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Nike)와 애플(Apple)?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궁합이다. 사람들을 최대한 IT기기 앞에 불러 앉혀놓는 시간을 늘려야만 회사 수익이 증가하는 애플과 소비자가 최대한 야외 활동을 많이 할 수록 수익이 발생하는 나이키의 만남이니 말이다. 하지만 몇 번 경험해 보고나면 이 둘의 궁합이 얼마나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 처럼 운동과 IT 기기를 모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만큼 환상의 궁합도 없을 것 같다.
 나이키에서는 나이키 런(Nike Running)이라는 달리기 운동을 기본으로 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바로 자사 제품인 나이키 플러스(Nike+) 제품군 운동화와 부가 악세사리를 활용하는 런너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런닝이야 혼자 꾸준히 하면 될 일이지만 이왕이면 좀 더 재미도 있고 효율적이며 세계 곳곳에서 달리고 있는 런닝 동료들과 기록을 공유하거나 경쟁한다면 그 런닝이 좀 더 즐겁고 효과도 높아지지않겠느냐는 것이다.
 런닝의 만족도가 극대화 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뛰기 편리한 운동화와 기분좋게 뛸 수 있도록 음악이 따라주면 좋을 것이고 그 다음 목표 달성이 있어야 성취감이 극대화 될 것이다. 자신이 뛴 거리, 속도, 소비 열량등의 기록 정보가 있다면 좀 더 효율적인 달리기 계획이 가능할 것이며 달린 경로 정보까지 따라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덤으로 음성 코칭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 달리는 거리, 속도,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때론 런너를 응원하기도 한다. 나이키의 나이키플러스 런닝화와 웹사이트, 애플의 IT 기기가 만난다면 이 모든 요소를 한꺼번에 노려서 런닝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위 이미지는 현재 세계 곳곳의 나이키 플러스 웹사이트 이용자들이 쌓아 올린 기록이다.  지구를 14612번 돌 수 있는 거리이며 6480516Kg의 체중이 감량되었다 실로 엄청난 기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애플과 나이키가 손잡고 서비스 중인 나이키플러스 서비스를 잘 활용하려면 위와 같은 준비물이 필요하게 된다. 여기에 이왕이면 애플 기기를 팔에 찰 수 있는 암밴드가 있다면 좀 더 쾌적하게 나이키 플러스를 활용할 수 있다. 맨 하단의 스포츠 밴드와 나이키 플러스의 조합은 애플 기기가 필요없다. 대신 애플 기기의 음성, 음악 지원등은 노릴 수 없다.


 왼쪽 이미지의 빨갛고 작은 예쁜 물건은 나이키플러스를 활용하는데 필요한 센서이다. 애플 기기와 페어링되어 달린 거리와 속도를 측정하는 기기이다. 아쉽지만 이것은 소모품이다. 배터리 교체가 되지 않아 1000시간 사용 후 방전되어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나이키 플러스 제품군의 운동화에는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운동화 깔창 밑에 센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 번 넣어주면 1000시간 사용량의 한계가 올 때 까지는 만질 일이 없으므로 귀찮을 것은 없다.












 나이키 플러스 무선센서 기능이 없는 아이팟 터치(iPod touch)를 제외한 아이팟 제품군의 경우 센서 이외에도 센서 리시버가 들어있는 나이키 플러스 스포츠 킷(Nike+ Sport Kit)이 필요하다. 리시버는 아이팟에 연결하고 센서는 위와 같이 운동화 깔창 밑의 공간에 넣어주면 된다.










Nike + iPod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Nike + iPod) 앱은 아이폰과 같이 iOS를 사용하는 기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설정에 들어가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홈 화면에 Nike + iPod이라는 앱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 앱을 터치하면 나이키 플러스 기능이 실행된다. 달리기 전에는 센서를 기기에 인식 시켜야 하는데 센서가 들어간 나이키 플러스 운동화를 신고 두 어 걸음 걸으면 센서가 활성화 된다.

















  나이키 플러스를 활용해 런닝을 할 때는 아이폰이나 아이팟 등의 애플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임의 재생을 활용하거나 저장된 음악중 리스트를 만들어 런닝시에 들을 수 있다.




















  나이키 플러스를 활용한 런닝은 총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기본 런닝과, 목표를 설정하는 운동이다. 목표를 설정하는 운동에는 세 종류의 목표를 결정할 수 있다. 달리는 시간을 목표로 하거나, 달리는 거리, 혹은 소모 칼로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목표 없이는 쉽게 흥미를 잃는 런너라면 매일 목표를 좀금씩 높게 잡아가면서 성취감을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Nike + GPS

  최근 아이튠즈에서는 유료로 나이키 GPS(Nike + GPS)를 배포 중이다.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의 기능에 GPS를 활용한 달린 경로 관리까지 가능한 앱이다. 하지만 이 앱은 기본 제공되는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 앱과 비교해 장단점이 존재한다. 먼저 GPS 기능이 있고 3G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아이폰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료라는 점, 하지만 센서가 달리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센서 구입 비용을 생각하면 도리어 싸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과 다르게 한글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본 사용법은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과 거의 동일 하다. 단지 달린 경로가 저장되며 센서가 필요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거리나 무게 등이 미국의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Unit of Measure 항목을 Metric으로 설정해야 Cm, Kg 등 우리가 사용하는 단위로 전환할 수 있다. 그리고 칼로리 소모 정보를 위해 자신의 신장과 몸무게, 성별을 입력한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런닝 거리를 보면 성취감도 들고 좀 더 적극적으로 달리기를 즐기게 된다. 작심 삼일 운동 전문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 같다.






















  나이키 플러스 GPS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것!! 달린 경로가 구글 맵 상으로 표시 된다는 것이다. 나이키 플러스 웹사이트와 연동하면 달린 길의 경사도 까지 표시되므로 좀 더 달리기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Nike Running Website
 


 애플 기기를 활용한 나이키 플러스의 런닝 기록은 자동 혹은 아이튠즈와의 동기화를 통해 나이키 런닝 웹사이트에 동기화 된다. 물론 그전에 나이키런닝 웹사이트에 회원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참고로 회원 가입은 무료이다. 한가지 황당한 점은 이 웹사이트가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Safari)와는 궁합이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단, iOS의 사파리는 예외이다. iOS용의 웹사이트는 따로 서비스 중이다. 윈도우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되어 있는것으로 보인다. 애플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파리와 궁합이 좋지 못하다는 점은 황당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도리어 오페라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나이키런닝 웹사이트는 런닝과 관련하여 꽤 다양한 서비스를 얻을 수 있다. 달린 기록 관리는 물론 나이키 플러스 GPS의 경우 경로 관리와 경사도 인식까지 가능하다. 소셜네트워크적인 요소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다른 런너들의 소식도 실시간 표시되며 이들과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런너들과 친구를 맺을 수도 있으며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연동도 가능하다. 친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 받기도 하고 기록 경쟁을 해 볼 수도 있다.










 






 기록 관리야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재미있는 나만의 3D아바타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지면 관계상 나이키런닝 웹사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여기서 줄이겠지만 이보다도 상당히 많은 달리기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나이키 플러스를 한 달 여 사용하며 드는 느낌은 정말 훌륭한 서비스라는 것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던 싫어하는 사람이던 모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혼자서도 달리면서 느끼는 쾌감을 충분히 아는 사람에게는 달리는 재미를 더해주며 끈기가 부족해 금방 달리기를 포기하거나 달리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동기와재미 부여를 통해 달리기이의 매력을 각인시켜 준다.
 외국을 나가보면 확연히 느껴지는 것이 한국이 정말 심각한 운동 부족 국가라는 점이다. 운동이란 억지로 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싫은 것이 아니라 사실 정말 즐거운 것이다. 갑갑한 실내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몸안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아드레날린을 분비 시켜보다 보면 그 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일이다. 만약 달려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도저히 달릴 각오가 서지 않는다면 나이키 플러스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위 몇몇 이미지는 나이키런닝 코리아의 웹사이트의 것을 가져온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불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오페라가 버전 11.10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항상 발전을 게을리 하지 않는 오페라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미 현존하는 웹브라우저 중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높이 평가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오페라 11.10의 홍보 영상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상당히 많은 부분의 보완이 이루어졌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스피드 다이얼 2.0(Speed Dial 2.0)입니다. 사파리의 탑사이트(TopSite)와 같이 웹사이트의 즐겨찾기를 좀더 직관적으로 표현하여 사용도 편리하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11.00까지는 스피드다이얼 페이지에 최대 25개의 웹페이지 미리보기만이 표시되었지만 최대 표현 가능 웹페이지 숫자도 증가되고 자동으로 보기좋게 크기를 조절해 정렬해 주는 기능도 보안되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스피드다이얼 2.0의 사용 환경의 옵션 설정 화면입니다. 열의 갯수가 최대 7개로 늘아나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스피드다이얼 화면을 원하는 배경화면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하단의 동영상은 오페라 스피드다이러2.0 소개 영상입니다.



