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iPad) 앱스토어(App store)에 등록된 앱 숫자가 10만을 넘은지도 오래다. 특히 게임 앱 숫자는 놀라울 정도이다. 하지만 의외로 해볼만한 아이패드 게임 앱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오늘 소개할 Ghost Trick은 손꼽히게 재미있는 아이패드 게임앱니다.

 
 일본의 유명 게임 제작사 Capcom의 게임이다. 유명 게임 타이틀'역전재판'의 제작진이 만든 게임이라고 한다. 역전재판을 해 본적은 없지만 그 인기 만큼은 익히 들은바가 있어 기대가 되는 타이틀이다. 원작은 닌텐도DS(Nintendo DS)로 이번에 아이패드용으로 컨버젼 된 것이다. 게다가 챕터2까지는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인트로 무비에서 다양한 복선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주인공의 의문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이 게임! 게임 내내 호기심을 유발하는 스토리, 재미있는 터치 조작, 기발한 아이디어, 디즈니 만화에 필적하는 등장인물들의 부드럽고 멋진 움직임, 다양하고 개성있는 등장인물!, 그리고 톡톡튀는 디자인! 장점이 무척이나 많은 게임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한글 지원이 되지 않아 영어로 게임을 즐겨야 한다는 점 정도이다. 하지만 영어가 어려운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게임의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다.

 
 의문의 빨강머리 여인과 그 여인을 살해하려는 검은 양복의 암살자!

 
 그리고 처절한 자세로 살해당한 주인공은 시체신세!

 
 하지만 주인공의 영혼은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다른 영혼과 다르게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 물건을 움직이거나 죽은자가 하루 이내의 시간이라면 죽기 4분전으로 시간을 돌려볼 수도 있으며 전화선을 따라 공간을 이동할 수도 있다. 주인공 처럼 특별한 영혼만이 가능한 일! 하지만 죽기전의 기억은 모조리 소멸된 상태이다! 또한 자신의 죽은 신체는 움직일 수 없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이 되면 소멸될 신세!

 
 시간을 돌리고!

 
 제한된 물건을 옮겨가며 이동하거나 그 물건을 사용해 남을 돕거나 자신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야 한다! 정말 기지가 번뜩이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의 미스테리한 영혼의 모험에 동참해 보자.

 정말 아이패드로 즐겨본 최고의 게임이라 아니할 수 없다. 아쉽게도 3챕터 부터는 유료이다. 일단 20챕터가 넘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즐기는 대가는 9.99$, 한화로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다. 나도 아직 2챕터를 즐기고 있는 상태이지만 이미 이 가격을 지불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게임이다. 천천히 게임을 끝까지 클리어해 보고 다시 한 번 포스팅해 볼 생각이다.


 

 애플(Apple)의 전 CEO 고(故)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아이패드(iPad)를 자신의 IT 인생 최고의 작품으로 표현했다. 그만큼 아이패드는단순한 IT 기기를 넘어선 가치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가치가 바로 전자책으로서의 기능이다.
 이전부터 갖가지 IT기기가 등장하며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할 것이라는 말들은 계속있어왔지만 종이책의 위치를 실제로 뒤흔든 것은 바로 아이패드가 거의 최초인 것 같다. 이번에 iBooks Author의 등장으로 아이패드의 전자책으로서의 가치는 한 층 높아질 것 같다.
 
 iBooks Author는 애플이 맥 앱스토어(Mac Appstore)에서 무료 배포중인 아이패드 전자책 출판 프로그램이다. 아이패드의 멀티터치등의 기능을 100% 활용해 나만의 전자책도 만들수 있으며 만들어진 전자책을 출판까지 가능하다. 언젠가는 개인 출판을 해 보는 것이 꿈인 나는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 아직 제대로 사용해 본 경험은 없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꼭 한 번 나만의 전자책을 출판해 보고 싶다. 

 
 


 위 이미지는 iBooks Author 실행화면이다. 기분 탬플릿도 우수하고 간단한 클릭 드래그 등 만으로 아이패드의 터치 조작등을 활용할 수 있다. 직접 출판까지 가능하니 개인 출판을 해 보고싶은 꿈이 있는 이들에게는 정말 멋진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애플코리아 웹사이트에서 
 iBooks Author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살펴볼 수 있다. 앞으로  iBooks Author 이용기에 관해 반드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한다.

애플 웹사이트에서 iBooks Author 살펴보기
  


 앞서 이야기 한 바와도 같이 아이패드의 사진 앱 기능은 정말 훌륭하다. 사진 보기의 재미와 흥미로운 터치 조작성, 그리고 기능성 역시 빠지지 않는다. 사진 앱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최 상단에 사진, 앨범, 장소 버튼이 있다. 일반적으로 앨범 버튼이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다. 아이패드에 저장된 이미지가 앨범별로 표시된다. 사진 버튼을 누를 경우 아이패드에 저장된 모은 이미지가 한꺼번에 표시된다.


 가장 흥미로운 것운 장소 버튼이다. 장소 버튼을 터치하면 아이패드에 저장된 이미지가 어디에서 생성되었는지 구글 맵을 기반으로 해서 빨간색 핀으로 표시된다. 물론 해외에서 생성된 이미지도 지도에 표시된다. 아이폰과 같이 GPS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사진 이미지에 생성 장소가 태그 되는 기기에서 생성된 이미지만 표시된다.

 
 장소 표시된 핀을 터치하면 해당 당소에서 생성된 이미지들이 모여서 표시된다. 표시되는 이미지를 터치하면 장소 앨범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의 사진앱 정말 간단하면서도 탁월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아이패드, 고(故) 스티브 잡스 인생의 최대 걸작이라 일컬어질 만 하다.

 
2012/01/14 - [재미있는 첨단 세계/아이패드와 놀자] - 아이패드 사진 앱의 멋진 기능!


 




 아이패드의 사진 앱은 아이폰의 그것과는 다르게 큰 화면을 활용해 단지 사진을 보는 용도 이상으로 사진을 보는 재미를 극대화 시켜준다. 특히 핀치나 스와이프 터치 조작 방식을 적극 활용한데다완성도도 높기 때문에 현존하는 IT 기기 중 최고의 사진 감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아닌 것 같다. 정말 사용하면 할 수록 높이 평가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사진 앱을 실행하면 앨범별로 사진이 표시된다. 아이패드에 앨범을 만들고 사진을 분류해 동기화 시키는 방법은 아이폰과 같은데 이 방법은 아래 링크된 포스팅을 참조하면 된다.
아이폰 사진 관리 폴더 만들기 - 초보를 위한 아이폰 가이드 2 
위 이미지에 붉게 표시해 놓은 것과 같이 앨범 화면을 두 손가락으로 오므리는 핀치 조작을 해 보자.


 
 앨범들이 가운데로 몰리면서 모든 앨범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도 오므린 손가락을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모인 앨범들이 손가락을 따라 움직인다. 앨범이 많을 때 앨범 위치를 한 눈에 파악할 때 유용한 조작이다. 반대로 손가락을 벌리는 핀치조작에 의해 앨범과 앨범사이를 멀게할 수도 있다.

 
 하나의 앨범을 선택해 두 손가락을 벌리는 핀치 조작을 해 보자.

 
 선택한 앨범의 이미지들이 앨범에서 펼쳐져 나오는 연출 효과를 볼 수 있다. 손가락을 벌린 정도에 따라 펼쳐진 정도가 조절되며 손가락을 띄지 않고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펼쳐진 사진들이 손가락을 따라 이동된다. 손가락을 떼면앨범의 사진들이 완전히 펼쳐져 정렬된다.

 
 
 앨범 안의 사진이 완전히 펼쳐진 상태에서 위 이미지에서 붉게 표시된 것과 같이 사진 하나를 두개의 손가락을 벌리는 핀치조작을 해 보자.

 
 선택한 사진을 손가락을 벌린 만큼 확대할 수 있으며 이미지를 회전시키고 이동시킬 수도 있다. 손가락을 떼면 선택한 사진이 전체화면으로 표시된다. 전체화면으로 표시된 사진을 두 손가락을 오므리는 핀치 조작으로 다시 축소시켜 앨범의 사진들을 모두 볼 수 있다.

