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의 타임캡슐(Time Capsule)은 정말 유용하고 아이디어가 번쩍이는 제품이다. 물론 애플 제품답게 외형도 예쁘다. 듀얼밴드 Wi-Fi를 이용해 우수한 무선 인터넷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OSX의 타임머신(Time Machine)을 이용해 바르고 편리한 자동 백업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맥과 PC 데이터를 쉽게 상호 교환할 수도 있다. 정말로 만능의 신통방통한 하얀 애플 도시락이지만 이 제품이 아직 최고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고는 말 못하겠다. 물론 기존의 타임캡슐도다 훨씬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역시 몇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일단 잦은 시스템 다운이 문제이다. 하루에 한 번, 혹은 여러번 다운 현상을 겪는다.


 그리고 최근 에어포트 유틸리티(Airport utility)
가 업데이트된 후 - 이 때문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파일하나가 지워지지 않는 현상을 겪었다. PC 윈도우상의 파일을 옮긴 것이기 때문에 다른  문제 때문일 가능성도 높다. 구 버전의 타임캡슐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전에는 타임캡슐상의 파일이 지워지지않는 현상이 자주 일어났었다고 하는데 나 같은 경우 1년을 사용해 오면서 처음 겪는 현상이었다. 파일이 휴지통으로 이동조차 되지 않았으며 어떻한 조치(윈도우 상에서 지우기, 두 종의 맥으로 모두 접속해 지우기 등)도 소용이 없었다. 때문에 디스크 포맷을 선택했다.

 
 재미있는 것이 에어포트 유틸리티의 디스크 지우기 기능은 위와 같이 4종으로 되어있다. 빠른 지우기의 경우 윈도우 상에서 행하는 빠른 포맷과 비슷한 형식인 것 같다. 7-패스 지우기의 경우 데이터 0으로 채우기를 7번 연속으로 시행하는 것 같다. 35-패스의 경우 35번이다. 


 데이터 0으로 채우기의 타임캡슐의 1TB 하드 디스크를 지우는데 경우 4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된다. 35-패스 지우기의 경우 140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물론 훌륭한 보안효과를 보여준다고하지만 작업에 걸리는 시간이 어마어마하다. 또 하나 불안한 점은 140시간 동안 타임캡슐이 한 번도 다운이 되지 않을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단지 디스크 지우기의 경우 다운될 가능성은 낮은 것 같지만 말이다. 

 아무튼 디스크 지우기가 끝나고 자료 백업을 다시 수행했다. 그동안 백업되었던 타임머신은 다시 새로 백업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 여러모로 시간 잡아먹는 현상이었다. 빨리 이런 결함(?)이 개선되기를 바란다. 물론 하드웨어적인 문제이라면 이마저도 불가능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런 몇몇 불편 사항에도 불구하고 타임캡슐 기능은 대체로 훌륭하다.

2011/05/05 - [재미있는 첨단 세계/매킨토시와 놀자] - 애플의 타임캡슐 그리고 타임머신 Apple Time Capsule and Time Machine

 


 애플의 엑세서리 제품군 중에는 타임캡슐(Time Capsule)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802.11n 방식의 무선 공유기 이면서 또 하나 멋진 기능은 바로 Mac OS X Snow Leopard의 소프트웨어 타임 머신(Time Machine) 과 연동하여 자동 백업을 해 주는 기기입니다. 한마디로 엄청 편리하다는 것입니다. 1TB, 2TB 두 제품이 발매되었지만 내가 구입한 것은 1TB짜리로 약 반년 넘게 사용해 오면서 별로 용량 부족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 두 대의 맥을 백업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바로 이것이 타임캡슐! 애플 제품답게 심플하고 예쁩니다. 성능도 뛰어나고 말입니다.

 
 구성품 역시 여타의 애플 제품 처럼 무척 간소합니다. 설치디스크와 설명서가 들어있는 흰 봉투와 전원 케이블 그리고 타임캡슐이 전부입니다.

 
 흰색 도시락 같기도 한 모습입니다. 무게감이 꽤 있습니다. 단지 상판에 있는 은색 애플 로고가 전부입니다.

 
 후면부에는 전원 코드USB단자 1개, WAN Port 1개, Ethernet Port가 세개 배치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그마한 구멍은 도난 방지용 잠금 장치를 시건할 수 있는 홈이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저에겐 무용지물입니다. Ethernet Port가 세개 배치되어 있으므로 세 개 기기 까지 유선 공유가 가능합니다.

