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작가가 원작을 쓰고 미국의 제작사가 TV 에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스머프(Smurf)는 80~90년대 한국에서도 방영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이 시절 스머프를 보며 자랐던 어린이들은 어느 사이 훌쩍 자라 30대 초중반의 사회인이 되어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한국에서는 개구쟁이 스머프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는데 방영 초기 스머프가 공산주의를 미화한다는 음모론 때문에 한국 방영이 금지되었던 적이 있다는 황당한 후문이 있습니다. 사실이야 어쨌든 콧웃음 나오는 일입니다. 
 

 아이폰 앱 the Smurfs' Village는 스머트들의 영원한 천적 욕심쟁이 연금술사 가가멜과 그의 고양이 아즈라엘을 피해 이사해온 스머프들을 도와 새로운 마을을 짓는 게임입니다. 스머프가 등장하는 심시티(Simcity)라고나 할까요?


 악당 가가멜과 아즈라엘입니다. 원래 스머프를 잡아 연금술로 금을 만드려는 것이 본래 목적이었지만 자본주의를 나쁘게 비유한 것이라는 음모론에 의해 스머프를 잡아 스프를 만들어 먹는 것으로 목적이 변경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정말 뭐라 말이 안나오는 대목입니다. 


 유럽 만화 느낌의 예쁜 그림들이 게임을 하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스머프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지어주어야 합니다. 우측 하단의 도구 버튼 하나로 모든 조작이 가능합니다. 게임 환경이 무척 깔끔해 어렵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밭을 지어주어 스머프들의 식량난을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스머프들이 죽고 못사는 스머프 딸기는 스머프들의 건설 능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마을을 건설해 경험치를 쌓고 레벨이 오를 때 마다 새로운 건물이나 식물을 마을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간간히 미니 게임들도 등장합니다. 위는 유용한 물약을 만들수 있는 미니 게임으로 열심히 아이폰을 흔들어 약물을 잘 섞어야 합니다. 


 또한 간간히 여러가지 이벤트가 등장해 게임을 심심치 않게 해 줍니다. 익살이 스머프의 선물 상자를 얻었습니다. 스머프를 본 기억이 있으신 분들은 이 상자가 어떤 상자인지 대충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스머프들의 리더 파파스머프를 비롯해 똘똘이, 스머펫, 익살이, 허영이, 투덜이, 욕심이 스머프 등 추억 속의 친근한 캐릭터들과 다시 만나보는 재미 뿐 아니라 실재로 게임을 하는 재미도 상당한 앱입니다. 오래전 추억 속으로 사라진 스머프들이 현대의 최첨단 모바일 기기 아이폰으로 돌아왔습니다. 스머프들과 추억속으로 떠나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꿈꾸는 민화' 앱은 아이폰 화면으로 한국의 민화를 감상하고 관련 창작 이야기나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한국의 민화를 감상하기에 아이폰의 작은 화면이 아쉽기는 하지만 민화 이외에도 민화와 관련한 창작글과 관련 정보를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민화의 경우 그림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 정도 안에서 약간의 재미있는 에니메이션을 가미해 또 다른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런 앱 앞으로도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지의 느낌을 살린 사용자 환경이 눈에 부담도 줄여줄 뿐 아니라 보기에도 무척 좋고 편안합니다. 


 그림은 기본적으로 가나다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Gallery에서는 제공되는 민화들을 슬라이드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민화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재치있고 기발한 재미있는 읽을거리도 제공합니다. 상단 우측의 별 버튼을 터치하면 Bookmark에 그림이 등록되 따로 모아놓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전체화면을 이용해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14전화 번호 안내 서비스는 등록되어 있는 상호라면  언제 어디서나 전화번호를 쉽게 알 수 있어 저같은 경우 자주 사용하던 편입니다. 하지만 소액이지만 이용료를 내야하고 꼭 안내원과 연결이 되어야 하며(가끔 이용량이 많을 때는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음), 저같이 단기 기억력이 좋지 않은 경우, 방금 안내받은 전화 번호를 까먹을 때도(물론 문자 전송 서비스가 있지만) 있습니다.

 
 보이스114음성인식 검색을 통해 전화 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앱입니다. Wi-Fi가 연결된 곳이라면 추가로 이용료도 들지 않고 안내원과 통화를 기다를 필요도 없으며 안내받은 전화번호를 까먹을 일도 없습니다. 


 주소창 오른쪽의 음성검색 버튼을 터치하고 아이폰의 마이크(아이폰의 왼쪽 하단에 위치합니다.) 를 향해 검색할 기관이나 상호를 말하면 다섯가지 예상 검색 결과가 나타납니다. 음성검색의 정확도는 꽤 높은 편입니다. 약 80% 이상의 정확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검색 결과 하단에 표시된 전화번호를 터치하면 별 다른 조작 없이 바로 해당 기관이나 상호로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지도 서비스는 파란의 지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측의 화살표 버튼을 터치하면 좀 더 자세한 정보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에 추가해 다시 전화번호를 검색하는 번거로움도 없앨 수 있으며 공유하기를 통해 해당 정보를 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몇몇 상호는 하단에 자세한 정보가 추가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커피숍의 경우 할인 카드 정보 같은 것들이 표시됩니다.
 저처럼 114를 자주 쓰시던 분들이라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음성 검색 정확도도 높은 편이며 몇몇 기능들은 꽤 편리하게 사용됩니다. 앞으로 정확도와 정보량이 더욱 충실해 지고 지도 서비스와의 연계기능도 정확도가 높아지길 바래봅니다. 



 아이폰 게임에는 독특한 장르가 하나 존재합니다. 바로 디펜스 게임이라는 장르입니다. 방어 무기를 만들어 적들의 공격을 막는 간단한 게임인데 아무래도 PC나 게임기에 비해 섬세한 조작이 힘든 아이폰을 위해 등장한 게임 장르입니다. 의외로 중독성이 강한 면모를 보여 주기도 합니다. TowerMadness양들을 납치해가려는 외계인들을 상대로 양들을 지켜내야하는 게임입니다. 식량난에 허덕이는 것인지 하필 목숨을 걸고 훔쳐가는 것도 그렇고 고작 양을 훔쳐가는 외계인들을 막기 위해 최첨단 무기를 사용하는 등 상당히 엉뚱한 유머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미국 아이튠즈에 무료버전과 유료 버전이 등록되어있습니다. 


 외계인 무리로 부터 우리가 지켜내야 할 것은 다름아닌 양입니다. 


맵을 선택해야 합니다. 유료로 다운받는 맵들도 존재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맵 상에 적들의 이동경로가 화살표로 표시됩니다. 이 경로를 잘 파악해 주어진 금액 만큼 방어 무기들을 잘 배치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방어무기를 배치히면 적들의 이동 경로가 변하므로 잘 파악해 배치하세요. 양 축사로 이어지는 입구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여러가지 특성의 방어무기를 골고루 잘 배치해야 합니다.


 오른쪽 하단의 UFO 버튼을 터치하면 외계인들이 등장합니다. 불쌍한 외계인들은 저항조차 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양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양에 대한 집념이 대단합니다. 외계인들의 체력이 점점 막강해 짐으로 방어무기를 증설하거나 설치된 방어무기를 업그레이드합니다. 


 거대한 외계인들은 체력이 막강합니다. 


 고작 양들을 지키려고 외계인을 향해 핵무기까지 사용합니다. 인류의 잔혹성이란......


