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영상은 데드리프트(Deadlift)로 1155파운드, 약 523Kg의 무게를 들어올린 남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데드리프트는 주로 등 근육 강화를 위한 웨이트트레이닝의 한 종류로 스쿼트, 체스트프레스와 함께 웨이트트레이닝을 3대 꽃으로 불리고있는 운동이다. 그 이름 만큼이나 강도가 강한 운동으로 손꼽힌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2014 아놀드 스트롱맨(2014 Arnold Strongman)대회 데드리프트 부문에서 최강자로 선정됐다. 작년 2013년의 1122파운드 기록보다 33파운드, 약 15Kg이 증가한 신기록이다. 

 내 웨이트트레이닝 인생에서 데드리프트로 가장 많은 무게를 들어본 경험은 150Kg, 2회였다. 물론 무리를 한다면 더한 무게를 들어올릴 수도 있겠지만 일단 150Kg이상의 무게에서 오는 공포감은 장난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상의 주인공은 523Kg, 0.5톤이 넘는 무게를 들어올린 것이다. 웨이트트레이닝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상당히 놀라운 장면이다. 물론 아시아인과는 비교가 되지않는 백인의 타고난 기본 체력도 한 몫을 하겠지만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무게다. 






 한 거리의 악사가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인다. 그기 가진 도구라고는 유리로된 와인잔과 물 뿐이지만 그의 두 손과 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놀랍게도 그 어떤 악기보다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또 다른 악기로 변모한다. 손가락과 유리잔의 마찰로 소리를 내고 잔에든 물의 양으로 음계의 높낮이를 표현한다. 정말 훌륭한 연주다. 


 


  바다의 강력한 포식자 범고래의 영어 명칭은 Killer Whale, 즉, 킬러 고래다. 뛰어난 지능, 강력한 신체능력, 꽉 짜여진 사회성을 바탕으로 바다 생물의 먹이 피라미드에 최정점에 군림해있다. 오랜 시간 새끼를 교육시킬 정도로 지능이 뛰어나며 수영 속도는 청상아리보다도 빠르다. 향유고래 무리를 휘저어놓을만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먹이를 물고 7m 이상 점프할 수 있다. 무리를 지어 먹이감의 약점을 공격할 정도로 지능적인 사냥이 가능하고 최대 10m 몸길이에 10톤에 육박하는 무게를 가진다. 아직도 미지의 영역인 범고래의 초음파 능력은 몇 천 Km 밖의 물체를 감지하고 의사소통 수단으로도 사용된다고 알려져 있다. 성격은 대체로 포악한 편이지만 왠일인지 돌고래처럼 인간에게는 쉽게 친근감을 보이곤 한다. 이 밖에도 포악함 못지 않게 측은지심도 가지고 있어 다른 동물을 도운 때도 있다. 아직도 범고래는 인간에겐 미지의 신비로운 동물이다. 


 이런 범고래는 뛰어난 지능과 인간에 대한 친근감 때문에 범고래 쇼를 위해 사육되기도 한다. 미국의 한 해양공원에서 범고래 쇼를 펼치는 한 암컷 범고래의 출산 장면이 생생하게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정말 신비로운 장면이다. 태어난 아기 범고래는 출산하자마자 능숙하게 헤엄을 치며 어미를 따라 물위로 올라 자기 힘으로 첫 공기를 들이마시기도 한다. 정말 경이로운 장면이다. 막 태어난 범고래 새끼는 대체로 2m 전후의 몸길이에 200Kg 정도의 몸무게이다.  


 


 이 동영상은 한 가족을 태운 경비행기가 불시착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아내의 생일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눈이 덮힌 상공을 비행한다. 하지만 추억을 위한 비행은 순간 조종사의 불시착 경고와 함께 공포의 비행으로 바뀐다. 엔진에 이상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남편은 휴대 전화기로 이 장면을 침착하게 촬영한다. 비행기는 눈밭에 추락해 뒤집어지기까지 했지만 다행히 승객들은 큰 부상을 입진 않았다. 갓난 아기를 비롯한 한 가족과 비행사까지 큰 봉변을 당할 뻔 했지만 가득 쌓인 눈이 좋은 쿠션 작용을 한 것일까? 또 하나! 위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했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로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아무튼 정말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하는 동영상이다. 





