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의 최신 휴대폰들은 HTCSense.com이라는 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내 휴대폰 위치를 추적하고 웹페이지 기능을 이용해 원격 조작할 수 있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휴대폰을 분실해도 최대한 피헤를 줄일 수 있어 무척 유용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서비스 사용 전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아래 링크를 통해 HTCSense.com 서비스에 가입해보자.

HTCSense 방문하기 

 가입후 자신의 휴대폰에도 HTCSense 계정을 추가해 주어야 한다.

 
 설정계정 및 동기화 화면에서 계정 추가를 선택하고 HTCSense 계정을 선택한다.

 
 HTC Sense 계정을 이용해 수행이 가능한 작업들,

 
 마지막으로 휴대폰 찾기 켜기 항목에 체크 설정해 놓은 것을 잊지말자. 자신의 휴대폰에서 이 계정 추가 설정이 끝나야만 HTCSense웹사이트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HTCSense웹사이트가 처음으로 휴대폰을 동기화 시키는데 시간이 꽤 오래걸릴 수도 있으니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면 HTCSense의 모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구글맵을 이용해 휴대폰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원격으로 착신 전환시킬 수 있드며 자신의 휴대폰에 메세지를 보내 현재 자신의 휴대폰을 소지한 이에게 연락할 수 있다. 원격으로 장치벨을 최대볼륨으로 울리게 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장치를 잠그거나 저장 내용을 완전히 삭제할 수 있다. 휴대폰 분실이나 도난에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사용도 편리하고 무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HTC 사용자라면 필수 사용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다.

 
 





 우연찮게 HTC의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 센세이션(Sensation)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큰 기대를 가지고 사용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정이가는 기기다. 특히 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출시한 HTC인 만큼 가장 숙성된 안드로이드 최적화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기는 기본적인 안드로이드 위에 HTC Sense라는 HTC만의 독자적인 UI가 얹어져 있는데 정말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사용도 간편하고, 보기도 좋으며 가볍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HTC Sense의 잠금화면과 바탕화면은 위와 같다. 잠금화면에는 잠금화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콘을 배치할 수도 있으며 총 6가지 테마를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바탕화면은 총 7개의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HTC Sense의 기능들은 설정>개인 설정 항목에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설정>개인 설정>화면 잠금 에서는 총 6가지 테마의 잠금 화면을 선택할 수 있다. 
 배경 화면 :  잠금 해제 없이 배경 화면에 배치된 앱을 보고 바로 그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
 사진 앨범 : 정해 놓은 앨범의 사진들이 재미있는 연출로 표현된다.
 Friend Stream : 소셜 네트워크 최신 알림을 잠금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날씨 : 멋지게 연출된 날씨 위젯을 잠금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주식 : 주식 정보가 표시된다.
 시계 : 시계가 표시된다. 11가지 다양한 형태의 시계를 사용할 수 있다.

 
 HTC Sense의 날씨 앱은 왠만한 유료 날씨 앱보다 뛰어나다. 멋진 에니메이션 효과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 날씨와 시간에 따라 10가지로 변화하는 화려한 날씨 에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음원 효과도 무척 뛰어나다.

 
 화면 최상단의 상태바를 아래로 슬라이드하면 상태바가 넓어지며 다양한 푸쉬나 실행중인 앱을 확인할 수 있다. 빠른 설정을 통해 자주 사용되는 설정 항목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텍스트 입력 도구도 무척 뛰어나다. 기본적인 쿼티 키보드에서, 한국 실정이 반영된 3X4 키패드, 필기 인식, 음성 입력 기능을 이용해 텍스트를 쓸 수 있다.

 
 또 하나 퀵 텍스트 기능 역시 무척 편리하다. 자주 사용하는 텍스트를 저장해 놓았다. 바로 불러와 원 터치로 입력할 수 있다.  

