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경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블랙베리(Blackberry)스마트폰 뱅킹 앱을 이용해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모든 은행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위 이미지의 은행들이 블랙베리 앱월드(Appworld)에 앱이 등록되어있다. 현재 기업은행도 블랙베리 앱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가 작업한 환경은 블랙베리 볼드 9700(Bold 9700)에 운영체제는 OS6.0이다.

 
 우리은행의 원터치개인 앱을 설치해 보았다. 물론 제대로 이용하려면 공인인증서를 블렉베리에 저장해야한다. 우리은행 원터치개인의 경우 자체적인 백신 프로그램이 같이 설치되는데 앱 실행시만 작동한다.
 

 
 인증서 가져오기 작업은 다른 스마트폰들과 다르지 않다. 각 은행 웹사이트에서 설명된 방법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를 이용해 각 은행 웹사이트에 접속하고 동시에 블렉베리도 조작해야한다. 컴퓨터와 블랙베리가 연결되어야 한다.

 
 우리은행 원터치개인 앱의 인증서 가져오기 절차이다.

 
 중간에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하는 과정이 있다.

 
 블렉베리에 표시되는 인증번호를 컴퓨터 우리은행 인증서 가져오기 프로그램에 입력해야 한다.

 


 앱 사용시 인증서 암호 임력의 경우 블렉베리의 쿼티(Qwerty) 자판을 사용할 수 없으며 트랙패드를 이용해 화면에 표시된 자판을 선택해 눌러주어야 한다. 블랙베리 트랙패드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조금 불편하지만 키보드 보안을 위한 방책같다. 아마도 터치가 가능한 신형 블렉베리 볼드9900(Bold 9900)의 경우는 터치 입력이 가능할 것 같다.
 

 설명된 과정을 잘 따라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역시 무척 번거롭고 복잡하다. 컴퓨터로 하는 작업역시 번거롭고 복잡하다. 물론 윈도우 PC 이외에 맥의 경우는 사용이 불가하며 웹사이트 인증서 가져오기 과정에서 몇 번씩 계속되는 액티브엑스(ActiveX) 설치 과정에서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다. 세계적으로 퇴출 당하고 있는 액티브엑스를 당당히 사용하고 있는 우리 나라 금융 기관들!!!! 액티브엑스는 이미 보안 능력 부분에서도 많은 약점을 안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어쨌든 인내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면 사용은 무척 편리하다. 아직 우리은행 원터치개인 앱만 사용해 보았지만 이 앱의 경우 무리 없이 잘 작동한다.

 





 전국민 스마트폰 무료 메시징 서비스 카카오톡(Kakaotalk)의 블랙베리(BlackBerry) 버전이 2011년 12월 26일 자로 그동의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래 링크에서 블렉베리용 카카오톡을 바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미 사용자가 3000만을 넘어섰다는 카카오톡! 다른 것보다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다는 점은 큰 강점이다.

 
 현재 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렉베리의 3종 플랫폼으로 서비스중인 카카오톡, 다음으로 바다OS, 윈도우OS 까지 노리고 있다고 한다.

 
 현재 블렉베리의 카카오톡은 블랙베리OS 5.0와 블렉베리OS6.0 이상으로 분류되어 다운 받을 수 있다.

 
 정식 카카오톡의 버전은 1.0.0

 
 이번 정식버전 카카오톡은 블랙베리의 BIS, BES 서비스 없이도 작동이 가능하지만 배터리를 빨리 닳게하는 등의 불안정한 요소가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우연찮게 HTC의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 센세이션(Sensation)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큰 기대를 가지고 사용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정이가는 기기다. 특히 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출시한 HTC인 만큼 가장 숙성된 안드로이드 최적화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기는 기본적인 안드로이드 위에 HTC Sense라는 HTC만의 독자적인 UI가 얹어져 있는데 정말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사용도 간편하고, 보기도 좋으며 가볍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HTC Sense의 잠금화면과 바탕화면은 위와 같다. 잠금화면에는 잠금화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콘을 배치할 수도 있으며 총 6가지 테마를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바탕화면은 총 7개의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HTC Sense의 기능들은 설정>개인 설정 항목에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설정>개인 설정>화면 잠금 에서는 총 6가지 테마의 잠금 화면을 선택할 수 있다. 
 배경 화면 :  잠금 해제 없이 배경 화면에 배치된 앱을 보고 바로 그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
 사진 앨범 : 정해 놓은 앨범의 사진들이 재미있는 연출로 표현된다.
 Friend Stream : 소셜 네트워크 최신 알림을 잠금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날씨 : 멋지게 연출된 날씨 위젯을 잠금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주식 : 주식 정보가 표시된다.
 시계 : 시계가 표시된다. 11가지 다양한 형태의 시계를 사용할 수 있다.

 
 HTC Sense의 날씨 앱은 왠만한 유료 날씨 앱보다 뛰어나다. 멋진 에니메이션 효과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 날씨와 시간에 따라 10가지로 변화하는 화려한 날씨 에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음원 효과도 무척 뛰어나다.

 
 화면 최상단의 상태바를 아래로 슬라이드하면 상태바가 넓어지며 다양한 푸쉬나 실행중인 앱을 확인할 수 있다. 빠른 설정을 통해 자주 사용되는 설정 항목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텍스트 입력 도구도 무척 뛰어나다. 기본적인 쿼티 키보드에서, 한국 실정이 반영된 3X4 키패드, 필기 인식, 음성 입력 기능을 이용해 텍스트를 쓸 수 있다.

 
 또 하나 퀵 텍스트 기능 역시 무척 편리하다. 자주 사용하는 텍스트를 저장해 놓았다. 바로 불러와 원 터치로 입력할 수 있다.  

 이 처럼 HTC Sense나 아이폰의 iOS를 보면 사용자에게 더욱 크게 어필하는 것은 역시 소프트웨어 적인 측면임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다. 하드 웨어의 스펙이 엄청나도 그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린 최적화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사실 센세이션은 베터리 용량면에서 상당히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나 같이 사용량이 적은 사람도 부족한데 거의 하루종일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는 이들은 오죽하겠는가?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HTC Sense 같은 훌륭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참 매력적인 것 같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아래는 이 밖의 HTC Sense의 기능들이다. 출처는 위키백과이다. 

탑재되거나 고쳐진 센스 애플리케이션
  • 계산기 (Sense Caculator)
  • 캘린더 (Sense Calendar): SNS와 연동하게 할 수 있음.
  • 카메라 (Sense Camera)
  • 전화번호부 (Sense Contacts): SNS와 연동하여 자동으로 전화번호부를 불러올 수 있음.
  • 탁상 시계 (Sense Desk Clock): 디자인 변경.
  • 전등 (Sense Flashlight)
  • 풋프린트 (Footprint): 자신이 다녀간 장소를 저장할 수 있음.
  • 프렌드 스트림 (Friend Stream): SNS 친구의 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음.
  • 갤러리 (Sense Galery): 기본 갤러리보다 더욱 직관적으로 변경.
  • HTC Hub (HTC 센스 2.0 이상): HTC 제품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이나 배경화면, 벨소리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
  • HTC Likes (HTC 센스 2.0 이상): HTC 전용 애플리케이션 마켓.
  • HTC Watch (HTC 센스 3.0 이상): HTC 전용 무비스토어.
  • 인터넷 (Sense Internet Browser): 기본 브라우저의 직관성을 더 향상시킴.
  • 메일 (Sense Mail): 푸시 시스템 강화.
  • 거울 (Mirror, HTC 센스 2.1 이상)
  • 뮤직 플레이어 (Sense Music Player):퍼포먼스 강화.
  • 플러크 (Plurk):아시아태평양 지역 외에는 포함되지 않음.
  • 퀵 룩업 (Quick Lookup): 인터넷 텍스트를 선명하게 보여줌.
  • 리더 (Reader, HTC 센스 2.0 이상)
  • 증권 (Stocks)
  • 데이터 이동 (Transfer Data, HTC 센스 2.0 이상)
  • 핍 (Peep): HTC용 트위터 애플리케이션
  • 날씨 (Weather): 홈 화면에 날씨 애니매이션 보여줌.
 


 블랙베리(BlackBerry, 블렉베리)는 아이폰과 다르게 무음진동 버튼이 없다. 하지만 버튼이라고는 5개밖에 없는 아이폰과는 다르다. 우수한 쿼티(Qwerty) 자판 덕분에 버튼은 넘쳐난다는 점! 컴퓨터 키보드를 이용하듯 다양한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강점이다.
 물론 설정옵션에 들어가 기기를 무음 진동 모드로 변경하는 방법도 있지만 홈화면에서 Q 자판을 꾹 누르고 있어보자 간단하게 블랙베리가 무음진동 모드로 변경된다. 같은 조작을 한 번 더 하면 소리 모드로 다시 변경된다.
 


 만일 블랙베리가 문제를 일으킨다면 리셋을 해 주어야 한다. 가장 간단히 떠오르는 방법이라면 배터리를 분리해 하드리셋(hard reset)을 해 주는 것이다. 물론 블랙베리과 완전히 먹통이라 터치패드나 키보드가 전혀 작동을 안한다면 이 방법뿐이다. 하지만 나 같은 경우 아직 블랙베리를사용하면서 단 한번도 배터리 커버를 연 적이 없다. 

 블렉베리는 꼭 배터리를 제거하지 않더라도 소프트리셋(soft reset)이 가능하다.

 홈화면에서 
오른쪽⇧Aa+alt+del 단축키를 동시에 눌러준다. 오른쪽 ⇧Aa버튼만 가능하다. 윈도우에서 강제 종료 단축키와 비슷하다.

 
 이 소프트 리셋을 사용하게 되는 대부분의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버벅거림 증상일 것이다. 맨 처음 이 소프트 리셋을 실행하면 재부팅되지 않고 메모리만 정리해 준다. 한 번더 소프트 리셋을 수행하면 블렉베리 운영체제가 재부팅을 실행한다. 재부팅시 위 이미지와 같은 재부팅 화면에서 다시 한 번 소프트 리셋이 가능한데 이 경우 하드리셋과 거의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내 블렉베리의 정보를 알아보고 싶다면 블랙베리만의 최대 장점 쿼티(Qwerty) 자판을 이용한 간단한 단축키를 입력하면 된다. 이 단축키는 위 이미지와 같은 홈화면에서 입력하면 기능이 작동한다.


