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배경 화면을 원하는 이미지로 변경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아이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월페이퍼들을 제공하는 앱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무료 제공중인 Backgrounds는 유명 이미지 공유 사이트인 Flickr에 등록되어 있는 이미지 중 아이폰용 배경 화면에 어울리는 것들을 추리거나 편집해 공유하는 것으로 보이며 상당히 방대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 합니다. 
 해당 앱은 한국 아이튠즈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용 배경 화면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무척 충실한 기능을 보여줍니다. 인터넷에 공유된 이미지를 사용함으로 앱의 용량이 작음에도 상당히 방대한 이미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배경화면 이외에도 다른 이미지와 함께 편집해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들도 제공됩니다.


 방대한 배경 이미지가 잘 분류되어 있으므로 원하는 이미지를 찾아보기 편리합니다. 


 이미지 하나를 배경 화면으로 지정해 보겠습니다. 이미지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Save 버튼을 터치합니다. 


 이미지는 아이폰의 카메라롤 앨범에 저장됩니다. 


 저장된 이미지를 아이폰의 배경화면으로 지정합니다. 


 멋지게 아이폰의 배경화면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상당히 방대한 이미지가 제공됨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주 아이폰 배경 화면을 바꾸어 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여 최대한 빠르게 공을 밑으로 굴리는 게임 FallDown!, 70년대 게임에서나 볼수 있을 법한 그래픽에 틸트 기능많을 사용한 초 간단 게임이지만 미국 앱스토어에서 이정도로 좋은 반응을 받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단순함과 간단함이 미덕으로 작용했기 때문이겠죠?
 FallDown!은 한국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네온 빛깔을 사용한 초 간단 그래픽, 어렸을 적 8Bit 컴퓨터의 5.25인치 플로피 디스크 게임들을 연상시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여 붉은 공을 굴릴 수 있습니다. 화면이 강제로 아래를 향헤 계속 스크롤 되므로 붉은 공을 최대한 빠르게 아래로 내려보내야 합니다. 


 붉은 공을 아래로 내리는 속도가 화면 스크롤 속도보다 늦어지면 위와 같이 바닦과 화면 상단에 붉은 공이 눌려버리고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오버되면 스코어가 기록됩니다. 아래로 많이 내려갔을수록 높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겠죠? 세계 여러 게이머들과 성적을 비교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은 휴대용 기기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폰의 게임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아마도 이동중 짬을 내어 간단히 즐기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일 것입니다. 이렇게 짬을 내어 즐기는 만큼 오랜 시간을 들여 느긋하게 즐기는 게임보다는 FallDown! 처럼 최대한 간결하고 짧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가장 정답에 가까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체스의 인지도에는 약간 모자르지만 오래도록 서양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게임이 바로 체커(Checkers)입니다. 얼핏 간단해 보이는 놀이이지만 상당한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게임입니다. 어린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아이튠즈를 이용해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혼자 CPU와 대결하거나 직접 다른 사람과 대전할 수 도 있습니다.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모든 게임 말은 대각선으로만 한칸씩 이동할 수 있으며 뒤로는 이동할 수 없습니다. 전방 대각선 위치에 상대방의 말이 있다면 이를 뛰어넘어 상대방 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뛰어넘을 위치에 다른 말이 있다면 뛰어 넘을 수 없습니다. 뛰어넘은 위치에 다시 한 번 상대방의 말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연속으로 여러번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말이 상대방 진영 끝까지 다다르면 말에 왕관이 씌여지고 이때부터 이 말은 뒤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말을 한 번에 여러번 뛰어넘으면 한꺼번에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먼저 상대방의 말을 모두 얻는 쪽이 승리하게 됩니다. 

 무척 간단해 보이는 게임이지만 상당한 논리적 사고력이 필요한 게임입니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고 조종해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체스나 장기, 바둑과는 다른 맛이 있는 게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은 약간 더러운 감이 있는 게임입니다. Pimple Popper여드름을 짜는 게임입니다. 어쩌다 여드름 짜는걸 게임으로 만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여드름 짜는 쾌감을 게임화 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모두들 얼굴에난 뾰루지나 여드름을 짜고 기분이 상쾌해 지셨던 경험이 있으시죠?
 Pimple Popper는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이 되어있지 않고 미국 아이튠즈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터치 조작을 이용해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짜 봅시다.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피부 트러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부위를 빠르게 두번 터치하면 화면이 확대됩니다. 


 여드름을 두 손가락으로 살살 짜주듯 터치해 끝의 피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조심히 짜지 않으면 여드름 주인이 아파합니다. 


 딱지가 앉은 여드름도 있습니다. 딱지를 살살 떼어내야 합니다. 


 여드름을 모두 짜 주면 여드름 주인이 무척 기뻐합니다. 


 이번 여드름 주인은 무척 미인입니다. 


 간혹 찾기 힘든 위치에 여드름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잘 찾아서 짜 주어야 합니다. 


 여드름이 모두 제거되자 방긋 웃는 여드름 주인.


 짜 주어야 할 여드름에는 총 네 가지가 있습니다. 특성에 맞게 잘 짜 주어야 합니다. 


 이분은 솔찍히 별로 짜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습니다. 



 아이폰을 유통시키는 국내 유일의 통신사 KT, 그런 만큼 아이폰 앱들을 만들어 열심히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표한것은 날씨 예보 앱, olleh 날씨 입니다. 기상청 날씨정보를 기초로만들어졌으며 국내 3 지역까지 예보를 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출퇴근길 날씨 정보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날씨 정보 앱들은 많지만 기본 날씨 예보 앱으로 사용할 만한 장점은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날씨 예보의 정확도는 갈수록 높아져야 정상인 것 같지만 체감 정확도는 왠지 점점 낮아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여러개의 날씨 정보 앱을 종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날씨 앱 하나 열람하는데 드는 시간은 고작 30~60초 정도일 테니까요.


 기본적인 날씨 정보에 충실한 편입니다. 출퇴근예보 항목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정확도가 얼마나 될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겠죠?


