서 가져오거나 즉석해서 촬영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러온 이미지를 회전시키거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재미있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루돌프코와 멋진 콧수염을 붙여봤습니다. 여자 강아지 앤지에게는 약간 실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머리에 노란 리본을 달아워 봤습니다.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이미지를 아이폰 카메라롤앨범에 저장하거나 트위터, 페이스 북의 계정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는 메일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할 앱입니다. 주위에 어린이들이 있다면 재미있게 편집된 사진 이미지를 선물한다던지 아니면 같이 재미있게 사진을 편집해 보세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심리적으로 인간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 입니다. 어린아이 처럼 귀엽고 순수하기만 한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어느 사람 못지 않게 정도 들고 마음의 안정감까지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생명을 떠맞는 것은 강한 책임감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귀여운 강아지는 키우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마면 아쉬우나마 아이폰의 디지털 강아지를 키워보세요.


 Touch Pets Dogs 2는 아이폰으로 디지털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앱입니다. 


 Touch Pets Dogs 2는 ngmoco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ngmoco는 현재 독특하고 건전하며 재미있는 아이폰 게임들을 개발해 많은 사랑 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게임 시작에 앞서 plus+의 계정이 필요합니다. 이전에 만들어논 plus+계정이 있으시다면 바로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첫번째로 하게 될 것이 바로 키울 강아지를 입양하고 이름을 지어주는 것입니다. 앞으로 오랜 시간 길러야 할 강아지임으로 신중하게 고르시길 바랍니다. 강아지를 만져볼 수 있습니다. 


 제가 고른 강아지는 위와 같습니다. 이름은 Dotty입니다. 


 가만히 놔두면 혼자 뛰어놀거나 재롱을 피울 때도 있습니다. 강아지 만큼 다른종에게 쉽게 친근감을 보이는 동물이 또 있을까요?


 강아지를 터치해 문질러주면 좋아하는 강아지를 볼 수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진 강아지는 주인에게 경험치 별사탕을 줍니다. 이것을 터치하면 경험치가 가산되고 레벨업합니다. 스킨쉽 만큼 중요한 것도 없겠죠?


 우측의 아이템 상자를 터치해 보면 여러가지 필요한 강아지 용품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밥을 주고 목욕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옷을 입혀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강아지를 위한 장난감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장난감들을 열심히 가지고 노는 강아지들은 무척 건강합니다. 


 여러가지 강아지와 교류를 통해 경험치를 얻어 레벨 업 할 수 있습니다. 


 잘 먹고 잘 X는 강아지가 건강하겠죠?

 Touch Pets Dogs 2는 무척 잘만들어진 디지털 강아지 키우기 게임입니다. 실제로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아도 강아지들의 습성을 정말 재미있고 섬세하게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ngmoco의 아이폰 게임들은 일반적으로 건전하고 넘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기발하고 재미있습니다. 꼭 한 번 즐겨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강아지 이외에도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Touch Pets Cats도 있으므로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은 분들은 이 게임을 해 보세요.




 한때 크게 붐을 일으켰었던 스티커 사진기, 사진 찍는 것을 별로좋아하지 않는 저도 여러 번 찍어봤을 정도로 크게 유행을 했었습니다. 바로 찍은 사진을 즉석해서 예쁘게 꾸며서 스티커로 출력해 아무곳에나 붙일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꾸미기 앱은 식상한 일반 사진 이미지를 이런 스티커 사진의 느낌이 물씬 풍기게 예쁘고 귀여운 연출을 해 줄 수 있는 앱입니다. 


분홍빛 물씬 풍기는, 국내 여성분들에게 무척 어필할 수 있는 컴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미지 엽서를 제작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위 이미지에 사진꾸미기 앱을 이용해 효과를 줘보겠습니다. 사진을 바로 찍거나 아이폰의 사진 앨범에서 이미지를 가져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일단 배경을 선택합니다. 총27가지의 다양한 배경이 제공중입니다. 이 상태에서 이미지의 위치와 사이즈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다양한 스티커를 붙여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요렇게 말 풍선 스티커를 붙여보았습니다. 


 텍스트도 적어넣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서체가 제공되고 여러개의 텍스트를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완성된 이미지입니다. 사진꾸미기를 이용해 평범한 사진을 예쁜 엽서로 꾸며보세요.
 무료임에도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사용이 손쉽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디자인들이 많이 제공됨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꼭 한 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지나치게 여성 취향(그러고보니 남성 취향의 사진 꾸미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 취향의 사진꾸미기라면 사진을 안 꾸미는 것일 수도......)이라는 것이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는 여성분들에게는 무척 고마운 앱이 될 구 있을 것 같습니다. 