  단축키는 
⇧Aa+alt+H

 

 홈 화면에서 이 단축키를 사용하면 자신의 블랙베리 정보를 볼 수 있다.

 
 또 하나, 
블랙베리
를 사용하다보면 과거 DOS를 쓰던 느낌의 독특한 기능들을 발견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지금 설명할 기능이다. 우선 메모장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보자. 일단 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면 꼭 블랙베리 기본 메모장이 아니어도 상관이 없다. 위 이미지 처럼 'Myver'를 입력하고 space나 엔터버튼을  눌러보자.

 
 위 이미지와 같이 사용중인 블랙베리의 버전 정보가 표시된다. 기기 이니셜 9700, 그리고 OS 버전인 6.0.0.546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정보 확인 명령어는 몇 가지가 더 있다.

Myver : 블랙베리의 버전 정보 표시
ld : 오늘 날짜 표시
lt : 현재 시간 표시
mypin : 핀 번호 표시
(참고로 위 'l'은 알파벳 'L'이다.)


 


 블랙베리(BlackBerry)는 컴퓨터 키보드 못지않은 좋은 성능의 Qwerty자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자 입력 능력이 탁월하다. 기본적으로 컴퓨터 키보드와 비슷한 배치를 가지고 있는 Qwerty자판은 익숙해 지기도 쉽고 다양한 단축키를 이용해 편리한 입력을 수행할 수 있다.



⇧Aa + space : 한글, 영어 등 설치된 입력기를 변경할 수 있다.


alt + 자판 : alt와 함께 자판을 누르면 자판 상단에 표시된 문자, 기호를 입력할 수 있다.
⇧Aa + 영문 : 자판의 알파벳 대문자를 입력할 수 있다.
space 연속 2번 : space버튼을 두 번 연속 누르면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Aa + 왼쪽 alt : 자판 상단에 표시된 문자, 기호만 입력된다. 숫자 입력시 편리하다.
⇧Aa + 오른쪽 alt : 대문자만 입력된다. alt나 ⇧Aa 버튼을 누르면 해제된다.


alt + sym : 한글을 입력한 후 해당 버튼을 누르면 한자를 입력할 수 있다.

 블렉베리 볼드 9700(BlackBerry Bold 9700)을 OS5에서 OS6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여러가지 변경점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그 중 하나가 트레이 기능인데 좁은 블렉베리의 홈 스크린을 규모있게 활용하기 위해 생긴 기능이다.

 하단의 트레이의 아무 아이콘에나 커서를 놓고 블랙베리 버튼을 누르면 위 이미지와 같은 메뉴화면이 나타난다. 여기서 트레이 열기를 선택해 보자.

<--블랙베리 버튼

 트레이 열기를 선택하면 홈 스크린 하단에 한 줄만 표시되던 트레이가 화면으로 올라와 표시되어 블랙베리에 설치된 모든 아이콘을 살펴볼 수 있다.

 원하는 아이콘을 트레이 최 상단에 배치하면 홈 스크린에서도 항상 이 아이콘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아이콘을 선택하고 블랙베리 버튼을 누른뒤 이동을 선택하면 아이콘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트레이 최상단 열의 6개 아이콘은 항상 홈 스크린에 표시된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트레이 위에는 선택 가능한 얇은 열이 하나 더 있다. 이곳에 커서를 이동하고 트랙패드를 좌우로 조작하면 모든메뉴에서 즐겨찾기>미디어>다운로드>자주보는메뉴로 트레이에 표시되는 아이콘들이 달라진다.

 


 SK에서 발매된 블렉베리 볼드 9700(BlackBerry Bold 9700)은 출고시 OS5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OS6를 사용하려면 따로 설치를 해 주어야 합니다. 아쉽게도 신제품인 볼드 9900이 발매되면서 공개된 최신 운영체제인 OS7은 호환이 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 서비스전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업데이트가 불가합니다. 이런 면은 역시 애플의 아이폰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링크에서 자신이 사용중인 기기를 선택하고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다운받으시길 바랍니다. All languagesAsia버전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아쉽지만 윈도우 일변도인 국내 사정상 맥을 이용한 업그레이드는 불가합니다.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PC를 통해서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설치전 PC와 블랙베리간의 동기화 제어 프로그램인 블랙베리 데스크탑 소프트웨어(BlackBerry Desktop Software)를 이용해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동기화백업을 우선 수행해주길 바랍니다. 먼저 블랙베리 데스크탑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첫 동기화가 수행된 상태에서 설치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PC와 블랙베리가 USB 케이블로 연결된 상태에서 다운로드 받은 설치프로그램을 실행해 주면 설치가 시작됩니다. 20~30분이 소요되며 별 어려움 없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설치중에는 PC와 블랙베리의 연결이 해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일단 외형적인 모습은 많은 발전을 보여줍니다. 좀 더 미려해진 아이콘들과 스크롤 배경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몇몇 편의기능도 많이 추가되었으니 아직 OS5를 사용중이라면 OS6로 업그레이드 해 보시길 바랍니다.




 블랙베리(BlackBerry) 볼드(Bold) 9700 모델에 기본 내장된 운영체제인 OS5는 아이폰과 다르게 기본적으로 화면캡처( 스크린 캡처, 스크린샷) 기능이 내장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화면 캡처가 하고 싶다면 방법이 없지는 않습니다. 바로 화면캡처 기능을 제공하는 앱을 설치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Cpature it 앱이 군더더기 없이 가장 깔끔하고 기능성도 우수하다고 생각되어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개발한 앱으로 보이지만 많은 블랙베리 사용자들이 사용중인 앱으로 어느정도 신뢰성도 가질 수 있는 앱입니다. 하단에 파일을 올려놓겠습니다. 

<-- 앞으로 왼쪽 이미지의 버튼은 블랙베리 버튼으로 부르겠습니다. 정확한 명칭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곰발바닥 버튼으로 동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대부분의 화면에서 블랙베리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 최상단Capture it이라는 명령이 생성됩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화면캡처가 이루어집니다. 물론 메뉴 화면은 화면 캡처에서 제외됩니다.


 다른 화면에서와 다르게 홈스크린에서 블랙베리 버튼을 누를 경우 메뉴가 나타나지 않고 모든 프로그램을 표시하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이럴 경우 홈 스크린은 화면 캡처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는데 Capture it 프로그램을 홈스크린에 배치하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Capture it를 선택해도 해당 화면의 화면캡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파일은 블랙베리 웹브라우저로 다운받아 사용하시거나 PC로 다운받아 블랙베리 메모리로 복사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블렉베리 웹브라우저로 다운 받은 파일은 기본적으로 블랙베리의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내용추가 : 아래 내용은 @primeboy님이 알려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위에서 홈 스크린 화면을 화면캡처하는 방법을 따로 알려드렸지만 이보다 더욱 편리한 방법이 있습니다. 블랙베리에는 좌우 옆면에 배치된 물리 단축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왼쪽에는 음성 다이얼, 오른쪽에는 카메라 켜기가 설정되어있지만 이 단축키들은 설정을 변경해 마음에 드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합니다. 각 프로그램을 할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Capture it을 할당해 놓으면 언제 어떠한 화면에서든 화면캡처가 가능합니다. 설정 방법은 옵션>화면/키보드 에서 해당 설정을 찾아 변경하시면 됩니다.





 블랙베리를 사용하다보면 다양한 알림 아이콘들이 홈 스크린 상단에 표시된다. 하지만 몇가지는 블랙베리에 기본 제공되는 설명서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가 없다. 나같은 경우 앱월드(AppWorld) 업데이트 알림 아이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 정보를 찾아보다 몇몇 알림 아이콘들의 의미를 알게되었다. 특히 삼각형의 로밍 알림 아이콘 등은 받드시 그 의미를 알아놓아야 낭패스런 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 위 이미지의 아이콘 용도 정도만 알아두면 일단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재미있는 점은 보통의 편지봉투 모양 아이콘은 이메일 메시지를 뜻하고 옆으로 눕다만 편지 봉투의 경우 SMS, MMS 문자 메시지를 뜻한다는 것이다. 위 이미지의 알림 아이콘 의미 정도는 꼭 알아두도록 하자.






 최근 캐나다 RIM(리서치 인 모션, Research in Motion)블랙베리(BlackBerry) 기기를 하나 구입하였다. RIM의 블랙베리는 독특한 쿼터자판과 세련된 디자인, 비즈니스에 특화된 기능성 덕분에 유럽, 북미 등지에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한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물론 아이폰의 등장이후 상당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나 국내에서는 원래부터 큰 존재감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원래는 위 이미지의 볼드 9000 모델에 참 관심이 많았었다. 유럽, 북미에서의 엄청난 판매량, 여성향 디자인 일변도인 휴대폰 시장에 남자가 들고 다니기에도 전혀 민망함이 없는 멋진 디자인, 적당한 크기가 쏙 마음에 들었다. 기능에 관련한 이야기는 주위에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들리는 풍월을 조합한 수준이었지만 여러모로 많은 기대가 되기도 하였다. 9700구입 당시 9000은 한참 전에 단종되었으며 새로운 블랙베리 볼드 9900에 막 시판 예정이었기에 구 모델인 9700이 헐값에 팔리고 있었다. 만 얼마짜리 기본 요금에 기기값, 유심비, 가입비가 모두 면제되었으니 더이상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그동안 관심도 많았던데다 싼 김에 구입했다. 아! 블랙베리를 100% 활용하려면 RIM에서 제공하는 BIS서비스가 필요해 매달 5,0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언제든 해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베리 볼드 9700(BlackBerry Bold 9700) 모델은 9000모델보다 크기가 작아졌는데 그 부분이 가장 아쉬운 점이다. 디자인도 역시 9000에 비해 좀 더 여성스러워졌다고 해야하나? 특히 화이트 모델의 경우 여성분들이 무척 선호할 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요즘 일반적인 휴대폰 디자인에 비하면 무척이나 남성 취향도 고려된 디자인이라 다행이다.
 9000 모델에서 잦은 고장으로 말썽이 많았던 트랙볼이 제거되고 정전식 터치 방식의 트랙패드가 도입되었는데 저리도 작은 트랙패드가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 같다. 손안에 쥐어지는 그립감은 무척 뛰어나며(9000 정도의 사이즈였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세련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쿼터자판의 경우 손 큰 남자들은 사용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지만 사용이 익숙해질수록 이 처럼 편리할 수가 없다. 버튼을 누르는 느낌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클래식한 느낌과 첨단의 틈새에 끼어있는 듯한 운영체제의 기능성 역시 나에게는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아이폰4와 안드로이드인 HTC의 센세이션을 하나씩 가지고 있지만 모두 일과 관련하고 있고 순수하게 가지고 싶은 개인적 충동에 구입한 것은 이 블랙베리 볼드 9700이 유일하다고 하겠다. 흠~ 내가 싫어하는 충동구매의 성향이 엿보인다.


