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터넷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를 사용하기시작하면서 윈도우(Windows)에서의 주 사용 브라우저는 이 오페라가 되었습니다. 속도도 우수하지만 이 오페라를 즐겨 사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사용자를 잘 배려한 편리하고 우수한 기능들 때문입니다. 이런 우수한 기능중 하나가 오늘 설명드릴 암호 관리자 기능입니다. 자주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들어갈때마다 매번 똑 같은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할 수고를 덜어줍니다.

오페라의 암호 관리자 기능 활용하기

  오페라 브라우저를 이용해 처음 방문하는 웹사이트에서 로그인(Log in)하기위해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알림이 페이지 상단에 나타납니다. 이미지가 잘 안 보이신다면 이미지를 클릭해 확대해 보시길 바랍니다. 
 열쇠 마크와 함께 '암호 관리자에 이 사이트의 비밀번호를 저장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저장', '안함' 두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저장을 누르시면 방금 로그인할때 입력하신 아이디와 암호가 오페라에 저장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이 웹사이트에 방문할때 다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저장된 웹페이지를 방문하면 왼쪽의 이미지 처럼 열쇠 모양의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이 버튼을 눌러주시면 해당 페이지의 아이디, 비밀 번호 입력 칸에 자동으로 입력되고 로그인됩니다.
매번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편리한 기능의 중독성을 가중시키는 것은 단축키입니다. Ctrl+Enter로 바로 기능이 동작합니다. 


 이 기능 관련 옵션 조정은 Opera > 환경설정 > 폼 에서 '암호 관리자 사용' 항목을 체크하시거나 해제 하여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암호 관리자' 버튼을 눌러 해당 페이지에 저장된 암호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저장된 암호 삭제는 도구 > 고급 설정 > 암호 관리자 명령으로도 행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하실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보안 문제입니다. 이 암호 관리자 기능은 너무도 편리하지만 공공장소에서나 여럿이 사용하는 컴퓨터에서는 사용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해 아무나 자기 계정으로 로그인 할 수 있겠죠?
 또 하나 이 기능은 너무도 편리한 만큼 중독성이 강합니다. 매번 이 기능만을 사용하다가 그만 자신의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 하세요!!




 오페라 터보(Opera Turbo) 기능은 네트워크 환경이 느리거나 불안정할 경우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웹페이지 서버측의 자료를 오페라 터보 서버에 우선 전송한 후 그 정보를 압축하여 사용자에게 다시 전달해 느린 네트워크 환경을 극복하는 독특한 방식의 기능입니다. 역시 독창성이 돋보이는 기능으로 만약 우리나라 같이 고속 네트워크가 만연한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도리어 마이너스가 되겠지만 불안정한 네트워크상에서는 높은 속도 향상을 가져오는 기능입니다. 
 
 위의 사진은 오페라 홈페이지의 오페라 터보 기능 선전 문구인데 무척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Fast browsing on even the slowest connections'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손꼽을 만큼 고속 인터넷 통신망이 발달된 나라입니다. 하지만 역시 모든 지역에서 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우리나라에도 상당히 느린 인터넷 환경을 사용하는 소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비유행, 돈이 않되는, 적은 수의 등등의 수식어가 붙는 존재들에게는 아무런 관심을 가져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이 소수에 속해있는 순간에도 소수의 입장에 관해선 생각을 사지 않습니다. 하나의 예로 저 같이 유행과 관련없는 취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원하는 무언가를 한국사회에서 얻는 것이 점점더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페라라는 브라우저의 취지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느린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환경을 극복할 하나의 대안을 내 놓고 있군요. 그것이 바로 오페라 터보 기능입니다.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필요 없는 기능 취급을 받을 수도 있지만 활용 여하에 따라서는 사용자의 시간을 많이 아껴줍니다. 최근 아주 느린 Wi-Fi 네트워크 환경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난 것이 USB 안에 저장된 오페라였습니다. 얼른 오페라를 설치하고 오페라 터보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결과는 놀랍더군요, 제 느낌으로는 오페라 터보가 제가 허비했을지도 모를 반 이상의 시간을 절약해 준 것 같습니다.

