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의 인물은 스티븐 워즈니악(Stephen Wozniak)으로 친구인 스티븐 잡스(Steven Paul Jobs)와 함께 1977년 애플 컴퓨터(Apple Computer Inc.) 공동 창립한 사람입니다. 폴란드계 미국인이며 1950년생으로 스티븐 잡스보다 5살이 많으며 둘은 고교시절부터 친구였다고 합니다.전자 계통에 심취한 워즈니악과 잡스는 대학을 중퇴하고 각자 휴렛 패커드(HP)와 아타리(Atari : 세계최초의 게임 제작 회사)에 근무하였습니다.

 워즈니악은 휴렛 페커드를 다니면서도 시간을 내어 틈틈히 컴퓨터를 설계했고, 평소 비싼 CPU에 불만을 품던 중 1976년 경 이후 애플 1으로 판매 되는 컴퓨터를 디자인했습니다. 많이들 이 두명이 잡스의 집 창고에서 함께 일했다고 하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둘은 각자 집에서 일했으며 가끔 잡스의 차고에서 컴퓨터 조립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워즈니악의 애플 1 설계는 잡스의 설득에 의해 이 설계의 컴퓨터를 판매하기로 하고 1976년 애플사를 설립하고 1977년 주식에 상장되었다고 합니다. 밑의 그림이 바로 워즈니악이 디자인한 최초의 애플 1입니다.
<사진의 출처는 rebelpilot's Flickr Site입니다.>

 초기의 애플 컴퓨터들을 설계 디자인하였고  마우스를 개발하는 등 실리콘벨리의 우상이 되었던 인물입니다. 1982년 이후 애플사를 떠나 예술과학 관련기관과 실리콘벨리를 후원하는 자선사업가로 활동하였고 2002년 자신의 애칭을 딴 회사 워즈(Woz)를 설립하였고 애플의 상담역으로 활동중입니다. 실질적으로 애플의 두뇌로 평가 받고 있으며 '마법사 워즈'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2006년 자서전 'iWoz'를 출판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자료들을 보면 현재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가 경영자라거나 사업가에 가깝다면 워즈니악은 컴퓨터 엔지니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애플의 초창기 컴퓨터 디자인은 워즈니악이 거의 맡아 했다고 합니다. 이런 그의 재능과 잡스의 장사실력이 만나 지금의 애플사를 낳는 기반이 된 것이겠지요. 위의 나무판을 붙여 외각을 만든 애플 1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퍼스털 컴퓨터 즉, PC의 시조하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개인용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마법사 워즈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_^
Posted by 미후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naturis.kr BlogIcon Naturis 2010.03.25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로된게 사용하면 느낌이 좋겠는데요...

    • Favicon of https://mihuwang.tistory.com BlogIcon 미후왕 2010.03.25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고 보니 그렇습니다. ^_^
      나무 만큼 친근하고 좋은 소재도 없는데 말입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내구성이겠지요?
      내구성 문제만 해결한다면 나무소재 키보드도 참 괜찮을 것 같습니다.