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의 인지도에는 약간 모자르지만 오래도록 서양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게임이 바로 체커(Checkers)입니다. 얼핏 간단해 보이는 놀이이지만 상당한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게임입니다. 어린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이용해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혼자 CPU와 대결하거나 직접 다른 사람과 대전할 수 도 있습니다.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모든 게임 말은 대각선으로만 한칸씩 이동할 수 있으며 뒤로는 이동할 수 없습니다. 전방 대각선 위치에 상대방의 말이 있다면 이를 뛰어넘어 상대방 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뛰어넘을 위치에 다른 말이 있다면 뛰어 넘을 수 없습니다. 뛰어넘은 위치에 다시 한 번 상대방의 말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연속으로 여러번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말이 상대방 진영 끝까지 다다르면 말에 왕관이 씌여지고 이때부터 이 말은 뒤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말을 한 번에 여러번 뛰어넘으면 한꺼번에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먼저 상대방의 말을 모두 얻는 쪽이 승리하게 됩니다. 

 무척 간단해 보이는 게임이지만 상당한 논리적 사고력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고 조종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체스나 장기, 바둑과는 다른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은 약간 더러운 감이 있는 게임입니다. Pimple Popper여드름을 짜는 게임입니다. 어쩌다 여드름 짜는걸 게임으로 만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여드름 짜는 쾌감을 게임화 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모두들 얼굴에난 뾰루지나 여드름을 짜고 기분이 상쾌해 지셨던 경험이 있으시죠?
 Pimple Popper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이 되어있지 않고 미국 아이튠즈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터치 조작을 이용해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짜 봅시다.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피부 트러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부위를 빠르게 두번 터치하면 화면이 확대됩니다. 


 여드름을 두 손가락으로 살살 짜주듯 터치해 끝의 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조심히 짜지 않으면 여드름 주인이 아파합니다. 


 딱지가 앉은 여드름도 있습니다. 딱지를 살살 떼어내야 합니다. 


 여드름을 모두 짜 주면 여드름 주인이 무척 기뻐합니다. 


 이번 여드름 주인은 무척 미인입니다. 


 간혹 찾기 힘든 위치에 여드름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잘 찾아서 짜 주어야 합니다. 


 여드름이 모두 제거되자 방긋 웃는 여드름 주인.


 짜 주어야 할 여드름에는 총 네 가지가 있습니다. 특성에 맞게 잘 짜 주어야 합니다. 


 이분은 솔찍히 별로 짜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습니다. 



 아이폰을 유통시키는 국내 유일의 통신사 KT, 그런 만큼 아이폰 앱들을 만들어 열심히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표한것은 날씨 예보 앱, olleh 날씨 입니다. 기상청 날씨정보를 기초로만들어졌으며 국내 3 지역까지 예보를 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길 날씨 정보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날씨 정보 앱들은 많지만 기본 날씨 예보 앱으로 사용할 만한 장점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날씨 예보의 정확도는 갈수록 높아져야 정상인 것 같지만 체감 정확도는 왠지 점점 낮아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여러개의 날씨 정보 앱을 종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날씨 앱 하나 열람하는데 드는 시간은 고작 30~60초 정도일 테니까요.


 기본적인 날씨 정보에 충실한 편입니다. 출퇴근예보 항목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정확도가 얼마나 될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겠죠?


 국내의 총 3개 지역까지 일기예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의 시간별 예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한 주간의 일기예보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지도를 이용한 전국 날씨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기상 이변 때문인지 최근 일기예보가 정확도에 대한 신뢰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약간 과장해서 스스로 당일 날 하늘 상태를 보고 그날의 일기를 예상하는 것보다 정확도가 얼마나 더 높은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전혀 참고않기도 아쉬운 것이 바로 날씨 정보겠죠? KT의 olleh 날씨 는 괜찮은 일기예보앱인것 같습니다. 



 요즘 곳곳에 케러비안베이와 같은 물놀이 공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런 물놀이 공간에 빠질 수 없는 놀이 기구가 바로 워터슬라이드겠죠?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져 내려가는 스릴은 그 어떤 것 못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전 기구 하나 없이 초고층 빌딩 사이로 뻗어있는 워터슬라이드 레일 위에서 미끄러져 내려갈 용기가 있으신 분들은 몇이나 될까요? 아이폰의 Waterslide Extreme 게임을 통해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합니다. 

 Waterslide앱은 한국 아이튠즈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계정에서 다운받으셔야합니다.


 초고층 빌딩 사이로 얼기설기 뻗어있는 워터슬라이드 레일이 아찔해 보입니다. 실재로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를 행한다면 스릴이야 엄청나겠지만 목숨은 보장 할 수 없겠죠?


 자~ 출발선에 섭니다. 멀리보이는 고층 건물들의 꼭대기가 아찔해 보입니다. 


 게임은 여느 아이폰 게임처럼 간단한 조작을 이용해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여 코너 회전 반경을 조절할 수 있으며 왼쪽 빨간 버튼을 터치하면 캐릭터가 양 다리와 팔을 벌려 속도를 줄입니다. 


 게임 중간에는 레일 위에 있는 녹색 보석을 모아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코너에서의 조작 미스로 캐릭터가 레일 밖으로 벗어나면 게임 오버됩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찌될지 끔찍하군요. 


 코너를 완주하면 성적이 평가됩니다. 

  한창 추운 추운 겨울인 지금 계절과는 어울리지 않는 게임일지 모르겠지만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던 기억을 추억하며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지금 겨울 한파도 잠시 잊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Dots라는 재미있는 아이폰 퍼즐 게임을 소개해 드립니다. 4개의 점을 이어 상대방보다 더 많은 정사각형을 만들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가벼운 두뇌회전에 도움도 되고 무척 재미도 있습니다. 온라인 대전을 한다던지 아이폰을 주고 받으며 직접 대전할 수도 있습니다. 여의치 않다면 컴퓨터와 머리 싸움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간단하면서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 게임은 한국 아이툰즈에는 등록이되어 있지 않으니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세요.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번갈아가며 두 개의 점을 이어 선을 만들어 나갑니다. 가장 작은 정사각형을 만드는 마지막 선을 그은 사람이 그 정사각형을 얻습니다. 더 많은 정사각형을 얻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게임 시작 전에 아이디를 결정하고 누가 먼저 시작할 것인지 선택합니다.


 가장 작은 정사각형을 이루는 네 개의 선 중 마지막 선을 그은 사람이 해당 정사각형을 얻습니다. 즉, 정사각형을 이루는 세 개의 선을 내가 그었다고 해도 마지막 선을 상대방이 긋는다면 해당 정사각형은 상대방의 것이 됩니다. 정사각형을 완성한 사람은 선을 그을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서로 머리를 잘 쓰다보면 마지막까지 정사각형이 한개도 완성이 안된 상태로 모든 점이 선 하나 이상을 얻게 됩니다. 지금 부터가 진짜 승부입니다. 


 적은 이득을 내어주고 큰 이득을 취해야 합니다. 정사각형을 완성하는 마지막 선을 그은 사람은 사각형을 얻고 선을 하나 더 그어야 합니다. 연속으로 여러 개의 정사각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에 승리하면 기분이 좋겠죠?

 간단하면서도 충분히 집중해 머리를 써야 합니다. 한 게임에 긴 시간이 걸리지도 않고 조작도 너무 간편해 아이폰으로 즐기기에 무척 좋은 게임입니다. 두뇌 기능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재미도 있으니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역사상 인류에게 위협이 되는 거대한 괴물 벌레가 주인공이었던 적은 없던 것 같습니다. 항상 이에 맞서는 인간이 주인공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폰 게임 Death Worm은 플레이어가 먹이사슬 최상단에 군림해 있던 인간의 천적인 거대 괴물 벌레를 조종해 인간과 싸워야 합니다. 즉, 이 게임의 주인공은 괴물과 맡서는 미화된 영웅이 아니라 인류의 재앙인 괴물 벌레입니다.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이 게임은 상당히 파괴적이고 폭력적이지만 무척 재미있어 미국 아이튠즈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니 즐겨보시고 싶은 분들은 미국 아이튠즈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주인공은 촌충 처럼 생긴 무시무시한 괴물 벌레입니다. 


 거대하고 포악한 괴물 벌레에 맞서는 인류의 공권력!!