 유튜브에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동영상은 호기심 많고 장난을 좋아하며 다른 종에게 쉽게 친근감을 보이는 친화력을 가진 돌고래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보트에 매달려 웨이크 보드를 즐기는 여성 주위로 돌고래 한 무리가 몰려든다. 이들은 웨이크 보드를 즐기는 여성에게 함께 바다 놀이를 즐기자는 듯 여성을 둘러쌓고 수영 실력을 뽐낸다. 보트에 탄 이들과 웨이크 보드를 즐기는 여성은 흔치 않은 경험을 맘껏 즐겨본다. 


 돌고래는 호기심이 많고 다른 종에게도 쉽게 친근감을 보이는 동물이다. 머리도 무척 좋아 인간 못지않은 지능을 가졌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워낙 호기심도 많고 유쾌한 동물이라 인간에게도 금새 흥미를 보이곤 한다. 나 같은 경우 제주도에서 우도로 배를 타고 들어갈 때 배를 따라오는 돌고래 무리를 직접 목격한 적이 있다. 물위로 점프를 하며 구경꾼들과 눈을 마주치며 무언가 이야기를 하는 듯 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이런 돌고래들이 인간보다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에 대한 일련의 행동들이 지구의 멸망을 인간에게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는 상상력 기발한 해석을 하기도 했다. 어쨌든 돌고래는 친근감 많은 동물로 인류의 친구와도 같은 존재인 것 같다. 잔인한 인간들에 의한 돌고래 포획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미국의 한 고속도로가 300~400대의 이륜자동차에의해 순간 강제로 정체된다. 대규모의 이륜자동차 무리는 고속도로를 가득 메우고 휠스핀, 잭나이프, 윌리 등의 이륜자동차 묘기를 펼친다. 



 이 소란의 목적은 무리중 한명의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깜짝 청혼 이벤트이다. 다행히 이 청혼은 받아들여졌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청혼 정면도 볼 수 있다. 아마도 이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들의 이기심에 남에게 큰 피해를 준 이들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 같은 이륜자동차 운전자로서 좋게 보이지만은 않는다. 





 138명이 동시에 스카이다이빙을 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이런 숫자에 의존하는 기록보다도 이들이 만들어낸 놀라울 정도로 장엄한 장면은 최첨단 촬영기술이 동원된 헐리웃 블록버스터 영화에서조차 보기 쉽지 않다. 어디가 하늘이고 땅이고 지구이며 우주인지 분간하기 힘든 순간 138명이 지구를 향해 다이빙한다. 이들은 상공에서 손에 손을 잡고 꽃 모양을 만든뒤 현실이 존재하는 지표로 돌아온다. 정말 멋진 영상이다. 






 통키타를 연주하며 신명하는 노래를 선보이던 가수의 무대위로 별안간 공갈 젖꼭지를 문 귀여운 아기가 등장한다. 가수의 다리에 착 달라붙었던 아기는 별안간 노래에 맞추어 몸을 흔들며 춤을 추리 시작한다. 아기의 댄스에 관객들의 호흥은 더욱 높아진다. 아기는 가수의 아이로 가수가 집에서 통키타를 연주하며 노래 연습을 할 때면 언제나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고 한다. 피는 속이지 못하는듯 아기의 끼가 장난이 아니다. 

 

Adorable Baby Crashes Daddy's Concert from coffey on GodTube.





