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5에서는 새로운 사진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다. 간단하면서도 강력해 따로 이미지 편집 앱을 설치할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촬영, 저장된 이미지를 터치하면 상단에 편집 버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을 터치해 편집 기능을 연다.


 편집 기능은 4가지이다. 하단에 배치된 버튼을 이용해 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 왼쪽에서부터 이미지 90도 돌리기, 화질 개선, 적목현상 제거, 자르기 기능이다. 특히 적목현상 제거기능은 인물 사진에서 빛이 반사되어 눈동자가 빨갛게 표현된 현상을 수정하는데 무척 유용하다.


 사진 자르기 기능은 이미지를 원하는 사이즈로 자를 수 있으며 두 손가락 조작을 이용해 이미지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다.


 
  iOS5를 대표하는 신기능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역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들 수 있다. 아이폰의 자료들을 애플이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실시간으로 자동 저장하는 서비스이다. 물론 아이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지만 다수의 애플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더더욱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아이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애플 각 기기간 메일, 연락처, 캘린더, 미리 알림, 책갈피, 메모를 공유, 백업 할 수 있으며 사진 스트림 기능을 활용해 한 애플 기기에서 촬영한 사진을 한 계정으로 통합된 모든 애플 기기에 실시간으로 공유, 백업할 수 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려면 애플 계정이 필요하다. 이 동일 계정을 이용하는 모든 애플 기기가 하나의 아이클라우드 데이터에 통합된다.



 한 계정당 무료로 제공되는 저장 공간은 5GB로 요즘같은 대용량 데이터 시대에는 무척 부족한 감이 있는 용량이다. 저장 공간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유료로 가능하다. 모두 1년간 사용량에 대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10GB는 20달러, 20GB는 40달러, 50GB는 100달러이다. 50GB를 사용하려면 한달에 약 조금 만원이 안되는 사용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iOS5에서는 미리 알림이라는 무척 편리한 기능의 기본 앱이 하나 추가되었다. 특히 나 처럼 깜빡깜빡 사소한 기억력이 나쁜 사람에게는 더 할 나위없이 편리한 기능이다.
 미리 알림 기능을 이용해 해야할 일을 메모해 놓으면 아이폰에게 시간과 장소에 맞는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 해야할 일을 까먹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미리 알림의 인터페이스는 무척 간략하다. + 버튼을 터치하면 미리 알림 받을 일정을 메모할 수 있다.


 먼저 일정 이름을 입력한다. 마트에 갔을 때 벌써 3번이나 잊고 사오지 못한 우유에 대한 일정을 입력해 보았다.


 일정 이름 설정이 완료되면 다음으로 이 일정을 편집해 보자. 일정 이름을 터치한다.


 미리 알리기 항목을 터치한다.


 미리 알림 받을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미리 알림 기능을 더욱 유용하게 해 주는 기능은 바로 지정한 위치에서 미리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시간이야 늦을 수도 이를 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그 장소에 도착해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위치를 설정해 놓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아이폰의 GPS기능을 이용해 지정한 위치에 도착하면 미리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알림 반복 횟수, 우선순위 설정과 함께 메모도 남길 수 있다.


 지정한 시간이 되거나 장소에 도착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GPS를 이용한 위치설정은 기존의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우수한 기능이라고 하겠다.


 안그래도 편리한 아이폰의 카메라 기능이 iOS5에서 더욱 편리해졌다 첫번째로 음량 증가 버튼카메라 셔터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의 터치 버튼이 불편했다면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상단에 HDR 터치 버튼이 있던 자리에 옵션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격자와 HDR 버튼이 나타난다.



 격자를 사용하면 카메라 화면에 격자가 나타난다. 이 격자를 이용해 좀 더 섬세하게 구도를 잡아볼 수 있다.


 카메라 화면의 한 부분을 터치하면 그곳에 초점이 고정된다. 2초 이상 한 부분을 터치하고 있으면 터치한 부분으로 초점이 고정된다.

 하나 더! 카메라 화면에서 화면을 좌에서 우로 슬라이드하면 바로 방금 찍어서 아이폰 앨범에 저장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씨의 유작 iOS라고 할 수 있는 iOS5는 역시 기대에 못지 않은 훌륭한 기능들이 많이 첨가되어 있다. 추가된 기능들을 차근차근 살펴보려고 한다. 오늘 살펴볼 것은 잠금화면의 기능들이다.


iOS5에서는 잠금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한 가지 더 추가되었다. 바로 카메라 기능! 아이폰을 카메라로 활용하는 경우가 그만큼 많다는 뜻일 것 같다.

 잠금화면에서 홈버튼을 두 번 연속으로 누르면 하단 잠금 해제 버튼 옆에 카메라 버튼이 나타난다. 이 버튼을 누르면 잠금 해제하지 않고도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iOS4에서 추가된 기능인 아이팟 기능 제어도 가능하다. 참고로 아이폰의 아이팟 앱은 음악, 비디오 두 앱으로 분리되어 아이팟 터치와 같아졌다.

 또 하나 참고로 잠금화면에서 표시되던 메시지 알림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드디어 고대하던 iOS5를 업데이트해 볼 수 있습니다. 언제나 처럼 맥 또는 PC와의 USB 연결을 통해 간단히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이전 업데이트들에 비해 꽤 시간이 소요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쓸대없는 시간 낭비를 위하여 업데이트 전 아이폰에 충분한 저장 공간을 마련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아이튠즈를 이용해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iOS5에서 새롭게 추가되거나 변경된 점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점들이 변경되었으니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호환 가능 제품은 위와 같습니다. 발매된지 1년이 훨씬 넘은 아이폰 3GS 역시 업데이트 항목에 올라있다는 점은 정말 황영할만한 소식 같습니다.


 역시 이번 iOS5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iCloud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때문에 맥의 운영체제인 라이온 역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iPhoto가 아직 업데이트 전이라 완벽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이폰 4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무료 화상통화 서비스 페이스타임(FaceTime)은 사용자들의 좋은 반응과 더불어 맥(Mac, 매킨토시, Macintosh) 운영체제인 맥 OS X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OS X Leopard에서는 따로 맥앱스토어(Mac Appstore)유료 프로그램으로 제공되었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된 OS X Lion에서는 기본 기능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맥과 페이스타임이 가능한 기기들로는 아이폰4, 아이팟 4세대, 아이패드2, 다른 iSight가 장착된 맥 제품군이 있습니다. 모바일기기와 맥간의 품질좋은 화상통화가 가능하고 인터넷이 연결된 공간에서는 무료로 제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먼 거리에서라도 서로간의 생생한 얼굴표정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무척 재미있고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Lion 출시 후 얼마간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했지만 지금은 무척 원활하게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장시간 통화를 하여도 화질과 음성이 좋은 품질을 보여주며 끊김 현상도 적어 쾌적한 화상통화가 가능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맥으로 페이스타임을 즐기기위해서는 iSight 카메라와 맥 OS X가 필요합니다. 또 하나 애플 계정 아이디가 필요합니다. 이미 애플 계정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며 페이스타임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히 애플아이디 생성도 가능합니다.
 맥 페이스타임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큰 화면을 이용해 페이스타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대 720P의 화질을 제공하며 모니터 전체화면 모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이나 아이팟의 연락처와 동기화를 통해 주소 연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따로 연락처를 입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력된 주소,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기만 하면 바로 특유의 신호음과 함께 페이스타임이 걸립니다.