 게임이 시작되면 모레 밑을 주요 생존 무대로 사용하는 괴물 벌레를 왼쪽에 위치한 터치패드를 사용해 조종해 인류의 공격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괴물 벌레는 기본적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잘 조종해 입이 있는 부위로 경찰이나, 차량 등을 부딪히기만 하면 부수거나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인간 병력의 공격이 너무 강력할 때는 모레 안으로 숨을 수 있습니다. 상단에 표시된 에너지가 모두 달면 아무리 강력한 괴물 벌레라도 죽게 됩니다. 


 인간이나 인간들의 무기 이외에도 아이템을 입으로 부딪히면 아이템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녹색 터치 버튼을 누르면 괴물 벌레를 높히 점프 시킬 수 있습니다. 헬기나 전투기 등의 나르는 무기들을 파괴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붉은 터치 버튼은 누르면 괴물 벌레가 입에서 화염을 토해 냅니다. 원거리나 공중의 적들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튼튼한 전투 차량 같은 경우는 여러번 공격해야 부술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게임 중간중간에 적들을 많이 파괴하면 괴물 벌레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특구 무기의 성능이나 벌레의 외피 두께, 크기, 속도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더욱 강력한 벌레를 만들어 인류를 공격해 봅시다.


 벌레가 인류의 공격에 못이겨 죽어버리면 게임 오버되고 성적이 표시됩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인간을 조종해 거대한 벌레들과 맞서 싸우는 게임들은 많지만 거대한 괴물 벌레를 조종해 다수의 인간들과 싸우는 게임은 흔치 않을 것입니다. 상당히 파괴적이며 폭력적인 게임이지만 마구 부수는 쾌감이 뛰어난 게임이기도 합니다. 액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즐겨보실 만 할 것입니다. 





 틱택투(Tic Tac Toe) 즉, 삼목놀이는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두 명이 O와 X를 번갈아가며 3x3의 판 위에 그려 먼저, 가로, 세로 혹은 대각선으로 한 줄을 만들면 승리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룰은 오목과 같지만 3x3의 한정된 공간안에서 5개가 아닌 3개로 한 줄을 만든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 게임은 양 선수가 최선을 다한다면 결국 비길 수 밖에 없다는 무언가 철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옛날 지금의 아이폰과 같은 휴대 기기가 대중화 되지 않은 시절 사람들은 잠깐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어떻게 했을까요? 종이와 연필, 막대기 하나와 모래 또는 흙 바닦, 아니면 낙서할만한 공간만 있었다면 이런 틱택투 놀이를 하면서 무료함을 달랬을 것임니다. 


 두 플레이어의 이름을 결정하고 난이도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로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비기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반드시 이겨야만 직성이 풀리는 분들에게는 정말 아이러니한 게임일 수도 있겠습니다. 


 칠판으로 표현된 판에다 O와 X를 번갈아 그립니다. 칠판과 분필 느낌이 잘 표현되어 재미있습니다. 


 세 개의 O나 X로 한줄을 만들면 승리!


 일반적으로 서로 최선을 다한다면 비기게 됩니다. 구조를 모두 파악하고 나서도 계속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간단한 시간 때우기 용이나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를 키우기 위한 첫 단계로서 안성맞춤인 게임입니다. 


 칠판 모양이외에도 테마가 한 가지 더 존재합니다. 


 OpenFeint를 통해 세계인들과 통신 대전을 벌일 수도 있습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만큼 오랜 시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소설이 또 있을까요? 저 도 몇번을 읽어보았지만 읽을 때 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독특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아이폰으로 등장한 디지털 소설 어린왕자는 부담 없는 예쁜 삽화와 영어 공부에 적합한 기능들이 무척 매력적인 앱입니다. 오랜만에 어린왕자의 여행에 동참도 해 보시고 덤으로 영어 공부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기에 편안한 수채화 느낌의 삽화가 무척 매력적입니다. 


 어린왕자의 본문내용을 영어 혹은 한글로 표기할 수 있으며 영어 음성 나레이션으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어린왕자와 장미, 깊은 사색거리를 제공해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유일하고 특별하기만 한 존재였던 장미가 여기저기서 많이 피어있는 흔한 꽃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어린왕자는 깊은 실망감에 빠지게되죠?


 어린왕자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어린왕자와 여우의 대화입니다. 저도 깊이있는 철학적 통찰력을 지닌 여우같은 친구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기능 버튼들이 화면에 표시됩니다. 본문을 한글로 바꾸거나 음성을 끄고 켤 수 있는 등의 기능을 합니다. 


 가볍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능들이 잘 첨가되어 있습니다. 물론 소설의 특성이 특성인 만큼 어려운 수준의 영어 공부가 가능하진 않겠지만 영어에 친숙해 지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영어공부에는 큰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유익한 앱들은 정말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 한 것 같습니다. 
 


 Snowing Screensaver랜덤으로 만들어지는 눈 결정 모양을 이용해 예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앱입니다. $1.99 달러를 지불하고 시계 기능을 추가하지 않는 한 단지 이미지를 감상하는 용도밖에는 없지만 예쁘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앱입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만들어 스크린 샷을 찍은 후 배경화면으로 사용해 보세요. 겨울이미지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보기좋은 배경화면의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예쁜 그라데이션 효과의 배경화면만 표시되지만 서서히 다양한 모양의 눈 결정이 내립니다. 


 다양한 모양의 예쁜 눈 결정들이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우측 상단의 설정 버튼을 터치하면 이미지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터치해 원하는 위치에 눈 결정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눈 결정들이 바닦에 쌓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아이폰 배경화면으로 지정되는 기능은 없지만 아이폰의 스크린샷 기능을 활용해 이미지를 저장한 후 배경이미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겨울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꾸며 보세요.



 구글의 구글어스(Google Earth)는 이미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서비스입니다. 집안에서 발 한 발짝 나서지 않아도 지구 반대편의 모습과 상황까지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말 신기한 서비스입니다. 아이폰용 구글 어스는 아이폰의 GPS 기능을 잘 활용해 한 층 진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폰의 화면으로 지구 곳곳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봅시다. 



 처음 이 앱을 사용할 때 우주에서본 지구의 모습이 점차 확대되며 결국 내가 위치한 지역까지 클로즈업 되는 모습을 보면 뭐라 말하기 힘든 묘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내가 미래에 와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착각까지 하게 만듭니다. 


 터치 조작을 이용해 구글어스가 표시하는 디지털 지구본을 확대축소,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네 개의 모서리에는 각각 버튼이 위치합니다. 왼쪽 상단 부터 버튼의 기능을 시계 방향으로 살펴보면 차례대로 위치검색, 남북 고정, 설정, 현재 위치 입니다. 


 설정 버튼을 터치하면 구글 어스의 지도 상에 표시될 것들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검색 기능을 이용해 주소나 지역명으로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지역 모습도 자세하게 표시됩니다. 각 건물이나 편의 시설등도 상당히 자세하게 표시됩니다.


 위키백과 등에 기록되어 있는 지역의 경우 버튼을 터치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에 기록된 자세한 지역정보가 표시됩니다. 

 구글 어스의 지도는 위성 촬영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정확한 위치 정보와 함께 공중에서 본 그 지역의 모습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가보고 싶은 지역을 미리 살펴본다거나 여행중 지리 숙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실생활에서도 각종 위치 찾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믿기 힘든 구글어스 서비스는 활용도도 무척 높습니다. 



 한방의학이나 현대의 서양 의학과 달리 민간의 구전으로 전해내려온 민간요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픈데 된장을 바르는 등 터무니 없는 것부터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것까지 정말 수도없이 많은 민간요법이 존재합니다. 청소편과 요리편을 출시한 생활백서가 3번째로 내 놓은 것은 이런 민간요법들을 아이폰으로 열람할 수 있는 민간요법편입니다. 확실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들은 아니므로 너무 맹신하진 마시고 흥미를 위주로 하시길 바랍니다. 실생활에 활용하실 경우 우선 신중하게 판단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느 나라의 어떻한 문화권이던 민간 치료요법은 존재합니다. 생활백서는 한국의 민간 요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많이 겪는 소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도 숙취에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며 널리 알려진 민간요법이기도 합니다. 


 귤껍질에는 식욕을 자극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귤 냄세만 맡아도 식욕이 동할 때가 있죠?


