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플 앱스토어를 이용하려면 달러 결제만 가능할 뿐 아니라 관련 신용카드가 없다면 이마저도 불가능했다. 하지만 애플 측은 시장성이 충분한 국가들은 이미 오래 전 부터 각 국가 화폐 단위 결제와 기프트카드를 사용한 결제를 가능하게 한 상태이다.

 올해에는 한국도 한국 화폐 단위 결제와 기프트카드 결제가 도입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요즘 종종 들을 수 있다. 한국 화폐 단위를 이용해 구입한다면 아무래도 한국인에게 여러모로 편리할 것이다. 또한 기프트카드를 이용한다면 신용카드 없이도 앱 구입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아이폰4S의 시리(Siri)가 한국어 지원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여러모로 기대되는 바이다.  


영국 파운드


중국 위엔


일본 엔


유럽 유로


미국 달러


 iOS4가 또 한 번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의 가장 중요한 사항은 최근 논란이 되었던 위치 정보 저장과 관련한 것입니다. 최근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의 운영체제 iOS4가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너무 지나치게 수집해 개인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들었습니다. 이에 관련해 애플측은 iOS4 업데이트를 통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하였는데 이와 관련한 업데이트가 이번 4.3.3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참으로 발빠른 대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OS가 4.3.1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는 버그 수정과 보안 강화가 주된 내용이라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타임을 자주 사용하는 저의 경우 페이스타임의 버그 요소가 수정되었다는 내용이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동안 가끔 페이스타임 사용 도중 멈추는 현상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업데이트 전이신 분은 아이튠즈와의 동기화를 통해 업데이트를 해 보세요,


 

 

 


 나이키(Nike)와 애플(Apple)?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궁합이다. 사람들을 최대한 IT기기 앞에 불러 앉혀놓는 시간을 늘려야만 회사 수익이 증가하는 애플과 소비자가 최대한 야외 활동을 많이 할 수록 수익이 발생하는 나이키의 만남이니 말이다. 하지만 몇 번 경험해 보고나면 이 둘의 궁합이 얼마나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 처럼 운동과 IT 기기를 모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만큼 환상의 궁합도 없을 것 같다.
 나이키에서는 나이키 런(Nike Running)이라는 달리기 운동을 기본으로 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바로 자사 제품인 나이키 플러스(Nike+) 제품군 운동화와 부가 악세사리를 활용하는 런너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런닝이야 혼자 꾸준히 하면 될 일이지만 이왕이면 좀 더 재미도 있고 효율적이며 세계 곳곳에서 달리고 있는 런닝 동료들과 기록을 공유하거나 경쟁한다면 그 런닝이 좀 더 즐겁고 효과도 높아지지않겠느냐는 것이다.
 런닝의 만족도가 극대화 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뛰기 편리한 운동화와 기분좋게 뛸 수 있도록 음악이 따라주면 좋을 것이고 그 다음 목표 달성이 있어야 성취감이 극대화 될 것이다. 자신이 뛴 거리, 속도, 소비 열량등의 기록 정보가 있다면 좀 더 효율적인 달리기 계획이 가능할 것이며 달린 경로 정보까지 따라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덤으로 음성 코칭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 달리는 거리, 속도,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때론 런너를 응원하기도 한다. 나이키의 나이키플러스 런닝화와 웹사이트, 애플의 IT 기기가 만난다면 이 모든 요소를 한꺼번에 노려서 런닝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위 이미지는 현재 세계 곳곳의 나이키 플러스 웹사이트 이용자들이 쌓아 올린 기록이다.  지구를 14612번 돌 수 있는 거리이며 6480516Kg의 체중이 감량되었다 실로 엄청난 기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애플과 나이키가 손잡고 서비스 중인 나이키플러스 서비스를 잘 활용하려면 위와 같은 준비물이 필요하게 된다. 여기에 이왕이면 애플 기기를 팔에 찰 수 있는 암밴드가 있다면 좀 더 쾌적하게 나이키 플러스를 활용할 수 있다. 맨 하단의 스포츠 밴드와 나이키 플러스의 조합은 애플 기기가 필요없다. 대신 애플 기기의 음성, 음악 지원등은 노릴 수 없다.


 왼쪽 이미지의 빨갛고 작은 예쁜 물건은 나이키플러스를 활용하는데 필요한 센서이다. 애플 기기와 페어링되어 달린 거리와 속도를 측정하는 기기이다. 아쉽지만 이것은 소모품이다. 배터리 교체가 되지 않아 1000시간 사용 후 방전되어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나이키 플러스 제품군의 운동화에는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운동화 깔창 밑에 센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 번 넣어주면 1000시간 사용량의 한계가 올 때 까지는 만질 일이 없으므로 귀찮을 것은 없다.












 나이키 플러스 무선센서 기능이 없는 아이팟 터치(iPod touch)를 제외한 아이팟 제품군의 경우 센서 이외에도 센서 리시버가 들어있는 나이키 플러스 스포츠 킷(Nike+ Sport Kit)이 필요하다. 리시버는 아이팟에 연결하고 센서는 위와 같이 운동화 깔창 밑의 공간에 넣어주면 된다.










Nike + iPod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Nike + iPod) 앱은 아이폰과 같이 iOS를 사용하는 기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설정에 들어가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홈 화면에 Nike + iPod이라는 앱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 앱을 터치하면 나이키 플러스 기능이 실행된다. 달리기 전에는 센서를 기기에 인식 시켜야 하는데 센서가 들어간 나이키 플러스 운동화를 신고 두 어 걸음 걸으면 센서가 활성화 된다.

















  나이키 플러스를 활용해 런닝을 할 때는 아이폰이나 아이팟 등의 애플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임의 재생을 활용하거나 저장된 음악중 리스트를 만들어 런닝시에 들을 수 있다.




















  나이키 플러스를 활용한 런닝은 총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기본 런닝과, 목표를 설정하는 운동이다. 목표를 설정하는 운동에는 세 종류의 목표를 결정할 수 있다. 달리는 시간을 목표로 하거나, 달리는 거리, 혹은 소모 칼로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목표 없이는 쉽게 흥미를 잃는 런너라면 매일 목표를 좀금씩 높게 잡아가면서 성취감을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Nike + GPS

  최근 아이튠즈에서는 유료로 나이키 GPS(Nike + GPS)를 배포 중이다.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의 기능에 GPS를 활용한 달린 경로 관리까지 가능한 앱이다. 하지만 이 앱은 기본 제공되는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 앱과 비교해 장단점이 존재한다. 먼저 GPS 기능이 있고 3G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아이폰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료라는 점, 하지만 센서가 달리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센서 구입 비용을 생각하면 도리어 싸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과 다르게 한글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본 사용법은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과 거의 동일 하다. 단지 달린 경로가 저장되며 센서가 필요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거리나 무게 등이 미국의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Unit of Measure 항목을 Metric으로 설정해야 Cm, Kg 등 우리가 사용하는 단위로 전환할 수 있다. 그리고 칼로리 소모 정보를 위해 자신의 신장과 몸무게, 성별을 입력한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런닝 거리를 보면 성취감도 들고 좀 더 적극적으로 달리기를 즐기게 된다. 작심 삼일 운동 전문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 같다.






