 비영리 재단 위키미디어(Wikimedia)가 운영중인 위키백과(위키피디아, Wikipedia)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거나 글을 쓸 수 있는 다국적 인터넷 백과사전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전문가나 일반인을 불문한 위키 백과 사용자들에 의해 자유롭게 작성된 글은 이미 약 1600만개가 넘게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2002년 부터 시작되어 현재 15만개 이상의 글이 등록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21번째로 많은 글이 등록되어 있는 위키백과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위키백과는 어느순간부터 나에게 무척 소중한 존재가 되어있었다. 
 위키백과를 반대하는 이들은 위키백과의 개방성과 자유도가 지식 공유자들의 책임감과 지식의 권위성 문제를 일으키며 때로는 작성자의 개인적인 견해가 지나치게 강조된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의 보수주의 세력들은 위키백과가 과도하게 자유주의적이라는 견해를 보이곤 한다. 물론, 위키백과를 지지하는 나 조차 위키백과에 이런 문제점들이 있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단순히 위키백과만의 문제는 아닐것이다. 지식에 대한 권위성이나 지식 배포자들의 책임감 여부는 과연 어떻한 기준점을 가지고 있을까? 최근 책임감을 가지고 충분히 권위성을 가진 지식을 전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던 전문가 집단 IPCC도 모종의 목적을 위해 과장된 통계 수치를 발표한 것이 밝혀져 큰 파장을 일으킨 적이 있다. 지식을 얻거나 공유하는 행위에서 그 책임감이나 지식의 권위성 여부를 흑백으로 양등분할 방법은 아마도 없어보인다. 절대 불변의 진리라고 생각되어졌던 지식은 어느 순간 새 지식으로 대체되기도 한다. 책임감이나 권위성 문제는 단순히 위키백과의 방법적인 일면이 가진 단점이 아니라 사회 통념적인 전문가, 일반인에 관계없이 지식을 공유하거나 얻는 모든 객체들이 가질 수 있는 단점이며 각자가 항상 경계해야할 대상이다.
 지식이란 어쩌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생물의 특성을 가진 존재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아직도 인류는 절대 불변의 진리라고 부를 수 있는 지식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못한지도 모른다. 지금도 그러한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일 뿐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자유롭게 상호작용해 가며 유기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지식의 공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위키백과라는 자유로운 지식의 공유 공간은 무척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언제부터인가 위키백과를 방문하면 화면 상단에 위키미디어의 창립자 지미 웨일스의 호소문을 읽어보라는 문구를 볼 수 있었다. 무슨 말을 하려고 저럴까? 약간의 궁금증도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호소문을 클릭하고 읽게 되었다.
 위키백과는 위키미디어라는 비영리 단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지식이라는 어찌보면 인간 문명에서 가장 숭고한 존재조차 단순히 금전적 이익이나 정치적 수단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는 시대이지만 위키백과는 이런 더러운 굴레들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자유로운 지식의 공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무런 정치적 목적도 없이 금전적 이득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 것인가? 처음 위키백과를 접했을 때는 이런 의문이 들었을 뿐 큰 기대는하지 않았다. 멀리 금전적 이득을 내다본 위선이라거나 열번 양보해 순수한 의도로 시작했다고 해도 실재 눈 앞의 이득에 대한 욕망에 무릎꿇는 사례들이 대부분이니 말이다. 하지만 순수한 의도에 역시 순수하게 기대감을 갖지 못한 나의 탁한 마음에도 불구하고 위키백과는 거의 10년이라는 세월을 본래의 순수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순수한 모습을 잃지 않고 더 많은 성장을 위해 창립자 지미 웨일스는 호소문을 통해 사용자들의 기부를 부탁하고 있다. 
 10년 가까이 위키백과를 운영해 오면서, 그리고 비영리 목적으로서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오면서 아마도 적지 않은 주위의 유혹을 견뎌왔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재 쌓인 자료의 양이나 이용자 수만 보더라도 금전적 가치로 환산하고자 하는 주위의 유혹이 항상 비영리 단체 위키미디어를 옭아매려고 하였을 것이다. 게다가 현재도 계속 늘어나는 사용자들과 지식을 생각해 보면 갈수록 따로 구체적인 이윤 추구 사업이 없는 비영리 단체로서 금전적 경영난에 허덕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위키미디어가 선택한 것은 호소문을 통한 기부 부탁이다.
 지미 웨일스는 기부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이 단어는 어쩌면 무적절한 단어일지도 모른다. 자유롭게 지식을 공유하고 얻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위키백과의 사용자라면 이 위키백과는 남의 것이 아닌 바로 우리들 자신의 것이다. 자신의 것에 기부를 한다는 말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아마도 자신을 위해 자연스럽게 하게되는 투자라고 해야 더 오를지도 모른다. 만약 위키백과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었다거나 지식을 얻거나 공유하는 것을 사랑하는 위키백과 사용자라마면 지금 자신의 호주머니를 뒤져 약간의 금전이라도 자신을 위해 기부라는 이름의 투자를 해 보길 바란다. 이는 자신뿐 아니라 각자의 자손들에게 물려줄 지식의 보고에 대한 투자일지도 모른다.


 어디서나 자유롭게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언젠가는 대단치는 못한 지식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분야들의 지식들도 위키백과의 공간을 빌어 남들과 공유해 보고자 하는 욕구도 있다. 그때까지 지금처럼 수순함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성장해 나가는 위키백과이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미국 앱스토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게임 닌점프(NinJump)는 아이폰과 손가락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조작이라고 해봐야 단 하나,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것 밖에는 없지만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아기자기한 스릴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만만히 보지는 마세요. 꽤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다운 받으시려면 미국 아이튠즈 계정이 필요합니다. 한국엔 없어요.


 주인공인 닌자군은 온통 까만 복장에 멋드러지게 빨간 두건을 하고 있습니다. 칼 한자루 들고 끝 없이 벽을 타고 오릅니다. 적 닌자들과 닌자새, 닌자 다람쥐들의 공격을 피해 가능한한 최대한 높이 벽을 타고 올라가야합니다. 


 간단한 조작 설명입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닌자군은 반대방향으로 칼을 휘두르며 점프합니다. 점프 순간에는 적을 처치하거나 수리검을 부술 수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우리의 닌자군은 자동으로 한없이 벽을 타고 오릅니다. 


 동일한 적을 세번 연속으로 처치하거나 수리검을 세개 연속으로 파괴하면 닌자군만의 특수 기술이 자동으로 발동됩니다. 위는 수리검을 세 번 연속 파괴했을 때의 특수기술입니다. 


 닌자새를 연속으로 세 번 처치하면 위와 같은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쌍한 닌자 다람쥐를 세 번 연속으로 처치하면 닌자군에게 꼬리가 생기는 필살기를 사용합니다. 모든 필살기는 일정 시간동안 닌자군을 무적으로 만들어주며 벽을 타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중간에 방어막 아이템을 얻으면 적의 공격을 한 번 무효로 할 수 있습니다.


 게임오버되면 올라간 만큼 높이가 기록됩니다. 