 이 처럼 HTC Sense나 아이폰의 iOS를 보면 사용자에게 더욱 크게 어필하는 것은 역시 소프트웨어 적인 측면임을 다시금 실감할 수 있다. 하드 웨어의 스펙이 엄청나도 그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린 최적화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사실 센세이션은 베터리 용량면에서 상당히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나 같이 사용량이 적은 사람도 부족한데 거의 하루종일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는 이들은 오죽하겠는가?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HTC Sense 같은 훌륭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참 매력적인 것 같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아래는 이 밖의 HTC Sense의 기능들이다. 출처는 위키백과이다. 

탑재되거나 고쳐진 센스 애플리케이션
  • 계산기 (Sense Caculator)
  • 캘린더 (Sense Calendar): SNS와 연동하게 할 수 있음.
  • 카메라 (Sense Camera)
  • 전화번호부 (Sense Contacts): SNS와 연동하여 자동으로 전화번호부를 불러올 수 있음.
  • 탁상 시계 (Sense Desk Clock): 디자인 변경.
  • 전등 (Sense Flashlight)
  • 풋프린트 (Footprint): 자신이 다녀간 장소를 저장할 수 있음.
  • 프렌드 스트림 (Friend Stream): SNS 친구의 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음.
  • 갤러리 (Sense Galery): 기본 갤러리보다 더욱 직관적으로 변경.
  • HTC Hub (HTC 센스 2.0 이상): HTC 제품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이나 배경화면, 벨소리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
  • HTC Likes (HTC 센스 2.0 이상): HTC 전용 애플리케이션 마켓.
  • HTC Watch (HTC 센스 3.0 이상): HTC 전용 무비스토어.
  • 인터넷 (Sense Internet Browser): 기본 브라우저의 직관성을 더 향상시킴.
  • 메일 (Sense Mail): 푸시 시스템 강화.
  • 거울 (Mirror, HTC 센스 2.1 이상)
  • 뮤직 플레이어 (Sense Music Player):퍼포먼스 강화.
  • 플러크 (Plurk):아시아태평양 지역 외에는 포함되지 않음.
  • 퀵 룩업 (Quick Lookup): 인터넷 텍스트를 선명하게 보여줌.
  • 리더 (Reader, HTC 센스 2.0 이상)
  • 증권 (Stocks)
  • 데이터 이동 (Transfer Data, HTC 센스 2.0 이상)
  • 핍 (Peep): HTC용 트위터 애플리케이션
  • 날씨 (Weather): 홈 화면에 날씨 애니매이션 보여줌.
 


 원래 HTC의 센세이션(Sensation)은 아이폰과 같은 자체 내장된 스크린캡처(스크린샷?)기능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스크린캡처를 하려면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PC와 연결을 통해서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펌웨어가 1.45.911.2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편리한 스크린캡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수동 펌웨어 업데이트는 설정>휴대전화 정보>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에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위 이미지에 표시된 전원버튼홈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스크린캡처를 할 수 있습니다. 찰칵하는 셔터음과 함께 쉽게 스크린 캡처가 됩니다. 전원 버튼을 조금 더 빠르게 누르시면 사용이 더 편리합니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는 스크린캡처 기능 추가 이외에도 몇 가지 추가 사항이 있습니다. 이 중 배터리 성능 향상 항목이 있는데 부족하게 느껴지는 배터리 용량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만 유수의 휴대 전화기 제조사 HTC의 센세이션(Sensation)을 구매하게되었다. 일 때문에 55,000원 요금제 안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 전화를 하나 가질 수 있게 되어 구매한 것으로 사용한지 벌써 한달이 넘었지만 사진만 찍어놓고 이제야 블로깅을 해 보게된다. 55,000원 요금제에 기기값 공짜, 가입비, 유심비 면제에 약간의 마이너스 요금 지원도 받았다.

 HTC는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처음 출시할 당시 안드로이드의 첫 플랫폼으로 선택한 넥서스원(Nexus One)을 제조한 회사이다. 넥서스원은 당시 뛰어난 스펙에도 불구하고 판매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일찍 단종되어 버린 비운의 기기이기도 하다.