 최강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왠일인지 인지도가 좋지 않은 오페라 웹브라우저! 그래도 굴하지 않고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점이 저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iOS 4.3이 한국시간 3월 26일 버전 4.3.1로 마이너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iOS 4.3이 한국시간 3월 10일 배포된 이후로 약 이주가 조금 더 지난 시점의 마이너 업데이트 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발견된 자잘한 버그를 해소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애플의 발빠른 업데이트 서비스가 주목할 만 합니다.


 아이튠즈(iTunes)와의 동기화를 통해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애플측에서 공식적으로 명시한 변경점과 호환 기기들은 위와 같습니다. 그동안 버그를 경험한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업데이트 안 하신 분들은 약 7~8분의 시간을 투자해 업데이트를 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애플의 맥북 프로(Macbook Pro) 제품군이 신형 모델로 라인업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외관적인 디자인에 큰 변경점은 없지만 드디어 맥북 프로 제품군의 CPU가 인텔의 쿼드코어 i5, i7로 장착된 모델이 등장했다는 점과 새로운 신개념 고속 데이터 전송 방식인 썬더볼트(Thunderbolt) 포트가 업계 최초로 장착되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만한 점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애플의 랩탑(Laptop,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노트북이라고 불리죠?) 제품군은 크게 3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유니바디에 초경량, 초박형의 휴대성이 극대화된 맥북 에어(MacBook Air), 흰색 폴리카보네이트 바디의 맥북(MacBook), 알루미늄 유니바디와 함께 높은 성능을 추구하는 맥북 프로(MacBook Pro)입니다. 각 모델들은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휴대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맥북 에어를, 강력한 성능을 원한다면 맥북 프로를, 둘 사이의 적당한 위치를 원한다거나 흰색 폴리카보네이트 유니 바디가 탐나시는 분들은 맥북을 선택하시겠죠?
 그나저나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 프로 17" 이후로 벌써 두 번째 신형 모델이 라인업 되었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도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13"형의 2.3GHz 듀얼 코어 i5에서 17"형에서 최대 2.2GHz 쿼드코어 i7 까지의 CPU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제 실로 데스크탑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 처리 속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성능의 향상도 향상이지만 크게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기존 맥북 프로에는 없었던 썬더볼트 단자가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알 수 없는 단자가 하나 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단자가 가지고 있는 성능은 실로 놀랍습니다. 인텔이 개발한 이 단자는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USB2.0 형식의 단자가 가지고있는 480Mbps의 20배가 넘는 10Gbps의 전속속도를 

가지로 있습니다. 최근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USB3.0 의 5Gbps의 두배에 달하는 전송속도입니다. 기존의 맥북 프로가 가지고 있었던 단자들의 전송속도와 비교해 볼까요? 기존의 맥북 프로에 설치된 데이터 전송 가능 단자라면 USB2.0, 파이어와이어 800(Firewire 800), Express Card를 들 수 있습니다. 파이어와이어 800의 경우 800Mbps, Express Card의 경우 2.5Gbps의 전송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단자의 경우 상당히 전문직에 종사하는 소수 이외에는 사용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어쨌든 결국 썬더볼트가 Express Card를 재치고 최고속 전송 속도를 가진 단자의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데이터 전송 속도 이외에에도 놀라운 점은 디스플레이 출력 까지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뿐만아니라 징검다리 형식으로 디스플레이 기기를 포함해 최대 6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데이터 전송 방식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인텔이 개발한 이 기술은 아직 맥북 프로 제품군 이외에는 사용되는 제품이 없지만 이 기술이 대중화 된다면 여타의 자질구레한 단자들이 모두 사라지고 썬더볼트 하나만으로 모든것이 해결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덤으로 한가지!, 그동안 아이폰4에 처음으로 소개되고, 아이팟 터치 4세대, 아이패드 2에도 적용된 신개념 화상 통화 방식인 페이스타임(FaceTime)이 맥 제품군에서도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신형 맥북 프로 제품군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카메라가 장착되로 Mac OS X Snow Leopard가 설치된 모든 맥 제품들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맥에서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니 생각만 해도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맥용 페이스 타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맥 AppStore에 있는 유료 페이스타임 엡을 따로 내려받아야 합니다. 현재 $0.99에 판매중입니다. 무료가 아니라니 아쉽기는 하군요.

위의 이미지의 출처는 애플 코리아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몇일전인 한국 시간 3월 10일 iOS 4.3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은 하드웨어를 팔아먹고 난 뒤에도 이미 판매한 제품의 성능을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숙성도 높이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일단 물건 팔리고 돈이 들어오면 내가 언제 그런거 팔았냐는 듯이 등돌려 버리는 몇몇 기업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설치시 표시되는 공지 창의 내용을 통해 간단히 변경점을 보고 큰 변경점 4가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꽤 많은 변경점이 추가되었습니다. 설치전 업데이트 공지 사항을 자세히 읽어봅시다.
 


 강력한 AirPlay의 새로운 기능은 국내에 애플TV가 발매되지 않고 있으니 큰 이득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Ping 역시 국내에서는 거의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으니 큰 이득은 없습니다. 역시 아쉽군요.
 


 업데이트는 언제나 처럼 간단합니다. 아이폰을 연결 케이블을 이용해 동기화 하는 PC나 맥에 연결하고 업데이트를 실행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알아서 백업과 복구를 통해 iOS4.3이 설치되고도 이전 아이폰의 사용 환경이나 자료가 그대로 보존되도록 합니다. 따로 개인적으로 백업을 하거나 데이터를 복구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단, 업데이트 중 연결상태가 끊어지거나 전력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죠?

 *iOS 4.3 대응 기종 : 아이폰 4(iPhone 4), 아이폰3GS(iPhone 3GS), 아이패드(iPad), 아이패드 2(iPad 2), 아이팟 터치 4세대(i Pod touch), 아이팟 터치 3세대

iOS4.3의 큰 변경점 4가지 살펴보기

 이번 iOS 4.3은 크게 4가지의 변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사파리(Safari) 성능 향상


 이번 iOS 4.3의 사파리는 Nitro JavaScript라는 새로운 엔진을 사용해 웹 페이지 구현 속도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4.2 버전보다 약 2.6배까지 상승되었다고 하며 아이패드 2의 경우는 더욱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감 속도면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빠른건 빠른 겁니다. 시간이 증명해 줍니다!

2. iTunes 홈 공유



 같은 Wi-Fi 네트워크 안이라면 PC나 맥의 iTunes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따로 동기화 없이 음악 제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PC나 맥에 음악이 저장되었을 공간을 달리 활용할 수 있다는 정도의 의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3. iPad 사이드 스위치 설정



 이 변경전은 아이패드에 국한된 기능입니다.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며 사용하기에 좋은 아이패드인 만큼 비교적 음소거할 일이 적고 화면 회전 기능이 방해가 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을 착안해 원래 음소거 버튼으로 사용되는 버튼의 기능을 화면 회전 잠금 기능으로 변경하는 메뉴가 설정에 추가되었습니다.