 국내의 총 3개 지역까지 일기예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의 시간별 예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한 주간의 일기예보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지도를 이용한 전국 날씨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기상 이변 때문인지 최근 일기예보가 정확도에 대한 신뢰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약간 과장해서 스스로 당일 날 하늘 상태를 보고 그날의 일기를 예상하는 것보다 정확도가 얼마나 더 높은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전혀 참고않기도 아쉬운 것이 바로 날씨 정보겠죠? KT의 olleh 날씨 는 괜찮은 일기예보앱인것 같습니다. 



 요즘 곳곳에 케러비안베이와 같은 물놀이 공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런 물놀이 공간에 빠질 수 없는 놀이 기구가 바로 워터슬라이드겠죠? 물살을 가르며 미끄러져 내려가는 스릴은 그 어떤 것 못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전 기구 하나 없이 초고층 빌딩 사이로 뻗어있는 워터슬라이드 레일 위에서 미끄러져 내려갈 용기가 있으신 분들은 몇이나 될까요? 아이폰의 Waterslide Extreme 게임을 통해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합니다. 

 Waterslide앱은 한국 아이튠즈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국 계정에서 다운받으셔야합니다.


 초고층 빌딩 사이로 얼기설기 뻗어있는 워터슬라이드 레일이 아찔해 보입니다. 실재로 이런 익스트림 스포츠를 행한다면 스릴이야 엄청나겠지만 목숨은 보장 할 수 없겠죠?


 자~ 출발선에 섭니다. 멀리보이는 고층 건물들의 꼭대기가 아찔해 보입니다. 


 게임은 여느 아이폰 게임처럼 간단한 조작을 이용해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좌우로 기울여 코너 회전 반경을 조절할 수 있으며 왼쪽 빨간 버튼을 터치하면 캐릭터가 양 다리와 팔을 벌려 속도를 줄입니다. 


 게임 중간에는 레일 위에 있는 녹색 보석을 모아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코너에서의 조작 미스로 캐릭터가 레일 밖으로 벗어나면 게임 오버됩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어찌될지 끔찍하군요. 


 코너를 완주하면 성적이 평가됩니다. 

  한창 추운 추운 겨울인 지금 계절과는 어울리지 않는 게임일지 모르겠지만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던 기억을 추억하며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지금 겨울 한파도 잠시 잊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Dots라는 재미있는 아이폰 퍼즐 게임을 소개해 드립니다. 4개의 점을 이어 상대방보다 더 많은 정사각형을 만들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가벼운 두뇌회전에 도움도 되고 무척 재미도 있습니다. 온라인 대전을 한다던지 아이폰을 주고 받으며 직접 대전할 수도 있습니다. 여의치 않다면 컴퓨터와 머리 싸움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간단하면서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 게임은 한국 아이툰즈에는 등록이되어 있지 않으니 미국 아이튠즈를 사용하세요.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번갈아가며 두 개의 점을 이어 선을 만들어 나갑니다. 가장 작은 정사각형을 만드는 마지막 선을 그은 사람이 그 정사각형을 얻습니다. 더 많은 정사각형을 얻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게임 시작 전에 아이디를 결정하고 누가 먼저 시작할 것인지 선택합니다.


 가장 작은 정사각형을 이루는 네 개의 선 중 마지막 선을 그은 사람이 해당 정사각형을 얻습니다. 즉, 정사각형을 이루는 세 개의 선을 내가 그었다고 해도 마지막 선을 상대방이 긋는다면 해당 정사각형은 상대방의 것이 됩니다. 정사각형을 완성한 사람은 선을 그을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서로 머리를 잘 쓰다보면 마지막까지 정사각형이 한개도 완성이 안된 상태로 모든 점이 선 하나 이상을 얻게 됩니다. 지금 부터가 진짜 승부입니다. 


 적은 이득을 내어주고 큰 이득을 취해야 합니다. 정사각형을 완성하는 마지막 선을 그은 사람은 사각형을 얻고 선을 하나 더 그어야 합니다. 연속으로 여러 개의 정사각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에 승리하면 기분이 좋겠죠?

 간단하면서도 충분히 집중해 머리를 써야 합니다. 한 게임에 긴 시간이 걸리지도 않고 조작도 너무 간편해 아이폰으로 즐기기에 무척 좋은 게임입니다. 두뇌 기능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재미도 있으니 꼭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역사상 인류에게 위협이 되는 거대한 괴물 벌레가 주인공이었던 적은 없던 것 같습니다. 항상 이에 맞서는 인간이 주인공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폰 게임 Death Worm은 플레이어가 먹이사슬 최상단에 군림해 있던 인간의 천적인 거대 괴물 벌레를 조종해 인간과 싸워야 합니다. 즉, 이 게임의 주인공은 괴물과 맡서는 미화된 영웅이 아니라 인류의 재앙인 괴물 벌레입니다.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이 게임은 상당히 파괴적이고 폭력적이지만 무척 재미있어 미국 아이튠즈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 아이튠즈에는 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니 즐겨보시고 싶은 분들은 미국 아이튠즈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주인공은 촌충 처럼 생긴 무시무시한 괴물 벌레입니다. 


 거대하고 포악한 괴물 벌레에 맞서는 인류의 공권력!!


 게임이 시작되면 모레 밑을 주요 생존 무대로 사용하는 괴물 벌레를 왼쪽에 위치한 터치패드를 사용해 조종해 인류의 공격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괴물 벌레는 기본적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잘 조종해 입이 있는 부위로 경찰이나, 차량 등을 부딪히기만 하면 부수거나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인간 병력의 공격이 너무 강력할 때는 모레 안으로 숨을 수 있습니다. 상단에 표시된 에너지가 모두 달면 아무리 강력한 괴물 벌레라도 죽게 됩니다. 


 인간이나 인간들의 무기 이외에도 아이템을 입으로 부딪히면 아이템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녹색 터치 버튼을 누르면 괴물 벌레를 높히 점프 시킬 수 있습니다. 헬기나 전투기 등의 나르는 무기들을 파괴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붉은 터치 버튼은 누르면 괴물 벌레가 입에서 화염을 토해 냅니다. 원거리나 공중의 적들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튼튼한 전투 차량 같은 경우는 여러번 공격해야 부술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게임 중간중간에 적들을 많이 파괴하면 괴물 벌레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특구 무기의 성능이나 벌레의 외피 두께, 크기, 속도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더욱 강력한 벌레를 만들어 인류를 공격해 봅시다.


