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한글 버튼이 존재하지 않는 애플 맥 OS X의 키보드 한글⇔영문(문자입력기에 한글, 영문만 선택되어있는 경우) 변환 단축키는 command+space이다. 하지만 짧은 영어단어만을 간단히 타이핑하는 것이라면 더 간단한 방법도 있다. 



 한글을 열심히 타이핑하다 간단한 영문 단어 하나, 또는 몇 개 혹은 하나의 알파벳을 타이핑 하느라 command+space 단축키를 이용해 문자입력기를 변경하는 것이 귀찮다면.......

 


⬆︎ 한글 입력기가 선택된 상태에서 단지 option 버튼을 누른 채로 원하는 알파벳 버튼을 누르면 영문을 바로 입력할 수 있다. option 버튼에서 손가락을 때는 순간 바로 한글 입력기로 돌아온다. 즉, option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만 영문입력기로 변경되는 것이다.  



⬆︎ 또한 영문 입력기 상태에서 option 버튼을 누른 상태라면 각 버튼에 할당된 특수 문자들을 입력할 수 있다. 단 이 특수 문자들은 각 버튼에 표기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기억해 사용해야 한다. 아니면 상단 도구막대 우측에 위치한 문자 입력기의 하단에있는 키보드 보기 보기 명령을 이용해 키보드 보기 기능을 열고 각 위치를 확인해 보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shift+option을 누른 상태에서는 또 다른 특수 문자들이 키보드 각 자판에 할당된다. 특수 할당되어 있는 문자 중 자주 사용하는 것이 있다면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전에 iCloud의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 기능을 이용한 원격 연결과 사용에 관해 포스팅한 적이 있다. 이 기능을 타임캡슐에 적용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윈도우 환경에서도 원격접속을 이용해 외장하드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지만 NAS등의 방법을 사용해야하는데 조작도 번거롭고 사용 환경에 따라 보안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맥 OS X는 허무할 정도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 AirPort 유틸리티를 실행하고 인식되어있는 타임캡슐을 선택하면 타임캡슐의 정보 미리보기 창이 표시된다. 우측 하단에 편집 버튼을 클릭한다. 



 ⬆︎ 베이스 스테이션 항목에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에 사용중인 iCloud 계정을 추가해 준다. 



⬆︎ 디스크 항목에서 WAN으로 디스크 공유 항목의 체크박스를 체크해 준다. 



⬆︎ 한가지 더 확인해 보아야할 것은 시스템 환경설정>iCloud 에서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 항목이 체크되어있는가이다.



⬆︎ 모든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Finder 좌축 즐겨찾기 도구 막대 하단 공유 항목에 타임캡슐이 표시된다. 외부 어느곳에서도 같은 iCloud 계정으로 로그인되어있는 애플 기기를 이용해 타임캡슐에 원격으로 접속해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하고, 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활용에 따라 무척이나 유용한 기능이다. 




 맥 OS X는 다양한 전원 관리 단축키가 존재한다. 주로 추출 버튼(키보드 우측 상단, ⏏)을 이용한 키조합의 단축키를 사용한다. 


 잠자기 : command + option + 

 재시동 : command + control + 

 시스템 종료 : command + option + control + 

 강제 종료 : command + option + esc  ⇐  시스템이 완전히 다운되어 모든 동작이 불가할 경우 사용


 위 네 개의 단축키를 이용한 전원 관련 명령은 상단 도구 막대의  버튼의 하위 명령을 직접 클릭해 똑같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 잠자기 단축키가 있는데 이 경우  버튼의 하위 메뉴에 존재하지 않는 기능이다.  


 디스플레이 잠자기 :

 

 최신 버전의 매버릭스에서는 ⏏ 버튼의 기능을 전원 버튼이 함께하도록 변경되었다. 즉 위 키조합에서 ⏏대신 을 함께 눌러도 같은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최신 맥북 프로에서는 ⏏ 버튼과 CD롬 드라이브를 제거한 상태로 발매했는데 이와 관련한 단축키 변경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차차 모든 맥에서 사용 빈도가 거의 사라져버린 CD롬을 제거하겠다는 애플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때문에 시디롬과 깊은 관련이 있는 ⏏ 버튼 역시 언젠가는 모든 맥에서 사라질 운명이라고 짐작해 볼 수 있다. 현재 시디롬이 제거된 새로운 맥북 모델에서는 항상 애플 키보드 우측 상단을 차지하고 있던 ⏏ 버튼 대신 전원 버튼이 같은 위치를 대신하고 있다. 단지 전원 버튼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전원 버튼 1초 가량 누르고 있기 : 잠자기


 전원 버튼 2초 가량 누르고 있기 : 전원관리 관련 창 표시


 control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 버튼 or  : 바로 전원관리 관련 창 표시



 전원 관련 창에 위치한 각 기능이 4개의 버튼을 직접 클릭해 사용할 수 있지만 각 버튼에는 저마다 단축키가 존재한다. 

재시동 : R (Restart)

잠자기 : S (Sleep)

취소 : esc

시스템 종료 : return


 마지막으로 option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도구막대의  버튼 하위 메뉴인 재시동, 시스템 종료, 로그아웃을 클릭하면 관련 창이 나타나지 않고 바로 해당 기능이 실행된다.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맥 OS X 단축키, 알고 사용하면 무척 유용하다. 



 





 매버릭스부터는 듀얼 모니터 환경에 꽤 많은 변화가 왔다. 듀얼모니터 환경이 각 디스플레이별로 독립된 작업환경에 가깝게 변경된 것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장점도 많고 부수적인 단점도 발생한다. 아직은 매버릭스 듀얼모니터 작업환경의 과도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때문에 매버릭스 이전의 작업 환경 역시 아직 사용이 가능하다. 시스템 환경설정>Mission Control 패널에 나타나는 개별 작업 공간이 있는 디스플레이 항목의 체크 버튼을 해제해 주면 매버릭스 이전의 작업 환경으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위 이미지의 왼쪽이 매버릭스의 개별 작업공간이 있는 디스플레이고 오른쪽이 이 체크 버튼을 해제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이전 듀얼 모니터 작업 환경이다.


