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점령 불능의 시장으로 평가되던 일본의 스마트폰 시장도 미국 애플(Apple)사의 아이폰(iPhone)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본내에서 2009년 4월에서 2010년 3월까지의 기간동안 약 170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되었으며 이 수치는 무려 일본내 아이폰 보급량의 72%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일본시장은 아직까지 외국 휴대전화 회사들에게는 넘기힘든 벽과도 같은 시장이었다고합니다. 블렉베리(Blackberry)로 미국내 1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RIM(Research In Motion)이나 삼성마저도 일본내 휴대 시장에서 자리 잡는데 큰 난항을 겪고 있으며 노키아(Nokia) 마저도 일본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는 실정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결코 쉽지 않은 일본 시장에서 아이폰의 성공적인 시장확보는 더욱 놀라운 사실로 다가옵니다. 일본 휴대전화 업체 NTT ToCoMo의 간부 나쓰노 타케시(Natsuno Takeshi)는 '아이폰이 현재 하드웨어적으로 첨단이라소 할 수는 없지만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면에서 강한 장점을 보인다.'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일본내에서도 아이폰은 소프트뱅크(Softbank)에 의해 독점 공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이폰 판매 덕분에 경쟁업체인 NTT ToCoMo에 비해 가입자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내 안드로이드(Android) 휴대폰 역시 어느정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이 역시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하게 됩니다. 또한 현재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고있는 애플사의 성장세나 사업확장이 어디까지 진행될지에 대한 부분도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일본의 닌텐도(Nintendo)는 1889년 9월 23일 일본의 화투나, 카드 등을 만드는 개인 상점으로 시작하여 1983년 8bit 가정용 게임기 패밀리 컴퓨터(Family computer)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후 세계 최대의 비디오 게임 제조 회사로서 그 입지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비록 세가(Sega), 소니(Son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많은 경쟁사들과 경합을 벌여왔지만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가 바로 닌텐도입니다. 수 많은 게임기를 개발
하였으며 그 수가 많이 팔렸던 적게 팔렸던 항상 게임기 업계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온 회사이기도 합니다. 최근 개인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 DS 시리즈와 혁신적인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 위(Wii)의 판매 호조로 또다른 전성기를 누리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유명 일간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의 한 기사에 따르면 게임기 시장의 강자 닌텐도의 새로운 라이벌은 놀랍게도 실리콘밸리(Sillicon Valley)의 유명 IT 전문기업 애플(Apple)입니다. 지난해 11월 닌텐도의 CEO 이와타 사토루(Iwata Satoru)는 애플을 닌텐도의 미래의 적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아직 게임기 시장에 발을 들여놓진 않았습니다. 그
렇다면 왜 닌텐도측은 애플을 미래의 적으로 표현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애플의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 아이패드(iPad)등, 휴대기기들의 앱스토에(App Store)에 있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는 저렴한(어쨌든 닌텐도의 게임 타이틀 가격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을 통하여 엄청난 양의 앱(App, application program, 애플 기기용 응용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기기들은 모두 이 앱을 사용하는 기기로 이미 엄청난 수가 배포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현재 앱스토를 통해 배포되고 있는 앱은 그 수가 약 20만 개에 그중 약 5만개가 게임용 앱이라고 합니다. 그에 반하여 닌텐도의 주력 상품중 하나인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 시리즈의 게임타이틀은 4천 3백 여개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리서치 기관 DFC 인텔리전스(Research Firm DFC Intelligence)의 조사결과 애플의 앱 게임 시장은 2014년 28억 달러의 규모까지 현재의 512%에 달하는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반면 닌텐도와 소니는 합계 63억 달러 정도로 현재보다 고작 4% 규모가 확장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닌텐도는 지난해 1억 9천 700만개의 게임 소프트웨어를 팔았지만 올해는 1억 5천 100만개 정도로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게임기 시장에 많은 영향을 주고있지만 첨단 모바일 기기들이 게임기 시장의 입지를 어느정도 잠식해 나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IT기기 개발자들은 항상 하나의 기기에 얼마나 많은 기능을 우수하게 집약기키느냐하는 과제를 집요하게 연구해 왔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이라는 모바일 기기도 이 집요한 연구의 한 결과물이며 상당히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기기로 전화, 인터넷 컴퓨터,MP3등의 수많은 기능에 더 나아가 게임기의 기능까지도 탑제한 시대가 온 것입니다. 제가 어쩌다보니 과소비로 사게된 아이폰으로 게임들을 즐겨보니 물론 아직은 전문 게임 기기보다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 가능성 만큼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닌텐도는 최근 닌텐도 DS의 더블 터치 스크린, 닌텐도 위(Wii)의 동작 감지 조작 방식 등 게임기 업계에서 언제나처럼 혁신적인 새로운 재미들을 개발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아이폰은 어떨까요? 이 혁신적인 기능 역시도 아이폰이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거기에다 게임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화, 인터넷, 자기관리, 카메라, GPS 등 많은 기능이 부과되어있는 것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닌텐도와 함께 해 왔습니다. 8bit 패미리 컴퓨터 부터 현재 동생이 첫 월급 탔다며 사다 던져준 닌텐도DS Lite까지 상당히 많은 수의 닌텐도 게임을 즐겨왔으며 또한 무척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 닌텐도의 게임들을 즐겨보다 보니 닌텐도가 게임이라는 분야를 단순히 돈벌이 대상이 아닌 얼마나 진지한 대상으로 바라보고있는지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게임을 사랑하는 회사인 만큼 현재 애플사로 부터의 위협을 또다른 새로운 변혁으로 해쳐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두 회사 모두 이윤 추구가 목적인 경제 집단일 뿐이라는 것이 사실이지만 게임기 업계에서 항상 변혁과 발전의 추구하는 회사 닌텐도와 IT업계에서 역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애플 두 회사가 서로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기대해 봅니다. 또 이러한 모습이 소비자인 우리들에게 많은 감명을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 나이 근처에 계신 분들은 아마도 위 사진의 가정용 게임기를 기억할실 것입니다. 바로 닌텐도(Nintendo)의 게임기 닌텐도 슈퍼패미콤(Nintendo Super Famicom)입니다. 엄청나게 팔려나간 닌텐도의 대표 히트 가정용 게임기중 하나이며 당시 가정용 게임기의 황금시대를 주도했던 기기이기도 합니다. 

