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한글 버튼이 존재하지 않는 애플 맥 OS X의 키보드 한글⇔영문(문자입력기에 한글, 영문만 선택되어있는 경우) 변환 단축키는 command+space이다. 하지만 짧은 영어단어만을 간단히 타이핑하는 것이라면 더 간단한 방법도 있다. 



 한글을 열심히 타이핑하다 간단한 영문 단어 하나, 또는 몇 개 혹은 하나의 알파벳을 타이핑 하느라 command+space 단축키를 이용해 문자입력기를 변경하는 것이 귀찮다면.......

 


⬆︎ 한글 입력기가 선택된 상태에서 단지 option 버튼을 누른 채로 원하는 알파벳 버튼을 누르면 영문을 바로 입력할 수 있다. option 버튼에서 손가락을 때는 순간 바로 한글 입력기로 돌아온다. 즉, option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만 영문입력기로 변경되는 것이다.  



⬆︎ 또한 영문 입력기 상태에서 option 버튼을 누른 상태라면 각 버튼에 할당된 특수 문자들을 입력할 수 있다. 단 이 특수 문자들은 각 버튼에 표기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기억해 사용해야 한다. 아니면 상단 도구막대 우측에 위치한 문자 입력기의 하단에있는 키보드 보기 보기 명령을 이용해 키보드 보기 기능을 열고 각 위치를 확인해 보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shift+option을 누른 상태에서는 또 다른 특수 문자들이 키보드 각 자판에 할당된다. 특수 할당되어 있는 문자 중 자주 사용하는 것이 있다면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전에 iCloud의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 기능을 이용한 원격 연결과 사용에 관해 포스팅한 적이 있다. 이 기능을 타임캡슐에 적용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윈도우 환경에서도 원격접속을 이용해 외장하드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지만 NAS등의 방법을 사용해야하는데 조작도 번거롭고 사용 환경에 따라 보안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맥 OS X는 허무할 정도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 AirPort 유틸리티를 실행하고 인식되어있는 타임캡슐을 선택하면 타임캡슐의 정보 미리보기 창이 표시된다. 우측 하단에 편집 버튼을 클릭한다. 



 ⬆︎ 베이스 스테이션 항목에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에 사용중인 iCloud 계정을 추가해 준다. 



⬆︎ 디스크 항목에서 WAN으로 디스크 공유 항목의 체크박스를 체크해 준다. 



⬆︎ 한가지 더 확인해 보아야할 것은 시스템 환경설정>iCloud 에서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 항목이 체크되어있는가이다.



⬆︎ 모든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Finder 좌축 즐겨찾기 도구 막대 하단 공유 항목에 타임캡슐이 표시된다. 외부 어느곳에서도 같은 iCloud 계정으로 로그인되어있는 애플 기기를 이용해 타임캡슐에 원격으로 접속해 저장된 데이터를 사용하고, 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활용에 따라 무척이나 유용한 기능이다. 



 

 애플(Apple)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인 아이튠즈(iTunes)가 아이튠즈11로 버전업 되면서 외형상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여러모로 심플함을 한 층 강화한 느낌이다. 하지만 내가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할 때 자주 이용하던 아이튠즈의 라디오 기능의 위치가 바뀌어 잠깐 난처했던 적이 있다. 오늘은 아이튠즈11의 변화된 라디오 기능 위치를 포스팅 하려고 한다. 


 참고로 아이튠즈의 라디오 기능은 우리나라의 일반 라디오와 틀리게 장르에 맞는 음악만을 들려주는 채널들이 많이 있다. 때문에 미국의 라디오 채널이지만 언어의 장벽을 경험할 이유가 없다. 특히 작업을 할 때 듣기에 좋은 순수 음악 채널들이 많이 있다.


2010/08/05 - [재미있는 첨단 세계/매킨토시와 놀자] - 아이튠즈 iTunes 라디오를 들어보자 맥OSX Snow Leopard 가이드



 아이튠즈 왼쪽 상단의 버튼을 클릭한다. 현재 선택되어 있는 항목에 따라 버튼에 표시된 내용이 다르다. 



버튼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항목 중 음악을 선택한다. 



 버튼 내용이 음악으로 변경된다. 상단 가운데 표시되는 항목 중 라디오를 선택한다. 



 다양한 체널들이 장르에 따른 대분류로 표시된다. 


 대분류를 하나 클릭하면 그 장르에 해당하는 많은 수의 채널이 표시된다. 이 중 자신이 듣고 싶은 채널을 더블 클릭하면 된다. 내가 가장 많이 듣는 것은 Absolutely Smmoth Jazz - SKYFM이다. 편안한 느낌의 다양한 재즈 경음악을 연속적으로 들려준다. 특히 작업을 할 때 무척 도움이 된다. 


  



 컴퓨터로 여러 작업을 하다보면 디지털 색상에 관한 다양한 요구가 생기게 된다. 특히 마음에 드는 색상을 발견해 사용할 때 그 색상의 정보를 알지 못하면 눈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특히 나 처럼 색감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이러한 색상 정보가 무척 필요하다. 색상 정보 값을 안다면 그 색상을 고스란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Mac OS X의 기본 응용프로그램 유틸리티인 디지털 컬러 측정기를 활용하면 이런 색상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디지털 컬러 측정기는 응용프로그램 폴더에 위치하는 유틸리티 폴더 안에 있다. 나 처럼 자주 사용하게 되는 사람이라면 Mac OS X 의 독(Dock)에 옮겨놓고 사용하면 편리하다. 


 

 디지털 컬러 측정기는 무척 심플한 형태를 하고 있다. 우선 기본 기능은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부분의 컬러 정보를 표시해 주는 것이다. 외쪽 조리개 하단에는 포인터의 위치 좌표가 표시된다. 우른쪽에는 컬러 타일과 컬러 정보 모니터 정보가 표시된다. 



 색상 정보 표시 방식은 총 5가지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이 RGB값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포토샵 때문에 Adobe RGB 값이 가장 많이 사용될 것이다. 같은 색상의 RGB 값이라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상단 툴바에는 보기라는 명령이 있고 보기의 하위 명령이 위와 같다. 이중 잠금 위치X잠금, Y잠금 명령은 무척 유용하다. 기본적으로는 마우스 커서가 움직이는곳으로 값이 변경되지만 필요한 위치의 정보를 고정하고 싶을 때는 이 명령을 사용하면 된다. 표시된 정보가 다시 해제 명령을 넣을 때까지 고정된다. 



 역시 툴바에 위치하는 색상 명령 역시 유용하다. 색상 수치를 텍스트로 배껴 놓거나 이미지 타일로 베껴놓았다 바로 붙여넣기 할 수 있다. 붙여넣기 단축키는 command+F다.


 디지털 컬러 측정기라는 컬러피커는 상당히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웹디자인, 블로깅, 디지털 드로잉, 디자인 등에서 말이다. 무언가 새로운 응용프로그램을 자꾸 더하는 것보단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응용프로그램을 100% 잘 활용하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다. 




 


 너무도 멋진 기능을 잔뜩 가지고 있는 애플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아이튠즈(iTunes), 여러모로 재미있는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다. 오늘 이야기할 기능은 바로 아이튠즈 디제이(iTunes DJ)기능이다. 아이튠즈에 등록되어 있는 음악 파일들을 믹스해 재생해 주는 것이 기본 기능이지만 이 밖에도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의 애플 모바일 기기들에 설치된 애플 리모트(Remote) 앱을 활용해 곡을 신청하고 투표하는 등의 멋진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능을 언제 사용하면 좋을까? 집에서 파티를 연다거나 음악 카페등을 운영하는 이들에게 이 기능은 정말 유용하고 재미있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이튠즈 디제이 기능은 애플 기기간의 훌륭한 호환성을 이용한 놀라운 확장성과 이용 가능성을 잘 나타내 주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애플만의 아이디어가 바로 어떻한 다른 브랜드도 그들의 독창성과 창의성에 범접못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할 수있다.



 아이튠즈를 실행하면 좌측 메뉴바에서 iTunes DJ라는 명령을 발견할 수 있다.


 언제든지 손쉽게 재생 목록을 설정하고 그 설정이 귀찮다면 단지 믹싱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Remote 앱을 이용한 노래 신청 기능은 특이 이 아이튠즈 디제이의 창의성을 가장 높여주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 기회를 빌어 더 자세한 사용 방법을 올려보겠다.



 애플(Apple)의 타임캡슐(Time Capsule)은 정말 유용하고 아이디어가 번쩍이는 제품이다. 물론 애플 제품답게 외형도 예쁘다. 듀얼밴드 Wi-Fi를 이용해 우수한 무선 인터넷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OSX의 타임머신(Time Machine)을 이용해 바르고 편리한 자동 백업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맥과 PC 데이터를 쉽게 상호 교환할 수도 있다. 정말로 만능의 신통방통한 하얀 애플 도시락이지만 이 제품이 아직 최고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고는 말 못하겠다. 물론 기존의 타임캡슐도다 훨씬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역시 몇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일단 잦은 시스템 다운이 문제이다. 하루에 한 번, 혹은 여러번 다운 현상을 겪는다.


