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네덜란드(Netherland의 예술가 집단 쿨 이모션(cool(E)motion)이 그린란드(Greenland)의 빙하위에 그들의 영혼의 메세지를 담은 조각 예술품들을 설치한 소식을 전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린란드 빙하 위의 숭고한 예술' 포스팅 보기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는 메세지를 담은 이 작품은 한때 그린란드에 존재했던 빙하에 몸을 의지하고 바다위를 정처없이 떠내려다니다 결국 그 위치가 유실되었습니다. 빙하가 모두 소실되어 바다속으로 가라 앉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작품을 설치한 예술가들도 이 거대한 빙하가 모두 녹아 사라지는데 고작 3주 가량의 시간이 걸렸을 뿐이라는 것에 적지 않게 놀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cool (E)motion 웹사이트>
 그들이 정성들여 만든 작품은 깊은 바다속으로 사라져갔습니다. 예술가에게 있어 작품은 자신의 영혼과도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언젠가 바다밑으로 사라질 자신의 작품을 만들며 또, 실제로 사라진 사실을 대면하며 적지않게 가슴이 아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작 취미 삼아 가끔 그림을 그리는 저도 변변찮은 제 그림이 사라자거나 회손되면 몹시 가슴이 아픕니다. 이들의 마음은 더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이번 창작 활동은 더욱 아름답고 숭고하지 않은가 합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빙하위의 예술 활동을 한 그린 이모션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가라앉은 작품에 관한 작가의 심정과 함께 이 작품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IPCC의 지구 온난화 관련 수치들이 사실과 다르게 많이 과장되었음이 밝혀졌으며 지구 온난화 형상에 관하여 많은 관점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지구 온난화가 조작된 것일뿐 사실이 아니라는 음모론까지도 나돌고 있습니다. IPCC가 지구 온난화 관련 관측 수치들을 대중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과장하여 일종의 거짓말을 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것이 지구 온난화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허위사실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과장되었을 뿐 우리에게 지구 온난화에 따른 위험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우리 자신의 실제 체험들이 이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flickr 'Marketian'님의 사진>
 조금 있으면 한반도는 더이상 4계절이 뚜렸한 온대 기후지대로 분류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온실가스 배출량 수치와 환경변화 속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끔 끔찍한 매연과 소음, 온실가스를 마구 뿜어내는 차들로 가득한 서울 시내를 걸을 때면 정말 저 많은 차가 우리에게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큰 배기량의 차를 거들먹 거리며 떡하니 혼자 차지하고 앉아 여기 저기를 향해 욕하고 소리지르고 편집증적으로 클락션을 울려대는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 아마도 그 의문은 더 커질 것입니다. 정말로 싸지 않은 유지비에 매연과 소음을 유발 시키고 한 발 더 나아가 지구 온난화까지 가속시키는 이 승용차라는 교통 수단을 위해 이런 스트레스를 감수해야 할까요? 지구 온난화의 주범중 하나인 차가 정말 우리들을 더 나아 보이게해 줄까요? 

 우리나라는 전기차 등 화석연료가 아닌 대체 에너지를 동력으로하는 자동차 기술이 생각보다 잘 발달되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가장 큰 걸림돌이 도로 교통법이라고 하던데 정말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우리 한명 한명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절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술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예술이란 인간의 표현수단 중 가장 숭고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술은 그 자체의 존재만으로도 숭고함을 가지고 있지만 예술가의 영혼의 메세지를 품고 있을때 그 숭고함은 가장 빛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빛나는 숭고함을 가진 그린란드(Greenland) 빙하 위의 예술품 하나를 소개합니다.

 네덜란드(Netherland)의 예술가들이 그린란드의 한 빙하위에 설치한 이 예술품들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메세지로 담고 있습니다. 이 cool (E)motion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가들은 개썰매를 타고 이 혹독한 환경속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지난 달 3월 그린란드 빙하 위에 자신들의 작품을 설치 하였습니다. 3월 당시 아직 그린란드에 고정되어있던 이 빙하는 원래 위치에서 떨어져 나와 바다위를 떠 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 빙하가 모두 녹아 없어질때면 이 예술가들의 숭고한 메세지가 담긴 아름다운 예술품은 바다 속 깊은 곳으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미 이 예술품은 만들어 지기 전 부터 시안부의 생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며 때문에 더 아름다워 보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 예술품의 이름다움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빙하가 모두 녹아 이 예술품들이 바다 속으로 가라앉을 때 이 예술품을 인상깊게 본 많은 사람들은 마음속 깊이 안타까워 할 것이고 그 안타까움이 지구 온난화를 조금이라도 늦춘다면 이 예술품을 만든 작가들의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하여 cool (E)motion 프로젝트의 웹사이트를 직접 들어가 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 출처는 이 웹사이트이며 이 웹사이트를 통해 구글 어스(Google earth)로 표시된, 이 빙하의 이동 경로도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지진 피해 소식이 빈번히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이티 진도 7.0 규모의 지진으로 23만명의 인명 피해, 칠레의 진도 8.8 규모의 대형 지진, 멕시코 바하를 흔든 진도 7.2 규모의 지진, 인도네시아 북 수마트라를 강타한 지도 7.7 규모의 지진, 그리고 최근, 4월 14일 중국 북서부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현에서 진도 7.1 규모의 지진으로 약 2000명 가량의 사람들이 실종 및 사망하였습니다. 