 애플 계정 아이디는 이메일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이메일 주소가 바로 나의 맥 페이스타임의 주소가 됩니다. 다른 사람이 나의 맥으로 페이스타임을 걸려면 이 이메일 주소가 필요합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맥에서 아이폰4로 페이스타임을 걸 경우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사용되는 010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는 인식을하지 못합니다. 한국의 국가번호인 +82로 시작되는 휴대폰 번호가 필요합니다. 이는 아이폰 상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연락처에서 연락처 리스트 최 상단에 나의 아이폰 전화 번호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맥에서 아이폰으로 페이스타임을 걸고싶다면 이 번호를 입력해 주어야 합니다.

 


 이 정도 내용만 숙지하셨다면 마음껏 맥을 이용해 우수한 품질의 화상통화 페이스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벌써 1년을 훌쩍 넘기는 시간동안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가끔 아직까지도 모르고 있던 편리한 기능들을 발견하고는 적지 않게 놀라고는 합니다.  물론 아이폰의 운영체제인 iOS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업데이트되는 영향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릴 기능들은 문자 입력시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발견하기가 약간 어려운 기능들입니다. 혹시 아이폰 문자 입력에 완전한 초보시라면 먼저 아래 링크의 글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폰 다국어 키보드 사용하기 - 초보를 위한 아이폰 가이드 30
아이폰 터치 키보드의 숨겨진 자판 이용하기 - 초보를 위한 아이폰 가이드 26
아이폰 흔들어 취소하기 - 초보를 위한 아이폰 가이드 22
아이폰 문자 입력시 커서와 블록 활용하기 - 초보를 위한 아이폰 가이드 19


 손가락으로 두 번 연속으로 터치하면 터치한 한 단어에 블록이 씌워진다는 것은 위 링크된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블록의 양쪽 끝에 생성된 핸들을 이용하면 블록을 원하는 만큼 줄이거나 늘릴 수 있습니다. 이 조작법 만으로도 훌륭하게 문자 입력및 편집이 가능하지만  좀 더 쉽게 블록을 사용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일단 원하는 부분을 두번 연속 터치한 상태로 손가락을 떼지 않습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위 이미지와 같이 돋보기 기능이 적용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떼지 않은 손가락을 드레그 하면 블록이 손가락을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벙법을 이용하면 핸들로 블로그를 조절하는 것 보다 좀더 편리하게 원하는 만큼을 블록지정할 수 있습니다.


 한 문단 전체를 블록 지정하고 싶다면 두 손가락을 이용해 원하는 문단을 터치합니다. 위 이미지 처럼 한 문단에 모두 블록이 적용됩니다.


  마지막으로 편리하게 숫자 입력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문자 입력 도중 단 한두개의 숫자를 입력해야 할 때 특히 편리합니다. 원래 숫자를 입력하려면 하단 좌측의 123 버튼을 터치해 자판 속성을 변경해 숫자를 입력하고 다시 문자 자판으로 돌아와 입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 이미지와 같이 123 버튼을 터치한 손을 떼지 않고 입력을 원하는 숫자까지 드레그 해 보세요.


 원하는 숫자가 입력되고 자판은 자동으로 다시 문자자판으로 변경되어 따로 자판 변경 없이 입력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도 아이폰의 편리함을 많이 느끼자만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익숙해지면 익숙해 질 수록 아이폰의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들덕분에 아이폰 사용이 더욱 용이해 집니다. 또한 이러한 iOS의 진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 시간 2011년 6월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연례 행사인 WWDC가 개최되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등장한다던 거짓 루머와는 달리 새 기기가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충격적인 발표회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극심한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기조 연설에 등장에 대단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항상 WWDC 진행 전체를 주도하던 그였지만 당일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약 3분이 안되는 짧은 기조 연설과 약 30분 분량의 아이클라우드 설명을 주도했을 뿐입니다. 건강상 큰 문제를 안고 코통을 겪고있겠지만 연단에 오른 그의 얼굴은 뿌듯함이 가득히 느껴지는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아마도 항상 이 순간을 위해 평생을 IT  업계에 몸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격적으로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누군들 안 그렇겠습니까?)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평생을 건 그의 열정 앞에서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번 WWDC의 주요 내용은 애플의 두 간판 운영체제 맥 OS X와 iOS의 새 메이저 업그레이드 버전인 맥 OS X 라이온(Lion)과 iOS5의 소개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두 운영체제의 밑바탕을 조성할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입니다. 두 운영체제의 새 버전의 새로운 첨가 기능들은 바로 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항목은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애플의 애플 월드를 향한 집념이 한 층 더 강하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뒤로 미루고 오늘은 공개된 iOS5의 새로운 모습에 관하여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iOS5는 iOS4에 2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이 첨가되었다고는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해서 본 일부의 내용입니다. 업그레이드 가능 시기는 올 가을이며 역시 무료입니다.





 Notification Center :  이 기능은 기존 iOS의 푸시 알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입니다. 그동안 앱의 푸시 알림 기능을 설정해 놓으면 어떻한 앱을 사용하고 있던 갑자기 화면 중간에 푸시 알림 메시지 팝업 창이 떡하니 나타났습니다. 푸시 알림 기능은 무척 편리하긴 하지만 애플 기기에서 실행된 푸시 알림 메시지는 이미 10억회를 넘어갔다고 합니다. 물론 얼마나 많은 푸시 알림 설정 앱을 사용했는냐에 따라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푸시 알림 팝엄 창이 점점 편리함 보다는 귀찮은 존재로 다가올 것입니다. 게임을 5분 즐기는 순간에도 팝업이 3, 4번씩 떠 오르면 이미 스팸에서 느끼는 불쾌감 못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취지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Notification Center입니다. 푸시 알림이 들어오면 기존의 팝업창 대신 상단에 작게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이 메시지를 아래로 슬라이드 하면 Notification Center 가 실행되어 푸시 알림들을 확인 관리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앱 실행중에 푸시 알림 팝업창에 시달릴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Notification Center 는 잠금화면에서도 편리하게 작동합니다.


 수 많은 앱의 푸시 알림을 Notification Center 가 모두 모아 알려주기 때문에 관리와 확인이 편리해 집니다.





 iMessage : 아이메시지는 기존 iOS의 메시지 기능을 한 층 강화했습니다. Wi-Fi, 3G 환경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그룹 메시지도 가능합니다. 그동안 iOS의 메시지 기능을 사용하시다 보면 마치 말 풍선과 같은 연출이 채팅을 즐기고 있다는 착각도 느껴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점이 한 층 강화되어 그룹 채팅 형식의 메시지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Newsstand : 미국에서는 이미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 판매량을 능가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특히 신분 잡지 등의 컨텐츠의 디지털 화는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이러한 빠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Newsstand는 iOS5로 구독하는 신문, 잡지등의 컨텐츠를 관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푸시 알림되는 정보를 손쉽게 구독하기만 하면 됩니다.
 


  앱스토어에 이러한 컨텐츠를 손십게 구독할 수 있는 스토어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Reminder : 리마인더는 새로운 일정관리 앱입니다. 


