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사가 아이패드(iPad)의 열기가 최고인 지금, 다시 한 번 소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로 애플의 CEO 스티븐 잡스(Steven Paul Jobs)가 현지 시간 8일 애플 본사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멀티테스킹 성능이 강조된 새로운 아이폰(iPhone) 운영체제인 아이폰 4.0을 발표하며 신개념 모바일 광고 수익 모델인 아이애드(iAd)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아이애드(iAd)는 기존의 임터넷 광고 수익 모델 시장을 주름잡던 구글(Google)의 애드센스(AdSense)와는 다른 개념의 모바일 광고 수익 모델로 구글 에드센스의 검색광고와는 다르게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일명 앱(App))내에 포함된 광고를 이용해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앱속에 모바일 광고를 넣는다는 것입니다.

 이번 아이애드가 적용 될 수 있는 기기는 아이폰과 아이팟(iPod)외에도 한창 시판의 열기 속에 휩싸여 있는 아이패드(iPad)까지 포함되 그 위력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5000만대 이상이 팔려나간 아이폰에 아이패드까지 가세하면 광고 대상이 될 수 있는 숫자는 실로 어마어마하여 이미 확보된 아이애드의 시장만으로도 성공을 쉽게 점칠 수 있습니다.

 이 소식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만한 대상은 역시 애드센스로 이 계통을 주름잡던 구글사입니다. 애드센스 역시 모바일용 애드센스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이상 일대 각축전이 벌어질 태세입니다. 하지만 최근 동향을 보면 무시무시한 합병 기계 구글사가 애플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

 아무튼 애플 CEO 스티브 잡스와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Eric Emerson Shmidts)는 한 때 한 배를 타던 전우 였지만 각 회사의 사업영역이 자주 겹치게 되면서 이미 전면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번 아이애드의 발표로 또하나의 흥미로운 구경거리가 생긴 것 같습니다.
 미국 애플(Apple)의 CEO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와 함께 애플을 공동 창업했던 마법사 워즈(Woz) 스티브 워즈니악(Stephen Wozniak)이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의 인터뷰에서 아이패드(iPad)에 대한 견해를 표시했다고 합니다.

 39일자 뉴스 위크에 따르면 워즈니악은 아이패드가 쉬운 접근 방식의 조작 방법과 비교적 싼 가격 때문에 컴퓨터를 원하는 학생 등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워즈니악도 이미 아이패드를 3대 예약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는 아이패드의 새롭고 간편한 사용 방식이 이제까지의 컴퓨터 사용방법이나 독서 방식, 그리고 TV를 시청하는 방식등을 많이 변화 시킬 것으로 예상 했으며 아이패드를 빨리 가지고 싶어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의 말을 들어보면 지금 많은 사람들이 쉬운 인터페이스의 PC를 사용하는데 많은 공헌을 한 애플사가 아이패드를 통해 또 한 번 더욱 사용자에게 쉽고 편한 컴퓨터 사용 방식을 제공하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무리 애플사를 오래 전에 떠났다고는 하지만 애플 정신의 밑바탕인 워즈니악의 아이패드에 대한 견해는 일단 긍정적입니다. 새로우면서도 사용자가 사용하기 쉽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컴맹이 어디있냐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집에서 연세 많으신 분들에서 어린이들까지 무엇 한가지라도 컴퓨터를 사용하곤 합니다. 그만큼 꼭 전문 지식 없이도 컴퓨터 사용이 쉬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 가장 큰 공로자는 애플사임을 두 말 하면 잔소리 이겠지요. 명령어 기반의 운영체제에서 벗어나 일반인도 사용하기 쉬운 윈도우 체제를 만들었으며 마우스등의 편리한 도구를 개발하는 등 하나하나 따지다간 밤샐 정도로 많은 것들을 개발해 냈으니까요.

