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나가다 감상하게 된 노래하는 분수 공연, 정확히 표현하자면 유명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분수라고나 할까? 우연히 감상하게된 장면이지만 무척 인상에 남는다. 예술이란 장르라는 분류 기존이 필요 없는 것 같다. 인간의 감성을 표현하는 자체만으로도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수단이 어떻한 종류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해치지 않는 것이라면 예술로서 승화될 수 있는 것 같다. 아름답다면 더 할 나위없을지도 모르겠다. 유명한 몇몇 화가분들과 대화중에 그림은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수단인것 같다는 표현을 했다. 강한 부정을 들은 경험이 있다. 단지 기술적으로 우수한 그림 역시 예술의 한 일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혼이 담기지 않았다면 완성된 예술이라고 보기 힘들 것 같다. 깊이있는 감성이 담겨있다면 흔하디 흔한 물과 물을 분사하는 전자 장비, 디지탈 음악만으로도 훌륭한 예술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상업적 목적성이 존재하는 창조물이지만, 누구의 작품인지, 그 누군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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