 아래 영상은 해양 보호 단체 미션블루(Mission-Blue.org) 소속의 사진 작가 Octavio Aburto에 촬영된 것이다. 안그래도 덩치 좋은 잭피쉬들이 구애 행동을 보이며 잔뜩 모여 소용돌이를 만들자 마치 거대한 한 뭉치의 무언가로 보인다. 영상의 제목은 다윗과 골리앗(David and Coliath) 다이버와 잭피쉬 무리의 크기 차이가 잘 들어나는 재목이다. 자연은 언제나 우리에게 적지 않은 놀라움을 선사한다. 


Making David and Goliath from Octavio Aburto on Vimeo.



 속도광 농부의 트랙터는 뭐가 달라도 확실히 다르다. 평소 속도를 사랑하는 이 농부는 자신의 트랙터에 볼보(Volvo)의 터보 엔진을 올려 개조했다. 결과는 놀라운 몬스터 트랙터의 탄생이다. 트랙터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속도도 속도지만 농부의 운전 실력은 놀라울 따름이다. 비 포장 도로에서 트랙터의 타이어와 바퀴를 이용해 아스팔트 위의 레이싱카 못지 않은 드리프트 실력을 뽐낸다. 평소 속도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여러 모로 이해가 되는 바이다.   





 정말 보고있으면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질 수 밖에 없는 유튜브(YouTube) 동영상을 발견했다. 주인공은 고작 11개월된 두 쌍동이 자매, 동영상 초반에 엄마가 'Hi Girls~'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둘 다 여아인 것 같다. 곧이어 아빠가 능숙한 솜씨로 통키타 연주를 하는데 그 순간 두 쌍동이는 서로 '엇! 우리 우리가 아는(혹은 우리가 좋아하는) 노래다.'라고 눈 빛 교환을 한 후 약속이라도 한 듯 연주 소리에 맞추어 신나게 몸을 흔들기 시작한다. 정말 마음 속이 후련히 정화되는 듯한 동영상이다. 어찌도 이리 귀여울 수가! 마치 천사와도 같다. 






 재미있는 러시아 애니메이션을 하나 더 소개하려고 한다. 역시 러시아 친구의 추천으로 감상할 수 있었는데 1984년에 제작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역시 섬세한 표현력과 창의력, 위트와 기지가 번뜩이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원래 늑대가 잡아먹을 목적으로 잡아온 송아지가 정이 들면서 일어나는 애피소드를 약 10분 분량의 런닝타임에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다. 영어 자막이 삽입되어 있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사실 표현력이 뛰어나 자막 없이도 내용의 대부분을 이해할 수 있다.



 최근 러시아인 친구의 추천으로 러시아 애니메이션을 하나 접해보았다. 'Жил был пес'라는 재목의 애니메이션인데 눈에 익은 미국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러시아 전원 문화도 잘 표현되어 있으며 등장 캐릭터들의 표정이나 동작도 섬세하고 재미있다. 무척 재미있으니 10분 정도의 영상을 꼭 한 번 감상해 보길 바란다. 영어 자막이 삽입되어 있으며, 사실 자막이 없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에니메이션이다.
 

 



지구 주위를 돌고있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자전하고 있는 지구를 촬영한 영상입니다. 북미 근처에서 시작되는 이 영상은 북미대륙을 지나 남미를 거쳐 남극에 떠오르는 태양까지 약 1분간 이어집니다. 어두운 밤 도시의 빛들과 구름, 선명한 전리층, 번개 등이 멋지게 영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저리도 아름답기만 합니다. 죽기전 단 한 번이라도 우주에 가보고 싶은 저로서는 무척 매력적인 영상입니다.


<yesterday2221님의 유튜브 동영상 'What does it feel like to fly over planet Earth?'>



 무시무한 방탄유리 성능 설험 동영상이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강력한 화력의 AK-47 소총과 실험에 참가한 주인공의 5m 남짓한 거리 사이에는 단 하나 차량용 방탄 유리가 한 장 버티고 있을 뿐입니다. 고작 보안경을 하나 착용한 주인공은 가까운 거리에서 AK-47 소총의 3연발 사격을 받고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방탄 유리라 하지만 강력한 AK-47의 위력 앞에 공포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겠죠? 방탄유리의 성능을 충분히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실험은 미국의 차량용 방탄유리 전문 회사 TAC(Texas Armoning Corporation)가 자사 제품의 품질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해 만든 동영상입니다. 방탄유리 뒤에 홀로 보안경 하나 착용하고 AK-47의 총탄을 받은 주인공은 TAC사의 CEO인 트렌트 킴볼(Trent Kimball)입니다. 자사 제품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 용기, 이색적인 센스, 그리고 애사심이 만든 놀라운 동영상입니다.
 