 민간요법에 관련한 식물들의 경우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통해 간단히 모양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몇몇 아쉬운 점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복어 독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맹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어독 중독은 빠른 응급처지가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민간 요법에 의존할 문제가 아니겠죠? 설마 이걸 보고 복어독에 중독된 사람을 옆에 두고 119에 전화하기에 앞서 미나리 즙을 내고 있는 분들은 없길 바랍니다. 하지만 만약 어떠한 도움도 청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지식입니다


 도리어 위의 정보를 사용해야할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활백서 민간요법 편은 아쉽게도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민간요법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습니다. 실생활에 적용할 때 선택적으 활용하는 판단력이 필요하며 지나친 맹신도 좋지 않습니다. 선택적인 활용이 우선한다면 흥미롭고 유용한 지식들을 많이 담고있습니다. 



 직소 퍼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두뇌 개발에도 좋고 작은 퍼즐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추어 큰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소소한 쾌감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Jigsaw Jumble아이폰으로 직소 퍼즐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앱입니다. 여럿이 함께 할 수도 없고 작은 화면 탓에 큰 그림을 맞출수도 없으며 작은 퍼즐의 감촉도 느낄 수 없지만 아쉬운데로 정말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무료 버전의 경우 총 퍼즐 조각 숫자 25개, 36개, 49개의 3개지 개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총 48개의 예쁜 그림들이 제공됩니다. 유료 버전의 경우 12개의 그림이 추가되고 광고 베너가 없습니다. 


 어지럽게 늘어놓아진 퍼즐 조각들을 터치를 이용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터치 조작을 이용한 퍼즐 맞추기가 무척 답답할 것 같지만 의외로 상당히 조작감이 좋습니다. 


 직소 퍼즐을 몇번 해 보신 분들은 모퉁이>가장자리>중심부분 순으로 퍼즐 조각을 맞추어 나가는 것이 요령이라는 점을 알고 계시겠죠? 조각을 끼울때 딸칵! 하고 맞아들어가는 느낌이 꽤 좋습니다. 


 완성되었을 때의 소소한 쾌감은 직소 퍼즐을 해 본 분들마 알 것 입니다. 25개 퍼즐 조각으로 이루어진 게임은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조각수가 많아지면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요령은 같겠죠? 필요한 건 좀 더 많은 인내력과 집중력입니다. 


 실재 몇백에서 몇천개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직소퍼즐을 오랜 시간을 들여 맞추어 본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싱거운 퍼즐이 되겠지만 아이폰의 작은 화면에 자칫 불편할 수 있는 터치 조작을 이용해 이정도로 완성도 있는 직소 퍼즐을 만들어 낸 것이 참 놀라운 것 같습니다. 직소 퍼즐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의 GPS 가능을 활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 앱이 많이 사용중입니다. 동일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각 앱들은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성을 파악하지 않고 바로 사용하려다 보면 길찾기에 도리어 시간이 오래 걸려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플레이맵(PlayMap)은  오프라인 지도를 제공하고 테마별 장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자신이 이동한 자세한 경로 정보를 저장하고 사용,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 네비게이션의 성능에는 못 미치만 약간의 네비게이션 성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플레이맵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사용환경은 일반적인 위치기반 서비스 앱들과 비슷합니다. 현재 위치를 분석하여 지도로 표시하고 근처의 위치 정보들을 보여줍니다. 


 테마별 검색이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일반적인 위치기반 서비스와 같이 경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플레이맵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지도상의 두 위치간 실재 거리 계산트랙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랙 기능은 플레이맵 앱을 실행한 채 녹화 상태로 해 놓고 이동하면 이동한 속도, 누적거리, 시간, 평균속도와 고도, 그리고 이동 경로가 기록됩니다. 플레이맵 웹사이트를 통해 같은 플레이맵 사용자간에 트랙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동 경로를 남에게 알릴 때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맵 상으로 표시되는 두 위치사이의 거리가 실제로 어느 정도 떨어져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이동 거리와 대략적으로 걸릴 시간들을 미리 판단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맵은 처음 이용하실 때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플레이맵 웹사이트에 좀 더 자세한 정보와 트랙 공유 등의 부가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플레이맵은 몇가지 플레이맵만의 독특한 기능들 덕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입니다. 플레이맵만의 특성을 잘 파악하시고 사용하신다면 무척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자동차 전용 도로를 우회하는 경로를 탐색하는 네비게이션 기능을 덧붙일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륜차 이용자들의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세요.



 이전에도 많은 수의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 사랑 받아왔지만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으로 곰플레이어를 꼽을 수 있습니다. 개인 제작자에 의한 무료 배포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곰플레이어는 현재도 무료 배포중이지만 여러면에서 많이 상업화되었습니다. 아이폰의 앱으로 출시된 곰(Gom)은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중인 곰TV의 콘텐츠들을 아이폰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 무료 콘텐츠들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곰TV에서 내보내는 광고를 접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귤색 곰발바닥 아이콘으로 대표되는 곰 플레이어가 아이폰 무료 앱으로 제공 중입니다.















 하단에 버튼들이 존재합니다. 베스트에서는 곰TV의료 콘텐츠중 조회수가 많은 것들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음악에서는 대체로 대중 가요들의 뮤직 비디오들이 서비스 됩니다.















 영화에서는 티저 무비 즉 영화 예고편 영상들이 주로제공됩니다.















 게임에서는 한국의 영원한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시합 관련 영상들이 주를 이룹니다.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즐겨 보시는 분들에게는 무척 유용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검색에서는 현재 제공중인 서비스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상단의 검색창에 검색하려는 단어를 입력하면 됩니다. 저는 '롤러코스터'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아이폰이 동영상 재생 기능이 뛰어나더라도 작은 화면을 통해 장시간 눈을 혹사시킨다면 여러모로 건강에 좋지 않겠죠? 물론 개인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 20분 이상 아이폰의 화면을 주시하면 여러모로 피곤하더군요. 곰에서 재공되는 동영상은 거의 20분 안팎의 분량입니다. 너무도 심심하실때 가볍게 이용하시면 무척 유용할 것입니다.



 90%가 불륜, 막장, 결혼 반대 일변도인 식상하고 재미없는 국내 드라마에 비해 다양한 소재와 흥미로운 전개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드라마위 미드!! 저도 국내 드라마는 거의 보지 않지만 미드는 몇몇 챙겨보는 작품들이있습니다. 하지만 머나먼 미국 땅에서 방영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는 정확한 관련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미드갤러 앱을 사용하면 방영 시간, 국재 자막 정보등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미드 광들에게는 무척 유용한 앱이겠지요?

 미드 정보 전문 앱인 미드갤러입니다.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로 이 미드 방영표겠죠? 당일 날짜 방영표는 물론 상단 우측의 화살표를 통해 이미 방영된 미드 방영표와 방영될 미드 방영표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근 자막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몇몇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방영과 함께 몇몇 분들이 자막을 만들어 공유해 주시곤 합니다. 관련 정보를 이 란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환경 설정 정보를 보시면 이 앱의 정보 출처를 볼 수 있습니다. 미드를 즐겨 보시는 분들을 위한 유용한 앱입니다. 제작자 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군요.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쉽고 빠른 정보 접근성일 것입니다. 특히 이동중 사용이 용이 하기 때문에 교통이나 지리에 관한 정보를 얻기에 무척 편히합니다. 아마도 위의 8가지 무료 앱만 설치해 놓아도 도보, 자가용, 전철, 버스, 기차 등 모든 이동 수단의 정보와 목적지의 정보를 빠르게 얻어 쓸데없이 길바닥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들을 많이 줄여줄 것입니다. 정말 SF 영화에서만 보아오던 신기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쇼내비
 길막힘, 지저분한 운전 예절등으로 얼룩진 정말 운전하기 싫은 도시 서울!,  저는 정말 서울에서 운전대를 쥐기가 싫답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운전대를 잡아야 할 일들은 비일비재하죠. 
 자가룔 운전시 아이폰이 내비게이션 역할까지 할 수 있게 해 주는 무료앱으로 쇼내비가 있습니다. KT에서 공식 서비스 중으로 무료임에도 상당한 수준의 내비게이션 성능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한 앱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3G 데이터 통신량 이겠죠?






