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기에도 너무나 흐뭇한 동영상 하나를 추천해 드립니다. 17세 육상 소녀가 보여준 이 감동적인 장면은 정말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3,200m 달리기는 육상 경기중에도 유독 고통과 인내가 필요한 경기로 분류됩니다. 한 소녀가 최선을 다하고 모든 힘을 소진해 쓰러지기 일보 직전의 라이벌을 부축하고 승리를 양보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네요. 온 힘을 다한 나머지 다리가 풀려버리고 탈진할 지경인 한 소녀나 다른 소녀의 노력을 높이사고 자신의 우승 마저도 희생하는 다른 한 소녀나 누구든 존경할 만큼 훌륭한 승리자입니다.

 혹자는 스포츠에 있어 승부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미덕을 갖지 못했다면서 매몰찬 비난을 보내는 이도 있지만 누군가를 인정하고 누군가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정신 역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운 미덕이 아닐까 합니다. 그녀가 한 선택에 그 누구가 돌을 던질 자격이 있겠습니까? 17살 소녀가 승리를 선택했던 인간적인 화합을 선택했던 그 어떤 선택도 박수받아 마땅한 것 같습니다. 짝짝짝짝!


Posted by 미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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