 1990년 11월 처음으로 공식 발표되었으며 새로운 16bit 가정용 게임기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북미에서는 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며 국내에는 현대에서 슈퍼컴보이라는 명칭으로 유통되었습니다. 약 5000만대에 조금 못 미치는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며 8bit 패미컴(Family computer)에 뒤이어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하게 다지게 한 제품입니다.

 저도 어렸을 적 친구들과 어울려 이 게임기로 재미있게 즐겼던 추억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닌텐도의 슈퍼마리오(Super Mario)시리즈나 마리오 카트(Mariocart), 캡콤(Capcom)의 파이날 파이트(Fainal Fight)등을 재미있게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록 이 게임기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아직 추억솔의 이 게임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SNES9x 에율레이터를 사용해 맥(Mac)으로 게임을 구동 시키는 것입니다. 물론, 게임을 즐기시려고 맥킨토시(Macintosh)를 구입하신 분은 없으실 것입니다. 그만큼 맥은 게임과 거리가 머니까요. 하지만 이 SNES9x 에뮬레이터는 맥용으로도 개발되어 있어 맥으로 가끔 추억의 게임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료 배포 프로그램이며 1.51 버젼은 OS X Snow Leopard 에서도 로제타(Rosetta)없이도 정상 구동합니다.

 우선 다음 링크로 들어가 SNES9x 1.51버젼을 다운 받습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중이니 고마움의 표시를 남기는 것도 좋은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메세지를 남긴다든지 광고 베너라도 한 번 클릭해 주는 센스를 발휘해봅니다.
웹사이트의 우측 상단을 보시면 위의 사진처럼 맥용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MacOS-X Port라는 링크가 있습니다 그 링크를 클릭하면 맥의 다운로드 폴더에 Snes9x.dmg 파일이 저장됩
니다. 원하시는 장소에 보조클릭으로 SNES9x용 폴더를 하나 만드신뒤 Snesx9x.dmg파일을 옮겨줍니다. 그리고 왼쪽 사진처럼 같은 폴더 안에 Rom이라는 폴더를 하나 더 생성해 줍니다.
 Snes9x.dmg 파일을 더블클릭 하시면 해당 파일
이 마운트(Mount)되면서 파일 내부에 들어있는 파일들이 표시됩니다. 왼쪽에 사진과 같은 모양의 Snes9x 실행 파일을 드래그해서 아까 만드신 SNES9x용 폴더 안에 같이 복사해 줍니다. 이로서 폴더 안에 Snes9x.dmg 파일 Rom 폴더, Snesx9x 실행 아이콘, 이렇게 세개의 파일이 생겼습니다. 만약 이 게임을 자주 하시게 될 것 같으시다면 Snes9x 실행 아이콘을 Dock에도 드래그 해서 복사해 주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웹상에서 Snes9x용 롬 파일을 하나 구해서 아까 만드신 Rom 폴더 내부에 넣어주세요.