 
 사진을 슬라이드쇼로 감상할 수도 있다. 디졸브, 정육면체, 물결, 닦아내기, 종이접기 효과로 넘겨지는 연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재생해 음악을 곁들일 수도 있다.

 편리한 기능들과 재미있는 기능들이 적당히 어울어져 사진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터치 조작의 응답성, 조작과 연출의 재미, 편리하고 직관적인 기능성, 아마도 아이패드의 사진 앱 기능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따로 다른 사진 감상 방식이 필요 없게 느껴질 것이다. 


 iOS5의 주목할만한 기능중 하나가 iTunes Wi-Fi 동기화 기능을 이용한 자동 무선 동기화 기능이다. 물론 익숙해진 다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위의 많은 이들이 아이폰의 유선 동기화 기능을 무척 귀찮아하고 어려워하는 모습을 많이 목격하였다. 이 무선 자동 동기화 기능을 활용한다면 이런 불편이 많이 줄 것이다.


 우선 이 기능 사용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처음 한 번 아이폰과 아이튠즈(iTunes)의 유선 연결이 필요하다. 물론 iOS와 아이튠즈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후 실행하는 것이 좋다. 아이폰이 연결되면 아니튠즈를 실행하고 나의 아이폰을 선택, 요약 항목에서 빨갛게 표시된 부분의 Wi-Fi를 통해 이 iPhone 동기화 항목을 체크해 준다. 그 다음 아이튠즈를 종료했다 다시 시작하면 아이폰을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더라도 아이튠즈 상에 나의 아이폰이 표시된다. 한 가지 더 당연한 이야기를 하자면 컴퓨터와 아이폰 모두 Wi-Fi 기능이 켜져있어야한다.


 아이폰 설정>일반>iTunes Wi-Fi 동기화 항목을터치하면 위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위 설정을 끝냈다면 비활성화되어 있던 지금 동기화 버튼이 활성화 된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무선 동기화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이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은 무선이란 점도 있지만 자동 실행된다는 점이다. 컴퓨터 상의 아이이튠즈와 Wi-Fi가 켜져있다면 아이폰을 충전하기 위해 충전기에 연결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동기화가 실행되는 것이다. 따로 동기화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단지 충전만 해 주면 동기화까지 완료되는 것이다. 편리하다.


 

 아이패드(iPad)및 아이폰(iPhone) 전용 워드 응용프로그램 페이지스(Pages)는 애플이 개발한 앱 답게 아이패드나 아이폰의 터치조작 방식에도 최적화 되어 있어 어떠한 컴퓨터용 워드 프로그램에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아이클라우드(iCloud)와 호환이 되기 때문에 쉽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의 우수한 터치 키보드로 입력 방식 역시 무척 편리하고 기능적이다. 적절히 터치 조작과 잘 조합하면 키보드와 마우스 못지 않은 작업 능률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수의 문서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미디어나 도표, 차트, 도형등을 쉽게 삽입할 수 있다.

 
 터치 조작을 이용해 삽입한 이미지나 도표 등을 쉽게 편집할 수 있다.

 

 
 작성한 문서를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에어프린트를 이용해 프린트해 볼 수 있다. PC나 맥과 USB를 연결하면  문서를 아이튠즈로 옮길 수도 있다.

 
 작성된 문서는 PDF와 Word, Pages 파일들로 쉽게 변환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

 
 폰트 설정도 무척 자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도큐먼트에 다양한 설정을 해 줄 수 있다.

 
 애플의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사용한다면 아이클라우드 사용은 무척 편리하다. 작성후 다른 기기를 열면 이미 파일이 공유되어 있다.

 
 역시 가장 큰 장점은 아이패드의 우수한 터치 키보드이다. 이번 iOS5에서는 터치 키보드를 반으로 가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양손으로 든 상태에서도 입력이 무척 용이하다.

 아이패드의 워드 응용프로그램 페이지스는 어떻한 PC용 워드 응용프로그램에 비교해서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군더더기는 모두 제거되고 필요한 기능은 모두 담아내고 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기능 하나하나도 사용이 무척 손쉽다. 특히 넷북보다도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아이패드1의 프로세스 성능으로는 약간 느린 감이 있다는 정도이다.

 


 아이튠즈(iTunes)가 10.5.1 버전 업데이트 되었다.


 자세한 변경 사항은 위와 같다. 가장 주요한 내용은 케이블 연결 없는 동기화라고 할 수 있다. 애플이 iOS5 Mac OSX Lion 등을 발표하면서 강조한 내용이기도 하다. 이제는 물리적으로 케이블을 이용한 연결 없이도 Wi-Fi 혹은 인터넷 망을 이용한 애플 기기간의 동기화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잘 만들어진 시스템이라면 이보다 더 편리할 수가 없겠다. 앞으로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이와 관련한 사용 소감 등을 포스팅 해 보려고 한다.

 


 정전식 터치 자판으로는 최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아이패드의 터치자판이 iOS5 등장과 함께 더욱 우수해졌습니다. 

 
 거치할 공간만 있다면 컴퓨터 키보드 못지 않게 우수한 입력 능력을 보여주는 아이패드의 터치 자판, 특히 옆으로 뉘인 상태라면 정말로 노트북 자판이 부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거치할 공간 없이 양 손으로 들고 자판을 입력할 때는 무척 불편합니다. 양손으로 아이패드를 든 상태에서는 엄지손가락이 자판의 가운데 부분까지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iOS5에서는 이러한 불편점이 멋지게 개선되었습니다.

 
 자판의 가운데 주위를 두 손가락으로 터치한 상태로 좌우로 슬라이드하면!


 위 이미지 처럼 자판이 둘로 갈라져 좌우로 축소됩니다. 이 상태라면 양 손으로 아이패드를 든 상태에서도 엄지손가락으로 자판의 모든 부분을 터치할 수 있습니다. 마치 아이폰 터치 자판을 사용하듯 말입니다. 무척 편리하고 신기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기에 가능한 기능이라고나 할까요?

 


 iOS5가 업데이트 되고 아이패드에서 멀티태스킹 제스쳐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아이패드2만 사용이 가능하였고 아이패드1운 불가능했죠. 하지만 iOS5.0.1로 업데이트되면서 아이패드1에서도 멀티태스킹 제스쳐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무척 재미있고 편리한 기능입니다.

 
 우선 사용에 앞서 이 기능을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설정>일반>멀티태스킹 동작을 활성화시켜주세요.

 
 멀티태스킹 제스쳐 동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앱 실행 중 5손가락 핀치(손가락 다섯개를 화면에 댄 채 오므리는 동작) : 동작중인 앱에서 나와 홈화면으로
 4손가락 쓸어올리기 : 하단에 멀티태스킹바가 표시된다.
 앱 실행중 5손가락 좌 또는 우로 쓸어넘기기 : 현재 멀티태스킹중인 앱들이 전환됩니다. 전환 순서는 하단에 표시된 멀티태스킹 바에 표시된 앱 순서와 같습니다.


 

 맥 OSX와 iOS의 기본 웹브라우저 사파리(Safari)는 무척 우수한 웹브라우저이다. 하지만 이에 만족히지 않고 계속 진화해 나간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더욱 높이 평가할 만 하다.
 맥 OSX의 사파리가 버전 5로 넘어오면서 새로생긴 무척 우수한 기능이 하나 있다. 바로 읽기도구! 웹페이지의 가독성을 늘리고 필요없는 요소(예를 들어 광고 같은)를 완전히 제거해 웹페이지 글을 읽는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이 iOS5에서부터 아이폰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모든 웹페이지에서 이 기능을 사용가능한 것은 아니고 사용 가능한 웹페이지에서는 주소창 맨 오른쪽에 읽기도구 버튼이 표시된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읽기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읽기도구에서는 본문 글과 이미지만 표시된다. 글자도 가독성이 좋아 본문을 읽기에 무척 쾌적하다. 우측 상단의 1번 버튼을 터치하면 글자 크기를 바로 조절할 수 있으며 2번 버튼을 눌러 또 하나의 편리한 기능인 읽기 목록에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읽기 목록에 추가 기능을 사용하면 책갈피의 읽기 목록에 해당 페이지의 읽기도구 상태가 저장되어 나중에 다시 읽어볼 수 있으며 한 애플 계정의 모든 기기가 공유화 되기 때문에 다른 기기에서 읽어볼 수도 있다.