 기존의 iCal과도 연동되며 좀 더 재미있는 부분은 위치기반 서비스와도 연동된다는 점입니다. 입력되어 있는 일정과 관련한 위치에 접근하면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깜빡깝빡하는 사람들에게나 수 많은 일정에 시달려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witter : 이 대목에서는 트위터의 성공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습니다.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섬처럼 독자적인 인터넷 문화를 가진 한국에서 조차 많은 이들이 미국발 트위터의 타임라인데 푹 빠져있습니다. 이러한 트위터아 iOS5에서는 OS 자체내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기본 사진 앱에도 바로 사진을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사파리, 유튜브, 맵스 앱에도 트위터 공유 기능이 기본 내장되게 됩니다.





 Camera : 안그래도 아이폰의 사진 촬영 기능은 강력합니다. 하지만 iOS5에서는 더욱 강력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제는 잠금화면에서도 사진기 터치 버튼을 터치해 바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음량 조절 버튼을 셔터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사진 촬영할 때 화면에 표시되는 터치 셔터 버튼은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실제 사진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촬영이 가능하다느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탭 포커스, 오토 포커스 기능에 더해서 사진의 균형감에 보탬이 되는 격자가 표시되고 그동안 슬라이더를 조잘해서만 가능했던 줌인, 아웃 기능이 두 손가락을 이용한 핀치 조작으로도 가능해 졌습니다.





 Photos : 그동안 단순히 사진을 보는 기능만 제공하던 기본 사진 앱 기능도 증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눈동자에 반사되는 빛을 제거한다던지,
 


  사진이미지에 간단하지만 강력한 효과를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내거나 기울이는 편집도 가능합니다.





 Safari : 애플 운영체제의 기본 웹브라우저인 Safari의 기능이 추가되고 외형도 변경되었습니다.


 훨씬 간략하고 깔끔한 외형을 보여주어 가독성이나 가시성을 훨씬 강화시켰습니다. 이미 맥 OS X의 사파리에서 사용 가능한 리더(Reader)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웹페이지에서 광고와 링크 같은 필요없고 어지러운 요소를 모두 삭제하고 주요 내용만을 뽑아내 높은 가독성과 가시성을 확보해 줍니다. 현재 맥 OS X 사파리를 사용할 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입니다.

 


 자동으로 방문 기록이 기록되고 리더 기능을 활용한 페이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러한 목록이 보기 편리하게 분류됩니다.



 


 PC Free :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기존의 PC가 곧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릴 것이라는 예언을 한 바 있습니다. 새로운 애플의 OS 들과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라면 PC가 정말 필요없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디지털 기기의 데이터 HUB 역할을 하던 것이 바로 피씨였습니다. 애플의 모바일 기기들은 물론이거니와 일반 MP3, 디지털 카메라, 프린터 등의 데이터가 PC와의 유선 연결을 통해 이루어졌지만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는 PC의 Hub 역할 을 무선으로 수행해 줍니다. 엄청나게 편리해지겠죠?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가 동기화 됩니다.





 Spilt Keyboard : 터치 기반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터치 자판을 활용하는 하나의 자세가 굳어져가고 있습니다. 양손으로 기기를 쥔 상태로 양 손의 엄지 손가락을 번갈아 터치하는 방식입니다. 무척 안정적인 자판 입력 속도가 나오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어떨까요? 화면이 너무 넓어 이러한 자세는 상당히 불편해 집니다. 양손의 엄지 손가락 길이가 화면 중앙까지 뻗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터치 자판을 반으로 나눈다면 어떨까요?





 Multitasking Gestures for iPad : iOS5는 2개 이상의 손가락 터치도 인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다수의의 손가락 터치 조작도 지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작은 화면은 무리겠지요? 아이패드를 위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irPlay Mirroring for iPad 2 : 아이패드 2는 케이블을 이용한 외부 입력기의 밀러링을 지원합니다. iOS5에서는 애플 TV를 이용해 무선으로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애플TV가 발매되지 않은 우리 나라에서는 그림의 떡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ame Center : 앱스토어의 게임앱 숫자는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월등합니다. 게임 센터 기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게임 센터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Wi-Fi Sync : 이제는 동기화에 반드시 케이블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Wi-Fi 기능이 있는 컴퓨터라면 무선 공유를 통해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귀찮은 케이블 줄이기에 집착하는 애플 다운 면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Mail : 아이클라우드에 무료 이메일 계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사용하는 애플 모바일 기기의 메일을 모두 아이클라우드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메일 분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alendar :  아이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덕분에 더욱 편리하게 일정 관리가 가능해 집니다. 

 




 iOS5에서는 아이폰 3GS 지원이 제외될 것이라던 루머는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이폰 3GS가 iOS5 지원 리스트에 당당히 올라있습니다. 저의 어머니를 비롯한 아이폰 3GS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루머는 루머일 뿐입니다.  재미 정도의 가치도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WWDC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스티브 잡스씨의 거대한 구상이 하나씩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아마도 이 분은 살아 생전에 자신의 IT 인생 최대의 설계도를 실제로 실현해 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그때 쯤이면 애플 월드가 실현되어 있을지도....... 정말 무시무시한 애플의 저력입니다. 혁신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로 쓰고 있다고나 할까요? 이미 SF의 세계는 우리 옆으로 바짝 다가와 있는 것 같습니다. 앗! 참고로 iOS5 업데이트는 동기화 필요없이 Wi-Fi를 이용한 무선 방식으로 수행되며 올 가을쯤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후왕의 '아이폰과 놀자' 관련 다른 포스팅 보기

애플코리아에서 iOS5 알아보기
 
 위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애플 웹사이트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바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위 도표 출처는 148Apps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아이폰 앱 전문 웹사이트 148Apps에 의하면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에 등록된 앱이 50만개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2008년 7월 앱스토어 운영이 시작되고 3년도 안되어 이룩한 성장입니다. 또한 2010년 9월 25만개를 넘어선 이후로 약 8개월만에 두배로 성장한 것입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앱 숫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50만개중 약 40만개 정도가 현재 앱스토어에서 실제 사용자들이 내려받을 수 있는 앱 숫자이며 약 10만개 가량은 애플 정책에 위배되거나 개발자가 삭제한 것들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없는 앱입니다.
 각 카테고리 비중은 Games 카테고리가 15% 점유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로 Books(14%), Entertainment(11%), Education(11%) 등의 카테고리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등록되어 있는 앱의 평균 가격은 $3.64이며 무료앱 숫자는 147,966개, 유료앱은 244,720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는 앱을 모두 구매하려면 $891,982.24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2011년 1월 22일 애플스토어 앱 다운로드 수가 100억회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애플 앱스토어의 성장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148Apps의 관련 조사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의 도표를 클릭하시면 더욱 자세한 조사 결과들을 볼 수 있으니 흥미있으신 분들은 링크를 따라가 보세요.