 지하철
 상당히 발달된 지하철, 전철 대중 교통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 거미줄 처럼 여기 저기로 뻗어있는 철로를용하면 서울 시내의 왠만한 목적지는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편리한 전철 교통을 소지했으며 아직도 지하철 교통로는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도 서울시 내에서 가장 편리한 대중 교통 수단이 아닌가 합니다.
 앱 지하철은 전철, 지하철의 노선표와 간단한 이동 소요 시간등을 검색할 수 있는 편리한 앱입니다.







서울버스
 이명박 현 대통령이 서울 시장일 시절 버스 중앙 차로제와 환승 시스템을 새로 도입할 당시 정말 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행되고 나니 그 편리함에 모든 반대 의견들이 한순간에 싹 사라져 버렸죠?
 버스 중앙 차로제는 도로 교통량에 큰 상관없이 버스운행이 가능하고 환승 요금제로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서울 버스 앱은 서울 시내의 버스 노선을 검색할 수 있는 편리한 앱입니다.







아이코레일
 한국의 철도 교통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아이코레일, 기차 이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정보
 역시 자동차를 이용한 교통 정보를 얻기에 유용한 앱입니다. 각 고속도로의 상하행 도로 교통 상태가 평균행 속도로 표시됩니다. 고속 도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도로가 많이 밀리고 있다면 돌아가는 센스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지도
 세계적으로 구글맵이 유행하고 있다면 국내에는 다음 지도가 있습니다. 다음 로드뷰와 연동해 왠만한 지역은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 정보를 잘 담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국내 최대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 입니다. 역시 위치 찾기에 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스캔서치
 스캔서치는 대표적인 증강현실 앱 중 하나 입니다. 근처의 은행, 병원, 편의점, 맛집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앱입니다.













 아이포토(iPhoto)는 맥 OS X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사진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이 아이포토 프로그램은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사진관리에 무척 편리한 프로그램입니다. 뿐만아니라 아이폰과의 궁합도 뛰어나 아이폰의 동기화를 통하여 무척 편리하게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맥으로 가져와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맥으로 아이폰 동기화를 수행한다면 반드시 사용하게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아이포토와 친해지셔서 아이폰의 사진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을 맥과 연결하면 자동으로 동기화가 진행됩니다. 동기화가 진행되면 자동으로 아이포토와 아이튠즈가 실행됩니다. 하지만 기본 설정 상으로는 사진을 맥 상에 저장하려면 수동으로 저장 작업을 해 주어야 합니다. 동기화가 종료되면 위 이미지처럼 아이포토상에 아이폰 기기가 표시되고 아이폰의 사진들이 보여집니다. 위 이미지에 붉게 표시된 1번 위치으 자신의 아이폰 기기를 선택한 다음 2번 위치의 선택된 사진 가져오기, 또는 모두 가져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선택된 사진 가져오기 버튼은 말 그대로 아이포토에 표시된 사진의 일부만을 선택해 놓고 해당 사진 이미지만 맥에 저장합니다. 모두 가져오기는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 이미지 중 아직 맥에 저장되지 않은 사진만 모두 맥으로 가져옵니다.


 선택된 사진 가져오기, 또는 모두 가져오기 버튼을 통해 사진 이미지를 가져오는 작업이 완료되면 아이폰 안의 가져온 사진을 그대로 놔둘 것인지 지울것인지 물어보는 창이 표시됩니다.


 맥 OS X는 사진 관리는 아이포토를 사용하도록 적극 유도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포토를 통해 저장되는 이미지는 아이포토 프로그램으로 연결된 iPhoto Library 폴더에 저장됩니다. 다른 폴더는 Finder를 통해 폴더가 표시되지만 iPhoto Library 폴더는 바로 아이포토로 표시됩니다.
 iPhoto Library 폴더의 기본 위치는 Macintosh HD>사용자>사용자 아이디 입니다. 사용자 아이디는 처음으로 Mac OS X를 기동했을때 사용자가 직접 적어넣은 아이디입니다. 


 위의 작업이 완료되면 iPhoto Library 폴더상에 아이폰의 이미지가 옮겨집니다. 해당 이미지를 원하는 폴더에 저장하고자 한다면 다음 작업을 수행하면 됩니다. 아이포토에서 위 이미지의 1번으로 표시된 사진을 클릭합니다. iPhoto Library 폴더에 저장된 이미지가 촬영된 시간에 따라 2번 위치에 분류되어 표시됩니다. 표시된 이미지를 선택하여 원하는 폴더에 끌어다 놓으면 원하는 폴더에 이미지가 저장됩니다. 

 아이포토는 좀 더 높은 수준의 사진 이미지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익숙해진다면 정말 깔끔하게 사진을 분류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윈도우가 설치된 PC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웹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IE)입니다. 같은 개념으로 맥 OS X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웹브라우저는 사파리(Safari)입니다. 아이폰의 iOS4 역시 맥 OS X와 형제지간으로 기본 웹브라우저로 사파리를 제공합니다. 달리 오페라 미니(Opera mini)등의 웹브라우저 앱을 설치하지 않는다면 아이폰으로 웹서핑을 할때는 사파리를 사용하게 됩니다. 아이폰의 작은 화면과 한정된 입력 기능을 최대한 사용해 편리한 웹서핑 환경을 제공해 주는 좋은 성능의 모바일 웹브라우저 입니다. 단지 플래시나 엑티브 액스등이 잔뜩 사용된 국내 웹사이트들과는 호환성에서 문제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빠르게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스마트폰의 웹서핑 환경에 적응한 웹사이트들이 늘고 있습니다. 즉 아이폰의 사파리를 이용한 웹서핑 환경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왼쪽 이미지는 아이폰의 사파리로 제 블로그를 표시한 것입니다. 일단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플래시로 만들어진 몇몇 오브젝트는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포스팅등을 읽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습니다.











 왼쪽 이미지 역시 제 블로그를 아이폰의 사파리로 불러온 화면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 중인 아이폰 환경의 형식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화면 크기, 데이터 전송량, 입력 방식을 고려해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최대한 데이터를 줄여 가장 중요한 요소만을 남긴 것입니다. 최근 생각보다 많은 웹사이트들이 이렇게 스마트폰의 환경에 맞게 모바일 페이지를 새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왼쪽 이미지와 같이 일반적으로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의 최 하단에는 PC화면 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컴퓨터 화면에서 표시되는 것과 동일하게 웹페이지가 표시됩니다. 












 아이폰의 사파리 웹브라우저 하단에는 5개의 버튼이있습니다. 왼쪽 이미지 하단에 빨갛게 표시해 놓은 버튼들입니다. 




1.  이전 페이저, 다음 페이지 이동 버튼입니다.
2. 책갈피 추가 버튼입니다. 사파리의 책갈피란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와 같은 개념입니다.
3.  책갈피 버튼입니다. 저장된 책갈피를 보여줍니다.
4.  탑사이트 버튼입니다. 최근 방문 했던 웹사이트의리보기가 표시됩니다.



 위 이미지의 2번, 책갈피 추가 버튼을 누르면 왼쪽 이미지와 같은 버튼이 표시됩니다. 





* 책갈피 추가 :  표시된 웹페이지가 책갈피에 추가됩니다.
* 홈 퐈면에 추가 :  표시된 웹페이지의 책갈피가 홈화면에 다름 앱들과 함께 표시됩니다.
* 링크를 메일로 보내기 : 표시된 웹페이지 주소가 링크된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의 3번, 책갈피 버튼을 터치하면 왼쪽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표시됩니다. 기본적으로 추가된 책갈피들이 표시되고 책갈피를 터치하면 해당 웹사이트로 바로 이동됩니다. 하단의 편집 버튼으로 추가된 책갈피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방문 기록 : 자신이 방문했던 웹페이지의 주소들이 날짜별로 정리됩니다.
* 책갈피 막대 : 만약 아이폰과 동기화 하는 컴퓨터에서도 사파리를 사용한다면 컴퓨터의 사파리의 책갈피 막대와 동기화 되어 이 항목에 표시됩니다. 또한 아이폰에서 책갈피 생성할 때 이 항목에 책갈피를 추가하면 동기화 할 때 컴퓨터의 사파리 책갈피 막대에 역시 동기화 됩니다.


 위 이미지의 4번, 탑사이트 버튼을 누르면 왼쪽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표시됩니다. 방문했던 웹사이트의 미리보기가 8개 까지 표시됩니다. 미리보기를 터치하면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됩니다.