 개별 작업공간이 있는 디스플레이의 경우 모든 디스플레이에 도구 막대와 독(Dock)을 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독의 경우는 한 디스플레이에 표시되지만 설정에 의해 그때 그때 간단히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다. 그리고 한 디스플레이를 풀 스크린으로 사용하면서도 다른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디스플레이간에 연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응용프로그램의 창이 잘린다. 그리고 아직 많은 응용프로그램과의 호환성에 문제가 존재한다. 아직 호환성 향상 문제 해결이 필요하며 각 디스플레이를 분리해 동시에 독립된 다른 용도로 사용할 때 편리하다. 예를 들어 한 모니터에 표시된 문서를 보면서 다른 모니터에서 새로 문서를 작성하는 경우 등이다. 


 개별 작업공간이 없는 디스플레이의 경우 위 이미지와 같이 두개의 디스플레이가 연개되어 잘려진 창 부분이 다른 디스플레이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하지만 도구 막대와 독(Dock)이 한 디스플레이에만 표시된다. 독의 경우 설정해 놓은 한 위치에서 고정된다. 그리고 한 모니터를 풀스크린으로 사용하면 다른 디스플레이는 사용이 불가해진다. 여러 디스플레이를 합쳐 큰 하나의 화면으로 이용할 용도로 사용하면 편리하다. 


 무척이나 발전된 모습이지만 아직은 개선의 여지가 꽤 있어보인다. 독과 도구 막대 위치와 표시 모니터 수에 좀 더 자율성이 부과된다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하드웨어 성능에 상당히 밀접한 영향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iOS에서 시작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숙성되어 Mac OS X에까지 적용된 알림 기능! 매버릭스(Mavericks)에서는 한 층 더 강화된 알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버릭스 툴바의 가장 우측에 위치하는 알림센터는 가장 최소한의 공간을 활용해 최대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자에게 다양한 알림을 보여준다. 메세지 도착 알림과 함께 다른 앱 실행이 필요없이 간단한 답장을 바로 작성해 보낼 수 있다. 메일과 페이스타임에 대한 알림과 응답도 모두 이 조그마한 알림센터에서 가능하다. 미리 알림앱에 작성해 놓은 알림은 물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나 디스크 추출, Time Machine 백업, 전력 관리 등과 같은 시스템적인 알림도 바로 보내온다. 시스템 환경설정>알림에서 설정만 해 놓으면 사파리실행 없이도 해당 웹사이트의 업데이트 소식을 바로 알림받을 수 있다. 잠자기나 화면 잠금 상태에서도 알림 기능은 계속 작동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방해 금지 모드까지 추가되었다. 




 화면 우측 상단 도구막대 아래에 이 처럼 작은 창 하나가 상당히 신통방통하기만 하다. 



 알림 기능에 iOS 처럼 방해금지 모드가 등장했다. 작업 중 알림 기능이 방해 된다면 이 방해금지 모드를 작동시켜서 알림을 잠시 꺼 둘 수 있다. 도구막대 최 우측의 알림 버튼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알림 센터를 아래로 스크롤 시키면 방해금지 모드를 끄고 킬 수 있는 버튼이 표시된다. 


 시스템 환경설정>알림에서 알림 기능의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다양한 앱이 알림 기능을 사용하게 할 수 있으며 필요없는 앱의 알림은 꺼 놓을 수 있다. 알림 기능은 캘린더, 미리알림 앱과 연동해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취향에 맞게 사용하기 까지는 약간의 공부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투자 시간 대비 훌륭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매버릭스의 알림 기능은 실로 만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애플 기기의 iOS, Mac OS X의 비밀번호 관리 기능으로서 유용하게 사용되던 키체인(KeyChain)이 매버릭스(Mavericks)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바로 애플의 온라인 실시간 공유 서비스 아이클라우드(iCloud)와 결합된 것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웹사이트 로그인 정보, 신용카드 정보, 무선네트워크 정보, 계정 정보등을 자동 완성시킬 수 있는 강력한 키체인 기능을 iOS7<->맥 OS X 매버릭스간에 온라인 공유시킬 수 있다. 이 기능을 처음으로 사용할 때는 이 암호화된 키체인의 개인 정보를 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애플도 확인할 수 없다고 알린다. 어느 정도의 보안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애플의 보안 기술을 믿고 사용한다면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매버릭스를 설치가 완료되면 해당 메시지가 표시된다. iCloud 키체인을 사용하려면 장비 승인이 필요하다. 이미 설정된 코드를 입력하거나 다른 iOS7 장비를 이용해 인증 문자로 기기인증을 받을 수 있다. 



 iCloud 보안 코드는 모두 4자리의 문자다. 



 iOS7 기기를 이용해 인증 받을 수 있다.



 나중에라도 설정>iCloud에서 키체인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iCloud 키체인은 무척 유용한 기능이다. 특히 자주 아이디와 비밀번호등을 잊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매버릭스와 iOS7간의 데이터도 바로 연동되기 때문에 한 번 방문했던 웹사이트에 다시 로그인 할 때는 따로 로그인 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iCloud 키체인 기능만 있다면 아이디 암호를 기억할 필요가 없을까? 또 그렇지만도 않다. 몇몇 웹사으트의 경우 비밀번호 기억을 막아놓은 곳도 꽤 있다. 이런 웹사이트의 정보도 강제로 기억하게 하는 응용프로그램도 있지만 iCloud 키체인은 그렇지 않다. 결국 iCloud 키체인는 보조적인 도구일 뿐 자신의 계정 정보나 비밀 번호는 직접 기억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개인정보 보호는 스스로 하도록!