 벌레가 인류의 공격에 못이겨 죽어버리면 게임 오버되고 성적이 표시됩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인간을 조종해 거대한 벌레들과 맞서 싸우는 게임들은 많지만 거대한 괴물 벌레를 조종해 다수의 인간들과 싸우는 게임은 흔치 않을 것입니다. 상당히 파괴적이며 폭력적인 게임이지만 마구 부수는 쾌감이 뛰어난 게임이기도 합니다. 액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즐겨보실 만 할 것입니다. 





 틱택투(Tic Tac Toe) 즉, 삼목놀이는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두 명이 O와 X를 번갈아가며 3x3의 판 위에 그려 먼저, 가로, 세로 혹은 대각선으로 한 줄을 만들면 승리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룰은 오목과 같지만 3x3의 한정된 공간안에서 5개가 아닌 3개로 한 줄을 만든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 게임은 양 선수가 최선을 다한다면 결국 비길 수 밖에 없다는 무언가 철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옛날 지금의 아이폰과 같은 휴대 기기가 대중화 되지 않은 시절 사람들은 잠깐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어떻게 했을까요? 종이와 연필, 막대기 하나와 모래 또는 흙 바닦, 아니면 낙서할만한 공간만 있었다면 이런 틱택투 놀이를 하면서 무료함을 달랬을 것임니다. 


 두 플레이어의 이름을 결정하고 난이도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로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비기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반드시 이겨야만 직성이 풀리는 분들에게는 정말 아이러니한 게임일 수도 있겠습니다. 


 칠판으로 표현된 판에다 O와 X를 번갈아 그립니다. 칠판과 분필 느낌이 잘 표현되어 재미있습니다. 


 세 개의 O나 X로 한줄을 만들면 승리!


 일반적으로 서로 최선을 다한다면 비기게 됩니다. 구조를 모두 파악하고 나서도 계속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간단한 시간 때우기 용이나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를 키우기 위한 첫 단계로서 안성맞춤인 게임입니다. 


 칠판 모양이외에도 테마가 한 가지 더 존재합니다. 


 OpenFeint를 통해 세계인들과 통신 대전을 벌일 수도 있습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만큼 오랜 시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소설이 또 있을까요? 저 도 몇번을 읽어보았지만 읽을 때 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독특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아이폰으로 등장한 디지털 소설 어린왕자는 부담 없는 예쁜 삽화와 영어 공부에 적합한 기능들이 무척 매력적인 앱입니다. 오랜만에 어린왕자의 여행에 동참도 해 보시고 덤으로 영어 공부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기에 편안한 수채화 느낌의 삽화가 무척 매력적입니다. 


 어린왕자의 본문내용을 영어 혹은 한글로 표기할 수 있으며 영어 음성 나레이션으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어린왕자와 장미, 깊은 사색거리를 제공해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유일하고 특별하기만 한 존재였던 장미가 여기저기서 많이 피어있는 흔한 꽃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자 어린왕자는 깊은 실망감에 빠지게되죠?


 어린왕자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어린왕자와 여우의 대화입니다. 저도 깊이있는 철학적 통찰력을 지닌 여우같은 친구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기능 버튼들이 화면에 표시됩니다. 본문을 한글로 바꾸거나 음성을 끄고 켤 수 있는 등의 기능을 합니다. 


 가볍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능들이 잘 첨가되어 있습니다. 물론 소설의 특성이 특성인 만큼 어려운 수준의 영어 공부가 가능하진 않겠지만 영어에 친숙해 지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영어공부에는 큰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유익한 앱들은 정말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 한 것 같습니다. 
 


 Snowing Screensaver랜덤으로 만들어지는 눈 결정 모양을 이용해 예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앱입니다. $1.99 달러를 지불하고 시계 기능을 추가하지 않는 한 단지 이미지를 감상하는 용도밖에는 없지만 예쁘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앱입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만들어 스크린 샷을 찍은 후 배경화면으로 사용해 보세요. 겨울이미지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보기좋은 배경화면의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예쁜 그라데이션 효과의 배경화면만 표시되지만 서서히 다양한 모양의 눈 결정이 내립니다. 


 다양한 모양의 예쁜 눈 결정들이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우측 상단의 설정 버튼을 터치하면 이미지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터치해 원하는 위치에 눈 결정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눈 결정들이 바닦에 쌓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아이폰 배경화면으로 지정되는 기능은 없지만 아이폰의 스크린샷 기능을 활용해 이미지를 저장한 후 배경이미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겨울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꾸며 보세요.



 구글의 구글어스(Google Earth)는 이미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서비스입니다. 집안에서 발 한 발짝 나서지 않아도 지구 반대편의 모습과 상황까지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말 신기한 서비스입니다. 아이폰용 구글 어스는 아이폰의 GPS 기능을 잘 활용해 한 층 진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폰의 화면으로 지구 곳곳의 모습을 한눈에 살펴봅시다. 



 처음 이 앱을 사용할 때 우주에서본 지구의 모습이 점차 확대되며 결국 내가 위치한 지역까지 클로즈업 되는 모습을 보면 뭐라 말하기 힘든 묘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내가 미래에 와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착각까지 하게 만듭니다. 


 터치 조작을 이용해 구글어스가 표시하는 디지털 지구본을 확대축소,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네 개의 모서리에는 각각 버튼이 위치합니다. 왼쪽 상단 부터 버튼의 기능을 시계 방향으로 살펴보면 차례대로 위치검색, 남북 고정, 설정, 현재 위치 입니다. 


 설정 버튼을 터치하면 구글 어스의 지도 상에 표시될 것들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검색 기능을 이용해 주소나 지역명으로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지역 모습도 자세하게 표시됩니다. 각 건물이나 편의 시설등도 상당히 자세하게 표시됩니다.


 위키백과 등에 기록되어 있는 지역의 경우 버튼을 터치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에 기록된 자세한 지역정보가 표시됩니다. 

 구글 어스의 지도는 위성 촬영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정확한 위치 정보와 함께 공중에서 본 그 지역의 모습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가보고 싶은 지역을 미리 살펴본다거나 여행중 지리 숙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실생활에서도 각종 위치 찾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믿기 힘든 구글어스 서비스는 활용도도 무척 높습니다. 



