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신화(Xinhua)/ 로이터(Reuter)>

  영국의 버진 겔럭틱(Virgin Galactic)사의 세계 최초 상업용 관광 우주선이 현지 시간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 항공 우주 공항에서 처녀비행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습니다. 우주선 스페이스쉽 2(Space ship 2)와 화이트 나이트(White Knight)합체한 상태로 3시간 비행했다고 합니다.

  실테비행에서는 모선인 화이트 나이트가 상공16Km까지 스페이스쉽 2를 합체한 상태로 날라주고 이후 우주선 스페이스쉽 2가 단독 비행으로 2명의 조종사, 6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준궤도(sub-orbit)까지 비행한다고 합니다. 순조로우면 2012년 초 쯤 유료 관광객들이 우주 여행을 경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에서만 가능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민간인이 관광 목적으로 우주에 올라가 지구를 바라 볼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우주의 무중력을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은 약 5분 가량이 될 것이라고 하고 1인당 탑승료는 20만 달러(약 2억3000만 원). 거액의 탑승료에도 불구하고 현재 탑승 예약자는 계속적으로 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액수입니다. 언젠가 저같은 서민들도 우주고 날아 오를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죽기전에 한 번 우주를 직접 두 눈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원문기사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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