 
Snes9x 실행아이콘을 더블 클릭해서 SNES9x를 실행시킵니다. 메뉴바의 명령들이 변할 뿐 처음엔 아무런 변화도 없습니다. 메뉴바의 '파일' 명령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오른쪽의 그림처럼 'Open ROM Image' 명령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아까 만드신 Rom 폴더 내부의 SNES9x게임 롬을 선택해 줍니다. 그러면 해당 롬의 게임이 실행되고 추억의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 재미있게 즐겼던 배트맨(Batman) 롬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무척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안 해 보신 분들은 한 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주의 하셔야 할 점은 약 20년 가까이 된 게임들이지만 아직 저작권이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대표적으로 슈퍼마리오 등의 닌텐도 게임은 아직 저작권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롬파일들은 웹상에서 구하기 쉽지만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간단히 버튼 설정을 확인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SNES9x가 실행된 상태에서 상단의 메뉴바의 'Config' 명령을 클릭해 줍니다. 오른쪽과 같은 명령 창이 뜹니다. 'Config Keyboard'를 클릭해 주세요. 또는 USB 조이스틱이나 USB 조이패드를 가지고 계신다면 이 기기들을 맥에 연결한뒤 'Config Controllers' 명령을 클릭하시면 해당기기의 버튼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Config Keybord'를 선택하시면 오른쪽 그림과 같은 윈도우가 나타납니다. 가가 키보드가 기능하는 버튼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실 슈퍼패미콤의 조이패드 버튼에 맞는 키보트 버튼으로 게임을 즐기 실 수 있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추억의 게임들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4세대 아이폰(iPhone 4G)에 관련한 몇가지 사항을 기사화하였습니다. 대만의 일간지 Digi times의 기사를 인용한 내용입니다. 애플의 공급업체측 익명의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iPhone 4G)와 관련한 몇가지 자세한 정보의 보고서의 내용을 기사화 한 것입니다.

 차세대 아이폰은 출시 이후 24일간 450만대, 올해안에 2천400만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몇가지 부품 사양을 언급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방식은 기존의 480X320 해상도에서 960X640로 향상된 LG의 패널이 사용될 것이며 시야각도와 햇빛 아래에서의 가시성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삼성의 512MB 메모리와 유명한 모바일 코어 Arm Cortex A8 프로세서(Processor)가 내장된다고 합니다. 기존보다 높은 속도와 멀티 테스킹(Multi-tasking)성능을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최근 논란이 되었던 기즈모도(Gizmodo)의 발표와 차이가 나는 것이 메모리 성능입니다. 기즈모도측이 입수, 분해한 기기는 256MB의 메모리 용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베터리의 부피나 상능에 관련하여서도 기즈모도의 기기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4G는 올해 6월 7일 WWDC(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에서 예의 Keynote를 통해 공식 발표될 것이며 당일 판매가 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포춘지에 따르면 기즈모도가 언급했던 차세대 아이폰의 전면 카메라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포춘지의 기사에도 불구하고 아직 확실한 것은 없다고 보는 것이 현명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기즈모도가 공개했던 차세대 아이폰도 어느정도 실 기기와 관계가 있어 보이긴하지만 단지 개발에 관련된 프로토 타입일수도, 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기기일수도 있습니다. 반면 실제 판매될 기기가 될 수도 있겠지요. 확실한 답은 아이폰 4G가 판매 시작된 뒤에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판매전부터 이래 저래 말 많은 것이 애플 제품답군요. 그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족할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의 유명 컴퓨터 회사 HP(Hewlett-Packerd)가 실리콘벨리의 스마트폰 제조사 팜(PALM)을 인수하고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선언하였고 최근 넷북(Netbook)시장에서 선전하고있는 아수스(Asus) 역시 동일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유명 컴퓨터 업체 델(Dell)이 구글 안드로이드(Google Android)기반 스마트폰을 출시를 준비 중이며 컴퓨터 CPU제조사로 유명한 인텔(Intel)까지 모바일 CPU 아톰(Atom)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중입니다.

 말그대로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IT기술의 발전은 기기 자체의 성능 향상과 함께 소형화에 치중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소형의 휴대용 고성능 컴퓨터는 SF소설이나 영화에나 나올 법한 상상속의 존재였지만 지금 우리는 그러한 SF시대속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고성능 휴대용 소형 컴퓨터를 한 손아귀에 쥐고 말입니다. 아마도 올해는 애플의 아이폰 4G와 더불어 수많은 스마트폰들의 치열한 전쟁이 예상되는군요. 무척 흥미롭습니다.

 위의 이미지 출처는 미국의 IT 블로그 기즈모도입니다. 아래 포춘지의 원문 기사를 링크해 놓습니다.