 멍멍이 두 마리가 한 조를 이루고 인간 남녀가 또 한 조를 이루어 완구 자동차로 경주를 벌입니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요? 두 팀 모두 무척 진지하게 이 레이싱에 임하지만 놀랍게도 승자는 멍멍이 커플 팀입니다. 완구 자동차를 미는 실력이 보통이 아닌 뒷 멍멍이와 겁 하나 내지 않고 전방을 주시하는 앞 멍멍이의 완벽한 호흡이 승리의 비결이라고나 할까요? 재미있는 동영상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동영상은 유튜브 ilovejanelle님의 'Dogs vs Girl car rac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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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폭스뉴스 프로 앵커우먼이 다음과 같은 맨트로 뉴스를 시작합니다. ' 앞으로 방귀를 뀌실 때는 주위에 경찰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참기 힘들 정도로 엉뚱한 맨트임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까지는 앵커로서의 프로정신을 잊지 않고 충분한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표정에 변화가 보입니다. 결국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방송에서 웃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 경찰 면전에 방귀를 뀐 한 남성이 경찰을 공격했다는 혐의로 기소될 위기에 처하였습니다.'라는 대목에서 결국 그녀의 프로정신이 참을 수 없는 폭소에 패배한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누가 그녀를 비난하겠습니까? 저 상황에서 웃음을 참아낼 수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최소한 저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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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를 사랑(?)하는 아기의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보행기에 탄 갓난 아기에게 맥주캔을 보여주니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정말 풍부한 표정을 가진 순진하고 귀여운 아기입니다. 좋고 싫음의 표정 표현이 무척 뛰어나군요.
 하니만 여기서 우리는 의문을 하나 갖게 됩니다. 이 아기가 과연 맥주 맛을 알아서 이 처럼 맥주캔을 좋아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 아기는 맥주를 자주 먹어보았다는 결론이........ 아니겠죠? 가끔 짓궂은 아빠들이 아기에게 술맛을 가르친다고 술을 아~주 조금 먹이는 경우도 많지만 말입니다.
 아마도 이 아기는 반빡반빡고 매끌매끌한 녹색 맥주캔이 좋은 것이겠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갓난 아기가 벌써 맥주맛을 알고 저리도 맥주에 집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군요,. 하하 

 


동영상은 유튜브의 Funzfeverz님의 'Baby Loves Be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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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개해드리는 유튜브 동영상은 차량이 전복되는 장면입니다. 운전자가 심하게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이 동영상의 주인공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쿨함을 잃지않는군요.
 사륜 구동 차량을 이용해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의 주인공은 심한 경사의 둔덕을 내려가던 중 갑자기 급해진 경사를 눈치채지 못해서 차량이 경사에서 구르게 됩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엄청난 반사신경, 뛰어난 균형감각, 멋진 유연성으로 순간의 위기를 멋지게 빠져나옵니다. 정말 운동신경이 대단한 인물이지만 망가진 차량을 보면 가슴 아픈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마치 영화의 스턴트맨이나 연출이 가능할 것 같은 멋진 장면입니다.  