 조선 선조때의 토정(土亭) 이지함 선생이 쓴 토정비결(土亭秘訣)은 조선시대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월 초하루 새해의 신수를 점치는 방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원래 비유와 상징적인 내용이 많지만 벼슬을 하면서도 백성들을 위하는 청렴한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지함 선생이 쓴 점서인 만큼 일반 백성들이 읽기에도 큰 문제가 없도록 배려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폰용 토정비결은 이지함 선생의 토정비결에 얼마나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아무튼 재미있는 읽을 거리들을 많이 제공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폰용 토정비결을 이용해 바로 코 앞까지 다가온 2011년 새해의 신수를 점쳐봅시다. 


 사용하기에 앞서 간단한 계정 만들기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름과 생일, 아이디, 비밀번호 이외에 특별히 요구하는 정보는 없습니다. 토정비결에서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은 중요한 요소임으로 정확하게 입력해 넣어야 합니다. 


 2011년 새해와 관련한 다양하고 풍부한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2011년 재물운입니다. 집착할 수록 줄어드는 것이 재물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이나 사업운도 알려줍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운은 재물이나 성공여부 따위가 아니라 가정과 건강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물이 많아도, 크게 성공해도 가정과 건강보다 값질 수는 없지요.


 이성이나 대인관계에 대한 운입니다. 솔로분들이라면 더욱 유심히 보게될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2011년 한해 매달 변화하는 운세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아이폰용 토정비결은 무척 풍부하고 충실한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무료 서비스중임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점을 전혀 믿지는 않지만 점보는 것을 무척 재미있어하는 편입니다. 특히 이런 아이폰용 앱 같은 경우 지인들의 운세를 봐주는 재미도 꽤 있는 편입니다. 또한 과도하게 점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많은 교훈을 얻기도 합니다. 이만큼 흥미로운 읽을 거리도 또 없겠죠.



 지난 2101년 12월 7일 구글(Google)은 최초로 자사의 크롬(Chrome) OS가 탑재된 넷북(Netbook) Cr - 48을 선보였다. 그리고 한정된 IT 저널리스트나 블로거 등에게 배포해 사용해 보게 하였으며 속속 사용기가 올라오고 있다. 
 현재 가장 대중화 되어있는 컴퓨터 OS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윈도우즈(Windows)이다. 20년이 좀 안되게 컴퓨터 OS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조금씩 점유율이 감소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약 9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좀 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들이 컴퓨터 OS라 함은 바로 윈도우즈를 떠올릴 것이다. 
 크롬 OS는 기존의 윈도우즈가 굳혀놓은 컴퓨터 OS의 개념과 많은 면에서 다른 점들을 보인다. 가장 큰 차이점을 들라면 크롬 OS는 클라우드(Cloud) 컴퓨팅 등의 웹기반에 최적화된 OS라는 점이다. 윈도우즈나 Mac OS X와 같은 기존의 OS가 컴퓨터에 내장된 하드디스크에 원하는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자료를 저장했다면 크롬 OS의 경우는 웹상에 설치된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서비스되는 대형 서버에 자료를 저장한다. 기존의 OS들의 주 저장 매체가 하드디스크드라이브였다면 크롬 OS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딩 기반 대형 서버가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2010년 10월에 발표된 애플(Apple)의 맥북에어(Macbook Air) 처럼 기존의 주 저장매체인 하드디스크를 과감하게 제거하고 저 용량의 SSD(Solid State Drive)만 설치되어 있다. 때문에 당연히 OS의 부피가 작아져 부팅 속도 등이 탁월하다고 한다. 또한 항상 웹에 연결된 상태가 지속되며 구글 계정과 연동해 개인 정보를 공유한다고 한다. 여러모로 넷북과 궁합이 잘 맞는 컨셉이다. 

 이 날 크롬OS와 연동하는 크롬 웹스토어도 발표되었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저장 장치에 응용프로그램의 설치해 사용하는데 반해 크롬 웹스토어는 웹서버에 설치되어있는 웹기반 응용프로그램을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할 필요 없이 이용만 한다는 것이다. 
 크롬 OS는 여러모로 획기적이고 가능성이 풍부한 새로운 차세대 컴퓨터 OS라고 볼 수 있다. 30년 가까이 주 저장매체의 자리를 잃지 않던 무겁고 소리나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서 벗어날 수 있고 좀더 사용이 편리하고 쉬운 컴퓨팅이 가능하게 해 줄 소지가 많이 있다. 기존의 컴퓨터가 원하는 용도에 맞게 제품을 구성하고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최적화 시키는데 어느정도 전문지식이 필요했다면 크롬 OS의 경우 사용자는 구글 측의 전문가들이 대형 웹서버에 설치해 놓고 최적화 시켜놓은 응용프로그램을 사용법만 숙지하고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또한 개인에 따라 웹 서버에 자료를 보관하는 것이 스스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나 광학저장장치에 보관하는 것보다 안전할 수 있다.
 하지만 크롬OS는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아보인다. 얼마나 웹 기반 서비스가 안정화, 최적화되는지에 따라 사용자의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릴 것이다. 크롬OS가 제대로 역할을 다 하려면 구글OS가 설치된 컴퓨터는 항시 인터넷 연결 상태가 유지되어야할 것이다. 자료나 응용프로그램을 열람하거나 사용하려면 웹서버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크롬OS는 단지 무용지물일 뿐이다. 때문에 이번에 소개된 구글 OS 탑재 넷북 Cr -48은 현재 스마트폰들과 마찬가지로 3G통신망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 마저도 당연히 통신비는 발생할 것이고 동시 사용량에 따라 여러 변수를 낳을 것이다. 
 그리고 단지 항상 연결되어있다고 해서 다는 아니다. 직접 자신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설치된 것이 아닌 웹상의 응용프로그램을 이용만 하는 것이므로 서비스되는 응용프로그램들이 무척 다양해야함은 물론이거니와 사용이 최적화되어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어느정도 까지의 고성능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다. 최근 우수한 응용프로그램의 경우 몇 기가바이트에 달하는 설치공간과 하드웨어적 사양을 요구한다. 아무리 고성능, 고용량이라해도 과연 웹기반 서버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용자들에게 이런 고사양의 양질의 응용프로그램 서비스가 가능할까?
 구글 크롬 OS가 자리할 첫 공간을 넷북을 고른 것은 한가지를 강력히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바로 라이트 유저들의 시장을 노린다는 것이다. 현재의 넷북 유저들이 그러하듯이 원활한 웹서핑과 간단한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롬 OS의 첫번째 목표 시장을 형성할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도 충분히 성공할 소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내가 크롬 OS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아마도 늦던 빠르던 현재의 컴퓨터 사용환경을 상당수 변모시켜놓을 정도의 미래 지향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현재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이며 어느곳에서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인터넷 환경이 조성될 것이고 이런 환경 조성에 크롬 OS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Planets지구를 비롯한 우리 태양계의 행성정보를 2D, 3D로 표현한 멋진 앱입니다. 3D로 별자리나 태양계의 행성들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으며 각 행성들의 자세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무료앱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멋지게 표현된 다양한 우주 정보를 아이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각 행성들도 멋지게 3D그래픽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터치 조작을 이용해 재미있게 관찰 해 볼 수 있습니다. 