 센세이션의 심플함이 돋보이는 포장 패키지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검정색에 특별한 코팅이 되지 않은 두꺼운 재질의 종이로 되어 있어 재활용이 용이해 보인다. 애플의 뛰어난 포장 패키지 마인드가 어느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2011년 5월25일에서 7월31일 까지 16G 마이크로 SD카드 100% 증정 행사를 했다. 8G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무척 반가운 행사였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7일 정도 시간이 걸려서 택배로 배송되었다. 지금은 행사기간이 지나버렸는데 SD카드를 얻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한번 떼어내면 복구가 불가한 강력한 스티커로 밀봉되어 있다. 한 번 개봉하면 다시 감쪽같이 원상복구해 놓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커터칼로 가볍게 잘라냈다.


 역시 내부 포장 역시 심플함이 돋보인다. 주인공인 센세이션 기기는 무광 재질의 팔랑팔랑한 투명 플라스틱으로 다시 한 번 포장되어 있다. 혹시 포장 박스 안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스크레치를 방지하기에 무척 효과적으로 보인다.


 뒷면까지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으며 포장을 제거하기도 용이하게 되어 있다.


 센세이션을 꺼내 놓으면 밑으로 여러 구성품들이 들어 있다. 공간을 잘 활용하여 낭비 없는 패키징이라고 할 수 있다.


리튬 이온 베터리가 두 개 들어있기 때문인지 베터리 충전기가 따로 포함되어 있다. 역시 군더더기가 제거된 깔끔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베터리 충전 중에는 길게 직선으로 흰 빛이 반짝거리는데 검정 일색의 디자인과 무척 잘 어울려 보기가 좋다.


 설명서 등의 종이 구성품들은 패키지 상자와 동일한 재질의 검은 종이에 곱게 싸여 있다. 마치 편지를 열어보는 기분도 든다.


 USB 케이블, 전원 케이블 등의 구성품이 무광 검은 빞의 투명 비닐 안에 포장되어 있다.

 
 역시 검정 일색의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면부에는 아무런 물리 버튼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또 하나 특징적이다. 실제 물리 버튼이라고는 상단의 잠자기 버튼 옆면의 볼륨 버튼이 전부이다. 전면 하단에 정전식 터치방식의 4개 버튼이 배치되어있다. 홈버튼, 목록 버튼, 뒤로가기 버튼, 검색 버튼이다. 액정은 은은한 곡선을 그리며 살짝 안으로 들어가 있어 보기에도 좋고 디스플레이의 스크레치를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 4.3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가 마음에 든다.


 무척 마음에드는 센세이션의 뒷면 디자인, 은은한 곡선이 그립감도 좋고 카메라 렌즈 디자인 역시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든다. 재질도 부드러운 플라스틱으로 감촉도 괜찮은 편이다.


 후면 커버는 놀라울 정도로 깨끗이 모두 벗겨진다. 내장이 다 들어날 정도! 대부분 기기들이 후면의 일부가 커버로 벗겨지는데 반해 센세이션은 말 그대로 후면부 커버가 통째로 벗겨진다는 점이 재미있다. 즉, 베터리 교체시에는 후면 커버를 모두 벗겨내야 한다. 그렇다고 후면 커버 탈착이 어렵거나 하지는 않다. 도리어 벗겨지거나 결합시에 잘 맞아들어가는 느낌이 좋은 편이다.


 역시 심플함이 강조된 기동화면이다. 흰 바탕에 HTC 특유의 연두색이 잘 어울린다. HTC, 애플과는 또 다른 심플함의 묘미를 잘 살리고 있는 회사인 것 같다.


 무척 편리한 기능 중 하나가 기존의 휴대기기에서 블루투스 페어링을 이용해 바로 주소록을 다운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아쉬운 점은 센세이션에서 다른 기기로 주소록을 전송하지는 못한다.

