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롯데시네마 안산점에서 만났던 로봇 매표원 아로(ARO)를 소개한 바가 있다. 이번에는 팀 버튼의 새 영화 다크섀도를 보러 들렀다가 다시 한 번 아로를 만났다. 이날은 동영상을 찍어보았다. 영화 보러 온 아이들이 무척이나 아로를 좋아한다. 재미있는 것은 내가 카메라(아이폰)를 들이대자 마치 나 처럼, 카메라 울렁증이라도 있는 듯 나를 피하는 모습이 재밌다. 물론 나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 센서 오류로 나를 인식하지 못한 것 같다. 앞에 사람을 인식하면 매표 맨트가 나온다. 좀 더 많이 찍고 싶었지만 내가 동여상을 촬영하자 갑자기 몇몇 사람이 몰려들어 중단했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가 있겠지~ 난 왜 아로가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일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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