 한방의학이나 현대의 서양 의학과 달리 민간의 구전으로 전해내려온 민간요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픈데 된장을 바르는 등 터무니 없는 것부터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것까지 정말 수도없이 많은 민간요법이 존재합니다. 청소편과 요리편을 출시한 생활백서가 3번째로 내 놓은 것은 이런 민간요법들을 아이폰으로 열람할 수 있는 민간요법편입니다. 확실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들은 아니므로 너무 맹신하진 마시고 흥미를 위주로 하시길 바랍니다. 실생활에 활용하실 경우 우선 신중하게 판단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느 나라의 어떻한 문화권이던 민간 치료요법은 존재합니다. 생활백서는 한국의 민간 요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많이 겪는 소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도 숙취에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며 널리 알려진 민간요법이기도 합니다. 


 귤껍질에는 식욕을 자극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귤 냄세만 맡아도 식욕이 동할 때가 있죠?


 민간요법에 관련한 식물들의 경우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통해 간단히 모양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몇몇 아쉬운 점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복어 독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맹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어독 중독은 빠른 응급처지가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민간 요법에 의존할 문제가 아니겠죠? 설마 이걸 보고 복어독에 중독된 사람을 옆에 두고 119에 전화하기에 앞서 미나리 즙을 내고 있는 분들은 없길 바랍니다. 하지만 만약 어떠한 도움도 청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지식입니다


 도리어 위의 정보를 사용해야할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활백서 민간요법 편은 아쉽게도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민간요법만을 다루고 있지는 않습니다. 실생활에 적용할 때 선택적으 활용하는 판단력이 필요하며 지나친 맹신도 좋지 않습니다. 선택적인 활용이 우선한다면 흥미롭고 유용한 지식들을 많이 담고있습니다. 



 직소 퍼즐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두뇌 개발에도 좋고 작은 퍼즐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추어 큰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소소한 쾌감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Jigsaw Jumble아이폰으로 직소 퍼즐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앱입니다. 여럿이 함께 할 수도 없고 작은 화면 탓에 큰 그림을 맞출수도 없으며 작은 퍼즐의 감촉도 느낄 수 없지만 아쉬운데로 정말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무료 버전의 경우 총 퍼즐 조각 숫자 25개, 36개, 49개의 3개지 개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총 48개의 예쁜 그림들이 제공됩니다. 유료 버전의 경우 12개의 그림이 추가되고 광고 베너가 없습니다. 


 어지럽게 늘어놓아진 퍼즐 조각들을 터치를 이용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터치 조작을 이용한 퍼즐 맞추기가 무척 답답할 것 같지만 의외로 상당히 조작감이 좋습니다. 


 직소 퍼즐을 몇번 해 보신 분들은 모퉁이>가장자리>중심부분 순으로 퍼즐 조각을 맞추어 나가는 것이 요령이라는 점을 알고 계시겠죠? 조각을 끼울때 딸칵! 하고 맞아들어가는 느낌이 꽤 좋습니다. 


 완성되었을 때의 소소한 쾌감은 직소 퍼즐을 해 본 분들마 알 것 입니다. 25개 퍼즐 조각으로 이루어진 게임은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조각수가 많아지면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요령은 같겠죠? 필요한 건 좀 더 많은 인내력과 집중력입니다. 


 실재 몇백에서 몇천개의 조각들로 이루어진 직소퍼즐을 오랜 시간을 들여 맞추어 본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싱거운 퍼즐이 되겠지만 아이폰의 작은 화면에 자칫 불편할 수 있는 터치 조작을 이용해 이정도로 완성도 있는 직소 퍼즐을 만들어 낸 것이 참 놀라운 것 같습니다. 직소 퍼즐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의 GPS 가능을 활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 앱이 많이 사용중입니다. 동일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각 앱들은 저마다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성을 파악하지 않고 바로 사용하려다 보면 길찾기에 도리어 시간이 오래 걸려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플레이맵(PlayMap)은  오프라인 지도를 제공하고 테마별 장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자신이 이동한 자세한 경로 정보를 저장하고 사용,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 네비게이션의 성능에는 못 미치만 약간의 네비게이션 성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플레이맵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사용환경은 일반적인 위치기반 서비스 앱들과 비슷합니다. 현재 위치를 분석하여 지도로 표시하고 근처의 위치 정보들을 보여줍니다. 


 테마별 검색이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일반적인 위치기반 서비스와 같이 경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플레이맵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지도상의 두 위치간 실재 거리 계산트랙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랙 기능은 플레이맵 앱을 실행한 채 녹화 상태로 해 놓고 이동하면 이동한 속도, 누적거리, 시간, 평균속도와 고도, 그리고 이동 경로가 기록됩니다. 플레이맵 웹사이트를 통해 같은 플레이맵 사용자간에 트랙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동 경로를 남에게 알릴 때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맵 상으로 표시되는 두 위치사이의 거리가 실제로 어느 정도 떨어져있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이동 거리와 대략적으로 걸릴 시간들을 미리 판단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맵은 처음 이용하실 때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플레이맵 웹사이트에 좀 더 자세한 정보와 트랙 공유 등의 부가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플레이맵은 몇가지 플레이맵만의 독특한 기능들 덕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입니다. 플레이맵만의 특성을 잘 파악하시고 사용하신다면 무척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자동차 전용 도로를 우회하는 경로를 탐색하는 네비게이션 기능을 덧붙일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륜차 이용자들의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세요.



 처음 보는 분들은 '간지'라고 하여 '기분, 느낌'을 뜻하는 일본어 '간지(한국에서는 '폼'이라는 뜻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죠?)'를 연상시키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간지달력의 간지(干支)는 십간(十干)과 십이지(十二支)등을 뜻합니다. 간지달력은 만세력을 기반으로 12간지(띠)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달력입니다. 음력이나 절기를 기준할 수 있지만 만세력에 따른 간지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절기를 기준으로 해야합니다. 


 간지 달력의 기본 사용환경은 깔끔한 달력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각 날짜 하단에는 12간지(띠)에 해당하는 동물 그림들이 표시되어있습니다. 특별한 날의 이름도 표기되어있습니다. 