 그리고 최근 에어포트 유틸리티(Airport utility)
가 업데이트된 후 - 이 때문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파일하나가 지워지지 않는 현상을 겪었다. PC 윈도우상의 파일을 옮긴 것이기 때문에 다른  문제 때문일 가능성도 높다. 구 버전의 타임캡슐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전에는 타임캡슐상의 파일이 지워지지않는 현상이 자주 일어났었다고 하는데 나 같은 경우 1년을 사용해 오면서 처음 겪는 현상이었다. 파일이 휴지통으로 이동조차 되지 않았으며 어떻한 조치(윈도우 상에서 지우기, 두 종의 맥으로 모두 접속해 지우기 등)도 소용이 없었다. 때문에 디스크 포맷을 선택했다.

 
 재미있는 것이 에어포트 유틸리티의 디스크 지우기 기능은 위와 같이 4종으로 되어있다. 빠른 지우기의 경우 윈도우 상에서 행하는 빠른 포맷과 비슷한 형식인 것 같다. 7-패스 지우기의 경우 데이터 0으로 채우기를 7번 연속으로 시행하는 것 같다. 35-패스의 경우 35번이다. 


 데이터 0으로 채우기의 타임캡슐의 1TB 하드 디스크를 지우는데 경우 4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된다. 35-패스 지우기의 경우 140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물론 훌륭한 보안효과를 보여준다고하지만 작업에 걸리는 시간이 어마어마하다. 또 하나 불안한 점은 140시간 동안 타임캡슐이 한 번도 다운이 되지 않을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단지 디스크 지우기의 경우 다운될 가능성은 낮은 것 같지만 말이다. 

 아무튼 디스크 지우기가 끝나고 자료 백업을 다시 수행했다. 그동안 백업되었던 타임머신은 다시 새로 백업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 여러모로 시간 잡아먹는 현상이었다. 빨리 이런 결함(?)이 개선되기를 바란다. 물론 하드웨어적인 문제이라면 이마저도 불가능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런 몇몇 불편 사항에도 불구하고 타임캡슐 기능은 대체로 훌륭하다.

2011/05/05 - [재미있는 첨단 세계/매킨토시와 놀자] - 애플의 타임캡슐 그리고 타임머신 Apple Time Capsule and Time Machine

 


 맥 OS X 라이온(Mac OS X Lion)에는 복구 기능이 내장되어있다. 이 기능은 맥 OS X 라이온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복구하기 위해 사용할 때도 편리하지만 무엇보다  맥 OS X 라이온를 다양한 방식으로 다시 설치할 때도 무척 편리하다. 달리 DVD, CD 등의 매체 없이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 역시 상당한 매리트를 가지고 있다. 

 


 부팅시 Command+R을 누르고 있으면 복구기능이 작동하고 위 화면이 나타난다. 단순히 재설치가 아닌 복구만을 원할 경우 Mac OS X 다시 설치나 Time Machine 백업으로부터 복원 기능을 선택하면 된다. 타임머신을 사용중이라면 파일 하나하나 까지 완벽한 복구가 가능하다.

 
 재설치를 원한다면 일단 디스크 유틸리티로 들어가 하드 드라이브를 깨끗하게 정리해 주는 것이 좋다. 자신의 하드웨어를 선택하면 지우기 탭이 있다. 지우자.

 
 확실히 지웠다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하고 다시 복구 화면으로 돌아온다.  Mac OS X 다시 설치를 선택한다.

 
 두둥! 라이온 설치 화면이 나타난다.

 
 라이온을 설치할 하드드라이브를 선택한다. 다수의 드라이브나 볼륨을 사용중이라면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Recovery HD는  라이온을 설치하기 위한 가상 하드 드라이브로 잠겨져 있다. 이 하드 드라이브가 있기 때문에 따로 DVD, CD 가 필요없이 설치가 가능한 것이다. 설치후 자동 삭제되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다.

 
 맥 OS X 라이온 무엇보다도 설치가 빠르고 간편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30분 안에 뚝딱이다.

 
 또 하나의 훌륭한 기능은 바로 이것이다. 타임머신으로 부터 혹은 드른 맥으로 부터 설정이나 파일들을 복구시킬 수 있다. 재설치 이후 설정을 하나하나 다시 해 줄 필요가 없고 파일을 다시 따로따로 하나씩 옮기는 수고를 덜어준다.

 
 나 같은 경우 타임머신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복원이 가능했다.
 

 
 타임머신의 타임캡슐에서 복원 가능한 것들은 위와 같다. 나 같은 경우 사용자, 설정, 다음에 있는 다른 파일 및 폴더 만을 선택해 복구시켰다. 이번 재설치의 원인이 라이온과 호환성이 떨어지거나 불필요한 응용프로그램들을 싹 제거하기 위함이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재설치하는 불편을 조금 감수해야 했다.

 라이온이 발매되고나서 지금까지 사용해 오면서 느낀 점은 역시 명불허전의 운영체제라는 것이다. 그동안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에서 얻은 노하우를 적절히 담아내고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그동안 애플이 보여준 꼼꼼함이 아주 약간 떨어진다는 정도이다. 하지만 그때 그때 업그레이드를 통해 조금씩 보안해 나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 어쩌면 이처럼 꼼꼼함이 덜한 점이 스티브 잡스의 빈 자리인지도 모르겠다.
 


 신비로울 정도로 놀라운 애플의 매직마우스(Magic Mouse), 어차피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윈도우 PC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라면 별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나 역시 그렇기에 매직 마우스에 중독된 후, PC에서도 사용해 보려 했지만....... 어쨌든 맥 OS X에서 사용한다면 이보다 우수한 마우스가 없다. 특히 이번 라이온(Mac OS X Lion)에서는 더욱 우수해졌다. 매직마우스를 200%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무료 배포 프로그램 배터터치툴(Batter Touch Tool, BTT)없이도 잠재력을 100% 활용하는 날이 올 것 같다. 매직마우스는 실제로 4손가락 동시 터치까지 인식하므로 아직 사용되지 않고 있는 잠재력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다.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 항목은 원래 사용되던 한손가락 스크롤 조작에 반대로 작용한다.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확대 축소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매직마우스를 한손가락으로 두번 연속 터치하면 마우스포인터가 위치한 곳을 중심으로 라이온이 알아서 적당한 크기로 확대 축소해준다.


 추가 동작 탭에서 페이지 쓸어넘기기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사실 한 손가락으로 쓸어넘기기로 페이지를 이동하도록 설정해 놓으면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페이지 쓸어넘기기 기능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 같은 경우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다. 두손가락으로 선택해 사용하면 이런 불편을 줄일 수 있지만 아쉽게도 이 설정이라면 전체 화면 응용 프로그램 쓸어넘기기 기능과 중복된다. 라이온의 매직 마우스 기능중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다.


 라이온에서는 응용프로그램에 전체 화면 기능이 추가되었다. 전체 화면 응용 프로그램 쓸어넘기기 기능은 이렇게 전체 화면화 되어 있는 프로그램간에 간단히 전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전체 화면화된 프로그램이 없다면 최 좌측에는 대쉬보드에서 부터 익스포제의 여러 화면을 마치 페이지를 넘기는 넘겨볼 수 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이다.


 두 손가락으로 연속 이중 탭하여 라이온의 편리한 공간활용 기능 미션컨트롤(Mission Control)을 활성화할 수 있다. 역시 무척 편리하다.





  사실 애플 맥북프로(Macbook Pro)의 트랙패드(TrackPad)를 사용하기 전에만 해도 일반 윈도우노트북의 트랙패드나 트랙볼은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하게 되는 불편한 도구였다. 하지만 맥북프로의 트랙패드를 사용해 보면서 마우스와는 또 다른 편리함을 가진 도구로 재인식하게 된다.어찌보면 애플 트랙패드의 멀티터치 조작의 편리함에 한 번 중독되면 트랙패드 없이는 컴퓨터 작업이 불가능해 질 정도이다.

 이번 맥 OS X 라이온(Mac OS X Lion)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애플 트랙패드 멀티터치 조작의 우수성은 몇 배로 높아졌다. 그 조작 수도 무척 다양해졌는데 라이온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멀티터치 조작 종류가 대폭 늘어났다. 오늘은 조작 가능한 라이온 트랙패드 조작 방식들을 살펴보려고한다. 아래 조작들은 시스템 환경설정>트랙패드에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트랙패드 조작 설정은 포인트 및 클릭, 스크롤 및 확대/축소, 추가 동작 이렇게 세가지 탭으로 분류되어있다.


 웹사이트나 문서의 단어에 커서를 놓고 세 손가락으로 트랙패드를 탭하면 해당 단어에 관해 말풍선 형식으로 위키백과 웹검색이 바로 이루어진다. 무척 편리한 기능이다. 

 
 세 손가락으로 터치한 상태로 움직이면 가장 전면에 활성화되어 있는 창이 드레그 된다. 원하는 위치에 옮긴 후 터치한 손가락을 때면 해당 위치에 창을 위치시킬 수 있다. 역시 무척 편리하다.