 만약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모바일 기기를 구입한다면 HTC 제품을 선택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 번 기회에 결국 HTC 센세이션을 얻게 되었다. 한 달 조금 넘게 사용하며 느낀 개인적인 평가를 몇 자 적어보겠다.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의 경우 그동안 많은 발전을 거듭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다. 이전에 느껴졌던 불편함도 많이 해소되었으며 몇몇 부분은 아이폰의 iOS보다 뛰어나게 편리하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이 음성 검색이 원버튼으로 작동한다는 점이다.
 하드웨어의 경우 CPU 성능이 뛰어난 만큼 우수한 동작 속도를 보이지만 역시 발열량이 꽤 많은 편이다. 겨울에는 손난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치상 메모리 용량이 적은 편이지만 아직 부족함을 크게 느껴보진 못했다. 가장 불만인 점은 역시 베터리 용량이다. 나 같이 휴대기기 사용량이 적은 사람도 베터리 용량의 부족을 느낄 정도이다. 장시간 외부로 들고 다닐 경우 완충된 여분의 베터리를 반드시 휴대하는 것이 이로울 것 같다. 마침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 내용에 베터리 성능 향상 항목이 들어있어서 기대해 보는 중이다.
 디자인은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최근 애플 제품의 뛰어난 디자인이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나 역시 상당히 높이 평가하는 바이지만 대부분 디자인들이 너무 여성스럽다는 점이 약간의 불만이라면 불만이다. 왠지 아이폰을 들고 있으면 여성스러워지는 느낌(?), 물론 센세이션이 아이폰의 디자인 만큼 예쁘다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적당히 세련되고 심플함이 돋보인다. 결정적으로 남성 사용자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인 것 같다. 주위 여성들의 호응을 크게 받지 못했다는 점이 이 사실을 잘 뒷받침해 주고 있는 것 같다. 어쨌든 대체적으로 상당히 만족감이 드는 기기이다.

 마지막으로 하단에 센세이션의 상세스펙을 올려본다.



 얼마전 구글(Google)이 대만의 유명 핸드폰 제조사 HTC와 함께 자사의 안드로이드(Android)운영 체제를 탑제한 우수한(?) 스마트폰 넥서스원(Nexus one)을 판매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기는 이상하게도 판매 부진을 면치 못하고 판매 시작 후 얼마되지 않아 생산을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괜찮아 보이는 스마트폰의 판매 실패를 웹사이트 판매만을 고집한 독특한 유통 방식이 큰 원인이었다고들 합니다. 이유야 처쨌든 상당히 주목도 많이 받고 기대도 많이 받았던 넥서스 원은 곧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디자인도 뛰어나 보이고 구글사가 직접 제작에 관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 무척 기대를 많이 했었는에 참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오늘 말씀드릴 주 내용은 바로 이 넥서스원이 로켓에 실려 우주를 향해 쏘아올려졌다는 사실입니다. 구글의 관계자와 NASA측 관계자, 아마추어 로켓 개발자, 대학생들이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모여 독특한 실험을 행했는데 그것이 바로 소형 로켓에 스마트폰을 장착해 발사시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상공을 촬영한 것입니다. 
 28000 피트, 약 8.53Km 의 상공까지 도달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넥서스원이 촬영한 동영상이 유튜브(YouTube)에 올라와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현재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기기들은 정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소형이며 또한 성능도 왠만한 컴퓨터 못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애플(Apple)의 아이폰iPhone)을 사용하면서 정말 가끔 현실감이 안 느껴질 정도입니다. 우리는 현재 SF소설에나 등장하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극소형 컴퓨터와 카메라 기술을 우주 산업에 활용한다면 상당한 비용 절감을 가져올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성이나 로켓의 부피도 상당히 줄일 수 있겠죠? 단지 문제가 될만한 것은 이 기술들이 얼마나 우주 환경에 견딜만한 내구성을 확보할지 정도 일 것 같습니다. 이 흥미로운 동영상을 한 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에 유명 IT  블로그 엔가젯( Engadget) 의 관련 포스팅과 플리커(Flickr)에 공개된 사진들을 링크해 봅니다.