 

 무선 공유 방식은 현재 거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802.11n입니다.  위 이미지에서 처럼 무선 공유라면 꽤 많은 기기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무선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PS3, TV 등을 사용하고 있지만 속도에 불만을 느껴 본 적은 없습니다. 무선공유 가능한 프린터의 경우 Air Print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무선 프린팅이죠. 또는 후면의 USB 포트에 프린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4GHz, 5.0GHz 두 주파수를 동시에 사용하여 무선 인터넷 성능을 향상 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엔 저가형 무선 공유기도 충분한 성능을 내기 때문에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구지 무선 인터넷 적인 장점을 꼽으로면 안정성 정도일까요?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게스트 회선을 하나 더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요 계정과 게스트 계정을 두개 만들면 게스트 계정은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알면 Wi-Fi 무선 인터넷에 접속 할 수 있지만 타임캡슐을 설정하거나 접속된 기기에 접근할 권한이 없습니다.

  무선 공유기로서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무엇보다 타임캡슐의 우수한 기능은 바로 타임 머신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통한 자동 백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백업에서는 용량에 따라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첫 백업 이후에는 타임 머신이 백업할 하드의 변경점만을 찾아 자동 백업하기 때문에 아주 짧은 시간내에 백업이 수행됩니다. 혹시 이 처럼 그때 그때 변경점을 찾아 백업하는 것이 리소스에 많은 영향을 주어 컴퓨터 동작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실 수 있겠지만 제가 사용해 본 결과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당히 가볍게 동작하기 때문입니다. 

  우측 상단 툴바에 표시된 타임 머신 아이콘을 클릭하면 타임 머신을 수동으로 조작할 수도 있습니다. Time Machine 환경설정 열기 명령을 통해 타임 머신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환경설정은 무척 간략합니다. 자동 백업을 크고나 키는 것이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척 복잡한 알고리즘을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설 수 있지만 사용은 무척 편리합니다. 단지 처음 백업시 컴퓨터의 하드를 전부 백업한 후 그 후로는 변경점만 자동으로 백엄된다는 것만 이해하면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1T, 2T 용량 이상을 백업할 수 는 없습니다. USB 포트를 이용해 외장하드를 연결해 사용한다면 용량을 증설할 수 는 있을 것입니다. 

 
 처음 타임 머신의 인터페이스를 접했을 때 무척이나 멋진 모습에 상당히 감동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백업된 데이터를 사용할려고 이 인터페이스를 열면 멋진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사용도 무척 간편합니다. 폴더가 화이트 홀을 향해 차례로 쭉 늘어서 있는데 가장 앞에 표시된 것이 가장 최근의 백업을 나타내며 멀 수록 오래전의 백업을 나타냅니다. 평소 파인더(Finder) 사용하듯이 파일을 검색할 수 있고 쉽게 복원하거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Mac OS X를 다시 설치할 때도 정말 유용하게 작용합니다. 단지 Mac OS X 설치가 끝나면 바로 타임 캡슐에 저장된 백업을 복원해 Mac OS X 설치 전의 컴퓨터 상태로 회복 시킬 수 있습니다. OS를 다시 내가 사용하기 편한 상태로 최적화 시키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뭐 쓰다보니 칭찬만 주구장창 적어놓았지만 딱히 억지로 단점을 꺼낼 만 한 것도 없는 것이 사실 입니다. 지금은 이 타임캡슐이 없으면 어찌 컴퓨터를 가지고 놀지 막막하네요.


 


 내가 사용하는 맥 제품은 2009년 초기 맥북 프로 17"이다. 이제 사용기간이 약 2년에 접어든다. 사용량이 그리 적은 편도 아닌데 그동안 단 한 번의 시스템 다운 등의 문제를 겪어 보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하지만 최근 약 7주일에 한 번 정도 비율로 도합 약 3번 정도 먹통 현상때문에 강제 종료를 경험하고 처음으로 맥 OS X를 재설치 해 보았다. 재설치 관련 포스팅을 해 볼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조금 걸릴 뿐 워낙 별로 할 일 이 없이 맥없이 깔끔하게 포맷에서 설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너무 허무한 나머지 포스팅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 대신 처음으로 실행해 본 애플 하드웨어 테스트(Apple Hardware Test, 이하 AHT)에 관한 포스팅을 간략히 해 보려고 한다. 원래 OS를 제 설치 하기 전에 실행해 보는 것이 적절한 수순이겠으나 뒤 늦게 설치 완료후 실행하게 된 이유는 잘못된 지식에서였다. 일반적으로 여러 책자라던지 웹 지식으로는 부팅시 키보드의 D 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하면 AHT가 실행된다고 말하고 있다. 나도 이를 믿고 계속 D 키를 눌러 보았지만 매 번 실패했다. 나중에 애플 코리아 웹사이트의 고객지원 페이지를 통해 알게된 정확한 정보는 바로 이것이다. 맥 OS X의 설치 디스크가 내장된 상태에서 부팅시 기동 음 전 부터 D 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해야 AHT가 작동된다.
 확장 검사를 항목을 체크해 놓으면 AHT작업에 약 1시간 반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다행이 하드웨어에는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었다. 이런 기능은 정말 애플의 꼼꼼한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그전에 약 2년 가까이를 다루면서 단 한 번의 다운 현상도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점이 더욱 놀라운 것이겠지만 말이다. 
 AHT는 위와 같은 언어를 지원한다. 한글도 지원되므로 사용에 아무런 무리가 없다. 물론 사용이 너무 간단해 한글이 아닌 영문이라도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할 것 같다. 그 동안 (지금도)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수없이 경험하게 되는 다운 현상이나 자잘한 문제들을 느끼지 못하고 사용하는 만큼 시간 절약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물론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때론 재미있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그만큼 맥 OS X는 높은 완성도를 가진 운영체제인 것 같다. 