4. iPhone 4를 위한 개인용 Hotspot


 아이폰의 테더링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4의 3G 네트워크 신호를 Wi-Fi신호를 주위에 뿌려주어 마치 유무선 공유기 같은 역할을 하게 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Bluetooth, USB 연결로도 아이폰 4의 3G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Wi-Fi만으로는 최대 3개, Bluetooth와 USB 연결까지 합하면 총 5개의 기기에 한꺼번에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 데이터 사용자라면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4가지 이외에도 아이패드 2의 경우만 외부 입력 기기에 아이패드 2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출력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이패드 2 이외의 기기에서는 iOS 4.3이 설치되어 있다고해도 불가능한 기능입니다. 여타의 기기의 경우 기존과 같이 사진앱과 아이팟앱의 화면만 외부 기기로 출력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애플의 대표적인 OS는 맥(Mac) 제품군의 운영체제인 Mac OS X를 들 수 있습니다. 무척 훌륭한 운영체제입니다. 이 Mac OS X를 모바일 형식으로 변형시킨 것이 바로 iOS입니다. 즉 iOS는 Mac OS X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들에서 쌓은 iOS의 노하우가 이번에는 Mac OS 의 새로운 버전이 Lion에서 적용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애플이란 정말 자신들의 창조물을 숙성시키는데 강한 열정을 가진 집단인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의 출처는 모두 애플코리아에 있습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미국 현지 시간 3월 2일 애플 이벤트에서 소개되고 역시 현지 시간 3월 11일 미국내 발매를 시작한 아이패드 2(iPad 2)는 아이패드의 첫날 30만개 판매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어 매장 곳곳에서 제품이 매진되는 사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애플스토어의 웹사이트에는 아이패드 2 배송 기간이 전 기종 4~5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실로 엄청난 인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시간 3월 2일 애플 이벤트에서는 그동안 저급한 언론 매체들에 의해 건강 악화설, 시안부설 등의 악성 루머에 오르내리던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직접 등장해 키노트를 주도해 관중의 환호성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건강 상태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는데 성치못한 몸을 이끌고 키노트에 전념하는 모습에서 자신의 IT 외길 인생 최대의 걸작이라고 평한 아이패드에 대한 그의 애정이 많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2에서 외관상의 가장 큰 변경점은 후면 디자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완만한 둥근 곡선을 그리던 후면이 평평해지면서 기존의 아이패드보다 33% 얇아지고 15% 가벼워져서 0.88mm의 두께에 약 600g이 조금 넘는 무게를 달성했습니다. 0.88mm의 두께는 자사의 아이폰4 보다도 얇은 수치라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면부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기존 아이패드와 동일합니다. 구지 디자인의 변경점에서 비슷한 케이스를 찾자면 아이팟 터치 4세대와 3세대의 후면 곡선 변경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완만한 둥근 곡선이 평면이 되었으며 더욱 얇아졌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2는 기존의 아이패드 색상에 한동안 애플의 대명사 처럼 여겨졌던 색상인 흰색이 적용된 두 가지 모델이 동시 발매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이 미루어 졌던 흰색상의 아이폰 4 발매 소식도 전해져 오고 있는데 비슷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라면 이 소식이 꽤 신빙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2에는 애플 독자 개발의 신형 A5 CPU가 사용되었습니다. 기존의 A4칩 보다 클락수는 떨어진다는 설이 있지만 1개의 코어였던 A4칩과 달리 두 개의 코어를 사용하는 듀얼 코어 CPU로 성능 강화된 것이 큰 특징입니다. 듀얼코어인 만큼 특히 멀티태스킹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변화는 없지만 하드웨어적인 그래픽 동작 성능은 향상되었습니다. 여러 IT 전문 웹사이트의 정보에 따르면 기존의 아이패드 디스플레이보다 단가가 높은 디스플레이 부품이 사용되었다고 하기도 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원했을지 모르는 변경점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정말 필요없는 변경점이기도 합니다. 바로전후면 2개의 카메라가 장착된 것입니다. Facetime에 최적화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Mac의 사진 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용되던 PhotoBooth가 아이패드 2의 앱으로 작동하게 되어 카메라 연동성이 향상되었습니다.









 
 아이폰 4에 사용되었던 첨단 기능들이 아이패드 2에 적용되었습니다. 자이로스코프, 가속도계, 나침반등이 사용되어 아이패드 2의 활용성을 아이폰 4 만큼 높이고 있습니다.

 
 또 하나 크게 주목할 만한 점이 바로 아이패드 2 디스플레이의 화면을 외부 출력하는 방식의 변경입니다. 기존의 애플 AV 케이블을 이용하면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의 화면을 외부 영상기기로 출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제한적이라 아이팟, 사진 앱만이 외부 영상 출력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2는 화면의 모든 영상이 바로 외부 영상 기기로 출력됩니다. 뿐만아니라 아이패드 2의 가로 세로 화면이 그대로 외부 출력기기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iOS4.3의 성능이 아니라 아이패드 2 기기만의 기능으로 보여집니다.

 
 또 하나 아이패드 2 발매와 함께 등장한 Smart Cover가 또 한번 놀라운 애플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심플하면서도 놀라울 정도의 기능성에 눈이 휘둥그레해 집니다. 이것만큼은 애플 웹사이트의 짧은 동영상 하나만 보시면 이 Smart Cover의 놀라운 가치를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Smart Cover 정말 놀라운 제품입니다.

  또 하나 놓치고 넘어가서는 안 될 것이 바로 iOS4.3 업데이트 입니다. 3월 11일 경 애플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 무료로 배포되었습니다. 애플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꾸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입니다. 국내 몇몇 회사 처럼 일반 팔아먹고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자사의 제품을 쓰레기 버리듯 내치는 것이 아니라 자사 제품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유지하며 소프트웨어를 통해 완성도를 계속해서 숙성시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신뢰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믿고 구입할 수 있다는 측면은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이는 어쩌면 AS보다 더욱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 앱스토어에서는 아이패드 2 전 모델이 배송시간 4~5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초기 물량이 거의 전량 바닥났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3G 모델의 경우 AT&T, Verizon 두 개의 통신사를 통해 판매중입니다. 가격은 16G Wifi 모델 $499에서부터 64G 3G 모델 $899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존 아이패드와 동일한 가격이 책정되어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도 아이폰 4와 마찬가지로 SK와 KTF 두 통신사를 통해 3G 모델이 발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전의 상황들을 살펴보면 그리 빠른 시기가 되지는 않을 것 같으니 큰 기대를 안하시는 것이 몸에 이로우실 것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 2의 특징을 간략히 요약한 것이 바로 위와 같습니다. 혹자는 혁신이 없다느니 생각보다 별 볼게 없다는 둥 트집을 잡지만 그 트집을 잡는 누구도 이러한 기기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스티브 잡스 평생의 IT 외길 인생이 농축되어 있는 아이패드는 이미 충분히 혁신을 이룬 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그 숙성이 있었을 뿐이라고 보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지만 평생을 IT 업계에 종사하며 그 열정의 결실로 아이패드를 개발한 스티브 잡스씨 정말 존경할 만한 점이많은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위 이미지는 모두 애플 웹사이트에 출처가 있습니다 문제가 될시 삭제하겠습니다.

  



 'Come see what 2011 will be the year of.' 애플이 미국 현지 시간 2011년 3월 2일 아침 개최할 초대장에 씌여진 문구입니다. '2011년, 무엇의 일년이 될지 와서 보세요.' 정말 야심찬 문구입니다. 이와 같은 애플의 이벤트 초대장은 일반적으로 애플이 신제품 설명 이벤트 전에 IT 관련 종사자들 중 핵심 인물들을 추려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초대장에 첨부된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아이패드의 다음 모델이 소개될 가능성이 무척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근거가 희박한 무성한 소문으로 점철된 싸구려 기사들도 미국 현지 시간 3월 2일이 되면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애플 측이 이날 어떤 발표를 하게될 지 무척 기대됩니다. 그리고 건강 상태가 많이 악화되었다고 알려진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를 볼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날 아이패드의 차기 모델이 발표되어도 국내 도입이 언제가 될지는 전례들을 보아도 쉽게 짐작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발매중인 아이패드가 첫 발표후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발표 후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3, 4, 아이팟 제품군 모두 신제품 발표 후 꽤 시간이 흐른 뒤에야 국내에 정식 발표되었다는 점도 집고 넘어가 볼 만한 사실 입니다. 애플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썩 좋게 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탁구공 오래 튀기기는 누구나 어렸을 때 한 번 쯤 즐겨본 놀이입니다. 친구들과 누가 가장 오래 튀기나 내기를 할 때도 있겠겠죠? Ping Pong - Isanely Addiction!는 이런 탁구공 튀기기 게임을 아이폰 기울기 센서를 이용해 즐길 수 있습니다. 
 Ping Pong - Isanely Addiction!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앱스토어의 앱 가격들은 유동적이므로 제가 소개해 드리는 무료앱은 언제든 유료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탁구공과 탁구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바로 탁구공 오래 튀기기입니다. 탁구공을 바닥에 떨어트리지 않고 탁구채 위에서 오래 튀겨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탁구채, 탁구공도 필요없이 아이폰만 있다면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기울기 센서인 틸트 기능을 무척 잘 활용한 게임입니다.