 요즘 휴대폰 시장에 전반적으로 뿌리내린 간결하면서도 보기좋고 친환경적인 패키지가 블랙베리 볼드 9700에도 적용되었다. 패키지 박스 크기가 손바닥 두개보다 훨씬 좁다. 좌측 상단의 T 마크가 왠지 전체적인 심플함을 망쳐놓고 있어 아쉽다.


 외부 종이재질 박스를 벗겨내면 주인공인 9700이 등장한다. 얼핏 휴대폰 하나 덩그러니 들어있는 듯 하지만......


 이토록 많은 구성품들이 들어있다. 포장 공간을 경재적으로 잘 활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한가지 특이할 점은 충전기 끝의 전원 연결 코드가 3종류로 갈아끼울 수 있도록 모두 포함되어 있다. 물론 한국에서 사용되는 220V 전원 코드도 동봉되어있으니 이 녀석을 끼우면 충전이 가능하다.


 약간의 점착성이 존재하는 비닐 포장지가 덧붙여있어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후면의 배터리 커버에는 가죽 재질의 부품이 붙어있는데 역시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 포장지가 붙어있다. 후면 카메라와 플래시에도 마찬가지이다.


 후면의 배터리 커버를 분리하면 SD 메모리 카드와 USIM 카드를 넣는 슬롯이 보인다. 두 카드와 배터리를 결합하고 커버를 닫아보자!


 한글이 기본 지원된다니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혹자는 블랙베리에서 제공하는 여러 한글 서체들이 보기 흉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클래식한 느낌이 마음에 든다.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다른 휴대폰들과 다르게 9700을 넣고 다닐 수 있는 가죽 재질의 파우치가 기본 제공된다는 것이다. 필름이니 케이스니 쓸데 없이 덕지덕지 붙이는 것을 유독 싫어하는 나는 이 심플하고 중후한 디자인의 케이스가 무척 마음에 든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9700을 최대한 깊히 넣어도 저렇게 머리통을 내밀고 있다는 것이다. 스크래치 방지에 난점이 있어보인다.


 위 이미지는 9700의 스펙 정보이다.


 마지막으로 아이폰4, 센세이션과 함께 한 방! 짧고 굵은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한달이 좀 안되는 기간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간단히 몇자 더 적어보자면 블렉베리 볼드 9700은 구 피처폰들과 스마트폰의 과도기적인 기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도 남아있는 클래식함과 첨단이 어울어져 미묘한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기기이다. 앞으로 9700의 사용기도 간혹 올려보도록 하겠다.




<위 이미지의 출처는 포춘지 웹사이트입니다.>

 미국의 유명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의 독일의 조사기관(German Marketing Company)의 통계 수치를 이용한 2010년 11월 29일자 기사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5면중 4명이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OS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5명중 4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다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현재 사용중인 운영체제 이외의 스마트폰을 사용할 확율이 높습니다. 
 이 조사 결과 대상 국가는 미국, 브라질, 독일, 스페인, 중국, 영국 6개국입니다. 아마도 국내 사정과는 많이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는 조사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도표는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수치를 백분율로 그래프화 한 것입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아이폰의 iOS4로 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RIM(Reasearch In Motion)의 블랙베리(BlackBerry)가 만족도 35%를 기록해 만족도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블랙베리는 미국내에서 가장 잘팔리는 스마트폰 OS중 하나이며 미국내에서 비즈니스 맨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그 다음으로 구글 안드로이드(Google Android)가 28%로 3위, 노키아 심비안(Nokia Symbian)이 24%로 4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Microsoft Windows Mobile)이 21%로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스마트폰 OS에 만족한다고 답변한 사용자 비율이 반 이상의 수치를 기록한 것은 애플 아이폰의 iOS4가 유일하며 가장 만족도 높은 OS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랙베리의 경우 미국내에서 아직 비중있는 위치를 고수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가나,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정전식 터치 방식을 사용한 스마트폰들이 대부분인 요즘 쿼터자판을 사용한 입력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빠르고 편리한 입력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 단 28%만이 만족한다고 답변했습니다. 3분의 1이 채 되지 않는 수치입니다. 무척 낮은 수치이지만 아직 빠른 속도로 진화 중인 안드로이드임으로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스마트폰OS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불만족이시라면 다음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선택하려고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하나 더 사용한다거나 아이폰 이외의 스마트폰을 고르라면 블랙베리를 선택해 보고 싶습니다. 블랙베리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미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낮고, 때문에 얼마나 안정성있는 사용 환경인지는 무척 회의적이긴 합니다. 



 맥 OS X를 사용하면서 무척 편리하게 느낀 것 중 하나는 바로 다국어 입력의 편리함이었습니다. 사용자를 충분히 배려한 간편한 언어선택과 입력방식이 문서 작성 시간을 대폭 줄여줄 뿐 아니라 다국어 입력이 주는 스트레스를 크게 감소시켜줍니다. 도리어 재미있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맥 OS X기반의 아이폰 운영체제 iOS4 역시 무척 편리하고 재미있기 까지한 다국어 입력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에게 메일을 보내기도 편리하고 간단한 외국어 문서를 작성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오늘은 다국어 입력기 사용법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설정 앱을 터치하고 일반>다국어를 차례로 터치하시면 왼쪽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표시 됩니다. 키보드를터치해 보세요.













 저 같은 경우 중국어로 메일을 보내기 위해 중국어 - 간체 다국어 키보드를 추가해 놓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다국어 키보드를 추가해 놓지 않았다면 한국어와 영어 키보드만 존재합니다. 새로운 다국어 키보드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하단의 새로운 키보드 추가... 버튼을 터치합니다.










 추가 가능한 언어의 키보드가 나열됩니다. 원하는 키보드를 터치하시면 해당 키보드가 추가됩니다.














 만약 일본어 키보드를 추가했다면 왼쪽 이미지와 같이 하단에 일본어 키보드가 추가되어 표시됩니다.










 추가된 키보드를 삭제하려면 오른쪽 상단의 편집 버튼을 터치합니다.


  왼쪽이미지와 같이 표시되면 삭제할 키보드의 좌측에 표시되는 빨간 동그라미 버튼을 터치하고 해당 키보드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가 추가되면 왼쪽 이미지와 같이 해당 언어의 입력이 가능해집니다. 추가한 언어의 키보드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키보드 최하단의 123 숫자 버튼 오른쪽에 위치하는 지구본 버튼을 터치할때 마다 추가해 좋은 언어로 차례로 변경됩니다. 예를 들어추가해 놓은 언어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라면 지구본 버튼을 터치할 때마다 키보드의 언어가 한국어>영어>중국어>한국어로 차례로 변경됩니다. 또한 지구본 버튼을 터치한 상태를 유지하면 추가된 언어들이 모두 표시되고 바로 입력하고자 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이 익숙해지면 입력이 무척 편리합니다. 





 애플의 아이튠즈(iTunes)의 국내 인지도는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그나마 아이폰의 대중화가 없었다면 그나마의 인지도도 존재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튠즈는 세계적으로 상당히 성공한 종합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몇몇 통계의 기준이 될 정도로 높은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해서 역시 애플의 아이튠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쉬운 점은 아직 인지도가 낮은 관계로 한글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이겠죠. 그렇지만 아이폰의 빠른 대중화에 더불어 국내의 아이튠즈 인지도도 빠른 속도로 높아질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사용에는 물론 아이튠즈의 계정이 필요합니다.

 아이튠즈는 생각보다 참 많은 것이 가능한 도구이지만 아이폰에서 아이튠즈 사용의 핵심은 바로 팟캐스트(Podcast)입니다. 팟캐스트란 애플 아이팟(iPod)의 팟(Pod)과 방송(broadcast)의 캐스트(cast)의 합성어로MP3파일이나 동영상 파일, 라디오 방송 등을 시리즈로 일종의 RSS 방식으로 구독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상단의 What's Hot, Top Tens, 카테고리, 또는 하단의 search를 통해서 원하는 팟캐스트를 찾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현재 팟캐스트 중에서는 애플 사에서 제공중인 'iPhone Quick Tips'가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에 관한 짧은 동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팟캐스트에는 왼쪽 이미지와 같이 소제목의 팟캐스트들이 존재합니다. 각 제목을 터치하면 해당 팟캐스트의 동영상을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Wi-fi 연결 상태가 아니라면 데이터 사용료가 발생하겠죠?









 뿐만 아니라 해당 동여상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동영상의 Free 버튼을 터치하면 버튼이 DOWNROAD로 변경됩니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동영상이 다운로드됩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다운로드된 동영상은 아이폰의 iPod 앱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iPod앱의 비디오 항목을 통해 다운 받아진 팟캐스트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안정된 서비스가 제공중인 아이튠즈입니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어 서비스 콘텐츠가 적습니다. 아이폰의 대중화와 함께 뒤늦은 발걸음을 떼고 있다고나 할까요?