 


 나는 닉네임 미후왕(Mihuwang, 헉! 한자로도 쓸려구 했는데 원숭이 후자가 아직 지원이 안되는 것 같다. 처음 알았음), 블로그(Blog)라는 것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3달 조금 넘는 기간 밖에 안된 초보 블로거(Blogger)다. 그 전에 블로그에대한 관점이라면 고작해봐야 저급하고 자극적이기만 한 소재로 사람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고, 블로거들이 무책임하게 우는 소리나 하는 공간 정도였던 것같다. 좋지 못한 인식이었을 지도 모르지만 혐오스럽고 무책임하게, 한마디로 가볍게 말하는 악플러 = 블로거 라는 공식이 은연중에 있었다. 아마도 블로그에 대한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나 역시 그런 사람들중 하나였고 또한 그런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봐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편견을 갖게 만드는 많은 수의 블로거들을 자주 보아왔고 지금도 가금 본다. 그리고 내 자신이 이런 블로거가 아니기 위해 무단히 노력하는 중이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로 무책임, 무례, 의미없는 비난, 비방, 자극적인 사진, 무법 등의 부정적인 단어들과는 전혀 무관한 블로그들을 하나 둘 씩 만나게 되었다. 책임감있는 발언, 실제 대면에 못지않는 정중하고 예의바른 태도, 그러면서도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남들과 공유하고, 유용한 지식을 남에게 전달하며, 감동, 슬픔, 기쁨, 분노등을 블로그 이웃등과 함께 나누는 모습들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게 되었다. 그러면서 블로그라는 매체가 그리 가망없는 모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 역시도 이 블로그라는 매체를 이용해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원하는것, 내가 기쁘게 느끼는 것들을 공유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조그마한 첫 발을 내딛은지 3달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했으며 지금은 블로그라는 이 매체를 정말 좋아하고 즐겁게 즐기는 취미생활로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만남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올포스트(Olpost)와의 만남이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옆의 사진이 어느날 뜬금없이 어느날 날아온 올포스트 개설소식을 전달해준 메일 한 통의 내용이다. 처음에는 그냥 수많은 스팸메일 중 하나겠거니 하고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올포스트 사전등록 페이지를 들어가보게 되었다. 
 처음으로 나의 관심을 강하게 사로잡았던 것은 현재 한국내 메이저 언론에 대한 불신과 그에대한 올포스트라는 블로거 공간이 현 언론에 대하여 어떤 취지를 가지고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인터뷰 형식의 영상이었다. 영상 보기 나는 현재 언론에 대한 강한 부정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한 사람이다. 간단히 말해 메이져 TV방송이나 소위 조중동이라 불리는 국내 대표 신문 매체도 절대 읽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가 영상이라는 매체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며 글을 읽는 것을 싫어해서도 아니다. 도리어 극심한 활자 중독에 영상 중독 증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이다.

 내가 싫은 것은 언론이란 단어를 사칭한 대규모 사기성 장사나 정치행위다. 물론 그런 일들이 벌어질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난 보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졌을 뿐이다. 나의 국내 언론에 대한 간단한 생각이 다음에 링크된 포스팅에 간단히 나타나 있다.
 사실 블로그라는 것을 시작하면서 절대 위와 같은 글을 쓰지 않으려고 했다. 무언가를 싫어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그것을 남에게 들어내는 것은 충분한 책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혼자 싫어하는 것은 권리이지만 그것을 남에게 알릴때는 그만한 책임이 따라야 된다는 것이다. 권리와 책임에 관해서는 어렸을적 도덕 교과서에서도 배울 수 있는 기초적인 내용이다. 대체로 비방성 글은 충분한 책임감이 결여 되기 쉽기 때문에 이런 글보다는 내가 좋게 생각하고 높게 평가하는 것들에 대하여, 또는 흥미로워 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만을 다루고 싶었다. 그리고 최대한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싶었다. 어쨌든 결국 현재의 언론에 대한 불신감을 큰 책임감 없이 쓴 나의 다짐에 반하는 가장 부끄러운 포스팅이지만 정말 나의 진심이 담겨있기도 하다. 만약 현재의 언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대안이 필요하고 또 올포스트는 그 대안이 되고자 한다.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그 취지하나로도 올포스트는 충분히 현 언론의 대안책이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보잘것 없지만 나 역시 대안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싶은 심정이다.