2013/10/24 - [재미있는 첨단 세계/매킨토시와 놀자] - Mac OS X Mavericks 설치 그리고 눈에 띄는 변경점 몇가지


2013/11/06 - [재미있는 첨단 세계/매킨토시와 놀자] - 맥 OS X 매버릭스 변경점(1) - 한글 사전 추가


2013/11/07 - [재미있는 첨단 세계/매킨토시와 놀자] - 맥 OS X 매버릭스 변경점(2) - 독(Dock) 변경점






 맥 OS X(Mac OS X)에는 맥에 설치된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도 원활이 만들어주면서 보기에도 좋고 사용 효과도 재미있는 독(Dock)이란 기능이 있다. 영단어 'Dock'이란 '부두, 선창'등을 의미하는데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하기전 응용프로그램들의 기능들이 정박해 있는 장소라는 의미로 볼 수 있겠다. 독은 맥 OS X의 바탕화면에 배치되어있으며 이 아이콘을 클릭만 하면 해당 응용프로그램이 설치된 폴더를 직접 찾아 들어갈 필요없이 바로 응용프로그램을 실행 시킬 수 있다.




 독의 가장 기본적인 위치는 바탕 화면의 하단의 가로 배치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이곳에 배치하는 것이 가장 보기 좋다. 하지만 매버릭스(Mavericks)에서는 이전 버전의 OS X와는 다르게 독을 좌우로 배치할 경우 배치 판넬을 반투명 형태로 만들어 배경 화면과 잘 어울어지게 변경하여 좌우 배치도 좀 더 보기 좋아졌다.




 좌우에 세로로 배치도 가능하다. 하지만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매버릭스 이전 의 OS X의 경우 이 독을 배치할 수 있는 곳이 좀 엉뚱해진다. 듀얼 모니터를 좌우로 배치한 상태에서 독을 하단에 배치하면 독은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만 표시된다. 듀얼 모니터를 상하로 배치하고 독을 하단에 위치시키면 독은 하단부에 위치한 모니터에만 표시되었었다. 듀얼 모니터 상에서 독 배치에 재약이 많았던 것이다. 매버릭스 역시 독 배치가 완전히 자유롭게 변경된 것은 아니지만 한 가지 기능을 더 추가함으로서 듀얼 모니터 상에서 독 사용이 좀 더 자유로워졌다. 



 독을 하단에 배치할 경우에 기본적으로 독은 메인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하지만 서브 디스플레이의 아무것도 없는 하단부로 마우스 커서를 내리면 독이 메인에서 서브로 바로 이동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하단부에 배치된 독을 메인<->서브 디스플레이로 마음대로 이동시키며 사용할 수 있다.



 한가지 의문이 남는 경우를 설명하자면, 나 같은 경우 타블렛 모니터인 서브 모니터를 메인 디스플레이의 하단에 배치한다. 이럴 경우 하단에 독을 배치하면 메인 디스플레이에 독이 표시된다. 서브 디스플레이의 하단으로 마우스 커서를 옮기면 독이 서브디스플레이의 하단으로 이동된다. 다시 메인 디스플레이로 독을 올리려면 메인 디스플레이의 하단으로 커서를 밀어넣으면 되지만 디스플레이를 상하로 배치할 경우 독이 옮겨오지 않고 커서가 그냥 하단의 서브디스플레이로 옮겨지게 되는 것이다. 다행히 나같은 경우 메인 디스플레이보다 서브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낮기 때문에 메인 디스플레이의 좌우 하단 끝 부분을 이용하면 독을 옮길 수 있지만 만약 상하단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같다면 다시 독을 위의 디스플레이로 옮길 수 없을 것이다. 



 독의 위치 변경은 간단하다. 상단 툴바의 사과마크>Dock 메뉴에서 왼쪽 위치, 하단 위치, 오른쪽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

 아니면 시스템 환경설정>Dock에서도 위치 변경이 가능하다. 


 좀 더 배치가 자유로워진 독이지만 아직 완전히 자유롭다고는 할 수 없다. 최소한 듀얼 모니터 양쪽의 좌우하단에 만큼은 자유롭게 배치될 수 있다면 사용자가 좀 더 자신의 사용 환경에 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2013/10/24 - [재미있는 첨단 세계/매킨토시와 놀자] - Mac OS X Mavericks 설치 그리고 눈에 띄는 변경점 몇가지


2013/11/06 - [재미있는 첨단 세계/매킨토시와 놀자] - 맥 OS X 매버릭스 변경점(1) - 한글 사전 추가




 Mac OS X Mavericks(이하 매버릭스)는 기본 응용프로그램인 사전에 한글 사전을 추가시켰다. 이전 버전인 마운틴 라이온(Mountain Lion)까지는 사전 응용프로그램에 한글이 포함되어있지 않아서 그 편리한 이용성에도 불구하고 불편하게 다른 온라인 사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지만 매버릭스 부터는 사전 응용프로그램의 유용성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포함된 사전은 한국어 사전과 한국어-영어 사전이다. 한국어-영어 사전은 한영, 영한 사전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사전 내용은 국내의 뉴에이스(New Ace)사전을 발췌한 것이다. 



 대쉬보드의 사전 위젯도 이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맥(Mac) 랩탑 제품의 트랙패드나 데스크탑의 매직마우스, 매직 트랙패드를 이용해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에서 간편하게 사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트랙패드는 사전 의미 검색을 원하는 단어에 커서를 올리고 세 손가락 탭을 하는 것 만으로 사전 의미를 검색할 수 있다. 매직 마우스의 경우 마우스 우클릭, 또는 보조 클릭으로 나오는 메뉴 중 찾기 검색을 통해 간단히 사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어의 특성상 을, 를, 이, 가 등의 조사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사가 붙은 단어의 경우 따로 블록을 씨워 선택한 후에 해당 기능을 사용해야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이 밖에도 중국어 사전 등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해당 언어 사전들은 영어와 호환되는 것일뿐 한글 뜻으로 바로 전환되진 않는다. 앞으로 다양한 언어의 사전들이 한글과 호환되기를 기대해 본다. 