  나이키 플러스 GPS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것!! 달린 경로가 구글 맵 상으로 표시 된다는 것이다. 나이키 플러스 웹사이트와 연동하면 달린 길의 경사도 까지 표시되므로 좀 더 달리기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Nike Running Website
 


 애플 기기를 활용한 나이키 플러스의 런닝 기록은 자동 혹은 아이튠즈와의 동기화를 통해 나이키 런닝 웹사이트에 동기화 된다. 물론 그전에 나이키런닝 웹사이트에 회원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참고로 회원 가입은 무료이다. 한가지 황당한 점은 이 웹사이트가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Safari)와는 궁합이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단, iOS의 사파리는 예외이다. iOS용의 웹사이트는 따로 서비스 중이다. 윈도우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되어 있는것으로 보인다. 애플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파리와 궁합이 좋지 못하다는 점은 황당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도리어 오페라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나이키런닝 웹사이트는 런닝과 관련하여 꽤 다양한 서비스를 얻을 수 있다. 달린 기록 관리는 물론 나이키 플러스 GPS의 경우 경로 관리와 경사도 인식까지 가능하다. 소셜네트워크적인 요소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다른 런너들의 소식도 실시간 표시되며 이들과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런너들과 친구를 맺을 수도 있으며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연동도 가능하다. 친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 받기도 하고 기록 경쟁을 해 볼 수도 있다.










 






 기록 관리야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재미있는 나만의 3D아바타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지면 관계상 나이키런닝 웹사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여기서 줄이겠지만 이보다도 상당히 많은 달리기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나이키 플러스를 한 달 여 사용하며 드는 느낌은 정말 훌륭한 서비스라는 것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던 싫어하는 사람이던 모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혼자서도 달리면서 느끼는 쾌감을 충분히 아는 사람에게는 달리는 재미를 더해주며 끈기가 부족해 금방 달리기를 포기하거나 달리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동기와재미 부여를 통해 달리기이의 매력을 각인시켜 준다.
 외국을 나가보면 확연히 느껴지는 것이 한국이 정말 심각한 운동 부족 국가라는 점이다. 운동이란 억지로 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싫은 것이 아니라 사실 정말 즐거운 것이다. 갑갑한 실내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몸안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아드레날린을 분비 시켜보다 보면 그 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일이다. 만약 달려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도저히 달릴 각오가 서지 않는다면 나이키 플러스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위 몇몇 이미지는 나이키런닝 코리아의 웹사이트의 것을 가져온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iOS 4.3이 한국시간 3월 26일 버전 4.3.1로 마이너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iOS 4.3이 한국시간 3월 10일 배포된 이후로 약 이주가 조금 더 지난 시점의 마이너 업데이트 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발견된 자잘한 버그를 해소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애플의 발빠른 업데이트 서비스가 주목할 만 합니다.


 아이튠즈(iTunes)와의 동기화를 통해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애플측에서 공식적으로 명시한 변경점과 호환 기기들은 위와 같습니다. 그동안 버그를 경험한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업데이트 안 하신 분들은 약 7~8분의 시간을 투자해 업데이트를 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몇일전인 한국 시간 3월 10일 iOS 4.3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은 하드웨어를 팔아먹고 난 뒤에도 이미 판매한 제품의 성능을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숙성도 높이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일단 물건 팔리고 돈이 들어오면 내가 언제 그런거 팔았냐는 듯이 등돌려 버리는 몇몇 기업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설치시 표시되는 공지 창의 내용을 통해 간단히 변경점을 보고 큰 변경점 4가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꽤 많은 변경점이 추가되었습니다. 설치전 업데이트 공지 사항을 자세히 읽어봅시다.
 


 강력한 AirPlay의 새로운 기능은 국내에 애플TV가 발매되지 않고 있으니 큰 이득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Ping 역시 국내에서는 거의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으니 큰 이득은 없습니다. 역시 아쉽군요.
 


 업데이트는 언제나 처럼 간단합니다. 아이폰을 연결 케이블을 이용해 동기화 하는 PC나 맥에 연결하고 업데이트를 실행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알아서 백업과 복구를 통해 iOS4.3이 설치되고도 이전 아이폰의 사용 환경이나 자료가 그대로 보존되도록 합니다. 따로 개인적으로 백업을 하거나 데이터를 복구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단, 업데이트 중 연결상태가 끊어지거나 전력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죠?

 *iOS 4.3 대응 기종 : 아이폰 4(iPhone 4), 아이폰3GS(iPhone 3GS), 아이패드(iPad), 아이패드 2(iPad 2), 아이팟 터치 4세대(i Pod touch), 아이팟 터치 3세대

iOS4.3의 큰 변경점 4가지 살펴보기

 이번 iOS 4.3은 크게 4가지의 변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사파리(Safari) 성능 향상


 이번 iOS 4.3의 사파리는 Nitro JavaScript라는 새로운 엔진을 사용해 웹 페이지 구현 속도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4.2 버전보다 약 2.6배까지 상승되었다고 하며 아이패드 2의 경우는 더욱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감 속도면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빠른건 빠른 겁니다. 시간이 증명해 줍니다!

2. iTunes 홈 공유



 같은 Wi-Fi 네트워크 안이라면 PC나 맥의 iTunes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따로 동기화 없이 음악 제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PC나 맥에 음악이 저장되었을 공간을 달리 활용할 수 있다는 정도의 의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3. iPad 사이드 스위치 설정



 이 변경전은 아이패드에 국한된 기능입니다.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며 사용하기에 좋은 아이패드인 만큼 비교적 음소거할 일이 적고 화면 회전 기능이 방해가 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을 착안해 원래 음소거 버튼으로 사용되는 버튼의 기능을 화면 회전 잠금 기능으로 변경하는 메뉴가 설정에 추가되었습니다.

4. iPhone 4를 위한 개인용 Hotspot


 아이폰의 테더링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4의 3G 네트워크 신호를 Wi-Fi신호를 주위에 뿌려주어 마치 유무선 공유기 같은 역할을 하게 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Bluetooth, USB 연결로도 아이폰 4의 3G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Wi-Fi만으로는 최대 3개, Bluetooth와 USB 연결까지 합하면 총 5개의 기기에 한꺼번에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 데이터 사용자라면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4가지 이외에도 아이패드 2의 경우만 외부 입력 기기에 아이패드 2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출력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이패드 2 이외의 기기에서는 iOS 4.3이 설치되어 있다고해도 불가능한 기능입니다. 여타의 기기의 경우 기존과 같이 사진앱과 아이팟앱의 화면만 외부 기기로 출력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애플의 대표적인 OS는 맥(Mac) 제품군의 운영체제인 Mac OS X를 들 수 있습니다. 무척 훌륭한 운영체제입니다. 이 Mac OS X를 모바일 형식으로 변형시킨 것이 바로 iOS입니다. 즉 iOS는 Mac OS X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들에서 쌓은 iOS의 노하우가 이번에는 Mac OS 의 새로운 버전이 Lion에서 적용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애플이란 정말 자신들의 창조물을 숙성시키는데 강한 열정을 가진 집단인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의 출처는 모두 애플코리아에 있습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처음 보는 분들은 '간지'라고 하여 '기분, 느낌'을 뜻하는 일본어 '간지(한국에서는 '폼'이라는 뜻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죠?)'를 연상시키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간지달력의 간지(干支)는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등을 뜻합니다. 간지달력은 만세력을 기반으로 12간지(띠)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달력입니다. 음력이나 절기를 기준할 수 있지만 만세력에 따른 간지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절기를 기준으로 해야합니다. 