 
 스크롤 방향: 자연스럽게 항목은 기존의 화면 스크롤 방식에 반대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는 드레그 하는 방향과 반대로 스크롤 되었지만 이 항목을 키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기존 방식에 익숙해져있다면 잠시 혼란스러울 수 있다. 개인 취향대로 사용 여부를 결정한다.

 
 확대 축소 가능은 기존에도 있던 조작이지만 활용가능 프로그램이 대폭 늘었다. 두 손가락 핀치 조작으로 가능하다. 역시 편리하다.


 두 손가락 연속 두 번 터치로 확대 축소할 수 있다. 라이온이 터치한 위치를 중심으로 최적의 확대 축소를 해 준다.


 두 손가락으로 트랙 패드를 터치해 기울이면 사진 이미지 등을 회전시킬 수 있다. 역시 편리하다.


 페이지 쓸어넘기기는 두 손가락 터치한 상태 혹은 세 손가락 터치 상태로 선택할 수 있다. PDF 파일 등 페이지 넘기기가 가능한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세손가락, 혹은 네 손가락으로 좌우 쓸어넘기기 조작을 통해 현재 실행중인 프로그램들을 전환해 볼 수 있다. 더 이상 편리하다는 말은 줄이도록하겠다. 거의 100%편리하다.


 네손가락 혹은 세손가락 쓸어올리기 조작으로 맥 OS X의 독자적 공간활용 작업화경 개선 프로그램 미션컨트롤(Mission Control)을 바로 활성화시킬 수 있다.


 세손가락 혹은 네손가락 쓸어내리기 조작으로 공간활용 프로그램 익스포제를 실행할 수 있다.


 엄지손가락과 세 손가락을 오므리거나 펴서 응용프로그램 접근  기능 라운치패드(Launchpad) 기능을 바로 활성화 시킨다. 오므리면 활성화 펴면 활성화된 것이 사라진다.


 엄지와 세 손가락을 오므리는 동작으로 라운치패드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이를 비활성화, 비활성화된 상태라면 열린 창들을 모두 치우고 배경화면을 보여준다.

 현재 배터터치툴(Batter Touch Tool, BTT)이라는 개인이 개발한 무료 배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상당히 다양하게 트랙패드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다. 이 BTT를 살펴보면 트랙패드는 최대 5손가락 터치까지 인식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라이온에서의 트랙패드 조작 발전을 살펴보면 머지않아 BTT없이도 애플 트랙패드의 잠재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다.




 

 
 새로운 Mac OS X Lion에 추가된 편리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AirDrop 기능이다. 두 대 이상의 맥(Mac, Macintosh)를 중간에 중계기 필요 없이 바로 연결해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무척 편리한기능이다.


 
 한 가지 의문점은 애플웹사이트에서는 이 AirDrop이 Wi-Fi네트워크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되어 있는 점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Wi-Fi를 활성화 하여야 한다. 아마도 중간에 Wi-Fi 인터넷회선의 연결 없이도 바로 기기간 연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 이 처럼 표현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두 맥 기기간의 AirDrop연결을 위해서는 두 기기 모두 Wi-Fi가 켜져있어야 한다. 

 
  AirDrop 기능은 Mac OS X의 기본 검색기인 Finder 창을 열면 왼쪽 즐겨찾기 메뉴에 자동 등록되어 있다.


 나는 맥프로(Mac Pro)에서 맥북프로(Macbook Pro)를 찾아보았다. 검색에는 별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분명 양 기기간의 거리 조건이 존재할 것이다. 

 
 파일을 하나 전송해 보았다. 속도는 꽤 빠른 편이다. USB를 이용하거나 중간에 타임캡슐(Time Capsule)을 활용하는 것보다 간편함이나 속도면에서 높은 점수를 쳐줄만 하다.

 
 전송할 기기의 동의가 필요하다. 전송할 기기에서 동의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전송이 시작된다. 전송되는 파일은 기본적으로 다운로드 폴더에 바로 저장된다.

 나 같은 경우 외부에서 맥북프로로 작업한 내용을 맥프로로 옮길 경우 백업도 할 겸 주로 타임캡슐을 사용했다. USB 메모리를 활용하는 것은 무척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걸리기 때문에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 
AirDrop을 이용하면 이 두 방식보다 훨씬 편리하고 빠르다. 아무래도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다.
 


 애플의 엑세서리 제품군 중에는 타임캡슐(Time Capsule)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802.11n 방식의 무선 공유기 이면서 또 하나 멋진 기능은 바로 Mac OS X Snow Leopard의 소프트웨어 타임 머신(Time Machine) 과 연동하여 자동 백업을 해 주는 기기입니다. 한마디로 엄청 편리하다는 것입니다. 1TB, 2TB 두 제품이 발매되었지만 내가 구입한 것은 1TB짜리로 약 반년 넘게 사용해 오면서 별로 용량 부족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두 대의 맥을 백업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바로 이것이 타임캡슐! 애플 제품답게 심플하고 예쁩니다. 성능도 뛰어나고 말입니다.

 
 구성품 역시 여타의 애플 제품 처럼 무척 간소합니다. 설치디스크와 설명서가 들어있는 흰 봉투와 전원 케이블 그리고 타임캡슐이 전부입니다.

 
 흰색 도시락 같기도 한 모습입니다. 무게감이 꽤 있습니다. 단지 상판에 있는 은색 애플 로고가 전부입니다.

 
 후면부에는 전원 코드USB단자 1개, WAN Port 1개, Ethernet Port가 세개 배치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그마한 구멍은 도난 방지용 잠금 장치를 시건할 수 있는 홈이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저에겐 무용지물입니다. Ethernet Port가 세개 배치되어 있으므로 세 개 기기 까지 유선 공유가 가능합니다.

 

 무선 공유 방식은 현재 거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802.11n입니다.  위 이미지에서 처럼 무선 공유라면 꽤 많은 기기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무선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PS3, TV 등을 사용하고 있지만 속도에 불만을 느껴 본 적은 없습니다. 무선공유 가능한 프린터의 경우 Air Print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무선 프린팅이죠. 또는 후면의 USB 포트에 프린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4GHz, 5.0GHz 두 주파수를 동시에 사용하여 무선 인터넷 성능을 향상 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엔 저가형 무선 공유기도 충분한 성능을 내기 때문에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구지 무선 인터넷 적인 장점을 꼽으로면 안정성 정도일까요?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게스트 회선을 하나 더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요 계정과 게스트 계정을 두개 만들면 게스트 계정은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알면 Wi-Fi 무선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지만 타임캡슐을 설정하거나 접속된 기기에 접근할 권한이 없습니다.

  무선 공유기로서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무엇보다 타임캡슐의 우수한 기능은 바로 타임 머신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통한 자동 백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백업에서는 용량에 따라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첫 백업 이후에는 타임 머신이 백업할 하드의 변경점만을 찾아 자동 백업하기 때문에 아주 짧은 시간내에 백업이 수행됩니다. 혹시 이 처럼 그때 그때 변경점을 찾아 백업하는 것이 리소스에 많은 영향을 주어 컴퓨터 동작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실 수 있겠지만 제가 사용해 본 결과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당히 가볍게 동작하기 때문입니다. 

  우측 상단 툴바에 표시된 타임 머신 아이콘을 클릭하면 타임 머신을 수동으로 조작할 수도 있습니다. Time Machine 환경설정 열기 명령을 통해 타임 머신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은 무척 간략합니다. 자동 백업을 크고나 키는 것이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척 복잡한 알고리즘을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설 수 있지만 사용은 무척 편리합니다. 단지 처음 백업시 컴퓨터의 하드를 전부 백업한 후 그 후로는 변경점만 자동으로 백엄된다는 것만 이해하면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1T, 2T 용량 이상을 백업할 수 는 없습니다. USB 포트를 이용해 외장하드를 연결해 사용한다면 용량을 증설할 수 는 있을 것입니다. 

 
 처음 타임 머신의 인터페이스를 접했을 때 무척이나 멋진 모습에 상당히 감동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백업된 데이터를 사용할려고 이 인터페이스를 열면 멋진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사용도 무척 간편합니다. 폴더가 화이트 홀을 향해 차례로 쭉 늘어서 있는데 가장 앞에 표시된 것이 가장 최근의 백업을 나타내며 멀 수록 오래전의 백업을 나타냅니다. 평소 파인더(Finder) 사용하듯이 파일을 검색할 수 있고 쉽게 복원하거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Mac OS X를 다시 설치할 때도 정말 유용하게 작용합니다. 단지 Mac OS X 설치가 끝나면 바로 타임 캡슐에 저장된 백업을 복원해 Mac OS X 설치 전의 컴퓨터 상태로 회복 시킬 수 있습니다. OS를 다시 내가 사용하기 편한 상태로 최적화 시키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뭐 쓰다보니 칭찬만 주구장창 적어놓았지만 딱히 억지로 단점을 꺼낼 만 한 것도 없는 것이 사실 입니다. 지금은 이 타임캡슐이 없으면 어찌 컴퓨터를 가지고 놀지 막막하네요.