 양들 축사까지 외계인이 접근하는 것을 막지 못하면 외계인이 양을 데리고 순간 이동합니다. 진작에 올때도 이 방법을 사용했다면 지구의 첨단 방어무기에 희생당하는 일은 없었을 텐데...... 그나저나 외계인들이 양들을 납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식량난 때문일까요?



 Talking Tom Cat의 인기로 현재 많은 수의 Talking 시리즈가 아이튠즈에 등록되어있습니다. 온갖 아류작이 들끓고 있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Talking Bacteria John, John & John원조 Talking 시리즈 제작사인 Outfit7의 앱입니다. 이 Talking앱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박테리아 입니다. 이 푸르딩딩한 녀석은 멍청해 보이고 때로는 흉측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심지어 이 녀석이 웃을 때면 내가 왜 구지 소중한 나의 시간을 쪼개어 이런 녀석과 노는 것일까? 자괴감도 들고 심하면 슬퍼지기도 하지만 정이 들면 때론 귀여워 보이기 까지 합니다. 신통방통한 박테리아 존들과 놀아봅시다. 


 푸르딩딩한 박테리아 존은 멍청한 표정으로 여지저기 튕기며 화면안을 떠 다닙니다. 


 이 녀석에게 도너츠를 줄 수 있습니다. 별로 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는 면상이지만 그냥 한 번 줘 봅시다. 하지만 도너츠를 먹인뒤 발생할 비극은 저도 책임질 수 없습니다


 크억! 도너츠를 먹였더니 숫자가 잔뜩 늘어났습니다. 이를 어쩌나....... 한 마리도 버거운데......


 너무 많아서 징그러워 어쩔줄을 모르겠다면 때리거나 알약을 이용해 숫자를 줄여야 합니다. 주사를 놓으면 주사약에 취해 박테리아 존들이 마구 웃습니다. 


 이 녀석이 마구 웃을 때면 한 숨이 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왠지 밉지 않은 박테리아 존입니다. 


 Talking 시리즈의 주인공 답게 이 녀석도 말을 곧잘 따라합니다. 더 나아가 숫자가 많은 상태라면 합창도 가능합니다. 노래를 불러봅시다. 푸르딩딩 박테리아 존들의 합창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들어보고 싶다면 말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첫번째로 떠오르는 상징적인 존재는 바로 산타클로스입니다. 하지만 산타가 산타로서 책무를 다 하려면 그의난쟁이 요정(Elf) 조수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겠죠? Elf Ur Face 앱은 식상한 사진 이미지를 산타의 요정 조수들의 이미지로 바꾸어주는 재미있는 앱입니다. 요정들 뿐 아니라 갖가지 재미있는 연출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요정 조수들의 상징은 녹색 꼬깔 모자입니다. 


 편집할 사진을 아이폰 앨범에서 가져오거나 즉석해서 촬영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러온 이미지를 회전시키거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재미있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루돌프코와 멋진 콧수염을 붙여봤습니다. 여자 강아지 앤지에게는 약간 실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안한 마음에 머리에 노란 리본을 달아워 봤습니다.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이미지를 아이폰 카메라롤앨범에 저장하거나 트위터, 페이스 북의 계정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는 메일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할 앱입니다. 주위에 어린이들이 있다면 재미있게 편집된 사진 이미지를 선물한다던지 아니면 같이 재미있게 사진을 편집해 보세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심리적으로 인간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 입니다. 어린아이 처럼 귀엽고 순수하기만 한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어느 사람 못지 않게 정도 들고 마음의 안정감까지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생명을 떠맞는 것은 강한 책임감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귀여운 강아지는 키우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마면 아쉬우나마 아이폰의 디지털 강아지를 키워보세요.


 Touch Pets Dogs 2는 아이폰으로 디지털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앱입니다. 


 Touch Pets Dogs 2는 ngmoco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ngmoco는 현재 독특하고 건전하며 재미있는 아이폰 게임들을 개발해 많은 사랑 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게임 시작에 앞서 plus+의 계정이 필요합니다. 이전에 만들어논 plus+계정이 있으시다면 바로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첫번째로 하게 될 것이 바로 키울 강아지를 입양하고 이름을 지어주는 것입니다. 앞으로 오랜 시간 길러야 할 강아지임으로 신중하게 고르시길 바랍니다. 강아지를 만져볼 수 있습니다. 


 제가 고른 강아지는 위와 같습니다. 이름은 Dotty입니다. 


 가만히 놔두면 혼자 뛰어놀거나 재롱을 피울 때도 있습니다. 강아지 만큼 다른종에게 쉽게 친근감을 보이는 동물이 또 있을까요?


 강아지를 터치해 문질러주면 좋아하는 강아지를 볼 수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진 강아지는 주인에게 경험치 별사탕을 줍니다. 이것을 터치하면 경험치가 가산되고 레벨업합니다. 스킨쉽 만큼 중요한 것도 없겠죠?


 우측의 아이템 상자를 터치해 보면 여러가지 필요한 강아지 용품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이나 밥을 주고 목욕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옷을 입혀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강아지를 위한 장난감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장난감들을 열심히 가지고 노는 강아지들은 무척 건강합니다. 


 여러가지 강아지와 교류를 통해 경험치를 얻어 레벨 업 할 수 있습니다. 


 잘 먹고 잘 X는 강아지가 건강하겠죠?

 Touch Pets Dogs 2는 무척 잘만들어진 디지털 강아지 키우기 게임입니다. 실제로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아도 강아지들의 습성을 정말 재미있고 섬세하게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ngmoco의 아이폰 게임들은 일반적으로 건전하고 넘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기발하고 재미있습니다. 꼭 한 번 즐겨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강아지 이외에도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Touch Pets Cats도 있으므로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은 분들은 이 게임을 해 보세요.




 한때 크게 붐을 일으켰었던 스티커 사진기, 사진 찍는 것을 별로좋아하지 않는 저도 여러 번 찍어봤을 정도로 크게 유행을 했었습니다. 바로 찍은 사진을 즉석해서 예쁘게 꾸며서 스티커로 출력해 아무곳에나 붙일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꾸미기 앱은 식상한 일반 사진 이미지를 이런 스티커 사진의 느낌이 물씬 풍기게 예쁘고 귀여운 연출을 해 줄 수 있는 앱입니다. 


분홍빛 물씬 풍기는, 국내 여성분들에게 무척 어필할 수 있는 컴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미지 엽서를 제작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위 이미지에 사진꾸미기 앱을 이용해 효과를 줘보겠습니다. 사진을 바로 찍거나 아이폰의 사진 앨범에서 이미지를 가져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일단 배경을 선택합니다. 총27가지의 다양한 배경이 제공중입니다. 이 상태에서 이미지의 위치와 사이즈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다양한 스티커를 붙여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요렇게 말 풍선 스티커를 붙여보았습니다. 


 텍스트도 적어넣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서체가 제공되고 여러개의 텍스트를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완성된 이미지입니다. 사진꾸미기를 이용해 평범한 사진을 예쁜 엽서로 꾸며보세요.
 무료임에도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사용이 손쉽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예쁜 디자인들이 많이 제공됨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꼭 한 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지나치게 여성 취향(그러고보니 남성 취향의 사진 꾸미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 취향의 사진꾸미기라면 사진을 안 꾸미는 것일 수도......)이라는 것이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는 여성분들에게는 무척 고마운 앱이 될 구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 앱스토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게임 닌점프(NinJump)는 아이폰과 손가락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조작이라고 해봐야 단 하나,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것 밖에는 없지만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아기자기한 스릴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만만히 보지는 마세요. 꽤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다운 받으시려면 미국 아이튠즈 계정이 필요합니다. 한국엔 없어요.


