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미있는 동영상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키보드나 조이스틱 없이 순전히 자신의 몸을 써서 하는 테트리스입니다. 1980년대 등장한 이후로 오랜 시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 온 디지탈 게임 테트리스가 아날로그로 등장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팔과 다리를 써서 떨어지는 테트리스 블럭을 받아 쌓느라 정신이 없네요. 재미있으면서도 힘들 것 같습니다. 스페인의 예술가 그룹 CODECO가 선보인 퍼포먼스로 디지탈로 즐기는 테트리스와는 또다른 묘미가 있습니다.

 그간 자신이 테트리스의 고수라고 자부하던 사람들도 막상 이 게임을 하게되면 어떨까요? 지나치게 즐기면 팔과 허리에 근육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래 동영상을 링크해 놓으니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