 


 내가 사용하는 맥 제품은 2009년 초기 맥북 프로 17"이다. 이제 사용기간이 약 2년에 접어든다. 사용량이 그리 적은 편도 아닌데 그동안 단 한 번의 시스템 다운 등의 문제를 겪어 보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하지만 최근 약 7주일에 한 번 정도 비율로 도합 약 3번 정도 먹통 현상때문에 강제 종료를 경험하고 처음으로 맥 OS X를 재설치 해 보았다. 재설치 관련 포스팅을 해 볼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조금 걸릴 뿐 워낙 별로 할 일 이 없이 맥없이 깔끔하게 포맷에서 설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너무 허무한 나머지 포스팅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 대신 처음으로 실행해 본 애플 하드웨어 테스트(Apple Hardware Test, 이하 AHT)에 관한 포스팅을 간략히 해 보려고 한다. 원래 OS를 제 설치 하기 전에 실행해 보는 것이 적절한 수순이겠으나 뒤 늦게 설치 완료후 실행하게 된 이유는 잘못된 지식에서였다. 일반적으로 여러 책자라던지 웹 지식으로는 부팅시 키보드의 D 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하면 AHT가 실행된다고 말하고 있다. 나도 이를 믿고 계속 D 키를 눌러 보았지만 매 번 실패했다. 나중에 애플 코리아 웹사이트의 고객지원 페이지를 통해 알게된 정확한 정보는 바로 이것이다. 맥 OS X의 설치 디스크가 내장된 상태에서 부팅시 기동 음 전 부터 D 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해야 AHT가 작동된다.
 확장 검사를 항목을 체크해 놓으면 AHT작업에 약 1시간 반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다행이 하드웨어에는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었다. 이런 기능은 정말 애플의 꼼꼼한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전에 약 2년 가까이를 다루면서 단 한 번의 다운 현상도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점이 더욱 놀라운 것이겠지만 말이다. 
 AHT는 위와 같은 언어를 지원한다. 한글도 지원되므로 사용에 아무런 무리가 없다. 물론 사용이 너무 간단해 한글이 아닌 영문이라도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할 것 같다. 그 동안 (지금도)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수없이 경험하게 되는 다운 현상이나 자잘한 문제들을 느끼지 못하고 사용하는 만큼 시간 절약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물론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때론 재미있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그만큼 맥 OS X는 높은 완성도를 가진 운영체제인 것 같다. 



 지난 애플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에서 맥북 에어와 함께 소개되었던 Mac App Store가 미국 현지 시간 2011년 1월 6일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그 동안 아아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 쌓아 올렸던, 설치에서 부터 사용까지 쓰기 편하고 가벼운 iOS4의 응용프로그램 관리 기술을 애플 컴퓨터 제품군인 맥(Mac)에 점목시켰다는 점이 주목할만 할 것 같습니다. 사용 환경은 iOS4와 많이 흡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아이튠즈가 아닌 Mac App Store 프로 그램을 따로 사용해 앱(App, Application Program, 응용 프로그램, 이하 앱)을 구입, 내려받거나 실시간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일단 맥 앱스토어를 사용하려면 Mac OS X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사과마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행해 새로운 맥 앱스토어 기능을 추가합니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메뉴바의 사과마크 명령에 App Store 항목이 추가됩니다. 이것으로 맥 앱스토어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독(Dock)에도 맥 앱스토어 실행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맥 앱스토어 환경은 아이튠즈의 앱스토어 환경과 거의 흡사합니다. 아이튠즈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앱의 관리나 제거등도 이 맥 앱스토어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일반적으로 iOS4의 앱들보다 고가로 책정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무료 배포되는 앱들도 있으며 체험판으로 배포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의 경우 모두 iOS4에서 구동되는 기기들임으로 한 기기에서 구입한 앱의 경우 다른 기기에 설치해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맥은 Mac OS X에서 구동됨으로 서로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즉 따로 구입해야 합니다. 

 무료 배포중인 트위터 앱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앱을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독(Dock)에 해당 앱의 실행 아이콘이 추가됩니다. 

 iOS4의 앱들 처럼 간결하고 사용이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입니다. 앱들이 대체로 보기에도 무척 깔끔해 보입니다. 











 현재 쓰기 편한 컴퓨터를 추구하고 있는 애플은 모바일 기기의 편리하고 가벼운 사용 환경을 이번에는 맥에 접목시켜가고 있습니다. 즉, 맥이나 iOS4의 기기나 태생은 틀리지만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발전해가는 애플의 기기들, 앞으로 또 어떤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됩니다. 

위 일부 이미지 출처는 모두 애플코리아에 있습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맥 OS X Snow Leopard를 사용할 때 데쉬보드(Dashboard)의 위젯(Widget)들은 무척 유용합니다. 특히 옥스포드 아메리카(Osford America)에서 제공하는 사전(Dictionary) 위젯은 사전으로서의 기능이 무척 뛰어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기본 사전 위젯은 한글은 지원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데쉬보드에서 편리하게 사전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capri91님이 개인적으로 네이버의 사전 기능을 활용해 만들어주신 네이버 사전 위젯이 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네이버의 사전 기능을 활용하는 만큼 성능도 충분히 사용할 만 합니다. 아래에 capri91님의 웹사이트를 링크해 놓습니다. 상업성이 없이 개인적으로 개발하신 위젯이지만 기부도 받고 있으므로 사용하고 마음에 드시면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부가 아니라도 감사의 인사 정도는 기본적인 예의겠죠?


 이 네이버 사전 위젯의 데쉬보드 상 기본 인터페이스는 위와 같습니다. 무척 간결합니다.

 네이버 사전 위젯은 왼쪽과 같은 사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의 사전 엔진을 사용함으로 왠만한 사전 기능은 모두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죠?





 검색창에 네이버 사전 위젯에서 찾고자 하는 단어를 검색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표시 됩니다. 기본 인터페이스가 네이버 사전과 비슷함으로 한국인이라면 사용에 무리가 없겠습니다.



 애플(Apple) 기기의 통합 리모콘 애플 리모트(Apple Remote)는 맥 OS X Snow Leopard와 같이 사용할 때 어떤 기능을 할 수 있을까요? 물론 키노트에 사용하는 것이 제일 먼저 떠 오르겠지만 또하나 맥 OS X Snow Leopard의 종함 멀티미디어 뷰어 프론트 로우(Front Row)를 조작하는데 사용하면 무척 유용합니다. 고작 여섯개의 버튼이 달린 손가락 두개 크기의 리모콘이지만 여러모로 신통방통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이폰용 유니버셜 독(Universal Dock)을 구입하면서 동봉된 구형 애플 리모트를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멀찌감치 편하게 앉아서 프론트 로우를 조작해 사진, 영상, 음악등을 감상하는데 의외로 무척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론트 로우(Front Row)는 아이튠즈(iTunes)와 연동해 아이튠즈가 관리하고 있는 사진, 음악, 동영상 파일들을 보여주는 맥 OS X Snow Leopard의 종합 멀티미디어 뷰어입니다. 애플 리모트의 도움을 받는다면 아이튠즈에 정리된 사진 파일들을 모니터 멀찌감치 편하게 앉아 슬라이드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음악 파일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모니터를 직접 찍은 이미지라 선명도가 떨어집니다. 

 풀 화면 동영상과 팟케스트(Podcast), 아이튠즈에서 구입한 TV 프로그램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영화의 극장판 예고편을 비교적 빠르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쉽지만 물론 모두 영문입니다. 

아이폰으로 모니터를 직접 찍은 이미지라 선명도가 떨어집니다.

 프론트 로우(Front Raw)와 애플 리모트 조작법

1. 애플 리모트의 MENU 버튼을 누르면 프론트 로우가 실행된다.
2. 단축키 commend + esc 를 누르면 프론트 로우가 실행된다.
3. 애플 리모트의 가운데 재생/멈춤 버튼으로 항목을 결정하거나 파일을 재생, 멈춤한다.
4. 애플 리모트의 재생/멈춤 버튼의 상하좌우에 있는 볼륨, 빨리감기 되감기 버튼으로 상하 좌우로 이동할 수 있다.
5. 애플 리모트의 MENU버튼으로 목록을 표시하거나 항목의 이전 단계로 돌아간다.
6. 홈 화면에서 애플 리모트의 MENU 버튼을 누르면 프론트 로우가 종료된다.
7. 단축키 commend + esc 는 애플리모트의 MENU버튼과 같은 기능을 한다.
8. 애플 리모트의 빨리 감기, 뒤로 감기 버튼은 사진 슬라이드를 볼때 사진을 다음장으로 넘기거나 이전 장으로 넘길 수 있다.

애플리모트와 애플 기기 페어링하기

 먼저 알아두실점은 지금 설명하는 페어링은 맥 기기와 애플 리모트의 1:1 페어링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애플 리모트에 반응하는 기기가 맥북 프로 17"와 아이폰의 독이 있습니다. 즉 애플 리모트를 조작하면 두 기기가 동시에 전원이 들어와 있는 상태이고 두 기기모두 가까이 있다면 애플 리모트의 조작에 두 기기 모두 동시에 반응합니다. 페어링은 나의 애플 기기가 나의 애플 리모트 이외의 애플 리모트에 의해 조작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1. 페어링 - 애플 기기의 센서에서 8~10Cm 떨어진 위치에 애플 리모트를 위치시키고 애플 리모트의 빨리 감기 버튼과 MENU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5초 이상 이 상태를 유지합니다. 
 2. 페어링 해제 - 페어링과 같은 위치에서 애플 리모트의 되감기 버튼과MENU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5초 이상 유지합니다.