 간지 달력의 기본 사용환경은 깔끔한 달력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각 날짜 하단에는 12간지(띠)에 해당하는 동물 그림들이 표시되어있습니다. 특별한 날의 이름도 표기되어있습니다. 


 특별한 날에는 해당 날짜를 빠르게 두 번 터치하면 그 날이 가진 의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달력의 우측 상단의 + 버튼을 터치하면 해당 날짜의 이벤트를 기록하거나 간단한 메모를 남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캘린더 기능에 간지, 윤달, 음력, 절기, 명절등의 정보가 잘 닮긴 앱입니다. 화려하거나 예쁜 사용환경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심심해 보일수 있겠지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터페이스가 정보 열람에는 무척 좋은 작용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Atomic Toy라는 앱은 말로 설명하기가 무척 곤란한 앱입니다. 특별히 무슨 목적이나 용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기존에 봐왔던 것 중 어떤 것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도 판단하기가 곤란합니다. 구지 설명을 하자면 아이폰의 터치 조작에 반응해 독특한 영상이 만들어지는 앱입니다. 무척 신비로운 영상을 보여주는 앱으로 조작에 의해 빛줄기가 기하학적으로 뿌려지는 느낌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일단 한 번 사용해 보지 않는 한 정확한 이미지를 설명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앱스토어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빛의 줄기들이 터치 조작에 반응하며 여러가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화면 상단에는 분위기를 여러가지로 변경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도구 버튼들이 나타납니다.


 한 손가락 터치만이 아니라 멀티 터치에도 반응해 여러가지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금빛으로 흩뿌려지는 기하학적인 빛줄기들이 멋지죠?
 특별히 어떠한 기능성이나 목적성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연출되지않은 신비한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앱입니다. 의외로 긴 시간 몰두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할때 이 앱의 존재 가치가 충분히 느껴지리라 봅니다. 



 벨기에의 작가가 원작을 쓰고 미국의 제작사가 TV 에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스머프(Smurf)는 80~90년대 한국에서도 방영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이 시절 스머프를 보며 자랐던 어린이들은 어느 사이 훌쩍 자라 30대 초중반의 사회인이 되어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한국에서는 개구쟁이 스머프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는데 방영 초기 스머프가 공산주의를 미화한다는 음모론 때문에 한국 방영이 금지되었던 적이 있다는 황당한 후문이 있습니다. 사실이야 어쨌든 콧웃음 나오는 일입니다. 
 

 아이폰 앱 the Smurfs' Village는 스머트들의 영원한 천적 욕심쟁이 연금술사 가가멜과 그의 고양이 아즈라엘을 피해 이사해온 스머프들을 도와 새로운 마을을 짓는 게임입니다. 스머프가 등장하는 심시티(Simcity)라고나 할까요?


 악당 가가멜과 아즈라엘입니다. 원래 스머프를 잡아 연금술로 금을 만드려는 것이 본래 목적이었지만 자본주의를 나쁘게 비유한 것이라는 음모론에 의해 스머프를 잡아 스프를 만들어 먹는 것으로 목적이 변경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정말 뭐라 말이 안나오는 대목입니다. 


 유럽 만화 느낌의 예쁜 그림들이 게임을 하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스머프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지어주어야 합니다. 우측 하단의 도구 버튼 하나로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게임 환경이 무척 깔끔해 어렵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밭을 지어주어 스머프들의 식량난을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스머프들이 죽고 못사는 스머프 딸기는 스머프들의 건설 능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마을을 건설해 경험치를 쌓고 레벨이 오를 때 마다 새로운 건물이나 식물을 마을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간간히 미니 게임들도 등장합니다. 위는 유용한 물약을 만들수 있는 미니 게임으로 열심히 아이폰을 흔들어 약물을 잘 섞어야 합니다. 


 또한 간간히 여러가지 이벤트가 등장해 게임을 심심치 않게 해 줍니다. 익살이 스머프의 선물 상자를 얻었습니다. 스머프를 본 기억이 있으신 분들은 이 상자가 어떤 상자인지 대충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스머프들의 리더 파파스머프를 비롯해 똘똘이, 스머펫, 익살이, 허영이, 투덜이, 욕심이 스머프 등 추억 속의 친근한 캐릭터들과 다시 만나보는 재미 뿐 아니라 실재로 게임을 하는 재미도 상당한 앱입니다. 오래전 추억 속으로 사라진 스머프들이 현대의 최첨단 모바일 기기 아이폰으로 돌아왔습니다. 스머프들과 추억속으로 떠나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꿈꾸는 민화' 앱은 아이폰 화면으로 한국의 민화를 감상하고 관련 창작 이야기나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한국의 민화를 감상하기에 아이폰의 작은 화면이 아쉽기는 하지만 민화 이외에도 민화와 관련한 창작글과 관련 정보를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민화의 경우 그림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 정도 안에서 약간의 재미있는 에니메이션을 가미해 또 다른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런 앱 앞으로도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지의 느낌을 살린 사용자 환경이 눈에 부담도 줄여줄 뿐 아니라 보기에도 무척 좋고 편안합니다. 


 그림은 기본적으로 가나다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Gallery에서는 제공되는 민화들을 슬라이드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민화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재치있고 기발한 재미있는 읽을거리도 제공합니다. 상단 우측의 별 버튼을 터치하면 Bookmark에 그림이 등록되 따로 모아놓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전체화면을 이용해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14전화 번호 안내 서비스는 등록되어 있는 상호라면  언제 어디서나 전화번호를 쉽게 알 수 있어 저같은 경우 자주 사용하던 편입니다. 하지만 소액이지만 이용료를 내야하고 꼭 안내원과 연결이 되어야 하며(가끔 이용량이 많을 때는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음), 저같이 단기 기억력이 좋지 않은 경우, 방금 안내받은 전화 번호를 까먹을 때도(물론 문자 전송 서비스가 있지만) 있습니다.

 
 보이스114음성인식 검색을 통해 전화 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앱입니다. Wi-Fi가 연결된 곳이라면 추가로 이용료도 들지 않고 안내원과 통화를 기다를 필요도 없으며 안내받은 전화번호를 까먹을 일도 없습니다. 


 주소창 오른쪽의 음성검색 버튼을 터치하고 아이폰의 마이크(아이폰의 왼쪽 하단에 위치합니다.) 를 향해 검색할 기관이나 상호를 말하면 다섯가지 예상 검색 결과가 나타납니다. 음성검색의 정확도는 꽤 높은 편입니다. 약 80% 이상의 정확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검색 결과 하단에 표시된 전화번호를 터치하면 별 다른 조작 없이 바로 해당 기관이나 상호로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지도 서비스는 파란의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측의 화살표 버튼을 터치하면 좀 더 자세한 정보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에 추가해 다시 전화번호를 검색하는 번거로움도 없앨 수 있으며 공유하기를 통해 해당 정보를 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몇몇 상호는 하단에 자세한 정보가 추가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커피숍의 경우 할인 카드 정보 같은 것들이 표시됩니다.
 저처럼 114를 자주 쓰시던 분들이라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음성 검색 정확도도 높은 편이며 몇몇 기능들은 꽤 편리하게 사용됩니다. 앞으로 정확도와 정보량이 더욱 충실해 지고 지도 서비스와의 연계기능도 정확도가 높아지길 바래봅니다. 