 주인공인 닌자군은 온통 까만 복장에 멋드러지게 빨간 두건을 하고 있습니다. 칼 한자루 들고 끝 없이 벽을 타고 오릅니다. 적 닌자들과 닌자새, 닌자 다람쥐들의 공격을 피해 가능한한 최대한 높이 벽을 타고 올라가야합니다. 


 간단한 조작 설명입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닌자군은 반대방향으로 칼을 휘두르며 점프합니다. 점프 순간에는 적을 처치하거나 수리검을 부술 수 있습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우리의 닌자군은 자동으로 한없이 벽을 타고 오릅니다. 


 동일한 적을 세번 연속으로 처치하거나 수리검을 세개 연속으로 파괴하면 닌자군만의 특수 기술이 자동으로 발동됩니다. 위는 수리검을 세 번 연속 파괴했을 때의 특수기술입니다. 


 닌자새를 연속으로 세 번 처치하면 위와 같은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쌍한 닌자 다람쥐를 세 번 연속으로 처치하면 닌자군에게 꼬리가 생기는 필살기를 사용합니다. 모든 필살기는 일정 시간동안 닌자군을 무적으로 만들어주며 벽을 타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중간에 방어막 아이템을 얻으면 적의 공격을 한 번 무효로 할 수 있습니다.


 게임오버되면 올라간 만큼 높이가 기록됩니다. 



 조선 선조때의 토정(土亭) 이지함 선생이 쓴 토정비결(土亭秘訣)은 조선시대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월 초하루 새해의 신수를 점치는 방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원래 비유와 상징적인 내용이 많지만 벼슬을 하면서도 백성들을 위하는 청렴한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지함 선생이 쓴 점서인 만큼 일반 백성들이 읽기에도 큰 문제가 없도록 배려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아이폰용 토정비결은 이지함 선생의 토정비결에 얼마나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아무튼 재미있는 읽을 거리들을 많이 제공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이폰용 토정비결을 이용해 바로 코 앞까지 다가온 2011년 새해의 신수를 점쳐봅시다. 


 사용하기에 앞서 간단한 계정 만들기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름과 생일, 아이디, 비밀번호 이외에 특별히 요구하는 정보는 없습니다. 토정비결에서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은 중요한 요소임으로 정확하게 입력해 넣어야 합니다. 


 2011년 새해와 관련한 다양하고 풍부한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2011년 재물운입니다. 집착할 수록 줄어드는 것이 재물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이나 사업운도 알려줍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운은 재물이나 성공여부 따위가 아니라 가정과 건강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물이 많아도, 크게 성공해도 가정과 건강보다 값질 수는 없지요.


 이성이나 대인관계에 대한 운입니다. 솔로분들이라면 더욱 유심히 보게될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2011년 한해 매달 변화하는 운세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아이폰용 토정비결은 무척 풍부하고 충실한 읽을 거리를 제공합니다. 무료 서비스중임으로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점을 전혀 믿지는 않지만 점보는 것을 무척 재미있어하는 편입니다. 특히 이런 아이폰용 앱 같은 경우 지인들의 운세를 봐주는 재미도 꽤 있는 편입니다. 또한 과도하게 점의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많은 교훈을 얻기도 합니다. 이만큼 흥미로운 읽을 거리도 또 없겠죠.


 Planets지구를 비롯한 우리 태양계의 행성정보를 2D, 3D로 표현한 멋진 앱입니다. 3D로 별자리나 태양계의 행성들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으며 각 행성들의 자세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무료앱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멋지게 표현된 다양한 우주 정보를 아이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각 행성들도 멋지게 3D그래픽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터치 조작을 이용해 재미있게 관찰 해 볼 수 있습니다. 



 Sky 2D에서는 2D 표현에서는 나침반 형식을 이용해 태양이나 달 등의 위치한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태양과 달을 터치하면 현재 위치에서 뜨고 지는 시각도 표시됩니다. 


 이 앱의 가장 멋진 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Sky 3D에서는 3D로 표현된 우주공간을 터치 조작을 이용해 전방향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위치한 우리 태양계의 행성 방향과 별자리 위치도 표시됩니다. 실제로 조작해 보시면 놀라울 정도로 잘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Visibility 에서는 각 행성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표시해 주며 각 행성을 터치하면 자세한 행성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금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크기, 질량, 지구로부터의 거리등이 자세하게 표시됩니다. 


 Globe에서는 태양계 행성들이 3D 그래픽으로 표현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터치 조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멋진 앱입니다. 우주의 정보를 무척 효과적이고 멋진 방법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우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감명을 받을 수 있는 앱입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내 손안에 태양계를 움켜진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유익한 교양 지식을 무료로 이렇게 재미있고  독특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준 앱 개발자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빠르게 변모하는 최첨단 사회, 모바일 혁명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스마트폰의 시대임에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아직 유교적 문화가 남아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첨단 스마트폰과 전통 유교 문화의 일부인 경조사문구가 만나 오늘 소개해 드릴 경조사문구라는 앱을 만들어 냈습니다. 유교적 전통의 지식을 아이폰의 앱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집이나 직장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한 자세한 지식도 함께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아무리 첨단의 시대라도 가끔 아쉬운 지식들이 바로 이런 전통 유교적 지식입니다.


 각종 경조사 문구는 무척 다양하게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실재로 평소에 자주 쓰이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기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덕분에 이런 앱이 아쉬울 때는 무척 큰 도움이 됩니다. 


 하나 더 훌륭하게 정보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이 바로 식물관리요령입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키울 수 있는 무척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의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각 식물 지식들과 키우는 방식, 특징등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식물 화분등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앱입니다. 


 마지막으로 요것, 꽃, 화분, 화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경조사문구라는 앱이 이 꽃집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 졌을 것이라는 짐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광고라 하면 앞뒤 안가리고 눈쌀부터 찌푸리는 분들도 많지만 이런식의 홍보는 정말 환영할만 한 것 같습니다. 광고 대상에게 관련한 도움을 충분히 주면서 덤으로 광고 효과도 노리고 말입니다. 아이디어를 높이 사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꽃집인 만큼 꽃집으로서 가지고 있는 화환에 쓰는 문구나 식물 지식을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제공하며 필요하다면 꽃배달 서비스도 이용해 주길 바라는 것이겠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SamuraiⅡ:Dojo는 아이폰용 게임중 드물게 재미있는 액션 게임입니다. 미국(아마도 제작사가 미국쪽으로 보입니다.)식 동양 신비주의와 미국식 코믹스 느낌이 섞여있는 게임으로 액션 게임으로서는 타격감도 좋고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단, 유혈이 낭자하고 잔인한 연출을 보여줌으로 주의가 많이 필요합니다. 이 게임은 한국 아이튠즈에서는 다운 받을 수 없으므로 미국 계정을 이용해야 합니다. 


 폭력과 미국 동양 신비주의의 게임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게임을 시작할 때 난이도는 세가지로 결정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어려운 난이도는 Ronin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로닌은 신시티(Sincity)로 유명한 프랭크 밀러(Frank Miller)의 동명의 사무라이 만화 Ronin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은 원형 비행선 위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적들이 계속 주인공 사무라이를 공격합니다. 좌측은 주인공을 상하 좌우로 이동시키는 터치패드가 있으며, 우측은 두가지 공격과 회피가 가능한 버튼이 있습니다.


