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소개해 드린바 있는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 여객 회사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그들의 우주여객선을 우주로 쏘아올릴 활주로 스페이스포트(Spaceport)를 미국 현지 시간 22일 공개했습니다. 이 엄청난 규모(활주로 길이 3Km 이상)의 활주로는 미국 뉴맥시코주에 건설되고 있으며 현존하는 모든 항공기가 이착륙 가능한 규모라고 합니다. 
 영국의 괴짜 사업가 리처드 브랜슨 경(Sir Richard Charles Nicholas)의 꿈만같은 사업은 한발짝한발짝 현실감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 활주로 스페이스포트(Spaceprot)는 우주선인 스페이스 쉽 2(Space ship 2)를 약16Km 상공까지 날라줄 모선 화이트 나이트 2(White Knight 2)의 활주로로 사용될 것이며 스페이스 쉽 2는 6명의 승객을 태우고 준궤도 상에서 약 5분간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탑승비는 약 20만 달러로 한화 약 2억 3000만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액수이지만 이미 약 400명 가까이의 예약 승객들을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아직 현실화 되기에는 갈길이 멀어 보이지만 빠르면 2012년에는 첫 승객을 우주로 보낼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괴짜 사업가 리차드 브랜슨 경의 원대한 꿈이 어디까지 갈지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인간은 꿈이 있어 가치있는 존재이니까요.

 아래는 버진 갤럭틱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활주로 공개식 현장 동영상입니다. 그리고 버진 갤럭틱 관련 제 포팅 글들을 링크해 놓습니다. 



 최근 시험 비행에 성공한 관광 우주선 버진 갤럭틱에 관한 두 가지 동영상을 소개 합니다. 하나는 실제 실험 비행장면의 일부를 찍은 동영상이며 다른 하나는 가상 여행 장면을 에니메이션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개요를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는 역시 유튜브입니다.

제가 버진 갤럭틱의 처녀 비행에 관하여 쓴 포스팅을 링크 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리더는 리처드 브랜슨 경(Sir Richard Charles Nicholas Branson)으로 1950년 출생하였고 버진 그룹(Virgin Group)의 회장이자 영국의 기업인입니다. 1997년 영국 기사 작위(Knight Bachelor)를 받은 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재력가이자 꾀짜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 하고 있는 것 만 으로도 충분히 괴짜의 반열에 올릴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이 희대의 괴짜 리처드 브랜슨(Sir Richard Charles Nicholas Branson)경, 출처는 flickr입니다.>

 뛰어드는 사업마다 시작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미친 사람 취급 받지만 결국 성공적인 성과를 내곤 했다고 합니다. 많은 자본을 투입해 꿈 같은 일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잘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웃는게 참 보기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항공 산업에서 벌어들인 엉청난 자본을 버진 갤럭틱 프로젝트 초창기에 쏟아 부을 때는 주위의 시신이 상당히 따가웠겠지요. 중간에 폭발 사고등을 겪으면서도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해 멈추지 않은 그의 추진력, 진취성, 창조력 등은 정말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훗 날 엄청난 자본을 벌어들인 항공산업에 뛰어들 때도 주위에서는 그를 미친 사람 취급했다더군요.

 아직 본 비행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꿈이,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우주를 여행하고 싶어하는 이들의 꿈이 이루어 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왜냐면 저도 그 황당한 꿈을 꾸는 일인이기 때문입니다. 제 재산을 다 털어서라도 한 번 우주에 가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_^; 인간은 꿈이 있어 멋진 존재가 아닐까요?





<사진 출처- 신화(Xinhua)/ 로이터(Reuter)>

  영국의 버진 겔럭틱(Virgin Galactic)사의 세계 최초 상업용 관광 우주선이 현지 시간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항공 우주 공항에서 처녀비행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습니다. 우주선 스페이스쉽 2(Space ship 2)와 화이트 나이트(White Knight)합체한 상태로 3시간 비행했다고 합니다.

  실테비행에서는 모선인 화이트 나이트가 상공16Km까지 스페이스쉽 2를 합체한 상태로 날라주고 이후 우주선 스페이스쉽 2가 단독 비행으로 2명의 조종사, 6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준궤도(sub-orbit)까지 비행한다고 합니다. 순조로우면 2012년 초 쯤 유료 관광객들이 우주 여행을 경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에서만 가능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민간인이 관광 목적으로 우주에 올라가 지구를 바라 볼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우주의 무중력을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은 약 5분 가량이 될 것이라고 하고 1인당 탑승료는 20만 달러(약 2억3000만 원). 거액의 탑승료에도 불구하고 현재 탑승 예약자는 계속적으로 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액수입니다. 언젠가 저같은 서민들도 우주고 날아 오를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죽기전에 한 번 우주를 직접 두 눈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원문기사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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