 
  읽기 목록에 추가된 모습!

 

 
 아이폰4S(iPhone4S)가 외관상 아이폰4와 차이가 없다고 하여 많은 이들이 실망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미 아이폰3GS에서도 외관 디자인 면에서 극점을 찍은 아이폰인 만큼, 사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 내실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4S는 하드웨어 성능면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었지만 iOS5와 함께 혁신적인 기능이 담긴 소프트웨어적인 발전은 눈부실 정도이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바로 Siri! 아이폰 속의 비서라고도 할 수 있는 Siri라는 음성인식 기능은 기존 모바일 기기들의 음성인식 기능과 여러모로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음성 인식 성능도 뛰어나고 음성 인식 기능과 연동되어 아이폰4S의 많은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 하단에 링크된 두 동영상을 보면 얼마나 혁신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첫번째 것은 애플의 광고 영상이며 다른 하나는 SlashGears의 리뷰 영상이다.





 실로 혁신을 주도하는 애플 다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아이폰의 음성인식 비서 Siri는 아이폰 기능 활용은 물론 간단한 대화를 즐길 수 도 있다. 사랑한다던지 사랑이 무엇인지 아는냐에 대한 대답이라던지, 신비감 마저 느껴지는 기능이다.
 이 Siri가 한국에서도 활용가능할 지는 의문이다. 이달 한글 인식 가능 여부가 첫 째 문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에 회의적인 예측이 가능한 것은 애플코리아 웹사이트의 아이폰4S 페이지에는 미국과는 다르게 Siri에 대한 설명이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면 달리 생각해 보면 한국 출시가 늦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Siri의 한글화에 필요한 시간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러한 혁신적인 기능을 꼭 한 번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iOS5에서는 새로운 사진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다. 간단하면서도 강력해 따로 이미지 편집 앱을 설치할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촬영, 저장된 이미지를 터치하면 상단에 편집 버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을 터치해 편집 기능을 연다.


 편집 기능은 4가지이다. 하단에 배치된 버튼을 이용해 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 왼쪽에서부터 이미지 90도 돌리기, 화질 개선, 적목현상 제거, 자르기 기능이다. 특히 적목현상 제거기능은 인물 사진에서 빛이 반사되어 눈동자가 빨갛게 표현된 현상을 수정하는데 무척 유용하다.


 사진 자르기 기능은 이미지를 원하는 사이즈로 자를 수 있으며 두 손가락 조작을 이용해 이미지의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다.


 
  iOS5를 대표하는 신기능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역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들 수 있다. 아이폰의 자료들을 애플이 제공하는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실시간으로 자동 저장하는 서비스이다. 물론 아이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지만 다수의 애플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더더욱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아이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애플 각 기기간 메일, 연락처, 캘린더, 미리 알림, 책갈피, 메모를 공유, 백업 할 수 있으며 사진 스트림 기능을 활용해 한 애플 기기에서 촬영한 사진을 한 계정으로 통합된 모든 애플 기기에 실시간으로 공유, 백업할 수 있다. 무척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려면 애플 계정이 필요하다. 이 동일 계정을 이용하는 모든 애플 기기가 하나의 아이클라우드 데이터에 통합된다.



 한 계정당 무료로 제공되는 저장 공간은 5GB로 요즘같은 대용량 데이터 시대에는 무척 부족한 감이 있는 용량이다. 저장 공간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유료로 가능하다. 모두 1년간 사용량에 대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10GB는 20달러, 20GB는 40달러, 50GB는 100달러이다. 50GB를 사용하려면 한달에 약 조금 만원이 안되는 사용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iOS5에서는 미리 알림이라는 무척 편리한 기능의 기본 앱이 하나 추가되었다. 특히 나 처럼 깜빡깜빡 사소한 기억력이 나쁜 사람에게는 더 할 나위없이 편리한 기능이다.
 미리 알림 기능을 이용해 해야할 일을 메모해 놓으면 아이폰에게 시간과 장소에 맞는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 해야할 일을 까먹는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미리 알림의 인터페이스는 무척 간략하다. + 버튼을 터치하면 미리 알림 받을 일정을 메모할 수 있다.


 먼저 일정 이름을 입력한다. 마트에 갔을 때 벌써 3번이나 잊고 사오지 못한 우유에 대한 일정을 입력해 보았다.


 일정 이름 설정이 완료되면 다음으로 이 일정을 편집해 보자. 일정 이름을 터치한다.


 미리 알리기 항목을 터치한다.


 미리 알림 받을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미리 알림 기능을 더욱 유용하게 해 주는 기능은 바로 지정한 위치에서 미리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시간이야 늦을 수도 이를 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그 장소에 도착해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위치를 설정해 놓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아이폰의 GPS기능을 이용해 지정한 위치에 도착하면 미리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알림 반복 횟수, 우선순위 설정과 함께 메모도 남길 수 있다.


 지정한 시간이 되거나 장소에 도착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GPS를 이용한 위치설정은 기존의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우수한 기능이라고 하겠다.


 안그래도 편리한 아이폰의 카메라 기능이 iOS5에서 더욱 편리해졌다 첫번째로 음량 증가 버튼카메라 셔터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의 터치 버튼이 불편했다면 무척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상단에 HDR 터치 버튼이 있던 자리에 옵션 버튼이 위치하고 있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격자와 HDR 버튼이 나타난다.



 격자를 사용하면 카메라 화면에 격자가 나타난다. 이 격자를 이용해 좀 더 섬세하게 구도를 잡아볼 수 있다.


 카메라 화면의 한 부분을 터치하면 그곳에 초점이 고정된다. 2초 이상 한 부분을 터치하고 있으면 터치한 부분으로 초점이 고정된다.

 하나 더! 카메라 화면에서 화면을 좌에서 우로 슬라이드하면 바로 방금 찍어서 아이폰 앨범에 저장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씨의 유작 iOS라고 할 수 있는 iOS5는 역시 기대에 못지 않은 훌륭한 기능들이 많이 첨가되어 있다. 추가된 기능들을 차근차근 살펴보려고 한다. 오늘 살펴볼 것은 잠금화면의 기능들이다.


iOS5에서는 잠금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한 가지 더 추가되었다. 바로 카메라 기능! 아이폰을 카메라로 활용하는 경우가 그만큼 많다는 뜻일 것 같다.

 잠금화면에서 홈버튼을 두 번 연속으로 누르면 하단 잠금 해제 버튼 옆에 카메라 버튼이 나타난다. 이 버튼을 누르면 잠금 해제하지 않고도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iOS4에서 추가된 기능인 아이팟 기능 제어도 가능하다. 참고로 아이폰의 아이팟 앱은 음악, 비디오 두 앱으로 분리되어 아이팟 터치와 같아졌다.

 또 하나 참고로 잠금화면에서 표시되던 메시지 알림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드디어 고대하던 iOS5를 업데이트해 볼 수 있습니다. 언제나 처럼 맥 또는 PC와의 USB 연결을 통해 간단히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이전 업데이트들에 비해 꽤 시간이 소요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쓸대없는 시간 낭비를 위하여 업데이트 전 아이폰에 충분한 저장 공간을 마련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아이튠즈를 이용해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iOS5에서 새롭게 추가되거나 변경된 점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점들이 변경되었으니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호환 가능 제품은 위와 같습니다. 발매된지 1년이 훨씬 넘은 아이폰 3GS 역시 업데이트 항목에 올라있다는 점은 정말 황영할만한 소식 같습니다.


 역시 이번 iOS5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iCloud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때문에 맥의 운영체제인 라이온 역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iPhoto가 아직 업데이트 전이라 완벽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좀비 하이웨이(Zombie Highway)는 미국 앱스토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미국인들의 좀비 사랑과 뛰어난 아이디어가 잘 어울어져 게임성도 무척 뛰어납니다. 틸트 조작을 이용해 고속도로 위의 장애물들을 피하며 차량에 달려드는 좀비를 총기를 이용해 처치해야하는 스릴 만점의 게임입니다. 어느정도 폭력성이 강한 게임이니 주의하시고 현재 미국 앱스토어에서 유료버전도 한정 시간 무료 배포중이니 관심있으시다면 지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제가 가장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아이폰 게임입니다.