 맥 OS X Snow Leopard를 사용할 때 데쉬보드(Dashboard)의 위젯(Widget)들은 무척 유용합니다. 특히 옥스포드 아메리카(Osford America)에서 제공하는 사전(Dictionary) 위젯은 사전으로서의 기능이 무척 뛰어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기본 사전 위젯은 한글은 지원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데쉬보드에서 편리하게 사전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capri91님이 개인적으로 네이버의 사전 기능을 활용해 만들어주신 네이버 사전 위젯이 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네이버의 사전 기능을 활용하는 만큼 성능도 충분히 사용할 만 합니다. 아래에 capri91님의 웹사이트를 링크해 놓습니다. 상업성이 없이 개인적으로 개발하신 위젯이지만 기부도 받고 있으므로 사용하고 마음에 드시면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부가 아니라도 감사의 인사 정도는 기본적인 예의겠죠?


 이 네이버 사전 위젯의 데쉬보드 상 기본 인터페이스는 위와 같습니다. 무척 간결합니다.

 네이버 사전 위젯은 왼쪽과 같은 사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의 사전 엔진을 사용함으로 왠만한 사전 기능은 모두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죠?





 검색창에 네이버 사전 위젯에서 찾고자 하는 단어를 검색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표시 됩니다. 기본 인터페이스가 네이버 사전과 비슷함으로 한국인이라면 사용에 무리가 없겠습니다.



 애플(Apple) 기기의 통합 리모콘 애플 리모트(Apple Remote)는 맥 OS X Snow Leopard와 같이 사용할 때 어떤 기능을 할 수 있을까요? 물론 키노트에 사용하는 것이 제일 먼저 떠 오르겠지만 또하나 맥 OS X Snow Leopard의 종함 멀티미디어 뷰어 프론트 로우(Front Row)를 조작하는데 사용하면 무척 유용합니다. 고작 여섯개의 버튼이 달린 손가락 두개 크기의 리모콘이지만 여러모로 신통방통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이폰용 유니버셜 독(Universal Dock)을 구입하면서 동봉된 구형 애플 리모트를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멀찌감치 편하게 앉아서 프론트 로우를 조작해 사진, 영상, 음악등을 감상하는데 의외로 무척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론트 로우(Front Row)는 아이튠즈(iTunes)와 연동해 아이튠즈가 관리하고 있는 사진, 음악, 동영상 파일들을 보여주는 맥 OS X Snow Leopard의 종합 멀티미디어 뷰어입니다. 애플 리모트의 도움을 받는다면 아이튠즈에 정리된 사진 파일들을 모니터 멀찌감치 편하게 앉아 슬라이드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음악 파일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모니터를 직접 찍은 이미지라 선명도가 떨어집니다. 

 풀 화면 동영상과 팟케스트(Podcast), 아이튠즈에서 구입한 TV 프로그램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영화의 극장판 예고편을 비교적 빠르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쉽지만 물론 모두 영문입니다. 

아이폰으로 모니터를 직접 찍은 이미지라 선명도가 떨어집니다.