 적들은 한 스테이지가 완료될 때 까지 계속 충원됩니다. 왼쪽 상단에는 주인공의 에너지가 표시되고 모두 소진하면 게임 오버입니다. 에너지 표시 옆에는 두루마리가 있는데 터치하면 아이템 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샵에는 게임도중 적을 쓰러트리고 벌리는 돈으로 주인공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팔고 있습니다. 에너지를 올려주거나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혹 적을 공격하다보면 장면이 클로즈업 되면서 최후의 일격이 슬로우 모션으로 잔인하게 연출됩니다. 위 스크린 샷이 바로 그 연출 직접의 모습입니다. 무척 주의해야할 장면입니다. 


 스테이지의 적들을 모두 제거하면 해당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됩니다.


 적들의 공격으로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면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이 끝나면 성적이 표시됩니다. 

 이 게임은 무척 재미있는 액션 게임이지만 폭력성을 자극하는 잔인한 연출이라던지 미국식 동양 신비주의라던지 정서적으로는 하나 좋을 것이 없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이런 폭력성이나 억지 문화 형성에 크게 지장 받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되시는 성인 분들이 간간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즐기시길 바랍니다. 현재 미국 아이튠즈에서는 이 밖에도 이게임의 유료 버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혹시 미국 계정 만드는 법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쓴 관련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로그인 조차 안되는 극심한 장애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 편리했는데 아쉽네요.


 ucloud 서비스는 KT에서 제공중인 클라우드 기반 개인 파일 공유 서비스 입니다. 현재 아이폰의 i 요금제를 사용중이시라면 KT에서 제공하는 서버 20G의 용량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PC와 맥, 그리고 아이폰의 자료를 웹상에 공유할 수 있어 개인 파일 관리에 상당히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업로드를 이용해 앨범안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을 웹상에 백업할 수 있고 PC나 맥에서 백업해 놓은 파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리 인코딩 없이도 백업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문서 파일이나 이미지도 바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맥도 지원이 된다는 점은 무척 마음에 듭니다. PC와 맥, 아이폰의 자료를 모두 공유가 가능합니다. PC나 맥의 경우 백업할 폴더를 지정해 놓으면 해당 폴더가 웹 서버에 백업되고 매번 업데이트된 자료가 자동으로 백업됩니다. 

 안정성 얼마나 확보되어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서비스이겠지만 편이성 면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안전한 개인 자료 저장 도구로 보이는 USB 메모리도 조그마한 실수에도 자료를 모두 날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용량면에서도 좀 더 이득이 있는 이 ucloud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KT 측에서는 안정성 면도 자신하고 있으니 한 번 믿어볼까요?




 이미 미국 아이튠즈(iTunes)에 등록되어있는 앱(App, Applaication Program, 어플, 응용 프로그램 이하 앱)이 30만개를 넘어선 지 오래입니다. 사용자에게 선택권이 많다는 점은 좋은 것이지만 그 수가 너무도 많다보니 앱들을 일일히 살펴보고 아이폰에 내려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필수어플 앱은 사용자가 앱들을 살펴보면서 버릴 시간을 많이 줄여줄지도 모릅니다. 필수어플 앱은 등록되어 있는 앱들 중 괜찮은 기능을 가진 앱들을 골라 기자들이 작성한 리뷰들을 볼 수 있는 앱입니다. 요즘 아이폰4를 처음 만지시는 분들이 적지않은데 수 많은 앱들 중 무엇을 설치할지 고민이실때 좋은 조언을 해주는 앱입니다.


 필수어플 항목에서는 여러가지 앱들의 리뷰들이 나타납니다. 게임, 앤터테인먼트, 유틸리티, 기타 카테고리로 분류해 볼 수 있습니다.


 목록에서 앱 이름을 터치하면 해당 앱의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각 리뷰의 최 하단에는 100%동감 버튼반감주기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리뷰된 앱이나 리뷰글이 마음에 들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100%동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반감주기 버튼을 터치해 의사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어플 항목에서는 매일 업데이트되는 앱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당일 올라온 앱에는 왼쪽에 오늘 이라는 마크가 표시됩니다. 매일 4개 가량의 리뷰가 업데이트됩니다.


 역시 목록의 앱을 터치하면 해당 앱의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각 리뷰 최상단 우측에는 앱의 가격이 표시되어있는데 이 부분을 터치하면 바로 앱을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화면으로 변환됩니다. 리뷰된 앱을 다운 받고 싶을 때 검색해서 찾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완전정복 항목에는 아이폰의 기본 사용법, 활용 등 테마가 있는 글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아이폰의 조작이나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필수어플 앱은 일종의 디지털 잡지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앱 관련 잡지입니다. 관련 리뷰들을 보시면 설치할 앱을 선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유료 앱이나 외국 산 앱 같은 경우 설치 여부를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996년 소니의 파라파 더 래퍼(Parapa the Rapper)를 시작으로 여러 리듬 음악 게임들은 현재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하겠죠? 인간은 음악과 게임을 즐기는 동물인데 리듬 음악 게임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폰으로도 무척 재미있는 리듬 음악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기본적인 룰은 기존의 리듬 음악 게임들과 동일하지만 약간 독특한 게임 방식과 터치를 이용한 조작 법으로 무척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제목은 Swing Swing Touch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곡은 Arirang과 San Sebastian 2개의 곡 뿐입니다. 일단 무료로 즐겨보시고 재미있다면 유료 버전을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앱은 구매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큰 원의 네 방향으로 각각 다른 색깔의 원이 있습니다. 가운데에서 생겨나는 4가지 색상의 동그라미를 음악의 리듬에 맞게 네 방향의 원을 터치해주면 됩니다.












 실수 없이 터치를 연속으로 성공하면 연속한 숫자만큼 콤보수가 올라갑니다. 콤보수가 많을 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연속으로 여러번 실패하면 게임 오버됩니다. 게임은 한 곡당 3가지 난이도가 있으며 난이도가 높을수록 어려운 조작을 요구합니다. 아이폰용 리듬 음악 게임 SwingSwing Touch, 아이폰을 가지고 계신 분들중 리듬 음악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오페라 웹브라우저를 이렇게 표현하곤 합니다.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라고 말입니다. 뛰어난 성능에 선구적이며 충실한 기능들로 중무장한 최강의 웹브라우저이지만 왠일인지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웹브라우저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폰 앱은 오페라 웹 브라우저의 모바일 버전인 오페라 미니입니다. 아직 아이폰용 오페라 미니는 기본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에 비해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발전성이 무척 기대됩니다. 그리고 독특한 데이터 전송 특성 덕분에 사파리에 비해 큰 이미지의 경우 전송 데이터양이 작다는 장점을 가지고있습니다. 즉, 3G 통신망을 이용한 인터넷 이용시 사파리보다 데이터 사용량이 더 적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무제한 데이터 사용 요금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데이터 사용량을 아껴야 하시는 분들은 오페라가 하나의 좋은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나 맥용 오페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통해 제가 작성한 포스팅들을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비운의 최강 웹 브라우저 오페라 관련 포스팅 보기


 기본 인터페이스는 위 이미지와 같습니다. 스피드 연결이라고 불리는 웹페이지 미리보기 기능입니다. 각 웹페이지의 미리보기를 터치하면 해당 웹페이지를 표시합니다. 하단의 버튼은 왼쪽부터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새로고침, 탭브라우징, 환경설정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페라 미니의 기본 웹페이지 표현 화면입니다. 우측 하단의 버튼으 숨겨진 하단 기능 버튼을 표시합니다. 우측 상단에 위치한 검색기는 구글을 기본으로 여러가지 검색 엔진을 제공합니다.