<동영상 출터는 유뷰트 Motorbikematt님의 NexusOne/Arduino PhoneSat Satellite Launch Video>



 애플(Apple)과 구글(Google)의 IT 사업 경쟁은 많은 이슈들을 낳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론 이들의 경쟁이 여러가지 이유로 저속하게 비하되거나 왜곡되기도 하지만 이 두 회사는 경쟁속에서 모두 순조롭게 성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의하면 미국내 스마트폰 시장 OS 점유율이 애플 구글 모두 사이좋게 2%상승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포춘지 원문기사 'Nielson : Apple, Android gain on RIM' 보러가기

<위 이미지는 포춘(Fortune)지 5일자 기사 'Nielson : Apple, Android gain on RIM'이 출처입니다.>

 그에 반해 미국내 스마트폰 OS 점유율 1위의 RIM(리서치 인 모션, Research In Motion)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의 점유율은 각각 2%씩 하락했습니다. 그 부분을 애플의 아이폰(iPhone) 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 OS가 차지했다고 볼 수 있겠죠? 현제 구글 안드로이드는 점유율 9%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의 아이폰 OS는 2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팜(Palm) OS가 4%, 노키아(Nokia)의 심비안(Symbian)이 2% 있습니다. 저번 관련 포스팅에서 심비안의 미국 점유율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이 조사 결과로 확실한 수치를 아실 수 있겠습니다. 아직 미국내 점유율 1위는 RIM의 블렉 베리(BlackBerry)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몰랐는데 리눅스(Linux)기반의 스마트폰도 발매되어있군요. 심비안 보다도 높은 3%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점유율 증감 수치는 2009년 4/4분기와 2010년 1/4분기의 수치를 비교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은 이 조사 수치에 따르면 미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육수준이나 소득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한 그래프도 이 포춘지 원문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즉, 소득이 많고 교육을 많이 받은 계층이 아이폰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는 말이겠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두 회사의 경쟁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관심을 끌기위한 목적으로 이 두 회사의 경쟁을 자극적으로 비하시키거나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어디 편을 드는 경우도 많이 보이지만 그런 경우들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이 경쟁은 여러모로 좋은 결과를 낳을 경우가 많습니다. 한 명의 소비자로서 두 이윤 창출집단의 경쟁은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안드로이드 OS 2.2와 아이폰 OS 4.0으로 두 회사의 점유율 성장은 가속화 되겠죠?




 상당한 약진을 보여주고있는 구글(Google)의 안드로이드(Android) OS기반의 휴대폰이 미국에 이어 중국내에서도 아이폰의 점유율을 앞질렀다고 합니다. 27일자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이 88만2천384대, 아이폰(iPhone)이 72만5천358만대로 중국시장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이 아이폰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이미지 출처 : 27일 포춘(Fortune)지 기사 'Android beats iPhone in Chaina'>

 하지만 중국내 애플(Apple)의 아이폰 OS 기반 모바일 기기들인 아이폰, 아이팟(iPod), 아이패드(iPad)의 판매량을 모두 합진 수치는 99만2천138대로 아직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의 판매량을 앞지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구글의 스마트폰 시장은 지금도 세셰적으로 상당한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래는 2010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세계 스마트폰 OS 점유율 변화 추이입니다.

<이미지 출처 : 27일 포춘(Fortune)지 기사 'Android beats iPhone in Chaina'>

 사실 안드로이드같은 오픈 소스 프로그램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참 드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개발 소스를 공개하는 오픈 소스라는 것이 상당히 이상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과거 Linux처럼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얻은 경우는 상당히 드문것 같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OS와 모질라(Mozilla)의 파이어폭스(Firefox)같은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이 강세를 보이는 모습은 참 새로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는 포춘지 원문기사입니다.