 프론트 로우(Front Raw)와 애플 리모트 조작법

1. 애플 리모트의 MENU 버튼을 누르면 프론트 로우가 실행된다.
2. 단축키 commend + esc 를 누르면 프론트 로우가 실행된다.
3. 애플 리모트의 가운데 재생/멈춤 버튼으로 항목을 결정하거나 파일을 재생, 멈춤한다.
4. 애플 리모트의 재생/멈춤 버튼의 상하좌우에 있는 볼륨, 빨리감기 되감기 버튼으로 상하 좌우로 이동할 수 있다.
5. 애플 리모트의 MENU버튼으로 목록을 표시하거나 항목의 이전 단계로 돌아간다.
6. 홈 화면에서 애플 리모트의 MENU 버튼을 누르면 프론트 로우가 종료된다.
7. 단축키 commend + esc 는 애플리모트의 MENU버튼과 같은 기능을 한다.
8. 애플 리모트의 빨리 감기, 뒤로 감기 버튼은 사진 슬라이드를 볼때 사진을 다음장으로 넘기거나 이전 장으로 넘길 수 있다.

애플리모트와 애플 기기 페어링하기

 먼저 알아두실점은 지금 설명하는 페어링은 맥 기기와 애플 리모트의 1:1 페어링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애플 리모트에 반응하는 기기가 맥북 프로 17"와 아이폰의 독이 있습니다. 즉 애플 리모트를 조작하면 두 기기가 동시에 전원이 들어와 있는 상태이고 두 기기모두 가까이 있다면 애플 리모트의 조작에 두 기기 모두 동시에 반응합니다. 페어링은 나의 애플 기기가 나의 애플 리모트 이외의 애플 리모트에 의해 조작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입니다. 

 1. 페어링 - 애플 기기의 센서에서 8~10Cm 떨어진 위치에 애플 리모트를 위치시키고 애플 리모트의 빨리 감기 버튼과 MENU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5초 이상 이 상태를 유지합니다. 
 2. 페어링 해제 - 페어링과 같은 위치에서 애플 리모트의 되감기 버튼과MENU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5초 이상 유지합니다.

맥 OSX Snow Leopard 애플 리모트 조작에 반응하지 않도록 설정하기

 만약 애플 리모트를 독 조작에만 사용하려고 한다면 다른 맥들이 애플 리모트의 조작에 같이 반응하시는 것이 신경쓰이실 것입니다. 이럴때 맥 OSX Snow Leopard 에서 애플 리모트에 반응하는 센서를 꺼 두시면 됩니다.

 메뉴바의 사과마크>시스템 환경설정>보안 항목에 들어가 리모컨 적외선 수신기 비활성화 항목을 활성화 시킵니다. 



  매킨토시(Macintosh, Mac, 이하 맥)의 우수한 운영 체제(OS)인  맥 OSX Snow Leopard(Mac OSX Snow Leopard 10.6.4)는 강력하고도 가벼우며 사용이 간편한 미리보기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일이나 폴더의 정보와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강력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가벼워 무척 유용한 기능입니다. 달리 미리보기 프로그램도 있고 여러 뷰어(Viewer) 프로그램들도 있지만 간단한 미리보기 기능만으로도 왠만하게 널리 사용되는 형식의 파일 종류는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지 파일, PDF파일, 문서 파일 등을 확일할때는 달리 프로그램이 필요 없을 정도 입니다. 달리 프로그램의 실행 없이 작동함으로 무척 가볍습니다. 전체화면까지 지원하며 이미지 파일의 경우  맥 OSX Snow Leopard의 사진, 이미지 관리 프로그램인 아이포토(iPhoto)에 바로 저장도 가능합니다. 사용도 무척이나 간편합니다. 단지 파일을 선택하고 스페이스(Space) 바 키보드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jpg 확장자의 이미지 파일의 미리보기를 실행해 보겠습니다. 미리보기할 이미지를 선택하고 스페이스 바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과 같이 이미지가 미리보기 되어집니다. 하단에 전체화면 보기 버튼과 아이포토에 저장 버튼이 표시됩니다.










 왼쪽의 이미지는 제가 수채화로 그린 그림을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본 이미지입니다. 쑥스럽네요. ㅋㅋㅋ




 폴더를 선택해 미리보기하면 파일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어도비(Adobe)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의  파일인 AI나 포토샵의 파일도 미리보기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서 파일 같은 경우도 달리 뷰어 프로그램이 없이도 미리보기 기능만으로 읽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전체화면 보기까지 지원함으로 가독성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여러개의 파일을 동시에 선택한 다음 스페이스바를 눌러 미리보기를 작동시키면 위의 이미지와 같은 버튼들이 표시됩니다. 좌측부터 이전 파일, 슬라이드 보기, 다음 파일, 모든 파일 간단히 미리보기, 전체화면 기능을 가진 버튼들입니다. 무척 유용한 기능임으로 100%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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