맥 OSX Snow Leopard 애플 리모트 조작에 반응하지 않도록 설정하기

 만약 애플 리모트를 독 조작에만 사용하려고 한다면 다른 맥들이 애플 리모트의 조작에 같이 반응하시는 것이 신경쓰이실 것입니다. 이럴때 맥 OSX Snow Leopard 에서 애플 리모트에 반응하는 센서를 꺼 두시면 됩니다.

 메뉴바의 사과마크>시스템 환경설정>보안 항목에 들어가 리모컨 적외선 수신기 비활성화 항목을 활성화 시킵니다. 



  매킨토시(Macintosh, Mac, 이하 맥)의 우수한 운영 체제(OS)인  맥 OSX Snow Leopard(Mac OSX Snow Leopard 10.6.4)는 강력하고도 가벼우며 사용이 간편한 미리보기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일이나 폴더의 정보와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강력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가벼워 무척 유용한 기능입니다. 달리 미리보기 프로그램도 있고 여러 뷰어(Viewer) 프로그램들도 있지만 간단한 미리보기 기능만으로도 왠만하게 널리 사용되는 형식의 파일 종류는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지 파일, PDF파일, 문서 파일 등을 확일할때는 달리 프로그램이 필요 없을 정도 입니다. 달리 프로그램의 실행 없이 작동함으로 무척 가볍습니다. 전체화면까지 지원하며 이미지 파일의 경우  맥 OSX Snow Leopard의 사진, 이미지 관리 프로그램인 아이포토(iPhoto)에 바로 저장도 가능합니다. 사용도 무척이나 간편합니다. 단지 파일을 선택하고 스페이스(Space) 바 키보드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jpg 확장자의 이미지 파일의 미리보기를 실행해 보겠습니다. 미리보기할 이미지를 선택하고 스페이스 바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과 같이 이미지가 미리보기 되어집니다. 하단에 전체화면 보기 버튼과 아이포토에 저장 버튼이 표시됩니다.










 왼쪽의 이미지는 제가 수채화로 그린 그림을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본 이미지입니다. 쑥스럽네요. ㅋㅋㅋ




 폴더를 선택해 미리보기하면 파일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어도비(Adobe)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의  파일인 AI나 포토샵의 파일도 미리보기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 파일 같은 경우도 달리 뷰어 프로그램이 없이도 미리보기 기능만으로 읽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전체화면 보기까지 지원함으로 가독성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여러개의 파일을 동시에 선택한 다음 스페이스바를 눌러 미리보기를 작동시키면 위의 이미지와 같은 버튼들이 표시됩니다. 좌측부터 이전 파일, 슬라이드 보기, 다음 파일, 모든 파일 간단히 미리보기, 전체화면 기능을 가진 버튼들입니다. 무척 유용한 기능임으로 100%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애플(Apple)사의 종합 앤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인 아이튠즈(iTunes)는 기존 윈도우 사용자들에게는 어쩌면 조금 생소한 형태와 사용법을 가진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처음 맥을 사용할 당시 아이튠즈를 처음 접하고 이건 음악 플레이언가? 하다가 여러모로 알게 되면서 음악 파일 재생은 기능의 일부일 뿐 상당히 방대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알려진 바로는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의 동기화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음악파일을 관리 재생하고 웹 서비스와 연결해 많은 종류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감이 많지만 사용이 익숙해지면 여러모로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기능은 아이튠즈의 기능 중 하나인 인터넷 라디오 감상입니다. 물론 국내의 라디오 방송은 청취가 불가능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악 파일들이 지겨워 질때쯤 음악 전문 라디오 방송등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컴퓨터 작업을 할 때 가끔 아이튠즈를 키고 미국의 Sky.FM에서 방송하는 Absolutely smooth Jazz 를 통해 재즈음악을 감상하곤 합니다. 부드럽고 듣기 편한 경음악 재즈를 주로 방송함으로 작업에 방해도 되지 않고 마음도 차분해져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이 채널 뿐 아니라 몇천 가지의 인터넷 라디오 방송들을 들어볼 수 있으므로 취향에 맞는 방송을 찾아 듣는 재미도 있습니다.

 아이튠즈의 좌측 메뉴에 있는 보관함 항목의 라디오를 선택합니다.





 라디오 방송들이 각 항목 별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원하시는 항목을 선택하시고 좌측의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해당 항목에 속하는 방송 채널들이 나열됩니다.
















 위의 이미지는 재즈 항목을 선택했을때 보여지는 화면입니다. 재즈 항목에 몇 개의 채널이 존재하는지 표시되며 각 방송채널의 이름과 간단한 설명이 나옵니다. 재즈 항목은 151개의 채널들이 검색됩니다. 원하는 채널을 더블 크릭하면 해당 채널이 재생됩니다. 물론 이 기능은 윈도우즈용 아이튠즈도 동일합니다.




 자주 또는 간혹 외국어를 컴퓨터를 통해 입력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각 국가의 언어들은 그 언어만의 독특한 특성 때문에 컴퓨터 자판의 입력 체계도 모두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즉, 한국어 기본 키보드로는 각국 언어의 입력 방식을 알 수가 없습니다. 왼쪽의 이미지는 독일어의 특징인 A의 움라우트 발음인데 막상 어찌 입력해야할 지 모르기 마렴입니다. 한국어 키보드에는 입력 표시가 안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키보드에 모든 언어의 입력 체계를 표시해을 수 없겠죠? 하지만 맥 OS X Snow Leopard의 키보드 보기 보기 기능을 통해 이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 하면 각 언어의 키보드 배치를 모니터 상에서 확인하고 해당 위치의 키보드를 누르거나 모니터 상의 키보드를 직접 클릭해서 생소한 외국어의 입력 체계도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원래는 아이패드(iPad=와 같은 터치 입력방식에 사용하거나 키보드 없이 입력할 때 사용하도록 만들어 놓은 기능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독일어 입력을 예로 들어 이 기능을 활용하는 법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메뉴바 우측 상단의 입력기 버튼을 누르면 왼쪽과 같은 명령어 창이 표시됩니다. 
 언어 & 텍스트 열기... 명령을 통해 독일어입력기를 추가하고 선택해 줍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2010/07/15 - [매킨토시와 놀자] - 맥에서 중국어 입력하기 맥OSX Snow Leopard 가이드
 그 다음 왼쪽 이미지에서 보시면 키보드 보기 보기 라는 조금 이상한 이름의 명령이 있습니다. 이 명령을 클릭하시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선택된 언어의 해당 키보드가  모니터에 표시됩니다. 


 독일어의 독특한 문자인 움라우트 알파벳들이 표시된 독일어 키보드가 표시됩니다. 선택하시는 모든 국가의 언어들의 키보드에 맞추어 변형됩니다. 이 모니터상의 키보드를 이용해 직접 입력하실 수도 있으며 원하는 문자의 위치를 확인하시고 키보드로 입력하셔도 됩니다. 위의 디지털 키보드는 매킨토시(Macintosh)용 키보드의 배치와 완전히 동일 합니다. 다른 나라 언어 키보드가 생소하실 때 사용하시면 무척 편리합니다.

2010/07/15 - [매킨토시와 놀자] - 맥에서 중국어 입력하기 맥OSX Snow Leopard 가이드
2010/06/17 - [매킨토시와 놀자] - 맥미니 라인업! Mac Mini
2010/06/08 - [매킨토시와 놀자] - 사파리 5 공식 업데이트 새로운 기능 소개 Safari 5 update
2010/06/04 - [매킨토시와 놀자] - BetterTouchTool 2 - 맥 OSX 유용한 응용프로그램 (5)
2010/06/03 - [매킨토시와 놀자] - 무비스트(Movist) 한국형 동영상 플레이어 - 맥 OSX 유용한 응용프로그램 (4)
2010/05/19 - [매킨토시와 놀자] - SNEX9x 슈퍼패미콤 게임 에뮬레이터 - 맥 OSX 유용한 응용프로그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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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취향차이가 있겠지만 맥 OS X Snow Leopard 다국어 입력기는 무척 편리하게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입력 방식도 간단하고 복잡한 설정 없시 바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 설명드릴 중국어 입력은 언어의 특성상 상당히 복잡할 경우가 많지만 맥 OS X Snow   Leopard의 경우 상대적으로 상당히 편리한 구조로 되어있어 중국어를 입력하게 될 경우 자주 사용하게됩니다. 중국어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맥 OS X Snow Leopard의 중국어 입력기를 선택하시는 것도 상당히 좋은 선택이 되실 것으로 보입니다.

맥 OS X Snow Leopard의 다국어 입력기는 기본적으로 메뉴 바 우측 상단에 표시됩니다. 한국의 태극기 모양일때는 한국어가 입력됩니다.
 