 오페라 창의 왼쪽 하단을 보시면 위와 같은 툴바가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에 속도계처럼 생긴 버튼이 오페라 터보의 기능을 제어합니다. 클릭한 뒤 'Opera Turbo'구성을 선택합니다.


 위와 같은 설정창이 뜹니다. 보시다시피 사용은 간단합니다. '자동'을 선택하시면 오페라가 인터넷 속도를 측정한 후 오페라 터보의 사용 여부를 자동으로 선택합니다. 역시 고속 통신망 안에서는 속도 저하를 가져옵니다. '켜기'를 선택하시면 오페라 터보기능이 실행됩니다.


 만약 오페라 브라우저가 판단하기에 고속 네트워크에서 오페라 터보기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면 위의 경고 문구가 오페라 터보 제어 창에 표시됩니다. 소수의 편의를 위해 제작된 이 우수한 기능을 100%사용하시고 오페라는 높은 이념적 취지에 알맞은 평가를 해줍시다.



 영어로 위젯(Widget)이란 소형 장치나 요소를 뜻합니다. 요즘 컴퓨터 사용에 있어서 직관적이고 사용이 간편한 위젯(Widget)이라는 GUI(Graphic User Interface)가 인기입니다. 특별히 컴퓨터 사용에 관한 지식 없이도 클릭 한 번 만으로 편리하게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는 자체적으로 위젯을 설치하여 사용할수 있는 기능이있습니다. 오페라 브라우저에서 바로 오페라 소프트웨어의 홈페이로 연결해 간단하고 편리한 여러 위젯들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시계위젯을 하나 설치해 보겠습니다.

 <--옆에 그림에서 보이는 왼쪽 하단의 '패널' 버튼을 클릭해 패널을 열어 보세요.

 <--옆에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패널이 열립니다. 위에서 두번째 위치한 톱니바퀴 모양의 버튼이 위젯의 추가, 제거 등의 기능을 관리하는 '위젯' 버튼입니다. 클릭해서 위젯 관리를 엽니다.

<--패널 상단에 옆의 추가 버튼을 클릴해 줍니다. 그러면 오페라 소프트웨어 사이트의 위젯 페이지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위의 사진에서 처럼 오페라 위젯 페이지가 열리면 여러가지 설치 가능한 위젯들을 보실 수 있으며 취향이 맞게 필요한 위젯들을 골라 설치해 주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위젯을 결정하신 후 'Launch' 버튼을 눌러 주시면 간단히 설치가 됩니다.

 저는 시계 위젯인 'Analog Clock'위젯을 설치해 보겠습니다. 이 위젯을 찾은 뒤 'Launch'버튼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패널에 설치된 시계 위젯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블클릭으로 위젯을 실행 시킬 수 있으며 오른쪽 클릭 후 설치한 위젯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시계 위젯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표준 시간에 맞추어 한국시각을 표시합니다.
많은 수의 위젯들이 있이니 둘러보시고 원하는 위젯을 설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패널을 열때 클릭하셨던 버튼을 다시 한 번 클릭하시면 패널을 감추실 수 있습니다.


 오페라(Opera)의 놀라운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열려있는 탭 미리보기' 기능입니다. 탭이 바로 탭이 열려있는 페이지의 미리보기를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역시 직관성이 뛰어나 여러개의 탭을 열었을때 원하는 탭을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즘 높은 해상도의 넓은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므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법은 너무도 간단합니다. 탭과 페이지 표시창 사이로 포인터를 마우스 포인터를 이동하면 화면 크기를 키우거나 줄일 때 쉽게 볼 수 있는 표시로 마우스 포인터가 변합니다. 이때 클릭한 상태로 아래로 드래그하면 탭이 상하로 늘어나면서 미리보기로 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사진찍기가 편해서 맥화면을 사용했지만 윈도우용도 같은 방식입니다.


 위 사진에서 제가 보라색으로 표시한 경계 부분으로 마우스 포인터를 가져갑니다. 그러면 마우스 포인터 모양이 변하는데 이때 클릭한 상태로 화살표 방향으로 드래그 합니다.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탭들이 상하로 늘어나 미리 보기로 변합니다. 여러개의 탭을 열어놓고 이탭 저탭으로 옮겨가며 작업할때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탭의 이름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이어서 실제로 탭 선택 시간을 많이 줄여줍니다. 이 오페라 웹브라우 사용해 볼수록 놀랍습니다. 좀 더 호환성만 보안하면 정말 최고의 웹브라우저로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뛰어난 기능의 웹브라우저의 점유율이 이리도 낮은게 안타깝군요. 뛰어난 성능은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 받아야 마땅할 텐데요.