 아이폰4는 기존의 아이폰보다 카메라 기능에서 상당한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5백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에 전면 카메라가 추가되었고 LED플래시 기능과 독특한 HDR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로 독특한 방식의 이미지 보정 기능입니다. 대체로 이미지를 화사하고 색감이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변경점들 때문에 아이폰4의 카메라 앱은 기존의 것과 약간 다른 조작 환경을 보여 줍니다.


 카메라 앱을 실행하시면 기존의 아이폰 카메라 앱과는 다르게 상단에 왼쪽 부터 차례로 LED 플래시, HDR, 카메라 전 후면 교체 버튼이 보입니다.













 LED 플래시 : 카메라 촬영시 플래시 작동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동은 아이폰4가 주변 빛의 양을 인식해 플래시 작동 여부를 자동으로 선택합니다. 켬으로 해 놓으시면 무조건 카메라 촬영시 플래시가 작동합니다.  끔으로 해 놓으면 플래시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HDR : HDR 기능을 끄거나 켤 수 있습니다. 단, HDR 기능을 켜 좋으시면 플래시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카메라 전후면 교체 : 촬영할 카메라를 전면 또는 후면으로 교체합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아이폰4를 통해 아이폰의 세계에 첫발을 때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한 가지 정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애플(Apple)의 아이튠즈(iTunes)란 무엇이냐? 정말 간단히 한 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응용프로그램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폰을 사용하기 한참 전에 이미 맥을 사용하고 있던 터라 맥 OS X에 기본 설치된 응용 프로그램인 아이튠즈와 접한지는 한 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응용프로그램 도대체 무엇을 위해 계발된 응용 프로그램인지 그동안 거의 감을 잡지 못한채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동기화 때문에 불가피하게 자꾸 이 아이튠즈를 사용하다보니 지금은 상당히 친해진 상태이며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몇몇 분들은 아이폰과의 동기화를 통해 아이튠즈와 친해지신뒤 놀라운 기능에 매료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할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은 응용 프로그램입니다. 뭐 아이튠즈의 활용에 관해서는 차차 글을 올릴 생각이고 오늘은 아이폰의 앱(응용프로그램, 어플, App, Application program, 이하 앱)을 좀더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아이튠즈의 미국, 일본 계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미 아이폰의 미국 계정 내 앱 숫자는 25만개를 넘어섰습니다. 무시무시한 숫자죠. 그리고 일본 앱 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게임이 발달한 나라임으로 게임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일본 계정도 필수겠죠? 계정 생성에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단지 영어, 일어로 표기되어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주소를 써 넣는 것입니다. 

아래의 설명된 작업은 아이튠즈에 로그아웃된 상태에서 시작하세요.
 아이튠즈를 실행한 다음 왼쪽 메뉴에서 iTunes store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상단의 이미지 처럼 오른쪽 최 하단에는 기본적으로 동그란 태극기 마크가 표시될 것입니다. 한국 아이튠즈에 접속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 동그란 태극기 마크를 클릭해서 동그란 미국 국기로 변경해 줍니다. 동그란 미국 국기로 변경되면 일단 미국 아이튠즈에 접속된 것입니다. 일본 계정을 만드실 때는 일본 국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무료 계정을 만드실 것이라면 무료 앱 설치 선택을 통해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상단의 Store 검색란에 Hoggy라고 적어 넣고 검색합니다. 이 점이 중요한데 무료 계정을 만들기 위해 카드 설정에서 None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래 Hoggy라는 무료앱을 찾는 과정을 반드시 행해 주어야 ㅋ후에 카드 선택란에 None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Hoggy라는 무료 앱이 검색됩니다. Free라고 쓰여진 버튼을 클릭합니다. 계정이 있다면 해당 앱이 다운받아지겠지만 계정이 없다면 다음 화면이 표시됩니다.

 다음과 같은 창이 표시됩니다.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할 수 있겠지만 계정이 없다면 상단의 새로운 계정 생성 버튼을 클릭합니다.

 위의 화면이 표시되면 Continue 버튼을 클릭 합니다.

 이용 약관에 동의해야 합니다. 하단의 동의 의사를 표시하는 체크 박스에 체크 하시고 Continue버튼을 클릭합니다.

 상단부터 차례로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비밀번호 재입력, 비밀 번호 잊었을시에 사용할 질문, 질문에 대한 답변 생년월일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네 가지 있습니다. 첫째비밀 번호 작성시 알파벳 대문자가 한개 이상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개 이상의 대문자가 포함된 알파벳과 숫자의 조합으로 8글자 이상이어야 합니다. 원래는 모두 소문자로 입력해도 문제가 없었는데 이점은 최근에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Question과 Answer 항목은 6글자 이상이 입력되어야 합니다. 셋째모두 영문으로 기입해 주세요. 네번째이메일 주소는 실제로 자신이 확인 가능한 계정이어야 합니다. 이모든 항목의 기입이 완료되면 Continue버튼을 클릭합니다.

 Credit Card 항목은 None으로 선택하고 Code 란은 비워 둡니다. Address 항목을 기입합니다.  Salutation, First Name, Last Name, Address 항목은 적당히 적어 넣으시면 됩니다. 단 반드시 영문으로 기입하셔야 합니다. 
 City, State, Zip Code는 실재로 존재하는 주소를 사용해야 하며 Phone은 숫자로 자릿수만 맞은면 문제가 없습니다. Phone 번호는 3자리 7자리 숫자를 적당히 써 넣어주세요. City, State, Zip Code는 아시는 주소가 있다면 사용하시고 아시는 주소가 없다면 아래와 같이 기입하세요.

 City : Catharpin
 State : VA - VIRGINIA
 Zip Code : 20143

 일본 계정을 만들때에도 이 부분만이 문제가 됩니다. 실제 일본의 주소를 적어 넣어야 합니다. 아시는 주소가 있다면 적어 넣으시고 아시는 주소가 없다면 아래의 주소를 적어 넣으세요.

 Postal Code : 146-0094
 Prefecture : Tokyo
 City : Tokyo
 전화 번호는 역시 자릿수만 맞은면 됩니다. 3자리, 8자리의 숫자를 입력합니다. 

 Address입력이 모두 끝나고 Continue 버튼을 클릭하면 계정생성 작업이 완료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더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정 아이디로 사용된 자신의 메일 계정에 들어가시면 애플 아이튠즈에서 확인 메일이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이 확인 절차를 수행하려면 반드시 실재로 자신이 확인 가능한 이메일 계정이어야 합니다. 메일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Verify Now> 버튼을 클릭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클릭해 주시면 계정 생성의 모든 작업이 종료 됩니다. 아이디로 사용할 이메일 주소와 비밀 번호를 입력하고 해당 국가의 계정에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아이폰4를 예약하시고 목빠지게 개통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어떤 분들은 저 처럼 아이폰4를 이미 개통하셔서 재미있게 가지고 노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아이폰4를 통해 처음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아이폰4의 특징이나 개성을 느껴볼수 있는 무료 앱 몇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추천해 드리는 앱들은 제가 사용중인 무료앱 중에서 아이폰4의 특징을 잘 살렸고 사용도 간편한 것들로 추려보았습니다. 아이폰은 현재 25만개가 넘는 앱(어플, 응용프로그램, App, Application program, 이하 앱)이라 불리는 프로그램을 보유한 소형의 휴대용 컴퓨터입니다. 각자 개성에 맞게 25만개가 넘는 앱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앱을 골라 설치해 사용하는 재미가 큰 특징입니다. 오늘은 이런 재미를 느끼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분들을 위해 마련해 보았습니다. 25만개가 넘는 앱들 중에서 20개 무료앱을 통해 아이폰4와 좀 더 빠른 시간안에 친해져 보시길 바랍니다. 소개한 앱들 중 사용법에 관하여 제가 포스팅한 글이 있다면 링크해 놓겠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아이북스(iBooks) - 아이북스는 아이폰의 OS가 iOS4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기본 앱으로 무료 배포된 앱입니다. 아이폰을 이용해 전자책을 볼수 있는 앱으로 사용도 간편하고 기능도 무척 충실합니다. 전자책 파일 뿐 아니라 PDF파을도 볼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쇼고객센터 - 아이폰에 불만을 느끼는 분들중 아이폰이 한 국가에 한 곳의 통신사를 통해서만 아이폰을 서비스하는 정책에 단점을 지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선택권이야 많을수록 좋은것이야 자명한 사실이지만 좋던 싫던 아이폰을 사용하려면 KT 통신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KT의 아이폰 통신 서비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KT 공식 쇼고객센터앱입니다. 요금조회나, 데이터 사용량등의 조회는 물론, 스펨 문자나 피싱 전화들도 사용자가 직접 걸러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라면 아마도 필수로 설치하게 될 앱이 아닌가 합니다.


3. 스캔서치(ScanSearch) - 스마트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은 증강현실이라는 단어를 자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책이나 CD등을 스캔해 정보를 알아내고 하늘을 향하면 날씨정보가 표시되며 근처의 은행, 음식점, 관공서등의 위치가 표시되는 신통방통한 기능입니다.아이폰의 가장 유명한 증강현실 앱이라면 스캔서치를 들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은 상당히 신기하고 재미있고 유용한 앱입니다.


4. Daum 지도 - 국내 지도 웹 서비스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음 지도 서비스와 연동되는 앱입니다. 아이폰의 GPS 기능을 활용하여 길찾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기본 앱중에도 지도 서비스가 있습니다. 구글(Google)의 서비스와 연동되는 것으로 이 기본 지도 앱과 Daum 지도 앱만 있다면 아이폰의 GPS 기능을 이용해 국내에서는 왠만한 장소는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5. Gyroscope - 이 앱은 아이폰4에 처음으로 탑제된 자이로스코프(Gyroscope)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앱입니다. 3차원 공간의 위치를 아이폰4가 인식하는 기능입니다. 아이폰 3GS에서 기울기만을 인식하는 성능에서 한 단계 발전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달리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아이폰4에 새로 추가된 자이로 스코프 기능을 체험해 보고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앱입니다.


