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다 입에 물렸을지도 의문이지만, 어쨌든 고양이 목덜미를 입에 문 말이 고양이를앞뒤로 흔들며 무료함을 달래 봅니다. 하지만 고양이 심정은 어떨지 걱정이군요. 제발그만 좀 하라고 연신 비명을 지르는 것 같습니다. 많이 심심했는지 무표정하게 고양이를 입에 물로 앞뒤로 흔드는 짓궂은 말과어쩌다 말 입에 물렸는지 의문인 불쌍한 고양이가 결과적으로 저의 무료함을 달래주네요. 그나저나 고양이는 다쳤을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고양이가 기회를 봐서 말 입을 할퀴는 바람에 놀란 말이 고양이를 놓지고 맙니다. 안그랬음 왠지 하루 종일도 저러고 놀았을 것 같은 짓궂은 말이네요. 짓궂은 초식동물을 목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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