 주목받지 못하는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는 강력한 제스쳐(Gesture) 기능을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설치나 설정없이도 있는 그대로 사용만 해 주어도 상당히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우스 제스처(Mouse Gesture)무엇인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일단 제스처(Gesture)란 몸짓, 몸동작등을 의미합니다. 손짓 발짓등 말입니다. 외국인들은 이야기할때 풍부한 표정과 함께 제스처를 많이 사용하지요? 마우스 제스처란 마우스만의 다채로운 동작을 이용해 여러 조작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키보드 조작 없이도 마우스만으로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죠. 

 간단히 기본 사용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혹시 제스쳐 기능이 꺼져있다면 켜야겠죠? 환경설정>고급설정>단축키>마우스 제스처 사용 에 체크가되어있어사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Windsows)용과 맥(Mac)용이 동일 합니다. 매직마우스(Magicmouse)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필요 없는 기능일 수도 있겠지만 윈도우용 브라우저에서는 무척 유용합니다. 오페라의 홈페이지에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영문 설명이 있습니다. 

 저는 이 내용들을 간단히 한글로 번역해 놓았으니 영문보기 귀찮으신분들이 사용하세요.
 그전에 제가 제스처 사용 설명에 사용할 몇가지 기호를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 오꾹 :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합니다.
* 왼꾹 : 마우스의 왼쪽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합니다.
* 오클 :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 왼클 : 마우스의 왼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 더클 : 마우스의 왼쪽 버튼을 더블 클릭합니다.
* 쉬 : shift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합니다.
* 컨 : ctrl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합니다.
* 휠 : 마우스의 휠을 돌립니다.
* 휠클 : 마우스의 휠을 클릭 합니다.
* 휠꾹 : 마우스의 륄을 클릭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 ←→↓↑ : 각 화살표의 동작방향을 뜻합니다. ↑마크는 마우스를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는 것               을 뜻합니다. 두개가 동시에 나오면 표시된 순서대로 움직여주시면 됩니다.
* 예 :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오꾹 + ↑→'표시는 오른쪽 클릭을 유지한 상태로 마우스를         아래에서 위로, 그다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부드럽게 움직이시면 동작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조작에소 여러가지 제스처가 있습니다. 가능한한 모두 표시합니다.

Navigation Gestures

1. 이전 페이지 돌아가기 : 오꾹 + 왼클 , 오꾹 + ← 
2. 갔던 페이지로 다시 이동 : 왼꾹 + 오클 , 오꾹 + →
3. 상위 디렉토리로 이동 : 오꾹 + ↑←
4. 빠르게 앞으로 : 오꾹  + →↑ , 오꾹 + shift + →
5. 시작 페이지로 돌아가기 : 오꾹 + ←↓ , 오꾹 + 쉬 + ←
6. 지정된 홈페이지로 돌아가기 : Blank페이지에서 더클
7. 페이지 새로고침 : 오꾹 + ↑↓
8. 페이지 로딩 정지 : 오꾹 + ↑

Page Gestures

1. 새탭 만들기 : 오꾹 + ↓
2. 현재 탭과 같은 페이지 표시 탭 만들기 : 오꾹 + ↓↑
3. 최소화된 탭 최대화 : 오꾹 +↑→
4. 현재 탭 최소화 : 오꾹 + ↓←
5. 현재 탭 닫기 : 오꾹 + ↓→ , 오꾹 + →←→

Link Gestures

1. 연결된 링크를 새 탭에 열기 : 링크에 마우스 포인터 올려논 후 오꾹 + ↓
2. 연결된 링크를 새 탭에 열고 표시유지 : 링크에 마우스 포인터 올려논 후 오꾹 + ↓↑