 다국어 입력기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들이 표시됩니다. 중국어 입력기가 표시되지 않는다면 언어 & 텍스트 열기... 명령을 통해 직접 추가해 주어야 합니다.
 언어 & 텍스트 열기... 명령을 클릭해 줍니다.













 입력 소스 항목을 클릭해 주면 추가 가능한 입력기 들이 나열됩니다. 중국어 - 간체 의 왼쪽 네모칸을 클릭해 체크해 줍니다. 그러면 다국어 입력기에 중국어 입력기가 기본 추가됩니다. 다국어 입력기를 클릭하고 Pinyin - 간체 를 선택 해 주시면 중국어 발음 기호를 통해 중국어가 입력가능합니다. 다국어 입력기를 추가하실 때 자주 사용하시는 입력기만을 추가해 놓으시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중국어 입력기를 선택하시고 영문 자판을 이용해 발음기호를 입력하시면 해당 발음 기호의 중국어 간체자들이 표시 됩니다. 위에 표시된 번호의 키보드를 누르시면 해당 중국어가 입력됩니다.
 

 맥 OS X Snow Leopard의 다국어 입력기는 command+space 단축키로 간단히 변경 가능합니다. 단순히 command+space 단축키를 누르시면 방금 변경했던 입력기와 지금 사용하는 입력기가 번갈아 선택됩니다. 하지만 위의 단축키를 입력한 상태로 command 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하면 왼쪽 이미지와 같은 같은 메뉴가 표시됩니다. 이 상태에서 space 버튼을 누르실때 마다 추가해 놓으신 입력기가 순서대로 선택됩니다. 또는 커서키를 이용해 원하는 입력기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大家好。我认识你们很高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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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5)+1-사파리 톱사이트 기능
2010/03/06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Tip2)
2010/03/02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Tip1)
2010/03/01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5)
2010/02/24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4)
2010/02/18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3)+1
2010/02/17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3)
2010/02/17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2)
2010/02/14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1)





 이번 WWDC에 맞추어 맥킨토시(Macintosh, Mac, 맥 이하 맥)의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Internet Browser) 사파리(Safari)가 사파리 4 에서 사파리 5 로 공식 업그레이도 되었습니다. 아직 한국의 애플코리아 웹사이트는 업데이트 소식이 올라와 있지 않지만 미국 애플(Apple) 웹사이트에는 이미 업데이트 소식이 올라와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OS X 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파리 5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 사용자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사파리 5는미국 애플 웹사이트에  5가지 새로운 모습이 소개되었습니다. 

1. Safari Reader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기능입니다. 
 주로 글로된 웹페이지의 글 부분을 따로 보기쉽게 열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동작 가능한 웹페이지에서 왼쪽 이미지와 같이 '읽기도구'라는 버튼이 생성됩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사파리 리더 기능이 작동합니다. 
 광고와 같은 글과 관계 없는 내용을 제외하며 폰트사이즈도 맘대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바로 이메일 프린트, PDF 저장까지 가능한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보기에도 무척 깔끔합니다.



2. Even Greater HTHL5 Support
 최근 애플사가 가장 선호하는 인터넷 플레폼 HTML5와의 연동이 향상되었습니다. 우수한 HTML5를 빠른 시간안에 웹 표준화 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3. Better Performence
 사파리 5의 속도가 다시 한 번 향상되었습니다. 다음은 미국 애플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역시 애플사 자체에서 행한 것이므로 어느정도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감히 말하건데 맥 상에서의 사파리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웹 브라우저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는 지금 현재 사파리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벤치마크 환경이 윈도우즈(Windows)라면 그 사실은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속도와 사용의 편리성, 기능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개인 적인 소견을 말씀드리자면 맥용 사파리가 현존 최고의 웹브라우저이며 윈도우즈용으로는 오페라(Opera)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롬(Chrome)도 무척 애용했었는데 은근히 다운이 잘되더군요. 

4. Bing Search
 사파리의 기본 검색기는 구글(Google)입니다. 하지만 기본 검색기를 사용자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Safari > 환경설정 > 일반 > 기본 검색 엔진 에서 원하는 검색엔진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사파리 4는 구글과 야후(Yahoo) 두 가지의 기본검색엔진이 제공되었지만 사파리 5에서는 빙(Bing)이 추가되었습니다.

5. Safari Developer
 이 내용은 개발자들을 위한 업그레이드입니다. 일반 사용자들과는 거리가 먼 내용이므로 넘어갑니다. 물론 개발자들에게 편리한 기능이 제공된다면 사용자들에게도 결국 이득이 돌아가겠죠?

 애플의 공식 웹브라우저 사파리가 빠르고 획기적으로 발전되어가고 있습니다. 한 명의 사용자로서 무척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파리 사용자 분들이나 아직 사파리를 사용 안해 보신분들은 얼른 업데이트 해 보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애플 코리아도 사파리 5 관련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BatterTouchTool(이하 BTT)의 두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시간 가기 BTT는 저번 시간에도 말씀드렸듯이 매직마우스(Magic Mouse)의 기능을 200%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당히 유용한 맥용 응용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매직 마우스와 BTT만으로 엄청난 양의 조작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뿐만아니라 맥북 프로(Macbook Pro), 맥북(Macbook), 맥북 에어(Macbook Air)의 멀티 터치패드(Multi-Touchpad)의 기능도 BBT에 의해 200%이 가능합니다. 터치 패드의 조작은 5개의 손가락까지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작 가능 범위는 매직 마우스를 능가한다로 볼 수 있습니다. 매직 마우스가 4개의 손가락까지 터치 패드가 5개의 손가락 조작까지 인식합니다. 자! 사용자의 활용 여부에 의해 얼마나 다양한 조작이 가능할 지 짐작이 가시죠? 저 역시 BTT에 중독되어 키보드 자판 사용할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터치패드의 제스쳐를 설정해 보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BTT를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BTT 맥 OS X 시동시 자동 실행하기


 저번 시간에 빠진 내용을 하나 먼저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맥 OS X 시동시 BTT를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게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BTT를 실행하신다음 위 그림에 붉게 표시된 순서대로 조작 하시면 됩니다. General Setting 을 클릭하시고 Launch BetterTouchTool on Startup 에 체크해 주세요.

2. 멀티 터치패드 Gestures 설정하기


 터치페드의 제스쳐 설정도 매직 마우스와 거의 동일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Five Finger 항목이 더 있어서 다섯 손가락 조작까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4개의 손가락으로 터치패드를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조작을 이용해 Spaces 가 실행되도록 설정해 보겠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붉게 표시된 순서대로 조작 하시면 됩니다.
1. Gestures 항목을 클릭해 선택한다.
2. Touchpad 항목을 클릭해 선택한다.
3. +Add new gestures 버튼을 클릭한다.
4. Touchpad Gesture 항목의 버튼을 클릭해 Four Finger Swipe Down 을 선택한다.
5. Predefined Action 항목의 버튼을 클릭해 Spaces 를 선택한다.

 이제 터치패드에 4개의 손가락을 터치한 상태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려 보세요. 우수한 맥용 공간활용 응용프로그램인 Spaces가 실행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위 이미지에서 붉게 A 로 표시된 버튼들을 보시면 맥의 특수 키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제스쳐 설정시 원하시는 특수 키를 선택해 주시면 제스쳐와 특수키의 연동으로 더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국내는 검색포탈에 있어서 그 구글(Google)조차 두손 두발 들게 만드는 세계적 추세와 상이한 독특한 토속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플레이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윈도우(Windows)사용량이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기본 동영상 재생기인 미디어플레이어(Media Player)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나라도 드물것입니다. 동영상 플레이어에 대한 취행도 국내의 토속성이 많이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윈도우즈 기반의 프리웨어(Free Software) 국산 동영상 플레이어는 꾸준히 개발되어왔습니다. 최근 가장 많은 이용량을 보이고 있는 곰플레이어와 곰플레이어 이전의 아드레날린 등 적지 않은 수의 국산 프리웨어 동영상 재생기가 많은 이들로 부터 사랑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기반의 동영상 플레이어가 국내 개발자들에 의해 꾸준히 프리웨어로 개발되어온 데 반하여 맥용 국산 동영상 플레이어의 입지는 상당히 미흡한 실정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7년 김용희, 주철 님들에 의해 개발되어온 무비스트(Movist)는 더욱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SMI 자막은 물론, 곰플레이어 못지 않은 성능의 한국형 동영상 재생기를 맥에서도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 토종 소프트이면서도 외국인 사용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무비스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 배포되고 있는 무비스트를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신 버젼은 2010년 4월 10일에 배포된 0. 6. 8 버젼입니다. 내려받으시면서 감사의 인사말 한 마디 남기시는 센스 잊지 마시길바랍니다. 


*가장 최신 버전 1.00은 앱스토어에서 $4.9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6.8버전 까지는 위 웹사이트에서 무료사용이 가능합니다.


 제 나이 근처에 계신 분들은 아마도 위 사진의 가정용 게임기를 기억할실 것입니다. 바로 닌텐도(Nintendo)의 게임기 닌텐도 슈퍼패미콤(Nintendo Super Famicom)입니다. 엄청나게 팔려나간 닌텐도의 대표 히트 가정용 게임기중 하나이며 당시 가정용 게임기의 황금시대를 주도했던 기기이기도 합니다. 

