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 자동차를 운전할 때는 라이딩기어(Riding gear: 이륜 자동차 운전시 입기 좋도록 특화된 의류)를 꼭 입어야 할까? 물론 그것은 아닌 것 같다.(단, 헬멧의 경우 법적으로 이륜 자동차 운전시 필히 착용하도록 되어있다. 위반시 2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일반 사륜 자동차 운전시의 안전띠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륜 자동차는 자유로움이 가장 큰 매력이다. 라이딩 기어를 사용할 지 안 할지는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르면 될 일이다.
나 같은 경우 이륜 자동차 못지 않게 라이딩 기어를 무척 좋아한다. 일반 의류보다 더욱 견고하고 기능적이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오랜 시간 이륜 자동차를 운전해 오면서 다양한 라이딩 기어를 경험해 보았고 나 나름의 취향도 생기게 되었다.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유럽산 라이딩기어로서는 알파인스타(Alpinestar), 레빗(Rev'it), 다이네즈(Dainese), 스피디(Spidi) 등이 있으며 다음으로 일본산인 코미네(Komine), 옐로우콘(Yellowcorn), 베이츠(Bates) 등의 브랜드가 유명하다.
10여년간 여러가지 라이딩기어를 경험해 보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했던 메이커는 이탈리아의 스피디 제품이었다. 가장 최근 까지도 그랬지만 영국산 라이딩기어 벨스타프(Belstaff, 벨스태프)를 경험해 보는 순간 내 개인적인 취향에서 라이딩기어 메이커 선호도의 1순위가 바로 바뀌어버리고 말았다.
앞서서도 말했지만 한국내의 이륜 자동차 시장은 무척 소규모이기 때문이었는지 그 동안 10년이 넘도록 이륜 자동차를 운전해 오면서 정말 많은 명품 라이딩 기어를 경험해 보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벨스타프를 직접 만나보는 순간 그런 생각은 여지없이 사라져 버리고만 것이다.
사실 벨스타스의 명칭을 처음 접했던 것은 중국에서 만난 영국인 친구의 입을 통해서 였다. 당시 헐리웃 영화 주인공이 입은 라이딩기어 스타일의 가죽 자켓이 너무 멋있어보여 '도대체 저런 멋진 옷 만드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이야?' 라는 감탄사를 내뱉은 적이 있는데, 이에 같이 영화를 보던 영국인 친구는 자기 나라의 유명 브랜드인 밸스타프를 나에게 알려주었었다. 그뒤로 세월이 흐르고 기억속에서 벨스타프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해 질 때 쯤 국내에 벨스타프 의류가 수입되면서 이를 경험해 보고 그 완성도에 깊이 빠져들게 되었다.
벨스타프라는 브랜드는 1924년 영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장인 정신에 입각한 소량 선주문, 후생산을 통해 소량 유통구조를 추구하고 있다. 때문에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각 보델이 소량만 유통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모델이 한정판 개념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영국 브랜드 이지만 현재 이탈리아에서 생산되고 있어 현재 명품이라 불리는 대부분의 유럽, 일본산 라이딩기어가 Made in China라는 점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벨스타프는 퓨어 모터사이클(Pure Motorcycle)이라고 불리는 라이딩기어 콜렉션 이외에도 일반 의류 디자인 산업에서도 상당히 높이 평가받고 있다. 소위 라이더룩이라는 분위기를 최초로 만들어낸 브랜드일지도 모르겠다.
벨스타프, 현재까지 내가 경험해 본 최고의 라이딩기어라고 표현해 보고 싶다. 사실 상당히 고가의 벨스타프 제품들을 무리해서 구입한 것이지만 이륜 자동차 운전시 입으면 입을 수록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라이딩기어로서 손색이 없는 기능성에 중후하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잘 어울어진데다 의류의 자그마한 구석구석까지 장인정신이 충분히 느껴져 거금을 내 놓고도 소심한 내가 돈 아깝단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이다. 요즘 영국의 100년이 조금 안된 깊은 역사의 라이딩기어 벨스타프 퓨어 모터사이클을 경험해 보는 재미가 적지 않다.
현재 국내 롤링하츠(Rolling-Hearts)라는 매장에서 수입된 벨스타프 라이딩기어를 판매 중인데 이런 고가의 브랜드를 한국의 작디 작은 이륜 자동차 시장에 수입해 올 생각을 하다니 무시무시한 용기를 가졌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을 것 같다. 더 놀라운 것은 이곳 사장님이 나보다도 조금 어린 젊은 사람이라는 점이다. 젊어서 더 용기도 있고 정열적인 꿈도 꿀 수 있는 것 같다. 가끔 음악도 듣고 사장님 기타 연주도 듣고 커피도 축내러 매장에 놀러가는 재미도 내사 최근에 찾은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다. 뭐 나에겐 고마운 정소인 것 같다.
앞으로 시간이 날 때 내가 사용중인 벨스타프 라이딩기어의 리뷰를 해 보려고 한다.