 2D로 표현된 그래픽이 무척 보기 좋습니다. 틸트로 공의 움직임을 잘 조절해가며 바닥에 떨어트리지 않고 가능한 오래 탁구채 위에서 튀겨 봅시다.


 물론 공이 바닥에 떨어지면 게임오버입니다. 공을 튀긴 숫자가 표시됩니다.


 단지 공을 튀기는 것만 아니라 또 다른 재미있는 요소가 바로 아이템입니다. 아이템이 화면에 나타나면 빠르게 화면상의 모든 아이템을 터치해야 아이템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틸트로 공의 움직임을 조절하면서 아이템을 모두 터치해야한다는 점을 주목해야겠죠?

  Ping Pong - Isanely Addiction!는 중독성이 상당히 강한 게임입니다. 부제에서도 병적인 중독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무척 단순한 소제를 뛰어난 상상력으로 재미있고 보기도 좋게 잘 표현해 놓은 게임입니다. 특이 여러 사람이 같이 즐기기에도 무척 좋은 게임입니다. 누가 오래 튀기나 내기를 해 보세요. 단 강력한 중독성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1. 탁구공 튀기기를 좋아한다.
2. 탁구를 좋아한다.
3. 섬세한 균형감각을 가졌다.
4. 게임으로 남과 경쟁하거나 내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5. 탁구공 튀기기 놀이를 자주 하고 싶지만 사정이 좋지 않다. 

이런 사람에게 비추
1. 탁구가 싫다.
2. 게임에 중독되는 것이 너무 싫다.
3. 아무리 연숩해도 기울기 센서를 잘 조절 못한다. 
4. 별로 오래 튀기고 싶지 않다. 
5. 단순명료한 게임을 싫어한다.



 국내 최대의 무관심 스포츠 종목에서 현재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스키점프, 관심받게 된 계기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닌 영화때문이었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늦게 나마 그들의 피와 땀이 제대로 평가받을 기회를 얻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 화이팅!
Real Ski Jump HD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앱스토어의 앱 가격들은 유동적이므로 제가 소개해 드리는 무료앱은 언제든 유료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Real Skijump HD스키 점프를 아이폰으로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늘에 빠른 속도로 체공하는 느낌을 상당히 리얼하게 표현해 그키점프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도 꼭 한번 즐겨볼만한 게임입니다. 


 조작법은 위와 같습니다. 점프 순간에 구부렸던 몸을 쭉 펴면 점프가 좀 더 높고 멀리됩니다. 꼭 몸을 저렇게 해야하는 것은 아니고 아이폰의 센서가 잘 인식되도록 상체나 팔로만 동작해도 상관없습니다. 


 스키 점프의 이륙 순간 속도가 90Km/h가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점프대 꼭대기에 선 선수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점프대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하면 바람과 아이폰의 기울기에 의해 중심이 흐트러 집니다. 중심에 표시된 균형 표시를 잘 보고 아이폰의 기울기를 조절해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점프 순간이 오면 아이폰을 빠르고 신속하게 들어 올립니다. 하늘을 활공하는 느낌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상 체험이지만 말입니다. 


 무사히 착지하면 성공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주위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점프 기록이 표시됩니다. 점프 기록을 웹상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Real Ski Jump HD는 스키점프를 작은 아이폰으로 무척 리얼하게 표현해 놓은 게임입니다. 하늘을 나는 느낌을 간접적으로나마 기분좋게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로 즐긴다면 더욱 넓은 화면으로 시원한 느낌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자연을 파괴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는 동물입니다. Jungle Crash Land정글의 자연을 파괴하고 그곳에 안전하게 비행기를 착륙시키는 게임입니다. 실제로 자연을 회손하는 행위가 이루어져서는 않되겠지만 게임에서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Jungle Crash Land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앱스토어의 앱 가격들은 유동적이므로 제가 소개해 드리는 무료앱은 언제든 유료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주어진 폭탄을 이용해 바위나 나무등을 파괴하고 주어진 시간내에 비행기가 착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하는 게임입니다. 


 여러가지 형태의 스테이지가 주어지며 게임을 진행할 수록 더욱 어려운 난이도가 주어집니다. 


 위 이미지 처럼 착륙할 공간에 두개의 높은 바위가 있다면 타이밍을 잘 고려해 폭탄을 떨어트려서 바위를 파괴해야 합니다. 비행기의 고도는 계속해서 떨어지므로 주어진 시간 내에 바위를 빠르게 파괴해야 합니다.


 폭탄 역시 무한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어진 폭탄으로 정확히 포격해 한정된 시간 내에 착륙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무사히 착륙에 성공하면 스테이지 클리어 입니다. 


 구조물을 모두 파괴하지 않아도 착륙 공간이 충분하다면 착륙이 가능합니다.


 물에 빠져도 게임 오버입니다. 아슬아슬하게 물 앞에서 착륙 성공입니다.


 구조물에 부딪히거나 강물에 빠지는 등 비행기가 착륙에 실패하면 게임오버입니다.

 Jungle Crash Land는 무척 단순한 조작으로 아기자기한 재미와 파괴의 쾌감을 느껴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아이템은 게임을 지루하지 않게 해 줍니다. 가볍게 즐기기에는 무척 좋은 게임임으로 무료로 다운 받아 즐겨보세요.



 놀이 공원의 꽃이라 부를 수 있는 롤러 코스터를 닫혀진 놀이 공원 안에서가 아니라 도심의 고층 건물 사이로 아슬 아슬하게 뻗어 있는 레일 위에서 즐긴다면 스릴은 몇배로 늘어나겠죠? Rollercoaster Extreme HD는 이런 스릴을 아이폰을 이용해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인기 만큼이나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Rollercoaster Extreme HD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앱스토어의 앱 가격들은 유동적이므로 제가 소개해 드리는 무료앱은 언제든 유료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고층 건물 사이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질주해 봅시다. 


 다양한 레일이 주어집니다. 게임을 진행할 수록 많은 레일을 활용해 즐길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 순간이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가장 스릴 있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곧 빠른 속도로 롤러코스터가 떨어져 내리겠죠?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이면 캐릭터가 손을 뻗어 좌우의 아이템을 얻습니다. 하지만 위의 이미지와 같이 빨간색 아이템은 나쁜 영향을 주는 아이템입니다. 왼쪽 하단의 피하기 버튼을 터치해 피해야 합니다. 


 스테이지를 종료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골인해야 높은 점수를 얻습니다. 


 빠르게 골인하기 위해서는 장애물을 잘 피하고 녹색 번개 아이템을 최대한 많이 모아 사용해야 합니다. 좌측 하단의 회피 버튼으로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의 번개 버튼은 모아둔 번개 아이템을 이용해 고속 질주할 수 있는 기능을 합니다. 


 빠른 시간내에 골에 당도할 수록 높은 점수를 얻으며 시간내에 골인하지 못하면 게임 오버됩니다. 

 아이폰은 특성상 간단한 조작을 최대한 활용한 게임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익스트림 역시 이런 점을 잘 살린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조작으로 생각보다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롤러코스터 익스트림으로 고층 빌딩 사이를 누비는 평소에는 경험 불가능한 스릴을 만끽해 보세요. 미국 아이튠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무료라는 점도 크게 한 몫 했겠죠?



 Bridge Basher점선을 이어 나만의 다리를 만들어 보는 퍼즐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다리를 만들어 보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는 바로 다리의 내구성을 시험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Bridge Basher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앱스토어의 앱 가격들은 유동적이므로 제가 소개해 드리는 무료앱은 언제든 유료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Bridge Basher는 내가 만든 다리의 내구성을 평가 받는 게임입니다.



 주어진 점선을 이어 나만의 다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독창성을 발휘해 내구성도 뛰어나고 구조적으로도 보기좋은 다리를 만들어 봅시다. 


  터치 슬라이드 조작을 이용해 점과 점을 이어 다리를 만듭니다. 


 다음은 중요한 내구성 평가입니다. 평가는 크게 세 가지 입니다. 원숭이를 매달아 보거나 큰 공을 떨어트려 보거나 무거운 글자를 통과시켜 내구성을 평가합니다. 


 다음은 가혹한 평가가 이어집니다. 내구성이 약한 다리를 만들었다면 가차없는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됩니다. '우리 개도 그 점수를 받은 적이 있지.'라는 말도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지나가는 글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다리!! 제가 생각해도 못 만들었군요.


 역시 가혹한 평가!! sucks 라니...


 여러분의 다리는 구슬을 몇 개나 지탱할 수 있을까요? 독창성을 발휘해 보세요.