 다양한 미션이 존재합니다. 성적에 따라 메달이 주어지는데 좋은 메달을 획득할 수록 많은 특전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가지 차종만 선택이 가능하지만 게임을 즐길수록 다양한 차종을 선택해 즐길 수 있습니다. 각 차종은 속력, 무게, 핸들링 성능의 차이를 보입니다. 무게가 튼튼할 수록 차량으로 좀비를 공격할 때 더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좀비의 공격을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뒷좌석의 동승자가 사용할 무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총 3종의 총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정된 무기만 사용할 수 있지만 게임을 진행할 수록 많은 수의 총기를 사용가능합니다. 각 총기는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탄약 수에 한정이 있으니 적절히 사용해야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좀비들에게 점령당한 고속도로를 차량 한대와 3개의 총기만을 믿고 돌파해 봅시다.


 좀비들의 공격 방식은 한가지! 길가에 서있다 차량에 뛰어들어 차체를 뒤흔듭니다. 오래 붙어있을 수록 심하게 차체를 흔드는데 운전도 어려워지며, 결국 차량이 뒤집어져 게임오버가 될 수 있습니다. 좀비 역시 다양한 종류가 등장합니다. 빨간 에너지를 가진 녀석들은 체력이 서서히 회복되며 힘이 강한 것들이 많습니다. 덩치가 큰 녀석들일 수록 차량을 흔들때 차체가 심하게 흔들려 뒤집힐 위험이 커집니다.


 게이머가 좀비를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 하나는 총기를 이용하는 방법이며, 다른 하나는 도로위 장애물에 좀비가 붙어있는 부분을 충돌시켜 좀비에게 충격을 주는 것입니다. 특히 장애물에 좀비를 충돌시키면 좀비의 에너지가 번쩍이는데 이 순간에는 좀비가 총기에 입는 충격이 커집니다. 충돌과 총기 공격을 동시에 사용할 때 가장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좀비의 공격으로 차량이 넘어지거나 장애물에 정면으로 충돌하면 게임오버됩니다.


 게임 도중 우측에 표시되는 무기를 터치하면 선택한 3종 중 무기를 변경할 수 있으며 장착한 무기를 재장전할 수 있습니다. BOX-12와 같은 화학 무기는 한 방 쏘아놓으면 맞은 좀비의 에너지가 서서히 줄어듭니다. 여러 방 쏳아놓을 수록 에너지가 빨리 답니다.

 장애물을 피해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스릴과 좀비를 공격하는 쾌감이 만점인 무척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중독성이 강하고 폭력성 역시 적지 않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아이폰 4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무료 화상통화 서비스 페이스타임(FaceTime)은 사용자들의 좋은 반응과 더불어 맥(Mac, 매킨토시, Macintosh) 운영체제인 맥 OS X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OS X Leopard에서는 따로 맥앱스토어(Mac Appstore)유료 프로그램으로 제공되었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된 OS X Lion에서는 기본 기능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맥과 페이스타임이 가능한 기기들로는 아이폰4, 아이팟 4세대, 아이패드2, 다른 iSight가 장착된 맥 제품군이 있습니다. 모바일기기와 맥간의 품질좋은 화상통화가 가능하고 인터넷이 연결된 공간에서는 무료로 제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먼 거리에서라도 서로간의 생생한 얼굴표정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무척 재미있고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Lion 출시 후 얼마간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했지만 지금은 무척 원활하게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장시간 통화를 하여도 화질과 음성이 좋은 품질을 보여주며 끊김 현상도 적어 쾌적한 화상통화가 가능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맥으로 페이스타임을 즐기기위해서는 iSight 카메라와 맥 OS X가 필요합니다. 또 하나 애플 계정 아이디가 필요합니다. 이미 애플 계정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해도 무방하며 페이스타임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히 애플아이디 생성도 가능합니다.
 맥 페이스타임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큰 화면을 이용해 페이스타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대 720P의 화질을 제공하며 모니터 전체화면 모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이나 아이팟의 연락처와 동기화를 통해 주소 연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따로 연락처를 입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력된 주소,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기만 하면 바로 특유의 신호음과 함께 페이스타임이 걸립니다.


 애플 계정 아이디는 이메일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이메일 주소가 바로 나의 맥 페이스타임의 주소가 됩니다. 다른 사람이 나의 맥으로 페이스타임을 걸려면 이 이메일 주소가 필요합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맥에서 아이폰4로 페이스타임을 걸 경우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사용되는 010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는 인식을하지 못합니다. 한국의 국가번호인 +82로 시작되는 휴대폰 번호가 필요합니다. 이는 아이폰 상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연락처에서 연락처 리스트 최 상단에 나의 아이폰 전화 번호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맥에서 아이폰으로 페이스타임을 걸고싶다면 이 번호를 입력해 주어야 합니다.

 


 이 정도 내용만 숙지하셨다면 마음껏 맥을 이용해 우수한 품질의 화상통화 페이스타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벌써 1년을 훌쩍 넘기는 시간동안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가끔 아직까지도 모르고 있던 편리한 기능들을 발견하고는 적지 않게 놀라고는 합니다.  물론 아이폰의 운영체제인 iOS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업데이트되는 영향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릴 기능들은 문자 입력시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발견하기가 약간 어려운 기능들입니다. 혹시 아이폰 문자 입력에 완전한 초보시라면 먼저 아래 링크의 글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폰 다국어 키보드 사용하기 - 초보를 위한 아이폰 가이드 30
아이폰 터치 키보드의 숨겨진 자판 이용하기 - 초보를 위한 아이폰 가이드 26
아이폰 흔들어 취소하기 - 초보를 위한 아이폰 가이드 22
아이폰 문자 입력시 커서와 블록 활용하기 - 초보를 위한 아이폰 가이드 19


 손가락으로 두 번 연속으로 터치하면 터치한 한 단어에 블록이 씌워진다는 것은 위 링크된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블록의 양쪽 끝에 생성된 핸들을 이용하면 블록을 원하는 만큼 줄이거나 늘릴 수 있습니다. 이 조작법 만으로도 훌륭하게 문자 입력및 편집이 가능하지만  좀 더 쉽게 블록을 사용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일단 원하는 부분을 두번 연속 터치한 상태로 손가락을 떼지 않습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위 이미지와 같이 돋보기 기능이 적용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떼지 않은 손가락을 드레그 하면 블록이 손가락을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벙법을 이용하면 핸들로 블로그를 조절하는 것 보다 좀더 편리하게 원하는 만큼을 블록지정할 수 있습니다.


 한 문단 전체를 블록 지정하고 싶다면 두 손가락을 이용해 원하는 문단을 터치합니다. 위 이미지 처럼 한 문단에 모두 블록이 적용됩니다.


  마지막으로 편리하게 숫자 입력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문자 입력 도중 단 한두개의 숫자를 입력해야 할 때 특히 편리합니다. 원래 숫자를 입력하려면 하단 좌측의 123 버튼을 터치해 자판 속성을 변경해 숫자를 입력하고 다시 문자 자판으로 돌아와 입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 이미지와 같이 123 버튼을 터치한 손을 떼지 않고 입력을 원하는 숫자까지 드레그 해 보세요.


 원하는 숫자가 입력되고 자판은 자동으로 다시 문자자판으로 변경되어 따로 자판 변경 없이 입력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도 아이폰의 편리함을 많이 느끼자만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익숙해지면 익숙해 질 수록 아이폰의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들덕분에 아이폰 사용이 더욱 용이해 집니다. 또한 이러한 iOS의 진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인상적인 아이폰 게임을 접하고 이렇게 소개해 드립니다. 게임의 제목은 Naught, 'Naught'란 무(無)를 뜻한다고 합니다. 제목부터 가득히 신비감이 감도는 아이폰 게임 Naught, 아이폰의 자이로센서를 잘 활용한 액션 게임으로 게임성 역시 빠지지 않습니다. 단, 처음 즐기실 때 약간의 어지러움증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게임은 배경 스토리를 흑백의 카툰 형식으로 들려줍니다. 한 여인이 무언가를 곱게 가슴에 안고 나무 밑으로 향합니다.