 아이폰 게임에는 독특한 장르가 하나 존재합니다. 바로 디펜스 게임이라는 장르입니다. 방어 무기를 만들어 적들의 공격을 막는 간단한 게임인데 아무래도 PC나 게임기에 비해 섬세한 조작이 힘든 아이폰을 위해 등장한 게임 장르입니다. 의외로 중독성이 강한 면모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TowerMadness양들을 납치해가려는 외계인들을 상대로 양들을 지켜내야하는 게임입니다. 식량난에 허덕이는 것인지 하필 목숨을 걸고 훔쳐가는 것도 그렇고 고작 양을 훔쳐가는 외계인들을 막기 위해 최첨단 무기를 사용하는 등 상당히 엉뚱한 유머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미국 아이튠즈에 무료버전과 유료 버전이 등록되어있습니다. 


 외계인 무리로 부터 우리가 지켜내야 할 것은 다름아닌 양입니다. 


맵을 선택해야 합니다. 유료로 다운받는 맵들도 존재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맵 상에 적들의 이동경로가 화살표로 표시됩니다. 이 경로를 잘 파악해 주어진 금액 만큼 방어 무기들을 잘 배치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방어무기를 배치히면 적들의 이동 경로가 변하므로 잘 파악해 배치하세요. 양 축사로 이어지는 입구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여러가지 특성의 방어무기를 골고루 잘 배치해야 합니다.


 오른쪽 하단의 UFO 버튼을 터치하면 외계인들이 등장합니다. 불쌍한 외계인들은 저항조차 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양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양에 대한 집념이 대단합니다. 외계인들의 체력이 점점 막강해 짐으로 방어무기를 증설하거나 설치된 방어무기를 업그레이드합니다. 


 거대한 외계인들은 체력이 막강합니다. 


 고작 양들을 지키려고 외계인을 향해 핵무기까지 사용합니다. 인류의 잔혹성이란......


 양들 축사까지 외계인이 접근하는 것을 막지 못하면 외계인이 양을 데리고 순간 이동합니다. 진작에 올때도 이 방법을 사용했다면 지구의 첨단 방어무기에 희생당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 그나저나 외계인들이 양들을 납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식량난 때문일까요?



 Talking Tom Cat의 인기로 현재 많은 수의 Talking 시리즈가 아이튠즈에 등록되어있습니다. 온갖 아류작이 들끓고 있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Talking Bacteria John, John & John원조 Talking 시리즈 제작사인 Outfit7의 앱입니다. 이 Talking앱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박테리아 입니다. 이 푸르딩딩한 녀석은 멍청해 보이고 때로는 흉측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이 녀석이 웃을 때면 내가 왜 구지 소중한 나의 시간을 쪼개어 이런 녀석과 노는 것일까? 자괴감도 들고 심하면 슬퍼지기도 하지만 정이 들면 때론 귀여워 보이기 까지 합니다. 신통방통한 박테리아 존들과 놀아봅시다. 


 푸르딩딩한 박테리아 존은 멍청한 표정으로 여지저기 튕기며 화면안을 떠 다닙니다. 


 이 녀석에게 도너츠를 줄 수 있습니다. 별로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는 면상이지만 그냥 한 번 줘 봅시다. 하지만 도너츠를 먹인뒤 발생할 비극은 저도 책임질 수 없습니다


 크억! 도너츠를 먹였더니 숫자가 잔뜩 늘어났습니다. 이를 어쩌나....... 한 마리도 버거운데......


 너무 많아서 징그러워 어쩔줄을 모르겠다면 때리거나 알약을 이용해 숫자를 줄여야 합니다. 주사를 놓으면 주사약에 취해 박테리아 존들이 마구 웃습니다. 


 이 녀석이 마구 웃을 때면 한 숨이 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왠지 밉지 않은 박테리아 존입니다. 


 Talking 시리즈의 주인공 답게 이 녀석도 말을 곧잘 따라합니다. 더 나아가 숫자가 많은 상태라면 합창도 가능합니다. 노래를 불러봅시다. 푸르딩딩 박테리아 존들의 합창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들어보고 싶다면 말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상징적인 존재는 바로 산타클로스입니다. 하지만 산타가 산타로서 책무를 다 하려면 그의난쟁이 요정(Elf) 조수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겠죠? Elf Ur Face 앱은 식상한 사진 이미지를 산타의 요정 조수들의 이미지로 바꾸어주는 재미있는 앱입니다. 요정들 뿐 아니라 갖가지 재미있는 연출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요정 조수들의 상징은 녹색 꼬깔 모자입니다. 


 편집할 사진을 아이폰 앨범에서 가져오거나 즉석해서 촬영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러온 이미지를 회전시키거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재미있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루돌프코와 멋진 콧수염을 붙여봤습니다. 여자 강아지 앤지에게는 약간 실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머리에 노란 리본을 달아워 봤습니다.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이미지를 아이폰 카메라롤앨범에 저장하거나 트위터, 페이스 북의 계정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는 메일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할 앱입니다. 주위에 어린이들이 있다면 재미있게 편집된 사진 이미지를 선물한다던지 아니면 같이 재미있게 사진을 편집해 보세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심리적으로 인간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 입니다. 어린아이 처럼 귀엽고 순수하기만 한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어느 사람 못지 않게 정도 들고 마음의 안정감까지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생명을 떠맞는 것은 강한 책임감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귀여운 강아지는 키우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마면 아쉬우나마 아이폰의 디지털 강아지를 키워보세요.


 Touch Pets Dogs 2는 아이폰으로 디지털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앱입니다. 


 Touch Pets Dogs 2는 ngmoco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ngmoco는 현재 독특하고 건전하며 재미있는 아이폰 게임들을 개발해 많은 사랑 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게임 시작에 앞서 plus+의 계정이 필요합니다. 이전에 만들어논 plus+계정이 있으시다면 바로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첫번째로 하게 될 것이 바로 키울 강아지를 입양하고 이름을 지어주는 것입니다. 앞으로 오랜 시간 길러야 할 강아지임으로 신중하게 고르시길 바랍니다. 강아지를 만져볼 수 있습니다. 


 제가 고른 강아지는 위와 같습니다. 이름은 Dotty입니다. 


 가만히 놔두면 혼자 뛰어놀거나 재롱을 피울 때도 있습니다. 강아지 만큼 다른종에게 쉽게 친근감을 보이는 동물이 또 있을까요?


 강아지를 터치해 문질러주면 좋아하는 강아지를 볼 수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진 강아지는 주인에게 경험치 별사탕을 줍니다. 이것을 터치하면 경험치가 가산되고 레벨업합니다. 스킨쉽 만큼 중요한 것도 없겠죠?


 우측의 아이템 상자를 터치해 보면 여러가지 필요한 강아지 용품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밥을 주고 목욕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옷을 입혀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강아지를 위한 장난감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장난감들을 열심히 가지고 노는 강아지들은 무척 건강합니다. 


 여러가지 강아지와 교류를 통해 경험치를 얻어 레벨 업 할 수 있습니다. 


 잘 먹고 잘 X는 강아지가 건강하겠죠?