 올포스트의 또 다른 취지는 다음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endless9.com/8 바로 블로거의 창작물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다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내가 글 초반에 언급한 반사회적인 저급한 행위를 하는 블로거라면 모르겠지만, 누구나의 창작물에든 그 가치는 적게든 크게든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자면 단 1원 한 푼이라도 말이다. 물론 전업 블로거를 꿈꾸는 블로거들도 많은 것으로 알지만 반대로 많은 블로거들이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서 금전적인 큰 기대는 하고있지 않을 지도 모른다. 사실 나만해도 여기 저기 광고도 박아넣고 해 보지만 정말 많은 것을 희생해 가며 전업으로 블로그를 운영해 파워 블로그로 불리는 존재들 이외에는 큰 돈은 되지 않는게 사실이다. 단지 광고를 넣으면서 HTML 태그들을 배우는 재미로 광고를 배치한다고나할까? 물론 지금은 내려버린 구글 에드센스 광고에 아주 짧은 기간이나마 편집증 증상을 어느정도 보인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그 뿐이며 지금은 좀 더 다른 쪽의 블로그의 재미에 심취해 있다.

 난 글 재주가 없다.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머리털을 몇 번이나 쥐어 뜯는다. 전업 글쟁이들이 받을 스트레스의 정도가 도저히 짐작도 되지 않는다. 왜 이렇게 의미 전달이 효과적으로 되지 않을까? 짜증이 많이 밀려올때도 있다. 하지만 글 쓰는 것을 그만두지 않는다. 왜일까? 돈이 되지도 않는데다 전에는 글은 읽기만하는거지 쓰는게 아니라고 생각한 적도 있는 내가 말이다. 싱겁지만 답은 간단하다. 내가 사실은 글 쓰는 것을 좋아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을 내 블로그가 나에게 알려준 것이다. 글쓰는 재미가 아닌 단지 돈을 위해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었다면 이미 이 짜증나는 글쓰기를 그만두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지금은 요 몇일 동안 약 1000~1300명 사이의 방문자가 내 블로그로 찾아와 내가 꼬물꼬물 만들어논 창작물을 보고간다. 처음 시작할 때 고작 20, 30명 되던 방문자 수에 비하면 엄청난 수라고 생각한다. 반면 몇만명 또는 몇십만명씩 하루 방문자수를 기록하는 파워 블로거들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숫자일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나에겐 이 눈에 띄는 방문자 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내 창작물들(보잘것 없지만 ^_^;)을 성의있게 바라봐 주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수이다. 일 방문자 수는 쉽게 눈에 보이는 만큼 시선을 사로 잡기 쉽지만 이렇게 성의를 가지고 내 창작물들을 대해 주는 사람들의 수치는 눈으로 볼 수 없다. 단지 느낄 뿐이다. 

 일 방문자가 1000명이라면 성의있게 내 창작물들을 바라봐주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내가 볼땐(대표적인 판단 근거는 댓글) 다른 것 다 제외하고 확실한 숫자만 약 3명이라고 생각된다. 고작 3명? 이라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에겐 이 보이지 않는 수치가 보이는 수치 1000명, 10000명보다 중요하게 생각된다. 그리고 이 숫자가 내가 내 창작물을 내보낼때 신경쓰이는 숫자이며 좀 더 좋은 창작을 해 보고 싶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또 이야기가 옆으로 길게 늘어져 버렸는데 다시 가운데로 돌아와서 올포스트의 취지를 이야기해 보자. 위에 링크해논 올포스트를 만든 Endless9님의 취지의 골자는 어쩌면 블로그와 돈으로 이해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위에 내가 잔뜩 장황하게 써논 것이랑 다른 소리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이해해 보자. 비록 돈이라는 것을 빌어 이야기했지만 내가 Endless9님의 글에서 강하게 느낀 것은 단지 돈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 글속에서 한때 블로거였던(지금도?) Endless9님이 말하고 있는 것은 바로 '당신들 블로그 창작물들에게 있는 가치를 적게든 크게든 진지한 자세로 인정해 줄 수 있는 그런 매체를 만들고 싶다.'이다. 물론 돈은 중요하다. 없으면 밥을 먹을 수 없으니까.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내가 얻고 싶은 것은 위에서 말한 3명이다. 그리고 올포스트가 4명째가 되어 주고 또 올포스트를 통해서 5명째를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충분히 그럴수 있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위의 사진에서 보여지듯 올포스트의 첫 화면은 그 취지만큼이나 깔끔하다. 깨끗한 백지 위에 보기에도 상큼한 파랑, 초록, 보라(개인적으로 내가 다 좋아하는 색깔이다.)를 배치한 올포스트이 로고와 블로거들의 포스팅 제목이 적절히 배치되어 깔끔함을 보여준다. 역시 웹사이트는 '깔끔함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라는 생각이 든다. 난 왜 저게 않되는건지.