6. 에그몬(Eggmon) -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해당 상품의 정보를 웹상에서 찾아내 보여주는 역시 신통방통한 앱입니다. 아이폰 하나만 있으면 바로 가격비교가 가능함으로 재미도 있고 알뜰한 쇼핑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7. 케이웨더(Kweather) -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날씨 앱이 조금부족하다싶으면 이 케이웨더 앱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좀더 자세한 날씨를 알 수 있습니다. 일기 예보 방송도 동영상으로 제공됩니다.



8. Flashlight - 아이폰4를 손전등으로 만들어주는 앱입니다. 아이폰4에 새로 장착된 후면 카메라의 플래쉬를 사용해 어둠을 밝히는 기능을 합니다. 뿐만아니라아이폰 액정의 불량화소를 찾아볼 수 있는 기능도 있으므로 처음 아이폰 4를 개통한 분들은 한 번 씩 검사해 보시길 바랍니다.





9. 세계의 명화 - 아이폰의 앱들 중에는 교양과 관련한 것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유명한 명화들을 보고 그와 관련한 교양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유용한 앱입니다. 유명한 웹 백과사전 위키백과(Wikipedia)에서 제공하는 앱으로 내용은 무료임에도 상당히 방대한 편입니다.


10. Finger Piano Lite - 아이폰의 확장성을 잘 보여주는 앱들중 하나입니다. 아이폰을 악기로 변신시켜주는 앱들이 많지만 가장 대표적 악기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피아노의 기능을 보여줍니다. 뿐만아니라 가벼운 게임을 통해 핑거 피아노 연주를 손에 익힐 수도 있습니다.




11. Twitter -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히트를 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의 공식 앱입니다. 트위터는 특성상 스마트폰과 궁합이 그만입니다. 덕분인지 현재 국내 스마트폰 대중화의 물결과 함께 많은 이용자가 즐기고 있기도 합니다. 소개해 드린 것은 트위터의 공식 앱이며 국내의 많은 분들은 트위터 코리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 아직 트위터 초보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이 앱을 사용했더니 익숙해져 버리고 말았군요. 하지만 역시 아직 트위터에 대한 감이 잘 생기지는 않고있습니다. ㅋㅋ


12. 사상오행 - 아이폰에는 다수의 점보기 앱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가장 내용이 충실한 것은 이 사상오행이 아닌가 합니다. 어디까지나 재미로 사용하기에 좋은 앱입니다. 너무 맹신하시진 마시길...





13. PhotoFunia - 이 앱은 사진에 독특한 효과를 줄수 있는 앱입니다. 이미 아이폰의 앱 전에도 웹서비스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등을 이 앱을 이용해 재미있는 효과를 부여해 보세요. 무척 재미있습니다.



14. PS Express - 이것은 이미 대중화 되어버린 뽀샵질의 대명사 어도비(Adobe)사의 포토샵(Photoshop) 아이폰 앱 버전입니다. 물론 컴퓨터 상에서 행하는 작업에 비해 많이 축소되어있지만 역시 상당히 유용한 편입니다.


15. 푸딩얼굴인식 - 현재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앱입니다. 얼굴 사진을 이용해 닮은 연예인을 찾아 보여줍니다. 대충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지는 이해가 됩니다. 역시 재미로 사용하기에 좋은 앱입니다.





16. Epic Citadel - 아이폰의 엄청난 성능에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드는 놀라운 앱입니다. 유명한 3D 그래픽 물리 엔진인 언리얼 엔진을 아이폰에 적용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된 무료 앱입니다. 성 내부를 돌아다니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앱입니다. 뭐 한 번 해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놀라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그마한 스마트폰인 아이폰이 표현할수 있는 그래픽의 극한을 보여줍니다. 아이폰을 처음으로 사용해 보는 것이고, 아이폰의 성능을 체감해 보고 싶으시다면 꼭 설치해 보세요.

17. GodFinger - 이 앱은 아이폰의 특성을 잘 활용한 개성 만점의 톡톡튀는 아이디어 게임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여러분은 손가락 신이 되어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추종자들을 돕거나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으로 현재 한국 계정에서는 다운 받을 수 없으므로 미국 계정을 따로 만들어 설치해 보세요.

18. CreepyCave - 단순하고 간단하게 아이폰의 기울기 감지 센서의 기능만으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아이폰의 기울기 감지기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주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점프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안경 노인입니다. ㅋㅋㅋ 재미있으니 한 번 해 보세요.




19. BloodRush Lite - 역시 아이폰의 조작 특성을 잘 살린 게임입니다. 순발력과 아이폰 조작 지식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입니다. 제가 컴퓨터와 친해진 첫 계기가 게임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같은 계기를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아이폰과도 게임을 통해 친해지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20. Resident Evil 4 - 일본 캡콤사의 인기 게임인 바이오 헤저드의 북미판 제목은 레지던트이블입니다.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를 아이폰화 한 것입니다. 역시 아이폰의 그래픽 성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무료 앱입니다. 다시금 느끼는 것이지만 일본의 유명 게임회사 닌텐도가 아이폰을 라이벌로 여기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앱들중 무료 이며 또 아이폰의 특성을 잘 살린 앱들로 소개해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아이폰 4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위의 앱들만으로도 아이폰의 특성을 거의 파악하실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위의 몇몇 앱은 국내 계정으로는 다운 받을 수 없습니다. 미국 계정을 또 하나 만들어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덤으로 일본 계정도 만들어 보세요. 계정 생성 방법도 나중에 시간을 내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또 한 차례 SF 영화에 등장하는 시대가 현실화 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음성 검색 시대의 시작입니다. 아직 실용화되지 못한 음성 검색기술이 소형의 휴대용 컴퓨터 겸, 전화기 스마트폰과 만나면서 좀더 실용화와 대중화에 한발짝 다가선 느낌입니다. 아이폰용은 현재 국내의 다음(Daum)에서 서비스중이며 구글(Google)에서도 한글 음성 검색 기능이 서비스 중 입니다. 앱스토어에서 공짜로 다운 받을 수 있는 다음 모바일과 구글 모바일을 다운 받은 뒤 음성 검색을 체험해 보세요. 아직 완벽하다곤 할 수 없는 서비스이지만 충분히 실용화, 대중화 될 수 있는 앞 선 기술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리고 곧 있으며 자판을 이용해 검색하는 것보다도 더 대중화될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1. 다음 음성 검색 서비스

 다음 모바일 앱을 실행시키면 상단에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검색창이 보입니다. 하지만 검색창 오른쪽에 위치한 마이크 모양의 버튼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다음의 음성 검색 서비스를작동시키는 버튼입니다. 터치해 봅시다.











 가운데 마이크가 표시되면서 다음의 음성 검색 기능이 작동합니다. 아이폰의 마이크를 향해 검색할 단어를 말해봅니다. 참고로 아이폰의 실 마이크는 아이폰 하단의 오른쪽에 위치합니다. 
 저는 '아이폰'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음성 검색 결과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최 상단에 아이폰이 있습니다. 아이폰은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단어라 쉽고 정확하게 인식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후왕' 같은 인지도가 낮은 단어들은 아직 검색정확도가 좋지 못합니다. 아마도 계속해서 나아지겠죠.










2.구글 음성 검색 서비스

 구글 모바일을 실행해 봅니다. 구글 모바일의 경우 음성 검색 기능이 처음에는 비활성화되어있습니다. 하단 우측의 설정 버튼을 눌러 음성 검색 기능을 활성화해 줍니다. 왼쪽 이미지와 같은 화면에서 음성 검색항목의 버튼을 왼쪽 이미지와 같게 해 놓으면 됩니다.











 하단 좌측에 위치한 검색 버튼을 누르면 검색창 옆에 마이크 모양의 버튼이 나타납니다. 음성 검색 기능을 활성화하는 버튼입니다. 터치해 보세요.













 왼쪽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표시되면 검색할 단어를 마이크를 향해 말해봅니다. 역시 '아이폰'이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역시 아이폰이라는 단어는 발음도 쉽고 인지도도 높은 편이라 검색이 용이하게 됩니다. 














 구글의 음성 검색 서비스의 경우 음성 검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왼쪽 이미지와 같이 표시됩니다. 다시 말하기 버튼을 터치하고 다시 시도할 수 있습니다. 