 내구성이 뛰어난 다리를 만들었다면 기분좋은 칭찬도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약간 단조로움이 없지 않은 게임이기는 하지만 창의력을 발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호감이 가는 게임입니다. 가혹한 입담의 혹평들도 즐거운 요소이기도 합니다. 원숭이를 최대 몇 마리까지 매달수 있는 다리를 만들 수 있을까요? 강력한 다리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카테고리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게임 카테고리일 것입니다. 대부분 가장 많은 수의 게임 카테고리 앱이 아이튠즈 순위의 상위를 차지합니다. 또한 게임 카테고리에서도 유독 많은 수 개발되고 다운받아지는 것이 바로 퍼즐 게임입니다. 아이폰의 특성상 가장 알맞은 게임 장르는 아이폰의 작은 화면에서도 간편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인 것 같습니다.
 Cat Physics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앱스토어의 앱 가격들은 유동적이므로 제가 소개해 드리는 무료앱은 언제든 유료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Cat Physic간편한 조작을 활용한 퍼즐 게임입니다.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쉬운 물리 지식만 있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고양이를 터치해 고양이 꼬리의 공을 굴려서 다른 고양이에게 전달해 주면 됩니다. 


 여러가지 난이도의 문제가 주어집니다. 


 공을 꼬리에 쥔 고양이를 터치하면 공을 굴립니다. 굴러가는 공을 여러 도구를 이용해 장애물을 피해서 상대방 고양이에게 전해 주어야 합니다.


 공이 튀거나 공중에서 포물선을 그리는 궤도를 유추해내서 가장 짧은 거리로 이동시켜 상대방 고양이에게 전해질 수록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성공하면 자신이 공을 보낸 궤적이 점선으로 표시됩니다. 좀 더 짧은 궤적을 그리도록 도전해 보세요.


 여러가지 트랩이나 도구들이 등장합니다. 위의 이미지의 경우 스위치를 잘 눌러야 닫혀진 문이 열리고 상대방 고양이에게 무사히 공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공을 튀어오르게 하는 발판도 등장합니다.


 위와 같은 바람개비 트랩도 등장합니다. 타이밍을 잘 고려해 고양이를 터치해야 트랩의 방해를 피해 공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트랩과 도구가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합니다. 
 
 퍼즐게임은 재미도 재미이지만 두뇌 개발에 높은 효과를 보여준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Cat Physics 역시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거나 트랩을 피해 일반적인 물리법칙이 작용하는 공의 움직임을 잘 유추해내는 과정에서 재미와 함께 두뇌개발에도 큰 효과를 보여줍니다. 요즘 아이폰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왕 아이폰과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이렇게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퍼즐 게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액션과 RPG의 요소가 결합된 소위 액션 RPG 게임은 오랜 시간 게임 매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게임 장르입니다. 한때 비디오 게임이 전성기를 이루던 시절 정말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액션RPG 장르의 게임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지만 현재는 하드웨어의 엄청난 발전과 더불어 게임의 장르거 거의 붕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 장르가 바로 액션 RPG게임입니다.

 Death Knight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Death Knight는 바로 이런 액션RPG의 장르를 가지고있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게임 룰은 맵상의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 해 나가는 형식입니다. 스테이지 중간에는 적들을 쓰러트리고 번 돈으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이 존재합니다. 


 좌측의 터치패드로 주인공을 조종할 수 있으며 우측에는 공격 버튼과 방어 버튼이 있습니다.


 방패를 장비하고 있다면 방어버튼을 이용해 전면의 적들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터치패드의 방향을 입력한 상태로 방어버튼을 터치하면 해당 방향으로 구르기 회피동작을 합니다. 적의 공격이나 포위를 피할 때 유용한 기술입니다.


 스테이지에 정해진 적들을 모두 물리치면 스테이지 클리어 됩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상금으로 아이템 상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무기를 구입하거나 방어구를 업그레이드, 에너지 회복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의 버튼을 이용해 아이템을 장비할 수 있습니다. 총 세개의 무기를 장비하고 게임중 변경해 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 중 우측 상단에 무기 변경 버튼이 나타납니다.


 스테이지와는 별개로 맵상에 위치하는 아레나에서는 적들과 싸우고 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반부터 강력한 적들이 나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무기는 여러 종류를 사용할 수 있지만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방패와 함께 사용하는 것, 양손을 이용해야하는 무기, 그리고 원거리 무기입니다. 방패와 함께 사용하는 무기는 방패를 사용할 수 있고 공격이 빠른 반면 위력이 약합니다. 양손 무기는 방패를 사용할 수 없으며 공격이 느리지만 가장 강력한 공격과 넓은 공격 반경을 보여줍니다. 원거리 무기는 가장 느리고 약하지만 가장 긴 사정거리를 가진 공격이 가능합니다. 


 간혹 보스급의 강력한 적이 등장합니다. 강력한 내구력과 특수 기술이 특징입니다. 주인공 역시 무기에 따라 강력한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수기술이 있는 무기를 장비하면 하단 우측에 특수 기술 버튼이 나타납니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특수 기술이 발동되고 다시 사용 가능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Death Knight는 무척 재미있는 액션RPG 게임입니다. 보기좋고 뛰어난 2D 그래픽과 좋은 타격감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즐길 거리가 특징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발달되어 온 터라 더이상 새로운 점을 찾아보기 힘든 액션RPG 장르인 만큼 이 게임만의 특이할 많나 요소를 찾기 힘들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달팽이가 레이스를? Snail Race는 레이스란 자고로 빨라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느리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동물 달팽이가 레이스를펼치는 게임입니다. 너무 느려서 지루할 것 같다고요? Snail Race를 즐겨보셨나요? 안 즐겨보셨다면 말을 하지 마세요!!
 Snail Race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느리기로 소문난 달팽이들의 스릴 만점의 레이스 게임!!


 게임을 시작하면 만화 형식으로 표현된 재미있는 오프닝이 펼쳐지며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달팽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우리의 주인공 달팽이, 유약하고 착한 성격 때문에 왕따와 따돌림을 당하는 불쌍한 녀석입니다.


  사사건건 주인공 달팽이를 괴롭히는 주인공 달팽이의 학우, 악당 달팽이!! 눈빛 부터가 사악해 보입니다.


 아버지의 조언에 힘입어 달팽이 레이스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왕따 신세를 탈출하기로 결심합니다. 나를 괴롭히는 악당 달팽이에게 무언가 보여주겠어!!


 아빠 달팽이의 게임 방법에 대한 충고가 이어집니다.


 개성있는 주변 달팽이들과 레이스를 펼칩니다. 처음 상대는 주인공 달팽이의 절친한 친구!


 레이스가 시작되면 하단의 좌우 화살표 버튼을 빠르게 연달아 터치해야 달팽이가 전력질주합니다. 달팽이가 빨라봤자지! 하실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빠릅니다!


 레이스에 승리하고 즐거워하는 달팽이!


 여러 개성있는 달팽이들과 레이스를 즐깁니다. 섹시한 여성 달팽이와도 시합을 벌입니다. 

 Snail Race는 아기자기한 조작과 재미있는 스토리,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어울어진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도 좋고 아이폰으로 잠깐씩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과연 주인공 달팽이는 달팽이 레이스에서 우승하고 왕따 신세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그건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외모 지상주의 시대에 지나치게 마른 외모만을 선호해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에 지장을 있어보일 정도로 마른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비만도 큰 문제이겠지만 지나치게 마른 것도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최근 지나친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거식증을 앓다가 소중한 생명을 잃고만 한 모델의 소식도 접해본 적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마른 것보단 적당한 운동과 식사량으로 균형있는 몸매를 유지해 보세요. 이야기가 처음부터 옆길로 샜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iFace Fat사진을 이용해 뚱뚱할 때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있게 해 주는 앱입니다. 


요런 얼굴을~


 이렇게 변형 시켜볼 수 있습니다. 


 실행 화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인형의 얼굴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사용할 사진은 반드시 눈, 코, 입이 뚜렸한 정면 사진이어야 합니다. 


 효과를 줄 사진을 바로 촬영하거나 아이폰의 카메라롤앨범에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먼저 입과 턱 끝의 위치를 찾아준 다음 MAGIC GO버튼을 터치해 줍니다.