 Sky 2D에서는 2D 표현에서는 나침반 형식을 이용해 태양이나 달 등의 위치한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태양과 달을 터치하면 현재 위치에서 뜨고 지는 시각도 표시됩니다. 


 이 앱의 가장 멋진 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Sky 3D에서는 3D로 표현된 우주공간을 터치 조작을 이용해 전방향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위치한 우리 태양계의 행성 방향과 별자리 위치도 표시됩니다. 실제로 조작해 보시면 놀라울 정도로 잘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Visibility 에서는 각 행성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표시해 주며 각 행성을 터치하면 자세한 행성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금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크기, 질량, 지구로부터의 거리등이 자세하게 표시됩니다. 


 Globe에서는 태양계 행성들이 3D 그래픽으로 표현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터치 조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멋진 앱입니다. 우주의 정보를 무척 효과적이고 멋진 방법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우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감명을 받을 수 있는 앱입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내 손안에 태양계를 움켜진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유익한 교양 지식을 무료로 이렇게 재미있고  독특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 앱 개발자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빠르게 변모하는 최첨단 사회, 모바일 혁명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스마트폰의 시대임에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아직 유교적 문화가 남아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첨단 스마트폰과 전통 유교 문화의 일부인 경조사문구가 만나 오늘 소개해 드릴 경조사문구라는 앱을 만들어 냈습니다. 유교적 전통의 지식을 아이폰의 앱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집이나 직장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한 자세한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아무리 첨단의 시대라도 가끔 아쉬운 지식들이 바로 이런 전통 유교적 지식입니다.


 각종 경조사 문구는 무척 다양하게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실재로 평소에 자주 쓰이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기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덕분에 이런 앱이 아쉬울 때는 무척 큰 도움이 됩니다. 


 하나 더 훌륭하게 정보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 바로 식물관리요령입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키울 수 있는 무척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의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각 식물 지식들과 키우는 방식, 특징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식물 화분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앱입니다. 


 마지막으로 요것, 꽃, 화분, 화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경조사문구라는 앱이 이 꽃집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 졌을 것이라는 짐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광고라 하면 앞뒤 안가리고 눈쌀부터 찌푸리는 분들도 많지만 이런식의 홍보는 정말 환영할만 한 것 같습니다. 광고 대상에게 관련한 도움을 충분히 주면서 덤으로 광고 효과도 노리고 말입니다. 아이디어를 높이 사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꽃집인 만큼 꽃집으로서 가지고 있는 화환에 쓰는 문구나 식물 지식을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제공하며 필요하다면 꽃배달 서비스도 이용해 주길 바라는 것이겠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SamuraiⅡ:Dojo는 아이폰용 게임중 드물게 재미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미국(아마도 제작사가 미국쪽으로 보입니다.)식 동양 신비주의와 미국식 코믹스 느낌이 섞여있는 게임으로 액션 게임으로서는 타격감도 좋고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단, 유혈이 낭자하고 잔인한 연출을 보여줌으로 주의가 많이 필요합니다. 이 게임은 한국 아이튠즈에서는 다운 받을 수 없으므로 미국 계정을 이용해야 합니다. 


 폭력과 미국 동양 신비주의의 게임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게임을 시작할 때 난이도는 세가지로 결정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난이도는 Ronin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로닌은 신시티(Sincity)로 유명한 프랭크 밀러(Frank Miller)의 동명의 사무라이 만화 Ronin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은 원형 비행선 위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적들이 계속 주인공 사무라이를 공격합니다. 좌측은 주인공을 상하 좌우로 이동시키는 터치패드가 있으며, 우측은 두가지 공격과 회피가 가능한 버튼이 있습니다.


 적들은 한 스테이지가 완료될 때 까지 계속 충원됩니다. 왼쪽 상단에는 주인공의 에너지가 표시되고 모두 소진하면 게임 오버입니다. 에너지 표시 옆에는 두루마리가 있는데 터치하면 아이템 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샵에는 게임도중 적을 쓰러트리고 벌리는 돈으로 주인공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팔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올려주거나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적을 공격하다보면 장면이 클로즈업 되면서 최후의 일격이 슬로우 모션으로 잔인하게 연출됩니다. 위 스크린 샷이 바로 그 연출 직접의 모습입니다. 무척 주의해야할 장면입니다. 


 스테이지의 적들을 모두 제거하면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됩니다.


 적들의 공격으로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면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이 끝나면 성적이 표시됩니다. 