 구글 모바일의 경우 아직은 한글 음성 검색 기능은 다음의 그것보다 조금 인식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영문 검색이야 상대가 안 되겠지만 말입니다. 음성 검색이 대중화 되기에는 아직 좀더 인식 정확도를 높여야 할 것이며 인지도 역시 많이 높여야 하겠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주의점을 말씀드리자면 검색할 단어를 말할때 평소 말하듯 자연스럽게 발음하는 것이 인식율이 좀더 좋습니다. 발음이 뚜렷하고 정확한 분일수록 아무래도 높은 인식율을 보여주겠죠? 저는 발음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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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올것이 오고 말았습니다. IT전문 블로그 엔가젯(engadget)과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소형 컴퓨터라와 휴대 전화의 결합인 스마트폰에 이어 게임 성능에 특화된 휴대용 게임가 결합된 상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소니(Sony)의 주력 상품 중 하나인 휴대용 게임기 및 멀티미디어 기기 PSP(Play Station Portable)와 구글(Google)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제(OS)를 탑제한 스마트폰을 하나의 제품으로 개발한다는 것입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소니 PSP 특유의 컨트롤러가 슬라이드 방식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제조사는 최근 국내에 판매된 강력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EXPERIA)의 제조사인 소니에릭슨(Sony Ericsson, 소니와 에릭슨의 합작 회사)라고 합니다.  아래의 이미지가 바로 소니 에릭슨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입니다.
 언젠가는 나올 기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상당히 완성도 있는 제품으로 등장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생기게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이 소형의 휴대용 컴퓨터인 이상 프로그램 사용 여부에 따라 게임을 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스마트폰 용 게임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문 게임 기기의 게임성을 따라오지는 못하는 실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상당히 잘 만들어진 휴대용 게임기 PSP와 안드로이드 탑제 스마트폰의 결합은 게임성 면에서도 상당히 우수한 스마트폰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여 큰 기대를 하게 됩니다. 게다가 PSP를 제조한 소니와 스마트폰 제조 기술을 가진 에릭슨의 합작 회사인 소니 에릭슨이 제조사 임으로 더더욱 기대감을 가중시킵니다.
 게임 매체는 달리 없이 기존의 갓 오브 워(God of War)등의 PSP 성능의 게임들을 PSN에서 다운받아  기기에 설치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발매 시기는 올해 10월 경이라는 추측이며 안드로이드의 버전은 3.0이 채택될 것으로 보이고 왠만큼 우수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기기들의 등장 소문을 들을 때마다 정말 첨단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몸소 느끼게 됩니다. 아직은 소문일 뿐임으로 확실한 사실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것으로 보이지만 상당히 가능성이 풍부한 소문인 것 같습니다. 이 기기 등장하면 엄청나게 많은 관심 집중도와 판매량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4월경 그동안의 노예계약을 마치고 아이폰을 구입해 새로운 휴대폰으로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는 그냥 소위 스마트폰이라는 무료 단말기를 싸게 구입해 사용해 볼까 하는 생각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비싼 아이폰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용할 수록 드린 금액이 아깝지 않은 놀라운 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을 새로 가입 당시 저는 신도림 근처의 XX노 마트의 아이폰 전문이라는 한 매장의 호객 행위(원래는 호객 행위를 무척 불편해 합니다.)에 발이 이끌려 소위 3면제로 거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3면제 거래는 어쩌면 함정이 도사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을 간단히 소개해 봅니다.
 휴대 전화기 가입은 사실 깊이 따져보면 상당히 복잡한 요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대부분의 휴대 전화 사용자가 빨라봐야 2년에 한 번 겪는 일이니 말입니다. 때문에 이 거래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판매자 앞에 정신 없이 많은 서류 항목과 이것 저것 이해하기 힘든 요금제 등 사전 지식이 없는 소비자는 약자일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이번에는 사전 지식을  많이 얻고나서 매장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채권료, 가입비, USIM비를 면제해 준다는 3면제 해택을 받고 아이폰을 거래했습니다. 채권료란 기기를 할부(대부분 무료가 아닌 기기라면 할부 구매를 하겠죠?)로 구매하는데 드는 수수료 이며 가입비는 이동 통신사에 지불하는 가입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USIM비란 휴대 전화기에 들어가는 자그마한 USIM카드를 구입하는 금액입니다. 같은 통신사로 계속 유지한다면 이전의 USIM카드를 새 기기에 넣는 것으로 따로 새 카드를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야기의 본론을 말해보죠. 저 같은 경우 3면제 거래를 할 당시 원래 3면제를 해 주는 매장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흥정에 의한 거래였습니다. USIM비는 기존의 카드를 사용하였고 채권료와 가입비는 매장이 지불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문제는 가입비에서 발생했습니다.
 계약에서는 매장에서 분명히 가입비를 지불해 주기로 되어있었는데 다달히 8천원이 빠져나가더군요. 가지고 있던 매장 명함을 통해 연락해 문의해 보았습니다. 그러자 매장측 답변은 가입비는 3개월에 걸쳐 한달에 8천원씩 총 2만 4천원이 부과되며 8월 4일날 2만 4천원이 저의 계좌로 입금된다는 것이었고 그렇한 설명을 저에게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분명히 들은 기억이 없었지만 8월 4일 까지 기다려 보기로 하고 아이폰의 캘린더 앱에 이 날짜를 기록해 놓았습니다. '8월 4일 가입비 입금되는 날'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생긴 메모 습관입니다.
 또 약 한달의 시간이 흐르고 문제의 8월 4일이 되었습니다. 당일 밤 계좌를 확인해 보았지만 들어왔어야 할 2만 4천원의 거래 내역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다음날 하루를 더 기다려보고 8월 6일이 되었지만 역시 가입비가 들어온 내역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매장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저와 거래한 매장 직원을 찾아서 따져보았습니다. 제 이름을 확인하곤 6월 2일날 이미 입금했다는 황당한 발언을 합니다. 또 한 번 속는 샘 치고 6월 2일 거래 내역을 조회해 봅니다. 역시 가입금이 들어온 내역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중간에도 여러 번 전화통화가 이루어졌지만 먼저 전화를 준다던 약속은 단 한 번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약이 바짝 오른 저는 다시 매장에 연락해 마구 쏟아부어주게 됩니다. 물론 성숙한 행동은 아니지만 제가 원래 성질도 있는데다 그동안 참은게 한 꺼번에 폭발합니다. 당장 안 넣으면 거래 내역을 뽑아들고 가서 확인한 후 사실 확인에 사용된 전화비와 들인 시간,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까지 모두 받아내겠노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단 3분만에 입금을 시키더군요.
 이 사건에서 몇가지 추측이 가능합니다. 이 매장측이 주장하는데로 정말로 6월 2일날 입금을 시도하였으나 실수로 제 계좌 입금을 빠트린 것일까요? 더 나아가 제가 이렇게 전화하기전에는 가입비를 입금할 생각이 있던걸까요? 물론 지불할 의사가 있었는데 실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번 말을 바꾸고 전화 연락하겠다던 약속을 계속 어긴 행동에서 여러가지 안 좋은 방향의 추측이 가능한 것이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마도 제가 여러번에 걸쳐 제 기분 상해가며 화를 삭히고 전화를 하지 않았다면 가입비를 돌려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3개월이라는 시간은 무언가 기억을 까먹기에 충분히 긴 시간입니다. 저 같은 경우 예민한 편이라 그래도 받아야 할 금액을 받아냈지만 자주 덜렁대거나 깜빡깜빡 하시는 분들이 이런 경우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자신이 받아야할 가입비를 돌려받지 못하고 그냥 없었던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가입비들은 부당하게도 이 파렴치한 휴대 전화 매장의 수익으로 고스린히 남아버리게 될 것입니다. 과연 이런 일을 겪은 사람이 저 뿐일지, 그리고 가입비를 돌려받지 못한 것을 모르고 넘어간 분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집니다. 단 돈 2만 4천원을 못 받은 것보다 부당한 행위로 이득을 취하는 못된 장사꾼 근성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는 것이 더욱 분한일입니다. 혹시 3면제 계약을 하시는 분들은 이 점 숙지하시고 받아야 할 금액과 날짜, 그리고 거래한 매장과 직원을 정확히 메모하시어 부당한 대접을 받으시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돈이란 무엇일까요? 자신의 양심과 바꾸어서라도 얻어야만 할 만큼 큰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는 물질 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 금전적 물질을 얻기위해 부당한 방법까지 동원해가며 양심을 파는 인간들의 수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파렴치한 인간들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위해서는 현명한 소비자의 바른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2만 4천원때문에 귀찮은 행동 하고 싶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자신이 귀찮아서 하지 않았던 행동때문에 이런 파렴치한 장사꾼들의 설자리는 점점 넓어져만 갑니다. 설자리가 많다면 그곳에 서 보려는 사람들도 그만큼 많아지겠지요. 제 블로그 방문자 한 분 한 분이 정당히 찾아야 할 권리를 찾는 현명한 소비자들이시길 바랍니다. 그런 현명한 소비자가 늘어날 때 위와 같은 파렴치 장사꾼들의 설 자리도 줄어들겠죠.
 

 얼마전 구글(Google)이 대만의 유명 핸드폰 제조사 HTC와 함께 자사의 안드로이드(Android)운영 체제를 탑제한 우수한(?) 스마트폰 넥서스원(Nexus one)을 판매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기는 이상하게도 판매 부진을 면치 못하고 판매 시작 후 얼마되지 않아 생산을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괜찮아 보이는 스마트폰의 판매 실패를 웹사이트 판매만을 고집한 독특한 유통 방식이 큰 원인이었다고들 합니다. 이유야 처쨌든 상당히 주목도 많이 받고 기대도 많이 받았던 넥서스 원은 곧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디자인도 뛰어나 보이고 구글사가 직접 제작에 관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 무척 기대를 많이 했었는에 참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오늘 말씀드릴 주 내용은 바로 이 넥서스원이 로켓에 실려 우주를 향해 쏘아올려졌다는 사실입니다. 구글의 관계자와 NASA측 관계자, 아마추어 로켓 개발자, 대학생들이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모여 독특한 실험을 행했는데 그것이 바로 소형 로켓에 스마트폰을 장착해 발사시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상공을 촬영한 것입니다. 
 28000 피트, 약 8.53Km 의 상공까지 도달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넥서스원이 촬영한 동영상이 유튜브(YouTube)에 올라와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현재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기기들은 정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소형이며 또한 성능도 왠만한 컴퓨터 못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애플(Apple)의 아이폰iPhone)을 사용하면서 정말 가끔 현실감이 안 느껴질 정도입니다. 우리는 현재 SF소설에나 등장하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극소형 컴퓨터와 카메라 기술을 우주 산업에 활용한다면 상당한 비용 절감을 가져올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성이나 로켓의 부피도 상당히 줄일 수 있겠죠? 단지 문제가 될만한 것은 이 기술들이 얼마나 우주 환경에 견딜만한 내구성을 확보할지 정도 일 것 같습니다. 이 흥미로운 동영상을 한 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에 유명 IT  블로그 엔가젯( Engadget) 의 관련 포스팅과 플리커(Flickr)에 공개된 사진들을 링크해 봅니다.