 턱 주위가 부풀어 오르며 뚱뚱해진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입 위치를 살짝 위로 잡아주면 약간 더 리얼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재미삼아 본인이나 지인들의 얼굴을 뚱뚱하게 만들어 보세요. 꽤 재미있을실 것입니다. 단지 사진이 리얼하게 표현되려면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딱히 약속이 없는 일요일, 집에서 무엇을 하시나요? 어렸을 적 마당에 잔디 밭이 있던 주택에 살 때는 아버지를 도와 잔디밭을 가꾸고는 한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마당이 있는 주택을 찾아보기가 무척 어렵죠? 미국에는 아직도 관리할 잔디가 있는 마당을 가진 집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Sunday Lawn는 잔디를 깎는 게임입니다. 
Sunday Lawn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Sunday Lawn는 잔디를 깎는 게임입니다.  참으로 순박해 보이는 주인공과 호시탐탐 그를 노리는 사악한(?) 고슴도치입니다.


 잔디 깎는게 뭐가 재미있다고 게임으로 만드나? 하시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 모드는 총 세가지 이며 Sweet Dream은 번외의 미니 게임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간단한 게임 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마당의 잔디를 빠르게 모두 깎아야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한 번 지나간 길을 여러번 지나가지 않아야 합니다.


 마당의 잔디를 모두 깎으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됩니다.


 그냥 잔디만 깎는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주인공이 잔디를 깎는데 장애가 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바로 고슴도치와 사나운 개 입니다. 이들과 닿으면 게임 오버 되며 개의 똥을 밟으면 점수가 감산 됩니다. 이들을 잘 피해야 하며 빨간색 연료통을 먹으면 터보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나 고슴도치에게 걸리면 게임 오버! 가만히 잔디깎도록 놔두지를 않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폭력성이나 선정성이 난무하는 게임들에 신물이 난다면 이런 게임을 선택해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같이 즐기기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폰 게임 I Must Run!는 간편한 조작으로 아이폰의 특성을 잘 살렸으며 개성적인 매력까지 뛰어난 게임입니다. 간단한 조작의 액션 게임 속에 미국 코믹스 풍, 연출의 매력적이고 깊은 스토리가 있어 I Must Run!라는 앱은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I Must Run!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인상적인 미국 코믹스 풍의 오프닝으로 게임의 배경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전직 해병인 주인공, 사랑하는 연인과의 오랜만의 달콤한 만남도 잠시뿐..


 칼을 든 괴한의 습격을 막다 그만 살인을 저지르고 맙니다. 


 감옥 복역중에 그에게 날아든 한 장의 협박 편지, 사랑하는 연인이 위험합니다! 그에게는 한 가지 선택권 밖에 없습니다. I Must Run!

 게임의 조작은 무척 간단합니다. 화면에 세 부분으로 분할된 부분을 터치하면 각각에 정해진 액션을 취합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부수기, 점프(두 번 터치로 2단 점프), 슬라이딩 입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탈옥을 감행합니다. 그에게 주어진 유일한 길을 향해 끝없이 달립니다.


 감옥에서 벗어나 지하철 등의 스테이지를 거칩니다. 앞을 가로막는 구조물이 나타나면 부수고 낭떨어지 사이를 점프하며 장애물이 나타나면 슬라이딩해 멈추지 않고 달리기를 계속 해야 합니다. 


 주인공인 전직 해병은 과연 두 발로 달려서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사랑하는 연인을 구할 수 있을까요? 모두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기 위해 탈옥을 감행하고 쉬지 않고 달리는 주인공과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음모가 도사린 스토리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단순한 게임에 몰입도를 몇 배로 배가 시켜 줍니다. 



 인간은 무료한 시간을 버텨내기 위해 여러 가지 행동을 하곤 합니다. 무료하고 답답한 회사 사무실 생활, 답답하고 지겹고, 근처에 종이는 넘쳐납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몇몇은 종이로 종이 비행기를 접어 날려 보내며 잠시 무료함을 달래보겠죠? 물론 직장 상사에게 들키면 혼쭐이 날 수도 있겠지만 아이폰의 Paper Glider 앱을 이용하면 그럴 걱정도 훨씬 줄어듭니다. 

 Paper Glider 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애플은 자사의 앱 스토어 100억번째 다운로드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여 100억 번째 앱을 다운로드한 사람을 추첨해 만 달러(한화로 약 1,110,000원) 의 앱스토어 기프트 포인트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100억 번째 다운로드된 주인공 앱이 바로 Paper Glider입니다. 미국의 한 소녀가 바로 행운의 주인공이었는데 그녀의 엄마가 애플 측의 전화를 텔레마케팅 전화로 오인하고 끊는 바람에 자칫하면 상금을 받지 못할 뻔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합니다. 


 Paper Glider는 종이 비행기를 날려보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어린 소녀가 즐기기에도 좋고 어른들이 무료한 시간을 잠시 달래기 위해 사용하기에도 그만입니다. 


 게임은 한 사무실에서 종이 비행기가 날려지면서 시작됩니다. 


 비행기가 날기 시작하면 점점 고도가 낮아지다 화면에서 사라지면 게임 오버됩니다. 


 비행기의 고도가 너무 떨어지기 전에 화면을 적당히 터치해 바람을 불어주어야 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바람을 불어주면 화면 상단으로 비행기가 사라지기도 하는데 역시 게임 오버입니다. 


 자신의 종이 비행기가 날아간 만큼의 기록이 점수화 되어 기록 됩니다. 물론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점수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무료한 일상을 잠시 잊기에 좋은 간단한 게임입니다. 그나저나 상금을 획득한 소녀는 평생 아이튠즈 앱 다운로드할 금액이 생겼는데 어떤 앱들을 다운 받는데 사용할 지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스모 파이터(Sumo Fighter)스모를 주제로 한 아이폰 게임입니다. 스모를 게임화 했다고? 제가 게임을 즐긴지 어언 20년이 되가는 것같지만 아직 스모 게임을 즐겨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스모 게임은 어떤 느낌일까요? 스모 파이터를 즐겨보면 금방 알 수 있겠죠?
 스모 파이터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스모 게임을 즐겨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스모 파이터!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요런 간단한 게임이 무슨 스토리가 필요하겠어? 하는 생각도 들지만 게임에 배경 스토리가 있고 없고는 게임에 대한 몰입도 측면에서 큰 차이를 만듭니다. 재미있는 게임 배경 스토리는 게임을 더욱 깊이 즐기게 해 줍니다.


 파트 타임 알바가 필요하던 차, 스모 경기 전단지를 우연히 발견한 우리의 주인공! 엄청난 상금에 그만 눈이 돌아가 버리고 맙니다. 


 스모 대회의 상금에 눈이 멀어 그는 마구 먹습니다. 그냥 파트 타임 알바를 구하지..


 드디어 스모 선수로서 남부럽지 않은 옆구리살을 획득한 주인공! 스모 첫 무대 진출입니다. 정말 황당한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스모 파이터 입니다. 만화 형식의 스토리 전개가 무척 재미있습니다. 


 각각 스모 선수들은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있어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역시 대부분의 옷을 벗어 던진 상태에서도 트레이드마크의 빨간 헤드폰은 항상 그와 함께 합니다. 


 처음 시작하면 게임의 진행법을 친절하게 설명 받을 수 있습니다. 화면에 노란 스페샬 버튼이 나타나면 사라지기 전에 빠르게 터치합시다.


 스페샬 버튼을 터치하면 필살기를 쓰기위한 커맨드를 정확히 시간 내에 입력해야 합니다. 
 

필살기를 성공시키면 일격에 상대방을 쓰러트릴 수 있습니다. 


 필살기를 쓰기 전에는 왼쪽, 오른쪽 화살표 버튼을 열심히 터치해 상대방을 밀어내야 합니다. 
 스모 파이터는 간단하면서도 꽤 많은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입니다. 게다가 만화 형식을 이용한 스토리 전개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여 줍니다. 스모를 게임화 했다는 점도 무척 독특한 점입니다. 꿈이나 멋진 이상을 위해서가 아닌 단지 돈에 눈이 멀어 거친 몸싸움에 뛰어든 주인공과 함께 스모 모래판의 열기를 느껴 봅시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낙서를 즐겨보지 않은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참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여러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낙서를 즐깁니다. 아이폰용 앱 Doodle Buddy아이폰의 터치 조작을 활용해 낙서를 즐길 수 있게 해 줍니다. 아기자기한 낙서에서 부터 상당히 높은 수준의 작품까지도 창작이 가능함으로 낙서하는 것을 자주 즐기시는 분들에게 적극 권장해 드리고 싶은 앱입니다. 
Doodle Buddy 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손가락 하나로 다양한 낙서를 즐겨봅시다. 