Wheel Gestures

1. 위 아래로 스크롤 : 휠
2. 화면 확대 축소 : 컨 + 휳
3. 기본 크기로 돌아가기  : 컨 + 횔클
4. 이전 이나 이후읭 탭 상태로 돌아가기 : 쉬 + 휠
5. 열러있는 탭들 간 표시 전환 : 오꾹 + 휠
6. 화면 상하좌우 이동(Panning) : 휠꾹 + 마우스 상하좌우 이동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무슨 기능을 하는지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는 기능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아마 이해가 안 되셔도 한 번씩 해 보시면 간단히 이해가 되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이 편리하게 잘 만든 기능이니까요. 키보드 단축키를 사용하셔서 작업시간을 많이 단축시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우스 제스처도 충분히 키보드 단축키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최고의 브라우저는 오페라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사파리(Safari)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브라우저이지만 맥에 국한되니까요. 마우스 제스처를 직접 설정하는 방법은 나중 시간에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이대로 사용해도 다 못쓸정도죠?




 안녕하세요. 강력하지만 큰 호을을 못 얻고 있는 웹브라우저 오페라(Opera)의 기능 몇가지를 자세히 알아보고자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는 무척 직관적이고 심플하며 사용이 편리하게 배치되어있습니다. 오늘은 몇가지 편리한 기능들의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전에 인터페이스에 맥(Mac)용과 윈도우(Windows)용의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왼쪽의 사진이 윈도우용의 인터페이스 입니다. 윈도우용 오페라의 좌측 상단에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알파벳'O'가 일부 보이는 붉은 박스 모양의 아이콘에 위도우용의 기본 기능에 관한 명령들이 들어 있습니다.


 왼쪽의 사진이 맥용 오페라 입니다. 윈도우용에서 붉은 박스 안에 배치해 놓은 명령들이 메뉴바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윈도우용의 개성있는 인터페이스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아마도 맥 OS X의 특성상 윈도우용과 다른 모습이 된 것 같습니다.


 왼쪽 하단을 보시면 오늘 설명할 몇가지 기능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보면 첫번째 아이콘은 여러 기능의 실행 아이콘을 담을 수 있는 패널을 열고 닫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두번째 아이콘은 크롬의 '북마크 동기화' 기능과 같은 '오페라 링크(Opera Link)'기능을 설정합니다. 세번째 아이콘은 저번 포스팅에 간단히 기능을 설명한 '오페라 유나이트(Opera Unite)' 기능을 설정합니다. 마지막 네번째는 느린 네트워크 환경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오페라만의 독자적 기술인 '오페라 터보(Opera Turbo)'기능을 설정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동기화 기능인 오페라 링크의 사용법을 간단히 보겠습니다.

오페라 링크(Opera Link)


 오페라의 좌측 하단에 위치한 두 번째 아이콘, 오페라 링크(Opera Link)를 눌러주세요. 그다음 '동기화 사용'을 선택합니다. 오페라의 계정이 없다면 오페라의 계정을 만들라는 창이 뜹니다. 오페라의 계정을 만들거나 원래 있던 오페라의 계정을 입력하면 오페라 링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기능이 사용되고 있다면 위의 사진처럼 아이콘이 녹색으로 전환됩니다. 구글 크롬(Google Chrome)의 북마크 동기화 기능과 같은 기능입니다. 이 기능이 잘 이해가 안되신다면 아래 링크의 설명을 참조하세요.

2010/04/21 - [PC와 놀자] - 구글 크롬 편리한 북마크 동기화 기능 사용하기 Google Chrome

2010/05/06 - [PC와 놀자] - 오페라 주목받지 못하는 비운의 최강 웹브라우저 Opera 10.50 (1)

동기화 기능은 아주 편리한 기능이므로 숙지하시고 편리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아는 분들만 아는 웹브라우저(Webrowser) 오페라(Opera)를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사용이 시간이 충분한 것은 아니지만 강력한 성능에 적지않게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넷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IE), 파이어폭스(Firefox), 크롬(Chrome), 사파리(Safari) 등의 유명 웹브라우저들 보다 강력하면 강력했지 절대 떨어지지 않는 기능의 오페라가 이리도 찬 밥 대우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인지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페라는 노르웨이의 오페라소프트웨어(Opera Software)가 개발하였으며 스마트폰과 PDA등의 웹브라우저 분야에서 스몰 스크린 렌더링(Small Screen Rendering)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 위(Wii)나 닌텐도 DS의 웹브라우저등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음성인식 멀티모듈(Multimodule) 브라우저를 IBM과 공동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제가 줏어들은 바로는 련재 유명 브라우저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탭기능의 시초는 오페라라고 합니다. 제가 아직 직접 확인해 본 바는 없는 사실입니다.