 그리고 간단한 내 의견을 덧붙이자면 인기없는 마이너한 이야기만을 넣은 분류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소수의 관심만을 받는다고 해서 그 포스팅이 가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인기 있을만한 포스팅이야 가만히 놔두어도 인기가 있을 확율이 높지만 그렇지 않은 포스팅도 있다. 아주 값어치가 높지만 인기가 없는 포스팅들도 많다. 단지 유행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찬밥신세에 놓여있는 수준 높은 포스팅들을 많이 봐왔다. 그런 포스팅을 하는 사람들이야 인기에 더더욱 관심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유행과는 관계없지만 수준 높은 포스팅을 찾아보는 일이 그런 포스팅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나도 사실 앞으로 하고 싶은 포스팅들이 대부분 대중성이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수준도 그냥저냥이지만 말이다. 유행과 관련 없는 포스팅을 많이 하게될 것으로 보이는 블로거 중 하나로서 그리고 유행과 관련없는 주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런 나의 취향을 다룬 포스팅들을 만나보고 싶은 블로거로서 이런 카테고리 하나 쯤은 정말 목이 마른 편인다. 물론 이런 카테고리 운영이 얼마나 추상적이고 뜬 구름잡는 듯 하며, 까다롭고 시간에 비에 얻는 것도 적을 지는 운영자 입장에서 역지사지해 보면 충분히 짐작 가능한 사실이긴 하다.

 그리고 올포스트와 블로그의 연동에 있어서 블로거들의 편의를 생각한 기능들이 눈에 띈다. 첫째로 인기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트위터(Twitter)와의 연동에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아직 시작이라 약간의 문제는 있어보이지만 안정화에만 잘 성공한다면 블로거들에게 이보다 강한 무기를 쥐어주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 미후왕 역시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트위터를 사용중이다. 아직은 더 많은 경험을 해 보아야겠지만 이렇게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을 가진 웹상의 도구가 전에 없었다는 것을 조금씩 느껴가고 있다. 그러니 이리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용량을 기록하고 있겠지. 그런의미에서 트위터와 올포스트와의 밀접한 연동기능은 블로거에게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뿐만아니라 아직까지는 글을 발행하는 것 이외에는 크게 신경써야 할 것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즉 다른 소위 메타블로그들이 보여주는 귀찮은 행위들에 들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건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포스팅 발행 이외에 별 신경 쓸 것이 없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으리라 본다. 특히 나처럼 단순 반복 작업에 약한 사람에게는 말이다. 

 그리고 하나더 높이 평가해 줄 만한 것이 블로거들을 대하는 올포스트 측의 성의있고 예의를 갖춘 대응 자세다. 옆의 사진은 올포스트측의 발송 메일의 일부를 캡쳐한 내용이다. '이거 뭐 당연한 거 아니야?' 할 수도 있겠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게 인터넷이라는 공간인 것 같다. 여타의 대형 포탈등에서 블로거들을 대하는 태도와는 영 다르다. 글을 너무 많이 읽다보니 생긴 능력일지, 아니면 누구나 다 있는 능력일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글만 봐도 약간이라도 성의를 가지고 쓴 글인지 아니면 단순히 최소한의 예의만 가지고 대충 쓴 글인지 알 수 있다. 추상적인 얘기일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글을 쓴 성의에 대한 나의 그 판단이 높은 적중률을 가지고 있다고 감히 주장할 수 있다. 어쨌든 믿거나 말거나 그들의 짧은 글들에서 충분한 성의를 느낄 수 있었다. 하기사 저 글에서 성의를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으리라본다. 앞에 쓴 나의 능력에 관한 글들이 쓸모 없겠다.

 올포스트는 2010년 5월 17일 시작되었다. 갓난 애기인 것이다. 하지만 상당히 수준 높은 시작으로 보인다. 정말 공감가는 취지와 깔끔한 인터페이스, 유저를 즐겁고 편안한 사용을 배려한 기능, 성의와 예의를 충분히 갖춘 블로거들과의 소통 등 이미 높은 수준의 완성도에 있다고 본다. 비록 예고한 시작 날짜보다는 늦어졌지만 이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아마도 작은 창작 행위라도 해 본 사람은 어느정도 적게든 크게든 이해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약속시간을 지키는 것 만큼 중요한 일도 없겠지만 인간이 원가 만들어내는 기계가 아닌 이상 창작에 있어서 만큼은 성실성을 갖추고서도 때론 시간을 넘기기 마련이다. 어쨌든 시작 만큼은 정말 훌륭하다고 평가할 만 하다. 하지만 아직은 시작일 뿐이다. 가장 좋은 것은 시작과 끝이 모두 좋은 사례겠지만 내가 가장 많이 보아 온 것은 좋은 시작의 나쁜 결말 사례이다. 그나마 좋은 것이 나쁜 시작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말의 사례이겠지만 이 역시도 거의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미 좋은 시작을 보여주었으니 좋은 결말을 맺어 시작과 끝이 모두 훌륭한 최고의 사례에 들어갈 가능성의 희망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시스템의 안정성의 문제나 블로거들에게 중도에 등돌리는 문제등 많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마도 올포스트와 블로거 모두의 책임 있는 행동이 이런 불상사들을 막고 좋은 결말까지 과정을 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아마도 Endless9님의 믹시(Mixsh)에서 쌓은 경험도 크게 한 몫할 것으로 보인다. 