 특별한 날에는 해당 날짜를 빠르게 두 번 터치하면 그 날이 가진 의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달력의 우측 상단의 + 버튼을 터치하면 해당 날짜의 이벤트를 기록하거나 간단한 메모를 남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캘린더 기능에 간지, 윤달, 음력, 절기, 명절등의 정보가 잘 닮긴 앱입니다. 화려하거나 예쁜 사용환경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심심해 보일수 있겠지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터페이스가 정보 열람에는 무척 좋은 작용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Atomic Toy라는 앱은 말로 설명하기가 무척 곤란한 앱입니다. 특별히 무슨 목적이나 용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기존에 봐왔던 것 중 어떤 것과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도 판단하기가 곤란합니다. 구지 설명을 하자면 아이폰의 터치 조작에 반응해 독특한 영상이 만들어지는 앱입니다. 무척 신비로운 영상을 보여주는 앱으로 조작에 의해 빛줄기가 기하학적으로 뿌려지는 느낌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일단 한 번 사용해 보지 않는 한 정확한 이미지를 설명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미국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앱스토어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빛의 줄기들이 터치 조작에 반응하며 여러가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화면 상단에는 분위기를 여러가지로 변경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도구 버튼들이 나타납니다.


 한 손가락 터치만이 아니라 멀티 터치에도 반응해 여러가지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금빛으로 흩뿌려지는 기하학적인 빛줄기들이 멋지죠?
 특별히 어떠한 기능성이나 목적성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연출되지않은 신비한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앱입니다. 의외로 긴 시간 몰두하고있는 자신을 발견할때 이 앱의 존재 가치가 충분히 느껴지리라 봅니다. 



 벨기에의 작가가 원작을 쓰고 미국의 제작사가 TV 에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스머프(Smurf)는 80~90년대 한국에서도 방영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이 시절 스머프를 보며 자랐던 어린이들은 어느 사이 훌쩍 자라 30대 초중반의 사회인이 되어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한국에서는 개구쟁이 스머프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는데 방영 초기 스머프가 공산주의를 미화한다는 음모론 때문에 한국 방영이 금지되었던 적이 있다는 황당한 후문이 있습니다. 사실이야 어쨌든 콧웃음 나오는 일입니다. 
 

 아이폰 앱 the Smurfs' Village는 스머트들의 영원한 천적 욕심쟁이 연금술사 가가멜과 그의 고양이 아즈라엘을 피해 이사해온 스머프들을 도와 새로운 마을을 짓는 게임입니다. 스머프가 등장하는 심시티(Simcity)라고나 할까요?


 악당 가가멜과 아즈라엘입니다. 원래 스머프를 잡아 연금술로 금을 만드려는 것이 본래 목적이었지만 자본주의를 나쁘게 비유한 것이라는 음모론에 의해 스머프를 잡아 스프를 만들어 먹는 것으로 목적이 변경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정말 뭐라 말이 안나오는 대목입니다. 


 유럽 만화 느낌의 예쁜 그림들이 게임을 하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스머프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지어주어야 합니다. 우측 하단의 도구 버튼 하나로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게임 환경이 무척 깔끔해 어렵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밭을 지어주어 스머프들의 식량난을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스머프들이 죽고 못사는 스머프 딸기는 스머프들의 건설 능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마을을 건설해 경험치를 쌓고 레벨이 오를 때 마다 새로운 건물이나 식물을 마을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간간히 미니 게임들도 등장합니다. 위는 유용한 물약을 만들수 있는 미니 게임으로 열심히 아이폰을 흔들어 약물을 잘 섞어야 합니다. 


 또한 간간히 여러가지 이벤트가 등장해 게임을 심심치 않게 해 줍니다. 익살이 스머프의 선물 상자를 얻었습니다. 스머프를 본 기억이 있으신 분들은 이 상자가 어떤 상자인지 대충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스머프들의 리더 파파스머프를 비롯해 똘똘이, 스머펫, 익살이, 허영이, 투덜이, 욕심이 스머프 등 추억 속의 친근한 캐릭터들과 다시 만나보는 재미 뿐 아니라 실재로 게임을 하는 재미도 상당한 앱입니다. 오래전 추억 속으로 사라진 스머프들이 현대의 최첨단 모바일 기기 아이폰으로 돌아왔습니다. 스머프들과 추억속으로 떠나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꿈꾸는 민화' 앱은 아이폰 화면으로 한국의 민화를 감상하고 관련 창작 이야기나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한국의 민화를 감상하기에 아이폰의 작은 화면이 아쉽기는 하지만 민화 이외에도 민화와 관련한 창작글과 관련 정보를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민화의 경우 그림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 정도 안에서 약간의 재미있는 에니메이션을 가미해 또 다른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런 앱 앞으로도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지의 느낌을 살린 사용자 환경이 눈에 부담도 줄여줄 뿐 아니라 보기에도 무척 좋고 편안합니다. 


 그림은 기본적으로 가나다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Gallery에서는 제공되는 민화들을 슬라이드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민화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재치있고 기발한 재미있는 읽을거리도 제공합니다. 상단 우측의 별 버튼을 터치하면 Bookmark에 그림이 등록되 따로 모아놓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전체화면을 이용해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14전화 번호 안내 서비스는 등록되어 있는 상호라면  언제 어디서나 전화번호를 쉽게 알 수 있어 저같은 경우 자주 사용하던 편입니다. 하지만 소액이지만 이용료를 내야하고 꼭 안내원과 연결이 되어야 하며(가끔 이용량이 많을 때는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음), 저같이 단기 기억력이 좋지 않은 경우, 방금 안내받은 전화 번호를 까먹을 때도(물론 문자 전송 서비스가 있지만) 있습니다.

 
 보이스114음성인식 검색을 통해 전화 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앱입니다. Wi-Fi가 연결된 곳이라면 추가로 이용료도 들지 않고 안내원과 통화를 기다를 필요도 없으며 안내받은 전화번호를 까먹을 일도 없습니다. 