 

 iOS4가 또 한 번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의 가장 중요한 사항은 최근 논란이 되었던 위치 정보 저장과 관련한 것입니다. 최근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의 운영체제 iOS4가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너무 지나치게 수집해 개인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들었습니다. 이에 관련해 애플측은 iOS4 업데이트를 통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하였는데 이와 관련한 업데이트가 이번 4.3.3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참으로 발빠른 대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의 출처는 Slashgear.com 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그동안 발매가 한참동안 지연되고 있었던 아이폰4의 흰색 모델이 한국시간 4월 28일 국내에서도 발매가 개시되었습니다. 애플에서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제조상의 문제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소문이 무성하였고 실제로 약 9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발매가 되었습니다. 애플은 흰색 제품을 멋지게 디자인하는데에는 상당한 노하우가 있는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아이폰4 화이트 발매가 이리도 늦어진 것 보면 생각 이상으로 단순히 색상 차이가 아닌 무언가 제조 공정에서의 난점이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그동안 애타게 아이폰4의 흰색 버전을 기다리다 지친 소비자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하나 해외의 IT 웹진 슬레시기어(Slashgear)에 따르면 아이폰 흰색 버전의 두께가 검정색 모델모다 약 0.2mm 정도 두껍다고 합니다. 인간의 머리카락보다 약간 두꺼운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비교를 해 보시면 정말 눈으로는 쉽게 분간하기 힘들 정도의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검정색 버전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외관에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혹자는 기존의 아이폰 정품 범퍼케이스가 맞지 않는 것이아니냐는 걱정아닌 걱정을 들어내는데 신축성이 탁월한 정품 범퍼 케이스라면 아무런 문제도 없어보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머리카락이 몇 가닥 꺼었다고 해서 기존의 검정색 아이폰4에 정품 범퍼케이스가 장착이 안될까요? 너무 지나친 걱정인 것 같습니다. 
 애플사의 제품들이 혁신적인 디자인을 해 오면서 유독 깔끔하고 미려한 흰색 제품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4 역시 깔끔하고 미려한 외관이 흰색과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검정색 못지 않은 세련된 외관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흰색도 그냥 모두 같은 흰색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흰색 아이폰4를 손꼽아 기다려오던 분들에게는 정말 큰 희소식이겠죠? 


 

 iOS가 4.3.1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는 버그 수정과 보안 강화가 주된 내용이라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타임을 자주 사용하는 저의 경우 페이스타임의 버그 요소가 수정되었다는 내용이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동안 가끔 페이스타임 사용 도중 멈추는 현상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업데이트 전이신 분은 아이튠즈와의 동기화를 통해 업데이트를 해 보세요,


 

 

 


 나이키(Nike)와 애플(Apple)?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궁합이다. 사람들을 최대한 IT기기 앞에 불러 앉혀놓는 시간을 늘려야만 회사 수익이 증가하는 애플과 소비자가 최대한 야외 활동을 많이 할 수록 수익이 발생하는 나이키의 만남이니 말이다. 하지만 몇 번 경험해 보고나면 이 둘의 궁합이 얼마나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 처럼 운동과 IT 기기를 모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만큼 환상의 궁합도 없을 것 같다.
 나이키에서는 나이키 런(Nike Running)이라는 달리기 운동을 기본으로 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바로 자사 제품인 나이키 플러스(Nike+) 제품군 운동화와 부가 악세사리를 활용하는 런너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런닝이야 혼자 꾸준히 하면 될 일이지만 이왕이면 좀 더 재미도 있고 효율적이며 세계 곳곳에서 달리고 있는 런닝 동료들과 기록을 공유하거나 경쟁한다면 그 런닝이 좀 더 즐겁고 효과도 높아지지않겠느냐는 것이다.
 런닝의 만족도가 극대화 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뛰기 편리한 운동화와 기분좋게 뛸 수 있도록 음악이 따라주면 좋을 것이고 그 다음 목표 달성이 있어야 성취감이 극대화 될 것이다. 자신이 뛴 거리, 속도, 소비 열량등의 기록 정보가 있다면 좀 더 효율적인 달리기 계획이 가능할 것이며 달린 경로 정보까지 따라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덤으로 음성 코칭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 달리는 거리, 속도,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때론 런너를 응원하기도 한다. 나이키의 나이키플러스 런닝화와 웹사이트, 애플의 IT 기기가 만난다면 이 모든 요소를 한꺼번에 노려서 런닝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위 이미지는 현재 세계 곳곳의 나이키 플러스 웹사이트 이용자들이 쌓아 올린 기록이다.  지구를 14612번 돌 수 있는 거리이며 6480516Kg의 체중이 감량되었다 실로 엄청난 기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애플과 나이키가 손잡고 서비스 중인 나이키플러스 서비스를 잘 활용하려면 위와 같은 준비물이 필요하게 된다. 여기에 이왕이면 애플 기기를 팔에 찰 수 있는 암밴드가 있다면 좀 더 쾌적하게 나이키 플러스를 활용할 수 있다. 맨 하단의 스포츠 밴드와 나이키 플러스의 조합은 애플 기기가 필요없다. 대신 애플 기기의 음성, 음악 지원등은 노릴 수 없다.


 왼쪽 이미지의 빨갛고 작은 예쁜 물건은 나이키플러스를 활용하는데 필요한 센서이다. 애플 기기와 페어링되어 달린 거리와 속도를 측정하는 기기이다. 아쉽지만 이것은 소모품이다. 배터리 교체가 되지 않아 1000시간 사용 후 방전되어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나이키 플러스 제품군의 운동화에는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운동화 깔창 밑에 센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 번 넣어주면 1000시간 사용량의 한계가 올 때 까지는 만질 일이 없으므로 귀찮을 것은 없다.












 나이키 플러스 무선센서 기능이 없는 아이팟 터치(iPod touch)를 제외한 아이팟 제품군의 경우 센서 이외에도 센서 리시버가 들어있는 나이키 플러스 스포츠 킷(Nike+ Sport Kit)이 필요하다. 리시버는 아이팟에 연결하고 센서는 위와 같이 운동화 깔창 밑의 공간에 넣어주면 된다.










Nike + iPod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Nike + iPod) 앱은 아이폰과 같이 iOS를 사용하는 기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설정에 들어가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홈 화면에 Nike + iPod이라는 앱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 앱을 터치하면 나이키 플러스 기능이 실행된다. 달리기 전에는 센서를 기기에 인식 시켜야 하는데 센서가 들어간 나이키 플러스 운동화를 신고 두 어 걸음 걸으면 센서가 활성화 된다.

















  나이키 플러스를 활용해 런닝을 할 때는 아이폰이나 아이팟 등의 애플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임의 재생을 활용하거나 저장된 음악중 리스트를 만들어 런닝시에 들을 수 있다.




















  나이키 플러스를 활용한 런닝은 총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기본 런닝과, 목표를 설정하는 운동이다. 목표를 설정하는 운동에는 세 종류의 목표를 결정할 수 있다. 달리는 시간을 목표로 하거나, 달리는 거리, 혹은 소모 칼로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목표 없이는 쉽게 흥미를 잃는 런너라면 매일 목표를 좀금씩 높게 잡아가면서 성취감을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Nike + GPS

  최근 아이튠즈에서는 유료로 나이키 GPS(Nike + GPS)를 배포 중이다.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의 기능에 GPS를 활용한 달린 경로 관리까지 가능한 앱이다. 하지만 이 앱은 기본 제공되는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 앱과 비교해 장단점이 존재한다. 먼저 GPS 기능이 있고 3G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아이폰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료라는 점, 하지만 센서가 달리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센서 구입 비용을 생각하면 도리어 싸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과 다르게 한글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본 사용법은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과 거의 동일 하다. 단지 달린 경로가 저장되며 센서가 필요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거리나 무게 등이 미국의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Unit of Measure 항목을 Metric으로 설정해야 Cm, Kg 등 우리가 사용하는 단위로 전환할 수 있다. 그리고 칼로리 소모 정보를 위해 자신의 신장과 몸무게, 성별을 입력한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런닝 거리를 보면 성취감도 들고 좀 더 적극적으로 달리기를 즐기게 된다. 작심 삼일 운동 전문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 같다.






















