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Harley-Davidson Korea)에서는 할리데이비슨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입문서 웰컴북(WelcomeBook) 시즌2를 발행하였다. 이 웰컴북에 관련하여 자세한 것을 알 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2012/08/02 - [이륜자동차 일기]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웰컴북 시즌2 발행


 관련하여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페이스북을 이용해 기념 이벤트를 실행했다. 마음에 드는 내용을 해당 이벤트에 댓글 달면 추첨해 당첨된 이들에게 할리데이비슨 악세사리를 무작위 발송하는 행사였다. 나 역시 글을 읽고 마음에 드는 여성라이더 역사에 관한 내용을 선택해 댓글로 달았다. 당첨되어 발송되어 온 악세서리는 할리데이비슨 모자~! 큼직한 바앤실드(Bar & Shield)로고가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금속 발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미끄럼 방지용 홈이 양각 무뉘로 새겨진 모자 챙이 특히 마음에 든다. 모자를 그리 자주 쓰는 편은 아니지만 모자를 쓸 일이 있다면 일 순위!!


  

 그러고 보면 어쩌다 보니 할리데이비슨 모자만 3종이나 생겼다. 점점 할리데이비슨 의류가 많아져서 때론 넌 할리데이비슨 옷밖에 없냐? 라는 우스게 소리를 듣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할리데이비슨 의류가 대체로 마음에 든다. 비싼 가격이 걱정이긴 하지만 타임투라이드 기고로 생기는 포인트라던지 가끔 할인할 때 사 입으면 대체로 만족도가 높다. 딱 내 스타일인 것들이 꽤 많다. 튼튼하기도 하고 스타일도 내 스타일인데다 세세하고 꼼꼼함도 돋보이고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는다. 이 밖에도 가죽 자켓 하나, 텍스타일 자켓 하나, 긴팔 라운드 티 두개, 반팔 라운드 티 두개, 반팔 남방 하나, 긴팔 남방 세개, 부츠 4개가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하나씩 포스팅 해 보겠다. 그러고 보니 참 많다..... 우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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