 주소창 오른쪽의 음성검색 버튼을 터치하고 아이폰의 마이크(아이폰의 왼쪽 하단에 위치합니다.) 를 향해 검색할 기관이나 상호를 말하면 다섯가지 예상 검색 결과가 나타납니다. 음성검색의 정확도는 꽤 높은 편입니다. 약 80% 이상의 정확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검색 결과 하단에 표시된 전화번호를 터치하면 별 다른 조작 없이 바로 해당 기관이나 상호로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지도 서비스는 파란의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측의 화살표 버튼을 터치하면 좀 더 자세한 정보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에 추가해 다시 전화번호를 검색하는 번거로움도 없앨 수 있으며 공유하기를 통해 해당 정보를 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몇몇 상호는 하단에 자세한 정보가 추가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커피숍의 경우 할인 카드 정보 같은 것들이 표시됩니다.
 저처럼 114를 자주 쓰시던 분들이라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음성 검색 정확도도 높은 편이며 몇몇 기능들은 꽤 편리하게 사용됩니다. 앞으로 정확도와 정보량이 더욱 충실해 지고 지도 서비스와의 연계기능도 정확도가 높아지길 바래봅니다. 



 아이폰 게임에는 독특한 장르가 하나 존재합니다. 바로 디펜스 게임이라는 장르입니다. 방어 무기를 만들어 적들의 공격을 막는 간단한 게임인데 아무래도 PC나 게임기에 비해 섬세한 조작이 힘든 아이폰을 위해 등장한 게임 장르입니다. 의외로 중독성이 강한 면모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TowerMadness양들을 납치해가려는 외계인들을 상대로 양들을 지켜내야하는 게임입니다. 식량난에 허덕이는 것인지 하필 목숨을 걸고 훔쳐가는 것도 그렇고 고작 양을 훔쳐가는 외계인들을 막기 위해 최첨단 무기를 사용하는 등 상당히 엉뚱한 유머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미국 아이튠즈에 무료버전과 유료 버전이 등록되어있습니다. 


 외계인 무리로 부터 우리가 지켜내야 할 것은 다름아닌 양입니다. 


맵을 선택해야 합니다. 유료로 다운받는 맵들도 존재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맵 상에 적들의 이동경로가 화살표로 표시됩니다. 이 경로를 잘 파악해 주어진 금액 만큼 방어 무기들을 잘 배치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방어무기를 배치히면 적들의 이동 경로가 변하므로 잘 파악해 배치하세요. 양 축사로 이어지는 입구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여러가지 특성의 방어무기를 골고루 잘 배치해야 합니다.


 오른쪽 하단의 UFO 버튼을 터치하면 외계인들이 등장합니다. 불쌍한 외계인들은 저항조차 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양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양에 대한 집념이 대단합니다. 외계인들의 체력이 점점 막강해 짐으로 방어무기를 증설하거나 설치된 방어무기를 업그레이드합니다. 


 거대한 외계인들은 체력이 막강합니다. 


 고작 양들을 지키려고 외계인을 향해 핵무기까지 사용합니다. 인류의 잔혹성이란......


 양들 축사까지 외계인이 접근하는 것을 막지 못하면 외계인이 양을 데리고 순간 이동합니다. 진작에 올때도 이 방법을 사용했다면 지구의 첨단 방어무기에 희생당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 그나저나 외계인들이 양들을 납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식량난 때문일까요?



 Talking Tom Cat의 인기로 현재 많은 수의 Talking 시리즈가 아이튠즈에 등록되어있습니다. 온갖 아류작이 들끓고 있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Talking Bacteria John, John & John원조 Talking 시리즈 제작사인 Outfit7의 앱입니다. 이 Talking앱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박테리아 입니다. 이 푸르딩딩한 녀석은 멍청해 보이고 때로는 흉측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이 녀석이 웃을 때면 내가 왜 구지 소중한 나의 시간을 쪼개어 이런 녀석과 노는 것일까? 자괴감도 들고 심하면 슬퍼지기도 하지만 정이 들면 때론 귀여워 보이기 까지 합니다. 신통방통한 박테리아 존들과 놀아봅시다. 


 푸르딩딩한 박테리아 존은 멍청한 표정으로 여지저기 튕기며 화면안을 떠 다닙니다. 


 이 녀석에게 도너츠를 줄 수 있습니다. 별로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는 면상이지만 그냥 한 번 줘 봅시다. 하지만 도너츠를 먹인뒤 발생할 비극은 저도 책임질 수 없습니다


 크억! 도너츠를 먹였더니 숫자가 잔뜩 늘어났습니다. 이를 어쩌나....... 한 마리도 버거운데......


 너무 많아서 징그러워 어쩔줄을 모르겠다면 때리거나 알약을 이용해 숫자를 줄여야 합니다. 주사를 놓으면 주사약에 취해 박테리아 존들이 마구 웃습니다. 


 이 녀석이 마구 웃을 때면 한 숨이 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왠지 밉지 않은 박테리아 존입니다. 


 Talking 시리즈의 주인공 답게 이 녀석도 말을 곧잘 따라합니다. 더 나아가 숫자가 많은 상태라면 합창도 가능합니다. 노래를 불러봅시다. 푸르딩딩 박테리아 존들의 합창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들어보고 싶다면 말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상징적인 존재는 바로 산타클로스입니다. 하지만 산타가 산타로서 책무를 다 하려면 그의난쟁이 요정(Elf) 조수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겠죠? Elf Ur Face 앱은 식상한 사진 이미지를 산타의 요정 조수들의 이미지로 바꾸어주는 재미있는 앱입니다. 요정들 뿐 아니라 갖가지 재미있는 연출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요정 조수들의 상징은 녹색 꼬깔 모자입니다. 


 편집할 사진을 아이폰 앨범에서 가져오거나 즉석해서 촬영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러온 이미지를 회전시키거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재미있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루돌프코와 멋진 콧수염을 붙여봤습니다. 여자 강아지 앤지에게는 약간 실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머리에 노란 리본을 달아워 봤습니다.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이미지를 아이폰 카메라롤앨범에 저장하거나 트위터, 페이스 북의 계정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는 메일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할 앱입니다. 주위에 어린이들이 있다면 재미있게 편집된 사진 이미지를 선물한다던지 아니면 같이 재미있게 사진을 편집해 보세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심리적으로 인간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 입니다. 어린아이 처럼 귀엽고 순수하기만 한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어느 사람 못지 않게 정도 들고 마음의 안정감까지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생명을 떠맞는 것은 강한 책임감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귀여운 강아지는 키우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마면 아쉬우나마 아이폰의 디지털 강아지를 키워보세요.