 올포스트의 출범에 발맞추어 블로그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첨가해 올포스트를 간단(?)하게 소개해 보았다. 너무도 길어진 포스팅이라 끝까지 인내심과 성의를 가지고 읽어주시는 분이 이제는 3명도 않될 것 같지만 지금 들인 시간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글을 쓰는 또 하나의 장점이 바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비록 주위에서 이미 자주 들어왔던 이야기지만 몸소 체험에 본 것은 아마도 이 블로그 취미를 시작하면서일 것이다. 정리한게 고작 이정도냐? 하는 반응도 눈에 보이긴 하지만 정말 이 정도도 나 자신에겐 신기할 정도다. 단지 생각만 많은 것과 그것이 정리 된 것과는 엄연히 틀리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이런 정리의 시간을 준 계기가된 올포스트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는 바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포스트가 멋진 시작에 지지않는 성공적인 과정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구글(Google)사가 대만의 HTC와 손 잡고 야심차게 내 놓은 안드로이드(Android) OS 기반의 스마트폰인 넥서스원(Nexus one)이 놀랍게도 저조한 초기 판매 실적을 보였습니다. 엄청난 제품의 사양에 구글측어서는 슈퍼폰(Super phone)이라고 부르기까지 했으며 여러 전문 기관은 아이폰(iPhone)에 대항하기 부족함이 없는 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의 기사에 따르면 모바일 관련 정보 회사인 프러리 애널리스틱(Flurry Analistic)의 분석결과, 위의 도표와같이 아이폰이나 이전의 안드로이드 모델인 드로이드(Droid)나 애플(Apple)의 아이폰의 초기 판매량에 비해 상당히 낮은 판매량을 보여주어 상당히 의문이 들게 합니다. 뛰어난 하드웨어에 안드로이드 2.1이 무색하니 말입니다.

 드로이드의 초기 74일간 판매량은 105만대였으며 아이폰은 동일 기간 100만대가 팔려나갔습니다. 이에비해 초기 74일간 넥서스원은 13만 5천대 정도로 드로이드나 아이폰에 비해 고작 1/7정도에 불과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적게 팔렸을까요? 구글측에서는 판매 방식에서 문제를 찾은 듯 합니다. 일반적을 다른 스마트폰들은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유통되지만 넥서스원은 자체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판매되었고 구글측은 이 판매방식이 잘팔리는게 당연할 것 같은 이 기기의 판매량을 저조하게 만들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IT전문가들 역시 동일한 판단을 했다고 하며 구글측은 서둘러 판매 방식을 자체 웹사이트가 아닌 이동통신사 유통으로 전환할 것으로 입장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구글 넥서스원은 전에 없는 상당한 하드웨어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안드로이드 2.1을 운영체제로 하고있으며 최근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 아이폰에 충분히 대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넥서스원의 판매부진은 정말 논란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유통 방식하나가 이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자체의 질이나 마케팅과 같이 유통경로도 상품의 판매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구글이 서둘러 유통방식을 전환하였으니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제 생각엔 충분히 잘 팔릴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라고 생각하니까요. 뭐 저는 재밌다는 말밖엔..