  나이키 플러스 GPS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것!! 달린 경로가 구글 맵 상으로 표시 된다는 것이다. 나이키 플러스 웹사이트와 연동하면 달린 길의 경사도 까지 표시되므로 좀 더 달리기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Nike Running Website
 


 애플 기기를 활용한 나이키 플러스의 런닝 기록은 자동 혹은 아이튠즈와의 동기화를 통해 나이키 런닝 웹사이트에 동기화 된다. 물론 그전에 나이키런닝 웹사이트에 회원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참고로 회원 가입은 무료이다. 한가지 황당한 점은 이 웹사이트가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Safari)와는 궁합이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단, iOS의 사파리는 예외이다. iOS용의 웹사이트는 따로 서비스 중이다. 윈도우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되어 있는것으로 보인다. 애플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파리와 궁합이 좋지 못하다는 점은 황당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도리어 오페라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나이키런닝 웹사이트는 런닝과 관련하여 꽤 다양한 서비스를 얻을 수 있다. 달린 기록 관리는 물론 나이키 플러스 GPS의 경우 경로 관리와 경사도 인식까지 가능하다. 소셜네트워크적인 요소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다른 런너들의 소식도 실시간 표시되며 이들과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런너들과 친구를 맺을 수도 있으며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연동도 가능하다. 친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 받기도 하고 기록 경쟁을 해 볼 수도 있다.










 






 기록 관리야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재미있는 나만의 3D아바타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지면 관계상 나이키런닝 웹사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여기서 줄이겠지만 이보다도 상당히 많은 달리기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나이키 플러스를 한 달 여 사용하며 드는 느낌은 정말 훌륭한 서비스라는 것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던 싫어하는 사람이던 모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혼자서도 달리면서 느끼는 쾌감을 충분히 아는 사람에게는 달리는 재미를 더해주며 끈기가 부족해 금방 달리기를 포기하거나 달리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동기와재미 부여를 통해 달리기이의 매력을 각인시켜 준다.
 외국을 나가보면 확연히 느껴지는 것이 한국이 정말 심각한 운동 부족 국가라는 점이다. 운동이란 억지로 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싫은 것이 아니라 사실 정말 즐거운 것이다. 갑갑한 실내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몸안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아드레날린을 분비 시켜보다 보면 그 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일이다. 만약 달려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도저히 달릴 각오가 서지 않는다면 나이키 플러스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위 몇몇 이미지는 나이키런닝 코리아의 웹사이트의 것을 가져온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iOS 4.3이 한국시간 3월 26일 버전 4.3.1로 마이너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iOS 4.3이 한국시간 3월 10일 배포된 이후로 약 이주가 조금 더 지난 시점의 마이너 업데이트 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발견된 자잘한 버그를 해소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애플의 발빠른 업데이트 서비스가 주목할 만 합니다.


 아이튠즈(iTunes)와의 동기화를 통해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애플측에서 공식적으로 명시한 변경점과 호환 기기들은 위와 같습니다. 그동안 버그를 경험한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업데이트 안 하신 분들은 약 7~8분의 시간을 투자해 업데이트를 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몇일전인 한국 시간 3월 10일 iOS 4.3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은 하드웨어를 팔아먹고 난 뒤에도 이미 판매한 제품의 성능을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숙성도 높이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일단 물건 팔리고 돈이 들어오면 내가 언제 그런거 팔았냐는 듯이 등돌려 버리는 몇몇 기업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설치시 표시되는 공지 창의 내용을 통해 간단히 변경점을 보고 큰 변경점 4가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꽤 많은 변경점이 추가되었습니다. 설치전 업데이트 공지 사항을 자세히 읽어봅시다.
 


 강력한 AirPlay의 새로운 기능은 국내에 애플TV가 발매되지 않고 있으니 큰 이득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Ping 역시 국내에서는 거의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으니 큰 이득은 없습니다. 역시 아쉽군요.
 


 업데이트는 언제나 처럼 간단합니다. 아이폰을 연결 케이블을 이용해 동기화 하는 PC나 맥에 연결하고 업데이트를 실행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알아서 백업과 복구를 통해 iOS4.3이 설치되고도 이전 아이폰의 사용 환경이나 자료가 그대로 보존되도록 합니다. 따로 개인적으로 백업을 하거나 데이터를 복구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단, 업데이트 중 연결상태가 끊어지거나 전력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죠?

 *iOS 4.3 대응 기종 : 아이폰 4(iPhone 4), 아이폰3GS(iPhone 3GS), 아이패드(iPad), 아이패드 2(iPad 2), 아이팟 터치 4세대(i Pod touch), 아이팟 터치 3세대

iOS4.3의 큰 변경점 4가지 살펴보기

 이번 iOS 4.3은 크게 4가지의 변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사파리(Safari) 성능 향상


 이번 iOS 4.3의 사파리는 Nitro JavaScript라는 새로운 엔진을 사용해 웹 페이지 구현 속도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4.2 버전보다 약 2.6배까지 상승되었다고 하며 아이패드 2의 경우는 더욱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감 속도면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빠른건 빠른 겁니다. 시간이 증명해 줍니다!

2. iTunes 홈 공유



 같은 Wi-Fi 네트워크 안이라면 PC나 맥의 iTunes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따로 동기화 없이 음악 제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PC나 맥에 음악이 저장되었을 공간을 달리 활용할 수 있다는 정도의 의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3. iPad 사이드 스위치 설정



 이 변경전은 아이패드에 국한된 기능입니다.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며 사용하기에 좋은 아이패드인 만큼 비교적 음소거할 일이 적고 화면 회전 기능이 방해가 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을 착안해 원래 음소거 버튼으로 사용되는 버튼의 기능을 화면 회전 잠금 기능으로 변경하는 메뉴가 설정에 추가되었습니다.

