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후왕의 Amateurism

 세 마리 각각의 종을 생각하면 물과 기름과도 같을것 같은 개, 고양이, 쥐가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행동하고 있습니다. 개 위에 고양이가 타고 또, 고양이 위에 작은 쥐가 타고 다닙니다. 주인 아저씨가 훈련을 시켰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동영상으로 보여지는 이 셋의 사이는 너무도 다정하고 자연스럽습니다. 서로를 핥아주는 모습에서 정도 느껴집니다. 특히 고양이가 흰 쥐를 핥아주는 모습은 무언가 경악스럽기도 합니다. 귀엽고 다정한 이들의 모습에 행인들이 무척 즐거워 합니다. 상극으로 보이는 종을 뛰어넘어 서로 의지하며 친근한 이 모습을 보면 같은 종인 인간들끼리도 모두 친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나른한 월요일 오후 더정하고귀여운 세 동물의 친근한 동영상을 보시고 건강한 웃음을 지어보세요.

 동영상은 유튜브 bisonfilms의 'Dog, cat, and Rat'입니다.

 잔뜩 잠에 취한 새끼 고양이가 컵에 기대고 너무도 앙증맞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잠에 취한 새끼 고양이 만큼 귀엽고 앙증맞은 것도 없겠죠? 그런데 이 새끼 고양이는 컵이 무척이나 좋은가봅니다. 잠이 쏟아지는데다 불편한 자세에도 불구하고 컴과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군요. 동영상을 보시며 건강한 웃음을 지어보세요. 바쁘고 매일 똑같은 일상에서 잠시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고양이를 키워보신 분들은 많은 수 공감을 하실만한사실이 고양이는 너무도 신비롭고 귀엽고 똑똑한 동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고양이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많지만 사실 직접 키워보면 정도 많고 똑똑한 동물입니다. 

 저도 본의 아니게 겨울에 길거리에서 죽어가는 새끼 길고양이를 주워 키워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름은 부리부리였구요. 부리부리를 키우면서 얼마나 신비로운 경험을 많이 했는지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이런 귀엽고 신기한 고양이들의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시고 마음에 여유도 가져보시라고 유튜브(Youtube)에서 몇 가지 관련 동영상을 공유해 봅니다. 

★ 아래의 동영상은 고양이 두 마리가 런닝 머신 위에서 노는 것입니다. 정말 귀엽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주인도 즐거워서 어쩔 줄 몰라합니다. 반려 동물들은 이렇게 의도 하지 않은 자연스런 웃음을 사람들에게 주곤 한답니다. 바로 이런것이 건강한 웃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