 하얀 백지가 낙서욕을 자극합니다. 하단에 간단한 도구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것만 활용해도 상당히 창조적인 낙서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브러시 도구입니다. 붓 느낌의 브러시와 분필을 비롯헤 번지는 느낌과 Extra 브러시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의 슬라이드 버튼을 이용해 브러시 크기도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도장툴을 이용하면 다양한 이모티콘이나 스티커 느낌의 마크들을 낙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브러시와 도장을 활용해 간단한 낙서를 해 보았습니다. 


 배경화면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이미지를 활용하거나 직접 아이폰으로 촬영된 사진, 또는 아이폰 앨범에 저장된 이미지들을 배경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경이미지가 지정된 모습입니다. 

 낙서라는 행위가 단순히 시간 죽이기나 쓸모없는 행동으로 비추어질 수도 있겠지만 특히,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창작 행위입니다. 유아교육과를 나와서 유치원 선생님을 하고 있는 친구의 말이니 어느정도 신뢰할 수 있겠죠? 요즘 많은 어린이들이 아이폰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문자나 게임을 하는데 활용하겠지만 이 처럼 창작력을 자극할 수 있는 앱에 취미를 가지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생겨난 새로운 게임 장르 디펜스 게임, 이와 슈팅 게임을 점목시킨 게임이 바로 Ninja Chicken 2 Basic입니다. 중국산 게임이라는 점도 특이할 점입니다. 무적의 닭 닌자가 되어 무수히 몰려오는 돼지 군을 격퇴하고 성문을 지켜봅시다. 미국 문화에서 닭은 겁장이의 대명사라지만 이 게임의 주인공은 끝 없이 몰려오는 잔인한(?) 돼지 사무라이들과 홀로 맞서는 용감함 닌자 닭입니다. 
Ninja Chicken 2 Basic 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닌자와 사무라이, 미국인들의 일본 문화에 대한 환상은 유명한 이야기이지만 이 게임의 제작사는 중국입니다. 그렇다면 중국도?
 

  주인공 닌자 닭을 틸트로 조종해 몰려오는 돼지군들을 대포로 섬멸하고 성벽을 지켜내야 합니다. 대포는 별다른 조작 없이 자동 발사됩니다. 


 몰려오는 돼지 사무라이들을 처리하면 가끔 다양한 포탄 아이템들을 흘립니다. 이 아이템들을 터치하면 일정 시간동안 포탄의 속성이 변경됩니다. 


 스테이지가 종료되면 모인 금액으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슬롯 만큼의 아이템을 구입해 게임중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입한 아이템은 상단의 아이템 슬롯에 장착되며 게임중 터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돼지들도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에는 원거리 공격을 가해오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적들이 성벽에 닿으면 죄측 상단의 에너지 게이지가 줄어들며 에너지가 모두 달면 성벽이 무너지고 게임오버됩니다. 

   Ninja Chicken 2 Basic는 아이폰 게임답게 가볍고 짧게 즐기기에 무척 좋은 게임입니다. 게임의 조작도 가끔하게되는 터치와 틸트가 다 임으로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오래 즐겨도 무척 지루해지기 쉬운 게임이기도 합니다. 단순함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다수의 아이폰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Deer Hunter Challenge아이폰을 이용해 가상 공간 안에서 현실적으로 표현된 사냥을 즐기는 게임입니다. 실제로 사냥을 스포츠로 분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히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닌 유희를 위해 생명을 죽여야 한다는 찝찝함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Deer Hunter Challenge는 단지 게임일 뿐 실제로 살아있는 생명을 총으로 쏘는 행위를 하지 않아도 되니 좀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Deer Hunter Challenge 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Deer Hunter Challenge는 아이폰을 이용해 재미있게 잘 표현된 가상의 사냥을 즐겨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제작사는 Glu 이지만 유통사는 아타리(ATARI)입니다. 최초의 게임 개발 전문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애플의 현 CEO이자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처음으로 직장 생활을 한 회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플레이할 캐릭터를 설정합니다. 성별과 인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화면에서는 사냥도구나 복장을 구입하거나 사용할 수 있으며 사냥 성적을 열람하는 등 게임의 전반적인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사냥지를 디지털 3D로 표현된 지구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냥지에 도착하면 게임의 목표와 사냥 일 수 등을 알려줍니다. 


 게임 진행은 두 가지 모드로 진행됩니다. 첫번째로 추적 모드입니다. 동물들의 이동이 발자국으로 표시되며 이 발자국들을 따라 진행하다 보면 사냥 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동물과 가까워 지면 사냥 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냥 위치를 선정하고 목표물을 시야안에 잡아내야 합니다. 


 사냥감을 발견했다면 목표를 줌인 하고 조절한 다음 STEADY 버튼을 터치해 숨을 참고 떨림을 줄여야 합니다. 조준이 완료되면 화면을 터치해 총을 발사하고 사냥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목표물과 너무 가깝거나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낭비한다면 동물들이 이상을 감지하고 도망을 갑니다. 야생의 본능이란 무시무시한 것이니까요.

 Deer Hunter Challenge는 상당히 재미있는 사냥 가상 체험 게임입니다. 제목과는 다르게 사슴 뿐 아니라 곰과 같은 여러 동물들을 사냥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사냥을 해 보고 싶지만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미루고 계시다면 Deer Hunter Challenge를 이용해 가상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은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이미지를 마음데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 용 배경 이미지를 제공하는 앱들이 많이 발매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Glow Wallpaper & Background신비한 느낌의 빛을 주제로 한 아이폰용 배경 이미지들을 제공하는 앱입니다. 자신의 아이폰 배경화면을 아름답고 독특한 이미지로 변경해 보고 싶으시다면 Glow Wallpaper & Background 앱을 사용해 보세요.


 Glow Wallpaper & Background가 제공하는 이미지들은 모두 독특한 빛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 무척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이미지들이 제공되므로 취향에 맞는 그림을 찾는데 선택의 폭이 높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맥 OS X의 기본 바탕 화면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추정 됩니다. 이 이미지를 배경화면 이미지로 지정해 보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가 있다면 우측 상단의 디스크 버튼을 터치해 이미지를 아이폰의 카메라롤 앨범에 저장한 후 배경 이미지로 지정합니다. 


 홈 화면의 배경 이미지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빛 이미지들을 상당히 많이 제공합니다. 지정해 놓은 아이폰 이미지에 쉽게 질리시는 분들이라면 Glow Wallpaper & Background 앱을 사용해 자주 배경 이미지를 변경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료로 엄청난 양의 예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강점입니다.




 내가 사용하는 맥 제품은 2009년 초기 맥북 프로 17"이다. 이제 사용기간이 약 2년에 접어든다. 사용량이 그리 적은 편도 아닌데 그동안 단 한 번의 시스템 다운 등의 문제를 겪어 보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하지만 최근 약 7주일에 한 번 정도 비율로 도합 약 3번 정도 먹통 현상때문에 강제 종료를 경험하고 처음으로 맥 OS X를 재설치 해 보았다. 재설치 관련 포스팅을 해 볼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조금 걸릴 뿐 워낙 별로 할 일 이 없이 맥없이 깔끔하게 포맷에서 설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너무 허무한 나머지 포스팅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 대신 처음으로 실행해 본 애플 하드웨어 테스트(Apple Hardware Test, 이하 AHT)에 관한 포스팅을 간략히 해 보려고 한다. 원래 OS를 제 설치 하기 전에 실행해 보는 것이 적절한 수순이겠으나 뒤 늦게 설치 완료후 실행하게 된 이유는 잘못된 지식에서였다. 일반적으로 여러 책자라던지 웹 지식으로는 부팅시 키보드의 D 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하면 AHT가 실행된다고 말하고 있다. 나도 이를 믿고 계속 D 키를 눌러 보았지만 매 번 실패했다. 나중에 애플 코리아 웹사이트의 고객지원 페이지를 통해 알게된 정확한 정보는 바로 이것이다. 맥 OS X의 설치 디스크가 내장된 상태에서 부팅시 기동 음 전 부터 D 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해야 AHT가 작동된다.
 확장 검사를 항목을 체크해 놓으면 AHT작업에 약 1시간 반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다행이 하드웨어에는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었다. 이런 기능은 정말 애플의 꼼꼼한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전에 약 2년 가까이를 다루면서 단 한 번의 다운 현상도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점이 더욱 놀라운 것이겠지만 말이다. 
 AHT는 위와 같은 언어를 지원한다. 한글도 지원되므로 사용에 아무런 무리가 없다. 물론 사용이 너무 간단해 한글이 아닌 영문이라도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할 것 같다. 그 동안 (지금도)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수없이 경험하게 되는 다운 현상이나 자잘한 문제들을 느끼지 못하고 사용하는 만큼 시간 절약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물론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때론 재미있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그만큼 맥 OS X는 높은 완성도를 가진 운영체제인 것 같다. 