 Touch Pets Dogs 2는 무척 잘만들어진 디지털 강아지 키우기 게임입니다. 실제로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아도 강아지들의 습성을 정말 재미있고 섬세하게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ngmoco의 아이폰 게임들은 일반적으로 건전하고 넘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기발하고 재미있습니다. 꼭 한 번 즐겨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강아지 이외에도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Touch Pets Cats도 있으므로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은 분들은 이 게임을 해 보세요.




 한때 크게 붐을 일으켰었던 스티커 사진기, 사진 찍는 것을 별로좋아하지 않는 저도 여러 번 찍어봤을 정도로 크게 유행을 했었습니다. 바로 찍은 사진을 즉석해서 예쁘게 꾸며서 스티커로 출력해 아무곳에나 붙일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꾸미기 앱은 식상한 일반 사진 이미지를 이런 스티커 사진의 느낌이 물씬 풍기게 예쁘고 귀여운 연출을 해 줄 수 있는 앱입니다. 


분홍빛 물씬 풍기는, 국내 여성분들에게 무척 어필할 수 있는 컴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미지 엽서를 제작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위 이미지에 사진꾸미기 앱을 이용해 효과를 줘보겠습니다. 사진을 바로 찍거나 아이폰의 사진 앨범에서 이미지를 가져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일단 배경을 선택합니다. 총27가지의 다양한 배경이 제공중입니다. 이 상태에서 이미지의 위치와 사이즈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다양한 스티커를 붙여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요렇게 말 풍선 스티커를 붙여보았습니다. 


 텍스트도 적어넣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서체가 제공되고 여러개의 텍스트를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완성된 이미지입니다. 사진꾸미기를 이용해 평범한 사진을 예쁜 엽서로 꾸며보세요.
 무료임에도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사용이 손쉽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디자인들이 많이 제공됨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꼭 한 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지나치게 여성 취향(그러고보니 남성 취향의 사진 꾸미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 취향의 사진꾸미기라면 사진을 안 꾸미는 것일 수도......)이라는 것이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는 여성분들에게는 무척 고마운 앱이 될 구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앱스토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게임 닌점프(NinJump)는 아이폰과 손가락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조작이라고 해봐야 단 하나,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것 밖에는 없지만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아기자기한 스릴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만만히 보지는 마세요. 꽤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다운 받으시려면 미국 아이튠즈 계정이 필요합니다. 한국엔 없어요.


 주인공인 닌자군은 온통 까만 복장에 멋드러지게 빨간 두건을 하고 있습니다. 칼 한자루 들고 끝 없이 벽을 타고 오릅니다. 적 닌자들과 닌자새, 닌자 다람쥐들의 공격을 피해 가능한한 최대한 높이 벽을 타고 올라가야합니다. 


 간단한 조작 설명입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닌자군은 반대방향으로 칼을 휘두르며 점프합니다. 점프 순간에는 적을 처치하거나 수리검을 부술 수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우리의 닌자군은 자동으로 한없이 벽을 타고 오릅니다. 


 동일한 적을 세번 연속으로 처치하거나 수리검을 세개 연속으로 파괴하면 닌자군만의 특수 기술이 자동으로 발동됩니다. 위는 수리검을 세 번 연속 파괴했을 때의 특수기술입니다. 


 닌자새를 연속으로 세 번 처치하면 위와 같은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쌍한 닌자 다람쥐를 세 번 연속으로 처치하면 닌자군에게 꼬리가 생기는 필살기를 사용합니다. 모든 필살기는 일정 시간동안 닌자군을 무적으로 만들어주며 벽을 타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중간에 방어막 아이템을 얻으면 적의 공격을 한 번 무효로 할 수 있습니다.


 게임오버되면 올라간 만큼 높이가 기록됩니다. 



 조선 선조때의 토정(土亭) 이지함 선생이 쓴 토정비결(土亭秘訣)은 조선시대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월 초하루 새해의 신수를 점치는 방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원래 비유와 상징적인 내용이 많지만 벼슬을 하면서도 백성들을 위하는 청렴한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지함 선생이 쓴 점서인 만큼 일반 백성들이 읽기에도 큰 문제가 없도록 배려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폰용 토정비결은 이지함 선생의 토정비결에 얼마나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아무튼 재미있는 읽을 거리들을 많이 제공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폰용 토정비결을 이용해 바로 코 앞까지 다가온 2011년 새해의 신수를 점쳐봅시다. 


 사용하기에 앞서 간단한 계정 만들기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름과 생일, 아이디, 비밀번호 이외에 특별히 요구하는 정보는 없습니다. 토정비결에서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은 중요한 요소임으로 정확하게 입력해 넣어야 합니다. 


 2011년 새해와 관련한 다양하고 풍부한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2011년 재물운입니다. 집착할 수록 줄어드는 것이 재물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이나 사업운도 알려줍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운은 재물이나 성공여부 따위가 아니라 가정과 건강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물이 많아도, 크게 성공해도 가정과 건강보다 값질 수는 없지요.


 이성이나 대인관계에 대한 운입니다. 솔로분들이라면 더욱 유심히 보게될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2011년 한해 매달 변화하는 운세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아이폰용 토정비결은 무척 풍부하고 충실한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무료 서비스중임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점을 전혀 믿지는 않지만 점보는 것을 무척 재미있어하는 편입니다. 특히 이런 아이폰용 앱 같은 경우 지인들의 운세를 봐주는 재미도 꽤 있는 편입니다. 또한 과도하게 점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많은 교훈을 얻기도 합니다. 이만큼 흥미로운 읽을 거리도 또 없겠죠.


 Planets지구를 비롯한 우리 태양계의 행성정보를 2D, 3D로 표현한 멋진 앱입니다. 3D로 별자리나 태양계의 행성들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으며 각 행성들의 자세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무료앱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멋지게 표현된 다양한 우주 정보를 아이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각 행성들도 멋지게 3D그래픽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터치 조작을 이용해 재미있게 관찰 해 볼 수 있습니다. 



 Sky 2D에서는 2D 표현에서는 나침반 형식을 이용해 태양이나 달 등의 위치한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태양과 달을 터치하면 현재 위치에서 뜨고 지는 시각도 표시됩니다. 


 이 앱의 가장 멋진 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Sky 3D에서는 3D로 표현된 우주공간을 터치 조작을 이용해 전방향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위치한 우리 태양계의 행성 방향과 별자리 위치도 표시됩니다. 실제로 조작해 보시면 놀라울 정도로 잘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Visibility 에서는 각 행성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표시해 주며 각 행성을 터치하면 자세한 행성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금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크기, 질량, 지구로부터의 거리등이 자세하게 표시됩니다. 


 Globe에서는 태양계 행성들이 3D 그래픽으로 표현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터치 조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멋진 앱입니다. 우주의 정보를 무척 효과적이고 멋진 방법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우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감명을 받을 수 있는 앱입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내 손안에 태양계를 움켜진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유익한 교양 지식을 무료로 이렇게 재미있고  독특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 앱 개발자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빠르게 변모하는 최첨단 사회, 모바일 혁명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스마트폰의 시대임에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아직 유교적 문화가 남아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첨단 스마트폰과 전통 유교 문화의 일부인 경조사문구가 만나 오늘 소개해 드릴 경조사문구라는 앱을 만들어 냈습니다. 유교적 전통의 지식을 아이폰의 앱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집이나 직장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한 자세한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아무리 첨단의 시대라도 가끔 아쉬운 지식들이 바로 이런 전통 유교적 지식입니다.