 맥의 사전 응용프로그램은 기본 응용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유료 응용프로그램에 못지 않는 상당한 유용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훌륭한 사전 기능에 한글이 추가된 점은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에 무료로 배포된 매버릭스! 상당히 꼼꼼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단지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몇몇 응용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긴 것은 참으로 아쉽지만 말이다. 이런 문제들이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2013/10/24 - [재미있는 첨단 세계/매킨토시와 놀자] - Mac OS X Mavericks 설치 그리고 눈에 띄는 변경점 몇가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Mac OS X Mavericks(이하 매버릭스) 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게다가 놀랍게도 무료!! 어제밤 하다닥 설치해 보았다. 이전 버전의 OS X가 설치되어 있다면 무료로 업그레이드 설치할 수 있다. 그동안 고양이과 동물의 이름을 사용하던 이전 버전들의 관습을 과감히(?) 탈피했지만 전체적으로 이전 버전인 Mountain Lion에서 외형적으로 크게 변화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주옥같은 변경점 몇 가지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는 업그레이드다.


 역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응용프로그램에 안 좋은 영향이 가거나 아얘 실행이 안되는 것도 있다. 역시 감수해야할 문제일까? 아직 사용한 시간은 얼마되지 않지만 그동안 발견한 변경점 몇 가지를 살펴보았다. 참고로 Maverick은 '개성이 강한 사람'을 뜻하는 영단어이다.

 

위는 설치 시 맥 앱스토어(Mac App 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매버릭스의 변경점들이다.  


 설치는 이전 버전의 OS X들이 그러했듯 일사천리 아무런 어려움 없이 진행된다. 혹시 충전 배터리로 구동되는 랩탑 맥이라면 반드시 전원을 연결한 뒤 설치하자. 설치 도중 배터리 부족으로 전원이 꺼져버리고 마는 우를 범하지 말자.



 일단 가장 맨 처음 눈에 띄는 변경점은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때 각각 화면 특성의 변화다. 예전에는 서브 디스플레이의 화면이 메인 디스플레이 화면의 일종의 연장에 불과했다면 매버릭스에서는 각 디스플레이 화면을 독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전에는 도구 막대가 메인 화면 상단에만 표시되던 것이 매버릭스에서는 서브 화면에도 상단에 도구막대가 표시된다. 비 활성화된 화면의 도구막대는 위 이미지와 같이 반투명하게 표시되며 마우스로 클릭한 화면의 도구 막대가 활성화되고 나머지 화면은 반투명화된다. 또 하나 다중 화면을 사용할 경우 화면을 변경하면 메인, 서브 화면이 동시에 움직이는 이전 버전에 비해 매버릭스는 따로 변경된다. 



 또한 독(Dock)에 올려진 응용프로그램을 오래 클릭하고 있으면 나타나는 메뉴에서는 해당 응용프로그램이 어떤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실행되도록 할지 설정해 놓을 수 있다. 이 모든 방식이 각 멀티 화면의 독자성을 강조한 변경점들이라고 할 수 있다. 


 파인더(Finder)도 몇몇 변경점이 있다. 일단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사파리 처럼 파인더에서도 탭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의 파인더 윈도우만 열어놓고 여러개의 탭을 이용해 다양한 폴더에 접근할 수 있다. 



 처음 파인더의 탭 기능은 비활성화 되어있다. 파인더>보기>탭막대 보기 명령을 클릭하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파리의 탑사이트(Top sites)화면이 변경되었다. 이전의 입체적이며 보기 좋은 탑사이트에 비해 매버릭스의 탑사이트는 무척 간략하고 정리된 모습이다. 좀 더 가볍게 동작이 가능하겠지만 보기 좋았던 이전 모습이 아쉽긴 하다. 왼쪽으로 도구 막대가 배치되어 읽기목록과 책갈피가 기본적으로 표시된다. 



 iOS7의 노하우가 접목된 지도앱이 기본 내장되어 있다. iOS7 기기들과 데이터를 연동시킬 수 있다. 



 iOS에서 좋은 반응(특히 아이패드)을 보였던 아이북스(iBooks)가 매버릭스에 기본 추가되었다. 역시 iOS 기기의 아이클라우드(iCloud)를 통해 아이북스와 데이터를 연동시킬 수 있다.

 

 전체화면의 성능이 향상되었다. 듀얼 모니터 사용시 각 화면에 전체화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전 버전에서는 한 화면을 전체화면화 시키면 다른 화면은 무용지물이었다. 



 이전에 입체적 앰보싱 형태였던 대시보드의 배경화면이 단순한 격자무늬로 바뀌었다. 


 매버릭스의 가장 큰 장점은 듀얼 모니터 사용의 다원화이다. 이로서 반쪽자리 듀얼 모니터 사용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그리고 대체로 구동 부피를 줄여 가볍게 만들고자 노력한 부분이 곳곳에 보인다. 몇 가지 편의 기능 추가만으로도 이 처럼 또 다른 운영체제가 탄생하는구나!


 나중에 시간이 되는데로 매버릭스의 새로운 기능들을 포스팅해 볼 생각이다. 



 



 맥의 최신 운영체제 Mac OS X 10.8.4 Mountain Lion 버전, 실로 놀라운 운영체제이다. 미려한 외관 첨단의 편이 기능들, 안정성, 뛰어난 속도, 장점을 하나하나씩 찾아나가자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덕분에 맥 사용시 작업 능률도 높아지고, 소중한 시간도 많이 아낄 수 있으며, 맥 사용에 있어 만족감도 많이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운영체제란 존재하지 않는다. Mountain Lion 역시 마찬가지다.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잠자기 모드에서 깨어나면 인터넷 연결까지 몇 초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현상은 Snow Leopard에서 Lion으로 넘어오면서 생긴 문제점이다. 이미 Lion에서 이 문제와 관련한 업데이트가 한 번 이루어졌음에도 여전히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진 않았다. 현재 10.8.4버전 까지도 아직 인터넷 연결이 지연된다.


 물론 워낙 속도가 빠른 Mountain Lion이니 만큼 잠자기에서 회복된 사파리가 인터넷 연결까지 몇초가 소모되는 점은 익숙해 지면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Snow Leopard까지도 없던 문제가 최신 버전의 운영체제에서는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적지 않은 아쉬움을 느끼게 한다. 완벽 주의자 스티브 잡스가 건재했다면 Lion이후 현재에 이르기 까지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불상사는 없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새로운  Mac OS X인 Mavericks가 올 가을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 버전에서는 이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길 기대해 본다. 물론 Mountain Lion 버전에서 조속히 해결되는 것이 가장 보기 좋겠지만 말이다.   



