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 신제품이 대거 발표되었다. 특히 아이폰5S, 5C, 아이패드 에어등이 가장 큰 이슈로 취급받고 있다. 하지만 몇 년간 맥프로(Mac Pro)를 사용해온 나에겐 기존의 맥프로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맥프로가 가장 주목이 가는 애플의 신제품이다. 내가 사용하는 맥프로는 6코어의 Mid 2010, flash 드라이브 버전이다. 기존의 맥 프로가 놀랍도록 새련된 소재 감각과 뛰어난 공간감각, 시대를 몇발 앞서가는 성능으로 대변된다면 새로운 맥프로는 그야말로 새로운 개념의 첨단 데스크탑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에서 온 제품처럼 시대를 몇 발 앞서간 디자인과 공간 활용, 그리고 성능은 놀랍기만 하다. 미래지향적이라는 말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는 아래의 두 링크를 감상해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 같다. 


http://www.apple.com/kr/mac-pro/

http://www.apple.com/kr/mac-pro/video/#assembly




 최초로 썬더볼트(Thunderbolt)방식이 적용된 맥프로다. 그것도 기존의 썬더볼트가 향상된 썬더볼트2다. 무려 6개의 단자가 기본 장착되어있다. 처음으로 HDMI 단자가 적용되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부피와 무게가 기존 맥프로에 비해 훨씬 줄어들었다. 실물로 본 적은 없지만 데이타만 눈여겨 보아도 일반적인 미니데스크탑보다도 가볍고 작아보인다. 원통형의 커버를 손쉽게 개패할 수 있으며 내부 청소나 성능 확장도 용이하도록 설계되어있다. 발열에 대한 냉각 방식도 공간구조적으로 무척 효율적이어보인다. 공간 활용성과 성능 향상을 위해 하드드라이브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Flash 드라이브를 기본 내장한다. 구조적으로 Flash 드라이브를 세 개까지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본 듀얼GPU가 사용된다. 기존에 단일 GPU로 듀얼 디스플레이까지 사용이 가능했는데 몇개의 디스플레이까지 사용가능 할 것인가 궁금하다. 한가지 더 주목할만한 점은 made in China가 아닌  Made in USA라는 점이다. 기존의 중국 OEM 방식을 벗어나 미국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을 한다. 그만큼 공정의 정밀도나 마감의 완성도가 높아질 것 같다. 중국 생산된 2010년의 맥프로도 여태까지 문제 한 번 일으킨 점이 없음에도 실고 과감한 결단인 것 같다.   



 역시 가격도 놀랍다. 최저가가 3,99만원 에서 시작된다. 미국 애플스토어에서의 판매가는 2,999달러로 현재 환율로 300만원 초반대임을 감안하면 국내 판매가가 너무 비싼게 아닌가 싶다. 내장 부품의 성능 향상을 꾀한다면 가격은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뛰어난 최첨단의 성능과 디자인 만큼이나 놀라운 가격이다. 


 



 이 밖에도 내장 스피커가 존재한다는 점, 후면에 USB 3.0 포트가 4개 설치되어있다는 점, 새로운 채널의 Wi-Fi가 사용되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 하다. 


 정말 놀라운 새로운 개념의 데스크탑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애플만이 가능한 창의적인 제품이 아닐까한다. 물론 그런 만큼 가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금전적으로 충분히 여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리 군침이 돌아도 지금 내가 이 녀석을 구입하는 것은 역시 충동구매일 뿐인것 같다. 무려 3년전의 맥프로도 현재까지도 시대를 한참 앞서가는 성능이니 말이다. 


 가격과 스펙이 모두 공개되었지만 판매는 올해 12월 부터라고 한다. 일단 미국이나 한국 애플스토어 모두 그렇다. 




 애플(Apple)사의 최고 사양 맥(매킨토시, Mac, Macintosh)인 맥 프로(Mac Pro)가 신형 모델로 체인지 되었습니다. 외형상 크게 변경된 점은 없지만 성능 향상만큼은 무시무시할 정도입니다. 언제나 거의 최강의 성능을 추구해 온 맥 프로인 만큼 가격 역시도 기가찰 정도 입니다. 이번에는 6코어(Core)의 초 강력 CPU 인텔 제온 웨스트미어(Intel Xeon Westmere) 2.93GHz를 2개 이용해 최대 12 코어 까지 구성할 수 있으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12코어 최대 사양의 경우 900만원을 넘는 가격의 슈퍼 컴퓨터가 구성됩니다. 메모리는 기본 6GB(1GBx6개)가 기본이지만 최대 32GB(4GBx8개)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약 500만원의 비용이 추가됩니다. 하드 드라이브는 4개의 베이에 최대 2TB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해 최재 8TB의 용량 구성이 가능합니다. 최
고 사양으로 구성한다면 1500만원이 훌쩍 넘어가버리는 초 고성능의 초 고가 컴퓨터가 됩니다.
 심플하고 뛰어난 디자인은 심미성만이 아니라 기능성도 아주 뛰어납니다. 일반 PC 조립시 처럼 선을 연결하고 공간을 구성하느라 땀을 뻘뻘 흘릴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부품 공간이 쉽게 부품 탈착이 가능하도록 기능적으로 디자인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맥북 프(Macbook Pro) 17'를 사용중이지만 언젠가는 맥프로를 한 번 소유해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역시 감당이 쉽지 않군요. ㅋㅋ

 맥북 프로의 가장 큰 매력이 바로 부품의 확장과 제거가 무척 용이한 사용자 중심의 뛰어난 디자인입니다.










 요즘 그래픽 카드는 갈수록 커지기만 합니다. 성능과 어느정도 비례한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넓은 맥 프로의 PCI 슬롯 공간은 왠만한 넓이의 그패픽 카드도공간적으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 탈착에 있어 달리 드라이버 같은 공구가 필요 없습니다.











PCI Express 2.0 슬롯들입니다. 총 3개가 배치되어 있군요.

 총 4개의 하드 드라이브 베이거 있습니다. 탈착은 슬라이드식으로 역시 별른 도구 없이 탈착이 가능합니다. 기능미가 최고입니다. 최대 8TB까지 용량을 확보할 수 있군요.















슬라이드식 하드 드라이브 탈착 모습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기능미가 뛰어납니다.

  메모리 카드의 탈착 역시 도구 없이 손쉽게 기능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도구 없이 분리 장착 다시 결합만 해 주면 되는군요. 싱글 프로세서는 4개 듀얼 프로세서는 8개의 메모리 슬롯이 있으므로 각각 16GB, 32GB 까지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슬롯의 모습입니다. 싱글 프로세서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맥북 프로의 사이즈와 무게

CPU 사양


그래픽 카드 사양, 클릭 하시면 확대 됩니다.

기본 사양의 가격, 여기에 부품이 추가되면 가격 역시 추가 됩니다. 
최대 1500만원 이상!! ^^;







 위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애플 코리아입니다. 문제가 있을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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