 그녀가 소중히 안고와서 나무밑에 정성껏 묻은 것은 바로 그녀가 키우던 죽은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죽은 고양이는 나무밑 땅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고양이는 나무밑의 땅 속에서 마치 눈동자 처럼 생긴 나무정령(the Sprit of the tree)을 만납니다. 나무의 정령은 고양이에게 어둠(Darkness)의 위협에 맞서 자신을 도와줄 것을 부탁합니다. 한 번은 죽었던 고양이와 나무의 정령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무척 인상적인 타이틀 화면입니다. 우측 상단에 자이로스코프(Gyroscope) 기능을 끄거나 켤 수 있는 체크버튼이 있습니다. 자이로스코프 기능을 끄면 터치 버튼을 이용하거나 드레그 방식의 조작을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게임 최대의 묘미는 바로 자이로스코프 기능입니다. 기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측 하단에 New버튼을 터치하면 위에 소개된 카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됩니다. 나무정령이 고양이를 따라다닙니다.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이면 중력에 의해 화면이 전환되며 고양이가 중력의 방향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위 이미지 처럼 하단 좌우에 표시되는 버튼은 자이로스코프 기능을 껐을 때 등장하는 버튼으로 아이폰 화면을 좌우로 기울이는 역할을 합니다. 일단 자이로스코프 기능으로 게임을 모두 클리어하여 버튼 방식을 한 번 즐겨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나무정령을 터치하면 메뉴 화면을 열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이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180도 회전하면 고양이가 방금까지도 천장이었던 방향을 향해 뛰어내립니다. Naught 의 세계에서는 중력의 방향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게임 도중 나무정령의 움직임을 잘 주시하시길 바랍니다. 게임 중 힌트를 준답니다. 위험, 진행방향등을 알려줍니다.


 Naught의 세계에서는 다양한 괴생물들이나 무시무시한 지형들이 고양이의 모험길을 방해합니다. 나무정령이 위험한 생물을 알려줍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시무시한 생물들이 고양이를 위협합니다. 잘 관찰하면 움직임에 규칙성이 있으니 잘 피해서 고양이를 이동시켜야 합니다.


 눈과 가시가 달린 씨앗도 조심해야 하며 말랑말랑 거리는 지형도 고양이에게 위험합니다. 이 처럼 복잡한 미로로 이루어진 스테이지도 있답니다.


 고양이를 진행시키려면 때론 나무정령을 조작해 문을 열어주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 게임은 보기보다 난이도가 높습니다. 약간이라도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소용돌이 게이트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게임 도중 바닥의 씨앗들을 먹으면 왼쪽 상단의 숫자가 하나씩 증가합니다. 이 씨앗이 10개 이상 모이면 오른쪽 상단에 소용돌이 게이트 버튼이 등장합니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소용돌이 게이트가 생성됩니다. 이 게이트의 용도는 바로 중간 세이브 입니다. 이 게이트를 생성해 놓으면 고양이가 죽어도 이 게이트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통과하기 어려운 지점 앞에서 사용하면 게임을 좀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이트를 한 번 생성하는데 10개의 씨앗이 소비됩니다. 씨앗이 많다면 여러개의 게이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씨앗이 없으면 지나갈 수 없는 지형도 있으니 아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각 스테이지 끝에는 하얀 회오리 모양의 출구가 존재합니다. 이 출구로 탈출하면 스테이지 클리어입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거나 다시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각 스테이지에는 세 개의 다이아몬드가 떨어져 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를 모두 모으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숨겨져 있는 다이아몬드들이 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타임어택 모드도 존재합니다. 일반모드와는 다르게 흑백이 반전되어 표현됩니다.


 아쉽게도 무료로 제공되는 스테이지는 5개 뿐입니다. $0.99를 지불하면 모든 스테이지를 플레이해 볼 수 있습니다. 유료로 지불하고 즐기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구입을 결심한 1인입니다. 고양이와 나무정령의 앞으로의 모험이 무척 기대됩니다. 구입해서 플레이 해 보고 또 한 번 소감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이 게임은 미국 아이튠즈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 아이튠즈에는 없어요!




 미국 현지 시간 2011년 6월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연례 행사인 WWDC가 개최되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등장한다던 거짓 루머와는 달리 새 기기가 소개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충격적인 발표회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극심한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기조 연설에 등장에 대단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항상 WWDC 진행 전체를 주도하던 그였지만 당일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약 3분이 안되는 짧은 기조 연설과 약 30분 분량의 아이클라우드 설명을 주도했을 뿐입니다. 건강상 큰 문제를 안고 코통을 겪고있겠지만 연단에 오른 그의 얼굴은 뿌듯함이 가득히 느껴지는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아마도 항상 이 순간을 위해 평생을 IT  업계에 몸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격적으로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누군들 안 그렇겠습니까?)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평생을 건 그의 열정 앞에서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번 WWDC의 주요 내용은 애플의 두 간판 운영체제 맥 OS X와 iOS의 새 메이저 업그레이드 버전인 맥 OS X 라이온(Lion)과 iOS5의 소개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두 운영체제의 밑바탕을 조성할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입니다. 두 운영체제의 새 버전의 새로운 첨가 기능들은 바로 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항목은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애플의 애플 월드를 향한 집념이 한 층 더 강하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뒤로 미루고 오늘은 공개된 iOS5의 새로운 모습에 관하여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iOS5는 iOS4에 2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이 첨가되었다고는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개인적으로 가장 주목해서 본 일부의 내용입니다. 업그레이드 가능 시기는 올 가을이며 역시 무료입니다.





 Notification Center :  이 기능은 기존 iOS의 푸시 알림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입니다. 그동안 앱의 푸시 알림 기능을 설정해 놓으면 어떻한 앱을 사용하고 있던 갑자기 화면 중간에 푸시 알림 메시지 팝업 창이 떡하니 나타났습니다. 푸시 알림 기능은 무척 편리하긴 하지만 애플 기기에서 실행된 푸시 알림 메시지는 이미 10억회를 넘어갔다고 합니다. 물론 얼마나 많은 푸시 알림 설정 앱을 사용했는냐에 따라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푸시 알림 팝엄 창이 점점 편리함 보다는 귀찮은 존재로 다가올 것입니다. 게임을 5분 즐기는 순간에도 팝업이 3, 4번씩 떠 오르면 이미 스팸에서 느끼는 불쾌감 못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취지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Notification Center입니다. 푸시 알림이 들어오면 기존의 팝업창 대신 상단에 작게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이 메시지를 아래로 슬라이드 하면 Notification Center 가 실행되어 푸시 알림들을 확인 관리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앱 실행중에 푸시 알림 팝업창에 시달릴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Notification Center 는 잠금화면에서도 편리하게 작동합니다.


 수 많은 앱의 푸시 알림을 Notification Center 가 모두 모아 알려주기 때문에 관리와 확인이 편리해 집니다.





 iMessage : 아이메시지는 기존 iOS의 메시지 기능을 한 층 강화했습니다. Wi-Fi, 3G 환경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그룹 메시지도 가능합니다. 그동안 iOS의 메시지 기능을 사용하시다 보면 마치 말 풍선과 같은 연출이 채팅을 즐기고 있다는 착각도 느껴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점이 한 층 강화되어 그룹 채팅 형식의 메시지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Newsstand : 미국에서는 이미 전자책 판매량이 종이책 판매량을 능가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특히 신분 잡지 등의 컨텐츠의 디지털 화는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이러한 빠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Newsstand는 iOS5로 구독하는 신문, 잡지등의 컨텐츠를 관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푸시 알림되는 정보를 손쉽게 구독하기만 하면 됩니다.
 


  앱스토어에 이러한 컨텐츠를 손십게 구독할 수 있는 스토어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Reminder : 리마인더는 새로운 일정관리 앱입니다. 


 기존의 iCal과도 연동되며 좀 더 재미있는 부분은 위치기반 서비스와도 연동된다는 점입니다. 입력되어 있는 일정과 관련한 위치에 접근하면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깜빡깝빡하는 사람들에게나 수 많은 일정에 시달려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편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Twitter : 이 대목에서는 트위터의 성공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습니다.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섬처럼 독자적인 인터넷 문화를 가진 한국에서 조차 많은 이들이 미국발 트위터의 타임라인데 푹 빠져있습니다. 이러한 트위터아 iOS5에서는 OS 자체내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기본 사진 앱에도 바로 사진을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졌습니다.


 사파리, 유튜브, 맵스 앱에도 트위터 공유 기능이 기본 내장되게 됩니다.