  애플의 정말 쓸만한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iCloud는 유용한 기능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 그 중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 기능두 대 이상의 맥(Mac)을 사용하는 사용자에겐 더 없이 유용한 기능이다. 이름도 유별난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Back to My Mac)기능은 두대의 맥을 1대1로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두 대의 맥을 연결해 원격으로 멀리 있는 맥을 조작하거나 파일, 주변 장치들을 공유할 수 있다.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Mac OS X Lion 10.7.3 이상이 설치된 두대의 맥(PC와의 연결 기능은 없다.)이 필요하며 두 대 모두 애플의 동일 아이디로 iCloud에 접속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원격 조작할 맥의 전원이 켜져있어야 한다. 잠자기 상태라면 원격 조작을 통해 잠자기 상태를 깨울 수 있다. 



 사용을 위해서는 설정>iCloud를 순서대로 클릭한다. 


 

 iCloud 설정 메뉴중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 항목을 찾을 수 있다. 체크 박스를 클릭해 선택한다. 



 공유 설정이 필요하다. 처음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 기능을 사용할 때는 바로 공유 설정 항목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그 다음 부터는 설정>공유를 통해 따로 설정해 주어야 한다.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 기능중 사용할 것의 체크 박스를 클릭해 준다. 파일 공유 항목에서는 공유할 파일또는 폴더를 지정할 수 있다. 일단 화면 공유 기능과 파일 공유 항목의 체크박스를 클릭해 준다. 



 연결할 두 대의 맥 모두 위 설정이 끝났다면 Finder의 사이드바에서 설정된 각 맥을 공유 항목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연결할 맥을 선택해 클릭하면 위와 같은 윈도우가 나타난다. 연결할 맥에 등록된 사용자의 이름과 암호를 입력하고 연결을 클릭한다. 



 공유항목에서 공유하기로 선택한 폴더가 표시된다. 상단 우측의 화면 공유를 클릭하면 화면 공유를 통해 연결된 맥을 원격 조작할 수 있다. 


 

 공유된 맥의 화면이 하나의 윈도우에 표시된다. 듀얼 모니터로 연결되어 있다면 듀얼 모니터가 하나의 윈도우에 한꺼번에 표시된다. 화면 표시 방식은 왼쪽 상단의 버튼을 이용한다. 이 화면을 통해 연결된 맥을 원격 조작할 수 있다.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고 파일과 폴더를 조작하거나 전원을 제어할 수 있다. 실로 놀라운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주된 기능은 화면 공유와 파일 공유겠지만 이 밖에도 다양한 주변 기기를 공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원격 로그인이나 원격 관리 등의 기능은 좀 더 제한적으로 맥에 접속이 가능한 기능이다. 



 원격 로그인의 용도는 위와 같다.

 


 원격 로그인을 켠 상태라면 외와같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원격 관리는 Apple Remote Desktop 앱을 이용해 연결된 맥을 제어한다. Apple Remote Desktop 앱은 앱스토어에서 유료 판매중이다. 



 iCloud 원격 제어 기능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집에서 사용하는 맥에서 회사에서 사용하는 맥을 조작하거나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외부에 나가있을 때 내 작업실의 맥프로를 휴대한 맥북프로로 제어한다. 정말 유용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용에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강력한 성능의 첨단 기능임에도 너무도 가볍게 사용이 가능하다. 작업 능률이나 시간 절약에 탁월한 보탬이 된다. 






 매킨토시(맥, Mac, Macintosh)의 새 운영체제 Mac OS X Mountain Lion이 v 10. 8. 2로 업데이트 되었다. 주요 업데이트 사항은 아래 이미지와 같다. 



 대체로 iOS6와의 호환성과 관련 기능들에 중점되어 업데이트 된 것 같다. 이에 따른 보안 업데이트도 이루어졌다. 더불어 아이튠즈(iTunes) 역시 10.7 버전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두 업데이트 모두 600MB가 넘는 대용량 다운로드가 필요하므로 시간에 여유를 두고 실행하는 것이 좋다. 업데이트 대상이 랩탑이라면 중간에 베터리가 다 다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전원선을 연결하고 업데이트를 실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나 재미있는 점은 최근 Mac OS X를 업데이트 하면 이전과는 다르게 App Store 상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Mac OS X Mountain Lion 확실히 현존하는 컴퓨터 OS로는 가장 진보되어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결점의 완벽한 OS라는 것은 아니다. 이미 몇가지 불편 사항들이 발견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잠자기에서 깨어나면 인터넷과 연결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 점들이 개선되지 않았다.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되기를 기대해 본다. 






 내가 맥을 이용하면서 부터 주로 사용하는 웹브라우저는 바로 맥 OS X의 기본 브라우저인 사파리(Safari)이다. 물론 PC를 사용할 때는 울며 겨자 먹기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페라(Opera), 가끔 용도에 따라 파이어폭스(Firefox)나 크롬(Chrome)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주된 브라우저는 역시 사파리이다. 웹 서핑의 80% 정도는 사파리를 이용하는 것 같다. iOS 기기들을 가지게 된 이후로는 이 사파리 이용 빈도는 더욱 높아진 것 같다. 사용이 편리하고 보기도 좋으며 다양한 편이 기능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파리의 우수한 기능 중 하나인 '읽기 도구'는 이미 중독성이 심각해져 웹 서핑 시 긴 글을 읽을 때는 '읽기 도구' 없이는 읽기가 힘들어졌을 정도이다. 


 사파리의 읽기 도구는 웹 페이지의 긴 글을 최대한 부잡스런 요소를 줄이고 주요 이미지와 함께 텍스트를 가독성 높게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한다. 초창기에는 호환이 안되는 페이지가 많았지만 지금은 텍스트 양이 일정 이상되는 페이지라면 거의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일기 도구 기능을 불러오는 버튼은 기본적으로 사파리의 검색+주소 창 오른쪽에 위치한다. 이 버튼을 누르거나 단축키 commend+shift+R로도 간단히 이 기능을 불러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텍스트 양이 많은 페이지의 글을 읽을 때 무척 유용하다. 광고나 글 이외의 레이아웃을 제거해 주고 텍스트와 이미지만을 표시해 준다. 텍스트도 가독성이 높은 글자체로 변환해 주기 때문에 눈에 피로를 덜어줄 뿐 아니라 글 파악 능률도 높여준다.