4. iPhone 4를 위한 개인용 Hotspot


 아이폰의 테더링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4의 3G 네트워크 신호를 Wi-Fi신호를 주위에 뿌려주어 마치 유무선 공유기 같은 역할을 하게 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Bluetooth, USB 연결로도 아이폰 4의 3G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Wi-Fi만으로는 최대 3개, Bluetooth와 USB 연결까지 합하면 총 5개의 기기에 한꺼번에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 데이터 사용자라면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4가지 이외에도 아이패드 2의 경우만 외부 입력 기기에 아이패드 2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출력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이패드 2 이외의 기기에서는 iOS 4.3이 설치되어 있다고해도 불가능한 기능입니다. 여타의 기기의 경우 기존과 같이 사진앱과 아이팟앱의 화면만 외부 기기로 출력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애플의 대표적인 OS는 맥(Mac) 제품군의 운영체제인 Mac OS X를 들 수 있습니다. 무척 훌륭한 운영체제입니다. 이 Mac OS X를 모바일 형식으로 변형시킨 것이 바로 iOS입니다. 즉 iOS는 Mac OS X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들에서 쌓은 iOS의 노하우가 이번에는 Mac OS 의 새로운 버전이 Lion에서 적용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애플이란 정말 자신들의 창조물을 숙성시키는데 강한 열정을 가진 집단인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의 출처는 모두 애플코리아에 있습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Deer Hunter Challenge아이폰을 이용해 가상 공간 안에서 현실적으로 표현된 사냥을 즐기는 게임입니다. 실제로 사냥을 스포츠로 분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히 필요에 의한 것이 아닌 유희를 위해 생명을 죽여야 한다는 찝찝함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Deer Hunter Challenge는 단지 게임일 뿐 실제로 살아있는 생명을 총으로 쏘는 행위를 하지 않아도 되니 좀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Deer Hunter Challenge 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Deer Hunter Challenge는 아이폰을 이용해 재미있게 잘 표현된 가상의 사냥을 즐겨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제작사는 Glu 이지만 유통사는 아타리(ATARI)입니다. 최초의 게임 개발 전문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애플의 현 CEO이자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처음으로 직장 생활을 한 회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플레이할 캐릭터를 설정합니다. 성별과 인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화면에서는 사냥도구나 복장을 구입하거나 사용할 수 있으며 사냥 성적을 열람하는 등 게임의 전반적인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사냥지를 디지털 3D로 표현된 지구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냥지에 도착하면 게임의 목표와 사냥 일 수 등을 알려줍니다. 


 게임 진행은 두 가지 모드로 진행됩니다. 첫번째로 추적 모드입니다. 동물들의 이동이 발자국으로 표시되며 이 발자국들을 따라 진행하다 보면 사냥 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동물과 가까워 지면 사냥 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냥 위치를 선정하고 목표물을 시야안에 잡아내야 합니다. 


 사냥감을 발견했다면 목표를 줌인 하고 조절한 다음 STEADY 버튼을 터치해 숨을 참고 떨림을 줄여야 합니다. 조준이 완료되면 화면을 터치해 총을 발사하고 사냥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목표물과 너무 가깝거나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낭비한다면 동물들이 이상을 감지하고 도망을 갑니다. 야생의 본능이란 무시무시한 것이니까요.

 Deer Hunter Challenge는 상당히 재미있는 사냥 가상 체험 게임입니다. 제목과는 다르게 사슴 뿐 아니라 곰과 같은 여러 동물들을 사냥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사냥을 해 보고 싶지만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미루고 계시다면 Deer Hunter Challenge를 이용해 가상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은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이미지를 마음데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 용 배경 이미지를 제공하는 앱들이 많이 발매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Glow Wallpaper & Background신비한 느낌의 빛을 주제로 한 아이폰용 배경 이미지들을 제공하는 앱입니다. 자신의 아이폰 배경화면을 아름답고 독특한 이미지로 변경해 보고 싶으시다면 Glow Wallpaper & Background 앱을 사용해 보세요.


 Glow Wallpaper & Background가 제공하는 이미지들은 모두 독특한 빛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 무척 신비롭고 아름답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이미지들이 제공되므로 취향에 맞는 그림을 찾는데 선택의 폭이 높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맥 OS X의 기본 바탕 화면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추정 됩니다. 이 이미지를 배경화면 이미지로 지정해 보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가 있다면 우측 상단의 디스크 버튼을 터치해 이미지를 아이폰의 카메라롤 앨범에 저장한 후 배경 이미지로 지정합니다. 


 홈 화면의 배경 이미지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빛 이미지들을 상당히 많이 제공합니다. 지정해 놓은 아이폰 이미지에 쉽게 질리시는 분들이라면 Glow Wallpaper & Background 앱을 사용해 자주 배경 이미지를 변경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료로 엄청난 양의 예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강점입니다.


 남자들에게는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스포츠 복싱, 하지만 과거의 영광은 어디로 갔는지 갈수록 사장길로 접어드는 아쉬운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복싱 전성기에 비해 복싱 스포츠를 즐기기가 점점 열악해져 가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아이폰 게임 Boxing Fighter를 즐기며 대리 만족을 느껴봅시다. 

 Boxing Fighter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운 받기를 원하시면 미국 아이튠즈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료 버전인 Lite 버전과 유료 버전이 존재하는데 유료 버전도 무료 배포되는 기간이 많으므로 적절히 다운 받아 즐기시길 바랍니다. 


 복싱 파이터는 터치 조작을 이용해 복싱 경기를 즐기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케릭터로 대전할 수 있으며 각 케릭터는 다양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틸트를 이용해 케릭터를 이동 시키며 상하좌우 4게의 펀치 버튼을 터치해 다양한 펀치를 날립니다. 각각 위치에 따라 왼손 안면, 오른손 안면, 왼손 복부, 오른손 복부로 펀치의 특성이 틀립니다. 상단 양손, 또는 하단 양손 펀치 버튼을 동시에 터치하면 가드 상태가 됩니다.


 상단의 체력 게이지를 모두 닳게 하여 상대방을 KO시킵시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아이템을 터치해 잘 활용하면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케릭터를 직접 만들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시합에서 얻은 돈을 활용해 케릭터를 여러 방법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장비를 사 준다던지 훈련을 시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복싱 파이터는 상당히 재미있는  복싱 게임입니다. 복싱 시합 이외에도 케릭터를 키우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게임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타격감이 크게 좋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치명적인 단점일 수도 있지만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숫자로 즐기는 야구 게임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스트라이크, 볼, 아웃 등으로 주어지는 힌트를 이용해 상대방의 숫자를 먼저 알아내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폭투왕 레전드는 이런 숫자구 게임을 아이폰으로 옮겨놓은 앱입니다. 단순한 숫자 야구 놀이와 함께 익살스러운 만화 풍 그림을 즐기는 재미도 있습니다.




 지고 싶어도 쉽지 않은 9회말 14점 차이의 승기! 이 기회를 이용해 본인의 강력한 주장에 의해 투수 폭투왕이 투입됩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시겠지만 데드볼을 연발하는 폭투 투수입니다.


 재미있는 숫자 야구 게임에 재미있는 만화적 요소를 가미한 폭투왕 레전드!!


 기본적인 룰은 모두 아시죠? 컴퓨터가 선정한 3자리 숫자를 알아내야 합니다. 한 번에 세가지 숫자를 골라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숫자가 위치까지 맞다면 스트라이크, 숫자는 맞지만 자리가 틀리면 볼, 숫자가 모두 틀리면 아웃입니다. 


 불쌍한 상대팀 타자는 연신 폭투왕의 데드볼을 몸으로 받아냅니다. 


 3자리 숫자를 알아내면 승리입니다. 그렇게 데드볼을 많이 던지고도 의기양양한 폭투왕입니다.


 게임 중간에 전혀 숫자를 짐작 못하겠다면 인상 나쁜 꽁지머리 감독의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자리에는 관계없이 들어가는 숫자를 한 개 알려줍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세 자리 숫자를 알아내면 승리하고 점수가 표시됩니다. 

 어려서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쉽게 친구들과 즐길 수 있었던 숫자 야구 게임, 때론 수업 시간에 몰래 즐기던 추억도 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숫자 게임을 코믹한 만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폭투왕 레전드는 무척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한 조작과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대전 기능이 아쉽습니다. 업데이트를 기대해 봅니다. 