나 같은 경우 이륜 자동차 못지 않게 라이딩 기어를 무척 좋아한다. 일반 의류보다 더욱 견고하고 기능적이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오랜 시간 이륜 자동차를 운전해 오면서 다양한 라이딩 기어를 경험해 보았고 나 나름의 취향도 생기게 되었다.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유럽산 라이딩기어로서는 알파인스타(Alpinestar), 레빗(Rev'it), 다이네즈(Dainese), 스피디(Spidi) 등이 있으며 다음으로 일본산인 코미네(Komine), 옐로우콘(Yellowcorn), 베이츠(Bates) 등의 브랜드가 유명하다.
10여년간 여러가지 라이딩기어를 경험해 보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했던 메이커는 이탈리아의 스피디 제품이었다. 가장 최근 까지도 그랬지만 영국산 라이딩기어 벨스타프(Belstaff, 벨스태프)를 경험해 보는 순간 내 개인적인 취향에서 라이딩기어 메이커 선호도의 1순위가 바로 바뀌어버리고 말았다.
앞서서도 말했지만 한국내의 이륜 자동차 시장은 무척 소규모이기 때문이었는지 그 동안 10년이 넘도록 이륜 자동차를 운전해 오면서 정말 많은 명품 라이딩 기어를 경험해 보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벨스타프를 직접 만나보는 순간 그런 생각은 여지없이 사라져 버리고만 것이다.
사실 벨스타스의 명칭을 처음 접했던 것은 중국에서 만난 영국인 친구의 입을 통해서 였다. 당시 헐리웃 영화 주인공이 입은 라이딩기어 스타일의 가죽 자켓이 너무 멋있어보여 '도대체 저런 멋진 옷 만드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이야?' 라는 감탄사를 내뱉은 적이 있는데, 이에 같이 영화를 보던 영국인 친구는 자기 나라의 유명 브랜드인 밸스타프를 나에게 알려주었었다. 그뒤로 세월이 흐르고 기억속에서 벨스타프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해 질 때 쯤 국내에 벨스타프 의류가 수입되면서 이를 경험해 보고 그 완성도에 깊이 빠져들게 되었다.
앞서 말했듯 벨스타프의 의류와 영화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륜 자동차를 좋아하는 많은 헐리웃 배우들은 벨스타프의 라이딩 기어를 선호하기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배우들이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이완맥그리거, 조지 클루니 등이다. 정말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라고 할 수 있으며 또 하나 나 스스로 재미있게 느끼는 점은 내가 상당히 좋아하는 배우들이라는 점이다. 영와 배우 뿐만이 아니라 그 유명한 체게바라가 모터싸이클 일주를 떠날 때 입었던 옷이 바로 벨스타프이기도 하다.
벨스타프라는 브랜드는 1924년 영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장인 정신에 입각한 소량 선주문, 후생산을 통해 소량 유통구조를 추구하고 있다. 때문에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각 보델이 소량만 유통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모델이 한정판 개념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영국 브랜드 이지만 현재 이탈리아에서 생산되고 있어 현재 명품이라 불리는 대부분의 유럽, 일본산 라이딩기어가 Made in China라는 점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벨스타프는 퓨어 모터사이클(Pure Motorcycle)이라고 불리는 라이딩기어 콜렉션 이외에도 일반 의류 디자인 산업에서도 상당히 높이 평가받고 있다. 소위 라이더룩이라는 분위기를 최초로 만들어낸 브랜드일지도 모르겠다.
벨스타프, 현재까지 내가 경험해 본 최고의 라이딩기어라고 표현해 보고 싶다. 사실 상당히 고가의 벨스타프 제품들을 무리해서 구입한 것이지만 이륜 자동차 운전시 입으면 입을 수록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라이딩기어로서 손색이 없는 기능성에 중후하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잘 어울어진데다 의류의 자그마한 구석구석까지 장인정신이 충분히 느껴져 거금을 내 놓고도 소심한 내가 돈 아깝단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이다. 요즘 영국의 100년이 조금 안된 깊은 역사의 라이딩기어 벨스타프 퓨어 모터사이클을 경험해 보는 재미가 적지 않다.
현재 국내 롤링하츠(Rolling-Hearts)라는 매장에서 수입된 벨스타프 라이딩기어를 판매 중인데 이런 고가의 브랜드를 한국의 작디 작은 이륜 자동차 시장에 수입해 올 생각을 하다니 무시무시한 용기를 가졌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을 것 같다. 더 놀라운 것은 이곳 사장님이 나보다도 조금 어린 젊은 사람이라는 점이다. 젊어서 더 용기도 있고 정열적인 꿈도 꿀 수 있는 것 같다. 가끔 음악도 듣고 사장님 기타 연주도 듣고 커피도 축내러 매장에 놀러가는 재미도 내사 최근에 찾은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다. 뭐 나에겐 고마운 정소인 것 같다.
앞으로 시간이 날 때 내가 사용중인 벨스타프 라이딩기어의 리뷰를 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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