 마우스 포인터를 브라우저 창 하단부로 옮기면 위치에 기능 아이콘이 등장한다. 확대 축소가 가능하고 맥의 이메일 기능과 연동되어 웹 페이지의 내용을 바로 메일로 보낼 수 있으며 읽기 도구 상태로 페이지를 바로 프린트 할 수 있다. 꼭 이 아이콘을 사용하지 않아도 commend+'+', commend+'-', 단축키로 확대 축소가 가능하며 commend+I, commend+P 단축키로 각각 메일, 프린트가 가능하다. 


 무척 편리하고 획기적인 읽기 도구 기능! 편리한 만큼 중독성도 강하다!!! 참고로 아래는 위와 동일한 페이지가 표시된 iOS6의 아이폰, 아이패드읽기 도구 기능이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iCloud) 계획이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맥 OS X(Mac OS X)의 기본 문서 편집기인 텍스트 편집기 역시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한 공유가 가능해 졌다. 맥 텍스트 편집기는 가벼운 동작성에 기본에 충실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같은 애플 계정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아이클라우드에 공유된 문서를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개인 작업실에서 맥프로(Mac Pro), 외부에서 맥북프로(Macbook Pro)를 사용해 텍스트 편집기의 아이클라우드를 활용한다. 


 사용은 무척이나 간단하다. 


 파일을 열 때 위와 같은 창이 열리는데 좌측 상단에 보면




 위 이미지와 같이 iCloud, 나의 Mac 버튼이 존재한다. 아이클라우드의 문서를 불러올 때는 iCloud 버튼을 선택하고 문서를 불러오면 된다. 텍스트 편집기의 아이클라우드를 활성화 해 놓으면 자동으로 편집된 파일이 아이틀라우드에 공유되며 수동으로 직접 아이클라우드나 내 컴퓨터에 저장도 가능하다. 아이클라우드,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그 편리성에 놀라울 따름이다. 말만 클라우드인 여타 시스템과는 확실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7월 25일 수요일 맥 OS X Mountain Lion이 예정과 같이 출시되었다. 역시 패키지 판매가 아닌 앱스토어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판매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가격은 단 돈 $19.99, 현재 한화로 약 2만 3천원 정도이다. 게다가 한 계정으로 구입하면 자신의 여러 맥에 모두 설치가 가능하다.


 

 맥북프로와 맥프로에 동시에 설치중!



 이번 Mountain Lion은 전 버전인 Lion에 200가지가 넘는 새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일단 외형적인 모습으로는 큰 변화가 없지만 세세한 기능성이 눈부시게 발전해 있다. iOS의 알림센터 기능이 데스크탑 우측 상단 메뉴바에 추가되었으며 받아쓰기, Power Nap, iMessage 등 흥미로운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그 밖에도 가볍게 둘러 본 결과 독(Dock)의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고 한글 글자체가 변경되어 가독성이 좋아졌으며 사파리의 주소창 효과도 멋져졌다. 천천히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을 나중에 또 포스팅 해 보겠다.



 OS X 2012-002용 Java 패치 이후 또 몇일 지나지 않은 오늘(2012년 4월 17일) 다시 한 번 OS X 2012-003용 Java 보안 패치가 이루어졌다. 약 보름간의 기간동안 3번의 동일 패치라.......... 이번에는 'Flashback' 변종 악성코드'를 제거한다는 자세한(?) 설명이 더해져 있다. 이쯤되면 맥 OS X를 주 대상으로한 악성코드에 대한 대처라는 짐작을 해 볼 수 있다. 몇 년전 까지만 해도 맥 사용자들은 일부 매니아층의 소수에 불과했다. 국내 실정은 그 정도가 더욱 심한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의 애플 모바일 기기의 성공과 더불어 맥 사용자들도 급속도로 늘고있는 실정이다. 유행에 지나칠 정도로 민감한 국내 실정은 역시 더욱 그 정도가 크다. 맥 사용자가 늘어난 만큼 맥을 공격 대상으로하는 악성코드도 증가하게 마련, 앞으로 악성코드와 애플 측의 대결이 흥미진진하다. 

 


 얼마전 맥 OS X의 보안 업데이트가 실행되었다. 업데이트 명은 OS X 2012-001용 Java, 그런데 몇일이 지나지 않아 OS X 2012-002용 Java 업데이트가 새로 실행되었다. 자세한 내용을 들여다보면 악성코드인 트로이목마가 맥 OS X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보안한 것이다. 

 애플의 맥 OS X는 대체로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는 이들도 있다. 물론, 애플의 소프트웨어 보안 기술이 뛰어난 탓도 있겠지만, 아직, 대체로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보다 공격 대상으로서의 가치가 좀 더 떨어지는 것을 이유로 들 수도 있겠다. 

 어쨌든 인간이 만든 이상 완벽한 보안 능력을 가진 소프트웨어는 현재도 앞으로도 없으리라고 본다. 의학이 아직 존재하지도 않는 인간의 질병에 대한 준비를 미리 완벽하게 해 놓을 수 없듯이 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어쨌든 맥 OS X 사용자이면서 아직 이 보안패치를 실행하지 않은 상태라면 지금이라도 신속하게 보안패치를 해 피해를 사전에 미리 막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애플(Apple) 컴퓨터의 새로운 운영체제 맥 OSX 마운틴 라이온(Mac OSX Mountain Lion)이 올 여름 출시된다고 공지되었습니다. 전작인 맥 OSX 라이온(Mac OSX Lion) 이후 약 1년만의 출시입니다. 원래 기본 2년 주기이던 OSX의 버전업이 1년 주기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라이온이 애플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 iOS의 노하우를 많이 적용했는데 마운틴 라이온은 이런 점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아이패드(iPad)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올 여름이 기대됩니다.