 Touch Pets Dogs 2는 아이폰으로 디지털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앱입니다. 


 Touch Pets Dogs 2는 ngmoco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ngmoco는 현재 독특하고 건전하며 재미있는 아이폰 게임들을 개발해 많은 사랑 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게임 시작에 앞서 plus+의 계정이 필요합니다. 이전에 만들어논 plus+계정이 있으시다면 바로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첫번째로 하게 될 것이 바로 키울 강아지를 입양하고 이름을 지어주는 것입니다. 앞으로 오랜 시간 길러야 할 강아지임으로 신중하게 고르시길 바랍니다. 강아지를 만져볼 수 있습니다. 


 제가 고른 강아지는 위와 같습니다. 이름은 Dotty입니다. 


 가만히 놔두면 혼자 뛰어놀거나 재롱을 피울 때도 있습니다. 강아지 만큼 다른종에게 쉽게 친근감을 보이는 동물이 또 있을까요?


 강아지를 터치해 문질러주면 좋아하는 강아지를 볼 수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진 강아지는 주인에게 경험치 별사탕을 줍니다. 이것을 터치하면 경험치가 가산되고 레벨업합니다. 스킨쉽 만큼 중요한 것도 없겠죠?


 우측의 아이템 상자를 터치해 보면 여러가지 필요한 강아지 용품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밥을 주고 목욕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옷을 입혀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강아지를 위한 장난감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장난감들을 열심히 가지고 노는 강아지들은 무척 건강합니다. 


 여러가지 강아지와 교류를 통해 경험치를 얻어 레벨 업 할 수 있습니다. 


 잘 먹고 잘 X는 강아지가 건강하겠죠?

 Touch Pets Dogs 2는 무척 잘만들어진 디지털 강아지 키우기 게임입니다. 실제로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아도 강아지들의 습성을 정말 재미있고 섬세하게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ngmoco의 아이폰 게임들은 일반적으로 건전하고 넘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기발하고 재미있습니다. 꼭 한 번 즐겨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강아지 이외에도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Touch Pets Cats도 있으므로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은 분들은 이 게임을 해 보세요.




 한때 크게 붐을 일으켰었던 스티커 사진기, 사진 찍는 것을 별로좋아하지 않는 저도 여러 번 찍어봤을 정도로 크게 유행을 했었습니다. 바로 찍은 사진을 즉석해서 예쁘게 꾸며서 스티커로 출력해 아무곳에나 붙일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꾸미기 앱은 식상한 일반 사진 이미지를 이런 스티커 사진의 느낌이 물씬 풍기게 예쁘고 귀여운 연출을 해 줄 수 있는 앱입니다. 


분홍빛 물씬 풍기는, 국내 여성분들에게 무척 어필할 수 있는 컴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미지 엽서를 제작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위 이미지에 사진꾸미기 앱을 이용해 효과를 줘보겠습니다. 사진을 바로 찍거나 아이폰의 사진 앨범에서 이미지를 가져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일단 배경을 선택합니다. 총27가지의 다양한 배경이 제공중입니다. 이 상태에서 이미지의 위치와 사이즈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다양한 스티커를 붙여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요렇게 말 풍선 스티커를 붙여보았습니다. 


 텍스트도 적어넣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서체가 제공되고 여러개의 텍스트를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완성된 이미지입니다. 사진꾸미기를 이용해 평범한 사진을 예쁜 엽서로 꾸며보세요.
 무료임에도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사용이 손쉽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디자인들이 많이 제공됨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꼭 한 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지나치게 여성 취향(그러고보니 남성 취향의 사진 꾸미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 취향의 사진꾸미기라면 사진을 안 꾸미는 것일 수도......)이라는 것이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는 여성분들에게는 무척 고마운 앱이 될 구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앱스토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게임 닌점프(NinJump)는 아이폰과 손가락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조작이라고 해봐야 단 하나,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것 밖에는 없지만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아기자기한 스릴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만만히 보지는 마세요. 꽤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다운 받으시려면 미국 아이튠즈 계정이 필요합니다. 한국엔 없어요.


 주인공인 닌자군은 온통 까만 복장에 멋드러지게 빨간 두건을 하고 있습니다. 칼 한자루 들고 끝 없이 벽을 타고 오릅니다. 적 닌자들과 닌자새, 닌자 다람쥐들의 공격을 피해 가능한한 최대한 높이 벽을 타고 올라가야합니다. 


 간단한 조작 설명입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닌자군은 반대방향으로 칼을 휘두르며 점프합니다. 점프 순간에는 적을 처치하거나 수리검을 부술 수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우리의 닌자군은 자동으로 한없이 벽을 타고 오릅니다. 


 동일한 적을 세번 연속으로 처치하거나 수리검을 세개 연속으로 파괴하면 닌자군만의 특수 기술이 자동으로 발동됩니다. 위는 수리검을 세 번 연속 파괴했을 때의 특수기술입니다. 


 닌자새를 연속으로 세 번 처치하면 위와 같은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쌍한 닌자 다람쥐를 세 번 연속으로 처치하면 닌자군에게 꼬리가 생기는 필살기를 사용합니다. 모든 필살기는 일정 시간동안 닌자군을 무적으로 만들어주며 벽을 타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중간에 방어막 아이템을 얻으면 적의 공격을 한 번 무효로 할 수 있습니다.


 게임오버되면 올라간 만큼 높이가 기록됩니다. 



 조선 선조때의 토정(土亭) 이지함 선생이 쓴 토정비결(土亭秘訣)은 조선시대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월 초하루 새해의 신수를 점치는 방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원래 비유와 상징적인 내용이 많지만 벼슬을 하면서도 백성들을 위하는 청렴한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지함 선생이 쓴 점서인 만큼 일반 백성들이 읽기에도 큰 문제가 없도록 배려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폰용 토정비결은 이지함 선생의 토정비결에 얼마나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아무튼 재미있는 읽을 거리들을 많이 제공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폰용 토정비결을 이용해 바로 코 앞까지 다가온 2011년 새해의 신수를 점쳐봅시다. 


 사용하기에 앞서 간단한 계정 만들기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름과 생일, 아이디, 비밀번호 이외에 특별히 요구하는 정보는 없습니다. 토정비결에서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은 중요한 요소임으로 정확하게 입력해 넣어야 합니다. 