 이 모든 지진 피해는 아이티의 2010년 1월 12일 지진 이후로 고작 3개월 조금 넘는 짧은 시간에 일어난 지진들에 의해 벌어진 입니다. 이렇게 잦은 지진 피해를 바라보며 우리가 다른 시기보다 지진이 잦은 지진 대재앙의 시대를 살 고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적어도 대재앙은 아니라도 일반적으로 지진 같은 거대한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될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그런 느낌을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에서도 적은 규모나마 지진을 느끼기까지 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현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의 견해도 존재합니다. 요번주 4월 21일자 뉴스위크(Newsweek)지의 한 기사에 따르면 미국 지질학과의 여러 전문가들은 평소보다 지진이 특별히 많은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들의 견해가 맞다면 우리가 지진 피해가 빈번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들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지진이 빈번하다고 느끼는 것은 여러 지진이 짧은 시간내에 발생했으며 지진이 더욱 잦고 강해진다고 인식하게 되는 요인이 증가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 실제로 지진수가 증가한 것은 아니다.'

 이 기사를 읽고 느낀 것은 충분히 가능한 견해라는 것입니다. 최근 약 3개월 남짓한 기간에 큰 지진이 빈번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지진이 짧은 시기에 몰아서 발생했을 뿐 현재로 부터 1년 정도의 기긴으로 바라봤을때는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치라고 합니다. 1900년대 이래 매년 7.0~7.9 정도의 강진이 17건 정도이며 8.0 이상의 대형지진이 1건 정도라는 통계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입니다. 현재 시간으로 부터 12개월의 기간동안 발생한 진도 7.0이상의 지진은 18건 정도라고 합니다.

 지진이 빈번하고 강하다는 인식하게 되는 요인중 하나로 지진 관측 능력의 증가를 들 수 있습니다. 1931년에는 전 게계에 지진 관측소가 약 350군데 였지만 지금은 8000군데가 넘습니다. 미국의 지진관측센터는 하루에 약 50건의 지진을 감지하며 년간으로는 약 2만 건 가량이 됩니다. 거기에 통신기술의 발달로 쉽고 빠르게 세계 전역으로 지진 발생 정보를 전송합니다. 특히, 최근 지진소식 전달에 한 몫햇던 트위터(twitter) 등의 소셜네트워크(social network) 시스템 같은 정보 전달 매체의 속도와 파급효과를 생각하면 과거와는 비교 할 수 없는 숫자의 사람들이 지진 피해을 더욱 빠르고 생생하게 접합니다. 

 마지막으로 인구증가가 지진 피해를 확대시킨다는 것입니다.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적도 부근이며 또한 이 지역은 지진 피해 위험도도 높은 지역입니다. 즉 큰 지진이 발생한 위치들이 인구가 많은 지역이었고 그래서 피해도 더욱 커졌습니다. 이 기사는 재미있는 예를 들고 있습니다. '지구는 지진 다트를 전 세계에 던진다. 그런데 우리가 더 많은 표적을 제공한다. 그래서 지진이 표적을 맞추는 기회가 점점 늘어난다. 그러다가 이따금씩 표적의 한복판인 아이티 같은 곳에 명중한다.'  즉, 지진의 발생 건 수는 끔찍하진 하지만 지구적 관점에서 보면 별 특이점은 없다는 것입니다. 지진 발생 지역이 인구가 많은 지역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이지 해저 지형 같은 인간이 없는 곳에서의 강진이었다면 그만한 관심을 불러일으키진 못했을 것입니다. 

 이 견해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확신할 수 있는 사실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견해를 가진 이들 조차도 이 역시 하나의 가능성이며 더 치켜봐야 확신할 만한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칠레를 강타한 지난 한 세기 다섯 번째로 강한 진도 8.8의 강진이 여러 지각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무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대재앙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무언가를 확신하고 대비할 만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사실들이 지진의 위험성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는 것은 어떤 학자들이나 동의할 것입니다.