 이 게임은 무척 재미있는 액션 게임이지만 폭력성을 자극하는 잔인한 연출이라던지 미국식 동양 신비주의라던지 정서적으로는 하나 좋을 것이 없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이런 폭력성이나 억지 문화 형성에 크게 지장 받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되시는 성인 분들이 간간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기시길 바랍니다. 현재 미국 아이튠즈에서는 이 밖에도 이게임의 유료 버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혹시 미국 계정 만드는 법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쓴 관련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로그인 조차 안되는 극심한 장애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 편리했는데 아쉽네요.


 ucloud 서비스는 KT에서 제공중인 클라우드 기반 개인 파일 공유 서비스 입니다. 현재 아이폰의 i 요금제를 사용중이시라면 KT에서 제공하는 서버 20G의 용량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C와 맥, 그리고 아이폰의 자료를 웹상에 공유할 수 있어 개인 파일 관리에 상당히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업로드를 이용해 앨범안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을 웹상에 백업할 수 있고 PC나 맥에서 백업해 놓은 파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리 인코딩 없이도 백업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문서 파일이나 이미지도 바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맥도 지원이 된다는 점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PC와 맥, 아이폰의 자료를 모두 공유가 가능합니다. PC나 맥의 경우 백업할 폴더를 지정해 놓으면 해당 폴더가 웹 서버에 백업되고 매번 업데이트된 자료가 자동으로 백업됩니다. 

 안정성 얼마나 확보되어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서비스이겠지만 편이성 면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안전한 개인 자료 저장 도구로 보이는 USB 메모리도 조그마한 실수에도 자료를 모두 날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용량면에서도 좀 더 이득이 있는 이 ucloud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KT 측에서는 안정성 면도 자신하고 있으니 한 번 믿어볼까요?




  대부분 아이폰을 사들면 맨 처음 필름을 붙이러 달려가지만 나는 내 물건에 뭘 막 붙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덕분에 아이폰3GS를 쓸 때도, 지금 아이폰4도 역시 말그대로 알폰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도 아이폰4를 1차 예약 구매 한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자잘한 상처 하나 없는 점은 아이폰의 강화 유리 성능도 있겠지만 휴대하고 다닐때는 맥러브의 디펜더(MacLove Defender) 가죽 케이스를 사용하는 덕도 있는 것 같다. 아이폰 3GS와 사용하던 것을 지금은 아이폰4에 사용중이다. 


 맥러브라는 회사가 영국 회사이며 가죽 제품의 경우 모두 수공 제품이라고 한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싼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웹상에서 만원도 안되게 판매중이었던 것 같다.


 아이폰을 집어 넣었다가 뺄때는 위 이미지의 스트립을 당기면 아이폰이 쑥 고개를 내민다.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든다. 빼내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 천으로된 스트립은 무척 부드러운 재질이라 아이폰에 전혀 상처를 주지 않는다.


 내부에는 부드러운 천이 한 겹 더 있어 아이폰에 흠집을 남기지 않는다. 


 가죽을 파서 만든 이 앰블럼은 참 마음에 든다. 디자인이 잘 된 것 같다. 영국은 앰블럼이 중요한 나라인 만큼 디자인이 탁월하다.


 가죽은 재질이 좋고 박음질이 잘되어있어 튼튼하다.


 원래 아이폰 3GS로 나온 제품이지만 아이폰 4에도 딱 좋은 사이즈다.


 가죽이라 들어있는 아이폰의 모양에 맞게 변형되고 어느정도 타이트한 느낌도 있어 무리하지 않으면 아이폰이 툭 튀어나가거나 하지 않는다.


 아이폰4의 전체가 보호될 만큼 쏙 들어간다. 지금도 이 제품이 판매중인지 모르겠지만 알폰을 사용할 것이라면 이 제품도 상당히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 고풍스러워 질리지 않고 깔끔하며 튼튼하고 아이폰을 잘 보호해준다. 마음에 딱 들어서 두 개를 사 놓고 사용중이다. 



 큰 화면을 무척 선호하는 편이라 학수고대하던 애플의 LED Cinema Display 27"를 획득했다. 기존의 30"의 획득을 많이 고려하였지만 아무래도 나온 날짜가 오래되다 보니 여러 모로 편의성이 나빠 포기 했다. 특히 최대 해상도를 사용하려면 30만원 상당의 케이블을 따로 구입해야 한다는 점은 정말 마이너스였다.
 획득한 날짜가 11월 29일로 미국에서 9월에 발매된 것에 반해 약 2달여가 흐른 뒤였다. 주문 날짜가 11월 11일 이었으니 배송받기 까지도 약 2주 이상이 걸린 샘이다. 그리고 제품을 받은 현재도 애플 코리아에 표시된 배송 준비 시간이 1-2주로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국내에 물건을 쌓아놓고 판매하는 것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2달을 기다리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에 반해 홍콩이나 일본 같은 경우는 거의 동시 발매로 이루어진 것 같다. 국내 소비층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얇고 소비 취향이 다양하지 못한 점을 감안해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바이긴 하다.
 

 처음 배송 되어 온 제품을 봤을 때는 상품 박스 크기에 엄청나게 놀랐다. 그리고 그 무게에 또 한 번 놀랐다. 27" 모니터를 보호하기 위해 약 50"(대충 눈짐작)의 박스를 활용한 것 같다.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애플 제품의 상품 포장 방식은 무척 뛰어난 것 같다. 포장의 외관이나 상품 보호성도 뛰어나다. 뭐 산업 디자인 중 포장 디자인의 목표에 딱 들어 맞는다고나 할까? 저 거대한 박스를 일반 박스로 겉을 한 번 더 감싼 상태로 배송되었다. 


 박스 상단 부를 개봉하면 가장 먼저 들어나는 것이 상품 보호용 스티로폼과 안내책자 씨디, 모니터 청소용 극세사 천 등이 들어있는 케이스다. 그러고 보니 애플 스티커가 없었던거 같다. 구성물은 단촐하다 전원 케이블, 씨디 등이 든 구성물 케이스, 모니터, 스티로폼이 전부다.


 제품의 성능은 역시 두 말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사용한 멋진 외관, 시원하게 넓은 화면에 뛰어난 화질과 세세한 편이성이 돋보인다. 맥북 프로와의 궁합도 좋다. 특히 아이폰 독(Dock)과의 연동이 마음에 든다. 맥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충전을 시켜주며 켜진 상태에서는 동기화가 가능하다. 