 하단의 탭브라우징 버튼을 터치하면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지금은 모든 웹브라우저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탭브라우징 기능의 원조는 오페라입니다. 일반적인 웹브라우저의 탭브라우저 기능과 동일하며 탭이 웹 페이지의 미리보기를 표시합니다.












 하단 가장 우측에 위치한 환경설정 버튼을 터치하면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북마크 :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와 같은 기능입니다. 

방문목록 : 자신이 방문했던 웹페이지가 기록됩니다.

시작 페이지 : 시작페이지인 스피드 연결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저장된 페이지 : 저장된 페이지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설정 : 오페라의 환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품질을 선택해 데이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페이지에서 : 페이지에 표시되는 문구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일반 웹브라우저의 Ctrl D와 같은 기능입니다.

도움말 : 오페라에 관한 간략한 정보와 팁을 볼 수 있습니다.




 설정 화면에서는 오페라 웹브라우저의 선구적 기능인 오페라 링크(Opera Link)기능을 키거나 끌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오페라 계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오페라 계정에 로그인된 모든 컴퓨터의 북마크, 즉, 즐겨찾기를 동기화 합니다. 한 곳에서만 오페라에 북마크를 추가해 놓으면 어디서든 오페라 계정을 통해 같은 북마크 정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의 무척 편리한 기능이지만 아쉽게도 아이폰의 오페라 미니에서는 아직 제대로 구현되고 있지 않습니다.



 윈도우나 맥, 여타 모바일 용 오페라의 뛰어난 모습에 비하여 아이폰의 오페라는 아직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기대되는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폰 관련 다른 포스팅 보기



 아이폰의 가능성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요? 내 손안의 자그마한 피아노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 최근 아이폰녀, 안드로이드녀 등 아이폰을 악기 삼아 자신의 가창력을 맘껏 뽐내 많은 관심을 불러모은 적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핑거피아노 앱은 아이폰을 이용해 간단한 피아노 연주도 할 수 있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명곡들의 연주법도 익혀보는 재미있는 앱입니다.

 핑거피아노의 기본 인터페이스입니다. 아이폰의 작은 화면의 한계상 표시되는 건반의 수가 한계가 있습니다. 좌우로 슬라이드하면 양 옆으로 보이지 않는 건반들로 이동해 갈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조작은 무척 간단합니다. 표시되는 건반을 가볍게 터치해 보세요.

 상단 가운데 위치한 음악 리스트 버튼을 터치하면 핑거피아노로 연습 가능한 곡들이 표시됩니다. 오른쪽의 손 표시는 오른손 연주, 왼손 연주를 나타냅니다. 무료로 배포되는 라이트가 아닌 정식 판에서는 이 곡들의 수가 더 많습니다. 곡을 선택하고 터치해 보세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도트들에 따라 건반을 터치하면 해당곡을 연주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반복하면 실재 피아노 건반으로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곡 연주가 익숙해집니다.  상단의 되감기, 정지, 재생, 빨리감기 버튼을 터치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단순해 보이면서도 아이디어가 빛나는 건전하고 재미있는 앱입니다. 덕분에 상당히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앱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몰입해 가지고 놀다보면 어느순간 어렵게만 느껴지던 명곡들을 어설프게나마 연주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실 겁니다. 



 이전에도 많은 수의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 사랑 받아왔지만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으로 곰플레이어를 꼽을 수 있습니다. 개인 제작자에 의한 무료 배포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곰플레이어는 현재도 무료 배포중이지만 여러면에서 많이 상업화되었습니다. 아이폰의 앱으로 출시된 곰(Gom)은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중인 곰TV의 콘텐츠들을 아이폰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 무료 콘텐츠들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곰TV에서 내보내는 광고를 접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귤색 곰발바닥 아이콘으로 대표되는 곰 플레이어가 아이폰 무료 앱으로 제공 중입니다.















 하단에 버튼들이 존재합니다. 베스트에서는 곰TV의료 콘텐츠중 조회수가 많은 것들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음악에서는 대체로 대중 가요들의 뮤직 비디오들이 서비스 됩니다.















 영화에서는 티저 무비 즉 영화 예고편 영상들이 주로제공됩니다.















 게임에서는 한국의 영원한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시합 관련 영상들이 주를 이룹니다.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즐겨 보시는 분들에게는 무척 유용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검색에서는 현재 제공중인 서비스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상단의 검색창에 검색하려는 단어를 입력하면 됩니다. 저는 '롤러코스터'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무리 아이폰이 동영상 재생 기능이 뛰어나더라도 작은 화면을 통해 장시간 눈을 혹사시킨다면 여러모로 건강에 좋지 않겠죠? 물론 개인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 20분 이상 아이폰의 화면을 주시하면 여러모로 피곤하더군요. 곰에서 재공되는 동영상은 거의 20분 안팎의 분량입니다. 너무도 심심하실때 가볍게 이용하시면 무척 유용할 것입니다.



 90%가 불륜, 막장, 결혼 반대 일변도인 식상하고 재미없는 국내 드라마에 비해 다양한 소재와 흥미로운 전개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드라마위 미드!! 저도 국내 드라마는 거의 보지 않지만 미드는 몇몇 챙겨보는 작품들이있습니다. 하지만 머나먼 미국 땅에서 방영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는 정확한 관련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미드갤러 앱을 사용하면 방영 시간, 국재 자막 정보등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미드 광들에게는 무척 유용한 앱이겠지요?

 미드 정보 전문 앱인 미드갤러입니다.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로 이 미드 방영표겠죠? 당일 날짜 방영표는 물론 상단 우측의 화살표를 통해 이미 방영된 미드 방영표와 방영될 미드 방영표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근 자막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몇몇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방영과 함께 몇몇 분들이 자막을 만들어 공유해 주시곤 합니다. 관련 정보를 이 란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환경 설정 정보를 보시면 이 앱의 정보 출처를 볼 수 있습니다. 미드를 즐겨 보시는 분들을 위한 유용한 앱입니다. 제작자 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군요.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쉽고 빠른 정보 접근성일 것입니다. 특히 이동중 사용이 용이 하기 때문에 교통이나 지리에 관한 정보를 얻기에 무척 편히합니다. 아마도 위의 8가지 무료 앱만 설치해 놓아도 도보, 자가용, 전철, 버스, 기차 등 모든 이동 수단의 정보와 목적지의 정보를 빠르게 얻어 쓸데없이 길바닥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일들을 많이 줄여줄 것입니다. 정말 SF 영화에서만 보아오던 신기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쇼내비
 길막힘, 지저분한 운전 예절등으로 얼룩진 정말 운전하기 싫은 도시 서울!,  저는 정말 서울에서 운전대를 쥐기가 싫답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운전대를 잡아야 할 일들은 비일비재하죠. 
 자가룔 운전시 아이폰이 내비게이션 역할까지 할 수 있게 해 주는 무료앱으로 쇼내비가 있습니다. KT에서 공식 서비스 중으로 무료임에도 상당한 수준의 내비게이션 성능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한 앱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3G 데이터 통신량 이겠죠?