 국내에 핸드폰이 대중화된지도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면서 문자 메세지도 지금은 무척 친근해진 통신수단이 되었습니다. 가끔 젊은 여성분들의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빠른 문자 메시지 입력 속도에 턱이 벌어지곤 합니다. 
 아이폰은 헨드폰과 하나의 작은 컴퓨터가 복합된 기능의 기기입니다. 덕분에 기존의 문자 메시지 입력 뿐 아니라 메일 작성, 메모 작성, 간단한 문서 작성까지 가능해 문자 입력의 중요성이 많이 증가된 기기이기도 합니다. 아이폰의 문자입력 방식은 여지껏 헨드폰 문자 입력방식과는 많이 다른 생소한 모습이지만 아주 우수한 문자 입력 기능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얼마나 이 입력 방식에 익숙해지느냐겠죠? 컴퓨터의 키보드에 익숙해지기 위해 오래전부터 한컴타자 연습등의 타자연습 도구가 있었다면 아이폰에도 아이폰 터치 키보드에 익숙해 지도록 아이타자라는 타자 연습 도구가 있습니다. 무료 버전의 기능은 부실하지만 아이폰 문자 입력 초보 탈출에는 충분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문장이 주어지고 그 문장을 아이폰의 터치 키보드를 이용해 빠르게 입력해주면 됩니다.













 가로 쓰기도 지원됩니다. 가로 쓰기는 자판이 넓어지는 데신 입력속도가 줄어들겠죠?









 주어진 문장 입력을 모두 완료하면 타자 속도 기록이저장됩니다.














 상단 가운데 위치한 개발자 속담 - 1 버튼을 터치하면 입력할 문장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료 버전의 경우 총 17개의 문장만이 제공됩니다. 무척 적은 양이지만 초보 탈출에는 충분한 숫자입니다. 












 하단의 Graph 버튼을 터치하면 자신의 타자 입력 속도 기록이 그래프로 표시됩니다. 녹색그래프는 최대 초당 입력 속도, 파란 그래프는 평균입력속도 주황색은 입력 정확도입니다.













 아이폰에 동영상을 넣고 보려면 아이튠즈를 통해 동영상 동기화를 해야 합니다. 물론 아이폰에 호환이 되는 동영상이어야 하겠습니다. 동영상을 아이폰과 호환되도록 인코딩하려면 다음 팟인코더와 같은 인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해 인코딩해 주면 됩니다. 관련 포스팅은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팟인코더로 동영상 인코딩하기  팟벗으로 동영상 인코딩하기

 아이폰을 아이튠즈와 연결한 후 위의 이미지에 표시된 번호 순서와 같이 조작하시면 됩니다.
1. 좌측 메뉴 목록에서 동영상 버튼을 클릭합니다.
2. 상단에 위치한 동영상 버튼을 클릭합니다.
3. 동기화 하고자 하는 동영상을 3번 위치에 드레그해 줍니다.

1. 좌측 메뉴 목록에서 연결되어있는 자신의 아이폰 ID를 선택합니다.
2. 상단의 2번 위치에 있는 동영상 버튼을 클릭합니다.
3. 동영상 동기화의 체크박스를 체크해 줍니다.
4. 4번 위치에서는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동영상 동기화에 관한 세부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우측 하단의 적용 버튼을 클릭하면 동기화가 진행되고 동영상이 아이폰에 저장됩니다. 저장된 동영상은 아이폰의 iPod 앱의 비디오 항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왠만한 차량에 내비게이션하나 설치되어 있지 않을 것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차량 내비게이션이 대중화되어있는 현실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중 새로 내비게이션을 구입하시려는분들은 잠시 다시 한 번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을 괜찮은 성능의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차량 거치대도 많이 판매중임으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3G통신이 발생시키는 데이터 이용료입니다. 차량 내비게이션이 항상 Wi-Fi와 연결되어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입니다. 최근 데이터 무제한요금제가 아니면 사용하기 그리 쉽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KT Show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앱이지만 문제는 3G통신의 데이터 통화료입니다. 데이터 무제한 이용 요금제를 쓰시는 분들을 위한 앱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기본적인 내비게이션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용해본 결과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데이터 다운 속도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직 몇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앱이지만 아이폰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는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좀더 갈고 다듬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한국화는 서양화가 가지고 있지 못한 도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화를 아이폰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의 한정된 화면으로 제대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 불가능하겠지만 가볍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는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만 하겠습니다. 현재 제가 감상해본 화첩 앱들은 김홍도, 정선, 신윤복의 그림들입니다. 아이폰으로 계속 이러한 의미 있는 앱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윤복의 쌍검대무(雙劍對舞)입니다.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그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모든 그림은 가로 보기가 지원되며 멀티 터치를 통해 확대 축소도 가능합니다. 아이폰4의 디스플레이 성능이 무척 고맙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각 화백들에 관련한 지식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 쓰여진 것이 알려진 화백들의 정보 대부분이라고 말해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알려진 것이 많지 않으니...


 이런 앱이 존재한다는 점만으로도 무척 감사할 일이지만 두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가로 화면으로 감상하면 광고가 그림의 일부를 가린다는 점입니다. 무료앱임으로 어쩔수 없는 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하나는 그림으로 제공되는 해상도가 충분치 않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좀더 고해상도의 그림들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북앤딕(Book&Dic) 시리즈인 세계문학 앱입니다.  모두들 한 쯤 들어보았을 재미있는 문학 작품들이 영문으로 제공됩니다. 엥! 나는 영어 독해력이 영 없어서 이건 못 사용하겠다 하시는 분들(저도 포함ㅋ)이 많겠지만 이 세계문학 앱은 이런 분들의 영어 독해력과 영어 단어실력을 향상시켜주면서 여러 세계문학 작품들도 접해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앱입니다. 사용환경도 무척 간편하고 정말 나무랄곳 없는 앱입니다. 일전에 소개해 드린 세계명화앱도 같이 유통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유익하고 훌륭한 앱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세계문학 작품들을 읽으며 영어공부도 해 보실 것이라면 이 북앤딕 세계문학 앱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북앤딕 앱을 실행하면 상단에 영어공부와 관련한 여섯 가지 기능들과 게임이있습니다. 외울 단어를 적어놓거나 간단한 게임으로 단어 암기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입니다. 적극활용하신다면 단어 암기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하실 수 있습니다.











 어렸을 적 한 번 정도는 읽어 보았을 친근한 재목의 세계문학 작품들이 제공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해서 10번도 넘게 읽어본 쥘 베른의 시대를 앞서간 SF 소설 해저 2만리도 제공됩니다. 덕분에 영문으로 해저 2만리를 감상해 보는 뜻 깊은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왼쪽 이미지에 표시되는 작품들 보다 훨씬 많은 작품들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읽다가 도중에 중단하면 다음과 같이 자동으로 책갈피가 꼽혀지고 다음에는 이 부분 부터 읽어 내려갈 수있습니다.













 이 북앤딕 세계문학의 강력한 기능은 바로 본문의 어떤 단어든 모르는 단어를 터치하면 하단에 사전 기능이 단어의 의미를 찾아 준다는 것입니다. 찾은 단어는다음에 암기하기 위해 단어장에 추가하거나 웹에서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앱(Application program, App, 응용프로그램, 어플, 앱, 이하 앱)중에는 아이폰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서도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토킹톰(Talking Tom)역시 아이폰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서도 독특한 아이디어를 잘 가미한 앱입니다.아이폰의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한 앱입니다. 아이폰의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아이폰의 마이크에 대고 한 말을 고양이 톰(Tom)이 그대로 따라합니다.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음성 인식을 보여줍니다. 영문뿐 아니라 한글 음성에도 상당히 높은 인식율을 보여줍니다. 아이폰의 음성 인식 기능의 가능성을 잘 보여주는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진 앱들로 Talking Hippo, Talking Larry, Talking Harry가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이 녀석들과도 놀아보세요.