<동영상 출터는 유뷰트 Motorbikematt님의 NexusOne/Arduino PhoneSat Satellite Launch Video>



<위 이미지 출처는 Flickr 'mattjerome88'님의 'NINTENDO 3DS ( hardware ) E3 2010'입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E3 엑스포 2010(E3 EXPO 2010)에서 일본의 유명 게임 회사  닌텐도(Nintendo)가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3DS(Nintendo 3DS, 이하 N3DS)를 정식 공개하였습니다. 이는 이미 작년 초, 판매량 1억대를 돌파한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의 후계 기종입니다. 이 기기의 강점은 상단의 넓은 액정화면을 통해 안경없이도 3D입체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 사진의 출처는 Gizmodo 입니다.>

 상단의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3D 입체 화면의 우측에는 3D의 입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상하 슬라이드 방식의 장치가 설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설치된 카메라는 총 3개로 사용자를 향하는 것이 1개, 사용자의 전면을 향하는 것이 2개입니다. 사용자 전면을 행하는 2개의 카메라는 3D화면에 대응하는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메라의 해상도는 640x480으로 가장 최신 닌텐도 DS인 DSi와 같은 해상도입니다. 
 좌측 십자키보드 위에 360도 아날로그 스틱, 하단 액정화면 아래 홈(Home)버튼 추가 아이폰4(iPhone 4)가 선보였던 자이로 기능과 모션 센서 기능이 부가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터치펜은 신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된 홈 버튼으로는 N3DS의 OS를 불러와 여러 기능을 사용하거나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닌텐도 DS와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정말 닌텐도의 야심이 엿보이는 우수한 기기로 보입니다.

<위 사진의 출처는 Gizmodo 입니다. 사용자의 전면부를 향하는 두 개의 카메라 렌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게임회사중 하나인 일본의 닌텐도는 소니(Sony)와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거기에 여러 애플(Apple), 구글(Google)등의 우수한 스마트폰 회사들에 의해 강력한 도전을 받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역시 닌텐도는 게임회사답게 다시 한번 고유의 게임기로 그 도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여러 대 자본 게임회사들이나 멀티플래폼 기기를 내세운 IT회사들에 대응해 오리지날 게임만을 고집하는 게임 전문회사 닌텐도와의 대결이 정말 흥미 진진합니다. 이 기기가 얼마나 선전을 할 지 기대해 봅시다.



 애플(Apple)과 구글(Google)의 IT 사업 경쟁은 많은 이슈들을 낳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론 이들의 경쟁이 여러가지 이유로 저속하게 비하되거나 왜곡되기도 하지만 이 두 회사는 경쟁속에서 모두 순조롭게 성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의하면 미국내 스마트폰 시장 OS 점유율이 애플 구글 모두 사이좋게 2%상승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포춘지 원문기사 'Nielson : Apple, Android gain on RIM' 보러가기

<위 이미지는 포춘(Fortune)지 5일자 기사 'Nielson : Apple, Android gain on RIM'이 출처입니다.>

 그에 반해 미국내 스마트폰 OS 점유율 1위의 RIM(리서치 인 모션, Research In Motion)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의 점유율은 각각 2%씩 하락했습니다. 그 부분을 애플의 아이폰(iPhone) 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 OS가 차지했다고 볼 수 있겠죠? 현제 구글 안드로이드는 점유율 9%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의 아이폰 OS는 2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팜(Palm) OS가 4%, 노키아(Nokia)의 심비안(Symbian)이 2% 있습니다. 저번 관련 포스팅에서 심비안의 미국 점유율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이 조사 결과로 확실한 수치를 아실 수 있겠습니다. 아직 미국내 점유율 1위는 RIM의 블렉 베리(BlackBerry)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몰랐는데 리눅스(Linux)기반의 스마트폰도 발매되어있군요. 심비안 보다도 높은 3%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점유율 증감 수치는 2009년 4/4분기와 2010년 1/4분기의 수치를 비교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은 이 조사 수치에 따르면 미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육수준이나 소득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한 그래프도 이 포춘지 원문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즉, 소득이 많고 교육을 많이 받은 계층이 아이폰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는 말이겠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두 회사의 경쟁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관심을 끌기위한 목적으로 이 두 회사의 경쟁을 자극적으로 비하시키거나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어디 편을 드는 경우도 많이 보이지만 그런 경우들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이 경쟁은 여러모로 좋은 결과를 낳을 경우가 많습니다. 한 명의 소비자로서 두 이윤 창출집단의 경쟁은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 OS 2.2와 아이폰 OS 4.0으로 두 회사의 점유율 성장은 가속화 되겠죠?




 상당한 약진을 보여주고있는 구글(Google)의 안드로이드(Android) OS기반의 휴대폰이 미국에 이어 중국내에서도 아이폰의 점유율을 앞질렀다고 합니다. 27일자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이 88만2천384대, 아이폰(iPhone)이 72만5천358만대로 중국시장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이 아이폰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이미지 출처 : 27일 포춘(Fortune)지 기사 'Android beats iPhone in Chaina'>

 하지만 중국내 애플(Apple)의 아이폰 OS 기반 모바일 기기들인 아이폰, 아이팟(iPod), 아이패드(iPad)의 판매량을 모두 합진 수치는 99만2천138대로 아직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의 판매량을 앞지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구글의 스마트폰 시장은 지금도 세셰적으로 상당한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래는 2010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세계 스마트폰 OS 점유율 변화 추이입니다.

<이미지 출처 : 27일 포춘(Fortune)지 기사 'Android beats iPhone in Chaina'>

 사실 안드로이드같은 오픈 소스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참 드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개발 소스를 공개하는 오픈 소스라는 것이 상당히 이상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과거 Linux처럼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얻은 경우는 상당히 드문것 같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OS와 모질라(Mozilla)의 파이어폭스(Firefox)같은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이 강세를 보이는 모습은 참 새로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는 포춘지 원문기사입니다.


 첨단 기술들의 발전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기도 합니다. 과거 라디오나 TV가 그랬고 퍼스널 컴퓨터 역시 많은 수의 문화 코드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최근에는 가장 대중화된 첨단 기기로 휴대폰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중에서 가장 앞선 기술들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휴대용 소형 컴퓨터라고 해야할 지 아니면 휴대 전화기라고 해야할지, 또는 완전히 신개념의 기기라고 해야 할 지 모를 첨단 기기입니다. 그리고 이 스마트폰
은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어가고 있으며 대량의 신종 문화 코드들을 생산중입니다.
 그 중 상당히 눈에 띄는 새로운 문화 코드를 하나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음악 엔터테인먼트와 첨단 스마트폰 기능의 만남입니다. 최근까지도 상당히 새로운 문화 코드로 받아들여지던 UCC에 스마트폰의 우수한 기능들이 접목되어 우수한 하나의 음악적 엔터테인먼트 수단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바로 소위 '아이폰녀'라 불리는 애플걸(AppleGirl)의 UCC가 많은 주목을 받은 것에서 이 현상을 간단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빠지지 않는 외모에 뛰어난 노래 실력을 겸비한 이 아이폰녀는 김여희라는 본명을 밝히고 최근 연예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바로 이 아이폰녀가 아이폰 기기의 음악 연주용 앱(어플, App, Application Program)들을 사용한 것이 이 아이폰녀가 큰 주목을 받는데 한 몫 단단히 한 것입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능숙한 아이폰 연주 앱 사용 실력이 어울어져 상당히 큰 주목을 받
으며 연예계에 입문하게된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이 아이폰녀에 뒤이어 '안드로이드(Android)녀'라고 불리는 여성이 이번에는 구글(Google)의 안드로이드 OS로 동작하는 핸드폰의 연주 앱들을 사용해 멋지게 가창력을 뽐내는 UCC가 올라와 또 한 번 큰 화제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외모에 뛰어난 가창력, 능숙한 스마트 폰 앱 연주의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어 좋은 반응을 엊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새로운 문화 코드는 그동안 연예인이나 그들의 활동에 전혀 관심이 없던 저같은 사람들의 눈 마저도 사로잡을 정도로 아주 성공적이고 획
기적입니다.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 영역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두 여성 가수 지망생 말고도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이용한 새로운 문화 코드들이 속속 등장중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문화 현상은 스마트폰의 대중화 속도를 더욱 가속시킬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녀의 UCC 동여상은 총 세편이 올라와 있는 상태에이며 사용한 아이폰용 앱은 'I am T-Pain', 'Beatmaker', 'Nlog synthesizer'등이며 안드로이드녀는 좌측 이미지에 보이는 삼섬의 안드로이드 기반 갤럭시A 기기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Guitar : solo lite' 앱을 사용하여 연주하였습니다. 아래에 이 동영상들을 올려놓았으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드로이드녀의 동영상입니다.