 역시 답은 하나 우리는 무언가 확답이 나기전 일어날 수 있는 대재앙에 대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대비를 해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진 대비가 거의 전무하다고 볼 수 있는 우리 나라가 지금 해야될 대비는 바로 '대비의 시작'입니다. 물론 엄청난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할 것이며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쓸모없는 노력일지 모른다는 게으름 섞인 변명과 싸워 이겨야 하겠지만 언제가 정말 단 한번!, 단 한 번 만으로도 엄청나게 많은 것을 잃을지도 모르는 대재앙을 대비하는 것이 절대 가치 없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 한 걸음은 어렵지만 그것이 생활화 된다면, 그 생활 습관만으로도 대재앙을 대비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떠한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대형지진이라는 8.0 아이티의 23만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7.7 진도의 지진이 아니라도 6.0 정도의 지진에도 우리나라에는 치명적인 대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지진 대비라곤 눈꼽만치도 신경 안 쓴 소위 브랜드 건설사의 25층 짜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진 공포증(?) 한국인으로써 몇자 적어봤습니다. 우리나라도 진도 6.0 이상의 지진이 가능한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기록상 최고의 강진은 1963년 진도 9.5를 기록한 칠레의 지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위의 세계지도 일러스트 출처는 http://mdlife.tistory.com/244 입니다.
 중국의 지진 현장 사진들 출처는 flickr의  'pestannrui'님과 'concrete jungle blog'님 입니다. 그리고 밑에 제 지진 관련 포스팅들을 링크합니다.
 오늘 세계 뉴스들을 좀 보다보니 오늘 새벽 멕시코에서 진도 7.8의 강진이 있었습니다. 태평양과 인접한 바하 칼리 포르니아반도 지역으로 약 1000명가량의 한인이 거주하는 곳이라고합니다. 현재 통신이 두절된 상태로 한인들 피해 규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어제 밤 한국 시간 10시 반경 중국 산시성 따통에서도 4.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최근 확실히 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지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번 심하게 요동친 지각들이 연쇄 반응을 일으켜 지진이 지진을 낳고 있는 현상으로 예측하는 학자들도 있더군요.

 학창 시절 과학시간에도 배웠듯이 지구의 지각판은 몇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평상시에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우리가 발딛고 있는 이 지각 판들은 항상 움직이고 있으며 이 움직이는 지각판들때문에 때로는 지진이 발생하는 것이죠. 특히 지각판이 서로 부딪히는 지역에서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것이 환태평양, 히말라야 조산대 입니다. 

 일부 학자들은 이런 지각변동이 가져오는 최근의 잦은 지진이 지구 온난화가 야기한 것이라는 학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과연 지구 온난화와 잦은 지진이 무슨 연관성을 가지고 있겠느냐 싶지만 저도 이곳 저곳 글을 좀 읽다 보니 아마츄어인 제가 봐도 정말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을 아마츄어적 관점에서 쉽게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지구 온난화는 태양으로 부터 받은 열을 지구가 잘 배출해 내지 못해서 지구의 평균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대기중의 이산화 탄소와, 메탄등의 기체가 많아지고 이 기체들이 지구가 열을 배출하는 것을 방해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거의 인간들의 소행이 원인이죠.

 이러한 지구 온난화는 지구 자연 환경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극지방의 빙하가 급속도로 녹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엄청나게 거대한 빙하가 급속도로 녹으면서 일어나는 현상이 잦은 지진을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부터 중요한 이야기 입니다. 엄청나게 거대한 무게로 지각을 누르고 있던 빙하가 급속도로 녹아 내리고 있습니다.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바로 빙하가 누르고 있던 지각이 엄청난 압력에서 해방되면서 눌려있던 스폰지가 다시 펴지듯 밀도가 엄청 낮아지는 것입니다. 제가 밑에 일러스트레이터로 간단히 그림을 그려보았으니 이해 않되시는 분들은 한 번 보세요.



 밀도가 높았을때는 옆 지각들과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었겠지만 밀도를 잃어버리면서 옆지각들의 밀도에 밀려 원래 빙하가 누르고 있을 당시보다 쭈그러들겠지요. 이 밀도가 낮아진 지각을 찌부러뜨리는 만큼 옆 지각들이 크게 이동하게 됩니다. 심한 지각의 이동은 지진을 유발시키고 지각이 움직이는 만큼 다른 맞닿아있던 지각들도 연쇄적으로 움직이게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빙하가 녹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지각의 빠른 움직임을 야기 시키고 이는 강한 지진현상으로 이어지겠지요. 여기까지가 지구 온난화가 잦은 지진을 일으키는 이유를 제가 이해한 내용입니다. 어쨌든 가장 큰 원인은 인간에게 있고 대가가 인간에게 고스란히 들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더욱 빈번하게 지진이 일어날 것이고 지진의 안전 지대였던 우리나라 역시 지각의 대 이동 속에서는 절대 안전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 진도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지진 없이도 건물이 무너지는 판인데 전혀 내진 설계 없는 우리 나라 건물들이 얼마나 버텨낼까요?

 저는 서울 시내에서 운전하는 것을 무척 싫어합니다. 차라리 걷고 자전거를 타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속 편합니다. 도대체 정말 이렇게 이산화 탄소 배출기인 많은 수의 자동차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일까요? 꼭 필요하다면 내연기관에서 하루 빨리 탈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 빨리 지진 피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절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충분히 진도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현잼 비실비실한 아파트와 고층 건물들이 즐비한 서울 시내에서 진도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다면 아마도 정말 제기 불능의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인명 피해도 아마 상상이 안 갈 정도일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와 지진의 피해는 이미 우리에게서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옆에 바짝 다가와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 모두 다함께 나몰라라 하지 맙시다!! ㅋ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