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OS X에는 스크린세이버에 사용되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이미지들이 저장되어있다. 하지만 이 이미지들은 단지 화면 보호기용으로만 활용하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이미지들이다. 특히 나처럼 스크린세이버를 잘 활용하지 않는 경우는 더욱 아깝게 느껴지는 이미지들이다. 다양한 경로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이미지들을 애플 측에서 사용권을 가져와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실로 혼자보긴 아까울 정도로 멋지다. 게다가 3200x2000의 높은 퀄리티로 저장되어있기 때문에 고화질 모니터의 배경화면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 이미지가 위치하는 폴더의 경로는 하드디스크>라이브러리>Screen Saver>Default Collections 이다. 


 ⬆︎ 안에는 네 개의 폴더가 존재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코스모스 이미지를 비롯해 네 개의 폴더 안에 43개의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감상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주로 배경화면으로 사용하면 아주 좋을 이미지들이다. 







 맥 OS X의 파일 관리 응용프로그램인 파인더(Finder)는 심플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유용한 기능 중 하나가 파인더 창의 도구막대에 자주 사용하는 파일이나 폴더를 추가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기능이다. 이 기능의 사용법이 매버릭스(Mavericks)에서는 조금 변경되었다. 이전에는 원하는 파일이나 폴더를 도구막대에 드래그해 옮겨주기만 하면 사용이가능했지만 매버릭스에서는 키보드의 command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드래그해 옮겨야 한다. 뿐만아니라 도구막대에서 다시 제거하거나 위치를 옮길 때도 command 버튼을 누른 상태로 드래그해야한다. 


 아마도 실수로 옮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변경점으로 보인다. 실제로 나같은 경우도 의도되지 않은 파일이나 폴더가 파인더의 도구막대나 좌측 즐겨찾기에 추가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곤 했었다. 실수로 옯겨진 것이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단 즐겨찾기에는 여전히 드래그만으로도 추가 제거할 수 있다. 작지만 훌륭한 기능 변경이라고 할 수 있다. 즐겨찾기도 command키를 누른채로 사용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나는 주로 즐겨찾기에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위치시키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세번째 시간입니다. 앞의 두 시간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글들을 작성할때 제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 맥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이 글 보시는 여러분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빕니다.
 오늘은 OSX의 탐색기라 할 수 있는 Finder(이하 파인더)에 관하여 들여다 본 뒤 입력에 관한 내용과 메뉴바의 오른쪽에있는 메뉴묶음을 약간 살펴보겠습니다.

A. Finder

 맥의 파인더는 윈도우의 윈도우 탐색기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윈도우에서 어떻한 폴더를 열면 탐색기 창이 열리면서 폴더 내부의 파일들을 보여줍니다. 파인더역시 맥의 임의의 폴더를 열어 볼때 그 내부의 내용을 창을 열어 보여줍니다.
 위의 화면이 Macintosh HD폴더를 더블 클릭하여 열었을때 파인더가 폴더 내부의 내용을 담은 창을 연 장면입니다. 
 
 1.  '1'로 표시된 부분이 현재 열려있는 폴더의 이름입니다. 이 이름을 < commend+클릭 >하면 상위단계의 폴더로이동할 수 있습니다.

 2. '2'로 표시된 부분이 도구막대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실행 아이콘들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사용자가 취향에 따라 직접 실행아이콘을 추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도구막대위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고 보조 클릭하면 몇가지 항목이 뜨는데 '항목제거', 명령과 '도구막대 사용자화'명령을 사용하는것입니다. '도구막대사용자화' 명령을 선택하면 도구막대에 배치가능한 실행아이콘들이 나타납니다. 이 아이콘들을 직접 드래그엔 드롭방식으로 끌어다 도구막대에 내려 놓으면 아이콘이 배치됩니다. 
    기본적인 실행아이콘의 기능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이 아이콘들은 위 그림에서 '4'라고 표시된 부분의 보이기 방식을 변경합니다. 왼쪽부타 차례대로 아이콘보기, 목록보기, 계층보기, ,'Cover flow,보기입니다. 각각 표현 방식이 틀리고 장단점이 있습니다. 한 번씩 확인해 보시고 필요한방식을 적절히 활용해 보세요.

 'Quick look'기능입니다. 선택된 파일이나 폴더를 미리보기로 보여줍니다. 사용하기에 따라 무척 편리한 기능입니다. 다수의 파일을 선택한 후 이 아이콘을 < option+클릭 >하면 슬라이드방식으로 미리보기가 실행됩니다.

 파일을 마우스 보조클릭했을때처럼 선택한 파일의 보조명령이 나타납니다.



찾고싶은 파일이나 폴더의 이름을 입력해서 찾을 수있습니다.