 지금은 맥북 프로의 17"화면이 무척 작아보인다.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이라던지 뒷면에 위치한 3개의 USB 2.0, 엄청난 시야각(어디서 보더라도 별 문제가 없을 정도다, 하긴 나혼자 보는 것이니 큰 장점은 아니지만 말이다), 왠만한 고성능 스피커 못지 않은 내장 스피커 성능이 정말 마음에 드는 점이다. 그 밖에 내장 iSight 카메라와 마이크는 화상 체팅 등을 하지 않는 나로서는 무용지물인 샘인데, 이 것들이 없다면 가격이 조금 내려가지 않을까?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USB 포트는 많을 수록 좋은데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벽에 가려 뒷태를 볼 수 없다는 점이다. 


 딴 것보다 본래의 목적인 2560 * 1440의 고 해상도 대형 화면의 모니터로서는 정말 더할 나위 없는 것 같다. 모니터 자체의 전원 관리를 활용한 USB 포트도 맘에 든다. USB 포트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알 문제지만 단순히 허브만으로는 전력 문제가 생긴다. 맥북프로를 충전할 수 있다는 편의성도 좋다. 맥북 프로의 충전기는 노트북 가방에나 고이 모셔두어야겠다.
 엄청나게 열심히 활용해서 뽕을 뽑아야겠다. 


<위 이미지의 출처는 포춘지 웹사이트입니다.>

 미국의 유명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의 독일의 조사기관(German Marketing Company)의 통계 수치를 이용한 2010년 11월 29일자 기사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5면중 4명이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OS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5명중 4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다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현재 사용중인 운영체제 이외의 스마트폰을 사용할 확율이 높습니다. 
 이 조사 결과 대상 국가는 미국, 브라질, 독일, 스페인, 중국, 영국 6개국입니다. 아마도 국내 사정과는 많이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는 조사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도표는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수치를 백분율로 그래프화 한 것입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아이폰의 iOS4로 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RIM(Reasearch In Motion)의 블랙베리(BlackBerry)가 만족도 35%를 기록해 만족도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블랙베리는 미국내에서 가장 잘팔리는 스마트폰 OS중 하나이며 미국내에서 비즈니스 맨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그 다음으로 구글 안드로이드(Google Android)가 28%로 3위, 노키아 심비안(Nokia Symbian)이 24%로 4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Microsoft Windows Mobile)이 21%로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스마트폰 OS에 만족한다고 답변한 사용자 비율이 반 이상의 수치를 기록한 것은 애플 아이폰의 iOS4가 유일하며 가장 만족도 높은 OS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랙베리의 경우 미국내에서 아직 비중있는 위치를 고수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가나,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정전식 터치 방식을 사용한 스마트폰들이 대부분인 요즘 쿼터자판을 사용한 입력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빠르고 편리한 입력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 단 28%만이 만족한다고 답변했습니다. 3분의 1이 채 되지 않는 수치입니다. 무척 낮은 수치이지만 아직 빠른 속도로 진화 중인 안드로이드임으로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스마트폰OS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불만족이시라면 다음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선택하려고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하나 더 사용한다거나 아이폰 이외의 스마트폰을 고르라면 블랙베리를 선택해 보고 싶습니다. 블랙베리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미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낮고, 때문에 얼마나 안정성있는 사용 환경인지는 무척 회의적이긴 합니다. 



변경점 살펴보기 2

6. 음성명령 앱 모양 변화

 특별히 기능상의 변경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폰에 기본 제공되는 음성 메모 앱의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좀더 간결하고 깔끔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이전 모습도 괜찮았던 점을 감안하면 왜 구지 바꾸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음성 메모 기능은 무척 편리합니다.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






7. 음성명령에서 페이스타임 가능

 사용하는 분들만 사용하는 편리한 기능 음성 명령! 홈버튼을 2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음성 명령 기능이 작동됩니다. 
 일반적으로 주소록에 입력해 놓은 연락처의 이름과 '전화'를 연속해 발음하면 전화가 걸리며 아이팟 등의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에 페이스타임이 적용됩니다. 만약 연락처에 입력해 놓은 홍길동씨에게 페이스타임을 걸고 싶다면 아이폰 마이크를 향해 '홍길동 페이스타임'이라고 발음하면 홍길동씨에게 페이스타임이 걸립니다.









8. 텍스트 소리 사용 가능

 문자 메시지가 전송 되었을 때 발송자에 따라 알림 소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알림 소리도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각 연락처에서 텍스트 소리를 지정하고자 하는 연락처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편집 버튼을 터치하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9. Find My iPhone

 아이폰을 분실하였을 때 위치 추적이 가능한 Find My iPhone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애플의 유료 웹 계정인 모바일미(MobileMe)에 포함되어있던 기능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아직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사용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중이라고 하지만 일단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10. 그 밖의 변경점

‧ 실행속도 향상
‧ SMS에서 바로 페이스타임으로 넘어가기
‧ Bluetooth 악세사리 지원 확대
‧ 유해 콘텐츠 차단 강화
‧ iPod 음성 메모시 생기는 잡음 오류 수정
‧ 카오디오를 통한 USB 연결 재생 환경 개선

 iOS4.2.1 버전은 약 100가지 정도의 개선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것들은 사용자가 쉽게 느끼지 못하는 개선 사항이 있는가 하면 편이성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사항들도 있습니다. 이 번 업데이트에서 느낀 바는 4.2.1 버전이 무척 꼼꼼하게 다듬어졌다는 것입니다. 4.1 버전만 해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4.2.1 버전은 한층 더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참으로 유용한 기능임에도 우리나라의 환경 특성상 사용할 수 없는 기능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꼼꼼하고 섬세한 업데이트 서비스가 지속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iOS4 가 4.2.1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속도 향상도 많이 이루어졌다고 하고 총 100가지 가량의 세세한 변경점이 이루어져 사용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패드(iPad)에 특정된 기능 업데이트들이 많으므로 아이패드 국내 발매가 임박한 지금 아이패드를 예약한 분들에게는 무척 큰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국내 발매에 가장 중요한 한국어 입력 지원이 이번 업데이트에 이루어졌으므로 이제 국내 발매에 걸림돌은 거의 제거된 것 같군요.
 오늘은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 사용을 중심으로 변경된 iOS4.2.1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iOS4.2.1업데이트 하기