 무언가 소심해 보이기도 하고 섬세해 보이기도 하는 이 녀석이 바로 톰입니다. 왼쪽 상단의 카메라 모양 버튼으로 영상을 아이폰에 녹화할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에 머그컴 모양의 버튼은 톰에게 우유를 먹일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의 버튼들은 돈을 지불하고 톰이 할 수 있는 동작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톰을 때린다거나 만져준다거나 꼬리를 거드리거나 발을 만져 보세요. 재미있는 반응을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말하는 톰의 능력은 바로 사용자의 말을따라한다는 것입니다. 아이폰의 마이크를 향해 몇가지 말을 해 보세요. 귀기울여 들은 톰은 말을 그대로 따라합니다. 놀라운 정확도로 말입니다. 참고로 아이폰의 마이크는 우측 하단에 위치합니다.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어쩔 수 없이 관계를 맺을 수 밖에 없는 대형 웹검색 포털 업체의 서비스들, 여러분은 어떤 웹 검색 포털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시나요? 답이야 간단하겠죠?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인 이라면 대부분이 네이버(Naver)를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다음 순위로 다음(Daum)이 되겠죠? 한국만의 독특한 웹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구글(Google)도 국내에서는 큰 힘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는 토착화된웹 특성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그리 좋은 현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국경, 인종, 종교의 경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특성을 가진 인터넷 웹을 토착화 시킨다는 것은 폐쇄적인 족쇄를 달아버리는 결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웹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을 제거하는 결과가 되겠죠. 안타깝습니다. 뭐 어쨌든 국내 웹 검색 포털 사이트들이 좀 더 세계화 되고 폭이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려면 웹 검색 포털 사이트 측의 노력보다는 개인 사용자들의 단순히 유행만을 쫒는 것이 아닌 한계 없이 폭 넓은 정보의 공유를 추구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즉, 제공해 주는 정보 만을 수동적으로 방아드리는 것이 아닌 스스로 정보를 거르거나 서택하는 능동적인 자세가 절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졌군요. 아무튼 오늘의 본론은 아이폰에 특화된 웹 검색 포털 사이트들의 특징을 아주 간단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빠른 대중화 속도에 맞추어 웹 검색 포털 사이트들은 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 가고 있을까요? 야후(Yahoo), 구글(Google), 네이버(Naver), 다음(Daum), 그리고 하나를 더 해 빙(Bing)의 아이폰 에 특화된 환경을 간단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구글(Google)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웹 검색의 지존 구글(Google)!! 하지만 역시 우리 나라에서는 큰 힘을 쓰고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아이폰을 사용하는 이상 어느정도는 친해지게 됩니다. 웹 검색 포털 업개의 선두 주자 답게 아이폰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한 모습입니다. 구글의 여러 서비스에 접근하기도 용이하고 음성 인식 검색이라는 앞선 기술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앱은 기본적으로 설치하고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야후(Yahoo)

 어쩌다 보니 제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메일 계정은 야후입니다. 같은 이메일 서비스라도 각 서비스 포털 마다 약간의 개성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개성에 맞게 사용하시면 메일 활용이 좀 더 수월해 지겠죠? 야후의 사진 공유 서비스인 플리커(Flickr)는 동종의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상당히 활성화 되어 있어 데이터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한국전 당시의 생생한 사진을 올려놓으신 분들도 있고 정말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역시 우리 나라에서는 찬밥 신세이지만 세계적으로 구글의 뒤를 이어 2인자의 구실을 톡톡히 하는 웹 포털입니다. 역시 아이폰의 환경에 잘 적응해 사용이 용이하고 서비스 접근성이 좋습니다.



네이버(Naver)

 한국 웹 검색 포털 서비스의 독보적인 일인자 네이버역시 아이폰의 환경에 빠르게 적응한 편입니다. 각 네이버의 서비스들이 아이폰의 앱 형식으로 디자인 배치되어 있으며 이 서비스들은 따로 앱 형식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역시 간결하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특히 N드라이브는 사용하기에 따라 상당히 유용한 기능을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은 최근 네이버 앱을 작동시키면 각 서비스아이콘이 최 상단에 보이던 것이 네이버 포털이 가장 상단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국내 포털의 특징상 필요 이상 자극적인 단어들을 많이 봐야 한다는 불쾌함이 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특성일수도 있겠습니다. 저한테는 국내 웹 포털을 적게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구글처럼 간단히 검색 창만을 배치한 페이지를 따로 제공하였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국내 웹 환경 특성상 불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다음(Daum)

 한국인치고 다음 메일 계정 하나쯤 안 가지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웹 검색이나 포털로서도 네이버에 이어 2인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있습니다. 메일 서비스 면에서는 1인자가 아닌가 합니다. 다음에서 서비스 중인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도 아이폰의 웹 환경에 맞추어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순히 남의포스팅을 보는데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블로그 운영에서는 거의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구글과 같이 음성 검색 서비스도 제공중입니다. 다음뷰 서비스도 이미 아이폰과 땔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R코드를 적극 활용중입니다.


빙(Bing)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제공중인 갓난아기 웹 검색 포털 사이트 빙입니다. 전신MSN에서 빙으로변모한지 얼마 되지 않아 위의 서비스들에 비해 미흡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의 발전 귀추가 주목되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미국내에서는 검색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받기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마이크로 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새로운 9버전을 베타 공개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PC 사업 분야에서 불변의 선두 자리를 잃지 않았던 마이크로 소프트이지만 너무 고인물인 상태로 오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딱히 스마트폰용 서비스는 진행중인 것이 없으며 기본적인 검색 서비스만 제공 중입니다.



 너는 몇살이니? 저는 XX살입니다. 영어로는 'I'm XX years old!'이겠죠? 즉 나는 몇년을 살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몇일을 살았을까요?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요? 물론 특별히 이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지금 갑자기 내가 몇일이나았을까? 궁금해지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데이즈 올드(Days Old)는 바로 살아온 시간을 일 수로 계산해주는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앱입니다.

 Days Old.. 참 잘 지어진 이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아이디어가 톡톡튀는 앱들이 많이 있습니다. 찾아보는 재미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앱의 사용법은 너무도 간단합니다. 자신의 생년월일을 입력만 해 주시면 됩니다. 만약 생일이 1985년 7월 30일이라면 이 날짜를 입력하면 하단의 Your Age in Days란에 9,183일을 산 것이라고 나옵니다. 간단하죠? 참고로 저는 만일이 넘게 산 사람입니다. ㅋㅋ











 아이폰을 좌로 가로보기하면 1000단위의 날짜가 언제인지 알려줍니다. 









 아이폰을 우로 가로보기하면 내가 몇일째 사는 날짜가 언제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몇일 살았고 몇일째 사는 날이 언제인지 알아보세요.








 
현재 많은 분들이 아이폰4를 예약하시고 목빠지게 개통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어떤 분들은 저 처럼 아이폰4를 이미 개통하셔서 재미있게 가지고 노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아이폰4를 통해 처음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아이폰4의 특징이나 개성을 느껴볼수 있는 무료 앱 몇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추천해 드리는 앱들은 제가 사용중인 무료앱 중에서 아이폰4의 특징을 잘 살렸고 사용도 간편한 것들로 추려보았습니다. 아이폰은 현재 25만개가 넘는 앱(어플, 응용프로그램, App, Application program, 이하 앱)이라 불리는 프로그램을 보유한 소형의 휴대용 컴퓨터입니다. 각자 개성에 맞게 25만개가 넘는 앱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앱을 골라 설치해 사용하는 재미가 큰 특징입니다. 오늘은 이런 재미를 느끼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분들을 위해 마련해 보았습니다. 25만개가 넘는 앱들 중에서 20개 무료앱을 통해 아이폰4와 좀 더 빠른 시간안에 친해져 보시길 바랍니다. 소개한 앱들 중 사용법에 관하여 제가 포스팅한 글이 있다면 링크해 놓겠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아이북스(iBooks) - 아이북스는 아이폰의 OS가 iOS4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기본 앱으로 무료 배포된 앱입니다. 아이폰을 이용해 전자책을 볼수 있는 앱으로 사용도 간편하고 기능도 무척 충실합니다. 전자책 파일 뿐 아니라 PDF파을도 볼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쇼고객센터 - 아이폰에 불만을 느끼는 분들중 아이폰이 한 국가에 한 곳의 통신사를 통해서만 아이폰을 서비스하는 정책에 단점을 지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선택권이야 많을수록 좋은것이야 자명한 사실이지만 좋던 싫던 아이폰을 사용하려면 KT 통신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KT의 아이폰 통신 서비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KT 공식 쇼고객센터앱입니다. 요금조회나, 데이터 사용량등의 조회는 물론, 스펨 문자나 피싱 전화들도 사용자가 직접 걸러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라면 아마도 필수로 설치하게 될 앱이 아닌가 합니다.