 거의 컴맹 수준이던 제 친구도 애플의 맥북 에어(Macbook Air)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매킨토시 사용능력에 관해서는 저보다도 나으니 애플의 '사용자가 쉽게 친해지는 컴퓨터'에 대한 욕구는 아직 전혀 줄어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번 아이패드도 쉬운 컴퓨터로서 얼마나 성공적인 창조물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스노우 레오파드와 매직 마우스 설치하다.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OSX Snow Leopard(스노우 레오파드, 이하 설표), 매직 마우스(Magic Mouse, 이하 매직마우스)를 영입했다. 덕분에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ㅋㅋ 하지만 둘다 설치해 놓고 나니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 든 다고나 할까? 한마디로 상당한 만족감이 든다. 설표는 윈도우의 패키지에 비해 엄청나게 간결하고 스마트해서 놀랐다. 일단 설표는 속도가 증가했음-원래도 윈도우와는 비교 불가의 속도를 보여줬는데도-에도 덩치(용량)이 줄어들고 사용자를 위한 여러 세심한 배려들이 더욱 세심해졌다. 인터페이스가 많이 변화한 것은 아니지만 아직 짧은 사용시간에도 불구하고 여러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끼게 해 준다. 
 매직마우스는 처음 개봉했을때 무슨 화장품 케이스가 투명한 비누각안에 들어있는 것 같은 깔끔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만지는 느낌도 좋고 기능도 무척 뛰어나 한참을 놀랐다. 나의 Mac book pro(맥북프로)와 잘 어울리는 한 쌍이다. 단, 베터리 교체할때 뚜겅 여는 것은 상당한 짜증을 유발한다. 열기는 쉬우다 닫기는 어렵다. 이럴수가...2%부족하다니. ㅋㅋㅋ 그리고 내 PC에는 블루투스가 없어 맥북용으로만 사용가능 -_-;
 싸돌아 다니는 것을 즐기고 성격이 급해 물건은 직접 가서 보고 사는 것을 좋아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것 보다 금전적 출혈도 조금 더 심했지만 아무튼 돈이 아깝지 않게 대 만족!!