 첨단 기술들의 발전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기도 합니다. 과거 라디오나 TV가 그랬고 퍼스널 컴퓨터 역시 많은 수의 문화 코드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최근에는 가장 대중화된 첨단 기기로 휴대폰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중에서 가장 앞선 기술들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휴대용 소형 컴퓨터라고 해야할 지 아니면 휴대 전화기라고 해야할지, 또는 완전히 신개념의 기기라고 해야 할 지 모를 첨단 기기입니다. 그리고 이 스마트폰
은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어가고 있으며 대량의 신종 문화 코드들을 생산중입니다.
 그 중 상당히 눈에 띄는 새로운 문화 코드를 하나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음악 엔터테인먼트와 첨단 스마트폰 기능의 만남입니다. 최근까지도 상당히 새로운 문화 코드로 받아들여지던 UCC에 스마트폰의 우수한 기능들이 접목되어 우수한 하나의 음악적 엔터테인먼트 수단으로 등장한 것입니다. 바로 소위 '아이폰녀'라 불리는 애플걸(AppleGirl)의 UCC가 많은 주목을 받은 것에서 이 현상을 간단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빠지지 않는 외모에 뛰어난 노래 실력을 겸비한 이 아이폰녀는 김여희라는 본명을 밝히고 최근 연예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바로 이 아이폰녀가 아이폰 기기의 음악 연주용 앱(어플, App, Application Program)들을 사용한 것이 이 아이폰녀가 큰 주목을 받는데 한 몫 단단히 한 것입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능숙한 아이폰 연주 앱 사용 실력이 어울어져 상당히 큰 주목을 받
으며 연예계에 입문하게된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이 아이폰녀에 뒤이어 '안드로이드(Android)녀'라고 불리는 여성이 이번에는 구글(Google)의 안드로이드 OS로 동작하는 핸드폰의 연주 앱들을 사용해 멋지게 가창력을 뽐내는 UCC가 올라와 또 한 번 큰 화제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외모에 뛰어난 가창력, 능숙한 스마트 폰 앱 연주의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어 좋은 반응을 엊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새로운 문화 코드는 그동안 연예인이나 그들의 활동에 전혀 관심이 없던 저같은 사람들의 눈 마저도 사로잡을 정도로 아주 성공적이고 획
기적입니다.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 영역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두 여성 가수 지망생 말고도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이용한 새로운 문화 코드들이 속속 등장중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문화 현상은 스마트폰의 대중화 속도를 더욱 가속시킬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녀의 UCC 동여상은 총 세편이 올라와 있는 상태에이며 사용한 아이폰용 앱은 'I am T-Pain', 'Beatmaker', 'Nlog synthesizer'등이며 안드로이드녀는 좌측 이미지에 보이는 삼섬의 안드로이드 기반 갤럭시A 기기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Guitar : solo lite' 앱을 사용하여 연주하였습니다. 아래에 이 동영상들을 올려놓았으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드로이드녀의 동영상입니다.


기행을 즐기는 괴짜 여가수 'Lady Gaga'의 'Poker Face'부르는 아이폰녀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녀의 대항마라고도 불리는 아이폰녀 동영상 패러디 '똥폰남'입니다. ㅋㅋㅋㅋ 재미있는 친구군요. 샾은 말 그대로 #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그나저나 왜 이런 왠지 듣기 거북한 이상한 호칭이 유행하나 모르겠습니다. ~녀, ~남.... 특히 품절남, 품절녀는 정말 대박이군요. 무슨 사람이 사고 파는 물건도 아니고~~~ -_-; 떨이남, 떨이녀, 재고남, 재고녀, 부록남, 부록녀도 있나...?




 구글(Google)사가 대만의 HTC와 손 잡고 야심차게 내 놓은 안드로이드(Android) OS 기반의 스마트폰인 넥서스원(Nexus one)이 놀랍게도 저조한 초기 판매 실적을 보였습니다. 엄청난 제품의 사양에 구글측어서는 슈퍼폰(Super phone)이라고 부르기까지 했으며 여러 전문 기관은 아이폰(iPhone)에 대항하기 부족함이 없는 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의 기사에 따르면 모바일 관련 정보 회사인 프러리 애널리스틱(Flurry Analistic)의 분석결과, 위의 도표와같이 아이폰이나 이전의 안드로이드 모델인 드로이드(Droid)나 애플(Apple)의 아이폰의 초기 판매량에 비해 상당히 낮은 판매량을 보여주어 상당히 의문이 들게 합니다. 뛰어난 하드웨어에 안드로이드 2.1이 무색하니 말입니다.