  아이폰이나 아이팟 아이패드를 아이튠즈(iTunes)와 동기화 시키고 iOS4를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이 번 업데이트는 600MB가 조금 넘는 큰 용량을 내려받아 기기에 설치하게 됩으로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2시간에서 길게는 5시간이 소요됩니다. 여유가 있을때 행하시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래는 업데이트시 볼 수 있는 간략한 업데이트 정보입니다. 4.2.1 버전 업데이트의 골자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iOS4.2.1이 업데이트되면서 펌웨어도 함께 업데이트 됩니다. 
 이번 업데이트와 호환되는 애플 기기들입니다. 여기에 아이패드도 추가됩니다.


변경점 살펴보기 1

 위의 이미지는 애플 코리아에 소개된 4.2 버전의 간략한 변경점입니다. 국내 애플스토어에 제거된 내용으로 게임 센터 관련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아이튠즈를 이용한 TV쇼 렌탈 기능이 더 추가되어 있습니다. 

1.Air Print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기기들은 실질적으로 케이블을 연결해 문서를 프린트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4.2 버전의 AirPrint 기능을 사용하면 무선으로 프린터기에 연결해 프린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극히 한정된 기기에서만 이 기능이 작동합니다. 현재 HP의 몇몇 프린터 기기와만 호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의 애플 모바일 기기들의 세계적 영향력을 생각하면 호환 프린터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앱이나 사파리 등에서도 프린트 버튼이 추가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북스(iBooks)나 메일에 첨부된 파일 등도 바로 프린트할 수 있습니다.

2. Air Play

 애플TV의 등장과 함께 Air Play의 기능도 소개되었으며 아이폰이나 아이팟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발매가 불투명한 애플TV 이지만 두 기기를 연결해 아이폰의 영상이나 사진 음악등을 애플TV를 통해 TV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무선 공유기인 AirPort Express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팟, 아이패드의 아이튠즈 음악을 외부 스피커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3. 사파리 웹페이지 문장 검색 기능

 일반적인 PC용 웹브라우저에는 모두 있는 기능중 하나로 웹페이지 내의 단어나 문장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인데 iOS4.2용 웹브라우저 사파리에도 비슷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파리의 주소 검색창 옆에는 검색 창이 존재합니다. 이곳에 웹페이지에서 검색할 단어나 문장을 입력하면 웹 검색어 이외에 가장 하단에 해당 페이지에서 검색되는 단어나 문장을 찾을 수 있는 항목이 추가 되었습니다.
 왼쪽 이미지와 같이 '우주'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하단에 '우주'에 관련해 몇 개의 단어가 검색되는지와 검색된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4. 메모 서체 제공

 원래 기본 제공되는 메모 앱의 서체는 한 가지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4.2 버전에서는 총 세개의 서체를 제공합니다. 설정>메모 에서 서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5. 블록씌우기 기능 강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iOS4는 문서 편집을 위한블록씌우기 기능이 있습니다. iOS4.1 버전 까지는 블록 씌우기의 범위 조절이 약간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4.2.1. 버전에서는 왼쪽 이미지와 같이 돋보기 기능이추가되어 지금 블록을 씌우려는 위치가 정확히 어디인지 쉽게 알수 있게 되었으며 조작감도 약간 향상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총 100가지 가량의 새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어떤 기능들은 아쉽게도 한국 환경에 전혀 맞지 않는 기능들도 있을 것이며 무척 유용한 기능들도 있습니다. 다음 시간을 이용해 남아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천천히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미국 아이튠즈(iTunes)에 등록되어있는 앱(App, Applaication Program, 어플, 응용 프로그램 이하 앱)이 30만개를 넘어선 지 오래입니다. 사용자에게 선택권이 많다는 점은 좋은 것이지만 그 수가 너무도 많다보니 앱들을 일일히 살펴보고 아이폰에 내려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필수어플 앱은 사용자가 앱들을 살펴보면서 버릴 시간을 많이 줄여줄지도 모릅니다. 필수어플 앱은 등록되어 있는 앱들 중 괜찮은 기능을 가진 앱들을 골라 기자들이 작성한 리뷰들을 볼 수 있는 앱입니다. 요즘 아이폰4를 처음 만지시는 분들이 적지않은데 수 많은 앱들 중 무엇을 설치할지 고민이실때 좋은 조언을 해주는 앱입니다.


 필수어플 항목에서는 여러가지 앱들의 리뷰들이 나타납니다. 게임, 앤터테인먼트, 유틸리티, 기타 카테고리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목록에서 앱 이름을 터치하면 해당 앱의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각 리뷰의 최 하단에는 100%동감 버튼반감주기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리뷰된 앱이나 리뷰글이 마음에 들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100%동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반감주기 버튼을 터치해 의사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어플 항목에서는 매일 업데이트되는 앱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당일 올라온 앱에는 왼쪽에 오늘 이라는 마크가 표시됩니다. 매일 4개 가량의 리뷰가 업데이트됩니다.


 역시 목록의 앱을 터치하면 해당 앱의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각 리뷰 최상단 우측에는 앱의 가격이 표시되어있는데 이 부분을 터치하면 바로 앱을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화면으로 변환됩니다. 리뷰된 앱을 다운 받고 싶을 때 검색해서 찾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전정복 항목에는 아이폰의 기본 사용법, 활용 등 테마가 있는 글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아이폰의 조작이나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필수어플 앱은 일종의 디지털 잡지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앱 관련 잡지입니다. 관련 리뷰들을 보시면 설치할 앱을 선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유료 앱이나 외국 산 앱 같은 경우 설치 여부를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10 버전이 출시된 아이튠즈(iTunes)가 버전 10.1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애플TV와의 연동성 강화와 iOS 4.2와 동기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애플TV는 국내 발매 여부가 불확실한 실정이며 iOS4.2는 아직 버전 업데이트가 안되었으니 지금 당장은 크게 도움될 것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애플TV 과연 국내에 발매가 될까요?