 남자들에게는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스포츠 복싱, 하지만 과거의 영광은 어디로 갔는지 갈수록 사장길로 접어드는 아쉬운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복싱 전성기에 비해 복싱 스포츠를 즐기기가 점점 열악해져 가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아이폰 게임 Boxing Fighter를 즐기며 대리 만족을 느껴봅시다. 

 Boxing Fighter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운 받기를 원하시면 미국 아이튠즈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료 버전인 Lite 버전과 유료 버전이 존재하는데 유료 버전도 무료 배포되는 기간이 많으므로 적절히 다운 받아 즐기시길 바랍니다. 


 복싱 파이터는 터치 조작을 이용해 복싱 경기를 즐기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케릭터로 대전할 수 있으며 각 케릭터는 다양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틸트를 이용해 케릭터를 이동 시키며 상하좌우 4게의 펀치 버튼을 터치해 다양한 펀치를 날립니다. 각각 위치에 따라 왼손 안면, 오른손 안면, 왼손 복부, 오른손 복부로 펀치의 특성이 틀립니다. 상단 양손, 또는 하단 양손 펀치 버튼을 동시에 터치하면 가드 상태가 됩니다.


 상단의 체력 게이지를 모두 닳게 하여 상대방을 KO시킵시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아이템을 터치해 잘 활용하면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케릭터를 직접 만들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시합에서 얻은 돈을 활용해 케릭터를 여러 방법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장비를 사 준다던지 훈련을 시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복싱 파이터는 상당히 재미있는  복싱 게임입니다. 복싱 시합 이외에도 케릭터를 키우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게임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타격감이 크게 좋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치명적인 단점일 수도 있지만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숫자로 즐기는 야구 게임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스트라이크, 볼, 아웃 등으로 주어지는 힌트를 이용해 상대방의 숫자를 먼저 알아내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폭투왕 레전드는 이런 숫자구 게임을 아이폰으로 옮겨놓은 앱입니다. 단순한 숫자 야구 놀이와 함께 익살스러운 만화 풍 그림을 즐기는 재미도 있습니다.




 지고 싶어도 쉽지 않은 9회말 14점 차이의 승기! 이 기회를 이용해 본인의 강력한 주장에 의해 투수 폭투왕이 투입됩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시겠지만 데드볼을 연발하는 폭투 투수입니다.


 재미있는 숫자 야구 게임에 재미있는 만화적 요소를 가미한 폭투왕 레전드!!


 기본적인 룰은 모두 아시죠? 컴퓨터가 선정한 3자리 숫자를 알아내야 합니다. 한 번에 세가지 숫자를 골라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숫자가 위치까지 맞다면 스트라이크, 숫자는 맞지만 자리가 틀리면 볼, 숫자가 모두 틀리면 아웃입니다. 


 불쌍한 상대팀 타자는 연신 폭투왕의 데드볼을 몸으로 받아냅니다. 


 3자리 숫자를 알아내면 승리입니다. 그렇게 데드볼을 많이 던지고도 의기양양한 폭투왕입니다.


 게임 중간에 전혀 숫자를 짐작 못하겠다면 인상 나쁜 꽁지머리 감독의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자리에는 관계없이 들어가는 숫자를 한 개 알려줍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세 자리 숫자를 알아내면 승리하고 점수가 표시됩니다. 

 어려서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쉽게 친구들과 즐길 수 있었던 숫자 야구 게임, 때론 수업 시간에 몰래 즐기던 추억도 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숫자 게임을 코믹한 만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폭투왕 레전드는 무척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한 조작과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대전 기능이 아쉽습니다. 업데이트를 기대해 봅니다. 


로직(logic) 퍼즐, 즉 논리 퍼즐 게임은 이상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론 머리에 쥐가 나고 짜증이 물밀듯 밀려오지만 다시금 논리 퍼즐과 씨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맙니다. 물론 이런 류의 게임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만 인간은 논리적인 사고의 동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논리 퍼즐 게임을 즐기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All-in-1 Logic Gamebox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며 미국 아이튠즈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All-in-1 Logic Gamebox는 한 앱 안에 8가지 논리 게임이 들어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 Round Round라는 게임 하나는 따로 금액을 지불해야 즐길 수 있습니다. 


 Labulinth라는 게임입니다. 색상이 칠해진 네모를 움직여 주어진 칸을 모두 한 번씩만 통과해야 하는 논리 퍼즐입니다. 무척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논리 게임입니다. 


 주어진 판들을 뒤집어 모두 한 색상으로 만들어야하는 논리 퍼즐입니다. 단 터치한 판만 뒤집히는 것이 아니라 둘러싼 판들도 한꺼번에 뒤집어 지기 때문에 충분한 논리적 사고가 전제되야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위의 게임은 접었다 펼 수 있는 망원경을 적절하게 순서대로 접었다 펴, 구슬을 밀거나 당겨서 표시된 구멍에 넣는 논리 퍼즐입니다. 역시 머리를 많이 써야 퍼즐을 풀어낼 수 있습니다.

 All-in-1 Logic Gamebox은 8가지 논리 퍼즐 게임이 제공됩니다. 1개의 유료 퍼즐과 쉬어가는 게임인 낙하산 게임을 제외하면 정확히 6가지 논리 퍼즐 게임이 제공되는 것입니다. 논리 퍼즐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여러 가지 논리 퍼즐 앱들을 따로 설치하기보다는 All-in-1 Logic Gamebox 하나를 설치해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토종 아이폰 다이어리 플래너 S는 특유의 깔끔함과 기능성으로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음력 달력이 제공되고 일정을 스티커로 꾸며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그날 그날의 기분을 표시해 표시된 기분별로 일정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사용자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이 간편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기본 사용 환경은 위와 같습니다. 처음 사용할 경우 제작자가 간략한 플레너 S 사용법을 적어놓은 일정이 나타납니다. 하루에도 여러가지 일정을 따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환경 설정을 통해 플래너 S의 여러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기능과 데이터 백업&복원 기능은 다이어리 앱으로서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력 모드로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정을 적어넣을 때는 날짜, 일정, 스티커, 기분, 연락처, 사진, 위치 등의 항목을 추가해 간단하게 디테일한 일정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아이폰의 GPS 기능을 이용해 기록할 수 있으며 사진은 아이폰 앨범의 사진을 사용하거나 즉석 촬영해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 완료된 일정입니다. 일정의 중요도를 별 갯수로 표시할 수 있으며 기분을 표시해 일정 분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의 경우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합니다.

 플래너 S는 다이어리 기능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적절히 배치한 무척 간결하면서도 유용한 앱입니다. 게다가 스티커나 사진등을 추가할 수 있어 자칫 쉽게 질릴 수 있는 일정 작성에 소소한 재미를 부가하고 있습니다. 알람 기능이 없고 글꼴을 따로 설정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다음 업데이트에 반영된다니 약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생계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을지 모르지만 문화 생활을 영유하는 것은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혼자 즐기는 문화생활들도 좋지만 가족이나 지인들과 전시회를 방문해 마음의 풍요도 가꾸고 가벼운 나들이 느낌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트데이는 이런 전시회 관람 정보를 아이폰 사용자에게 빠르게 전달해 주는 무척 유용한 앱입니다. 



 막연히 전시회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막상 어떤 전시회를 선택할 지 고민이시라면 아트데이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여러 장소에서 진행중인 전시회 소식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각 전시회의 자세한 개요와 장소 정보, 전화 번호, 전시 일정, 관람료 등 전시회 관람에 필요한 정보들이 무척 알차게 들어차 있습니다. 


 전시회를 카테고리로 분류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도움이나 여터 전시 경품에 관련한 쿠폰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빠른 정보 전달 도구인 스마트폰은 문화 생활에서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트데이의 경우 빠르게 미술전시정보를 얻어 전시회 관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계획된 전시 관람 뿐 아니라 짜투리 시간을 활용한 전시회 관람도 아트데이의 정보를 활용한다면 무척 간단한 일입니다. 이런 좋은 문화 관련 앱들이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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