 2011년 새해와 관련한 다양하고 풍부한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2011년 재물운입니다. 집착할 수록 줄어드는 것이 재물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이나 사업운도 알려줍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운은 재물이나 성공여부 따위가 아니라 가정과 건강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물이 많아도, 크게 성공해도 가정과 건강보다 값질 수는 없지요.


 이성이나 대인관계에 대한 운입니다. 솔로분들이라면 더욱 유심히 보게될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2011년 한해 매달 변화하는 운세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아이폰용 토정비결은 무척 풍부하고 충실한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무료 서비스중임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점을 전혀 믿지는 않지만 점보는 것을 무척 재미있어하는 편입니다. 특히 이런 아이폰용 앱 같은 경우 지인들의 운세를 봐주는 재미도 꽤 있는 편입니다. 또한 과도하게 점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많은 교훈을 얻기도 합니다. 이만큼 흥미로운 읽을 거리도 또 없겠죠.


 Planets지구를 비롯한 우리 태양계의 행성정보를 2D, 3D로 표현한 멋진 앱입니다. 3D로 별자리나 태양계의 행성들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으며 각 행성들의 자세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무료앱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멋지게 표현된 다양한 우주 정보를 아이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각 행성들도 멋지게 3D그래픽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터치 조작을 이용해 재미있게 관찰 해 볼 수 있습니다. 



 Sky 2D에서는 2D 표현에서는 나침반 형식을 이용해 태양이나 달 등의 위치한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태양과 달을 터치하면 현재 위치에서 뜨고 지는 시각도 표시됩니다. 


 이 앱의 가장 멋진 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Sky 3D에서는 3D로 표현된 우주공간을 터치 조작을 이용해 전방향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위치한 우리 태양계의 행성 방향과 별자리 위치도 표시됩니다. 실제로 조작해 보시면 놀라울 정도로 잘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Visibility 에서는 각 행성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표시해 주며 각 행성을 터치하면 자세한 행성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금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크기, 질량, 지구로부터의 거리등이 자세하게 표시됩니다. 


 Globe에서는 태양계 행성들이 3D 그래픽으로 표현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터치 조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멋진 앱입니다. 우주의 정보를 무척 효과적이고 멋진 방법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우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감명을 받을 수 있는 앱입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내 손안에 태양계를 움켜진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유익한 교양 지식을 무료로 이렇게 재미있고  독특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 앱 개발자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빠르게 변모하는 최첨단 사회, 모바일 혁명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스마트폰의 시대임에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아직 유교적 문화가 남아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첨단 스마트폰과 전통 유교 문화의 일부인 경조사문구가 만나 오늘 소개해 드릴 경조사문구라는 앱을 만들어 냈습니다. 유교적 전통의 지식을 아이폰의 앱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집이나 직장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한 자세한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아무리 첨단의 시대라도 가끔 아쉬운 지식들이 바로 이런 전통 유교적 지식입니다.


 각종 경조사 문구는 무척 다양하게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실재로 평소에 자주 쓰이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기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덕분에 이런 앱이 아쉬울 때는 무척 큰 도움이 됩니다. 


 하나 더 훌륭하게 정보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 바로 식물관리요령입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키울 수 있는 무척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의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각 식물 지식들과 키우는 방식, 특징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식물 화분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앱입니다. 


 마지막으로 요것, 꽃, 화분, 화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경조사문구라는 앱이 이 꽃집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 졌을 것이라는 짐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광고라 하면 앞뒤 안가리고 눈쌀부터 찌푸리는 분들도 많지만 이런식의 홍보는 정말 환영할만 한 것 같습니다. 광고 대상에게 관련한 도움을 충분히 주면서 덤으로 광고 효과도 노리고 말입니다. 아이디어를 높이 사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꽃집인 만큼 꽃집으로서 가지고 있는 화환에 쓰는 문구나 식물 지식을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제공하며 필요하다면 꽃배달 서비스도 이용해 주길 바라는 것이겠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SamuraiⅡ:Dojo는 아이폰용 게임중 드물게 재미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미국(아마도 제작사가 미국쪽으로 보입니다.)식 동양 신비주의와 미국식 코믹스 느낌이 섞여있는 게임으로 액션 게임으로서는 타격감도 좋고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단, 유혈이 낭자하고 잔인한 연출을 보여줌으로 주의가 많이 필요합니다. 이 게임은 한국 아이튠즈에서는 다운 받을 수 없으므로 미국 계정을 이용해야 합니다. 


 폭력과 미국 동양 신비주의의 게임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게임을 시작할 때 난이도는 세가지로 결정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난이도는 Ronin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로닌은 신시티(Sincity)로 유명한 프랭크 밀러(Frank Miller)의 동명의 사무라이 만화 Ronin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은 원형 비행선 위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적들이 계속 주인공 사무라이를 공격합니다. 좌측은 주인공을 상하 좌우로 이동시키는 터치패드가 있으며, 우측은 두가지 공격과 회피가 가능한 버튼이 있습니다.


 적들은 한 스테이지가 완료될 때 까지 계속 충원됩니다. 왼쪽 상단에는 주인공의 에너지가 표시되고 모두 소진하면 게임 오버입니다. 에너지 표시 옆에는 두루마리가 있는데 터치하면 아이템 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샵에는 게임도중 적을 쓰러트리고 벌리는 돈으로 주인공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팔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올려주거나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적을 공격하다보면 장면이 클로즈업 되면서 최후의 일격이 슬로우 모션으로 잔인하게 연출됩니다. 위 스크린 샷이 바로 그 연출 직접의 모습입니다. 무척 주의해야할 장면입니다. 


 스테이지의 적들을 모두 제거하면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됩니다.


 적들의 공격으로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면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이 끝나면 성적이 표시됩니다. 

 이 게임은 무척 재미있는 액션 게임이지만 폭력성을 자극하는 잔인한 연출이라던지 미국식 동양 신비주의라던지 정서적으로는 하나 좋을 것이 없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이런 폭력성이나 억지 문화 형성에 크게 지장 받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되시는 성인 분들이 간간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기시길 바랍니다. 현재 미국 아이튠즈에서는 이 밖에도 이게임의 유료 버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혹시 미국 계정 만드는 법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쓴 관련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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