 황금으로 만든 아이패드(iPad)가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도 오늘 '나비오'님의 블로그를 방문해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현 애플사 제품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알루미늄제 유니바디 대신 순금을 사용한 바디에 애플(Apple)사 로고는 다이아몬드가 잔뜩 밖혀있습니다. 가격은 129.995.00£ 우리 나라로 따지면 약 2억1천3백6십만8천4백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입니다. 나비오님은 '이억패드'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참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Wi-Fi+3G, 64G 버젼으로 무게는 2.1Kg 정도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애플에서 판매하는 Wi-Fi+3G, 64G 기기가 0.73Kg의 부게로 약 세배가량의 무게로군요. 금이 그만큼 무거운 소재니까요. 거기다 해당 스펙의 애플의 기기가 829$, 한화로 약 93만 7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2억이 넘는 가격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Stuart Hughes라는 이름의 순금 아이패드 판매 사이트에는 아이패드 이외에도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 맥북 에어(Macbook Air), 와 몇가지 스마트폰, 닌텐도 위(Wii)게임기에 소니(Sony) 플레이스테이션 2(Playstation2)등의 기기들이 순금, 플레티넘(Platinum), 다이아몬드 등의 값비싼 소재들로 치장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각각 기기는 10 한정 생산, 판매 하고 있습니다. 가십걸(Gossip)에나 나올법한 무시무시한 값부 아가씨들(된장녀?)이나 사용가능할 법한 기기들입니다. (실제로 가십걸이라는 미국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마도 무리해서 구입한 뒤 시간이 얼마 흐르고 희소성을 이용해 더 비싼 가격으로 되파는 사람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같은 서민에게는 그냥 신기한 구경거리일뿐입니다. 저에겐 너무 현실감 없는 '가격인지라 가지고 싶다.'같은 현실적인 생각 조차 들지 않는군요. 하지만 정말 보기에 멋있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이 기기들의 판매 사이트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애플(Apple)사가 아이패드(iPad)를 시판하면서 현재 웹(Web)상의 상당수 동영상을 제어하는 어도비(Adobe)사의 플래시(Flash)를 거부하고 나선 것은 이미 상당히 잘 알려진 이야기가 되었고 많은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플래시를 대체해 또다른 웹상의 동영상 코덱인 'H.264'를 지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이 애플사의 사업 방침에 따라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서 이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만한 기사를 내 놓았습니다. 바로 옆의 그래프 상에 보여지듯 애플 측이 플래시의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는 웹상의 동영상 제어 코덱 'H.264'의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만 해도 H.264 로 돌아가는 웹상의 동영상은 10%의 점유율만을 기록했지만 5월달에 들어서면서 약 16%의 점유율이 증가한 26%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제 아이패드를 사용해 볼수 있는 웹상의 동영상은 1/4 정도까지 증가한 것입니다. 이런 증가율이 지속된다면 언젠가 플래시의 명맥이 사라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도비사도 손 놓고 수수방관만 하진 않겠지요? 또한 구글(Google)사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플래시에 대한 대응도 눈 여겨볼만 한 것 같습니다. 어도비사로서 가장 바람직한 선택은 한 층 더 우수한 플래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겠지요. 아래 포춘지의 원문기사를 링크해 놓았습니다. 변화빠른 요즘 IT업계 얘기는 정말 흥미 만점이죠?


 미국 내에서 가장 잘 팔린 것은 어떤 OS(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일까요? 가장 만은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안드로이드(Android)를 탑재한 스마트 폰일까요? 아니면 애플(Apple) 자사의 OS X를 탑재한 아이폰(iPhone)일까요? 아니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의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일까요? 모두 아닙니다. 

<도표 출처는 포춘지입니다.>

 미국 스마트폰 OS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캐나다 리서치 인 모션(Canada Research In Motion Limeterd)의 블렉베리(Blackberry)입니다. dir 36%가량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009년 1분기 실적인 50%에서 많이 떨어진 점유율입니다. 블랙베리는 미국과 유럽의 비즈니스맨을 중심으로 널리 퍼져있다고 합니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이 안드로이드 OS 점유율의 급상승입니다. 2009년 3분기 이후 급속 성장중인 안드로이드의 2010년 1분기 실적은 애플 아이폰의 OS X의 점유율을 7%가량 앞서고 있습니다. 약 2개 분기의 기간동안 25%가량의 상당히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튼폰들이 재미국내에서 점차적으로 할인에 들어가고 있으며 모든 통신사를 통해 보급되고 있다는 점이 안드로이드의 급속 성장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 성장 속도가 얼마간 유지된다면 블랙베리의 1위 자리도 꿈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계속 성장중이던 애플 아이폰의 OS X는 2009년 3분기 약 29%의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21% 정도까지 하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유일하게 미국내의 이동 통신회사인 AT&T만을 통해 보급되고 있는 중으로 이 사실이 점유율 증가에 악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OS 4.0과 아이폰 4G의 발매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위 도표에 의하면 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모두 합쳐 85%정도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동 통신사 KTF가 독자적으로 아이폰을 보급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서비스 중이고, 블렉베리는 SK 텔레콤에서 유통중입니다. 곳 안드로이드 탑재 신형 스마트폰들이 국내에 많이 발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앱들을 소량의 내장 메모리에만 설치할 수 있다는 큰 단점으 ㄹ안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문제가 얼마나 잘 해결될까요? 그리고 아이폰 OS 4.0이 아이폰의 점유율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그리고 아직 미국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블랙베리는 국내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까요?

 아래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의 원문기사를 링크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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