 1990년 11월 처음으로 공식 발표되었으며 새로운 16bit 가정용 게임기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북미에서는 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며 국내에는 현대에서 슈퍼컴보이라는 명칭으로 유통되었습니다. 약 5000만대에 조금 못 미치는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며 8bit 패미컴(Family computer)에 뒤이어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하게 다지게 한 제품입니다.

 저도 어렸을 적 친구들과 어울려 이 게임기로 재미있게 즐겼던 추억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닌텐도의 슈퍼마리오(Super Mario)시리즈나 마리오 카트(Mariocart), 캡콤(Capcom)의 파이날 파이트(Fainal Fight)등을 재미있게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록 이 게임기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아직 추억솔의 이 게임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SNES9x 에율레이터를 사용해 맥(Mac)으로 게임을 구동 시키는 것입니다. 물론, 게임을 즐기시려고 맥킨토시(Macintosh)를 구입하신 분은 없으실 것입니다. 그만큼 맥은 게임과 거리가 머니까요. 하지만 이 SNES9x 에뮬레이터는 맥용으로도 개발되어 있어 맥으로 가끔 추억의 게임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료 배포 프로그램이며 1.51 버젼은 OS X Snow Leopard 에서도 로제타(Rosetta)없이도 정상 구동합니다.

 우선 다음 링크로 들어가 SNES9x 1.51버젼을 다운 받습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중이니 고마움의 표시를 남기는 것도 좋은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메세지를 남긴다든지 광고 베너라도 한 번 클릭해 주는 센스를 발휘해봅니다.
웹사이트의 우측 상단을 보시면 위의 사진처럼 맥용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MacOS-X Port라는 링크가 있습니다 그 링크를 클릭하면 맥의 다운로드 폴더에 Snes9x.dmg 파일이 저장됩
니다. 원하시는 장소에 보조클릭으로 SNES9x용 폴더를 하나 만드신뒤 Snesx9x.dmg파일을 옮겨줍니다. 그리고 왼쪽 사진처럼 같은 폴더 안에 Rom이라는 폴더를 하나 더 생성해 줍니다.
 Snes9x.dmg 파일을 더블클릭 하시면 해당 파일
이 마운트(Mount)되면서 파일 내부에 들어있는 파일들이 표시됩니다. 왼쪽에 사진과 같은 모양의 Snes9x 실행 파일을 드래그해서 아까 만드신 SNES9x용 폴더 안에 같이 복사해 줍니다. 이로서 폴더 안에 Snes9x.dmg 파일 Rom 폴더, Snesx9x 실행 아이콘, 이렇게 세개의 파일이 생겼습니다. 만약 이 게임을 자주 하시게 될 것 같으시다면 Snes9x 실행 아이콘을 Dock에도 드래그 해서 복사해 주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웹상에서 Snes9x용 롬 파일을 하나 구해서 아까 만드신 Rom 폴더 내부에 넣어주세요.

 
Snes9x 실행아이콘을 더블 클릭해서 SNES9x를 실행시킵니다. 메뉴바의 명령들이 변할 뿐 처음엔 아무런 변화도 없습니다. 메뉴바의 '파일' 명령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오른쪽의 그림처럼 'Open ROM Image' 명령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아까 만드신 Rom 폴더 내부의 SNES9x게임 롬을 선택해 줍니다. 그러면 해당 롬의 게임이 실행되고 추억의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 재미있게 즐겼던 배트맨(Batman) 롬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무척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안 해 보신 분들은 한 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주의 하셔야 할 점은 약 20년 가까이 된 게임들이지만 아직 저작권이 있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대표적으로 슈퍼마리오 등의 닌텐도 게임은 아직 저작권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롬파일들은 웹상에서 구하기 쉽지만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간단히 버튼 설정을 확인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SNES9x가 실행된 상태에서 상단의 메뉴바의 'Config' 명령을 클릭해 줍니다. 오른쪽과 같은 명령 창이 뜹니다. 'Config Keyboard'를 클릭해 주세요. 또는 USB 조이스틱이나 USB 조이패드를 가지고 계신다면 이 기기들을 맥에 연결한뒤 'Config Controllers' 명령을 클릭하시면 해당기기의 버튼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Config Keybord'를 선택하시면 오른쪽 그림과 같은 윈도우가 나타납니다. 가가 키보드가 기능하는 버튼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실 슈퍼패미콤의 조이패드 버튼에 맞는 키보트 버튼으로 게임을 즐기 실 수 있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추억의 게임들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맥(Mac) OSX 용 응용프로그램(Application Program, App, 앱) 맥북 프로(Macbook pro), 맥북(Macbook), 맥북 에어(Macbook Air)등의 매킨토시(Macintosh) 노트북의 배터리 상태를 표시해 주는 편리한 앱CoconutBattery입니다. 개인 개발자가 아직 무료로 배포중인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기부를 받고 있으니 이런 유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준데 대한 약간의 성의 표시를 해 주는 것도 좋겠죠? 좌측 사진이 CoconutBattery를 사용해 제 맥북프로의 배터리 상태를 체크한 것입니다. 상단의 Current Battery Charge는 현재의 배터리 충전량과 최대 충전 가능량을 표시해 줍니다. Current Battery Capacity는 현재 배터리가 가지고 있는 성능을 표시합니다. 
 Addition info를 보시면 배터리 최대 충전 사이클 사용 기간 충전기 연결상태가 표시됩니다. 제가 이 맥북 프로를 사용한지도 어언 15개월이 되었군요. 배터리 최대 충전 사이클은 94회입니다. 다운 받아 응용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옮겨만 주시면 바로 사용가능하고 사용에 어려운 점도 전혀 없으므로 맥 노트북들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꼭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느정도 배터리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 Coconut Battery를 다운 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 주소를 링크해 놓습니다. 왜 이름이 코코넛(Coconut)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ㅋㅋ 양심상 약간이라도 기부를 해 주시는 것도 좋겠죠? ㅋㅋ





 맥 OS X가 Snow Leopard로 업그레이드 되면선 스택(Stack)의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스택이란 Dock기능과 연계되는 일종의 간단한 파일 탐색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Dock에 올려놓은 폴더를 클릭하면 이 스택 기능이 실행되고 폴더 내부의 파일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예전 OS X의 Leopard 버젼에서는 간이 파일 탐색기라는 특성상 스택 기능이 무척 간소했었는데 몇가지 기능이 더 추가되면서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이 강화된 스택의 기본 모습입니다.


 
스택의 기본 표시 모양은 세 종류 입니다. 포스팅 처음에 있는 사진이 격자 모양으로 파일이 많을때 폴더 내 표시할 파일이 많을 때 사용합니다. 위에 보라색 글씨로 부채 모양이라고 표시된 그림을 보세요. 부채 모양 은 폴더 내에 적은 수의 파일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보기는 좋지만 폴더 내 파일이 많을 때 사용이 불편합니다. 마지말으로 목록은 많은 수의 파일들을 보기 편리하지만 파일들이 미리보기 없이 그냥 파일 이름으로 표현됩니다.

 표현 방식은 각각의 폴더에 임의로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Dock에 올려 놓은 폴더를 보조 클릭< control+클릭 또는 오른쪽 클릭 >하면 왼쪽 그림과 같은 메뉴가 나타납니다. 부채모양, 격자 모양, 목록, 자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동은 폴더내 파일이 적을 때는 부채 모양으로, 폴더 내 파일이 많을때는 격자 모양으로 표시됩니다. 또 폴더스택을 선택할 수 있는데 폴더를 선택하시면 스택 기능 없이 바로 파인더에서 폴더를 엽니다. OS X의 파일 탐색기가 있는데 스택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자기가 자주 사용하는 폴더 내의 파일에 빠르게 접근하기 위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게 됩니다.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무척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강화된 스택기능 활용하기

 OS X Leopard의 스택은 폴더 내의 파일이 너무 많으면 스택이 화면 전체를 가릴 정도로 커지며 그래도 표시가 다 않 될 수도 있었지만 Snow Leopard의 스택은 우측에 스크롤 바가 생겨 파일이 아무리 많아도 적당한 크기로 모두 볼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좌측의 그림 처럼 스택의 왼쪽 상단에 뒤로 가기 버튼을 달아 연 폴더를 닫고 상위 폴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파일을 표시할때 아이콘 형식으로 보여주는 미리보기가 좀 더 강화되었습니다. 이로써 스택도 간이 파일 탐색기에서 어엿한 하나의 탐색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측의 그림의 'Finder에서 열기'는 모든 스택에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아이콘으로 클릭하면 현제 스택에서 표시하고 있는 폴더가 파로 파인더로 표현됩니다. 참고로 이 기능은 Leopard와 동일합니다.