 지하철
 상당히 발달된 지하철, 전철 대중 교통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 거미줄 처럼 여기 저기로 뻗어있는 철로를용하면 서울 시내의 왠만한 목적지는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편리한 전철 교통을 소지했으며 아직도 지하철 교통로는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도 서울시 내에서 가장 편리한 대중 교통 수단이 아닌가 합니다.
 앱 지하철은 전철, 지하철의 노선표와 간단한 이동 소요 시간등을 검색할 수 있는 편리한 앱입니다.







서울버스
 이명박 현 대통령이 서울 시장일 시절 버스 중앙 차로제와 환승 시스템을 새로 도입할 당시 정말 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행되고 나니 그 편리함에 모든 반대 의견들이 한순간에 싹 사라져 버렸죠?
 버스 중앙 차로제는 도로 교통량에 큰 상관없이 버스운행이 가능하고 환승 요금제로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서울 버스 앱은 서울 시내의 버스 노선을 검색할 수 있는 편리한 앱입니다.







아이코레일
 한국의 철도 교통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아이코레일, 기차 이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속도로정보
 역시 자동차를 이용한 교통 정보를 얻기에 유용한 앱입니다. 각 고속도로의 상하행 도로 교통 상태가 평균행 속도로 표시됩니다. 고속 도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도로가 많이 밀리고 있다면 돌아가는 센스를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지도
 세계적으로 구글맵이 유행하고 있다면 국내에는 다음 지도가 있습니다. 다음 로드뷰와 연동해 왠만한 지역은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 정보를 잘 담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국내 최대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 입니다. 역시 위치 찾기에 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스캔서치
 스캔서치는 대표적인 증강현실 앱 중 하나 입니다. 근처의 은행, 병원, 편의점, 맛집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앱입니다.













 아이포토(iPhoto)는 맥 OS X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사진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이 아이포토 프로그램은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사진관리에 무척 편리한 프로그램입니다. 뿐만아니라 아이폰과의 궁합도 뛰어나 아이폰의 동기화를 통하여 무척 편리하게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맥으로 가져와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맥으로 아이폰 동기화를 수행한다면 반드시 사용하게되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아이포토와 친해지셔서 아이폰의 사진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을 맥과 연결하면 자동으로 동기화가 진행됩니다. 동기화가 진행되면 자동으로 아이포토와 아이튠즈가 실행됩니다. 하지만 기본 설정 상으로는 사진을 맥 상에 저장하려면 수동으로 저장 작업을 해 주어야 합니다. 동기화가 종료되면 위 이미지처럼 아이포토상에 아이폰 기기가 표시되고 아이폰의 사진들이 보여집니다. 위 이미지에 붉게 표시된 1번 위치으 자신의 아이폰 기기를 선택한 다음 2번 위치의 선택된 사진 가져오기, 또는 모두 가져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선택된 사진 가져오기 버튼은 말 그대로 아이포토에 표시된 사진의 일부만을 선택해 놓고 해당 사진 이미지만 맥에 저장합니다. 모두 가져오기는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 이미지 중 아직 맥에 저장되지 않은 사진만 모두 맥으로 가져옵니다.


 선택된 사진 가져오기, 또는 모두 가져오기 버튼을 통해 사진 이미지를 가져오는 작업이 완료되면 아이폰 안의 가져온 사진을 그대로 놔둘 것인지 지울것인지 물어보는 창이 표시됩니다.


 맥 OS X는 사진 관리는 아이포토를 사용하도록 적극 유도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포토를 통해 저장되는 이미지는 아이포토 프로그램으로 연결된 iPhoto Library 폴더에 저장됩니다. 다른 폴더는 Finder를 통해 폴더가 표시되지만 iPhoto Library 폴더는 바로 아이포토로 표시됩니다.
 iPhoto Library 폴더의 기본 위치는 Macintosh HD>사용자>사용자 아이디 입니다. 사용자 아이디는 처음으로 Mac OS X를 기동했을때 사용자가 직접 적어넣은 아이디입니다. 


 위의 작업이 완료되면 iPhoto Library 폴더상에 아이폰의 이미지가 옮겨집니다. 해당 이미지를 원하는 폴더에 저장하고자 한다면 다음 작업을 수행하면 됩니다. 아이포토에서 위 이미지의 1번으로 표시된 사진을 클릭합니다. iPhoto Library 폴더에 저장된 이미지가 촬영된 시간에 따라 2번 위치에 분류되어 표시됩니다. 표시된 이미지를 선택하여 원하는 폴더에 끌어다 놓으면 원하는 폴더에 이미지가 저장됩니다. 

 아이포토는 좀 더 높은 수준의 사진 이미지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익숙해진다면 정말 깔끔하게 사진을 분류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윈도우가 설치된 PC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웹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IE)입니다. 같은 개념으로 맥 OS X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웹브라우저는 사파리(Safari)입니다. 아이폰의 iOS4 역시 맥 OS X와 형제지간으로 기본 웹브라우저로 사파리를 제공합니다. 달리 오페라 미니(Opera mini)등의 웹브라우저 앱을 설치하지 않는다면 아이폰으로 웹서핑을 할때는 사파리를 사용하게 됩니다. 아이폰의 작은 화면과 한정된 입력 기능을 최대한 사용해 편리한 웹서핑 환경을 제공해 주는 좋은 성능의 모바일 웹브라우저 입니다. 단지 플래시나 엑티브 액스등이 잔뜩 사용된 국내 웹사이트들과는 호환성에서 문제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빠르게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스마트폰의 웹서핑 환경에 적응한 웹사이트들이 늘고 있습니다. 즉 아이폰의 사파리를 이용한 웹서핑 환경이 점차 좋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왼쪽 이미지는 아이폰의 사파리로 제 블로그를 표시한 것입니다. 일단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플래시로 만들어진 몇몇 오브젝트는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포스팅등을 읽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습니다.











 왼쪽 이미지 역시 제 블로그를 아이폰의 사파리로 불러온 화면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제공 중인 아이폰 환경의 형식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화면 크기, 데이터 전송량, 입력 방식을 고려해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최대한 데이터를 줄여 가장 중요한 요소만을 남긴 것입니다. 최근 생각보다 많은 웹사이트들이 이렇게 스마트폰의 환경에 맞게 모바일 페이지를 새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왼쪽 이미지와 같이 일반적으로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의 최 하단에는 PC화면 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컴퓨터 화면에서 표시되는 것과 동일하게 웹페이지가 표시됩니다. 












 아이폰의 사파리 웹브라우저 하단에는 5개의 버튼이있습니다. 왼쪽 이미지 하단에 빨갛게 표시해 놓은 버튼들입니다. 




1.  이전 페이저, 다음 페이지 이동 버튼입니다.
2. 책갈피 추가 버튼입니다. 사파리의 책갈피란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와 같은 개념입니다.
3.  책갈피 버튼입니다. 저장된 책갈피를 보여줍니다.
4.  탑사이트 버튼입니다. 최근 방문 했던 웹사이트의리보기가 표시됩니다.



 위 이미지의 2번, 책갈피 추가 버튼을 누르면 왼쪽 이미지와 같은 버튼이 표시됩니다. 