 각종 경조사 문구는 무척 다양하게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실재로 평소에 자주 쓰이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기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덕분에 이런 앱이 아쉬울 때는 무척 큰 도움이 됩니다. 


 하나 더 훌륭하게 정보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 바로 식물관리요령입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키울 수 있는 무척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의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각 식물 지식들과 키우는 방식, 특징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식물 화분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앱입니다. 


 마지막으로 요것, 꽃, 화분, 화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경조사문구라는 앱이 이 꽃집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 졌을 것이라는 짐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광고라 하면 앞뒤 안가리고 눈쌀부터 찌푸리는 분들도 많지만 이런식의 홍보는 정말 환영할만 한 것 같습니다. 광고 대상에게 관련한 도움을 충분히 주면서 덤으로 광고 효과도 노리고 말입니다. 아이디어를 높이 사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꽃집인 만큼 꽃집으로서 가지고 있는 화환에 쓰는 문구나 식물 지식을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제공하며 필요하다면 꽃배달 서비스도 이용해 주길 바라는 것이겠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SamuraiⅡ:Dojo는 아이폰용 게임중 드물게 재미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미국(아마도 제작사가 미국쪽으로 보입니다.)식 동양 신비주의와 미국식 코믹스 느낌이 섞여있는 게임으로 액션 게임으로서는 타격감도 좋고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단, 유혈이 낭자하고 잔인한 연출을 보여줌으로 주의가 많이 필요합니다. 이 게임은 한국 아이튠즈에서는 다운 받을 수 없으므로 미국 계정을 이용해야 합니다. 


 폭력과 미국 동양 신비주의의 게임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게임을 시작할 때 난이도는 세가지로 결정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난이도는 Ronin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로닌은 신시티(Sincity)로 유명한 프랭크 밀러(Frank Miller)의 동명의 사무라이 만화 Ronin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은 원형 비행선 위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적들이 계속 주인공 사무라이를 공격합니다. 좌측은 주인공을 상하 좌우로 이동시키는 터치패드가 있으며, 우측은 두가지 공격과 회피가 가능한 버튼이 있습니다.


 적들은 한 스테이지가 완료될 때 까지 계속 충원됩니다. 왼쪽 상단에는 주인공의 에너지가 표시되고 모두 소진하면 게임 오버입니다. 에너지 표시 옆에는 두루마리가 있는데 터치하면 아이템 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샵에는 게임도중 적을 쓰러트리고 벌리는 돈으로 주인공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팔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올려주거나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적을 공격하다보면 장면이 클로즈업 되면서 최후의 일격이 슬로우 모션으로 잔인하게 연출됩니다. 위 스크린 샷이 바로 그 연출 직접의 모습입니다. 무척 주의해야할 장면입니다. 


 스테이지의 적들을 모두 제거하면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됩니다.


 적들의 공격으로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면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이 끝나면 성적이 표시됩니다. 

 이 게임은 무척 재미있는 액션 게임이지만 폭력성을 자극하는 잔인한 연출이라던지 미국식 동양 신비주의라던지 정서적으로는 하나 좋을 것이 없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이런 폭력성이나 억지 문화 형성에 크게 지장 받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되시는 성인 분들이 간간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기시길 바랍니다. 현재 미국 아이튠즈에서는 이 밖에도 이게임의 유료 버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혹시 미국 계정 만드는 법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쓴 관련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로그인 조차 안되는 극심한 장애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 편리했는데 아쉽네요.


 ucloud 서비스는 KT에서 제공중인 클라우드 기반 개인 파일 공유 서비스 입니다. 현재 아이폰의 i 요금제를 사용중이시라면 KT에서 제공하는 서버 20G의 용량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C와 맥, 그리고 아이폰의 자료를 웹상에 공유할 수 있어 개인 파일 관리에 상당히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업로드를 이용해 앨범안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을 웹상에 백업할 수 있고 PC나 맥에서 백업해 놓은 파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리 인코딩 없이도 백업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문서 파일이나 이미지도 바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맥도 지원이 된다는 점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PC와 맥, 아이폰의 자료를 모두 공유가 가능합니다. PC나 맥의 경우 백업할 폴더를 지정해 놓으면 해당 폴더가 웹 서버에 백업되고 매번 업데이트된 자료가 자동으로 백업됩니다. 

 안정성 얼마나 확보되어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서비스이겠지만 편이성 면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안전한 개인 자료 저장 도구로 보이는 USB 메모리도 조그마한 실수에도 자료를 모두 날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용량면에서도 좀 더 이득이 있는 이 ucloud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KT 측에서는 안정성 면도 자신하고 있으니 한 번 믿어볼까요?



<위 이미지의 출처는 포춘지 웹사이트입니다.>

 미국의 유명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의 독일의 조사기관(German Marketing Company)의 통계 수치를 이용한 2010년 11월 29일자 기사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5면중 4명이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OS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5명중 4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다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현재 사용중인 운영체제 이외의 스마트폰을 사용할 확율이 높습니다. 
 이 조사 결과 대상 국가는 미국, 브라질, 독일, 스페인, 중국, 영국 6개국입니다. 아마도 국내 사정과는 많이 다른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는 조사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도표는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수치를 백분율로 그래프화 한 것입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아이폰의 iOS4로 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RIM(Reasearch In Motion)의 블랙베리(BlackBerry)가 만족도 35%를 기록해 만족도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블랙베리는 미국내에서 가장 잘팔리는 스마트폰 OS중 하나이며 미국내에서 비즈니스 맨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그 다음으로 구글 안드로이드(Google Android)가 28%로 3위, 노키아 심비안(Nokia Symbian)이 24%로 4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Microsoft Windows Mobile)이 21%로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스마트폰 OS에 만족한다고 답변한 사용자 비율이 반 이상의 수치를 기록한 것은 애플 아이폰의 iOS4가 유일하며 가장 만족도 높은 OS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랙베리의 경우 미국내에서 아직 비중있는 위치를 고수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가나,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정전식 터치 방식을 사용한 스마트폰들이 대부분인 요즘 쿼터자판을 사용한 입력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빠르고 편리한 입력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 단 28%만이 만족한다고 답변했습니다. 3분의 1이 채 되지 않는 수치입니다. 무척 낮은 수치이지만 아직 빠른 속도로 진화 중인 안드로이드임으로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스마트폰OS에 만족하고 계신가요? 불만족이시라면 다음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선택하려고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하나 더 사용한다거나 아이폰 이외의 스마트폰을 고르라면 블랙베리를 선택해 보고 싶습니다. 블랙베리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미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낮고, 때문에 얼마나 안정성있는 사용 환경인지는 무척 회의적이긴 합니다. 