 위 이미지들의 출처는 애플코리아입니다. 문제가 있을 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Mac OS X Snow Leopard 가 10.6.5로 버전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크게 변경된 사항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성을 높인 업데이트로 보입니다. 
 Mac OS X의 새로운 버전인 Lion이 발표된 현재 Snow Leopard 버전은 점점더 완성도를더해가고 있습니다. Lion이 내년 여름쯤 발매된다고 하니 아직 Snow Leopard가 메이저임에는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아이폰,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 쌓은 노하우를 적용한 Lion 의 등장을 무척 기대하면서 이번 Snow Leopard 10.6.5 버전의 변경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사용상 별로 느끼지 못했던 문제들이 수정되었습니다.



 위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애플 코리아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1996년 소니의 파라파 더 래퍼(Parapa the Rapper)를 시작으로 여러 리듬 음악 게임들은 현재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하겠죠? 인간은 음악과 게임을 즐기는 동물인데 리듬 음악 게임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폰으로도 무척 재미있는 리듬 음악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기본적인 룰은 기존의 리듬 음악 게임들과 동일하지만 약간 독특한 게임 방식과 터치를 이용한 조작 법으로 무척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제목은 Swing Swing Touch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곡은 Arirang과 San Sebastian 2개의 곡 뿐입니다. 일단 무료로 즐겨보시고 재미있다면 유료 버전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앱은 구매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큰 원의 네 방향으로 각각 다른 색깔의 원이 있습니다. 가운데에서 생겨나는 4가지 색상의 동그라미를 음악의 리듬에 맞게 네 방향의 원을 터치해주면 됩니다.












 실수 없이 터치를 연속으로 성공하면 연속한 숫자만큼 콤보수가 올라갑니다. 콤보수가 많을 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연속으로 여러번 실패하면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은 한 곡당 3가지 난이도가 있으며 난이도가 높을수록 어려운 조작을 요구합니다. 아이폰용 리듬 음악 게임 SwingSwing Touch, 아이폰을 가지고 계신 분들중 리듬 음악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 시간 지난 10월 20을 열렸던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맥(Mac, Macintosh, 매킨토시, 이하 맥)의 운영체제인 Mac OS X의 새로운 버전인 Lion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패드(iPad),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등 모바일 기기에서 축적한 쓰기 편리한 운영체제의 노하우를 접목시킨 Mac OS X가 될 것 같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모바일 운영 체네 iOS는 Mac OS X에서 탄생되었지만 쌓아진 노하우가 다시 Mac OS X Lion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목표인 누구나 사용이 편리한 컴퓨터에 또 한 발작 다가서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는 생전에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정식 발매일은 오는 2011년 여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소개된 Lion의 특성을 간단히 살펴보고 기념 삼아 Mac OS X의 역사도 역시 간단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Mac OS X의 역사
 애플사 컴퓨터의 운영체제인 Mac OS가 아홉번째 버전인 9에서 현재의 열 번째 버전인 X로 처음 넘어온 것은 약 10년 전인 2001년 경입니다. Mac OS X의 각 버전의 이름으로는 고양이과 동물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7번째 Mac OS X인 Lion 즉, 사자 역시 고양이과 동물입니다. 아래의 날짜 표시는 판매일이 아닌 공개일자입니다. 

2001. 03. 24 : Mac OS X 10.0 Cheetah
2001. 11. 25 : Mac OS X 10.1 Puma
2002. 07. 24 : Mac OS X 10.2 Jaguar
2003. 10. 24 : Mac OS X 10.3 Panther
2004. 06. 28 : Mac OS X 10.4 Tiger
2006. 08. 07 : Mac OS X 10.5 Leopard
2008. 06. 09 : Mac OS X 10.6 Snow Leopard
2010. 10. 20 : Mac OS X 10.7 Lion

Mac OS X 10.7 Lion 간략한 특징

1. Mac App Store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의 모바일 기기를 위한 앱스토어(App Store)가 
Mac OS X Lion 부터는 Mac OS X 전용 앱스토어도 등장합니다. 간단 명료한 사용을 목표로 하는 응용 프로그램인 앱이 맥에서도 사용된다는 말입니다. 맥과 애플의 모바일 기기들은 스타트 지점은 틀릴지 모르지만 같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성은 기존의 앱스토어와 거의 동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맥을 위한 앱스토어라는 특징이 있을 뿐입니다.

2. LaunchPad
 아이폰 등의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 iOS4에서는 설치된 앱들을 관리하거나 실행하기 위해 홈화면이 존재합니다. LaunchPad는 맥용 홈화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아이폰이나 아이팟, 아이패드의 홈화면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3. 풀 스크린 Apps
 모바일 기기의 화면은 역시 컴퓨터의 화면 보다 작고 답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Mac OS X Lion에서는 큰 컴퓨터 모니터에 풀스크린으로 표시되는 앱들을을 볼 수 있으며 iOS4에서 사용되는 멀티태스킹과 같은 기능도 제공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4. Mission Control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Mac OS X의 스페이스(Spaces), 익스포제(Expose), 데시보드(Dashboard)는 이미 완성된 컴퓨터 작업 공간 활용 프로그램입니다. 이 세 가지만 있으면 컴퓨터의 한정된 작업 화면도 무한이 넓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하지만 Mac OS X Lion에서는 한 층더 나아가 이 세 가지 작업 공간 활용 프로그램들을 한 번에 지휘하는 Mission Control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한 번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Mac OS X Lion입니다. 쓰기 편리한 컴퓨터 운영체제의 끝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언젠가는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의 경계가 사라진 진정한 쓰기편한 컴퓨터 운영체제가 우리 눈 앞에 등장하겠죠?

※ 모든 이미지 출처는 애플코리아 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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