3. 스캔서치(ScanSearch) - 스마트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은 증강현실이라는 단어를 자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책이나 CD등을 스캔해 정보를 알아내고 하늘을 향하면 날씨정보가 표시되며 근처의 은행, 음식점, 관공서등의 위치가 표시되는 신통방통한 기능입니다.아이폰의 가장 유명한 증강현실 앱이라면 스캔서치를 들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은 상당히 신기하고 재미있고 유용한 앱입니다.


4. Daum 지도 - 국내 지도 웹 서비스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음 지도 서비스와 연동되는 앱입니다. 아이폰의 GPS 기능을 활용하여 길찾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기본 앱중에도 지도 서비스가 있습니다. 구글(Google)의 서비스와 연동되는 것으로 이 기본 지도 앱과 Daum 지도 앱만 있다면 아이폰의 GPS 기능을 이용해 국내에서는 왠만한 장소는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5. Gyroscope - 이 앱은 아이폰4에 처음으로 탑제된 자이로스코프(Gyroscope)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앱입니다. 3차원 공간의 위치를 아이폰4가 인식하는 기능입니다. 아이폰 3GS에서 기울기만을 인식하는 성능에서 한 단계 발전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은 달리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아이폰4에 새로 추가된 자이로 스코프 기능을 체험해 보고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앱입니다.


6. 에그몬(Eggmon) -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하여 해당 상품의 정보를 웹상에서 찾아내 보여주는 역시 신통방통한 앱입니다. 아이폰 하나만 있으면 바로 가격비교가 가능함으로 재미도 있고 알뜰한 쇼핑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7. 케이웨더(Kweather) -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날씨 앱이 조금부족하다싶으면 이 케이웨더 앱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좀더 자세한 날씨를 알 수 있습니다. 일기 예보 방송도 동영상으로 제공됩니다.



8. Flashlight - 아이폰4를 손전등으로 만들어주는 앱입니다. 아이폰4에 새로 장착된 후면 카메라의 플래쉬를 사용해 어둠을 밝히는 기능을 합니다. 뿐만아니라아이폰 액정의 불량화소를 찾아볼 수 있는 기능도 있으므로 처음 아이폰 4를 개통한 분들은 한 번 씩 검사해 보시길 바랍니다.





9. 세계의 명화 - 아이폰의 앱들 중에는 교양과 관련한 것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유명한 명화들을 보고 그와 관련한 교양 지식도 쌓을 수 있는 유용한 앱입니다. 유명한 웹 백과사전 위키백과(Wikipedia)에서 제공하는 앱으로 내용은 무료임에도 상당히 방대한 편입니다.


10. Finger Piano Lite - 아이폰의 확장성을 잘 보여주는 앱들중 하나입니다. 아이폰을 악기로 변신시켜주는 앱들이 많지만 가장 대표적 악기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피아노의 기능을 보여줍니다. 뿐만아니라 가벼운 게임을 통해 핑거 피아노 연주를 손에 익힐 수도 있습니다.




11. Twitter -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히트를 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의 공식 앱입니다. 트위터는 특성상 스마트폰과 궁합이 그만입니다. 덕분인지 현재 국내 스마트폰 대중화의 물결과 함께 많은 이용자가 즐기고 있기도 합니다. 소개해 드린 것은 트위터의 공식 앱이며 국내의 많은 분들은 트위터 코리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 아직 트위터 초보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이 앱을 사용했더니 익숙해져 버리고 말았군요. 하지만 역시 아직 트위터에 대한 감이 잘 생기지는 않고있습니다. ㅋㅋ


12. 사상오행 - 아이폰에는 다수의 점보기 앱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가장 내용이 충실한 것은 이 사상오행이 아닌가 합니다. 어디까지나 재미로 사용하기에 좋은 앱입니다. 너무 맹신하시진 마시길...





13. PhotoFunia - 이 앱은 사진에 독특한 효과를 줄수 있는 앱입니다. 이미 아이폰의 앱 전에도 웹서비스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등을 이 앱을 이용해 재미있는 효과를 부여해 보세요. 무척 재미있습니다.



14. PS Express - 이것은 이미 대중화 되어버린 뽀샵질의 대명사 어도비(Adobe)사의 포토샵(Photoshop) 아이폰 앱 버전입니다. 물론 컴퓨터 상에서 행하는 작업에 비해 많이 축소되어있지만 역시 상당히 유용한 편입니다.


15. 푸딩얼굴인식 - 현재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앱입니다. 얼굴 사진을 이용해 닮은 연예인을 찾아 보여줍니다. 대충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지는 이해가 됩니다. 역시 재미로 사용하기에 좋은 앱입니다.





16. Epic Citadel - 아이폰의 엄청난 성능에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드는 놀라운 앱입니다. 유명한 3D 그래픽 물리 엔진인 언리얼 엔진을 아이폰에 적용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된 무료 앱입니다. 성 내부를 돌아다니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앱입니다. 뭐 한 번 해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놀라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그마한 스마트폰인 아이폰이 표현할수 있는 그래픽의 극한을 보여줍니다. 아이폰을 처음으로 사용해 보는 것이고, 아이폰의 성능을 체감해 보고 싶으시다면 꼭 설치해 보세요.

17. GodFinger - 이 앱은 아이폰의 특성을 잘 활용한 개성 만점의 톡톡튀는 아이디어 게임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여러분은 손가락 신이 되어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추종자들을 돕거나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으로 현재 한국 계정에서는 다운 받을 수 없으므로 미국 계정을 따로 만들어 설치해 보세요.

18. CreepyCave - 단순하고 간단하게 아이폰의 기울기 감지 센서의 기능만으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아이폰의 기울기 감지기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주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점프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안경 노인입니다. ㅋㅋㅋ 재미있으니 한 번 해 보세요.




19. BloodRush Lite - 역시 아이폰의 조작 특성을 잘 살린 게임입니다. 순발력과 아이폰 조작 지식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입니다. 제가 컴퓨터와 친해진 첫 계기가 게임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같은 계기를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아이폰과도 게임을 통해 친해지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20. Resident Evil 4 - 일본 캡콤사의 인기 게임인 바이오 헤저드의 북미판 제목은 레지던트이블입니다.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를 아이폰화 한 것입니다. 역시 아이폰의 그래픽 성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무료 앱입니다. 다시금 느끼는 것이지만 일본의 유명 게임회사 닌텐도가 아이폰을 라이벌로 여기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앱들중 무료 이며 또 아이폰의 특성을 잘 살린 앱들로 소개해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아이폰 4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위의 앱들만으로도 아이폰의 특성을 거의 파악하실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위의 몇몇 앱은 국내 계정으로는 다운 받을 수 없습니다. 미국 계정을 또 하나 만들어 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덤으로 일본 계정도 만들어 보세요. 계정 생성 방법도 나중에 시간을 내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오늘 아이폰4를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제가 사용하던 아이폰3GS를 사용하고 싶으시다기에 승계기변으로 예약했습니다. 1차 예약자라 오늘 아침 10시 초금 넘어서 도착했다고 합니다. 집에 들어와보니 있더군요. 약간 실망스러운 것은 저같은 경우 택배 수령했는데 포장이 어설퍼 아이폰 박스가 약간 훼손되었다는 점입니다. 일단 아이폰4를 개통하기 위해 현재 KT에서 아이폰4 전문 상담 번호인 02-2040-5173에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쪽은 예상대로 상당히 바빠보였습니다. 아직 직원들이 아이폰4 개통에 관련한 전반 지식이 부족한 상태라 약간의 헤프닝을 뒤로 하고 개통에 성공했습니다. 개통 성공까지 약 3~4번을 통화한 것 같습니다. 평생 요금제의 경우 아무런 기기 가격 할인 해택이 없습니다. 아이폰 4 16G 같은 경우 다달히 약 3만4천원 가량의 기기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 점 참고하세요. 저는 i-슬림 요금제를 선택했습니다 3G로 데이터를 사용할 일이 적기때문입니다. 전화 통화나 문자 사용량도 그리 많지 않으므로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하였습니다. 
 간단히 소감을 말해보자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기기라는 것입니다. 이미 아이폰3GS에도 상당히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던 터라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아이폰4에 당연히 만족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중요한 데스그림!!!........그동안 언론에서 그렇게 떠들어 주시던 이 결함(?)은 아무리 이래저래 해봐도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언론의 비 공정성이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순간입니다. 왜곡되거나 잘못된 지식을 열심히 유포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간단히 동기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제 동기화 환경은 윈도우즈가 아닌 Mac OSX 입니다. 