변경점 살펴보기 2

6. 음성명령 앱 모양 변화

 특별히 기능상의 변경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폰에 기본 제공되는 음성 메모 앱의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좀더 간결하고 깔끔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이전 모습도 괜찮았던 점을 감안하면 왜 구지 바꾸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음성 메모 기능은 무척 편리합니다.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






7. 음성명령에서 페이스타임 가능

 사용하는 분들만 사용하는 편리한 기능 음성 명령! 홈버튼을 2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음성 명령 기능이 작동됩니다. 
 일반적으로 주소록에 입력해 놓은 연락처의 이름과 '전화'를 연속해 발음하면 전화가 걸리며 아이팟 등의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에 페이스타임이 적용됩니다. 만약 연락처에 입력해 놓은 홍길동씨에게 페이스타임을 걸고 싶다면 아이폰 마이크를 향해 '홍길동 페이스타임'이라고 발음하면 홍길동씨에게 페이스타임이 걸립니다.









8. 텍스트 소리 사용 가능

 문자 메시지가 전송 되었을 때 발송자에 따라 알림 소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알림 소리도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각 연락처에서 텍스트 소리를 지정하고자 하는 연락처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편집 버튼을 터치하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9. Find My iPhone

 아이폰을 분실하였을 때 위치 추적이 가능한 Find My iPhone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애플의 유료 웹 계정인 모바일미(MobileMe)에 포함되어있던 기능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아직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사용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중이라고 하지만 일단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10. 그 밖의 변경점

‧ 실행속도 향상
‧ SMS에서 바로 페이스타임으로 넘어가기
‧ Bluetooth 악세사리 지원 확대
‧ 유해 콘텐츠 차단 강화
‧ iPod 음성 메모시 생기는 잡음 오류 수정
‧ 카오디오를 통한 USB 연결 재생 환경 개선

 iOS4.2.1 버전은 약 100가지 정도의 개선 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것들은 사용자가 쉽게 느끼지 못하는 개선 사항이 있는가 하면 편이성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사항들도 있습니다. 이 번 업데이트에서 느낀 바는 4.2.1 버전이 무척 꼼꼼하게 다듬어졌다는 것입니다. 4.1 버전만 해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4.2.1 버전은 한층 더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참으로 유용한 기능임에도 우리나라의 환경 특성상 사용할 수 없는 기능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꼼꼼하고 섬세한 업데이트 서비스가 지속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iOS4 가 4.2.1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속도 향상도 많이 이루어졌다고 하고 총 100가지 가량의 세세한 변경점이 이루어져 사용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패드(iPad)에 특정된 기능 업데이트들이 많으므로 아이패드 국내 발매가 임박한 지금 아이패드를 예약한 분들에게는 무척 큰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국내 발매에 가장 중요한 한국어 입력 지원이 이번 업데이트에 이루어졌으므로 이제 국내 발매에 걸림돌은 거의 제거된 것 같군요.
 오늘은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 사용을 중심으로 변경된 iOS4.2.1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iOS4.2.1업데이트 하기

  아이폰이나 아이팟 아이패드를 아이튠즈(iTunes)와 동기화 시키고 iOS4를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이 번 업데이트는 600MB가 조금 넘는 큰 용량을 내려받아 기기에 설치하게 됩으로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2시간에서 길게는 5시간이 소요됩니다. 여유가 있을때 행하시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래는 업데이트시 볼 수 있는 간략한 업데이트 정보입니다. 4.2.1 버전 업데이트의 골자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iOS4.2.1이 업데이트되면서 펌웨어도 함께 업데이트 됩니다. 
 이번 업데이트와 호환되는 애플 기기들입니다. 여기에 아이패드도 추가됩니다.


변경점 살펴보기 1

 위의 이미지는 애플 코리아에 소개된 4.2 버전의 간략한 변경점입니다. 국내 애플스토어에 제거된 내용으로 게임 센터 관련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아이튠즈를 이용한 TV쇼 렌탈 기능이 더 추가되어 있습니다. 

1.Air Print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기기들은 실질적으로 케이블을 연결해 문서를 프린트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4.2 버전의 AirPrint 기능을 사용하면 무선으로 프린터기에 연결해 프린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극히 한정된 기기에서만 이 기능이 작동합니다. 현재 HP의 몇몇 프린터 기기와만 호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의 애플 모바일 기기들의 세계적 영향력을 생각하면 호환 프린터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앱이나 사파리 등에서도 프린트 버튼이 추가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아이북스(iBooks)나 메일에 첨부된 파일 등도 바로 프린트할 수 있습니다.

2. Air Play

 애플TV의 등장과 함께 Air Play의 기능도 소개되었으며 아이폰이나 아이팟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내 발매가 불투명한 애플TV 이지만 두 기기를 연결해 아이폰의 영상이나 사진 음악등을 애플TV를 통해 TV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무선 공유기인 AirPort Express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팟, 아이패드의 아이튠즈 음악을 외부 스피커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3. 사파리 웹페이지 문장 검색 기능

 일반적인 PC용 웹브라우저에는 모두 있는 기능중 하나로 웹페이지 내의 단어나 문장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인데 iOS4.2용 웹브라우저 사파리에도 비슷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사파리의 주소 검색창 옆에는 검색 창이 존재합니다. 이곳에 웹페이지에서 검색할 단어나 문장을 입력하면 웹 검색어 이외에 가장 하단에 해당 페이지에서 검색되는 단어나 문장을 찾을 수 있는 항목이 추가 되었습니다.
 왼쪽 이미지와 같이 '우주'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하단에 '우주'에 관련해 몇 개의 단어가 검색되는지와 검색된 위치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됩니다.








4. 메모 서체 제공

 원래 기본 제공되는 메모 앱의 서체는 한 가지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4.2 버전에서는 총 세개의 서체를 제공합니다. 설정>메모 에서 서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5. 블록씌우기 기능 강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iOS4는 문서 편집을 위한블록씌우기 기능이 있습니다. iOS4.1 버전 까지는 블록 씌우기의 범위 조절이 약간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4.2.1. 버전에서는 왼쪽 이미지와 같이 돋보기 기능이추가되어 지금 블록을 씌우려는 위치가 정확히 어디인지 쉽게 알수 있게 되었으며 조작감도 약간 향상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총 100가지 가량의 새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어떤 기능들은 아쉽게도 한국 환경에 전혀 맞지 않는 기능들도 있을 것이며 무척 유용한 기능들도 있습니다. 다음 시간을 이용해 남아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천천히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미국 아이튠즈(iTunes)에 등록되어있는 앱(App, Applaication Program, 어플, 응용 프로그램 이하 앱)이 30만개를 넘어선 지 오래입니다. 사용자에게 선택권이 많다는 점은 좋은 것이지만 그 수가 너무도 많다보니 앱들을 일일히 살펴보고 아이폰에 내려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필수어플 앱은 사용자가 앱들을 살펴보면서 버릴 시간을 많이 줄여줄지도 모릅니다. 필수어플 앱은 등록되어 있는 앱들 중 괜찮은 기능을 가진 앱들을 골라 기자들이 작성한 리뷰들을 볼 수 있는 앱입니다. 요즘 아이폰4를 처음 만지시는 분들이 적지않은데 수 많은 앱들 중 무엇을 설치할지 고민이실때 좋은 조언을 해주는 앱입니다.


 필수어플 항목에서는 여러가지 앱들의 리뷰들이 나타납니다. 게임, 앤터테인먼트, 유틸리티, 기타 카테고리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목록에서 앱 이름을 터치하면 해당 앱의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각 리뷰의 최 하단에는 100%동감 버튼반감주기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리뷰된 앱이나 리뷰글이 마음에 들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100%동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반감주기 버튼을 터치해 의사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어플 항목에서는 매일 업데이트되는 앱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당일 올라온 앱에는 왼쪽에 오늘 이라는 마크가 표시됩니다. 매일 4개 가량의 리뷰가 업데이트됩니다.