로직(logic) 퍼즐, 즉 논리 퍼즐 게임은 이상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론 머리에 쥐가 나고 짜증이 물밀듯 밀려오지만 다시금 논리 퍼즐과 씨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맙니다. 물론 이런 류의 게임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만 인간은 논리적인 사고의 동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논리 퍼즐 게임을 즐기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All-in-1 Logic Gamebox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며 미국 아이튠즈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All-in-1 Logic Gamebox는 한 앱 안에 8가지 논리 게임이 들어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 Round Round라는 게임 하나는 따로 금액을 지불해야 즐길 수 있습니다. 


 Labulinth라는 게임입니다. 색상이 칠해진 네모를 움직여 주어진 칸을 모두 한 번씩만 통과해야 하는 논리 퍼즐입니다. 무척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논리 게임입니다. 


 주어진 판들을 뒤집어 모두 한 색상으로 만들어야하는 논리 퍼즐입니다. 단 터치한 판만 뒤집히는 것이 아니라 둘러싼 판들도 한꺼번에 뒤집어 지기 때문에 충분한 논리적 사고가 전제되야 퍼즐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위의 게임은 접었다 펼 수 있는 망원경을 적절하게 순서대로 접었다 펴, 구슬을 밀거나 당겨서 표시된 구멍에 넣는 논리 퍼즐입니다. 역시 머리를 많이 써야 퍼즐을 풀어낼 수 있습니다.

 All-in-1 Logic Gamebox은 8가지 논리 퍼즐 게임이 제공됩니다. 1개의 유료 퍼즐과 쉬어가는 게임인 낙하산 게임을 제외하면 정확히 6가지 논리 퍼즐 게임이 제공되는 것입니다. 논리 퍼즐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여러 가지 논리 퍼즐 앱들을 따로 설치하기보다는 All-in-1 Logic Gamebox 하나를 설치해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토종 아이폰 다이어리 플래너 S는 특유의 깔끔함과 기능성으로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음력 달력이 제공되고 일정을 스티커로 꾸며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그날 그날의 기분을 표시해 표시된 기분별로 일정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사용자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이 간편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기본 사용 환경은 위와 같습니다. 처음 사용할 경우 제작자가 간략한 플레너 S 사용법을 적어놓은 일정이 나타납니다. 하루에도 여러가지 일정을 따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환경 설정을 통해 플래너 S의 여러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기능과 데이터 백업&복원 기능은 다이어리 앱으로서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력 모드로 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정을 적어넣을 때는 날짜, 일정, 스티커, 기분, 연락처, 사진, 위치 등의 항목을 추가해 간단하게 디테일한 일정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아이폰의 GPS 기능을 이용해 기록할 수 있으며 사진은 아이폰 앨범의 사진을 사용하거나 즉석 촬영해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 완료된 일정입니다. 일정의 중요도를 별 갯수로 표시할 수 있으며 기분을 표시해 일정 분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의 경우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합니다.

 플래너 S는 다이어리 기능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적절히 배치한 무척 간결하면서도 유용한 앱입니다. 게다가 스티커나 사진등을 추가할 수 있어 자칫 쉽게 질릴 수 있는 일정 작성에 소소한 재미를 부가하고 있습니다. 알람 기능이 없고 글꼴을 따로 설정할 수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다음 업데이트에 반영된다니 약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생계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을지 모르지만 문화 생활을 영유하는 것은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혼자 즐기는 문화생활들도 좋지만 가족이나 지인들과 전시회를 방문해 마음의 풍요도 가꾸고 가벼운 나들이 느낌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트데이는 이런 전시회 관람 정보를 아이폰 사용자에게 빠르게 전달해 주는 무척 유용한 앱입니다. 



 막연히 전시회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막상 어떤 전시회를 선택할 지 고민이시라면 아트데이를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여러 장소에서 진행중인 전시회 소식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각 전시회의 자세한 개요와 장소 정보, 전화 번호, 전시 일정, 관람료 등 전시회 관람에 필요한 정보들이 무척 알차게 들어차 있습니다. 


 전시회를 카테고리로 분류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금전적인 도움이나 여터 전시 경품에 관련한 쿠폰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빠른 정보 전달 도구인 스마트폰은 문화 생활에서도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트데이의 경우 빠르게 미술전시정보를 얻어 전시회 관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계획된 전시 관람 뿐 아니라 짜투리 시간을 활용한 전시회 관람도 아트데이의 정보를 활용한다면 무척 간단한 일입니다. 이런 좋은 문화 관련 앱들이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아이폰은 배경 화면을 원하는 이미지로 변경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아이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월페이퍼들을 제공하는 앱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무료 제공중인 Backgrounds는 유명 이미지 공유 사이트인 Flickr에 등록되어 있는 이미지 중 아이폰용 배경 화면에 어울리는 것들을 추리거나 편집해 공유하는 것으로 보이며 상당히 방대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 합니다. 
 해당 앱은 한국 아이튠즈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용 배경 화면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무척 충실한 기능을 보여줍니다. 인터넷에 공유된 이미지를 사용함으로 앱의 용량이 작음에도 상당히 방대한 이미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배경화면 이외에도 다른 이미지와 함께 편집해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들도 제공됩니다.


 방대한 배경 이미지가 잘 분류되어 있으므로 원하는 이미지를 찾아보기 편리합니다. 


 이미지 하나를 배경 화면으로 지정해 보겠습니다. 이미지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Save 버튼을 터치합니다. 


 이미지는 아이폰의 카메라롤 앨범에 저장됩니다. 


 저장된 이미지를 아이폰의 배경화면으로 지정합니다. 


 멋지게 아이폰의 배경화면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상당히 방대한 이미지가 제공됨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주 아이폰 배경 화면을 바꾸어 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여 최대한 빠르게 공을 밑으로 굴리는 게임 FallDown!, 70년대 게임에서나 볼수 있을 법한 그래픽에 틸트 기능많을 사용한 초 간단 게임이지만 미국 앱스토어에서 이정도로 좋은 반응을 받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단순함과 간단함이 미덕으로 작용했기 때문이겠죠?
 FallDown!은 한국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네온 빛깔을 사용한 초 간단 그래픽, 어렸을 적 8Bit 컴퓨터의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게임들을 연상시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여 붉은 공을 굴릴 수 있습니다. 화면이 강제로 아래를 향헤 계속 스크롤 되므로 붉은 공을 최대한 빠르게 아래로 내려보내야 합니다. 


 붉은 공을 아래로 내리는 속도가 화면 스크롤 속도보다 늦어지면 위와 같이 바닦과 화면 상단에 붉은 공이 눌려버리고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오버되면 스코어가 기록됩니다. 아래로 많이 내려갔을수록 높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겠죠? 세계 여러 게이머들과 성적을 비교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은 휴대용 기기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폰의 게임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아마도 이동중 짬을 내어 간단히 즐기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일 것입니다. 이렇게 짬을 내어 즐기는 만큼 오랜 시간을 들여 느긋하게 즐기는 게임보다는 FallDown! 처럼 최대한 간결하고 짧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가장 정답에 가까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체스의 인지도에는 약간 모자르지만 오래도록 서양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게임이 바로 체커(Checkers)입니다. 얼핏 간단해 보이는 놀이이지만 상당한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게임입니다. 어린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이용해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혼자 CPU와 대결하거나 직접 다른 사람과 대전할 수 도 있습니다.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모든 게임 말은 대각선으로만 한칸씩 이동할 수 있으며 뒤로는 이동할 수 없습니다. 전방 대각선 위치에 상대방의 말이 있다면 이를 뛰어넘어 상대방 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뛰어넘을 위치에 다른 말이 있다면 뛰어 넘을 수 없습니다. 뛰어넘은 위치에 다시 한 번 상대방의 말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연속으로 여러번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말이 상대방 진영 끝까지 다다르면 말에 왕관이 씌여지고 이때부터 이 말은 뒤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말을 한 번에 여러번 뛰어넘으면 한꺼번에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먼저 상대방의 말을 모두 얻는 쪽이 승리하게 됩니다. 