 

<영상의 출처는 유튜브  님의 'How to get rid of your jeep'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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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번식력으로 동물들에게는  정말 가혹한 환경인 인간 사회에서도 안정적으로 삶의 터전을 확보하고 있는 비둘기! 그들의 강한 생명력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뛰어난 번식력이야 두 말할 필요 없겠지만, 또 하나, 무시무시한 용기(?)가 아닐까요? 가끔 황당할 정도로 겁없는 비둘기를 만나게 되면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혹자는 비둘기가 상당히 멍청한 탓이라고 하지만 말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동영상의 주인공 비둘기는 거대한 버스의 바퀴가 바로 자기 옆으로 지나가도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마치 무언가 사색을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또는 동료 비둘기와 지렁이를 놓고 용기에 관한 내기를 한 것은 아닐까요? 아무튼 왠만한 생물들은 흉내도 내기 힘든 장면입니다.

영상은 유튜브 
  님의'Pigeon plays chicken with a bus ( brave pigeo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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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와 강아지는 귀엽고 앙증맞은 환상 궁합의 커플입니다. 이 둘의 조합이라면 아무리 감성이 매마른 분들도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된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동영상은 아기와 강아지가 함께 나와 귀엽고 앙증맞은데다 신기하기까지합니다.
 아직 걸음마 전인 아기가 바닥을 기는 모습을 보고 네발 동물인 강아지도 아기를 따라 신나게 바닥을 깁니다. 주의하세요! 네발로 걷는 것이 아니라 기어간답니다. 아기들은 누군가를 따라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지만 이 동영상의 강아지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바닥을 기어다는 것은 아기가 더욱 전문가인가봅니다.  아무리 네발 동물이라도 기어가는 속도는 강아지가 아기를 따를 수가 없군요. 재미있고 귀여운 동영상을 보시며 하루의 피로를 잊고 순수하게 미소를 지어보세요.
 

<동영상은 유튜브 sugaree024님의 'dog crawls with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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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은 머리가 좋아 호기심이 많기로 유명한 동물입니다. 그만큼 겁도 많은 동물이기도 하지만 가끔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두려움을 앞서는 녀석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가끔 이런 호기심이 순진한 곰에게는 재앙이될 때도 있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영상의 주인공 곰은 인간이 곰에게 가지는 것 만큼이나 인간에게 깊은 호기심과 흥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은 이 녀석, 많은 인간 구경꾼들을 의식이라도 하는 듯 멋지게 두발로 일어서 보입니다. 두 발로 서서 뒷걸은 치는 모습이 마치 고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와 흡사해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영상의 끝 부분 풀숲에서 뒷걸음 치는 모습은 정말 능숙하게 상체의 흔들림없이 이동하는 모습이 100% 문워크군요. 동영상은 유튜브 WBDX님의 'Russian Bear Approaches Highwa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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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아기의 옹알이 소리 처럼 들리는 귀여운 소리를 내며 뒹굴뒹굴 장난을 치는 갈색 새끼 푸들의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그냥 봐도 너무너무 귀여운데 아기 옹알이 소리까지 내며 장난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 입니다. 귀여운 반려동물은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사람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귀여운끼 푸들의 옹알이 소리를 들으며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세요. 동영상은 유튜브 님의 

'Baby or Poodl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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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넓고 별에별 동물들이 다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개는 주인과 킥보드 타는 취미가 있습니다. 주인은 조깅을 하고 독특한 취미의 견공 이름은 Norman, 능숙하게 뒷발로 바닦을 차며 킥보드를 즐깁니다. 어린이들이 너도 나도 Norman과 함께 킥보드를 즐기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은 유튜브,  courteous1님의 'BRIARD ON SCOOTER - scooting do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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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의 출처는 유튜브의 'DandFriend'님의 'Shortes hold up ever'입니다. >

 총포상으로 보이는 가게에 한 남자가 난입합니다. 그 남자는!!!! 충직한 맹견이 왠만한 보디가드보다 우수하군요. 총에대한 공포감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개가 다칠까봐 섬짓합니다. 하지만 훈련받은 개는 지상 최강의 네 발 동물이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런 개라면 정말 열 경찰 부럽지 않군요, 개가 안 다쳤기만 바랄 뿐 입니다. 정말 쉽게 보기 힘든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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