 아이폰4와 아이이튠즈를 USB로 연결하면 동기화가 진행됩니다. 첫 동기화가 되겠죠? 처음으로 뜨는 메시지 창은 KT 사엄자 네트워크 등록입니다.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선택해 주세요.



  새로운 iPhone 시작하기 화면입니다. 계속을 클릭해 주세요.



 사용권 계약에서 계약 내용을 읽고 동의한다면 체크 박스를 체크 하시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아이튠즈 계정 화면입니다. 첫 아이폰4 사용자라면 애플 아이튠즈 계정을 새로 만듭니다. 기존 아이폰3GS 사용자의 경우 원래 가지고 있던 계정을 이용합니다. 국가는 Korea Repubric Of



 처음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바로 동기화가 시작되고 기존 아이폰을 동기화 하던 분들은 다음과 같은 화면이 표시됩니다. 이 점은 무척 편리한 기능입니다.상단에서 다음 백업에서 복원을 선택하시면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이 컴퓨터와 동기화 되어있던 데이터를 그대로 아이폰4에 옮겨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락처, 사진, 음악, 동영상, 앱 등을 기존 사용하던 상태와 완전히 동일한 환경으로 아이폰4와 동기화 해 줍니다. 화면에 배치된 앱들도 기존 아이폰과 동일한 배치로 동기화되어 달리 정리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오랜 시간 기존의 아이폰을 사용해 오신 분들은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해 주는 유용한 방식입니다.

 이번 아이폰4가 발매되고 현재 아이폰4를 수령 개통, 동기화하는동안 몇가지 느낀 바가 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첫째로 과연 애플이다. 둘째로 KT 서비스는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 셋째로 국내 언론 문화에 대한 실망이 크다. 이렇게 세가지 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시간 관계상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고 더 많은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겠습니다.



 제목부터 독특한 재미있는 아이폰 게임 앱 갓핑거(GodFinger)를 소개해 드립니다. 독특하고 기발한 게임으로 케릭터 디자인도 무척 앙증막고 개성적입니다. 재목을 보고 호기심에 다운받아 몇일 사이 무척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게임입니다. 미국의 앱스토어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어있는 인기 게임이기도 합니다. 
 게임의 내용은 제목 처럼  플레이어가 손가락 신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폰 터치 화면 속에 만들어진 세계에서 손가락 터치로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는 신이 되어 추종자들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게임입니다. 중독성이 무척 강하고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국내에 한글화 되어 들어오지 않아 국내의 앱스토어에서는 다운 받을 수 없으며 한글이 아닌 영문으로 즐겨야 합니다. 그러나 영문 수준은 무척 간단한 편으로 게임을 즐기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재미있는 게임이라 국내에 한글화되어 들어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아래 의 링크는 이 게임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미국 앱스토어 주소입니다. 물론 미국 계정이 있어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위 이미지와 같이 행성이 하나 주어집니다. 행성이래봐야 처음에는 모두 불모지입니다. 이런 곳을 푸르게 가꾸고 문명을 발전시켜 추종자들이 잘 살수 있도록 해 봅시다.


저의 첫번째 추종자입니다. 불모지 행성에 혼자 덩그런히 버려졌군요. 도와줄수 있습니다.


 가끔 신에게 팁을 주기도 합니다. 손가락으로 추종자를 터치해 슬라이드하면 추종자를 원하는 장소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손가락 신에 의해 거꾸로 매달려 알지 못하는 곳으로 끌려가는 추종자입니다. 마구 비명을 지르곤 합니다. 추종자에게는 초자연적 현상을 경험하는 것이겠죠? ㅋㅋㅋ
그러고 보니 스크린 샷을 하필 저 상황에서 찍어서 마치 나무에 추종자를 거꾸로 걸어논 것 처럼..... 저 그렇게 나쁜 손가락 신 아닙니다. 그냥 운반중입니다. ㅋㅋ


 요런 마크가 표시되는 장소는 터치하면 독특한 효과가 연출됩니다.


갑자기 종교적 건축물이 솟아났군요. 추종자가 초자연적 신비에 어쩔 줄 몰라 모라모라 주문을 외우며 종교적 행위를 합니다. 손가락 신을 숭배하는 것일까요? ㅋㅋ


하는 짓이 너무 재미있어서 한 컷 더! ㅋㅋ


 두 번째 추종자! 이번엔 여자 군요. 비가 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옆에 구름이 보이시죠? 터치해 슬라이드하면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추종자 머리위에 구름을 올려놓고 구름을 터치한 상태를 유지해 봅니다. 구름에서 빛이나고


 구름을 터치한 손가락을 아래로 슬라이드하면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비가 내린 자리에는 온 갓 식물들이 자라납니다.


 플레이어는 손가락 신이므로 태양도 옮기고 조종할 수 있습니다. 구름과 같은 방식으로 조작하면 햇빛을 뿌려줍니다.


 햇빛을 받은 자리에는 꽃이 자라기도 합니다.


농사를 지어 돈을 벌기도 하고 건물을 짓기도 합니다.


건물은 돈으로 구입해 울타리를 설치하고 울타리 안으로 추종자를 집어 넣으면 건물을 짓기도 합니다.


이렇게 뚝딱 뚝딱 건물을 짓습니다.


열심히 뚝딱 뚝딱!!


해골이 나타났습니다. 웃는 얼굴로 추종자들을 마구 때리는 나쁜 녀석입니다. 가게에서 검은 구름을 사 번개를 때려주면 사라집니다. 추종자를 보호해 줍시다.


화폐 단위중에는 실재로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화폐들을 사지 않고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손가락 신이 되어 나만의 행성을 만들어 보세요. 저도 즐기는 중이라 앞으로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정말 궁금하네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온갓 폭력과 섹스가 난무하는 게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이런 게임은 어린이도 즐기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건전합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에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어린이들도 참 많더군요. 이런 뛰어난 게임들을 보면 우수한 게임회사 닌텐도가 아이폰을 라이벌로 인식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독특한 아이폰용 무료앱을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앱 이름은 에이지 마이 페이스(Age my face)! 늙은 뒤의 나의 얼굴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가볍게 알아볼수 있는 독특한 앱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의 사진을 이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싫든 좋든 누구나 언젠가는 나이를 먹고 늙기 마련! 이점을 꼭 두려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던가요? 이 앱은 아마도 이런 취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준비물은 아이폰 무료앱인 에이지 마이 페이스(Age my face)와 전신 사진이 아닌 정면의 얼굴이 선명하게 나온 사진 뿐 입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얼굴 이미지 위에 반 투명한 노인 피부를 입히는 것이죠. 자신의 사진이나 지인분들의 늙은 모습을 간단히 유추해 볼수 있습니다. 재미로 한 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 앱의 기본 화면입니다. 하단에 Load, Save, Mask 버튼이 보입니다. 일단 변형시킬 사진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Load 버튼을 터치합니다. Mask 버튼에는 변경할 수 있는 주름살 이미지가 두 가지 더 있습니다.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 이미지와 같이 버튼이 표시됩니다. 변형시킬 사진을 선택하는 메뉴 버튼입니다. Take New Picture 버튼은 변형할 사진 이미지를 즉석해 촬영합니다. Select from Photo Library는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 이미지중 변형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저는 한국 최고의 미남으로 등극해 있는 장동건씨의 사진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SIZE와 MOVE 버튼을 이용해 주름살 이미지와 얼굴 사진 이미지의 위치와 크기를 조절합니다. 터치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빨간 삼각형을 가볍게 여러번 터치해 주시면 됩니다. 가운데 파란색 슬라이드 바는 주름살 이미지의 선명도를 변경할수 있습니다. 주름살 이미지를 최대한 선명하게 하시면 위치와 크기를 설정하기 편히합니다.
 이미지 성형이 완료되면 Save버튼을 터치해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카메라롤 앨범에 저장됩니다.
 장동건씨 너무 잘생겨서인지 늙은 이미지가 덜 리얼하군요. 저같은 경우 상당히 리얼하게 나오던데.ㅋㅋ
 눈이 너무 부리부리해서 인지도 모르겠군요.
 재미로 간단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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