또 다른 애플과의 만남에서 드는 잡스런 생각들

 또 한 번의 애플제품과 만나면서, 그리고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며 여러 생각을 해 보았다. 사실 난 애플 제품보다는 Microsoft(마이크로 소프트, 이하 마쏘)사와 관련된 제품들을 훨씬 많이 사용해 왔다. 돌이켜 보면 Windows(윈도우, 이하 윈도우)체제에 우리나라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상당수처럼 상당히 길들여져 있었다. 
 MS-DOS를 시작으로 처음 애플의 OS체제를 모방한 초 실패직 Windows 3.1, Windows 95, Windows 98,  window 98Me, Windows NT, Windows 2000, Windows XP, 등을 사용해 왔고 윈도우 98을 사용할 때 쯤에는 내가 쓸 컴퓨터는 내 취향데로 골라 조립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때부터 컴퓨터에 관해선 금전적으로 많이 이득을 본 것 같다. ㅋ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의 대기업 브랜드 PC는 거품가가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높은 수준의 상품이지만 진~한 매력이 없다고나 할까? 아직은 사용자를 배려하는 수준이 한 참 더 필요한 것같다. 그래서 항상 차라리 내 취향에 맞게 직접 조립해서 쓰자는 선택을 하게 된다. 남이 배려를 안해주니 나 스스로를 배려하자는 취지이다. ㅋㅋ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싸고 성능면에서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더 높은 수준을 뽑아 낼 수 있다. 나처럼 구경하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용산같은 경우 발품 팔면 인터넷가보다도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뭔가 머리써가며 끼워 맞추고 조립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우리 나라 실정에서는 아직 조립 PC가 가장 맞지 않나 싶다. 이크 이야기가 너무 옆으로 셌는데...
 아무튼 개인적 취향차는 있겠지만 윈도우에게는 계속되는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되려 더 매력을 느끼지 못해 가는 것같다. 그나마 가장 괜찮게 생각되던 버젼이 윈도우 2000정도?
 여기서부터는 진짜 개인적인 생각인데 마쏘의 기업모토에 큰 문제가 있지않나 싶다. 앞에 내세우는 모토야 어쨌든 너무 상술에만 취우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항상 느껴지는 것은 '이미 좋은 위치에 와있으니 현상 유지에 주력하자!'를 모토로 삼은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윈도우라는 운영체제가 엄청난 숫자의 여러 업그레이드 버젼을 개발해 왔지만 항상 발표 초반부터 실망을 품고 시작하게 만든다. 이게 과연 기분 탓일까? 그래도 어쩌겠나?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사용할 것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왜냐......? 말 그대로 어쩔 수 없는 실정이니까. 한 예로 다른 운영체제나 브라우져로 여러 관공서 사이트 들어간 본 사람들은 잘 알만한 사실이다. 조금씩 나아져 가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윈도우에 IE판이니 말이다. 정말 좋아서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만해도 내 돈들여 울며 겨자를 먹고 있는데 사실 좀 슬프다. ㅠ_ㅠ 그리고 상관없는 예기지만 난 겨자를 좋아한다. ㅋㅋ
 기업이란 것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집단이다. 그런 의미에서 위에선 언급했던 마쏘의 장사방식도 하나의 기업 활동일 뿐 욕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돈이 벌린다면 그런 방식을 취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들에게 상도를 들먹이며 욕을 해줘야할까? ㅋㅋ 상도란 어짜피 추상적인 개념일 뿐이다. 소비자가 느끼지도 못할, 그리고 돈도 않되는 상도를 고집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도리어 욕먹어야할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하고 있는 나이다. 저들이 저런 장사방식으로 돈이 벌리지 않는다면!, 사용자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하기보다 다른 다양한 방법을 찾아본다면!, 우리는 같은 돈으로 더 우수한 윈도우를 구입할 선택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잘못은 유행이나 대자본을 경계하지 않는 소비자에게 있는 것이다. 그리고 관공서 사이트나 은행 사이트들만 봐도 우리나라는 정부가 앞서서 마쏘라는 대자본의 보험같은 존재이기를 자처하니(그것도 싸구려 보험(?)) 국가단위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자본, 그리고 그들이 만든 유행을 쫓아가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나마 조금씩 이런 현상을 벗어나려는 노력들이 보여 희망을 가져보긴 한다. 
 애플 역시 마쏘보다는 못하지만 대기업이고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이다. 간단히 돈을 버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확실히 양대 산맥중 하나인 마쏘가 가지고 있는 이윤창출 방식과는 확연히 차이를 보인다. 이번에 매직마우스와 설표를 구입하고서 또 한 번 느끼게 해 주었다. 그렇다면 마쏘와 무엇이 다른 것일까? 마쏘가 좀더 편한 이윤 창출이 가능한 현상 유지를 택했다면 애플은 항상 함든 도전을 택하고 새롭고 좋은 것을 추구한다. 이런 정신이 앞선 기술과 아이디어를 낳는다. 그리고 다시 비주류가 되기를 추구한다.- 실제로 이들이 초창기 애플 컴퓨터 시적이후 주류로 보였던 것은 애플2시절과 지금의 아이폰정도(?)이다. 근데 아이폰.... 휴대전화기기에 별 관심없는 나조차 가지고 싶게 만들었다.-_-; - 이들이 개발한 뛰어난 아이디어가 주류로 막 자리 잡을때 그들은 그들은 또 비주류로 날아가 버린다. 그리고 남겨진 주류 아이디어는 마쏘등의 여러 이윤창출 집단의 자기들이 입맛데로 잘 활용한다. ㅋㅋㅋ
 비주류로써의 애플의 행보는 정말 나에겐 흥미로움 그 자체이다. 대자본이니, 유행이니, 하는 것들을 싫어 하는 나지만 대자본을 투입해 유행을 창출하고 있는 애플이라는 기업이 하는 기행들은 정말 재미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이 흥미가 얼마나 오래 갈 지는 모르겠다. 애플의 CEO 스티브 폴 잡스(Steve Paul Jobs)씨의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의 성공적(사실 실패도 많이 했다.)인 행보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도 모르는 것 아니겠는가...... 그리고 도전에는 항상 실패의 위험이 따라다니는 것이고 회생 불가능의 실패도 존재하니까 말이다. 
 마지막으로 스티브 잡스씨를 내가 직접 만나서 이야길 나눠 본 적도 없고 간접적으로라도 교류의 기회를 가져본 것은 아니니 잘 모르겠지만 여러 매체를 통해 보면 나름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인격적 문제도 가지고 있는 사람인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의 제품들에서 보여지는 편집증(?), 공개석상에서의 막말, 젊은 날은 기행, 괴짜형 스타일등을 가지고 있는 것같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듯이 그가 내 친구도 아니고 친구는 커녕 평생 말 한 번 섞어보지 못할 사이인 이상 그와 나 사이에 남아있는 것은 창조적 장사꾼과 까다로운 소비자의 관계 뿐이다. 다른 것은 다 모르겠고 까다로운 소비자로써 나는 창조적 장사꾼으로써의 잡스씨를 나는 매우 존경한다. 돈 쓰는데 까다로운-그래도 쥐뿔도 없는게 원할때는 너무 팍팍쓴다. ㅋㅋ-내가 가난한 주머니를 털어 엄청 비싼 애플 물건들을 사게 하고도 돈 아까움보다 돈 쓴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니 말이다. 돈은 잘 쓰기 위해 있는 것이지, 썪을 때까지 쟁여 두거나(물론 만일을 대비하는 저축은 중요하다.) 울며 겨자 먹기(나한테는 이것이 과소비의 개념이다.)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니까 말이다. 스티브 잡스씨가 현역인 지금 변함없이 발전에 정진하고 또 후계자 양성에도 많이 신경을 써서 애플의 도전정신이 퇴색 되지 않기만을 바랄뿐이다.-전적으로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사람 후계자 양성에 절대 관심 없을 것 같다.- 몇 세대 앞선 신계념 기기(실패해도 성공해도 원인은 요러한 특징에 있을 것 같다.)인 아이패드의 결과가 무척 흥미진진하게 기다려지면서 그만 쓰려한다. 눈이 아프다. 
 오늘 또 매직마우스와 설표라는 저~~~얼대 싸지 않은 물건들을 지르고 드는 생각들이었다. 끝

추신 : 나 역시 항상 투덜거리면서도 열심히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다. 아직 새로운 윈도우 7을 사용해 보진 못했지만 평가도 좋은 것 같고 심히 기대되는 바이다. 또 무리해서 곳 구입할 예정(?)이다. 내돈~~ㅠ_ㅠ
 먼저 주관적 견해가 많이 들어간 포스팅임을 밝혀둡니다.