 이미 라이온에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적용시켰는데 기능이 얼마나 강화될까요?


 최근 iOS에 추가된 기능 아이메시지(iMassage), iOS 기기간에 무료 문자서비스입니다. 이 기능이 맥 OSX에서도 추가됩니다. 이제는 맥에서도 애플 모바일 기기에 문자를 보내고 받을 수 있습니다.


 iOS에 추가되어 좋은 평가를 받은 미리알림(Reminder)이 맥에도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의 메모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해 애플 모바일 기기와 자동 메모 공유도 가능합니다.
 


 iOS의 미리알림 기능이 맥 OSX에도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맥 OSX에서도 우수한 푸시 기능인 미리알림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iOS에서는 익숙해진 공유 버튼이 맥 OSX 마운틴 라이온의 기본 응용프로그램들에 추가됩니다. 이 공유 버튼만 클릭하면 트위터, 메일, 등에 내용을 바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애플TV가 판매되고 있지 않은 한국에서는 너무도 아쉬운 기능 에어플레이(Airplay)! 애플TV만 있다면 고화질 HDTV에서 별다른 유선 연결없이 맥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좀 더 향상된 맥 OSX 보안기능 게이트키퍼(Gatekeeper)!


 명실공히 잠재적 아시아 최대의 시장 중국! 명확한 예로 한국에는 한개도 없는 애플스토어가 이미 중국에는 5개소나 있습니다. 안그래도 편리한 맥 OSX의 중국어 입력 기능이 더욱 향상된다고 합니다.

 애플스토어 코리아에서 맥 OSX 마운틴 라이온 미리 보기 


 
  iOS5를 대표하는 신기능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역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들 수 있다. 아이폰의 자료들을 애플이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실시간으로 자동 저장하는 서비스이다. 물론 아이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지만 다수의 애플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더더욱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아이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애플 각 기기간 메일, 연락처, 캘린더, 미리 알림, 책갈피, 메모를 공유, 백업 할 수 있으며 사진 스트림 기능을 활용해 한 애플 기기에서 촬영한 사진을 한 계정으로 통합된 모든 애플 기기에 실시간으로 공유, 백업할 수 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려면 애플 계정이 필요하다. 이 동일 계정을 이용하는 모든 애플 기기가 하나의 아이클라우드 데이터에 통합된다.



 한 계정당 무료로 제공되는 저장 공간은 5GB로 요즘같은 대용량 데이터 시대에는 무척 부족한 감이 있는 용량이다. 저장 공간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유료로 가능하다. 모두 1년간 사용량에 대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10GB는 20달러, 20GB는 40달러, 50GB는 100달러이다. 50GB를 사용하려면 한달에 약 조금 만원이 안되는 사용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국 현지 시간 2011년 6월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연례 행사인 WWDC가 개최되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등장한다던 거짓 루머와는 달리 새 기기가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충격적인 발표회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극심한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기조 연설에 등장에 대단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항상 WWDC 진행 전체를 주도하던 그였지만 당일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약 3분이 안되는 짧은 기조 연설과 약 30분 분량의 아이클라우드 설명을 주도했을 뿐입니다. 건강상 큰 문제를 안고 코통을 겪고있겠지만 연단에 오른 그의 얼굴은 뿌듯함이 가득히 느껴지는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아마도 항상 이 순간을 위해 평생을 IT  업계에 몸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격적으로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누군들 안 그렇겠습니까?)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평생을 건 그의 열정 앞에서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번 WWDC의 주요 내용은 애플의 두 간판 운영체제 맥 OS X와 iOS의 새 메이저 업그레이드 버전인 맥 OS X 라이온(Lion)과 iOS5의 소개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두 운영체제의 밑바탕을 조성할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입니다. 두 운영체제의 새 버전의 새로운 첨가 기능들은 바로 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항목은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애플의 애플 월드를 향한 집념이 한 층 더 강하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뒤로 미루고 오늘은 공개된 iOS5의 새로운 모습에 관하여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iOS5는 iOS4에 2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이 첨가되었다고는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해서 본 일부의 내용입니다. 업그레이드 가능 시기는 올 가을이며 역시 무료입니다.





 Notification Center :  이 기능은 기존 iOS의 푸시 알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입니다. 그동안 앱의 푸시 알림 기능을 설정해 놓으면 어떻한 앱을 사용하고 있던 갑자기 화면 중간에 푸시 알림 메시지 팝업 창이 떡하니 나타났습니다. 푸시 알림 기능은 무척 편리하긴 하지만 애플 기기에서 실행된 푸시 알림 메시지는 이미 10억회를 넘어갔다고 합니다. 물론 얼마나 많은 푸시 알림 설정 앱을 사용했는냐에 따라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푸시 알림 팝엄 창이 점점 편리함 보다는 귀찮은 존재로 다가올 것입니다. 게임을 5분 즐기는 순간에도 팝업이 3, 4번씩 떠 오르면 이미 스팸에서 느끼는 불쾌감 못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취지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Notification Center입니다. 푸시 알림이 들어오면 기존의 팝업창 대신 상단에 작게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이 메시지를 아래로 슬라이드 하면 Notification Center 가 실행되어 푸시 알림들을 확인 관리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앱 실행중에 푸시 알림 팝업창에 시달릴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Notification Center 는 잠금화면에서도 편리하게 작동합니다.


 수 많은 앱의 푸시 알림을 Notification Center 가 모두 모아 알려주기 때문에 관리와 확인이 편리해 집니다.





 iMessage : 아이메시지는 기존 iOS의 메시지 기능을 한 층 강화했습니다. Wi-Fi, 3G 환경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그룹 메시지도 가능합니다. 그동안 iOS의 메시지 기능을 사용하시다 보면 마치 말 풍선과 같은 연출이 채팅을 즐기고 있다는 착각도 느껴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점이 한 층 강화되어 그룹 채팅 형식의 메시지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Newsstand : 미국에서는 이미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 판매량을 능가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특히 신분 잡지 등의 컨텐츠의 디지털 화는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이러한 빠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Newsstand는 iOS5로 구독하는 신문, 잡지등의 컨텐츠를 관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푸시 알림되는 정보를 손쉽게 구독하기만 하면 됩니다.
 