 무척 간단해 보이는 게임이지만 상당한 논리적 사고력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고 조종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체스나 장기, 바둑과는 다른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은 약간 더러운 감이 있는 게임입니다. Pimple Popper여드름을 짜는 게임입니다. 어쩌다 여드름 짜는걸 게임으로 만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여드름 짜는 쾌감을 게임화 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모두들 얼굴에난 뾰루지나 여드름을 짜고 기분이 상쾌해 지셨던 경험이 있으시죠?
 Pimple Popper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이 되어있지 않고 미국 아이튠즈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터치 조작을 이용해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짜 봅시다.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피부 트러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부위를 빠르게 두번 터치하면 화면이 확대됩니다. 


 여드름을 두 손가락으로 살살 짜주듯 터치해 끝의 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조심히 짜지 않으면 여드름 주인이 아파합니다. 


 딱지가 앉은 여드름도 있습니다. 딱지를 살살 떼어내야 합니다. 


 여드름을 모두 짜 주면 여드름 주인이 무척 기뻐합니다. 


 이번 여드름 주인은 무척 미인입니다. 


 간혹 찾기 힘든 위치에 여드름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잘 찾아서 짜 주어야 합니다. 


 여드름이 모두 제거되자 방긋 웃는 여드름 주인.


 짜 주어야 할 여드름에는 총 네 가지가 있습니다. 특성에 맞게 잘 짜 주어야 합니다. 


 이분은 솔찍히 별로 짜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습니다. 



 아이폰을 유통시키는 국내 유일의 통신사 KT, 그런 만큼 아이폰 앱들을 만들어 열심히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표한것은 날씨 예보 앱, olleh 날씨 입니다. 기상청 날씨정보를 기초로만들어졌으며 국내 3 지역까지 예보를 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길 날씨 정보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날씨 정보 앱들은 많지만 기본 날씨 예보 앱으로 사용할 만한 장점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날씨 예보의 정확도는 갈수록 높아져야 정상인 것 같지만 체감 정확도는 왠지 점점 낮아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여러개의 날씨 정보 앱을 종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날씨 앱 하나 열람하는데 드는 시간은 고작 30~60초 정도일 테니까요.


 기본적인 날씨 정보에 충실한 편입니다. 출퇴근예보 항목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정확도가 얼마나 될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겠죠?


 국내의 총 3개 지역까지 일기예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의 시간별 예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한 주간의 일기예보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지도를 이용한 전국 날씨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기상 이변 때문인지 최근 일기예보가 정확도에 대한 신뢰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약간 과장해서 스스로 당일 날 하늘 상태를 보고 그날의 일기를 예상하는 것보다 정확도가 얼마나 더 높은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전혀 참고않기도 아쉬운 것이 바로 날씨 정보겠죠? KT의 olleh 날씨 는 괜찮은 일기예보앱인것 같습니다. 



 요즘 곳곳에 케러비안베이와 같은 물놀이 공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런 물놀이 공간에 빠질 수 없는 놀이 기구가 바로 워터슬라이드겠죠?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져 내려가는 스릴은 그 어떤 것 못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전 기구 하나 없이 초고층 빌딩 사이로 뻗어있는 워터슬라이드 레일 위에서 미끄러져 내려갈 용기가 있으신 분들은 몇이나 될까요? 아이폰의 Waterslide Extreme 게임을 통해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합니다. 

 Waterslide앱은 한국 아이튠즈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계정에서 다운받으셔야합니다.


 초고층 빌딩 사이로 얼기설기 뻗어있는 워터슬라이드 레일이 아찔해 보입니다. 실재로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를 행한다면 스릴이야 엄청나겠지만 목숨은 보장 할 수 없겠죠?


 자~ 출발선에 섭니다. 멀리보이는 고층 건물들의 꼭대기가 아찔해 보입니다. 


 게임은 여느 아이폰 게임처럼 간단한 조작을 이용해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여 코너 회전 반경을 조절할 수 있으며 왼쪽 빨간 버튼을 터치하면 캐릭터가 양 다리와 팔을 벌려 속도를 줄입니다. 


 게임 중간에는 레일 위에 있는 녹색 보석을 모아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코너에서의 조작 미스로 캐릭터가 레일 밖으로 벗어나면 게임 오버됩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찌될지 끔찍하군요. 


 코너를 완주하면 성적이 평가됩니다. 

  한창 추운 추운 겨울인 지금 계절과는 어울리지 않는 게임일지 모르겠지만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던 기억을 추억하며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지금 겨울 한파도 잠시 잊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Dots라는 재미있는 아이폰 퍼즐 게임을 소개해 드립니다. 4개의 점을 이어 상대방보다 더 많은 정사각형을 만들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가벼운 두뇌회전에 도움도 되고 무척 재미도 있습니다. 온라인 대전을 한다던지 아이폰을 주고 받으며 직접 대전할 수도 있습니다. 여의치 않다면 컴퓨터와 머리 싸움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간단하면서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 게임은 한국 아이툰즈에는 등록이되어 있지 않으니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세요.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번갈아가며 두 개의 점을 이어 선을 만들어 나갑니다. 가장 작은 정사각형을 만드는 마지막 선을 그은 사람이 그 정사각형을 얻습니다. 더 많은 정사각형을 얻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게임 시작 전에 아이디를 결정하고 누가 먼저 시작할 것인지 선택합니다.


 가장 작은 정사각형을 이루는 네 개의 선 중 마지막 선을 그은 사람이 해당 정사각형을 얻습니다. 즉, 정사각형을 이루는 세 개의 선을 내가 그었다고 해도 마지막 선을 상대방이 긋는다면 해당 정사각형은 상대방의 것이 됩니다. 정사각형을 완성한 사람은 선을 그을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서로 머리를 잘 쓰다보면 마지막까지 정사각형이 한개도 완성이 안된 상태로 모든 점이 선 하나 이상을 얻게 됩니다. 지금 부터가 진짜 승부입니다. 


 적은 이득을 내어주고 큰 이득을 취해야 합니다. 정사각형을 완성하는 마지막 선을 그은 사람은 사각형을 얻고 선을 하나 더 그어야 합니다. 연속으로 여러 개의 정사각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에 승리하면 기분이 좋겠죠?

 간단하면서도 충분히 집중해 머리를 써야 합니다. 한 게임에 긴 시간이 걸리지도 않고 조작도 너무 간편해 아이폰으로 즐기기에 무척 좋은 게임입니다. 두뇌 기능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재미도 있으니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