 제 유입 경로를 살펴보니 특수 문자 입력법에 관한 의문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 간혹 있기에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 봅니다. 상당히 간단힌 팁입니다.
 특수 문자 입력을 위해서는 왼쪽 그림과 같이 메뉴바 오른 쪽의 입력기 아이콘(국기 모양)을 클릭 하신 후 '문자 보기 보기' 명령을 선택 클릭하여 줍니다.
 그러면 여러 종류의 특수 문자를 삽입할 수 있는 문자 창이 뜹니다.
 갖단하죠? 이렇게 직접 클릭해서 '문자'창을 띄우는 것이 귀찮으시다면 기본 설정되어있는 단축키 < commend+option+T > 단축키를 누르시면 바로 '문자'창을 열고 특수 문자들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이할 점은 매킴토시 고유의 특수키(보조키)들의 기호들도 볼 수 있습니다. '⌥⌦⌧⌫⎋⏏⌘' 이런 기호들 말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는 입력 선택 관련 내용이 있는 제 포스팅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보세요.
 애플(Apple)의 매직마우스( Magicmouse)사용하시는 분들은 그 미려한 외관과 기능에 적지 않게 놀라실 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BetterTouchTool(이하 BTT)은 개인이 만든 맥 OSX용 응용프로그램으로 매킨토시(Macintosh, Mac, 이하 맥)의 매직마우스, 터치패드, 키보드 등의 기능을 200%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무척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기능도 무척 다양해서 여러 회로 나누어 포스팅해 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매직마우스와 관련한 몇 가지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BTT를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 닫은 후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훌륭한 기능의 툴을 개발해 공짜로 배포하고 계시니 짧은 영어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남기는 예의도 보기 좋겠죠?
 
설치된 툴을 실행하시면 메뉴바 오른쪽에 왼쪽의 그림과 같은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클릭하시면 다음의 메뉴가 나타납니다. Preferences명령에서 주요 기능들을 설정해 줄수 있습니다. Visit my bl 
o g는 위에 링크된 BTT툴의 개발자 블로그로 방문하는 명령, Version은 최신 버젼으로 BTT로 친절하게 자동 업그레이드 해주는 명령, Check for...는 비 공식 업그레이드를 하는 명령입니다. 주요 설정들을 사용하기 위해 Preferences를 클릭합니다. 
1.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를 높여보자
 일반 PC의 마우스에 익숙하신 분들은 맥 OS X 의 기본 마우스 포인터 속도가 답답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맥 OS X 의 기본 환경설정에서도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최고로 올려도 윈도우의 마우스 포인터 속도보다는 느립니다. BTT의 기능을 사용하시면 맥 OS X 의 마우스 포인터 속도를 위도우용 정도의 수준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preferences 명령을 클릭해 아래와 같은 창이 뜨시면 상단의 아이콘중 Mouse를 클릭하시고 빨갛게 밑줄 그어진 파라메타를 오른쪽으로 드레그 할 수록 마우스 포인터의 속도가 증가합니다. 

2. 매직마우스 Gestures 설정하기
 매직마우스의 기능은 실로 엄청납니다. 1개의 손가락 터치부터 최대 4개의 손가락 터치까지 구별해 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단축키들과의 연동 클릭(Click), 탭(Tap), 상하좌우 스왑(Swap : 손가락으로 쓸어 넘기는 동작)등의 Gesture등을 생각하면 이론상 마우스 하나로 수백가지의 조작을 수행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맥 OS X의 조작은 매직마우스 기능의 극히 일부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BTT를 사용하면 수백가지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직마우스의 기능들을 훨씬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히 한가지 Gesture를 등록해 보겠습니다. 아래 그림의 순서대로 조작을 해 주시면 됩니다. Gestures >Global>Magic Mouse>+Add new gesture 를 차례로 선택하신다음 붉은 색 5번의 Magic Mouse 를 클릭합니다. 그면 매직 마우스로 가능한 Gesture들이 나타납니다. 그 중 Three Finger Swipe Up을 선택하신 다음 붉은 색 6번의 Predefined Action을 클릭합니다. 가능한 조작들이 나열됩니다. 그중 Show Desktop을 선택합니다. 이 설정이 완료 된 다음 매직마우스를 세손가락으로 터치한 상태로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문질러 보세요. 단축키 <fn+F11>로 실행 가능한 열려있는 윈도우 모두 가리기가 바로 실행됩니다. 이런 식으로 자기가 자주 사용하는 조작들을 설정해 주시면 매직 마우스 하나로 상당히 많은 조작이 가능합니다. 
 BTT는 개인이 만든 맥 OS X용 응용프로그램이면서 엄청나게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과 매직 마우스를 사용하시는 유저라면 필수라 할 정도로 유용하니 꼭 사용해 보세요.
 Dock기능은 OS X의 얼굴 같은 기능입니다. Dock을 잘 활용하면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응용프로그램이나 폴더, 파일등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사용법과 OS X가 Snow Leopard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강화된 기능도 간략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Dock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밑의 링크로 들어가 보세요,
1. Dock에 응용프로그램의 실행 아이콘, 폴더, 파일 넣는법
 너무도 간단합니다. 원하는 아이콘, 파일, 폴더 등을 Dock의 원하는 위치로 끌어다가 클릭한 상태로 1초 정도 유지하면 아이콘을 놓으자리의 양 옆의 아이콘들이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옆의 사진은 구글의 웹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을 Dock에다 올려놓는 모습니다. 한 번 올려 놓으면 아이콘을 파인더를 사용애 일일히 찾아들어갈 필요없이 간단한 원 클릭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폴더나 파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Dock에서 다시 제거 하고 싶으시다면 드래그 앤 드롭으로 Dock에서 끌어다 바탕화면에 놓으시면 연기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맥 OS X를 사용하시면 자주 사용하게될 기본 조작입니다.

2. Dock과 익스포제(Exposé)의 연동
  Snow Leopard에서는 예전에 다루었던 익스포제의 기능과 Dock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좀더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합니다. 익스포제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활용하세요.
2010/02/24 - [매킨토시와 놀자] - 초보가 초보에게 알려주는 맥OSX Leopard 가이드 (4)
하꺼번에 여러개의 프로그램과 여러개의 창을 동시에 작업하실때 원하는 프로그램의 창만을 익스포제로 선택하고 싶으시다면 Dock의 해당 프로그램 실행 아이콘을 약 1초간 클릭한 상태를 유지하시면 익스포제에 원하는 프로그램의 창만 선별되어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열려있는 여러개의 창들 중 사파리의 창만을 표시하고 싶으시다면 Dock의 사파리 실행 아이콘을 1초 가량 누르시면 아래 처럼 여러개의 창 중 사파리의 창만 정리되어 표시됩니다.

 최근 맥OSX Snow Leopard가 10.6.3버젼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래서 팁을 하나 올립니다. 뭐 사실 팁이랄 것 까지는 없이 너무도 간단한 방법이지만 처음 매킨토시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이 팁을 소개해 봅니다. 일단 맥OSX의 마이너 업그레이드는 인터넷만 연결되어있다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자동 업데이트가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간단히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해 준다면 좋겠죠? 수동 업데이트 역시 업데이트된 모든 소프트를 찾아 업데이트 합니다. 
 
메뉴바의 사과마크>Mac OS X 소프트웨어업데이트 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오른쪽 그림처럼 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를 검색하는 창이 뜹니다. 파라메타가 모두 찰 때 까지 기다려야겠죠? 검색이 끝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타납니다.

업데이트할 소프트웨어가 있다면 옆의 창과 같은 메세지가 뜹니다. 일단 업데이트할 항목이 있다면 세부사항을 확인해 주는 센스를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세부사항 보기'를 클릭하면 아래와같이 세부 업데이트 항목이 표시됩니다.
 저는 보안 업데이트가 하나 검색되었습니다. 만약 OS X 10.6.3을 업데이트 안 하신 분이 있다면 그 항복도 같이 뜨겠죠? 항목 확인을 하신 후 '계속'을 클릭합니다. 설치가 되고 아래의 창이 뜨면 '재시동'을 클릭해 주세요.
 맥이 재시동되면서 Mac OS X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중요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을 때 중간에 중지하면 운영체제에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에서는 맥북 등의 충전식 배터리 방식의 전원 관리 기기를 사용하신다면 충전기를 미리 연결하도록 권장합니다. 아주 간단한 팁이었습니다. 10.6.3 버젼 변경 정보 링크합니다.
 깔끔함을 너무너무 좋아하시는 나머지 바탕화면에 티끌하나 남는 것도 용납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기본적으로 바탕화면에는 'Macintosh HD'라는 이름의 폴더 아이콘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조차 꼴보기 싫다! 내 바탕 화면에 티끌하나 발견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위에 보이시는 기본 메뉴바에서 Finder>환경설정 을 클릭 하시면 옆에 보이는 명령 창이 뜹니다. 

 메뉴바의 명령들은 현재 활성화된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게 표시됩니다. 혹시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 중이시라면 바탕 화면의 빈 공간을 클릭 하시던지 fn+F7 단축키로 열려있던 모든 프로그램을 감추어 주시면 위와 똑같은 메뉴바로 바뀝니다. 

 옆의 메뉴바에서 하드 디스크 항목의 체크를 해제해 주시면 바탕화면에서 눈에 가시 같으셨던 하드 폴더 아이콘을 삭제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하드 폴더 아이콘이 그리워 지셔서 바탕화면에 제 배치하고 싶으시다면 다시 체크해 주시면 반가운 얼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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