 Camera : 안그래도 아이폰의 사진 촬영 기능은 강력합니다. 하지만 iOS5에서는 더욱 강력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제는 잠금화면에서도 사진기 터치 버튼을 터치해 바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음량 조절 버튼을 셔터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사진 촬영할 때 화면에 표시되는 터치 셔터 버튼은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실제 사진기와 비슷한 느낌으로 촬영이 가능하다느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탭 포커스, 오토 포커스 기능에 더해서 사진의 균형감에 보탬이 되는 격자가 표시되고 그동안 슬라이더를 조잘해서만 가능했던 줌인, 아웃 기능이 두 손가락을 이용한 핀치 조작으로도 가능해 졌습니다.





 Photos : 그동안 단순히 사진을 보는 기능만 제공하던 기본 사진 앱 기능도 증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사진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눈동자에 반사되는 빛을 제거한다던지,
 


  사진이미지에 간단하지만 강력한 효과를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내거나 기울이는 편집도 가능합니다.





 Safari : 애플 운영체제의 기본 웹브라우저인 Safari의 기능이 추가되고 외형도 변경되었습니다.


 훨씬 간략하고 깔끔한 외형을 보여주어 가독성이나 가시성을 훨씬 강화시켰습니다. 이미 맥 OS X의 사파리에서 사용 가능한 리더(Reader)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웹페이지에서 광고와 링크 같은 필요없고 어지러운 요소를 모두 삭제하고 주요 내용만을 뽑아내 높은 가독성과 가시성을 확보해 줍니다. 현재 맥 OS X 사파리를 사용할 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입니다.

 


 자동으로 방문 기록이 기록되고 리더 기능을 활용한 페이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러한 목록이 보기 편리하게 분류됩니다.



 


 PC Free :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기존의 PC가 곧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릴 것이라는 예언을 한 바 있습니다. 새로운 애플의 OS 들과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라면 PC가 정말 필요없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디지털 기기의 데이터 HUB 역할을 하던 것이 바로 피씨였습니다. 애플의 모바일 기기들은 물론이거니와 일반 MP3, 디지털 카메라, 프린터 등의 데이터가 PC와의 유선 연결을 통해 이루어졌지만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는 PC의 Hub 역할 을 무선으로 수행해 줍니다. 엄청나게 편리해지겠죠?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가 동기화 됩니다.





 Spilt Keyboard : 터치 기반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터치 자판을 활용하는 하나의 자세가 굳어져가고 있습니다. 양손으로 기기를 쥔 상태로 양 손의 엄지 손가락을 번갈아 터치하는 방식입니다. 무척 안정적인 자판 입력 속도가 나오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어떨까요? 화면이 너무 넓어 이러한 자세는 상당히 불편해 집니다. 양손의 엄지 손가락 길이가 화면 중앙까지 뻗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터치 자판을 반으로 나눈다면 어떨까요?





 Multitasking Gestures for iPad : iOS5는 2개 이상의 손가락 터치도 인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다수의의 손가락 터치 조작도 지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작은 화면은 무리겠지요? 아이패드를 위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irPlay Mirroring for iPad 2 : 아이패드 2는 케이블을 이용한 외부 입력기의 밀러링을 지원합니다. iOS5에서는 애플 TV를 이용해 무선으로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애플TV가 발매되지 않은 우리 나라에서는 그림의 떡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ame Center : 앱스토어의 게임앱 숫자는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월등합니다. 게임 센터 기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게임 센터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Wi-Fi Sync : 이제는 동기화에 반드시 케이블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Wi-Fi 기능이 있는 컴퓨터라면 무선 공유를 통해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귀찮은 케이블 줄이기에 집착하는 애플 다운 면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Mail : 아이클라우드에 무료 이메일 계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이 사용하는 애플 모바일 기기의 메일을 모두 아이클라우드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메일 분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alendar :  아이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덕분에 더욱 편리하게 일정 관리가 가능해 집니다. 

 




 iOS5에서는 아이폰 3GS 지원이 제외될 것이라던 루머는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이폰 3GS가 iOS5 지원 리스트에 당당히 올라있습니다. 저의 어머니를 비롯한 아이폰 3GS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루머는 루머일 뿐입니다.  재미 정도의 가치도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WWDC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스티브 잡스씨의 거대한 구상이 하나씩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아마도 이 분은 살아 생전에 자신의 IT 인생 최대의 설계도를 실제로 실현해 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그때 쯤이면 애플 월드가 실현되어 있을지도....... 정말 무시무시한 애플의 저력입니다. 혁신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로 쓰고 있다고나 할까요? 이미 SF의 세계는 우리 옆으로 바짝 다가와 있는 것 같습니다. 앗! 참고로 iOS5 업데이트는 동기화 필요없이 Wi-Fi를 이용한 무선 방식으로 수행되며 올 가을쯤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후왕의 '아이폰과 놀자' 관련 다른 포스팅 보기

애플코리아에서 iOS5 알아보기
 
 위의 모든 이미지 출처는 애플 웹사이트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바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OS4가 또 한 번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의 가장 중요한 사항은 최근 논란이 되었던 위치 정보 저장과 관련한 것입니다. 최근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의 운영체제 iOS4가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너무 지나치게 수집해 개인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들었습니다. 이에 관련해 애플측은 iOS4 업데이트를 통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하였는데 이와 관련한 업데이트가 이번 4.3.3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참으로 발빠른 대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의 출처는 Slashgear.com 입니다. 문제가 될 경우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그동안 발매가 한참동안 지연되고 있었던 아이폰4의 흰색 모델이 한국시간 4월 28일 국내에서도 발매가 개시되었습니다. 애플에서는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제조상의 문제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소문이 무성하였고 실제로 약 9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발매가 되었습니다. 애플은 흰색 제품을 멋지게 디자인하는데에는 상당한 노하우가 있는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아이폰4 화이트 발매가 이리도 늦어진 것 보면 생각 이상으로 단순히 색상 차이가 아닌 무언가 제조 공정에서의 난점이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그동안 애타게 아이폰4의 흰색 버전을 기다리다 지친 소비자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하나 해외의 IT 웹진 슬레시기어(Slashgear)에 따르면 아이폰 흰색 버전의 두께가 검정색 모델모다 약 0.2mm 정도 두껍다고 합니다. 인간의 머리카락보다 약간 두꺼운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비교를 해 보시면 정말 눈으로는 쉽게 분간하기 힘들 정도의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검정색 버전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외관에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혹자는 기존의 아이폰 정품 범퍼케이스가 맞지 않는 것이아니냐는 걱정아닌 걱정을 들어내는데 신축성이 탁월한 정품 범퍼 케이스라면 아무런 문제도 없어보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머리카락이 몇 가닥 꺼었다고 해서 기존의 검정색 아이폰4에 정품 범퍼케이스가 장착이 안될까요? 너무 지나친 걱정인 것 같습니다. 
 애플사의 제품들이 혁신적인 디자인을 해 오면서 유독 깔끔하고 미려한 흰색 제품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4 역시 깔끔하고 미려한 외관이 흰색과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검정색 못지 않은 세련된 외관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흰색도 그냥 모두 같은 흰색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흰색 아이폰4를 손꼽아 기다려오던 분들에게는 정말 큰 희소식이겠죠? 