* 책갈피 추가 :  표시된 웹페이지가 책갈피에 추가됩니다.
* 홈 퐈면에 추가 :  표시된 웹페이지의 책갈피가 홈화면에 다름 앱들과 함께 표시됩니다.
* 링크를 메일로 보내기 : 표시된 웹페이지 주소가 링크된 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의 3번, 책갈피 버튼을 터치하면 왼쪽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표시됩니다. 기본적으로 추가된 책갈피들이 표시되고 책갈피를 터치하면 해당 웹사이트로 바로 이동됩니다. 하단의 편집 버튼으로 추가된 책갈피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방문 기록 : 자신이 방문했던 웹페이지의 주소들이 날짜별로 정리됩니다.
* 책갈피 막대 : 만약 아이폰과 동기화 하는 컴퓨터에서도 사파리를 사용한다면 컴퓨터의 사파리의 책갈피 막대와 동기화 되어 이 항목에 표시됩니다. 또한 아이폰에서 책갈피 생성할 때 이 항목에 책갈피를 추가하면 동기화 할 때 컴퓨터의 사파리 책갈피 막대에 역시 동기화 됩니다.


 위 이미지의 4번, 탑사이트 버튼을 누르면 왼쪽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표시됩니다. 방문했던 웹사이트의 미리보기가 8개 까지 표시됩니다. 미리보기를 터치하면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됩니다.













 국내에 핸드폰이 대중화된지도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면서 문자 메세지도 지금은 무척 친근해진 통신수단이 되었습니다. 가끔 젊은 여성분들의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빠른 문자 메시지 입력 속도에 턱이 벌어지곤 합니다. 
 아이폰은 헨드폰과 하나의 작은 컴퓨터가 복합된 기능의 기기입니다. 덕분에 기존의 문자 메시지 입력 뿐 아니라 메일 작성, 메모 작성, 간단한 문서 작성까지 가능해 문자 입력의 중요성이 많이 증가된 기기이기도 합니다. 아이폰의 문자입력 방식은 여지껏 헨드폰 문자 입력방식과는 많이 다른 생소한 모습이지만 아주 우수한 문자 입력 기능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얼마나 이 입력 방식에 익숙해지느냐겠죠? 컴퓨터의 키보드에 익숙해지기 위해 오래전부터 한컴타자 연습등의 타자연습 도구가 있었다면 아이폰에도 아이폰 터치 키보드에 익숙해 지도록 아이타자라는 타자 연습 도구가 있습니다. 무료 버전의 기능은 부실하지만 아이폰 문자 입력 초보 탈출에는 충분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문장이 주어지고 그 문장을 아이폰의 터치 키보드를 이용해 빠르게 입력해주면 됩니다.













 가로 쓰기도 지원됩니다. 가로 쓰기는 자판이 넓어지는 데신 입력속도가 줄어들겠죠?









 주어진 문장 입력을 모두 완료하면 타자 속도 기록이저장됩니다.














 상단 가운데 위치한 개발자 속담 - 1 버튼을 터치하면 입력할 문장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료 버전의 경우 총 17개의 문장만이 제공됩니다. 무척 적은 양이지만 초보 탈출에는 충분한 숫자입니다. 












 하단의 Graph 버튼을 터치하면 자신의 타자 입력 속도 기록이 그래프로 표시됩니다. 녹색그래프는 최대 초당 입력 속도, 파란 그래프는 평균입력속도 주황색은 입력 정확도입니다.













 아이폰에 동영상을 넣고 보려면 아이튠즈를 통해 동영상 동기화를 해야 합니다. 물론 아이폰에 호환이 되는 동영상이어야 하겠습니다. 동영상을 아이폰과 호환되도록 인코딩하려면 다음 팟인코더와 같은 인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해 인코딩해 주면 됩니다. 관련 포스팅은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팟인코더로 동영상 인코딩하기  팟벗으로 동영상 인코딩하기

 아이폰을 아이튠즈와 연결한 후 위의 이미지에 표시된 번호 순서와 같이 조작하시면 됩니다.
1. 좌측 메뉴 목록에서 동영상 버튼을 클릭합니다.
2. 상단에 위치한 동영상 버튼을 클릭합니다.
3. 동기화 하고자 하는 동영상을 3번 위치에 드레그해 줍니다.

1. 좌측 메뉴 목록에서 연결되어있는 자신의 아이폰 ID를 선택합니다.
2. 상단의 2번 위치에 있는 동영상 버튼을 클릭합니다.
3. 동영상 동기화의 체크박스를 체크해 줍니다.
4. 4번 위치에서는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동영상 동기화에 관한 세부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우측 하단의 적용 버튼을 클릭하면 동기화가 진행되고 동영상이 아이폰에 저장됩니다. 저장된 동영상은 아이폰의 iPod 앱의 비디오 항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왠만한 차량에 내비게이션하나 설치되어 있지 않을 것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차량 내비게이션이 대중화되어있는 현실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중 새로 내비게이션을 구입하시려는분들은 잠시 다시 한 번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폰을 괜찮은 성능의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차량 거치대도 많이 판매중임으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3G통신이 발생시키는 데이터 이용료입니다. 차량 내비게이션이 항상 Wi-Fi와 연결되어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말입니다. 최근 데이터 무제한요금제가 아니면 사용하기 그리 쉽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KT Show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앱이지만 문제는 3G통신의 데이터 통화료입니다. 데이터 무제한 이용 요금제를 쓰시는 분들을 위한 앱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기본적인 내비게이션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용해본 결과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데이터 다운 속도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직 몇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앱이지만 아이폰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는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좀더 갈고 다듬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한국화는 서양화가 가지고 있지 못한 도 다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화를 아이폰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의 한정된 화면으로 제대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 불가능하겠지만 가볍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는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만 하겠습니다. 현재 제가 감상해본 화첩 앱들은 김홍도, 정선, 신윤복의 그림들입니다. 아이폰으로 계속 이러한 의미 있는 앱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윤복의 쌍검대무(雙劍對舞)입니다.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그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모든 그림은 가로 보기가 지원되며 멀티 터치를 통해 확대 축소도 가능합니다. 아이폰4의 디스플레이 성능이 무척 고맙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각 화백들에 관련한 지식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 쓰여진 것이 알려진 화백들의 정보 대부분이라고 말해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알려진 것이 많지 않으니...


 이런 앱이 존재한다는 점만으로도 무척 감사할 일이지만 두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가로 화면으로 감상하면 광고가 그림의 일부를 가린다는 점입니다. 무료앱임으로 어쩔수 없는 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하나는 그림으로 제공되는 해상도가 충분치 않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좀더 고해상도의 그림들이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북앤딕(Book&Dic) 시리즈인 세계문학 앱입니다.  모두들 한 쯤 들어보았을 재미있는 문학 작품들이 영문으로 제공됩니다. 엥! 나는 영어 독해력이 영 없어서 이건 못 사용하겠다 하시는 분들(저도 포함ㅋ)이 많겠지만 이 세계문학 앱은 이런 분들의 영어 독해력과 영어 단어실력을 향상시켜주면서 여러 세계문학 작품들도 접해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앱입니다. 사용환경도 무척 간편하고 정말 나무랄곳 없는 앱입니다. 일전에 소개해 드린 세계명화앱도 같이 유통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유익하고 훌륭한 앱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세계문학 작품들을 읽으며 영어공부도 해 보실 것이라면 이 북앤딕 세계문학 앱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북앤딕 앱을 실행하면 상단에 영어공부와 관련한 여섯 가지 기능들과 게임이있습니다. 외울 단어를 적어놓거나 간단한 게임으로 단어 암기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입니다. 적극활용하신다면 단어 암기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하실 수 있습니다.