  앱스토어에 이러한 컨텐츠를 손십게 구독할 수 있는 스토어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Reminder : 리마인더는 새로운 일정관리 앱입니다. 


 기존의 iCal과도 연동되며 좀 더 재미있는 부분은 위치기반 서비스와도 연동된다는 점입니다. 입력되어 있는 일정과 관련한 위치에 접근하면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깜빡깝빡하는 사람들에게나 수 많은 일정에 시달려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witter : 이 대목에서는 트위터의 성공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습니다.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섬처럼 독자적인 인터넷 문화를 가진 한국에서 조차 많은 이들이 미국발 트위터의 타임라인데 푹 빠져있습니다. 이러한 트위터아 iOS5에서는 OS 자체내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기본 사진 앱에도 바로 사진을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사파리, 유튜브, 맵스 앱에도 트위터 공유 기능이 기본 내장되게 됩니다.





 Camera : 안그래도 아이폰의 사진 촬영 기능은 강력합니다. 하지만 iOS5에서는 더욱 강력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제는 잠금화면에서도 사진기 터치 버튼을 터치해 바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음량 조절 버튼을 셔터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사진 촬영할 때 화면에 표시되는 터치 셔터 버튼은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실제 사진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촬영이 가능하다느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탭 포커스, 오토 포커스 기능에 더해서 사진의 균형감에 보탬이 되는 격자가 표시되고 그동안 슬라이더를 조잘해서만 가능했던 줌인, 아웃 기능이 두 손가락을 이용한 핀치 조작으로도 가능해 졌습니다.





 Photos : 그동안 단순히 사진을 보는 기능만 제공하던 기본 사진 앱 기능도 증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눈동자에 반사되는 빛을 제거한다던지,
 


  사진이미지에 간단하지만 강력한 효과를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내거나 기울이는 편집도 가능합니다.





 Safari : 애플 운영체제의 기본 웹브라우저인 Safari의 기능이 추가되고 외형도 변경되었습니다.


 훨씬 간략하고 깔끔한 외형을 보여주어 가독성이나 가시성을 훨씬 강화시켰습니다. 이미 맥 OS X의 사파리에서 사용 가능한 리더(Reader)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웹페이지에서 광고와 링크 같은 필요없고 어지러운 요소를 모두 삭제하고 주요 내용만을 뽑아내 높은 가독성과 가시성을 확보해 줍니다. 현재 맥 OS X 사파리를 사용할 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입니다.

 


 자동으로 방문 기록이 기록되고 리더 기능을 활용한 페이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러한 목록이 보기 편리하게 분류됩니다.



 


 PC Free :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기존의 PC가 곧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릴 것이라는 예언을 한 바 있습니다. 새로운 애플의 OS 들과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라면 PC가 정말 필요없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디지털 기기의 데이터 HUB 역할을 하던 것이 바로 피씨였습니다. 애플의 모바일 기기들은 물론이거니와 일반 MP3, 디지털 카메라, 프린터 등의 데이터가 PC와의 유선 연결을 통해 이루어졌지만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는 PC의 Hub 역할 을 무선으로 수행해 줍니다. 엄청나게 편리해지겠죠?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가 동기화 됩니다.





 Spilt Keyboard : 터치 기반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터치 자판을 활용하는 하나의 자세가 굳어져가고 있습니다. 양손으로 기기를 쥔 상태로 양 손의 엄지 손가락을 번갈아 터치하는 방식입니다. 무척 안정적인 자판 입력 속도가 나오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어떨까요? 화면이 너무 넓어 이러한 자세는 상당히 불편해 집니다. 양손의 엄지 손가락 길이가 화면 중앙까지 뻗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터치 자판을 반으로 나눈다면 어떨까요?





 Multitasking Gestures for iPad : iOS5는 2개 이상의 손가락 터치도 인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다수의의 손가락 터치 조작도 지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작은 화면은 무리겠지요? 아이패드를 위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irPlay Mirroring for iPad 2 : 아이패드 2는 케이블을 이용한 외부 입력기의 밀러링을 지원합니다. iOS5에서는 애플 TV를 이용해 무선으로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애플TV가 발매되지 않은 우리 나라에서는 그림의 떡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ame Center : 앱스토어의 게임앱 숫자는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월등합니다. 게임 센터 기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게임 센터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Wi-Fi Sync : 이제는 동기화에 반드시 케이블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Wi-Fi 기능이 있는 컴퓨터라면 무선 공유를 통해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귀찮은 케이블 줄이기에 집착하는 애플 다운 면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Mail : 아이클라우드에 무료 이메일 계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사용하는 애플 모바일 기기의 메일을 모두 아이클라우드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메일 분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alendar :  아이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덕분에 더욱 편리하게 일정 관리가 가능해 집니다. 

 




 iOS5에서는 아이폰 3GS 지원이 제외될 것이라던 루머는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이폰 3GS가 iOS5 지원 리스트에 당당히 올라있습니다. 저의 어머니를 비롯한 아이폰 3GS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루머는 루머일 뿐입니다.  재미 정도의 가치도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WWDC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스티브 잡스씨의 거대한 구상이 하나씩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아마도 이 분은 살아 생전에 자신의 IT 인생 최대의 설계도를 실제로 실현해 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그때 쯤이면 애플 월드가 실현되어 있을지도....... 정말 무시무시한 애플의 저력입니다. 혁신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로 쓰고 있다고나 할까요? 이미 SF의 세계는 우리 옆으로 바짝 다가와 있는 것 같습니다. 앗! 참고로 iOS5 업데이트는 동기화 필요없이 Wi-Fi를 이용한 무선 방식으로 수행되며 올 가을쯤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후왕의 '아이폰과 놀자' 관련 다른 포스팅 보기

애플코리아에서 iOS5 알아보기
 
 위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애플 웹사이트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바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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