 

 iOS가 4.3.1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는 버그 수정과 보안 강화가 주된 내용이라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타임을 자주 사용하는 저의 경우 페이스타임의 버그 요소가 수정되었다는 내용이 무척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동안 가끔 페이스타임 사용 도중 멈추는 현상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업데이트 전이신 분은 아이튠즈와의 동기화를 통해 업데이트를 해 보세요,


 

 

 


 나이키(Nike)와 애플(Apple)?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궁합이다. 사람들을 최대한 IT기기 앞에 불러 앉혀놓는 시간을 늘려야만 회사 수익이 증가하는 애플과 소비자가 최대한 야외 활동을 많이 할 수록 수익이 발생하는 나이키의 만남이니 말이다. 하지만 몇 번 경험해 보고나면 이 둘의 궁합이 얼마나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 처럼 운동과 IT 기기를 모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만큼 환상의 궁합도 없을 것 같다.
 나이키에서는 나이키 런(Nike Running)이라는 달리기 운동을 기본으로 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바로 자사 제품인 나이키 플러스(Nike+) 제품군 운동화와 부가 악세사리를 활용하는 런너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런닝이야 혼자 꾸준히 하면 될 일이지만 이왕이면 좀 더 재미도 있고 효율적이며 세계 곳곳에서 달리고 있는 런닝 동료들과 기록을 공유하거나 경쟁한다면 그 런닝이 좀 더 즐겁고 효과도 높아지지않겠느냐는 것이다.
 런닝의 만족도가 극대화 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 뛰기 편리한 운동화와 기분좋게 뛸 수 있도록 음악이 따라주면 좋을 것이고 그 다음 목표 달성이 있어야 성취감이 극대화 될 것이다. 자신이 뛴 거리, 속도, 소비 열량등의 기록 정보가 있다면 좀 더 효율적인 달리기 계획이 가능할 것이며 달린 경로 정보까지 따라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덤으로 음성 코칭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 달리는 거리, 속도,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때론 런너를 응원하기도 한다. 나이키의 나이키플러스 런닝화와 웹사이트, 애플의 IT 기기가 만난다면 이 모든 요소를 한꺼번에 노려서 런닝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위 이미지는 현재 세계 곳곳의 나이키 플러스 웹사이트 이용자들이 쌓아 올린 기록이다.  지구를 14612번 돌 수 있는 거리이며 6480516Kg의 체중이 감량되었다 실로 엄청난 기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애플과 나이키가 손잡고 서비스 중인 나이키플러스 서비스를 잘 활용하려면 위와 같은 준비물이 필요하게 된다. 여기에 이왕이면 애플 기기를 팔에 찰 수 있는 암밴드가 있다면 좀 더 쾌적하게 나이키 플러스를 활용할 수 있다. 맨 하단의 스포츠 밴드와 나이키 플러스의 조합은 애플 기기가 필요없다. 대신 애플 기기의 음성, 음악 지원등은 노릴 수 없다.


 왼쪽 이미지의 빨갛고 작은 예쁜 물건은 나이키플러스를 활용하는데 필요한 센서이다. 애플 기기와 페어링되어 달린 거리와 속도를 측정하는 기기이다. 아쉽지만 이것은 소모품이다. 배터리 교체가 되지 않아 1000시간 사용 후 방전되어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나이키 플러스 제품군의 운동화에는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운동화 깔창 밑에 센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 번 넣어주면 1000시간 사용량의 한계가 올 때 까지는 만질 일이 없으므로 귀찮을 것은 없다.












 나이키 플러스 무선센서 기능이 없는 아이팟 터치(iPod touch)를 제외한 아이팟 제품군의 경우 센서 이외에도 센서 리시버가 들어있는 나이키 플러스 스포츠 킷(Nike+ Sport Kit)이 필요하다. 리시버는 아이팟에 연결하고 센서는 위와 같이 운동화 깔창 밑의 공간에 넣어주면 된다.










Nike + iPod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Nike + iPod) 앱은 아이폰과 같이 iOS를 사용하는 기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설정에 들어가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홈 화면에 Nike + iPod이라는 앱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 앱을 터치하면 나이키 플러스 기능이 실행된다. 달리기 전에는 센서를 기기에 인식 시켜야 하는데 센서가 들어간 나이키 플러스 운동화를 신고 두 어 걸음 걸으면 센서가 활성화 된다.

















  나이키 플러스를 활용해 런닝을 할 때는 아이폰이나 아이팟 등의 애플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임의 재생을 활용하거나 저장된 음악중 리스트를 만들어 런닝시에 들을 수 있다.




















  나이키 플러스를 활용한 런닝은 총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목표를 설정하지 않은 기본 런닝과, 목표를 설정하는 운동이다. 목표를 설정하는 운동에는 세 종류의 목표를 결정할 수 있다. 달리는 시간을 목표로 하거나, 달리는 거리, 혹은 소모 칼로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목표 없이는 쉽게 흥미를 잃는 런너라면 매일 목표를 좀금씩 높게 잡아가면서 성취감을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Nike + GPS

  최근 아이튠즈에서는 유료로 나이키 GPS(Nike + GPS)를 배포 중이다.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의 기능에 GPS를 활용한 달린 경로 관리까지 가능한 앱이다. 하지만 이 앱은 기본 제공되는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 앱과 비교해 장단점이 존재한다. 먼저 GPS 기능이 있고 3G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아이폰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료라는 점, 하지만 센서가 달리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센서 구입 비용을 생각하면 도리어 싸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과 다르게 한글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본 사용법은 나이키 플러스 아이팟과 거의 동일 하다. 단지 달린 경로가 저장되며 센서가 필요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거리나 무게 등이 미국의 방식으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Unit of Measure 항목을 Metric으로 설정해야 Cm, Kg 등 우리가 사용하는 단위로 전환할 수 있다. 그리고 칼로리 소모 정보를 위해 자신의 신장과 몸무게, 성별을 입력한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런닝 거리를 보면 성취감도 들고 좀 더 적극적으로 달리기를 즐기게 된다. 작심 삼일 운동 전문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 같다.






















  나이키 플러스 GPS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것!! 달린 경로가 구글 맵 상으로 표시 된다는 것이다. 나이키 플러스 웹사이트와 연동하면 달린 길의 경사도 까지 표시되므로 좀 더 달리기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Nike Running Website
 


 애플 기기를 활용한 나이키 플러스의 런닝 기록은 자동 혹은 아이튠즈와의 동기화를 통해 나이키 런닝 웹사이트에 동기화 된다. 물론 그전에 나이키런닝 웹사이트에 회원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참고로 회원 가입은 무료이다. 한가지 황당한 점은 이 웹사이트가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Safari)와는 궁합이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단, iOS의 사파리는 예외이다. iOS용의 웹사이트는 따로 서비스 중이다. 윈도우 익스플로러에 최적화 되어 있는것으로 보인다. 애플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파리와 궁합이 좋지 못하다는 점은 황당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도리어 오페라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나이키런닝 웹사이트는 런닝과 관련하여 꽤 다양한 서비스를 얻을 수 있다. 달린 기록 관리는 물론 나이키 플러스 GPS의 경우 경로 관리와 경사도 인식까지 가능하다. 소셜네트워크적인 요소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다른 런너들의 소식도 실시간 표시되며 이들과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런너들과 친구를 맺을 수도 있으며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연동도 가능하다. 친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 받기도 하고 기록 경쟁을 해 볼 수도 있다.










 






 기록 관리야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재미있는 나만의 3D아바타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지면 관계상 나이키런닝 웹사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여기서 줄이겠지만 이보다도 상당히 많은 달리기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나이키 플러스를 한 달 여 사용하며 드는 느낌은 정말 훌륭한 서비스라는 것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던 싫어하는 사람이던 모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혼자서도 달리면서 느끼는 쾌감을 충분히 아는 사람에게는 달리는 재미를 더해주며 끈기가 부족해 금방 달리기를 포기하거나 달리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동기와재미 부여를 통해 달리기이의 매력을 각인시켜 준다.
 외국을 나가보면 확연히 느껴지는 것이 한국이 정말 심각한 운동 부족 국가라는 점이다. 운동이란 억지로 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싫은 것이 아니라 사실 정말 즐거운 것이다. 갑갑한 실내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몸안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아드레날린을 분비 시켜보다 보면 그 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일이다. 만약 달려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도저히 달릴 각오가 서지 않는다면 나이키 플러스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위 몇몇 이미지는 나이키런닝 코리아의 웹사이트의 것을 가져온 것입니다. 문제가 있을 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iOS 4.3이 한국시간 3월 26일 버전 4.3.1로 마이너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iOS 4.3이 한국시간 3월 10일 배포된 이후로 약 이주가 조금 더 지난 시점의 마이너 업데이트 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발견된 자잘한 버그를 해소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애플의 발빠른 업데이트 서비스가 주목할 만 합니다.


 아이튠즈(iTunes)와의 동기화를 통해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애플측에서 공식적으로 명시한 변경점과 호환 기기들은 위와 같습니다. 그동안 버그를 경험한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업데이트 안 하신 분들은 약 7~8분의 시간을 투자해 업데이트를 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몇일전인 한국 시간 3월 10일 iOS 4.3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은 하드웨어를 팔아먹고 난 뒤에도 이미 판매한 제품의 성능을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숙성도 높이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일단 물건 팔리고 돈이 들어오면 내가 언제 그런거 팔았냐는 듯이 등돌려 버리는 몇몇 기업들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설치시 표시되는 공지 창의 내용을 통해 간단히 변경점을 보고 큰 변경점 4가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꽤 많은 변경점이 추가되었습니다. 설치전 업데이트 공지 사항을 자세히 읽어봅시다.
 


