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당선 전철 정자역과 2호선 전철 강남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성 전철 노선이 개통되었다. 최근 이 노선을 몇 번 타 보았는데 이래저래 신기한 점이 많다. 우선 완전 무인 자동화 운행된다는 것이다. 관제실에서 원격으로 제어하는 것도 아니라 완전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 운행이다.

 과거 터미네이터에서 등장한 스카이넷이 생각나게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또 하나 신기한 점은 완전 자동화 운전이기 때문에 전철 차량의 맨 앞이나 뒤에 운전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큰 통유리로 되어 있어 전철이 운행되는 지하 통로를 승객이 직접 육안으로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나름대로 조형에 신경을 써 놓은 점이 이곳저곳에서 보인다. 맨 앞칸에 승차하면 정자역에서 강남역까지 심심치 않게 구경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정자역에서 강남역으로 가는 동안 철로의 경사가 상당해 여러모로 신기한 광경이 연출된다. 몇몇 설치된 네온 조형물도 볼거리다.

 승무원에게 문의한 결과 신분당선 차량은 최대 120Km/h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평상시 최고 속도는 90Km/h, 정차 시간까지 합산한 평균 시속이 60Km/h라고 한다. 실제로 운행중 앞창을 바라보고 서 있으면 꽤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정자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 시간이 정차 시간까지 포함해 16분 40초가 소요된다고 한다. 아래 신분당선 운행중 직접 아이폰4로 촬영한 동영상의 일부를 공유했으니 관심있다면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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