 역시 목록의 앱을 터치하면 해당 앱의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각 리뷰 최상단 우측에는 앱의 가격이 표시되어있는데 이 부분을 터치하면 바로 앱을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화면으로 변환됩니다. 리뷰된 앱을 다운 받고 싶을 때 검색해서 찾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전정복 항목에는 아이폰의 기본 사용법, 활용 등 테마가 있는 글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아이폰의 조작이나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필수어플 앱은 일종의 디지털 잡지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앱 관련 잡지입니다. 관련 리뷰들을 보시면 설치할 앱을 선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유료 앱이나 외국 산 앱 같은 경우 설치 여부를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10 버전이 출시된 아이튠즈(iTunes)가 버전 10.1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애플TV와의 연동성 강화와 iOS 4.2와 동기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애플TV는 국내 발매 여부가 불확실한 실정이며 iOS4.2는 아직 버전 업데이트가 안되었으니 지금 당장은 크게 도움될 것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애플TV 과연 국내에 발매가 될까요?


 위 이미지들의 출처는 애플코리아입니다. 문제가 있을 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1996년 소니의 파라파 더 래퍼(Parapa the Rapper)를 시작으로 여러 리듬 음악 게임들은 현재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하겠죠? 인간은 음악과 게임을 즐기는 동물인데 리듬 음악 게임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폰으로도 무척 재미있는 리듬 음악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기본적인 룰은 기존의 리듬 음악 게임들과 동일하지만 약간 독특한 게임 방식과 터치를 이용한 조작 법으로 무척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제목은 Swing Swing Touch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곡은 Arirang과 San Sebastian 2개의 곡 뿐입니다. 일단 무료로 즐겨보시고 재미있다면 유료 버전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앱은 구매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큰 원의 네 방향으로 각각 다른 색깔의 원이 있습니다. 가운데에서 생겨나는 4가지 색상의 동그라미를 음악의 리듬에 맞게 네 방향의 원을 터치해주면 됩니다.












 실수 없이 터치를 연속으로 성공하면 연속한 숫자만큼 콤보수가 올라갑니다. 콤보수가 많을 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연속으로 여러번 실패하면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은 한 곡당 3가지 난이도가 있으며 난이도가 높을수록 어려운 조작을 요구합니다. 아이폰용 리듬 음악 게임 SwingSwing Touch, 아이폰을 가지고 계신 분들중 리듬 음악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오페라 웹브라우저를 이렇게 표현하곤 합니다.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라고 말입니다. 뛰어난 성능에 선구적이며 충실한 기능들로 중무장한 최강의 웹브라우저이지만 왠일인지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웹브라우저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폰 앱은 오페라 웹 브라우저의 모바일 버전인 오페라 미니입니다. 아직 아이폰용 오페라 미니는 기본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에 비해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발전성이 무척 기대됩니다. 그리고 독특한 데이터 전송 특성 덕분에 사파리에 비해 큰 이미지의 경우 전송 데이터양이 작다는 장점을 가지고있습니다. 즉, 3G 통신망을 이용한 인터넷 이용시 사파리보다 데이터 사용량이 더 적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무제한 데이터 사용 요금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데이터 사용량을 아껴야 하시는 분들은 오페라가 하나의 좋은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나 맥용 오페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제가 작성한 포스팅들을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비운의 최강 웹 브라우저 오페라 관련 포스팅 보기


 기본 인터페이스는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 스피드 연결이라고 불리는 웹페이지 미리보기 기능입니다. 각 웹페이지의 미리보기를 터치하면 해당 웹페이지를 표시합니다. 하단의 버튼은 왼쪽부터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새로고침, 탭브라우징, 환경설정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페라 미니의 기본 웹페이지 표현 화면입니다. 우측 하단의 버튼으 숨겨진 하단 기능 버튼을 표시합니다. 우측 상단에 위치한 검색기는 구글을 기본으로 여러가지 검색 엔진을 제공합니다.













 하단의 탭브라우징 버튼을 터치하면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지금은 모든 웹브라우저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탭브라우징 기능의 원조는 오페라입니다. 일반적인 웹브라우저의 탭브라우저 기능과 동일하며 탭이 웹 페이지의 미리보기를 표시합니다.












 하단 가장 우측에 위치한 환경설정 버튼을 터치하면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북마크 :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와 같은 기능입니다. 

방문목록 : 자신이 방문했던 웹페이지가 기록됩니다.

시작 페이지 : 시작페이지인 스피드 연결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저장된 페이지 : 저장된 페이지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설정 : 오페라의 환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품질을 선택해 데이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페이지에서 : 페이지에 표시되는 문구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일반 웹브라우저의 Ctrl D와 같은 기능입니다.

도움말 : 오페라에 관한 간략한 정보와 팁을 볼 수 있습니다.




 설정 화면에서는 오페라 웹브라우저의 선구적 기능인 오페라 링크(Opera Link)기능을 키거나 끌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오페라 계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오페라 계정에 로그인된 모든 컴퓨터의 북마크, 즉, 즐겨찾기를 동기화 합니다. 한 곳에서만 오페라에 북마크를 추가해 놓으면 어디서든 오페라 계정을 통해 같은 북마크 정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의 무척 편리한 기능이지만 아쉽게도 아이폰의 오페라 미니에서는 아직 제대로 구현되고 있지 않습니다.



 윈도우나 맥, 여타 모바일 용 오페라의 뛰어난 모습에 비하여 아이폰의 오페라는 아직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기대되는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폰 관련 다른 포스팅 보기



 아이폰의 가능성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요? 내 손안의 자그마한 피아노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 최근 아이폰녀, 안드로이드녀 등 아이폰을 악기 삼아 자신의 가창력을 맘껏 뽐내 많은 관심을 불러모은 적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핑거피아노 앱은 아이폰을 이용해 간단한 피아노 연주도 할 수 있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명곡들의 연주법도 익혀보는 재미있는 앱입니다.

 핑거피아노의 기본 인터페이스입니다. 아이폰의 작은 화면의 한계상 표시되는 건반의 수가 한계가 있습니다. 좌우로 슬라이드하면 양 옆으로 보이지 않는 건반들로 이동해 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조작은 무척 간단합니다. 표시되는 건반을 가볍게 터치해 보세요.

 상단 가운데 위치한 음악 리스트 버튼을 터치하면 핑거피아노로 연습 가능한 곡들이 표시됩니다. 오른쪽의 손 표시는 오른손 연주, 왼손 연주를 나타냅니다. 무료로 배포되는 라이트가 아닌 정식 판에서는 이 곡들의 수가 더 많습니다. 곡을 선택하고 터치해 보세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도트들에 따라 건반을 터치하면 해당곡을 연주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반복하면 실재 피아노 건반으로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곡 연주가 익숙해집니다.  상단의 되감기, 정지, 재생, 빨리감기 버튼을 터치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단순해 보이면서도 아이디어가 빛나는 건전하고 재미있는 앱입니다. 덕분에 상당히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앱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몰입해 가지고 놀다보면 어느순간 어렵게만 느껴지던 명곡들을 어설프게나마 연주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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