 오페라는 구글(Google) 크롬의 강력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북마크 동기화'과 동일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파리의 탑사이트(Top Sites) 기능에 전혀 밀리지 않는 '스피드 연결' 기능이 있습니다. 크롬도 이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기능이 사파리나 오페라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이며 모질라(Mozilla)의 파이어폭스는 데스크탑(Desktop)이라는 강력한 부가기능으로 커버할 수 있지만 최신 버젼에서는 이 부가기능이 호환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가기능인 위젯(Widget)이 확장성까지도 넓혀주고 있습니다. 또한 마우스 하나로 많은 조작을 가능케한 제스쳐(Gesture)기능까지있습니다.

 그리고 오페라만의 독자적인 기능들도 탑제하고 있습니다. 오페라 유나이티드(Opera United)기능과 오페라 터보(Opera Turbo) 기능입니다. 오페라 유나이트 기능은 사용자간에 파일을 즉석 공유하거나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어 간단한 웹서버로 이용하는 등 획기적인 독창성을 가진 기능입니다.

 오페라 터보 기능은 네트워크 환경이 느리거나 불안정할 경우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웹페이지 서버측의 자료를 오페라 터보 서버에 우선 전송한 후 그 정보를 압축하여 사용자에게 다시 전달해 느린 네트워크 환경을 극복하는 독특한 방식의 기능입니다. 역시 독창성이 돋보이는 기능으로 만약 우리나라 같이 고속 네트워크가 만연한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도리어 마이너스가 되겠지만 불안정한 네트워크상에서는 높은 속도 향상을 가져오는 기능입니다.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오페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이 브라우저가 상당히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주로 사용해 오던 크롬에 비해서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속도도 절대 뒤지지 않으며 여러 우수한 기능에 심플하면서도 기능성있는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아직 많은 사용 시간을 들여 좀더 깊이 알아봐야 할 요소들이 많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크롬을 충분히 능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을 들자면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지도를 들 수 있습니다. 낮은 인지도는 호환성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아직 큰 문제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구체적인 기능들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구글(Google)사의 크롬(Chrome)은 제가 윈도우가 설치된PC를사용할때가장 많이 사용하는 웹브라우저입니다. 빠른 속도와 더불어 북마크 동기화라는 강력한 기능 덕분에 맥(Mac)을 사용하던 여러 곳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던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성능의 웹브라우저가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당연하겠죠?

3일자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에 따르면 구글 크롬의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4월 1.79%이던 것이 지난달 6.73%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현재 MS 익스플로러(Explorer) 가 59.95%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60%에 못 미치는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아직 부동의 1위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다음이 비영리 단체 모질라(Mozilla)의 파이어폭스(Firefox)가 2위로 24.59%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점유율 변동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크롬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파리(Safari) 4.72%, 오페라(Opera)가 2.30%입니다.

 특히 앞으로도 구글의 크롬과 애플의 사파리의 점유율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개인적인 예상을 해 봅니다. 두 개의 회사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경쟁사 이면서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는 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구글사는 자사의 초대형 검색 포털 구글과의 연동과 빠른 속도로 크롬의 입지도를 계속 증가시킬 것이고 애플사는 사파리의 성능도 성능이거니와 자사의 사파리 기반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으므로 자연스런 점유율 상승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크롬을 사용하면서 다운될 때가 많은데 대부분 플러그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윈도우용 컴퓨터 상태로 인해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최근 오페라를 설치해 봤는데 인상적입니다. 탭 기능을 최초로 사용한 브라우저라고 하는데 아직 사용 시간이 짧아 뭐라 할 단계는 아닌 듯 합니다. 충분히 사용을 해 존 후 포스팅을 해 볼 생각입니다. 아래 크롬의 강력한 기능인 북마크 동기화 관련 포스팅을 링크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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