 강력한 AirPlay의 새로운 기능은 국내에 애플TV가 발매되지 않고 있으니 큰 이득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Ping 역시 국내에서는 거의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으니 큰 이득은 없습니다. 역시 아쉽군요.
 


 업데이트는 언제나 처럼 간단합니다. 아이폰을 연결 케이블을 이용해 동기화 하는 PC나 맥에 연결하고 업데이트를 실행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알아서 백업과 복구를 통해 iOS4.3이 설치되고도 이전 아이폰의 사용 환경이나 자료가 그대로 보존되도록 합니다. 따로 개인적으로 백업을 하거나 데이터를 복구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단, 업데이트 중 연결상태가 끊어지거나 전력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죠?

 *iOS 4.3 대응 기종 : 아이폰 4(iPhone 4), 아이폰3GS(iPhone 3GS), 아이패드(iPad), 아이패드 2(iPad 2), 아이팟 터치 4세대(i Pod touch), 아이팟 터치 3세대

iOS4.3의 큰 변경점 4가지 살펴보기

 이번 iOS 4.3은 크게 4가지의 변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사파리(Safari) 성능 향상


 이번 iOS 4.3의 사파리는 Nitro JavaScript라는 새로운 엔진을 사용해 웹 페이지 구현 속도가 상승했다고 합니다. 4.2 버전보다 약 2.6배까지 상승되었다고 하며 아이패드 2의 경우는 더욱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감 속도면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빠른건 빠른 겁니다. 시간이 증명해 줍니다!

2. iTunes 홈 공유



 같은 Wi-Fi 네트워크 안이라면 PC나 맥의 iTunes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아이팟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따로 동기화 없이 음악 제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PC나 맥에 음악이 저장되었을 공간을 달리 활용할 수 있다는 정도의 의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3. iPad 사이드 스위치 설정



 이 변경전은 아이패드에 국한된 기능입니다.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며 사용하기에 좋은 아이패드인 만큼 비교적 음소거할 일이 적고 화면 회전 기능이 방해가 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을 착안해 원래 음소거 버튼으로 사용되는 버튼의 기능을 화면 회전 잠금 기능으로 변경하는 메뉴가 설정에 추가되었습니다.

4. iPhone 4를 위한 개인용 Hotspot


 아이폰의 테더링 기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4의 3G 네트워크 신호를 Wi-Fi신호를 주위에 뿌려주어 마치 유무선 공유기 같은 역할을 하게 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Bluetooth, USB 연결로도 아이폰 4의 3G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Wi-Fi만으로는 최대 3개, Bluetooth와 USB 연결까지 합하면 총 5개의 기기에 한꺼번에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 데이터 사용자라면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4가지 이외에도 아이패드 2의 경우만 외부 입력 기기에 아이패드 2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출력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이패드 2 이외의 기기에서는 iOS 4.3이 설치되어 있다고해도 불가능한 기능입니다. 여타의 기기의 경우 기존과 같이 사진앱과 아이팟앱의 화면만 외부 기기로 출력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애플의 대표적인 OS는 맥(Mac) 제품군의 운영체제인 Mac OS X를 들 수 있습니다. 무척 훌륭한 운영체제입니다. 이 Mac OS X를 모바일 형식으로 변형시킨 것이 바로 iOS입니다. 즉 iOS는 Mac OS X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들에서 쌓은 iOS의 노하우가 이번에는 Mac OS 의 새로운 버전이 Lion에서 적용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애플이란 정말 자신들의 창조물을 숙성시키는데 강한 열정을 가진 집단인 것 같습니다.

위 이미지의 출처는 모두 애플코리아에 있습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탁구공 오래 튀기기는 누구나 어렸을 때 한 번 쯤 즐겨본 놀이입니다. 친구들과 누가 가장 오래 튀기나 내기를 할 때도 있겠겠죠? Ping Pong - Isanely Addiction!는 이런 탁구공 튀기기 게임을 아이폰 기울기 센서를 이용해 즐길 수 있습니다. 
 Ping Pong - Isanely Addiction!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앱스토어의 앱 가격들은 유동적이므로 제가 소개해 드리는 무료앱은 언제든 유료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탁구공과 탁구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바로 탁구공 오래 튀기기입니다. 탁구공을 바닥에 떨어트리지 않고 탁구채 위에서 오래 튀겨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탁구채, 탁구공도 필요없이 아이폰만 있다면 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기울기 센서인 틸트 기능을 무척 잘 활용한 게임입니다.


 2D로 표현된 그래픽이 무척 보기 좋습니다. 틸트로 공의 움직임을 잘 조절해가며 바닥에 떨어트리지 않고 가능한 오래 탁구채 위에서 튀겨 봅시다.


 물론 공이 바닥에 떨어지면 게임오버입니다. 공을 튀긴 숫자가 표시됩니다.


 단지 공을 튀기는 것만 아니라 또 다른 재미있는 요소가 바로 아이템입니다. 아이템이 화면에 나타나면 빠르게 화면상의 모든 아이템을 터치해야 아이템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틸트로 공의 움직임을 조절하면서 아이템을 모두 터치해야한다는 점을 주목해야겠죠?

  Ping Pong - Isanely Addiction!는 중독성이 상당히 강한 게임입니다. 부제에서도 병적인 중독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무척 단순한 소제를 뛰어난 상상력으로 재미있고 보기도 좋게 잘 표현해 놓은 게임입니다. 특이 여러 사람이 같이 즐기기에도 무척 좋은 게임입니다. 누가 오래 튀기나 내기를 해 보세요. 단 강력한 중독성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1. 탁구공 튀기기를 좋아한다.
2. 탁구를 좋아한다.
3. 섬세한 균형감각을 가졌다.
4. 게임으로 남과 경쟁하거나 내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5. 탁구공 튀기기 놀이를 자주 하고 싶지만 사정이 좋지 않다. 

이런 사람에게 비추
1. 탁구가 싫다.
2. 게임에 중독되는 것이 너무 싫다.
3. 아무리 연숩해도 기울기 센서를 잘 조절 못한다. 
4. 별로 오래 튀기고 싶지 않다. 
5. 단순명료한 게임을 싫어한다.



 국내 최대의 무관심 스포츠 종목에서 현재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스키점프, 관심받게 된 계기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닌 영화때문이었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늦게 나마 그들의 피와 땀이 제대로 평가받을 기회를 얻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 화이팅!
Real Ski Jump HD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앱스토어의 앱 가격들은 유동적이므로 제가 소개해 드리는 무료앱은 언제든 유료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Real Skijump HD스키 점프를 아이폰으로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늘에 빠른 속도로 체공하는 느낌을 상당히 리얼하게 표현해 그키점프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도 꼭 한번 즐겨볼만한 게임입니다. 


 조작법은 위와 같습니다. 점프 순간에 구부렸던 몸을 쭉 펴면 점프가 좀 더 높고 멀리됩니다. 꼭 몸을 저렇게 해야하는 것은 아니고 아이폰의 센서가 잘 인식되도록 상체나 팔로만 동작해도 상관없습니다. 


 스키 점프의 이륙 순간 속도가 90Km/h가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점프대 꼭대기에 선 선수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점프대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하면 바람과 아이폰의 기울기에 의해 중심이 흐트러 집니다. 중심에 표시된 균형 표시를 잘 보고 아이폰의 기울기를 조절해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점프 순간이 오면 아이폰을 빠르고 신속하게 들어 올립니다. 하늘을 활공하는 느낌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가상 체험이지만 말입니다. 


 무사히 착지하면 성공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주위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점프 기록이 표시됩니다. 점프 기록을 웹상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Real Ski Jump HD는 스키점프를 작은 아이폰으로 무척 리얼하게 표현해 놓은 게임입니다. 하늘을 나는 느낌을 간접적으로나마 기분좋게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로 즐긴다면 더욱 넓은 화면으로 시원한 느낌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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