 3.  사이드메뉴바입니다. 드래그엔드롭으로 메뉴를 추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여러가지 매체가 삽입되면 이 매체들이 표시됩니다. 그리고 표시된 매체들 옆에는 첫번째 시간에 수록한 매체 추출 마크가 표시되는데 이 마크를 누르고 매체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4. 폴더 내부의 내용을 표시합니다. 위의  '도구막대'에서 보기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 방식에 맞는 방식으로 표현됩니다. 각각의 보기방식변경의 단축키입니다. 각각의 보기형식은 설명보다는 직접 확인해 보시고 상황에 맞게 취향데로 사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설명은 생략!! 절대 귀찮아서가 아닙니다(?). ㅋㅋ
     아이콘 보기 : < commend+1 >
     목록 보기 :     < commend+2 >
     계층 보기 :     < commend+3 >
     cover flow :     < commend+4 >

   * 파인더 사용시 알아두면 좋은 것들
      + 메뉴바의 보기>보기옵션 또는 < commend+J >를 실행해서 아이콘의 정렬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자동 격자 정렬'을 체크해주면 아이콘들을 깔끔하게 정렬할 수 있습니다.
      + 보기방식의 Cover flow방식은 그림, 사진등의 이미지 파일들을 보기 좋은 방식입니다.  이러한 이미지파일들을 Cover flow보기 상태에서 < commend+J >를 누른후 '항상 Cover flow로 보기' 항목을 체크하면 이미지 파일들을 보기좋게 살펴볼 수 있겠죠?
      + 새로운 파인더 창을 여는 단축키 < commend+N >- 거의 모든 프로그램들의 새창 열기 단축키입니다.
      + 파일이나 폴더를 더블클릭해서 나오는 메뉴중에는 꼬리표 기능이 있는데 색색별로 꼬리표를 달아 정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별로 사용할 일이 없군요. 요거 사용할 정도로 꼼꼼한 분이시면 이미 파일 분류를 다 하셨겠죠.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아주 편리한 방법도 있겠습니다.
      + 이건 주의 해야 할 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윈도우에서는 파일, 폴더를 선택한 상태로 엔터키를 누르면 파일, 폴더가 열리지만 맥에서는 파일, 폴더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 많은 윈도우 조작법들이 맥에게서 가져온 관계로 조작법들이 많이 비슷합니다. 80%는 비슷하게 사용가능합니다.
      + 윈도우와의 호환을 생각하면 파일명에 꼭 확장자를 붙이는 버릇을 가지세요. 맥은 확장자가 없어도 대체로 파일을 구분하지만 윈도우는 잘 못합니다.
      + 파일이나 폴더를 오른쪽 클릭했을때 나오는 명령중 '가상본만들기'가 있는데 '가상본'이란 윈도우의 '바로가기 아이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파일이나 폴더 삭제법 - 휴지통으로 끌어다 넣는다. < commend+delete > 휴지통비우기는 <commend+shift+delete >
      + 일반적으로 파인더에서 파일 확장자가 안보입니다. 메뉴바의 Finder> 환경설정 의 고급탭에 있는 '모든 파일 확장자 보기'를 체크하시면 확장자를 항상 보실 수 있습니다.
      + 맥에서는 달리 압축프로그램을 사용할 필요없이 압축된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압축해제할 수 있습니다. 보조클릭으로 나오는 메뉴에는 압축하는 명령어가 있으니 파일을 압축할때 사용하세요.

B. 입력선택   

 오른쪽 상단의 국기마크는 입력 선택기입니다. 이 국기마크 아이콘을 직접 클릭해서 입력 선택할 수 있지만 머니머니해도 가장 좋은 방법은 단축키이겠지요? 
      + 한글-영문간 변환 : < commend+space > 정확히 현재 입력언어와 이전 입력언어사이를 전환하는 방식입니다.
      + 언어입력기 전환 : < commend+option+space > 입력기(국기마크)를 누른뒤 '다국어 열기'를 선택하면 여러 언어의 입력기들이 나옵니다. 필요한 언어의 체크박스를 클릭해 놓으면 이 언어들을 순서대로 선택합니다.  참고로 특수문자를 많이 사용하신다면 '문자팔레트'에는 기본적으로 체크를 해 주세요.
      + 한자입력 :  한자의 자음을 한글로 입력후 < option+return >

C. 메뉴바의 오른쪽메뉴

 시계, 언어입력기, 베터리용량(노트북이라면), 검색기, 등의 실행아이콘들이 있는 곳입니다.이 메뉴들은 특별히 설명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간단히 아이콘들의 순서를 바꾸는법, 새 아이콘을 더하거나, 있던 아이콘을 삭제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commend+클릭 > 상태로 드래그엔 드롭하여 아이콘의 위치를 바꾸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메뉴바의 사과마크>시스템 화경설정에 있는 메뉴중 메뉴바에 놓을 수 있는 메뉴들에는 '메뉴막대에 표시'체크박스가 있습니다. 이 체크를 끄거나 킴으로서 실행아이콘을 제거, 생성 가능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도 이 글 보시는 여러분도 매킨토시가 수족과도 같아질 때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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