 어렸을 적 한 번 정도는 읽어 보았을 친근한 재목의 세계문학 작품들이 제공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해서 10번도 넘게 읽어본 쥘 베른의 시대를 앞서간 SF 소설 해저 2만리도 제공됩니다. 덕분에 영문으로 해저 2만리를 감상해 보는 뜻 깊은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왼쪽 이미지에 표시되는 작품들 보다 훨씬 많은 작품들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읽다가 도중에 중단하면 다음과 같이 자동으로 책갈피가 꼽혀지고 다음에는 이 부분 부터 읽어 내려갈 수있습니다.













 이 북앤딕 세계문학의 강력한 기능은 바로 본문의 어떤 단어든 모르는 단어를 터치하면 하단에 사전 기능이 단어의 의미를 찾아 준다는 것입니다. 찾은 단어는다음에 암기하기 위해 단어장에 추가하거나 웹에서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앱(Application program, App, 응용프로그램, 어플, 앱, 이하 앱)중에는 아이폰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서도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토킹톰(Talking Tom)역시 아이폰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서도 독특한 아이디어를 잘 가미한 앱입니다.아이폰의 음성 인식 기능을 활용한 앱입니다. 아이폰의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아이폰의 마이크에 대고 한 말을 고양이 톰(Tom)이 그대로 따라합니다.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음성 인식을 보여줍니다. 영문뿐 아니라 한글 음성에도 상당히 높은 인식율을 보여줍니다. 아이폰의 음성 인식 기능의 가능성을 잘 보여주는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진 앱들로 Talking Hippo, Talking Larry, Talking Harry가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이 녀석들과도 놀아보세요.













 무언가 소심해 보이기도 하고 섬세해 보이기도 하는 이 녀석이 바로 톰입니다. 왼쪽 상단의 카메라 모양 버튼으로 영상을 아이폰에 녹화할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에 머그컴 모양의 버튼은 톰에게 우유를 먹일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의 버튼들은 돈을 지불하고 톰이 할 수 있는 동작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톰을 때린다거나 만져준다거나 꼬리를 거드리거나 발을 만져 보세요. 재미있는 반응을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말하는 톰의 능력은 바로 사용자의 말을따라한다는 것입니다. 아이폰의 마이크를 향해 몇가지 말을 해 보세요. 귀기울여 들은 톰은 말을 그대로 따라합니다. 놀라운 정확도로 말입니다. 참고로 아이폰의 마이크는 우측 하단에 위치합니다.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어쩔 수 없이 관계를 맺을 수 밖에 없는 대형 웹검색 포털 업체의 서비스들, 여러분은 어떤 웹 검색 포털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시나요? 답이야 간단하겠죠?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인 이라면 대부분이 네이버(Naver)를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다음 순위로 다음(Daum)이 되겠죠? 한국만의 독특한 웹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구글(Google)도 국내에서는 큰 힘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는 토착화된웹 특성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그리 좋은 현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국경, 인종, 종교의 경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특성을 가진 인터넷 웹을 토착화 시킨다는 것은 폐쇄적인 족쇄를 달아버리는 결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웹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을 제거하는 결과가 되겠죠. 안타깝습니다. 뭐 어쨌든 국내 웹 검색 포털 사이트들이 좀 더 세계화 되고 폭이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려면 웹 검색 포털 사이트 측의 노력보다는 개인 사용자들의 단순히 유행만을 쫒는 것이 아닌 한계 없이 폭 넓은 정보의 공유를 추구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즉, 제공해 주는 정보 만을 수동적으로 방아드리는 것이 아닌 스스로 정보를 거르거나 서택하는 능동적인 자세가 절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졌군요. 아무튼 오늘의 본론은 아이폰에 특화된 웹 검색 포털 사이트들의 특징을 아주 간단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빠른 대중화 속도에 맞추어 웹 검색 포털 사이트들은 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 가고 있을까요? 야후(Yahoo), 구글(Google), 네이버(Naver), 다음(Daum), 그리고 하나를 더 해 빙(Bing)의 아이폰 에 특화된 환경을 간단히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구글(Google)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웹 검색의 지존 구글(Google)!! 하지만 역시 우리 나라에서는 큰 힘을 쓰고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기본 검색 엔진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아이폰을 사용하는 이상 어느정도는 친해지게 됩니다. 웹 검색 포털 업개의 선두 주자 답게 아이폰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한 모습입니다. 구글의 여러 서비스에 접근하기도 용이하고 음성 인식 검색이라는 앞선 기술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앱은 기본적으로 설치하고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야후(Yahoo)

 어쩌다 보니 제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메일 계정은 야후입니다. 같은 이메일 서비스라도 각 서비스 포털 마다 약간의 개성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개성에 맞게 사용하시면 메일 활용이 좀 더 수월해 지겠죠? 야후의 사진 공유 서비스인 플리커(Flickr)는 동종의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상당히 활성화 되어 있어 데이터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한국전 당시의 생생한 사진을 올려놓으신 분들도 있고 정말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역시 우리 나라에서는 찬밥 신세이지만 세계적으로 구글의 뒤를 이어 2인자의 구실을 톡톡히 하는 웹 포털입니다. 역시 아이폰의 환경에 잘 적응해 사용이 용이하고 서비스 접근성이 좋습니다.



네이버(Naver)

 한국 웹 검색 포털 서비스의 독보적인 일인자 네이버역시 아이폰의 환경에 빠르게 적응한 편입니다. 각 네이버의 서비스들이 아이폰의 앱 형식으로 디자인 배치되어 있으며 이 서비스들은 따로 앱 형식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역시 간결하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특히 N드라이브는 사용하기에 따라 상당히 유용한 기능을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은 최근 네이버 앱을 작동시키면 각 서비스아이콘이 최 상단에 보이던 것이 네이버 포털이 가장 상단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국내 포털의 특징상 필요 이상 자극적인 단어들을 많이 봐야 한다는 불쾌함이 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특성일수도 있겠습니다. 저한테는 국내 웹 포털을 적게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구글처럼 간단히 검색 창만을 배치한 페이지를 따로 제공하였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국내 웹 환경 특성상 불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다음(Daum)

 한국인치고 다음 메일 계정 하나쯤 안 가지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웹 검색이나 포털로서도 네이버에 이어 2인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있습니다. 메일 서비스 면에서는 1인자가 아닌가 합니다. 다음에서 서비스 중인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도 아이폰의 웹 환경에 맞추어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해 보입니다. 단순히 남의포스팅을 보는데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지만 블로그 운영에서는 거의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구글과 같이 음성 검색 서비스도 제공중입니다. 다음뷰 서비스도 이미 아이폰과 땔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R코드를 적극 활용중입니다.


빙(Bing)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제공중인 갓난아기 웹 검색 포털 사이트 빙입니다. 전신MSN에서 빙으로변모한지 얼마 되지 않아 위의 서비스들에 비해 미흡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의 발전 귀추가 주목되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미국내에서는 검색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받기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마이크로 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새로운 9버전을 베타 공개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PC 사업 분야에서 불변의 선두 자리를 잃지 않았던 마이크로 소프트이지만 너무 고인물인 상태로 오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딱히 스마트폰용 서비스는 진행중인 것이 없으며 기본적인 검색 서비스만 제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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