 드로이드의 초기 74일간 판매량은 105만대였으며 아이폰은 동일 기간 100만대가 팔려나갔습니다. 이에비해 초기 74일간 넥서스원은 13만 5천대 정도로 드로이드나 아이폰에 비해 고작 1/7정도에 불과합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적게 팔렸을까요? 구글측에서는 판매 방식에서 문제를 찾은 듯 합니다. 일반적을 다른 스마트폰들은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유통되지만 넥서스원은 자체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판매되었고 구글측은 이 판매방식이 잘팔리는게 당연할 것 같은 이 기기의 판매량을 저조하게 만들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IT전문가들 역시 동일한 판단을 했다고 하며 구글측은 서둘러 판매 방식을 자체 웹사이트가 아닌 이동통신사 유통으로 전환할 것으로 입장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구글 넥서스원은 전에 없는 상당한 하드웨어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안드로이드 2.1을 운영체제로 하고있으며 최근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 아이폰에 충분히 대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넥서스원의 판매부진은 정말 논란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유통 방식하나가 이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자체의 질이나 마케팅과 같이 유통경로도 상품의 판매량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주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구글이 서둘러 유통방식을 전환하였으니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제 생각엔 충분히 잘 팔릴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라고 생각하니까요. 뭐 저는 재밌다는 말밖엔..





 미국 내에서 가장 잘 팔린 것은 어떤 OS(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일까요? 가장 만은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안드로이드(Android)를 탑재한 스마트 폰일까요? 아니면 애플(Apple) 자사의 OS X를 탑재한 아이폰(iPhone)일까요? 아니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의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일까요? 모두 아닙니다. 

<도표 출처는 포춘지입니다.>

 미국 스마트폰 OS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캐나다 리서치 인 모션(Canada Research In Motion Limeterd)의 블렉베리(Blackberry)입니다. dir 36%가량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009년 1분기 실적인 50%에서 많이 떨어진 점유율입니다. 블랙베리는 미국과 유럽의 비즈니스맨을 중심으로 널리 퍼져있다고 합니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이 안드로이드 OS 점유율의 급상승입니다. 2009년 3분기 이후 급속 성장중인 안드로이드의 2010년 1분기 실적은 애플 아이폰의 OS X의 점유율을 7%가량 앞서고 있습니다. 약 2개 분기의 기간동안 25%가량의 상당히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튼폰들이 재미국내에서 점차적으로 할인에 들어가고 있으며 모든 통신사를 통해 보급되고 있다는 점이 안드로이드의 급속 성장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 성장 속도가 얼마간 유지된다면 블랙베리의 1위 자리도 꿈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계속 성장중이던 애플 아이폰의 OS X는 2009년 3분기 약 29%의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21% 정도까지 하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유일하게 미국내의 이동 통신회사인 AT&T만을 통해 보급되고 있는 중으로 이 사실이 점유율 증가에 악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OS 4.0과 아이폰 4G의 발매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위 도표에 의하면 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모두 합쳐 85%정도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이동 통신사 KTF가 독자적으로 아이폰을 보급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서비스 중이고, 블렉베리는 SK 텔레콤에서 유통중입니다. 곳 안드로이드 탑재 신형 스마트폰들이 국내에 많이 발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앱들을 소량의 내장 메모리에만 설치할 수 있다는 큰 단점으 ㄹ안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문제가 얼마나 잘 해결될까요? 그리고 아이폰 OS 4.0이 아이폰의 점유율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그리고 아직 미국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블랙베리는 국내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까요?

 아래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의 원문기사를 링크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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