 그 옛날 8비트 컴퓨터 시절 애플 컴퓨터 이후, 중간 중간 스리슬쩍 애플사의 맥킨토시(Macintosh-줄여서 Mac, 맥)들을 만져 보았지만 내것이라는 측면에서 맥북 프로는 두번째 벌래먹은 사과와의 만남이었습니다. 맥북 프로와 만난지 조금 시간이 흘렀지만 이 만남도 기념하고, 줄곧 가지고만 있었던 애플사에 대한 관심을 덧붙여 이 포스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정신병자라불리는 이들이 있다.
현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 현실을 남들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법칙에 얽메이지 않고 현재 상태를 유지해 나가는 데에는 별 관심이 없다.
당신 들은 그들이 하는 말을 비난하거나 칭찬하거나 도용하거나 반대할 수도 있지만 할 수 없는 단 한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을 무시하는 것이다. 그들이 바로 변화를 이끌기때문이다.
발명하 고, 상상하며, 치료하고, 모험하고, 창조한다. 그리고 그들은 인류를 나아가게한다. 아마도 그들은 미쳤음이 분명하다.
아니라면 어떻게 백지에서 명화를 만들어내고, 소리없는 공간에 아름다운 선율을 채워넣으며 붉은 행성에 우주정거장을 세우려 할것인가.
어떤 사람들은 그들을 단지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만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 부른다. 그런 미친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기 때문이다.'

 예전에 어떤 외국 TV방송에 애플사가 광고 맨트로 사용한 글의 대충의 내용입니다. 확실히 이 광고를 보고 현재의 애플사를 보면 이 회사가 어떤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대충 알 것같습니다.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않고 계속 모험의 길을 택하는 모습이 저 광고글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말 도 많고 탈도 많은 애플사, 그리고 이념에 어긋난다면 대세조차 맹렬히 비난하는 애플사의 우두머리 이단아 스티븐 폴 잡스(Steven Paul Jobs)의 앞으로의 행보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애플에 대한 나의 개인적 견해를 말하자면 '획일화나 대중화, 혹은 유행등 변화에 상반되는 존재들한태 돌을 던지는 존재'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확실히 다양화에는 크게 공헌하는 존재 같아요. 애플도 이윤창출을 목적으로한 기업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일반 대기업들이 자기들의 흡족한 현상유지에만 몰두하고 있을때 이 기업은 그래도 항상 모험을 감행하고 있지않습니까?
 그건 그렇고 저 벌래먹은 사과 로고는 참 오래갑니다. 아마도 애플사가 없어지지않는 한 계속 이어져 갈 것 같아요. 벤츠나 페라리, 포르쉐 같은 명품 차들의 엠블럼도 불변입니다. 불변의 상징이라는 이미지는 좋은 효과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확고부동한 자기만의 이미지를 가지고있어야겠지만.....



 애플의 최고 경영자 스티븐 폴 잡스(Steven Paul Jobs)
 1955년생이고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과함께 애플사를 설립했습니다. 애플2로 개인 컴퓨터를 대중화시켰습니다.
 1985년 퇴사하고 넥스트라는 회사를 만들어 새로운 운영채제를 개발했습니다.
 1997년 다시 애플사로 돌아오면서 이후로 비 주류이면서 변화와 혁신을 지향하는 애플사의 우두머리가됐다고 합니다.
 토이스토리를 만든 회사 픽사가 이 양반 거였다고합니다. 이 회사를 디즈니사에 판 뒤로 디즈니의 최대 개인 주주가 됐다나요......
 지금 컴퓨터 앞에 있는 분들이 백이면 백,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도 이 사람이 대중화에 불을 질럴다고해도 과언이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인자한 백인 중년(아니 노인인가) 같지만 사실 대단한 독설가이기도합니다. 간단한 예로 요새 여기저기 입소문 많은 아이패드의 기자회견에서도 아이패드의 어도비 플래쉬 도입 관련 발언에서 엄청나게 대중화된 플래쉬를 여기저기 충돌을 일으키는 쓰레기라고 표현했다고 하더군요. 이 업계에 평생을 발 담근 노인이니 어느정도 귀엽게 봐줍시다. 표현이 너무 거칠어서 그렇지 플레쉬가 충돌덩어리인 것은 사실인 것 같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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