기행을 즐기는 괴짜 여가수 'Lady Gaga'의 'Poker Face'부르는 아이폰녀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녀의 대항마라고도 불리는 아이폰녀 동영상 패러디 '똥폰남'입니다. ㅋㅋㅋㅋ 재미있는 친구군요. 샾은 말 그대로 #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그나저나 왜 이런 왠지 듣기 거북한 이상한 호칭이 유행하나 모르겠습니다. ~녀, ~남.... 특히 품절남, 품절녀는 정말 대박이군요. 무슨 사람이 사고 파는 물건도 아니고~~~ -_-; 떨이남, 떨이녀, 재고남, 재고녀, 부록남, 부록녀도 있나...?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점령 불능의 시장으로 평가되던 일본의 스마트폰 시장도 미국 애플(Apple)사의 아이폰(iPhone)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본내에서 2009년 4월에서 2010년 3월까지의 기간동안 약 170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되었으며 이 수치는 무려 일본내 아이폰 보급량의 72%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일본시장은 아직까지 외국 휴대전화 회사들에게는 넘기힘든 벽과도 같은 시장이었다고합니다. 블렉베리(Blackberry)로 미국내 1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RIM(Research In Motion)이나 삼성마저도 일본내 휴대 시장에서 자리 잡는데 큰 난항을 겪고 있으며 노키아(Nokia) 마저도 일본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는 실정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결코 쉽지 않은 일본 시장에서 아이폰의 성공적인 시장확보는 더욱 놀라운 사실로 다가옵니다. 일본 휴대전화 업체 NTT ToCoMo의 간부 나쓰노 타케시(Natsuno Takeshi)는 '아이폰이 현재 하드웨어적으로 첨단이라소 할 수는 없지만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면에서 강한 장점을 보인다.'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일본내에서도 아이폰은 소프트뱅크(Softbank)에 의해 독점 공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폰 판매 덕분에 경쟁업체인 NTT ToCoMo에 비해 가입자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내 안드로이드(Android) 휴대폰 역시 어느정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이 역시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하게 됩니다. 또한 현재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고있는 애플사의 성장세나 사업확장이 어디까지 진행될지에 대한 부분도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일본의 닌텐도(Nintendo)는 1889년 9월 23일 일본의 화투나, 카드 등을 만드는 개인 상점으로 시작하여 1983년 8bit 가정용 게임기 패밀리 컴퓨터(Family computer)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후 세계 최대의 비디오 게임 제조 회사로서 그 입지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비록 세가(Sega), 소니(Son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많은 경쟁사들과 경합을 벌여왔지만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가 바로 닌텐도입니다. 수 많은 게임기를 개발
하였으며 그 수가 많이 팔렸던 적게 팔렸던 항상 게임기 업계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온 회사이기도 합니다. 최근 개인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 DS 시리즈와 혁신적인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 위(Wii)의 판매 호조로 또다른 전성기를 누리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유명 일간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의 한 기사에 따르면 게임기 시장의 강자 닌텐도의 새로운 라이벌은 놀랍게도 실리콘밸리(Sillicon Valley)의 유명 IT 전문기업 애플(Apple)입니다. 지난해 11월 닌텐도의 CEO 이와타 사토루(Iwata Satoru)는 애플을 닌텐도의 미래의 적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아직 게임기 시장에 발을 들여놓진 않았습니다. 그
렇다면 왜 닌텐도측은 애플을 미래의 적으로 표현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애플의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 아이패드(iPad)등, 휴대기기들의 앱스토에(App Store)에 있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저렴한(어쨌든 닌텐도의 게임 타이틀 가격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을 통하여 엄청난 양의 앱(App, application program, 애플 기기용 응용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기기들은 모두 이 앱을 사용하는 기기로 이미 엄청난 수가 배포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현재 앱스토를 통해 배포되고 있는 앱은 그 수가 약 20만 개에 그중 약 5만개가 게임용 앱이라고 합니다. 그에 반하여 닌텐도의 주력 상품중 하나인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 시리즈의 게임타이틀은 4천 3백 여개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리서치 기관 DFC 인텔리전스(Research Firm DFC Intelligence)의 조사결과 애플의 앱 게임 시장은 2014년 28억 달러의 규모까지 현재의 512%에 달하는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반면 닌텐도와 소니는 합계 63억 달러 정도로 현재보다 고작 4% 규모가 확장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닌텐도는 지난해 1억 9천 700만개의 게임 소프트웨어를 팔았지만 올해는 1억 5천 100만개 정도로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게임기 시장에 많은 영향을 주고있지만 첨단 모바일 기기들이 게임기 시장의 입지를 어느정도 잠식해 나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IT기기 개발자들은 항상 하나의 기기에 얼마나 많은 기능을 우수하게 집약기키느냐하는 과제를 집요하게 연구해 왔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이라는 모바일 기기도 이 집요한 연구의 한 결과물이며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기기로 전화, 인터넷 컴퓨터,MP3등의 수많은 기능에 더 나아가 게임기의 기능까지도 탑제한 시대가 온 것입니다. 제가 어쩌다보니 과소비로 사게된 아이폰으로 게임들을 즐겨보니 물론 아직은 전문 게임 기기보다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 가능성 만큼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닌텐도는 최근 닌텐도 DS의 더블 터치 스크린, 닌텐도 위(Wii)의 동작 감지 조작 방식 등 게임기 업계에서 언제나처럼 혁신적인 새로운 재미들을 개발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아이폰은 어떨까요? 이 혁신적인 기능 역시도 아이폰이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거기에다 게임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화, 인터넷, 자기관리, 카메라, GPS 등 많은 기능이 부과되어있는 것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닌텐도와 함께 해 왔습니다. 8bit 패미리 컴퓨터 부터 현재 동생이 첫 월급 탔다며 사다 던져준 닌텐도DS Lite까지 상당히 많은 수의 닌텐도 게임을 즐겨왔으며 또한 무척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 닌텐도의 게임들을 즐겨보다 보니 닌텐도가 게임이라는 분야를 단순히 돈벌이 대상이 아닌 얼마나 진지한 대상으로 바라보고있는지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게임을 사랑하는 회사인 만큼 현재 애플사로 부터의 위협을 또다른 새로운 변혁으로 해쳐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 모두 이윤 추구가 목적인 경제 집단일 뿐이라는 것이 사실이지만 게임기 업계에서 항상 변혁과 발전의 추구하는 회사 닌텐도와 IT업계에서 역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애플 두 회사가 서로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기대해 봅니다. 또 이러한 모습이 소비자인 우리들에게 많은 감명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4세대 아이폰(iPhone 4G)에 관련한 몇가지 사항을 기사화하였습니다. 대만의 일간지 Digi times의 기사를 인용한 내용입니다. 애플의 공급업체측 익명의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iPhone 4G)와 관련한 몇가지 자세한 정보의 보고서의 내용을 기사화 한 것입니다.

 차세대 아이폰은 출시 이후 24일간 450만대, 올해안에 2천400만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몇가지 부품 사양을 언급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방식은 기존의 480X320 해상도에서 960X640로 향상된 LG의 패널이 사용될 것이며 시야각도와 햇빛 아래에서의 가시성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삼성의 512MB 메모리와 유명한 모바일 코어 Arm Cortex A8 프로세서(Processor)가 내장된다고 합니다. 기존보다 높은 속도와 멀티 테스킹(Multi-tasking)성능을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최근 논란이 되었던 기즈모도(Gizmodo)의 발표와 차이가 나는 것이 메모리 성능입니다. 기즈모도측이 입수, 분해한 기기는 256MB의 메모리 용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베터리의 부피나 상능에 관련하여서도 기즈모도의 기기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4G는 올해 6월 7일 WWDC(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에서 예의 Keynote를 통해 공식 발표될 것이며 당일 판매가 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포춘지에 따르면 기즈모도가 언급했던 차세대 아이폰의 전면 카메라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포춘지의 기사에도 불구하고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고 보는 것이 현명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기즈모도가 공개했던 차세대 아이폰도 어느정도 실 기기와 관계가 있어 보이긴하지만 단지 개발에 관련된 프로토 타입일수도, 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기기일수도 있습니다. 반면 실제 판매될 기기가 될 수도 있겠지요. 확실한 답은 아이폰 4G가 판매 시작된 뒤에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판매전부터 이래 저래 말 많은 것이 애플 제품답군요. 그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족할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의 유명 컴퓨터 회사 HP(Hewlett-Packerd)가 실리콘벨리의 스마트폰 제조사 팜(PALM)을 인수하고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선언하였고 최근 넷북(Netbook)시장에서 선전하고있는 아수스(Asus) 역시 동일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유명 컴퓨터 업체 델(Dell)이 구글 안드로이드(Google Android)기반 스마트폰을 출시를 준비 중이며 컴퓨터 CPU제조사로 유명한 인텔(Intel)까지 모바일 CPU 아톰(Atom)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중입니다.

 말그대로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IT기술의 발전은 기기 자체의 성능 향상과 함께 소형화에 치중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소형의 휴대용 고성능 컴퓨터는 SF소설이나 영화에나 나올 법한 상상속의 존재였지만 지금 우리는 그러한 SF시대속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고성능 휴대용 소형 컴퓨터를 한 손아귀에 쥐고 말입니다. 아마도 올해는 애플의 아이폰 4G와 더불어 수많은 스마트폰들의 치열한 전쟁이 예상되는군요. 무척 흥미롭습니다.

 위의 이미지 출처는 미국의 IT 블로그 기즈모도입니다. 아래 포춘지의 원문 기사를 링크해 놓습니다.

 


 구글(Google)사가 대만의 HTC와 손 잡고 야심차게 내 놓은 안드로이드(Android) OS 기반의 스마트폰인 넥서스원(Nexus one)이 놀랍게도 저조한 초기 판매 실적을 보였습니다. 엄청난 제품의 사양에 구글측어서는 슈퍼폰(Super phone)이라고 부르기까지 했으며 여러 전문 기관은 아이폰(iPhone)에 대항하기 부족함이 없는 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의 기사에 따르면 모바일 관련 정보 회사인 프러리 애널리스틱(Flurry Analistic)의 분석결과, 위의 도표와같이 아이폰이나 이전의 안드로이드 모델인 드로이드(Droid)나 애플(Apple)의 아이폰의 초기 판매량에 비해 상당히 낮은 판매량을 보여주어 상당히 의문이 들게 합니다. 뛰어난 하드웨어에 안드로이드 2.1이 무색하니 말입니다.

 드로이드의 초기 74일간 판매량은 105만대였으며 아이폰은 동일 기간 100만대가 팔려나갔습니다. 이에비해 초기 74일간 넥서스원은 13만 5천대 정도로 드로이드나 아이폰에 비해 고작 1/7정도에 불과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적게 팔렸을까요? 구글측에서는 판매 방식에서 문제를 찾은 듯 합니다. 일반적을 다른 스마트폰들은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유통되지만 넥서스원은 자체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판매되었고 구글측은 이 판매방식이 잘팔리는게 당연할 것 같은 이 기기의 판매량을 저조하게 만들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IT전문가들 역시 동일한 판단을 했다고 하며 구글측은 서둘러 판매 방식을 자체 웹사이트가 아닌 이동통신사 유통으로 전환할 것으로 입장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구글 넥서스원은 전에 없는 상당한 하드웨어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안드로이드 2.1을 운영체제로 하고있으며 최근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 아이폰에 충분히 대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넥서스원의 판매부진은 정말 논란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유통 방식하나가 이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자체의 질이나 마케팅과 같이 유통경로도 상품의 판매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구글이 서둘러 유통방식을 전환하였으니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제 생각엔 충분히 잘 팔릴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라고 생각하니까요. 뭐 저는 재밌다는 말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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